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성자 루나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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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세계 마지토피아의 천공성자. 브레이젤의 제자이며, 선젤, 배신자 라이젤과는 동문 사이.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지상계 침략을 막기위해 단독으로 쳐들어갈때 그를 도와온 천공성자이기도 하다.
이후 브레이젤의 명령으로 열쇠의 마법으로 인페르시아를 봉인하는데 성공하나, 배신자의 기습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일본에 추락하여 인간으로 변해 떠도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때 기억을 잃어버린 루나젤에게 팔찌에 달린 방울을 본 따 카이가 임시로 정한 이름이 "린". 기억이 돌아온 이후에도 오즈 형제들에게 애칭처럼 불린다.
츠바사의 약을 먹고 기억을 되찾은 이후의 본모습은 싸늘하고 냉정한 천공성자였지만, 이는 제자로서 브레이젤을 끝까지 도우지 못했다는 스스로의 나약함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에서 형성된 것으로 원래 성격은 따뜻하다. 본인도 자신의 따뜻한 성격은 인정하고 있었지만 계속 억지로 부정하는 것에 괴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브레이젤 제자 중에서도 브레이젤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하며, 그런 브레이젤과 모두를 배신한 라이젤을 무척이나 증오한다.
15화.
사람들과 도망치다 넘어지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여기서 문의 열쇠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이때 손목을 다쳐서 피가 났는데 반큐리어가 루나젤의 피 냄새를 기억하여 그녀를 추적하게 된다. 천공성자의 피라서 다른 인간들의 피와 구분할 수 있었던 모양.
16화.
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에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공격받다가 때마침 명수반응을 확인하고 달려온 마지레인저 덕에 도망친다.[2] 이후 기억을 잃은 상태로 카이에게 발견되어 오즈 가에서 보호된다. 이때 카이와 만났을 때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카이는 이 노래가 오즈 5남매의 어머니인 오즈 미유키가 들려주었던 마지토피아의 노래[3]임을 떠올리게 되고, 5남매는 그녀가 마지토피아와 연관된 인물일 거라 추측한다.
이후 오즈 카이에게 팔찌에 달고 있던 방울의 소리에서 따 온 린(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오즈 츠바사가 마법약을 만들어 기억을 찾아주려 할 때 충동적으로 기억을 찾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츠바사에게 솥을 엎어버리고 도망친다. 그렇게 정신을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 건물에서 추락하려던 찰나 카이가 구해주고 카이의 설득에도 돌아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울고 있었다. 이에 카이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인가 싶어서 그런 거라고 배려해주고 잠시 스카이호키에 태워 하늘을 날자 처음으로 웃는다. 직후 형제들이 찾아오고 츠바사가 만든 기억을 되찾는 약을 먹고[4][5] 천공성자 루나젤로서의 기억과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울자드의 강화 마법에 의해 각성한 반큐리어를 단번에 제압한다.
17화.
이 때 만도라보야도 린의 정체에 예상 못한 듯 놀라며 루나젤의 존재는 알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6]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이후 본 성격은 상당히 차가운 성격이었는데,[7] 이는 과거 전쟁 막바지 때 같이 참전하려 했으나 오즈 남매의 아버지인 천공성자 브레이젤에게 쓸모없다는 식으로 매몰차게 거부당하고 명부의 문이나 지키라는 명을 받았던 일에 대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궜기 때문.[8][9] 하지만 직후 라이젤의 배신에 의해 지상계에 떨어져 그 후 인간의 모습으로 방울 팔찌를 찬 모습으로 기억을 잃었다.
때문에 상냥한 성격 따위는 싸움에 방해만 될 뿐이라며 오즈 형제를 싸우지 못하도록 가둬 버렸고, 마도기사 울자드를 라이젤로 오해하고서 전투를 벌이나 패배한다. 패배한 직후 인간 모습으로 풀렸는데, 울자드의 칼에 목이 겨눠진 채로 울자드에게 그대로 죽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카이 일행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났다.
18화.
