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인격/맵
(♥ 0)
분류
1. 개요[편집]
맵은 게임상 감시자와 생존자 간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스토리상으로는 장원의 게임(실험)이 진행된 장소이다. 특정 캐릭터들과 스토리상으로 연관된 맵도 있고, 맵마다 이스터에그도 있다.
2. 설명[편집]
맵에는 공통적으로 생존자가 탈출하기 위한 수단인 암호 장치, 감시자가 생존자를 탈락시키기 위한 수단인 광기의 의자가 존재하며,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하는 통로로는 탈출구와 지하 통로가 존재한다. 또한, 생존자가 감시자에게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형지물인 창문, 판자, 생존자나 기계가 들어가는 캐비닛, 공구 상자가 존재하고, 감시자가 생존자를 상대하기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까마귀와 지하실이 존재한다.
3. 맵 요소[편집]
3.1. 암호 장치[편집]
생존자가 탈출구의 문을 열고 탈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독해야 하는 장치이다. DEAD BY DAYLIGHT의 발전기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이유인지 암호 장치보다 '해독기' 라고 더 많이 불린다. 일반 모드 기준 맵에 총 7개 있고 이 중 5개를 해독해야 하며, 연합사냥 모드에선 총 11개가 있고 그중 7개를 해독해야 한다.
암호 장치를 해독 중에는 '교정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빨간 색의 바늘이 '교정 성공 범위'에 왔을 때 맞춰 잘 눌러야 진행중인 해독이 끊기지 않는다. 또한 교정 성공 범위 안에 있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완벽한 교정 성공 범위'에 맞춘다면 점수도 더 받고 해독 진도도 약 1% 증가한다. 하지만 교정에 실패한다면 감전되어 해독이 끊기게 되며, 해독 진도도 약 2% 감소[1] 하고 감시자에게 알림이 간다. 암호 장치를 끝까지 다 돌리면 감시자와 생존자 모두에게 소리와 시각적인 알림이 간다.[2]
감시자는 암호 장치의 위치를 벽에 가려질때 나타나는 파란색 윤곽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생존자는 기본적으론 아무런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야 한다. 다만 나중에 추가된 3시방향 첫번째 인격 호기심을 찍는다면 제일 가까운 암호 장치의 위치를 볼 수 있다. 또한 암호 장치는 맵에서 몇 개의 정해진 위치에서 무작위로 생성되기 때문에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 위치에 있을지는 대강 알 수 있다.
암호 장치를 생존자가 해독하고 있으면, 그 암호 장치 위쪽에 달린 안테나가 약간씩 흔들리고 해당 해독기의 해독 진도가 나갈수록 점점 심하게 흔들린다. 그냥 보아서는 잘 보이지 않고 벽에 가려지면 나타나는 파란 윤곽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암호를 해독하고 있는 생존자의 위치를 감시자가 찾아낼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된 후 3분 25초[5] 가 지나면 해독 가속 효과 발동이라는 알림과 함께, 생존자들은 해독 가속 효과를 얻게 된다. 해독 가속 효과를 얻은 후, 암호 장치 주변에서는 푸른 스파크와 흰색 연기가 나오게 된다.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생존자의 초당 해독량이 가속 전 1.25%/초인 반면 해독 가속 때는 1.6%/초가 된다. 해독 가속 시스템은 2019년 1월 3일 패치로 기본 해독 속도를 줄임과 함께 추가되었다.[6]
3.2. 광기의 의자[편집]
감시자가 생존자들을 탈락시킬 때 사용하는 의자이며, 제5인격 영문 번역인 'Rocket Chair'의 영향을 받아 로켓 의자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감시자는 쓰러진 상태의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고 이동하여 광기의 의자에 묶을 수 있다. 생존자를 묶어두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생존자의 상태알림표가 묶임 상태로 바뀌고, 점점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끝까지 차게 되면 묶인 생존자는 의자와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탈락하여 버린다. 날아간 의자가 있던 자리에는 검게 탄 흔적을 남기며, 당연하게도 그 자리에서 날아가 사라진 의자는 사용할 수 없다.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상태는 잠식 전, 잠식 후, 그리고 탈락인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진다.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 이상을 넘어가는 상황'을 '잠식'이라고 하고,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 이상을 넘어갔다"를 "잠식됐다"라고 표현한다. 잠식 여부는 묶인 생존자의 상태알림표의 가운데 줄로 알 수 있다. 만약 줄이 사라졌다면 잠식된 것이다.
