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포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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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포병여단
第1砲兵旅團
The 1st Artillery Brigade
파일:1포병여단2.png
부대훈
추가바람
약칭
1포병여단
별칭
비호포병
창설일
1953년 02월 16일(1군단 포병단)
1953년 11월 20일(1군단 포병 사령부)
1982년 08월 01일(제1포병여단)
여단장
준장 연경흠(육사44기)
상급부대
1군단
위치
경기도 고양시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여단직할대
3.2. 제2포병단
3.3. 제3포병단
3.4. 제7포병단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2. 장교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여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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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A 1st Artillery Brigade




1. 개요[편집]


한국 육군의 포병여단이다. 애칭은 '비호포병부대'이다. 1953년 2월 16일 1군단 포병단으로 창설되었고 1953년 11월 20일 1군단 포병 사령부, 1982년 8월 1일 1포병여단으로 개칭되었다. 부대 마크는 제1군단 마크 뒤에 포병 병과를 상징하는 포와 장군전을 입힌 모양의 것을 사용한다. 이것은 이 부대가 1군단의 직할부대이기 때문이며, 군복의 왼쪽 팔 윗부분에 부착하는 부대마크는 1군단의 것과 완전히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1]


2. 상세[편집]


제1포병여단은 대규모의 크기인데 부대의 규모가 사단 크기에 필적한다.[2] 3개의 직할대대 외에 3개 단 아래에 모두 14개의 대대가 배속되어[3] 있다. 여단 본부에서 지휘하는 대대가 17개이다. 평시에 완편되지 않는 동원 포병단을 제외한다고 해도 13개 대대이다.[4] 기껏해야 10개도 안 되는 대대를 지휘하는 다른 포병여단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옆의 제5포병여단만이 같은 규모[5]이다.

여단장은 준장이며 부여단장과 참모장, 포병단장들은 대령, 각 처부(인사처, 정보처, 작전처, 군수처, 교훈처, 정훈처)의 참모들은 대대장을 지내고 경험이 많은 중령이 주로 배속된다. 정훈참모만 예외로 소령이다.

여단 본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 [파주 일대에 예하 대대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일부 부대는(2단) 양주에 위치해있다. 만약 1포병여단에 배속되었다면 최전방 깡촌이다. 여단 본부나 동원 포병단(7단)이 걸리면 그나마 후방이다. 관측대대와 방공대대는 여단 본부에 붙어있다. 2017년 기준 여단 직할 모 대대에는 군단 그린캠프가 있다. 여단 산하에 3개 포병단(이 중 2개는 정규 포병단이며 나머지 1개는 동원 포병단이다.)이 배속되어 있고 그외에도 여단 직할 포병대대들이 존재한다. 직할대대들은 관측대대이거나 천무 다연장로켓, M270 MLRS와 같은 특수한 무기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단 휘하 상비대대들은 2017년 기준 K-9 자주포나 K-55 자주포 등으로 교체가 완료되었다.

1개 포병대대에는 자주포든 견인포든 18문의 화포가 배치되어 있는데, 17개 대대가 편제되어 있으므로 단순 계산으로도 약 300여 문 이상의 화포가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연장로켓이나 MLRS, 천무 등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견인, 자주포 등과 같이 많은 대수를 배치하지 않는다.

2017년 기준 예하 부대의 모든 견인포는 자주포로 교체되어 편제 중이며 1개 대대만 K-55A1, 나머지 대대는 K-9을 보유 중이다. 1개 여단에 K-9 자주포가 300문가량 편제되어 있는 것에 가깝다.

이 부대 소속 군인들은 1군단과 같은 부대마크를 달고 다닌다. 군단 소속 간부나 병사들은 군단도 아닌데 군단 마크 달고 다닌다며 무시하기도 하고, 군단 예하 사단 소속 간부나 병사들이 보면 군단 소속이냐며 흠칫 놀라기도 한다. KR/FEUFG 같은 훈련을 할 때에도 여단 본부는 군단 벙커로 들어가서 지휘한다.

