정통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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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dox Marxism
1. 개요[편집]
카를 마르크스 사후에 등장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질때까지 사회주의 운동의 주류적 조류. 제2차 인터내셔널에서 사회주의 운동의 철학이였다.
2. 성향[편집]
정통 마르스크주의자들 상당수는 공산주의 진영에 가담하지 않았는데, 볼셰비키의 비민주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특성이 마르크스가 말한 사회주의와 동떨어져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당연하지만 수정 마르크스주의라고 불리는 사회민주주의에 대해서도 반대를 한다.
다니엘 드 레온, 카를 카우츠키, 로자 룩셈부르크, 게오르기 플레하노프 등에 의해 발전되었다.
좌파공산주의와 생디칼리슴도 정통 마르크스주의와 연관이 있다. 사실 계보적으로 보자면 정통 마르크스주의를 계승한 것이 좌파공산주의라고 할 수 있다.
3.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와의 차이[편집]
고전적 마르크스주의(Classical Marxism)와도 구별되는 개념이다. 고전적 마르크스주의는 마르크스 생전에도 존재했으며 현재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 사상의 단순한 파악을 통한 모호성, 모순성을 배제하고 구체적인 '해석'을 통해 성문화, 체계화를 시키는 것이 정통 마르크스주의이다.
다만 정통 마르크스주의를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의 일부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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