생존자는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를 구출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구출 상호작용을 하는 도중에 감시자에게 맞으면 공포의 일격으로 판정돼 건강 상태에서도 한방에 쓰러지며, 감시자는 생존자가 묶여있는 광기의 의자를 공격할 경우 일반 생존자를 때린 것처럼 공격 회복 시간(공격 후 딜레이)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감시자는 공포의 일격을 맞추기 위해서, 생존자는 감시자가 의자를 공격하여 공격 회복 시간이 발생하도록 만들어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한 눈치싸움이 이루어진다.
정원사의 아이템인 공구 상자로 광기의 의자를 감시자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부수는 것이 가능한데, 지하실에 있는 광기의 의자는 부술 수 없고, 광기의 의자를 부술 때마다 감시자에게 알람이 가게 된다. 공구 상자로 파괴된 광기의 의자는 로켓 폭죽에서 주황색의 연기가 나오며 불꽃이 튀기고, 폭죽과 의자의 모양이 흐트러진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파괴된 광기의 의자를 다시 고쳐 사용하기 위해서는 감시자의 보조 특성인 비정상을 이용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정원사 리메이크 이후에는 모든 감시자가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광기의 의자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폭죽이 위를 향하도록 달린 광기의 의자, 다른 하나는 폭죽이 아래를 향하도록 달린 광기의 의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폭죽이 위를 향해 달린 광기의 의자는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하늘 위로 솟구쳐 오르는데, 폭죽이 아래를 향해 달린 광기의 의자는 땅 아래로 꺼지게 되고, 생긴 것도 일반 광기의 의자보다 금속으로 덧대어져 있어 튼튼해 보이게 생겼다.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위쪽이 천장이나 구조물로 인해 막혀있는 곳에서 존재하며, 특히 지하실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다.
여담으로,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초기 맵인 군수 공장, 성심 병원, 붉은 성당과 그 이후 추가된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레오의 기억까지는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았었다.[7] 초기에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는 지하실 전용으로 계획했었는지, 생긴 것도 튼튼해 보이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유저들도 '이렇게 생긴 의자는 부술 수 없다.'라고 생각했었으나, 제5인격 최초의 실내 맵인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은 다른 맵들과는 달리 약간의 외부 정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천장으로 막혀있어서 땅으로 꺼지는 의자를 지하실만이 아닌 다른 곳들에도 배치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새롭게 땅으로 꺼지는 광기의 의자를 만들기는 그랬는지 그냥 지하실 광기의 의자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이로 인해 유저들은 '이렇게 생긴 의자는 부술 수 없다.'라는 고정 관념을 바꾸어야 했다.[8] 2020년 7월 16일 중국서버는 검열당해 가시가 달린 줄 에서 안전바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는 머지않아 글로벌 서버도 적용되었다.
제작 초기에는 DEAD BY DAYLIGHT처럼 갈고리가 달린 교수형 대처럼 생겼었고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지는 않고 갈고리에 연결된 밧줄 같은 거로 목을 묶어놓고 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목을 졸라 처형시키는 듯한 컨셉이였다. 현시점에서도 생존자가 쓰러진 상태로 오래 지날 시에 죽는 탈진사나 항복으로 인한 장원 복귀 때의 캐릭터 신음은 광기의 의자에 묶여 장원으로 되돌아갈 때와 다른데, 이를 자세히 들어보면 목이 졸려 숨이 막히는 듯하다가 힘이 빠지는 듯한 소리이다. 이 컨셉의 잔재로 추정된다.
3.3. 판자[편집]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감시자보다 느린 생존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형지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특이 하게도 '나무
생존자는 벽에 기대어 있는 판자를 엎을 수 있고, 감시자를 맞추면 감시자가 잠깐 기절한다.[11] 아니면 길막하도록 엎어 놓을 수도 있는데 생존자는 엎어진 판자를 넘어갈 수 있지만, 보통 감시자는 부수지 않고서는 못 지나간다. 감시자가 판자를 부수는 데에는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판자를 부수는 시간 동안 생존자들이 도망갈 수 있고, 이는 감시자를 따돌리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판자를 넘어갈 때는 감시자에게 알림을 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는 반면, 판자를 엎을 때는 무조건 알림이 가게 된다.[12] 이는 판자, 창틀을 뛰기 상태에서 넘어갈 때도 알림이 가지 않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 모험가도 판자를 엎을 때는 예외 없이 알람이 간다.