기계화보병사단에서는 예하에 기계화보병여단과 포병여단을 둔다. 그래서 기계화 사단 출신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포병여단을 무슨 사단 예하 부대인 것처럼 오해한다. 이게 은근히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 군대 있을 때는 이곳이 끔찍히도 싫더니, 전역하고 나니 우리 부대가 지면 기분 나쁘다 기계화보병사단 예하에도 분명 '포병여단'이 있지만, 군단 직할의 포병여단과는 그 규모 및 지위가 다르다. 사단 예하 포병여단이나 기보여단은 지휘관도 준장이 아닌 대령이고, 군단 직할 포병여단의 지휘관은 준장이다. 이것은 군단 직할의 공병여단, 기갑여단 출신들도 동일하게 겪는 문제이다.)[6]

1포병여단에 배속받는 병사들은 주로 주변 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전입한다.[7] 여단급 부대에는 신병교육대가 없기 때문이다. 사단 신병교육대의 조교들에게 '1포병여단이 어디냐'라고 물으면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다들 사단 예하의 포병부대인 줄 안다.

전군에서 K-9 자주포가 가장 먼저 배치됐던 부대가 1포병여단 예하 651 대대이다. 전군 최초 K-55A1 배치 부대도 1포병여단예하 655대대이다.

사실상 1군단 포병작전을 주도한다. 군단 예하 4개 상비사단,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2개여단의 포병부대들은 소속부대 이상으로 포병여단의 지휘를 받곤한다. 군단 화력처가 작전의 틀과 방향을 정하면 세부적 실행은 여단에서 처리한다. 한마디로 빡센 실무는 1포병여단이 다 떠맡는다 카더라 이 때문에 1군단지역 포병계보는 꼬일 대로 꼬인 게 각 대대는 자기 상급부대, 1포병여단, 군단화력처의 지휘에, 대간첩작전 때는 지역 주둔부대의 지휘도 받는다. 주의할 것은 이건 예하 전투부대들과 포병부대들 입장에서 골 때릴 뿐, 군단급에서 보면 효율적이다. 각 사단별로 흩어진 부대들을 통합관리함으로써 적절한 때와 장소에 화력을 집중,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화력운용의 모범답안.


3. 예하부대[편집]



3.1. 여단직할대[편집]


  • 여단 사령부(본부근무대): 1층짜리 구막사에서 살다가 2010년 말부터 신막사를 짓기 시작했다. 신막사를 짓기 위해 구막사를 허물었을 때에는 2층짜리 컨테이너 박스에서 잠시 살았다. 신막사 건설 당시 생활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리고 같은 생활관을 쓰던 전우들과 갈갈이 찢어져야하는 병사들의 반발이 심했다. 구막사일 때는 5개 생활관에 나뉘어서 한 생활관 당 2개 분대씩 함께 생활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웠다. 막사 위에는 소박한 의무대 건물이 있고, 건너편에는 식당 건물이 있었다. 막사 아래에는 작은 연병장이 있고, 옆으로 이발소 건물, 사이버지식정보방 건물, 그 아래에 작은 강당이 있었다. 강당 건너편에는 교회 건물이 있었다. 막사에서 본부 건물까지 올라가려면 막사 앞의 작은 연병장을 빙 돌아서는 강당과 교회 사이를 지나 높고 높은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막사 앞에서 연병장을 질러서 바로 오르막길로 향하는 샛길이 있었는데, 병사들이 군기가 빠졌다 하여 간부들이 이 길을 사용금지 시키기도 했다. 본부 건물 아래에는 대연병장이 있는데, 부대장 이취임식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열장으로 사용되며, 주말에는 축구 경기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대연병장 아래에는 수송부가 있다. PX는 부대 입구 근처 면회실 옆에 있었는데, PX 한 번 가려면 꽤 먼 거리를 가야 했기 때문에 PX 가는 것도 귀찮은 일이었다. 신막사를 짓는 중 컨테이너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열악했으나, 에어컨과 전기장판이 있었기에 그때가 오히려 천국이었다고들 얘기하곤 했다. 생활관은 보직에 따라 처부별 구성이 원칙이나, 처부별 인원분포가 고르지 않아 주로 수송부 인원들은 흩어져 생활했다. 그 외 컨테이너에도 사이버지식정보방, 체력단련실, 오락실, 이발실, 화장실. 세탁실 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컨테이너도 함께 구성되었다. 샤워실은 따로 마련되지 않아 2000대대와 시간대를 나누어 같이 사용했다.아마 2000대대 병사들의 불만이 많았을 듯 컨테이너는 병사식당 아래 간부테니스장 위에 위치했다. 신막사는 2012년 여름에 완공되었다. 총 14생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동기별 생활관을 사용했다.(동기단위는 2개월) 초창기에는 이전의 생활관습을 계속 따라가기 위해 분대별 모임이 자주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부조리가 많이 사라진 건 사실이다. 일이병들이 일을 잘 못배우고 상병장들의 생활관은 지저분해지고 전체적으로 모든 병사들의 군기가 빠졌던 것도 사실 건물 4층에는 초급간부들의 BOQ가 함께 있어, 여단본부에 흔치 않은 하사들과 친한 병사들은 주말에 BOQ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013년 여단본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의 소속부대가 여단 본부근무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3년 말부터 여단본부본청 신축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 완공하였다.