그래도 자신의 생명에 보호마법을 걸어놔서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울자드의 마법에 의해 본인의 생명을 기반으로 한 마법진이 맞춰져 가며 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카이가 제때 찾아와 저지하고 울자드와 결투를 치러 이긴 덕분에 풀려난다. 이 때 울자드의 싸움방식을 보고 그가 라이젤이 아님을 깨닫는다.
극장판에서도 등장.[10] 히카루의 마법으로 마지토피아에 보내진 오즈 형제를 맞이한다. 마지토피아는 신성한 성역이며 인간은 들어올 수 없다 짐짓 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이내 그래야 너희들답다면서 미소로 그들을 환영해준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부관.
31화.
레전드 파워를 얻은 오즈 형제에게 힘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언을 보냈다. 마지토피아의 마법우편 염소를 통해 편지를 전했으나 그 이유가 담긴 2번째 편지는 호우카와 카이가 귀찮게 해서 염소가 뱉어내는 도중 돌아가버렸다. 그래서 형제들은 루나젤의 경고를 무시하고 레전드 파워를 사용했다가 레전드 파워가 폭주하여 마법의 방이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이후 폭주를 잠재우며 직접 찾아왔다.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지 말라는 이유는 레전드 파워를 계속 사용하면 결국에는 천공성자가 되버리며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이다.[11]
고뇌하던 오즈 형제에게 루나젤은 마지레인저들에게 기억을 잃는 길은 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친다. 카이는 기억을 잃어도 가족끼리 서로를 알아볼 거라는 자신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더 강한 적들이 나타날 거라며 북돋아 보지만, 형과 누나들이 망설이는 것은[12] 물론 루나젤 또한 가족도 가족이지만 카이가 브레이젤의 용기를 닮은 그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래 반대한다. 하지만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힘을 사용한 결과, 형제들 전부 천공성자가 되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형제들의 용기에 응답해 히카루에게 전해진 마법[13] 덕분에 계속해서 레전드 파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피소드 후일담에 5남매를 보며 용기도 마법도 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놀랐다고 했다가 문득 카이가 진지한 표정으로 정색을 하며 "절대 안돼!" 라고 하자[14] 똑같이 정색하며 바라보는데 "나한테 반하지마." 라는 카이의 한마디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에피소드 종료.
32화.
명균수 몰드의 출현을 알고 찾아와서 오즈 형제들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서 몰드의 포자가 붙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준다.[15] 점점 몰드에 의한 피해가 커져가자 히카루랑 같이 마을로 가서 피해를 저지하러 나간다. 오즈 4남매의 일격으로 울자드가 잠시 쓰러지고 몰드가 죽자 돌아온 사람들을 보고 성공한 모양이구나 하는 히카루와 있는 모습을 보인다.
33화.
앨범을 보는 카이를 보고 브레이젤이구나 하는 모습으로 등장.
히카루와 같이 현재는 메미인 라이젤과 싸우러 갔는데 메미의 엄청난 공격에 대항 한 번 못하고 키마이라까지 나타나서 계속 당하다가[16] 스모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34화.
브레이젤의 기척을 느끼고 유니고론을 타고 히카루랑 같이 인페르시아로 온다. 마지레인저가 궁지에 몰렸을 때 메미의 공격을 막아서며 그들을 피신시킨다. 이후 듀얼 본드로 메미와 싸우는 히카루를 지켜보다가 결국 히카루가 승리했고 함께 메미의 최후를 지켜본다.
35화.
메미가 소멸하기 직전 남긴 명부 10신이 살아날 것이라는 유언이 마음에 걸렸는지 즉시 마지토피아로 돌아가 마지엘한테 그 사실을 보고했다고 히카루가 언급한다.
47화.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최후반부에서 히카루와 우라라의 결혼식 중 갑작스럽게 등장했는데 절대신 움마에게 당해서 베일이 벗겨진 채 쓰러졌고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상태였다.[17][18]
48화.