판자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으며, 이는 절대판자와 유사판자로 나눠진다. 절대판자와 유사판자의 정의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이는 유저들에 의해서 구분 지어지는 것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분류는 아니다.
판자를 이용한 심리전 시에 감시자와 생존자가 사용 가능한 판자 심리전의 정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전에서는 아래에 나온 기본적인 심리전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경우와 그 경우에 따른 심리전들이 오고 간다.
게임 내에서는 결국 감시자와 생존자 서로 간의 판자 심리전은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서로가 취하는 방법에 따른 파훼법과 그 파훼법에 대한 파훼법도 전부 존재하기 때문에 위에 나온 심리전을 서로의 심리를 예측하여, 변칙적이고 유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실 선판자는 일부 감시자를 제외하면 모든 감시자들이 대처가 불가능한 일명 날먹기술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맵구조 자체가 구조물을 길게 주지않고 중간에 판자 툭 놔둔뒤 심리전하라고 만든 구간이 대부분이기에 선판자를 막으려면 맵을 갈아엎어야한다(...).
3.4. 창틀[편집]
판자와는 달리 완전히 생존자를 위한 지형지물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판자와 더불어 생존자가 감시자에게서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형지물이다. 게임 내에서는 창틀이라고 표기되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창틀이라고 부르지만, DEAD BY DAYLIGHT의 창문이라는 명칭에 영향을 받아 창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생존자는 물론 감시자도 넘어가는 게 가능하며 생존자는 감시자보다 더 빠르게 넘을 수 있고, 창틀을 넘은 후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인격인 깨진 유리창 이론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반면, 창틀을 넘어가는 도중에 감시자에게 일반 공격을 맞을 경우, 공포의 일격이 뜨면서 2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건강 상태에서도 한방에 쓰러질 수 있고, 창틀에 바짝 붙어있으면 감시자는 반대편의 생존자를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여, 맹인이나 기계공과 같이 넘는 속도가 느린 생존자는 창틀을 넘은 후에도 공격을 받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판자를 넘어가는 경우처럼, 창틀도 마찬가지로 뛰는 상태에서 넘을 경우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게 되지만, 걷기나 앉기 상태에서 넘을 경우 알림이 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알람을 가지 않도록 넘는 것이 가능하다.
감시자가 12시 밀폐공간 인격을 찍었다면 감시자가 넘은 창틀이 20초 동안 막히게 되며, 이 시간 동안 생존자는 해당 창틀을 넘어갈 수 없다.
3.5. 탈출구[편집]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통로 중 하나이다. 맵에는 총 두 개의 탈출구가 존재하며, DEAD BY DAYLIGHT와는 달리 항상 고정된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좋다. 탈출구의 위치는 맵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다.
암호 장치 요구 개수[14] 를 모두 돌리면 감시자와 생존자 모두에게 청각적인 알림과 함께 탈출구의 옆에 달린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주황색의 윤곽으로 표시되고, 출구 스위치에 비밀번호 입력이 가능해지며, 비밀번호 입력을 끝내면 탈출구가 열리고 탈출할 수 있게 된다. 탈출구는 맵에 총 2곳이 있고 비밀번호 입력까지 걸리는 시간은 18초로 짧은 편이며, 해독과는 달리 교정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는다.
참고로 비밀번호 입력 속도, 다시 말해 문을 여는 속도는 캐릭터의 해독 속도와는 무관하다. 비밀번호 입력 속도와 해독 속도는 별개이며, 따로 비밀번호 입력 속도에 디버프[15] 가 있지 않은 이상 모두 비밀번호 입력 속도는 똑같다는 뜻이다. 따라서 해독 속도가 빠른 맹인과 느린 야만인도 모두 문을 여는 데 있어선 걸리는 시간은 동일하다.