  • 제331관측대대: 사령부와 같은 영내에 있기 때문에 온갖 시다바리 역할을 많이 한다. 영내 환경 관리나 진지 보수 등 많은 작업을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간부나 병사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상급부대에서 까라면 까야지. 대포병 레이다를 운용하기 때문에 포병 부대임에도 포가 없는 부대이다. 2014년 여름 구막사 바로 뒤에 짓고있던 신막사가 완공되어 입주했다. 기존에 있던 구막사는 철거되어 그 터는 연병장이 됐는데 관측대대의 점호 및 대대 행사가 이루어지며 막사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명칭은 여단 연병장(...). 월간 행사인 국기게양식을 비롯한 잡다한 여단 행사들은 이곳에서 진행한다.뒷처리는 당연히 관측 또 구막사 시절의 연병장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데 계단형 구조로 여단 연병장 아래에 있다. 제설 구역 중에서도 최악인 연병장이 두 개 그러나 구막사 시절과 달리 영외 포대들이 신막사로 다 입주함으로써 일손이 늘어나 기존 영내 포대의 실질적인 작업량은 줄었으며 이는 영외 포대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여단 사령부 내 두 개의 PX중 면회실 PX의 PX병들이 이 관측대대 병사들이며 다른 하나는 MLRS부대 막사 내에 존재한다.

  • 제657포병대대: 과거 KH-179를 운용한 부대였으며. 14년 초 마무리된 BTL 공사 전에는 알파포대와 브라보포대가 같은 독립 포대에 위치해 있었고 본부포대와 챠리포대는 대대본부 쪽에 있었다.(옛 파주 탄현면 소재) 지금의 부대 재편 전에는 2포병단 예하에 속해있다가 직할대로 재편 되었다. 차량 도로 양쪽으로 심어진 밤나무 때문에 밤꽃냄새로 가득했다. 알파포대와 차리포대는 약 3~4키로 떨어져 있었다. 이전하기전 부대 뒤에는 커다란 골프장이 생겨다, 2017년 부로 천무 다련장으로 바뀌었으며 여담으로 2014년에 신막사를 지으면서 대대가 통합이 됐는데 기존의 독립포대 지역에 대대가 통합되면서 주둔지의 크기가 정말 아담하다! 덕분에 육군의 주적 제설이나 제초같은 작업에서 그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편. 과거에는 현재 722대대가 있는 위치에서 있었으나 현재는 2포병단 주위에 있다.