절대신 움마가 마지토피아로 쳐들어올 당시를 회상하길, 갑자기 마지토피아의 하늘이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움마가 마지토피아 일대를 공격하며 강림.[19] 다급히 마지엘을 찾아 천공의 신전으로 가서 피신하라고 간청하지만 마지엘이 인페르시아를 두고 등을 돌릴 수 없다고 하는 사이 움마가 천공의 신전까지 쳐들어오고 마지엘이 이내 움마한테 제압당하고 본인도 움마의 공격을 받는다. 이 때 마지엘 간신히 본인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 마지토피아 밖으로 보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이야기를 마친 후 오즈 형제에게 희망을 걸고 스노우젤을 찾아간다.
49화.
부상으로 인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후반부에 스노우젤과 함께 마지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등장한다. 마지엘의 조언에 따라 다 함께 부딪치는 오즈가 가족들과 움마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본다. 이후 움마가 사망하면서 움마가 집어 삼켰던 마법이 마지토피아, 인페르시아, 지상계에 흩날리자 손을 내밀어 이 마법을 만져보며 감동 받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선젤과 부부가 되어 마지토피아에 거주하게 된 우라라한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고 언급된다.
달 그림자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로 브레이젤과 선젤과 같은 천공용사의 모습은 없다. 브레이젤도 본래 천공용사의 모습은 없었으며, 울자드 파이어의 모습은 46화에서 미유키의 도움으로 새롭게 각성한 것이다. 인간과 계약도 안 했기 때문에 힘을 빌려주지도 않는다.
칼과 방패를 쓰는 스승인 브레이젤, 총 들고 건카타 하는 동문 천공성자 선젤과 달리 지팡이를 휘두르며 싸우는 고전적인 마법사다. 복장 차림새는 베일 때문인지 서양 점술사 비슷하다.
은색의 빛을 쏘거나 거대한 달의 형상을 날리는 등, 달과 달빛을 형상화한 공격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그 밖에도 순간이동, 공간마법 등 여러마법을 사용한다. 폭주하는 마지레인저들을 잠재우거나, 몰드의 포자 예방마법을 걸어주는 등 마지레인저들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마지레인저한테 힘을 전해주는 5명의 천공성자들[20]을 빼면 작중 최초로 직접적으로 등장한 천공성자고, 그 브레이젤의 제자인 만큼 기본적인 강함은 마지레인저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가 밝혀지자 만드라보야가 유명한 천공성자의 전사라고 놀랄 정도로 명망이 있고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부관을 담당하는 걸 보면 천공성자들 중 위상이 대단하긴 한 듯. 파워 업하여 마지레인저들을 가지고 놀던 반큐리어를 첫 등장부터 제압해서 천공성자로서의 포스를 보여주고, 울자드조차 움마에게 힘을 받지 않았다면 당했을 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말했다.[21]
하지만 울자드를 비롯해 이후에 상대한 적들이 하나같이 넘사벽이라 여러모로 전적이 저조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강한 건 맞지만 누구처럼 대진운이 좋지 못한 케이스. 또한 열쇠의 마법을 걸어서 그녀의 목숨이 인페르시아의 입구인 명부문 봉인의 열쇠가 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것도 있다.[22] 그래서인지 이후 전투에 가세하면 직접적인 전투씬은 없고 거의 대부분 마지레인저나 선젤의 서포터 역할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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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 등장하는 천공성계 마지토피아의 천공성자 중 1명. 배우는 야마노우치 메이비. 한국판 성우는 이소영.[1] 이름의 어원은 로마 신화의 달의 신 Luna.“선명한 달그림자의 엘리멘트! 천공성자 루나젤!![* 한국판에서는 "맑고 선명한 달빛의 힘, 천상성자 루나젤!"]”
천공세계 마지토피아의 천공성자. 브레이젤의 제자이며, 선젤, 배신자 라이젤과는 동문 사이.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지상계 침략을 막기위해 단독으로 쳐들어갈때 그를 도와온 천공성자이기도 하다.
이후 브레이젤의 명령으로 열쇠의 마법으로 인페르시아를 봉인하는데 성공하나, 배신자의 기습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일본에 추락하여 인간으로 변해 떠도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때 기억을 잃어버린 루나젤에게 팔찌에 달린 방울을 본 따 카이가 임시로 정한 이름이 "린". 기억이 돌아온 이후에도 오즈 형제들에게 애칭처럼 불린다.