3.6. 지하 통로[편집]
생존자가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의 통로 중 하나이다. DEAD BY DAYLIGHT와 같이 제5인격에서도 개구멍이라고 부르며, 이를 또 줄여 개구라고도 부른다.
암호 장치를 2개를 돌리면 지하 통로가 1개 생성된다. DEAD BY DAYLIGHT와는 달리 맵에서 완전히 무작위로 생성되는 것은 아니고, 맵에 정해진 위치 중 한 곳에 무작위로 생성된다. 지하 통로 생성 위치는 맵마다 다르며 큰 맵의 경우 5곳, 작은 맵의 경우 3곳의 생성 위치가 존재한다.
- 3곳의 생성 위치를 가진 맵: 군수 공장, 성심 병원, 붉은 성당, 에버슬리핑 타운(미니 버전), 황금 석굴, 차이나 타운
- 4곳의 생성 위치를 가진 맵: 돌아올 수 없는 숲
- 5곳의 생성 위치를 가진 맵: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레오의 기억,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에버슬리핑 타운
생존자가 1명만 남을 시 열리게 되며, 탈출이 가능하다. 1명을 제외한 모든 생존자가 전부 탈락한 상태뿐만 아니라, 탈출구를 통해 전부 탈출한 상태에서도 생존자가 1명만 남았다면 무조건 열리게 된다. 참고로, 생존자가 지하 통로 바로 위에 쓰러져도 탈출할 수 있다.다만 지하통로는 상호작용 버튼을 통해 탈출하기 때문에,우산의 영혼에게 섭혼이 걸릴경우 상호작용이 불가능해 탈출을 할 수 없게되니 주의.
감시자가 통로 근처에 정탐자를 써두면, 생존자가 지하통로로 탈출 할때 지반 밑이 지형에 내려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추가로 연합 사냥 모드에서는 쇠지렛대를 이용해 지하 통로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쇠지렛대는 생존자가 4명 이하가 남았을 때 혹은 탈출구를 열 수 있을 때, 맵에 위치한 전화기 중 노란색 윤곽으로 표시된 한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여는 데에는 시간이 약간 소요된다.
열린 지하 통로 부근에서는 특유의 바람이 통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이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거의 근처에 다다라야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어차피 오랫동안 제5인격을 플레이한 대부분 생존자, 감시자 유저들은 생성 위치를 대부분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통로가 열린 후 3분마다 다른 생성 위치로 위치가 바뀌게 되며, 위치가 바뀌기 30초 전에 알림이 오게 된다.[16][17]
3.7. 지하실[편집]
지하에 존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감시자가 사용하여 생존자들이 팀원을 구출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DEAD BY DAYLIGHT와 마찬가지로 제5인격에서도 통상 아오지로 불리며, 감옥처럼 생겼다 하여 지하 감옥, 이를 줄여 지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하실은 맵의 2곳의 정해진 장소 중 하나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맵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맵에 존재하는 큰 집과 작은 집에 지하실 생성 장소가 위치한다. 지하실로 들어가는 통로가 한 개밖에 없어서 다른 생존자가 여기에 붙잡히면 구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지하실에 존재하는 요소:
- 광기의 의자 4개
- 상자 1개
- 캐비닛 4개, 또는 3개
지하실 입구에서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과 지면 사이의 높이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감시자는 낙하 평타라는 것을 시도할 수 있다. 낙하 평타는 낙하 도중 평타를 때려 생존자를 맞춘 후 바로 착지를 하면서, 긴 평타 타격 성공 기절 모션을 캔슬시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 문서의 감시자 팁 문단 내용을 참고.
3.8. 까마귀[편집]
맵의 곳곳에 까마귀들이 앉아있는데 생존자가 다가가 까마귀를 놀라게 하면, 하늘로 날아가 앉아있던 위치 위를 둥글게 맴돌다 25초 후 다시 내려온다. 이때 근처의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게 된다.