  • 제2000포병대대: 청풍대대. MLRS 운용대대. 다른 포병부대와 다르게 대대와 포대 사이에 ""사격대""라는 편제를 사용한다. 사격훈련 시 미8사단 MLRS와 함께 훈련한다. 과거엔 본부포대가 여단 포함 영내 유일 신막사를 사용하던 대대라 여단 소속 병사들이나 다른 대대 소속 병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만 전부 신막사가 건설된 지금은 딱히 큰 메리트가 없다 카더라. 1사격대는 본부와 다른 위치에 독립되어있다. 독립중대 특성상 짬밥이 맛있다고 한다[8]


3.2. 제2포병단[편집]


  • 제355포병대대: 애칭은 율곡 포병대대. 155mm 견인곡사포 KH-179 대대였다가 2014년 후반 K-9 자주곡사포으로 전력화 및 개편되었다. 신막사는 2013년 중반 완공. 시설은 다른 신막사와 비교하면 크기는 작지만 건물 구조와 디자인이 마치 학교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아늑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방문객 및 면회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아래에 기술했지만 새누리당 전 당대표인 이정현 의원이 이곳 출신이기도 하다.

  • 제652포병대대: 2014년 4월경에 신막사로 입주하였다.신막사공사 이야기는 7~8년 전부터 나왔음 이전까지는 막사가 컨테이너라서 겨울엔 춥고 비포장도로라 장마철이나 겨울철만 되면 길바닥이 초콜릿처럼 변해있었다. 컨테이너 막사 이전을 못 본 사람이 적은 듯 한데.. 못 본 게 어쩌면 다행일지도? 구막사 쥐도 나오고 뱀도 나오고 참 좋았음 그래서 이곳으로 신병을 인솔해오는 간부들이 예하부대 중에 지옥이라 할 정도였다고... 지금은 K-9부대로 개편되었다.다른 부대 k-9보면 그렇게 부러워했는데 애칭은 유비포병대대이다.

  • 제898포병대대: K-9 자주곡사포 전력화 부대. 2009년에 신막사로 개편되었다. 현재 2포병단과 657대대와 합쳐서 한 울타리에 세 개의 부대가 같이 살고 있다. 덕분에 대령 이상급의 순찰이 매우 잦으며 세개 부대의 간부, 병사, 면회객 통제를 이 부대 위병소에서 통합으로 실시한다.그래서 A4용지가 순식간에 바닥이 난다 휴가 출발이나 복귀 시 가장 빨리 나오고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 제722포병대대: 최초 창설 당시 M107를 도입했던 부대.[9] 정확히 말하자면 M107을 사용하던 미군 부대를 통째로 인계받았다. 현재는 지금은 K-9부대로 개편된 상태이다. 2015년 12월 부로 직할대대에서 2포병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K-9 자주곡사포를 운용하고 있으며 신막사는 2014년 초중반에 완공. 신막사로 통합되기 전에는 1,2포대가 본부포대와 떨어진 독립포대였다. 898대대와 함께 2포병단 본부 영내에 막사가 있다. 898대대가 약간 떨어져 있고 단 본부의 바로 옆에 722대대 막사가 있는 모양새. 그 때문에 직할대대였을 때는 건드리지 못하던 2포병단이 자기 예하로 소속이 바뀌자마자 갖은 순찰과 작업, 부조리한 요구 등으로 엄청나게 부려먹고 있다(...). 2016년 초중반에 고된 부대 이전이 계획되어 있는데, 하도 2포병단에서 부려먹다보니 많은 부대원들이 오히려 부대이전을 환영하고 있는 판.문제는 이 부대 이전이 2017년으로 연장되버렸다는 거.[10] 722대대는 특이하게 전역모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았다 15년도부터 전역모 단속을 엄격히 하기 시작했는데 13군번 본부포대 수송2분대 xx병장, 14 군번 수송3분대 xx병장 이후로 전역모 문화는 거짐 사라졌다고 한다. 시설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부조리도 적은 편. 부대 이전 이후 상황은 추가바람.


3.3. 제3포병단[편집]


958대대와 656대대와 함께 통합주둔지를 사용 중이다. 연대급 부대이다 보니 958대대와 656대대의 시기와 질투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위병소와 탄약고근무를 서지않기 때문에 안좋게 본다.포병단인데 포가 없어서 날로먹는다는 인식이 강하다 부대 통합 전, 10분 이내면 부대 한 바퀴 다 돌고, 위병소에서 부대 끄트머리가 바로 보일 정도로 부대가 매우 작았다. 위병소가 2기갑과 바로 이어지다 보니 2기갑의 후문 취급을 받기도...