츠바사의 약을 먹고 기억을 되찾은 이후의 본모습은 싸늘하고 냉정한 천공성자였지만, 이는 제자로서 브레이젤을 끝까지 도우지 못했다는 스스로의 나약함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에서 형성된 것으로 원래 성격은 따뜻하다. 본인도 자신의 따뜻한 성격은 인정하고 있었지만 계속 억지로 부정하는 것에 괴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브레이젤 제자 중에서도 브레이젤에 대한 존경심이 매우 강하며, 그런 브레이젤과 모두를 배신한 라이젤을 무척이나 증오한다.
2. 작중 행적[편집]
15화.
사람들과 도망치다 넘어지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여기서 문의 열쇠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이때 손목을 다쳐서 피가 났는데 반큐리어가 루나젤의 피 냄새를 기억하여 그녀를 추적하게 된다. 천공성자의 피라서 다른 인간들의 피와 구분할 수 있었던 모양.
16화.
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에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공격받다가 때마침 명수반응을 확인하고 달려온 마지레인저 덕에 도망친다.[2] 이후 기억을 잃은 상태로 카이에게 발견되어 오즈 가에서 보호된다. 이때 카이와 만났을 때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카이는 이 노래가 오즈 5남매의 어머니인 오즈 미유키가 들려주었던 마지토피아의 노래[3]임을 떠올리게 되고, 5남매는 그녀가 마지토피아와 연관된 인물일 거라 추측한다.
이후 오즈 카이에게 팔찌에 달고 있던 방울의 소리에서 따 온 린(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오즈 츠바사가 마법약을 만들어 기억을 찾아주려 할 때 충동적으로 기억을 찾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츠바사에게 솥을 엎어버리고 도망친다. 그렇게 정신을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 건물에서 추락하려던 찰나 카이가 구해주고 카이의 설득에도 돌아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울고 있었다. 이에 카이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인가 싶어서 그런 거라고 배려해주고 잠시 스카이호키에 태워 하늘을 날자 처음으로 웃는다. 직후 형제들이 찾아오고 츠바사가 만든 기억을 되찾는 약을 먹고[4][5] 천공성자 루나젤로서의 기억과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울자드의 강화 마법에 의해 각성한 반큐리어를 단번에 제압한다.
17화.
이 때 만도라보야도 린의 정체에 예상 못한 듯 놀라며 루나젤의 존재는 알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6]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이후 본 성격은 상당히 차가운 성격이었는데,[7] 이는 과거 전쟁 막바지 때 같이 참전하려 했으나 오즈 남매의 아버지인 천공성자 브레이젤에게 쓸모없다는 식으로 매몰차게 거부당하고 명부의 문이나 지키라는 명을 받았던 일에 대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궜기 때문.[8][9] 하지만 직후 라이젤의 배신에 의해 지상계에 떨어져 그 후 인간의 모습으로 방울 팔찌를 찬 모습으로 기억을 잃었다.
때문에 상냥한 성격 따위는 싸움에 방해만 될 뿐이라며 오즈 형제를 싸우지 못하도록 가둬 버렸고, 마도기사 울자드를 라이젤로 오해하고서 전투를 벌이나 패배한다. 패배한 직후 인간 모습으로 풀렸는데, 울자드의 칼에 목이 겨눠진 채로 울자드에게 그대로 죽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카이 일행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냥함은 싸움에 걸림돌이 될 뿐이라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지만 루나젤은 자신이 만들어둔 관문을 뚫고 온 마지레인저의 용기가 그 상냥함에서 기인해 나온 것이라는 것과 브레이젤이 그렇게 한 것은 루나젤의 생명과 미래를 배려하는 상냥함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일 거라고 브레이젤의 진심을 전해주고 기억을 찾기 이전에는 상냥했다고 일깨워주자 이를 들은 루나젤은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이 터졌는지 계속 자신의 상냥함을 억지로 부정해왔던 것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직후 명부문이 지상계에 출현하고 울자드한테 납치당한다.사실, 난 괴로웠어. 계속 상냥함을 억지로 부정하려 해서.