만약 감시자가 까마귀 떼라는 인격을 찍었을 경우 까마귀를 놀래킨 생존자의 위치까지 정확히 보이게 되었었지만, 2019년 7월 4일 인격 개편 패치에서 해당 인격이 삭제되었다.[18]
생존자가 60초 동안 아무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머리 위에 까마귀 세 마리가 맴돌기 시작하게 된다. 이 까마귀를 잠수 까마귀라고 부르며, 잠수 까마귀는 감시자에게 지속해서 해당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혼자 남았을 경우 까마귀가 맴돌기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 60초에서 30초로 짧아진다. 이는 혼자 남아 지하 통로를 찾는 중일 때 특히 체감이 되는 편이다.
모든 잠수 까마귀를 없애는 상호작용들은 아주 잠깐 손만 대더라도 바로 적용되어 까마귀가 사라지게 된다. 참고로, 감시자의 보조 특성: 순찰자에게 물리더라도 잠수 까마귀는 사라지지 않는다.
3.9. 캐비닛[편집]
생존자가 들어가 숨을 수 있는 지형지물이다. 감시자는 이 안에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열어볼 수 있다.
캐비닛 안에 생존자가 들어가 있다면 근처의 감시자에게 큰 숨소리가 들리고, 안에 있는 상태에서 감시자가 연다면 체력과 관계없이 바로 풍선에 묶이게 된다. 또한, 캐비닛 안에 숨어있더라도 잠수 까마귀가 뜨는데다 조금만 가까이에 있어도 상술한 '큰 숨소리'가 들리기 때문에[20] 좋은 피난처는 아니다. 애초에 해독을 한시라도 빠르게 완료하고 탈출해야 생존자는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독을 안 하고 숨어있는 행동 자체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여서, 어지간히 급하거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잘 사용되진 않는다. 해독이 빠르게 완료되지 않을 수록 게임이 길어져, 어그로를 끄는 생존자는 그만큼 더 시간을 벌어야하며, 감시자는 여유롭게 생존자들을 탈락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이 밝혀낸 캐비닛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2019년 10월 24일 패치로 인해 후술한 대부분의 방법들은 사용이 불가능해졌다.또한 탐사원의 외적특성중 하나로 캐비닛 근처에 있으면 이동속도가 2초간 대폭증가하는 특성이 발동되게 해주는 지형지물이다. #
다음 표에서는 캐비닛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한다. 다만 캐비넷의 무적 판정이 사라지고 관련된 사용법 모두가 패치가 되어 아래의 방법 말고는 쓸 방법이 없게 되었다.
3.10. 상자[편집]
게임 내에서는 판자처럼 특이하게 '상자'와 '도구상자'라는 단어를 둘 다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유저들은 대부분 그냥 상자라고 부른다. 도구함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공구 상자, 공구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3] 참고로 상자를 열거나 닫는 도중 맞으면 공포의 일격이 발동된다. 상자는 여닫는데 시간이 1.5초정도 걸리기 때문에 공포의 일격에 주의할것. 다만 어째서인지 수색중엔 공포의 일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만일 수색 중 감시자가 다가온다면 닫지말고 차라리 맞을때까지 기다리자.
모든 아이템이 같은 확률로 출현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템마다 출현 확률이 다르다. 고급 아이템들은 아이템 별로 게임당 출현 가능한 횟수에 제한이 있다. 행운아는 상자를 여는 속도가 60% 증가하며, 장난감 상인은 100% 증가한다. 팀에 도둑이 있을 경우 모든 생존자의 상자를 여는 속도가 100% 증가한다.
상자에서 얻는 아이템에 대한 내구도와 개수 조정 업데이트 이후로 줄어들게 된 아이템의 내구도, 개수이다. 행운아도 이 조정의 영향을 받는다. 제5인격 개발사에서 말하길, 게임의 승패 요인에 상자라는 도박성을 줄이고, 상자에서 얻은 아이템이 판흐름에 주는 영향력을 줄여, 실력과 플레이가 승패를 결정하고, 더 안정적이고 공평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조치였다고 한다. #
위 표는 각 고급 아이템의 게임 당 최대 출현 가능한 횟수이다. 이표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들은 그대로 게임에서 제한없이 출현이 가능하다. 연합 사냥에서는 일반 게임보다 아이템의 최대 출현 가능 횟수가 높게 설정돼있다.
참고로 생존자 중 행운아는 상자를 열기 전,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출현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며[33] , 이제 더이상 뜨지 않는 손전등[34] , 지도[35] , 공구함[36] , 걸리버 여행기[37] 를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4. 공략[편집]
4.1. 고정 스폰 위치[편집]
5티어 이상 랭킹전의 구역 선택 모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고정된 스폰 위치가 있다.