  • 제868포병대대: 참고로 1포병여단 예하 대대가 대부분 문산,적성 등에 위치해 있는데, 여단 예하 병사들이 휴가 출발 시 무조건 활용하는 문산역과 가장 거리가 가깝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전군 최초로 즉각대기 포병임무를 수행한 대대이며, 2009년 6월 K-9 부대로 개편되었다. 그전까지 쓰던 장비는 무려 M110 8인치 자주포...ㄷㄷㄷ 2012년 신막사가 완공 되기 전까지는 각 포대가 독립되어 있었다. 흘러내려오는 얘기로는 舊 포대 간의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2014년에는 막사도 모자라 아예 식당까지 새로 지어 1포병여단 예하 대대 중 가장 최신식 식당 시설을 보유중이다. 2015년 3월 15일 미 25사단 2-11 포병대대와 연합 포탄 사격을 한 바가 있다. 대대원들 전체가 군단 대표 포병대대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는데 그 이유는 국내 최강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기에 앞에 기술한 것 외에도 대대적인 포탄 사격 시범이 있을 때마다 군단에서 주로 찾는 화력시범대대가 바로 868대대라는 것. 덕분에 포 한번 쏘면 포상이 쏠쏠하다는 후문이 있다. 하도 하다보니 당연해져서 이젠 안 준다.

  • 제651포병대대: 육군 최초 K-9 전력화, 전군 최초 K-10 전력화 부대, 최초 K-9부대이다보니 시범 사격을 자주 하며, 구막사에 구형관물대를 썼으나, 현재 2016년 12월 완공된 BTL 신막사에서 거주 중이다. 여담으로 2018년 6월경 대대장이 바뀌고 나서부터는 상관이 계급 낮은 이들을 부를 때마다 관등성명을 댈 필요가 없게 됐다(!) 사유는 호명될 때마다 관등성명 대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는 이유. 그냥 자기보다 높은 계급의 사람에 의해 호명된 이들은 그냥 '예' 라고만 대답하면 된다! 다른 1포병여단 예하 부대들 중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다만 금촌역까지 택시비 6천원대가 나오는 건 함정. 그래도 부대에서 도보 15~20분 거리에 한 번에 합정, 홍대입구까지 꽃아주는 사기캐가 있잖아?

  • 제655포병대대: 655대대는 전군최초 K55A1이 전력화된부대이다. 12년 9월부터 신막사 공사를 시작해 13년 12월 완공했다. 택시 타고 기본요금이면[11] 경의선역 앞까지 내려주는 엄청난 교통이 장점이다. 모든 병영 생활관은 단독 침대이며 시설이 아주 좋다. 문산역까지 택시 기본 요금이며 당동리까지 차로 3분이면 간다. 현재 K-9부대로 개편이 완료되었다.

  • 제818포병대대: 현재는 K55A1를 운용하고 있지만, 2008년까지는 8인치 자주포 M110를 운용하던 골동품 부대 중 하나였다. 이미 2007년에 신막사가 완공되던 시기라, 신막사를 보유하면서 월남전 장비를 운용하는 것 때문에, 괴리가 심했었다. 문산역과는 15분 거리정도이다.그래서 이쪽은 오히려 파주역을 이용하는 게 더 가깝고 요금도 저렴하다 종교활동을 할 때 기독교는 부대내 교회로 가며, 독립포대 인원들은 본부에서 보낸 25인승 버스를 타고 넘어간다. 불교행사는 부대 앞 1사단 부대 내 법당에 가고 천주교는 1사단 본부에 성당으로 간다.

