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모빌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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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1서울모빌리티쇼 로고.jpg
2021 서울모빌리티쇼
21.11.25 ~ 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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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


1. 개요
2. 개최 전 이슈
3. 관련 이슈
4. 부스별 특징
5. 참가 업체
5.1. 국산차 업체
5.2. 수입차 업체
5.3. 상용차 업체
5.4. 부품/기타 모빌리티 업체
5.5. 지자체 및 교육기관
6. 신차
6.1. 월드프리미어
6.2. 아시아 프리미어
7. 관람객
8. 전반적인 평
9. 기타







1. 개요[편집]


2021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모터쇼의 주제는 지난 회와 동일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이번 행사의 경우, 모빌리티 서비스 & 솔루션 산업전(Maas Tech)과 함께 개최가 이루어진다.

KAMA, KAICA, KAIDA와 함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주관을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청, 고양시에서 후원을 해 주었다.

2020년 10월 15일자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서 2021년 서울모터쇼는 3개월 연기된 7월에 열리도록 일정이 조정되었다.

2021년 4월 5일자로 4개월 더 연기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1]까지 개최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전시규모는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와 이로 인한 일부 주요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 예상으로 인해 제2전시장에서만 축소 개최된다고 전해졌다. #

이전 행사인 2019년의 규모가 79,851㎡였던데 반해 올해는 26,310㎡로 축소되었다

개최일정을 한달 정도 남긴 10월 8일자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에서 최근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2]를 감안하여 행사 명칭을 올해 행사부터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행사 주제인 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은 지난 2019년과 동일하다.


2. 개최 전 이슈[편집]


  •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일정도 2번 연기되었고,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되어 제 2전시장 9홀~10홀만 활용할 예정이다.

  • 국산차 업체 중에서는 당시 기준으로 불투명했던 회사의 생사 여부 및 신차 부재 등으로 인해 쌍용자동차가 불참을 선언했고 이후 역시나 이렇다 할 신차가 없는 한국GM 내년에 나온다는 타호GMC 시에라 보여주면 되지 않나?르노삼성 역시 불참을 선언했다. 사상 최초로 르쌍쉐 3사가 모두 불참[3]하여 사실상 현대기아+독일 3사(벤비아)와 일부 중소업체 모터쇼 수준일 듯. 일본차 업체 위주의 모터쇼가 된 2019년 도쿄모터쇼의 악몽이 서울에서 재현된 셈이다. 이후 202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았던 볼보, 지프, 포드폭스바겐[4]이 불참을 선언했으며, 2019년에 참가했던 푸조-시트로엥, DS 오토모빌[5], 렉서스, 토요타, 혼다 역시 불참을 선언했다.[6] 재규어-랜드로버마세라티, 캐딜락은 아직 반응이 없었으나 이중 마세라티만 참가를 선언했으며 캐딜락 역시 불참을 선언하여 사실상 GM 산하 두 브랜드(쉐보레, 캐딜락)가 동반 불참하게 되었다.

  •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서울모터쇼라는 이름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독일 3사, 그 외 몇몇 브랜드를 제외한 다수 수입차 브랜드들의 불참으로 인해 부족해진 부분을 모빌리티 기업 위주로 채우려는 듯하다.


  •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 프리미어 차종 5종, 코리아 프리미어 차종 14종이 전시된다고 한다.


3. 관련 이슈[편집]


  • 본 개최 2일차였던 11월 27일 한 관람객이[7] 제네시스 부스에 전시된 Electrified G80 전시차를 조작하던 도중 차가 움직이면서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스에 전시돼 있던 현대 일렉시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버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도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시를 위해 '전시 모드'로 설정되는 등 조치가 취해졌어야 했던 전시 차량이 갑자기 움직여진 원인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제네시스 측은 밝혔다. 현장 모습[8] 사고 후 해당 G80은 청색 차량으로 교체되었고, 버스는 수리되었다.[9]

  • 한 리무진 개조업체 부스에서 주말 기간 동안 선정성 논란으로 인해 조직위 측이 모델 에이전시에 경고를 날리는 일이 있었다. # 이로 인해서인지 해당 기간 이후부터는 모델보다는 정갈한 복장을 입은 직원이 더 많이 보인 편이다.[10]



4. 부스별 특징[편집]



  • 2015년 이래 디젤게이트 이후 처음 킨텍스에 복귀한 아우디는 RS6 아반트, RS5, RS7, A3, A6, A8, Q7, Q5, Q2, e-tron, Q4 e-tron, e-tron GT, 그리고 e-tron 스포트백 등 사실상 주력 라인업을 모두 전시하였고, 광저우 모터쇼에 이어 A6 e-tron 컨셉트도 공개하여 주목받았다.

  • 포르쉐는 이례적으로 전 라인업의 도어를 열어 탑승을 허용했다. 신차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였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무대를 전부 전기차로 조성하고 직전에 개최된 뮌헨모빌리티쇼 에서의 신차들을 서울에 거의 그대로 전시했다.

  • 제네시스는 이전 모터쇼 부스에 비해 규모를 키우고 GV60eG80, eGV70 등 전동화 모델로 부스를 구성, 프레스데이에는 변다른 세션을 개최하진 않았다.

  • BMW는 iX와 i4그리고 iX3를 앞세워 부스를 구성했다.

  • 유일한 월드프리미어를 준비한 기아는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에 맞춘 새로운 레이아웃의 부스와 함께 EV6EV6 GT, K8, 스포티지, 그리고 레이 역시 전시했다.