맵별 생존자와 감시자의 스폰 위치는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4.2. 구역 선택 스폰 위치[편집]
구역 선택 모드는 5티어 이상부터 발동되는 모드로 생존자 감시자 진영이 각각 밴을 마친 뒤 일반적인 대기 시간을 가지고 본게임 시작 전에 15초간 본인의 스폰 자리를 선택하게 된다.
좋은 젠 선택에 관해서는 여러 공략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샤먼 등 서포트를 해줄 수 있는 캐릭터나 몸이 약한 해독캐가 큰 건물과 같이 생존자가 유리한 구역을 선택하고 구출캐가 중앙 등 위험한 자리를 잡는다. 예외로 붉은 성당은 중앙 해독기 근처에 판자와 창틀이 있어 도망치기 쉬운 장소이기에 구출캐는 다른 곳을 고른다.
구역 선택 모드의 공략글은 링크 참고. 구역 선택 공략1 구역 선택 공략2
4.3. 브리핑 용어[편집]
링크 참고. 생존자로 플레이할 때 디스코드를 통해 소통할 경우 위치 공유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지형 관련 용어이다.
5. 목록[편집]
연합사냥에 등장하는 맵은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에버슬리핑 타운, 레오의 기억이고 랭킹전에서 등장하지 않는 맵은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황금석굴이 있다. 랭킹전에서 화이트샌드가와 황금석굴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유저들의 큰 반발을 샀기 때문인데 화이트샌드가의 경우 맵이 좁고 길기때문에 맵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이 심하게 갈리고 황금석굴의 경우 결함이 심한 맵이기때문에 여지가 없이 제외되었다.
또 특이하게도 이벤트로 공개가 되어 추가된 맵이 있는데, 무려 3년만에 진행된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로 등장한 돌아올 수 없는 숲이다. 이 맵에 대한 내용은 후술.
5.1. 군수 공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군수 공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큰 화재가 일어난 후 폐쇄된 군수 공장.
밤이 되면 이상한 발소리가 들리곤 한다.
5.2. 성심 병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성심 병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늪지 근처의 버려진 병원.
늦은 밤 아무도 없을 건물에 불이 밝혀지곤 한다.
5.3. 붉은 성당[편집]
자세한 내용은 붉은 성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끝을 맺지 못한 한 결혼식이 거행된 장소로
어느 나무 아래엔 신부가 미처 말하지 못한 선서문이 있다고 한다.[38]
5.4. 호수 마을 [연합] [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수 마을(제5인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이곳은 원래 작지만 활발한 어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호숫가의 돌을 치는 물결만이 과거를 회상하게 합니다..
5.5. 달빛강 공원 [연합] [편집]
자세한 내용은 달빛강 공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악몽 같았던 파티 이후, 이곳은 인근 주민들이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금기가 되었습니다.
5.6. 레오의 기억[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오의 기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그는 이게 자신이 본 마지막 눈이 될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5.7.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랭킹전 제외] [편집]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오랜 시간 먼지로 뒤덮인 저택의 대문이 다시 열렸지만,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5.8. 에버슬리핑 타운 [연합] [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버슬리핑 타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기묘한 손님이 방문한 이후로 작은 마을 이곳저곳에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5.9. 황금 석굴 [랭킹전 제외] [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금 석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비록 단 한 조각의 황금도 실제로 반출된 적이 없지만,
바릴 백작은 여전히 이 땅을 통해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5.10. 차이나 타운[편집]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 타운(제5인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붉은 등불 아래 고요한 거리에는 마음을 둘 곳이 없습니다.