  • 제958포병대대: K-9 사용 부대. 2013년에 부대 이전하여 3포병단, 656포병대대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다른 부대가 들어가기로 했으나 어찌하다보니 들어가게 되었다는 설이있다. 덕분에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수고스러움은 겪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들어가게 되서 그런지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위병소 걸어가려면 한세월이다. 기존 부대는 다른 부대가 사용한다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부대를 이전하고나서 즉각대기를 해야하는 부대로 지정됐다. 통합주둔지가 되고 나서 장점은 위병소 근무를 서지 않아도 된다는 것(다른 대대가 선다)밖에 없다. 단점은 주둔지가 너무 넓은 것, 상당한 선진병영인 3포병단 본부와 656을 보며 질투하는 것 등 주둔지의 세 개 부대중 가장 서열이 낮다보니 편의를 봐주는 면이 거의 없다.[12] 포를 잘 쏜다는 자부심이 있는 부대인데, 심하게 편사각을 강조한다. 덕분에 일병 정도만 돼도 편사각 100밀까지는 7초면 한다. 챠리는 포상이 많이 멀다. 특급전사들이 전속력으로 뛰어가도 빨라야 3~4분. 그래도 다행히 비사격은 잦지 않은 편이다. 다른 부대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꽤 많았다.[13] 최근에는 선진병영화나 1년동기제 등으로 똥군기는 대부분 사라졌다. 영내에 교회와 법당은 있지만 성당은 없어서 천주교 신자들은 15분거리에 있는 타 부대로 가서 미사를 한다.

  • 제733포병대대: ''' K-9를 운용하는 부대이다. 대기압이 저기압일 경우 근처에 소똥 냄새가 진동한다. 또한 2005년도 당시에는 멧돼지들이 산에서 내려와 포상을 헤집고 다니기도했다. 예비역들의 증언에 의하면 2011년도까지는 여단 내에서 확실한 에이스 대대였으나 지금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8년 부터 K-9A1 도입을 시작하고 운용을 깔끔하게 해내며, 여단 내에 포탄사격성적이 뛰어나 다시 에이스 대대가 되었다. 에이스 대대가 되면서 상급부대 평가있으면 항상 출동해서 헬부대가 되어버림. 원래 오랫동안 구막사를 사용해왔지만 2005년경에 신막사를 건설해 2006년도에 이동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신막사 치고는 연식이 좀 된 터라 시설이 깨끗한 것만은 아니다. 구막사는 현재 창고로 활용 중이다. 물론 구막사보다는 훨~씬 좋다 식당은 가깝고 PX는 실내에 있어서 좋은데 3개의 곡사포대 중 하나의 포상이 거의 지옥이라 올라가려면 각오를 해야한다. 실제로 화생방 상황 발생 시에 군장을 짊어지고 올라가던 병사가 기절하는 상황도 있었다.[14] 특히 눈이나 비가 오면 안습.. 제설할 때도... 그리고 일단 본부포대로 오면 내무부조리가 전혀 없다는게 장점이다. [15] 또한 2018년 기준 3포병단 중 최초로 휴대폰 시험사용부대로 뽑혀 많은 1포병여단으로 뽑힌 훈련병들이 가고싶어하는 소망 1번으로 뽑혔다고 한다.





3.4. 제7포병단[편집]


동원 포병단이다. 4개 예하 대대가 있으나, 동원 훈련 때만 편제가 가득 찬다. 대대별 분위기는 상이한 편. 허리 브레이커M114 155mm 곡사포가 주력인 부대며 여단 예하 다른 부대들 중 유일하게 양주시에 부대가 위치한다. 규모는 매우 작은 편.

가장 큰 이점은 부대 앞에 의정부역으로 바로 향하는 23번 버스와 서울역으로 향하는 704번 버스가 둘 다 있다는 것.