5. 참가 업체[편집]



5.1. 국산차 업체[편집]


  • 현대자동차
  • 기아[11]
  • 제네시스


5.2. 수입차 업체[편집]




5.3. 상용차 업체[편집]


  • 이스즈
  • 현대자동차[12]


5.4. 부품/기타 모빌리티 업체[편집]


  • SK렌터카
  • SK텔레콤
  • 대창모터스[13]
  • 디피코
  • 블루샤크[14]
  • 현대모비스
  • 마스타자동차
  • 슈미츠 카고불[15]
  • 씨엔모터스[16]
  • 엘링크링거 코리아
  • 한국바스프
  • EV KMC
  • 인피니티웍스
  • 하이파워랩


5.5. 지자체 및 교육기관[편집]


  • 아주자동차대학
  • 경상북도[17]


6. 신차[편집]


신차 수는 전년도 행사에 대비해도 크게 줄었다. 이때 일부 메스컴에서는 HMG가 의도적으로 국내모터쇼 월드프리미어를 기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G90의 경우에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취소되고 이후에 공개되었다.


6.1. 월드프리미어[편집]







6.2. 아시아 프리미어[편집]




  • 미니 폴 스미스 컨셉트







7. 관람객[편집]


역대 모터쇼중 최소치인 250,000명

행사규모 자체가 3분의 1이상 축소되었고,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이다. 다음해 2022부산모터쇼의 관람객 수는 수많은 악재속에서도 50만명대를 회복[18]했던 것을 보면..


8. 전반적인 평[편집]


행사 전반의 규모는 EV트렌드 코리아가 개최되는 코엑스 전체규모와 비슷할 정도로 축소되었다. 기존 규모의 3분의 1토막 정도, 이는 관람객 수로 그대로 나타났다.

다만 이전 행사들에 비해 '모빌리티'라는 확실한 주제를 확립하며 이전까지 관람객에 대해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던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전반적으로 관람친화적으로 부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었다.



9. 기타[편집]


언급했듯 다양한 브랜드들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부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게 확실히 진보적이며 자동차문화의 선진화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기존에 관람객과 분리된 스테이지는 사라지고 컨셉트카들은 관람객 앞에 전시되었으며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스테이지를 개방하고 차량의 문을 오픈해놓았다.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바뀐 점이 하나 있다면, 상당히 많은 수입차 업체들이 자동차 카탈로그를 모바일로 보게 하면서 카탈로그를 제공해 주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게 다 (테슬라 때문이다.) 반면 국산차 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넥쏘, 캐스퍼, 아이오닉 5, 엑시언트 퓨얼셀 및 쇼카 성향으로 나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차량의 카탈로그를 제공해 줬으며, 기아는 전 차종 라인업, 제네시스는 GV70, G90을 제외한 카탈로그를 제공하였다.

처음으로 입장권 판매 비중의 대부분을 온라인에 맞췄다. BMW현대자동차등과 콜라보한 입장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한국 모터쇼의 고질병으로 지적받아 왔었던 레이싱걸들이 행사 중심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대형 완성차 업체들은 레이싱 걸을 전혀 배치하지 않았고 논란의 레이싱 걸들은 행사장 안쪽의 한 리무진 개조 업체의 사람들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2 부산모터쇼에도 보여지며 모터쇼의 레이싱걸은 과거의 유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제 모델들 보고 싶으면 오토살롱위크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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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25일 PRESS DAY[2] 일례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2019년에 크게 암흑기를 맞은 후 2021년뮌헨으로 옮겨 모빌리틱쇼를 진행했던 것이 이와 같은 사례로 볼 수 있다.[3] 대우자동차 시절 포함 시, 한국GM은 2002년 이후 처음 불참을 선언했다. 쌍용자동차1999년 이후 처음 불참을 선언했다.[4] 같은 계열인 아우디포르쉐는 참가신청을 했다.[5] 지프,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은 모두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이며, 현재 일부 모터쇼를 제외하고는 불참을 선언한 상태. 다만 후술한 바와 같이 또다른 스텔란티스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프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팝업 부스에 참여한다.[6] 렉서스, 토요타, 혼다는 역시나 내세울 만한 신차가 없는데다 여전히 남아있는 NO JAPAN 정서로 인한 부담감으로 불참한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 참여했던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닛산이 이듬해인 2020년 한국시장에서 철수했다. 다만 상용차 한정으로 이스즈가 참여를 한다.[7]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학생이었다고 한다.[8] 장진택 기자의 말에 의하면 높으신 분이 무면허인 상태로 키를 건네받아 차량을 조작했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한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그 높으신 분은 성인이라 대부분 운전면허가 있으니 그 사람이 직접 한게 아닌 그 높은 사람의 자녀가 차를 좋아해서 왔고 지위를 이용해 키를 건네 받고 "만져봐" 라고 했고 조작실수로 사고가 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9] 보통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출시하는 차량의 경우, 별다른 전시모드가 없기에 차량을 전시할 때에는 시동과 경적 등 주행과 관련된 핵심적인 장치의 퓨즈를 전부 뽑아놓아 작동 자체를 차단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차량이 움직였다는 것은 위와 같은 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은것으로 보인다.[10] 이스즈 자동차 측에서는 모델을 활용하기는 했었다.[11] 엠블럼 변경 이후 첫 국내 모터쇼이기도 하다.[12]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상용차 일부 전시[13]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 hy 프레시 매니저용 전동카트 를 만드는 전기차 전문기업.[14]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15] 유럽의 트레일러 제조 업체이다.[16] 카니발 및 스타리아 리무진 사양을 공개한다는 듯.[17] 수저 세트 및 경상북도 투자 유치 설명자료 및 포항 국가산업단지 홍보 전단을 나눠주었다.[18] 하지만 실제 두 모터쇼를 관람했던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실제 두 행사 관람객수는 거의 같았다고 한다. 누군가는 뻥튀기를 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