18화.
그래도 자신의 생명에 보호마법을 걸어놔서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울자드의 마법에 의해 본인의 생명을 기반으로 한 마법진이 맞춰져 가며 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카이가 제때 찾아와 저지하고 울자드와 결투를 치러 이긴 덕분에 풀려난다. 이 때 울자드의 싸움방식을 보고 그가 라이젤이 아님을 깨닫는다.
울자드와 카이와의 싸움을 통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꿔내는걸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해를 풀고 그들을 인정하며 마지토피아로 돌아간다. 카이 일행들에게 마음을 다시 열게 된다.너희들은 반드시 이길 수 있어. 너희들이라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꿀 수 있어.
극장판에서도 등장.[10] 히카루의 마법으로 마지토피아에 보내진 오즈 형제를 맞이한다. 마지토피아는 신성한 성역이며 인간은 들어올 수 없다 짐짓 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이내 그래야 너희들답다면서 미소로 그들을 환영해준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부관.
31화.
레전드 파워를 얻은 오즈 형제에게 힘을 사용하지 말라고 전언을 보냈다. 마지토피아의 마법우편 염소를 통해 편지를 전했으나 그 이유가 담긴 2번째 편지는 호우카와 카이가 귀찮게 해서 염소가 뱉어내는 도중 돌아가버렸다. 그래서 형제들은 루나젤의 경고를 무시하고 레전드 파워를 사용했다가 레전드 파워가 폭주하여 마법의 방이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이후 폭주를 잠재우며 직접 찾아왔다.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지 말라는 이유는 레전드 파워를 계속 사용하면 결국에는 천공성자가 되버리며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이다.[11]
고뇌하던 오즈 형제에게 루나젤은 마지레인저들에게 기억을 잃는 길은 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친다. 카이는 기억을 잃어도 가족끼리 서로를 알아볼 거라는 자신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더 강한 적들이 나타날 거라며 북돋아 보지만, 형과 누나들이 망설이는 것은[12] 물론 루나젤 또한 가족도 가족이지만 카이가 브레이젤의 용기를 닮은 그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래 반대한다. 하지만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힘을 사용한 결과, 형제들 전부 천공성자가 되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형제들의 용기에 응답해 히카루에게 전해진 마법[13] 덕분에 계속해서 레전드 파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피소드 후일담에 5남매를 보며 용기도 마법도 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놀랐다고 했다가 문득 카이가 진지한 표정으로 정색을 하며 "절대 안돼!" 라고 하자[14] 똑같이 정색하며 바라보는데 "나한테 반하지마." 라는 카이의 한마디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에피소드 종료.
32화.
명균수 몰드의 출현을 알고 찾아와서 오즈 형제들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서 몰드의 포자가 붙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준다.[15] 점점 몰드에 의한 피해가 커져가자 히카루랑 같이 마을로 가서 피해를 저지하러 나간다. 오즈 4남매의 일격으로 울자드가 잠시 쓰러지고 몰드가 죽자 돌아온 사람들을 보고 성공한 모양이구나 하는 히카루와 있는 모습을 보인다.
33화.
앨범을 보는 카이를 보고 브레이젤이구나 하는 모습으로 등장.
히카루와 같이 현재는 메미인 라이젤과 싸우러 갔는데 메미의 엄청난 공격에 대항 한 번 못하고 키마이라까지 나타나서 계속 당하다가[16] 스모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34화.
브레이젤의 기척을 느끼고 유니고론을 타고 히카루랑 같이 인페르시아로 온다. 마지레인저가 궁지에 몰렸을 때 메미의 공격을 막아서며 그들을 피신시킨다. 이후 듀얼 본드로 메미와 싸우는 히카루를 지켜보다가 결국 히카루가 승리했고 함께 메미의 최후를 지켜본다.
35화.
메미가 소멸하기 직전 남긴 명부 10신이 살아날 것이라는 유언이 마음에 걸렸는지 즉시 마지토피아로 돌아가 마지엘한테 그 사실을 보고했다고 히카루가 언급한다.