  • 제106포병대대

  • 제107포병대대

  • 제108포병대대

  • 제109포병대대


4. 과거부대[편집]


  • 제656포병대대: 656대대는 KH-179을 운용하던 부대였으나, 지금은 천무 다련장을 처음으로 실시한 부대로 부대 환경은 그리 나쁘지 않으나 KH-179을 쓸 때는 글쎄... 이 부대에는 한가지 소문이 있는데 부대 넓이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라는 믿거나 말거나한 소문이 존재한다. 현재는 656대대, 958대대, 3포병단 3개 부대가 통합 주둔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3개 부대가 각각 맡은 곳이 있다보니 부지크기만해도 여의도 면적뺨따구 칠 정도이다.
원래는 이 부대만 위치해 있었으나, 13년 신막사가 완공되면서 상급부대인 3포병단, 타포병단인 958대대가 들어와 애꿎은 656대대만 똥밟았다는 풍문이... 그 당시 656대대는 KH-179를 운용하고, 958대대는 K55A1이었는데 잘 쓰던 656대대의 포상을 어이없게도 958대대에 넘겨주었고 그 옆에 뺑이치며 임시포상을 만들었다는 울적한 일화가 있다. 2015년 12월에 여단직할부대로 예편되었다. 이에 따라 958대대는 2포병단 소속에서 3포병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K-239 천무 다련장을 사용하는 여단직할대대 소속이었다.
2020년 현재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화력여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 제751포병대대: K-239 천무 다련장 대대다. 구룡을 사용하다 천무로 개편되었으며 4개포대로 이루어져 있고 구타는 전혀 존재하지 않음. ㄹㅇ 전역할 때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다. 폭행을 하지 못하니 폭언이나 부조리가 가끔 나타나기도 하는데 2주마다 이루어지는 마음의편지로 반동분자를 모두 솎아내버림. 현재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화력여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5. 출신인물[편집]



5.1. 여단장[편집]


볼드체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역대 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00대
모종화
예) 중장
육사 36기
제1군단
병무청장
00대
김종문
소장
육사 42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참모장

00대
이정수
소장
육사 44기
육군미사일사령관

00대
이두희
소장
육사 46기
제28보병사단

00대
양태봉
소장
육사 47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00대
이문석
준장
육사 47기
육군군수사령부 군수계획처장

00대
연경흠
준장
육사 44기
여단장



5.2. 장교[편집]




5.3. 병[편집]


새누리당 당 대표. 355대대 출신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6년 9월 당대표로 선출된 후 전역 후 30여 년 만에 본인이 복무했던 부대를 재방문했다고 한다. 방문 당시 동영상. 본인이야 좋으셨겠지만 높으신 분 방문 때문에 힘들었을 장병들 생각도 좀 해주시지...
355대대 출신으로 3포대 탄약병이었으며, 대대 라디오 DJ를 맡았었다.


6. 기타[편집]



6.1. 근무환경[편집]



6.2. 여단가[편집]


여단가[16]