5.11. 돌아올 수 없는 숲[편집]
자세한 내용은 돌아올 수 없는 숲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산불로 모든 것이 타버린 후 사람들은 숲지기의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5.12. 클레이버그 경마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클레이버그 경마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떠들썩했던 축제는 '죽음의 백마' 전설과 함께 시간 속으로 파묻혀 버렸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8-28 03:44:42에 나무위키 제5인격/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조향사는 교정 실패시 해독 진도가 6% 감소한다.[2] 원래는 감시자에게만 알림이 갔으나 생존자는 2019년 3월 13일부터 알림이 가도록 패치되었다.[3] 아무런 해독 디버프도 버프도 없는 일반적인 해독 속도를 100% 해독 속도라고 한다.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행운아가 있다.[4] 해독 가속 전 100%의 해독 속도를 가진 생존자는 해독 가속 효과를 얻은 후, 기존 100%에 28%를 더한 128%의 해독 속도를 가지게 된다.[5] 205초.[6] 패치 이전엔 70초였다.[7] 심지어 레오의 기억 큰 공장 건물 안에 있는 광기의 의자도 위로 날아가는 광기의 의자이다.[8] 땅으로 꺼지기 위해서는 무게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철로 덧대어져 있는 것일 수도 있다.[9] 제작 초기에는 넷이즈가 공산당으로부터 이렇게 수위 높게 게임을 만들 거면 만들지 마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10] 리퍼가 정원사를 묶은 뒤 시간이 지나 처형되는 장면이다.[11] DEAD BY DAYLIGHT처럼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고 이동하는 감시자를 판자로 기절시키면 매달린 생존자가 풍선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12] 뛰는 상태가 아닌, 걷는 상태로 넘어가면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지 않는다. 이는 창틀을 넘어갈 때에도 동일하다.[13] 굳이 사용할 때는 차선책으로 판자를 사용해 감시자의 경로를 막은 다음 바로 근처의 판자로 튀어야 한다. 맵 특성상 판자촌 하나에 판자가 최소 2개, 기본적으로 3개가 있어서 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대충 봐서 우회로가 너무 지나치게 짧거나 감시자가 심리전을 하려는 기색이 보이면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14] 일반 모드에서는 5개, 연합 사냥 모드에서는 7개이다.[15] 곡예사와 골동품 상인은 30% 감소, 기계공은 15% 감소에 최대 2중첩까지 가능하다.[16] 2019년 3월 13일 패치 내용.[17] 이 패치가 생긴 이유가 재밌는데, 당시 샤먼의 포탈을 감시자가 탈 수 없었기에 달빛강 공원 미끄럼틀 근처에 있는 지하 통로를 놓고 샤먼과 광대가 다리 건너편에서 10시간동안 대치한 사건이 있었다.[18] 까마귀 떼: 주변 20/26/32미터 범위 내에서 생존자가 까마귀를 놀래키면 까마귀가 그 생존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줍니다.[19] 자힐 포함.[20] 기계공의 로봇도 큰 숨소리를 내기 때문에 초반에 로봇을 캐비닛에 숨겼다가 감시자의 존재감만 꽁으로 주고 리모컨의 내구도도 낭비하게 되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특히 이어폰, 헤드폰 같은 기기를 이용한 사운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겐 이 숨소리가 잘 들려서 칼 같이 들킨다.[21] 공장장의 인형과 분신도 피할 수 있다.[22] 감시자가 캐비닛을 확인하여 기계 인형을 잡더라도, 캐비닛을 여는 동작이 그냥 맵에 숨겨진 기계 인형을 때려 부수는 것보단 약간 더 걸리며 그 정도 시간이면 이미 생존자는 인성존으로 도망친 후 일것이다.[23] 하지만 공구함은 정원사가 소지하는 아이템의 이름이고, 공구 상자도 의미상 공구함과 똑같으며, 공식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따라서 상자 또는 도구상자라고 부르는 것을 권장한다.[24] 의사[25] 기계공[26] 포워드[27] 용병[28] 마술사[29] 공군[30] 랭크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31] 조향사[32] 항해사[33] 아이템을 선택할 때 해당 아이템의 출현 확률을 볼 수 있다.[34] 도둑[35] 변호사[36] 정원사[37] 모험가[38] 맵을 탐방하다 보면 하얀 종이에 붉은 글씨로 这不是地窖라 적힌 이스터에그를 발견할 수 있다. 해석하면 이건 땅굴이 아니야. 앞서 언급한 선서문은 아니다. 이 종이가 있는 위치에는 지하통로처럼 보이는 문이 있는데, 제5인격 초창기에 중국 유저들이 이 문을 지하통로로 착각하는 일이 빈번하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