47화.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최후반부에서 히카루와 우라라의 결혼식 중 갑작스럽게 등장했는데 절대신 움마에게 당해서 베일이 벗겨진 채 쓰러졌고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상태였다.[17][18]
48화.
절대신 움마가 마지토피아로 쳐들어올 당시를 회상하길, 갑자기 마지토피아의 하늘이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움마가 마지토피아 일대를 공격하며 강림.[19] 다급히 마지엘을 찾아 천공의 신전으로 가서 피신하라고 간청하지만 마지엘이 인페르시아를 두고 등을 돌릴 수 없다고 하는 사이 움마가 천공의 신전까지 쳐들어오고 마지엘이 이내 움마한테 제압당하고 본인도 움마의 공격을 받는다. 이 때 마지엘 간신히 본인에게 보호 마법을 걸어 마지토피아 밖으로 보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이야기를 마친 후 오즈 형제에게 희망을 걸고 스노우젤을 찾아간다.
49화.
부상으로 인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후반부에 스노우젤과 함께 마지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등장한다. 마지엘의 조언에 따라 다 함께 부딪치는 오즈가 가족들과 움마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본다. 이후 움마가 사망하면서 움마가 집어 삼켰던 마법이 마지토피아, 인페르시아, 지상계에 흩날리자 손을 내밀어 이 마법을 만져보며 감동 받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선젤과 부부가 되어 마지토피아에 거주하게 된 우라라한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고 언급된다.
3. 마법[편집]
달 그림자의 엘리멘트의 원천이 되는 천공성자로 브레이젤과 선젤과 같은 천공용사의 모습은 없다. 브레이젤도 본래 천공용사의 모습은 없었으며, 울자드 파이어의 모습은 46화에서 미유키의 도움으로 새롭게 각성한 것이다. 인간과 계약도 안 했기 때문에 힘을 빌려주지도 않는다.
칼과 방패를 쓰는 스승인 브레이젤, 총 들고 건카타 하는 동문 천공성자 선젤과 달리 지팡이를 휘두르며 싸우는 고전적인 마법사다. 복장 차림새는 베일 때문인지 서양 점술사 비슷하다.
은색의 빛을 쏘거나 거대한 달의 형상을 날리는 등, 달과 달빛을 형상화한 공격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그 밖에도 순간이동, 공간마법 등 여러마법을 사용한다. 폭주하는 마지레인저들을 잠재우거나, 몰드의 포자 예방마법을 걸어주는 등 마지레인저들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마지레인저한테 힘을 전해주는 5명의 천공성자들[20]을 빼면 작중 최초로 직접적으로 등장한 천공성자고, 그 브레이젤의 제자인 만큼 기본적인 강함은 마지레인저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가 밝혀지자 만드라보야가 유명한 천공성자의 전사라고 놀랄 정도로 명망이 있고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부관을 담당하는 걸 보면 천공성자들 중 위상이 대단하긴 한 듯. 파워 업하여 마지레인저들을 가지고 놀던 반큐리어를 첫 등장부터 제압해서 천공성자로서의 포스를 보여주고, 울자드조차 움마에게 힘을 받지 않았다면 당했을 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말했다.[21]
하지만 울자드를 비롯해 이후에 상대한 적들이 하나같이 넘사벽이라 여러모로 전적이 저조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강한 건 맞지만 누구처럼 대진운이 좋지 못한 케이스. 또한 열쇠의 마법을 걸어서 그녀의 목숨이 인페르시아의 입구인 명부문 봉인의 열쇠가 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것도 있다.[22] 그래서인지 이후 전투에 가세하면 직접적인 전투씬은 없고 거의 대부분 마지레인저나 선젤의 서포터 역할이 두드러진다.
4. 기타[편집]
- 사실 작중에서 오즈 카이와는 나이 차가 나이 차인데다가 엄청난 연상(…)이지만,[23][24] 은근히 카이와 커플링 떡밥이 있다. 애초에 린을 발견한 것도 카이였고 분노한 그녀를 설득한 것도 카이였으며, 극의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움마에 의해 중상을 입고 오즈 가에 달려와서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뛰쳐나와 그녀를 부축해 준 이도 카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린이었을때는 특히 카이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루나젤이 된 후 그런 모습이 사라지긴 했지만 은근히 카이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이 있다. 카이와 스킨십도 꽤 한다.
