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 더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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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바빌론 도적단
단장: 젯 더 호크
웨이브 더 스왈로
스톰 디 앨버트로스

프로필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Jet_the_Hawk_2011.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젯 더 호크
파일:일본 국기.svg
ジェット·ザ· ホーク
파일:미국 국기.svg
Jet the Hawk
종족
(바빌론족)
성별
남성
신장
100cm
체중
33kg
나이
14세
소속
바빌론 도적단 (現 단장)
특기
재채기
바쇼센[1]을 이용한 공격
좋아하는 것
보물, 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
자신보다 빠른 녀석
자신보다 자존심 높은 녀석
데뷔
소닉 라이더즈 (2006)

이 몸께서 질 리가 없잖아?(オレ様が負けにわけが無いだろ?/No Way I'm gonna lose!)


1. 개요
2. 상세
3. 담당 성우
3.1. 일본
3.2. 북미
5. 기타



1. 개요[편집]


본명은 제트 더 호크.

“전설의 윈드 라이더”라는 별명을 가진 도적단 바빌론의 리더이다.

공중에 뜨는 신기한 보드 익스트림 기어를 사용한 기술의 일인자.

리더로서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지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소닉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익스트림 기어로 승부를 펼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테마곡은 Catch Me If You Can.

'바빌론 도적단'의 리더로,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에서 쟁쟁한 캐릭터들을 제치고 소닉의 메인 라이벌 자리를 차지한 인물이다.


2. 상세[편집]


바빌론 도적단이 다 그렇지만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정말 보기 힘든 조류 캐릭터이다. 사실상 모던 소닉 시리즈에서 바빌론 가디언이나 플리키를 제외하면[2] 얘네들이 거의 유일한 조류 집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개 없이 부채만 휘두르는데, 소닉 25주년 이벤트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 과정에서 날개가 제거되고 평범한 팔로 바뀐 것이었다. 참고로 젯이 사용하는 부채 '바쇼센'은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에서 젯의 어택 기술로 등장한다.

바빌론 도적단의 리더라고는 하지만 왠지 도련님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말투도 오레사마고. 그나마 정상적인 부하 1인 웨이브 더 스왈로기계덕후에다가, 부하 2 스톰 디 앨버트로스뇌가 근육으로 된 젯 빠돌이다.

도적단의 리더인 만큼 진심으로 자신이 나쁜 놈이라고 생각한다. 자존심도 높고, 오기가 강하고, 추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지…만, 라이벌 캐릭터답게 망가질 땐 제대로 망가진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는 하는데, 대부분의 관리는 웨이브가 다 하는 듯.

익스트림 기어의 운용에 있어서는 스페셜리스트로, 첫 오프닝 때 EX기어를 테크니컬하게 다뤄 소닉을 날려버리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훔치는 데 성공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3] 설정상 익스트림 기어를 다루는 테크닉은 바빌론족 전체를 통틀어서 역대 No.1이다.

문제가 있다면… 희대의 콩라인이라는 것. 어쨌든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에, 기고 날고 발악을 해도 어쨌든 소닉이 이기게 된다. 물론 소닉 라이더즈 결승전에서는 소닉을 이기고 우승하긴 했지만, 이는 웨이브가 소닉의 보드를 폭파시켜서 이긴 것. 오기는 있어서 자꾸 에어보드로 도전을 하긴 하는데…

사실상 소닉이 젯을 봐주고 있는 셈이나 다름없다. 제법 정정당당한 성격인 소닉답게, 같은 조건 하에서 결판을 짓기 위해 굳이 에어보드로 도전을 받아주는 것. 한편 젯은 이를 이용하여 "발로 뛰면 니가 세상에서 제일 빠르지만 EX기어 타면 얘기가 다르다!"며 열심히 정신승리를 시전하지만 사실 둘의 EX기어 '블루 스타'와 '타입-J'는 성능이 동일하다(...). 게다가 데뷔작인 소닉 라이더즈에서 소닉과 젯에게 똑같은 스피드 타입 공용 기어를 주면, 분명 같은 기어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소닉이 더 빠르다. 기어의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테이터스가 있는데, 소닉은 최고 속력에 페널티가 없는 반면 젯은 최고 속력 -2를 당당하게 달고 있다. 다시 말해 게임 시스템상으로도 2인자로 태어났다는 뜻이다. 한술 더 떠서, 부하들은 라이벌과 성능이 비슷하거나 우월한데 반해 본인만 그 모양이다.

라이더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서는 상황이 더 암울해졌다. 성능이 동일한 기어에 태웠을 때 여전히 주행 속도가 소닉보다 2 낮다. 블루 스타/타입-J 혹은 어드밴티지-S를 이용할 때, 기어 체인지를 하기 전 소닉과 젯의 기본 속도는 각각 161과 159이다. 그뿐만 아니라 원래 본인보다 느렸던 에이미에게도 따라잡혔는데, 전작과 달리 슈팅 스타 스토리에는 에이미보다 느린 스피드 타입 캐릭터가 없다. 나머지 캐릭터들은 전부 소닉과 스피드가 동일. 그리하여 젯은 스피드 타입 중 뒤에서 공동 1등이 되었다(...). 참고로 스피드 타입도 아닌 스톰마저도 젯보다 기본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소닉에게 스피드로 도전하는 몇 안 되는 라이벌[4]임에 존재 의의가 있고 팬들도 꽤 많다. 참고로 매는 실제로 칼새, 군함조 등과 더불어 조류 중 비행 속도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빠르다.