비호봉에 서린 정기 가슴 두르고

조국의 방패 되어 싸우는 우리

끓는 피 이 한 목숨 통일의 초석

무찌르고 나아가는 비호의 용사

보아라 성난포탄 응징의 날개

그 이름 찬란하다 제1 포병여단

지축을 뒤흔드는 승리의 함성

조국의 심장부는 내가 지킨다

한 치의 실수 없이 불을 내뿜고

백발백중 힘이 솟는 무적의 용사

보아라 성난포탄 응징의 날개

그 이름 찬란하다 제1 포병여단




7. 사건사고[편집]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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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군단의 포병여단들도 똑같다. 예외적으로 수도포병여단의 예하부대인 X사격대도 어째서인지 1군단 마크를 부착하고 다닌다라고 되어있었지만 애초에 X사격대 역시 1군단 소속이며 지리적으로 수도포병여단과 가깝기에 수도군단을 지원한다.[2] 단독작전이 가능한 가장 작은 제대 규모는 사단이므로 사단급에 필적하는 크기 혹은 그 이상의 몸집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단이 아니라면 단독작전을 실시할 수 없다.[3] 3개 포병단, 14개 대대(5+5+4),직할 3[4] 사단은 보통 4개 연대(보병3+포병1)의 12개 대대와 몇몇 직할대대로 편성된다.[5] 3개 포병단, 14개 대대(5+5+4), 직할 3[6] 포병여단, 기갑여단, 공병여단 등 독립여단들의 지휘관은 대령이 아닌 준장이다. 기계화 사단 예하 여단과는 달리 장성급 제대인 것. 간혹 편제상의 이유로 인해 대령이 맡는 경우도 있으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7] 주로 1군단 예하의 1사단, 9사단, 25사단, 30사단이 많다. 가끔 다른 군단 예하 사단에서 훈련을 받고 오는 병사도 있다. 26사단이라든가.[8] 이 1사격대는 다른 1포병 예하 부대들과 달리 한강 이남(시흥)에 뚝 떨어져 있다. 오히려 수도포병여단과 가깝다. 뒷문으로 나와 3분 걸으면 수포여단 뒷문 샤워장이 고장나서 수포여단으로 가서 씻고온 적도 있다[9] M107이 퇴역하고 바로 K-9을 도입했으며 부대의 애칭에 걸맞게 BB탄 등 사거리 증가탄 등을 사용하고 있다.(물론 항력감소제가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BB탄은 K-9의 기본 포탄이기에 722대대만이 딱히 특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여전히 국군 최장거리 대포만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뿐이다.)[10] 2포병단은 체력단련하고 있는 마당에 722대대는 1km 족히 되는 부대 밖 도로를 저녁늦게까지 쓸어야 했던 안습한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단 본부는 간부고 장교고 그 수가 적어서 관리가 안 되는 병사 간의 부조리 및 병사의 태도도 그리 좋지 못한 편, 실컷 부려먹히고도 상급부대라고 이래저래 무시당하는 덕분에 포병단 본부와 인접한 722대대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문제는 포병단장은 대령인데, 722대대장은 중령인지라 대들지도 못하고 서로 골만 깊어지고 있다. 결국 병사들이 하도 쌓인 게 많다보니 단장 마음의 편지, 대대장 마음의 편지에서 결국 (1, 2, 3, 본부 병사들이 대부분 같은 내용을 썼다고 한다. 단장과 대대장에 대한 비난이나 협박조, 원망하는 내용도 섞여있었다고.)터지고 말았는데, 단장 왈 - '722대대 병사들이 조만간 들고 일어나겠다.'(...) 현재는 이런 일이 거의 줄어든 편.[11] 2019년 8월 기준 5천 원 안팎이다. 이게 다 기본요금 인상 때문이다 [12] 3포병단 본부는 그냥 직속 상급부대이고, 656포병대대는 위치만 보면 1포병여단 직속대대라서 더 애매하다.[13] 병사음주(술먹고 만취해서 아침에 못일어났고 술 냄새가 진동하는데 멍청한 당직사관이 대대장한테 보고하고 양주병원으로 이송-> 술 취한 걸로 판명 후... 부대 뒤집어졌었다), 병사 간 폭행(부대 이전당하는 건 꽤 있었고 한 번은 쇠파이프를 써서 실형까지 살 정도로 심했다), 병사의 핸드폰 반입(한두 명이면 모르겠는데 여러 명이었다. 모든 관물대를 다 뒤집어 엎었다. 부대 난리났었다.), 행보관의 보급품 미분출(멋진 행보관님께서 분출 안 하고 집에 가져갔다. 이걸 보고한 건 참군인 육사 출신의 포대장.)등등...[14] 다만 이건 해당 병사가 저지른 몇 가지 실수가 원인이었다. 완전군장을 짊어지고 방독면을 낀 채 전력질주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전차 방독면의 마개를 제거하지 않았다.[15] 어느 정도냐면 이등병도 PX, 사지방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전화도 자유롭게 사용한다. 13년에 이 부대에 배속된 병사는 본부포대 안에서 구타나 가혹행위 등등이 일어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전역했다. 당시 본부포대 행보관은 병사끼리 선후임이 어딨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다만 13년 기준으로 곡사포대는 이 정도까지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니었다는데, 모 곡사포대에서 본부포대로 전출당한 병사에 따르면 본부포대 후임들이 본인에게 "~하십시오." 체로 말을 하는 것이 적응하기 나름 힘들었다고 한다.[16] 진군가에 맞추어 불려졌으나 어느샌가 제대로 된 1포병여단가 악보에 맞춰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