- 해와 달이 흔히 안티테제로 꼽히는 만큼, 전대 전사 디자인을 2차 창작하는 이들은 선젤이 골드인 것에 대비해 실버 컬러의 천공용사 디자인을 만들고는 한다. 그래서 나올 때마다 전적이 썩 좋지 않고, 천공용사 폼도 없는 그녀를 답답해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물론 선젤의 상태를 보다시피 천공용사 변신이 된다고 무조건 잘 싸우리란 법은 없다.
- 오즈 남매는 스승인 선젤에게는 존댓말을 쓰면서 선젤과 동문인 루나젤에게는 전부 반말을 쓴다.[25]
- 겉으로만 봤을때 냉정하고 차가운 쿨데레 끼가 물씬 풍기지만 알고 보면 따뜻하고 상냥하다는 점에서 오즈 츠바사와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다. 기억을 잃었을 당시에는 따뜻하고 상냥했다는 점에서 그때가 솔직한 본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 방울이 달린 굉장히 화려한 팔찌를 차고 있는데, 이래뵈도 이 방울이 명부문의 출현을 봉인하는 열쇠이기 때문에 울자드에 의해 방울이 부서지자 루나젤이 당황하는 동시에 명부문이 출현했다.
- 미국판 미스틱포스에서도 등장은 했으며 이름은 클레어(Clare)이다. 하지만 천공성자가 아닌 인간이며 작중 행적도 원작과 너무 달라서 그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일 정도.
- 각각 해와 달을 상징하는 천공성자여서인지 천공성자 선젤과는 남매와 비슷한 관계로 묘사되는 듯 하지만 작중 확실하게 설정이 나온 적은 없다. 마지막화에서 미유키가 우라라에게 마지토피아 생활은 어떤지 묻는데 스모키가 "시어머니 마지엘이랑 시누이 루나젤한테 구박받는다냥~"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하고...[26]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3:21:51에 나무위키 천공성자 루나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이러니하게도 카이의 또 한 명의 히로인과 중복성우다. 즉 만일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자문자답을 하게 되는 셈이다.[2] 이때 반큐리어는 실컷 마지레인저 다 두들겨패놓고 먼저 쫓아가놓고는 정작 찾지 못하고 인페르시아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돌아가자마자 브랑켄에게 멱살잡이 당하고 다음에 못찾아오면 명수의 먹이로 던져줄거라고 협박도 당한다.[3] 사족으로 곡명은 천국의 안식[4] 맛은 쓰지 않다고 한다.[5] 여담으로 이 때 쓴 약은 29화에서 호우카한테도 한 번 썼다.[6] 만도라보야: "린이 설마 그 유명한 천공성자의 전사 루나젤 님이었다니!" 기억을 찾기 전의 루나젤을 보고도 못 알아본 걸 보면 이름만 듣고 실제로 만난 적은 없었던 듯.[7] 기억을 찾기 전의 본인한테 약을 먹이는 것을 카이가 망설였다는 점을 짚으며 그러면 안 되고 억지로라도 먹였어야 했다며 독설을 날린다.[8] 사실 브레이젤이 매몰차게 대했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지 성격 자체가 모난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카이의 추측에 따르면 물밀듯이 몰아치는 인페르시아로부터 루나젤 하나만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들어오지 말고 자신과 함께 봉인할 것을 명했던 것이다. 또한 브레이젤이 돌아온 뒤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전멸당하여 지상계로 도망쳐왔을 때에도 "우선 스노우젤에게 가서 상처부터 치료받아라"며 걱정도 해준 것 등을 보면 무조건 엄한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으로 보면 루나젤의 성격이 그리 변한 것도 자신이 나약해서 제자로서 스승을 돕지 못했다는 분함과 허탈함에서 비롯된 듯 하다.[9]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도 브레이젤은 루나젤을 격려해준 직후 움마 때문에 못 돌아올 뻔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아예 죽기까지..........[10] 대강 25화와 26화 시점과 비슷해 보인다.[11] 루나젤의 이 한마디 때문에 오즈 형제들의 분위기가 급격히 어두워진다. 