IDW 코믹스에서 재등장. 좀봇 사태가 악화되자 바빌론 도적단을 이끌고 소닉 일행을 돕게 된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탈환하기 위해 마스터 지크와 좀봇을 상대하여 승리하지만 좀봇에게 둘러싸이고 만다. 웨이브는 자신들을 버리고 가라고 하지만 젯은 동료를 버릴 수는 없다며, 소닉에게 자신의 보드에 카오스 에메랄드를 묶어 보내주고 뒤를 맞긴 채 싸우다 감염된다. 좀봇 사태 종결 후 소닉 일행이 모였을 때는 나오지 않았다.


3. 담당 성우[편집]



3.1. 일본[편집]


첫 등장인 소닉 라이더즈부터 계속 젯을 담당하는 성우.

거만한 모습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젯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내어 호평받고 있다.


3.2. 북미[편집]


소닉 라이더즈부터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까지 젯을 담당한 성우. 같은 시기에 소닉과 섀도우를 맡았다.

소닉 연기에 대해서는 악평이 많았던 그리피스지만, 젯은 건방지면서도 때에 따라 열폭하는 감정을 잘 살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닉 프리 라이더즈부터 젯을 담당한 성우.

그리피스의 목소리보다 톤이 높아지고 경박한 분위기가 강해져, 그리피스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편집]


라이벌 매치! VS 제트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스피드 타입 라이벌로 참전.

야야!

스노보드 크로스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내가 가만히 지켜보았는데... 그게 다냐?

보드를 탄다는 게 어떤 건지

한 수 가르쳐 줘야겠군!

나와 승부를 겨루자!

-

Wii판 라이벌 등장 대사


밴쿠버 동계 올림픽 DS판에서는 어드벤처 투어 모드에서 큐비린스의 중간 보스로 등장. 종목은 디럭스 하프파이프로, 1회차에서는 무조건 소닉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Wii판에서는 페스티벌 모드의 라이벌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며, 종목은 스노보드 크로스.

런던 올림픽에서는 Wii판 런던 파티의 라이벌 쇼다운 이벤트에서 등장. 종목은 드림 원반타기.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레전드 쇼다운에서 보스 캐릭터로 등장. 종목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리우 올림픽부터는 다른 라이벌 캐릭터들이 참전한 것에 따라 자신도 참전한다. 3DS판에서는 웨이브와 함께 축구와 BMX 대표 선수로 참전했고, Wii U판에서는 축구와 배틀 축구의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다. 사족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도둑답게 자물쇠 따기의 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축구 종목의 게스트로 참전한다.


5. 기타[편집]


  • 소닉을 제대로 약올라서 화난 표정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한 첫 번째 캐릭터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매번 웃고 있는 소닉이 소닉 라이더즈에서 젯이 약올리자 바로 이 꽉 물고 노려본다. 참고로 이러한 상황은 소닉 프리 라이더즈의 인트로 영상에서도 재현된다. 게다가 소닉의 기념비적인 첫 라이벌인 메탈 소닉조차도 소닉 히어로즈에서 간지나는 진 최종보스로써 평가가 급등하기 전에는 소닉 더 헤지혹 CD, 소닉 더 헤지혹 4에서의 모든 보스전 전투를 포함해 소닉을 도발해보긴 커녕 무려 5전 5패라는 굴욕을 겪기도 했고 현재 2020년 기준으로 모던 소닉 시리즈의 최신작 소닉 포시즈의 메인 빌런인 인피니트는 오히려 소닉을 위기에 빠뜨리거나 도발해보기는커녕 정신승리와 방심이나 하다가 리타이어하는 허접함까지 보여 팬들에게 큰 분노와 실망을 주고 있어서 더더욱 젯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프로필상에 특기라고 명시된 재채기는 실제로 소닉 라이더즈에서 젯의 레벨 1 어택 기술로 쓰인다.
  • 소닉 25주년 기념 만화 'SONIC COMIC' 19화에 의하면 도련님다운 느낌을 풍기는 만큼 경제 관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웨이브가 뒤치다꺼리를 일일이 해주는 모양이다.
[1] バショウセン.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에서 젯이 상대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거대 부채를 가리키는 말로, 파초선과 발음이 같다. 사용할 때 외치는 "이것이 바빌론의 힘이다!!!"는 듣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간지를 뿜어낸다.[2] 배틀 쿠쿠 제국, 빈 더 다이너마이트는 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들이다.[3] 사실 이 때 소닉이 자기 발로 쫓아갔으면 이겼을 수도 있다. 괜히 남의 EX기어 뺏어 타고 쫓아갔다가 테크닉에서 밀려서... 나중에 되갚아주긴 했지만. 물론 처음에 발로 쫓아가서 소닉이 젯을 발라버렸으면 게임 자체가 성립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정정당당한 소닉의 성격상 똑같은 조건 하에서 겨루고 싶어 했을 수도 있고.[4] 너클즈, 섀도우, 실버를 포함한 대부분의 라이벌이 소닉에게 스피드로 도전하지는 않으며 육탄전이나 일기토가 대부분이다. 젯처럼 스피드광으로서 소닉에게 승부를 거는 캐릭터는 소닉 X의 샘 스피드,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죠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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