소중한 가족을 잃을 수 없을 뿐더러, 앞서 27화에서 시치쥬로의 공격으로 마키토를 제외한 오즈 형제들이 유대가 끊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형제에 대한 정이 사라져 각자 제갈길을 가고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었고, 히카루의 도움으로 유대가 끊기지 않은 마키토가 헌신의 노력으로 동생들의 유대를 되살렸기 때문에 형제들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에 오즈 형제들은 굉장히 괴로워한다.[12] 츠바사는 가볍게 말하지 말라 일갈하고, 마키토는 이때 알고있다고 화내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이미 적의 공격으로 형제들이 흩어졌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3] 몸에 이변이 생기기 전에 변신을 해제시켜주는 일종의 이상폭주 방지마법이다.[14] 루나젤이 5남매에게 주로 말했던 입버릇이다.[15] 일종의 예방접종이라 이미 몰드의 포자에 감염된 마키토에게는 쓸수 없었다.[16] 그나마 키마이라한테 공격을 가하긴 했지만 턱도 없었다.[17]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공격당했기 때문. 그 소식을 알리는 씬에 맞춰 에피소드의 끝부분의 장면을 붉은 빛 조명으로 띄워서 그 위기감과 충격을 고조시키는 연출이 인상적.[18] 참고로 루나젤이 본모습으로 돌아온 후, 머리에 베일을 쓰지 않은 유일한 모습이다.[19] 이 때 움마의 엄청난 힘에 루나젤도 꽤 경악한다.[20] 그란젤, 윈젤, 스프라젤, 보르젤, 프레이젤. 마지레인저들이 변신할 시 각각 뒤에 나오는 형상이 이들이다.[21] 사실 울자드의 정체를 고려해보면 강함 쪽에서는 울자드 쪽이 확연히 우위에 있다.[22] 31화에서 명기 골렘에게 밀리는 트라베리온에게 가세하려는 루나젤을 마지레인저가 말린 것도 이 때문이다. 함께 싸우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랬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어버리니까. 후에 36화에서 히카루가 천공성자라면 명부신과 싸울 수 있다고 했을 때 루나젤을 부르지 않은 것도 상대는 엄청난 강함을 가진 명부신인데, 이들은 명기 골렘이나 메이미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강자들이다.[23] 현재 시점의 카이의 나이는 많게 잡아봐야 17세 안팎인데 비해 루나젤은 오즈 남매의 아버지 브레이젤과 함께 인페르시아를 치러 갔던 15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다. 즉, 현재 시점에서 인간 기준으로 아무리 어려도 30대 초반이라고 추정할 수 있고 동문인 선젤이 높게 보면 50이상으로 볼 수도 있는 걸로 보아 이쪽도 높게보면 그 쯤으로 볼 수가 있겠다. 결론적으로, 루나젤의 나이는 대략 최소 32~50세 사이,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 물론 종족 자체가 아예 다르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이기 때문에 스노우젤 사례처럼 루나젤도 몇십을 넘어 몇백살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무엇보다 공식적인 나이는 불명이다. 나이를 세는 건 별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카이는 15년 전에 2살짜리 아기였다.[24] 사실 이 정도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커플이 작중 나오긴 한다. 이쪽은 남자쪽 모습이 15년 전과 그대로인데 그때 여자쪽은 5살이였다.[25] 주로 카이가 본명 대신 린이라고 가장 늘 부르고 있다.[26] 근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 기믹으로 카이와 이어지게 되면 히카루와 카이는 서로가 처남이자 매부가 되는 등 족보가 이상하게 꼬여버린다. 물론 히카루와 루나젤이 친남매라는 공식적인 설정이 없기도 하고 카이에게는 진 히로인이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서도...[27] 하시모토 아츠시는 1월생, 야마노우치 메이비는 7월생이다.[28] 마지레인저에서 카이와 커플링으로 엮인 야마자키 유카역의 히라타 카오루도 가면라이더 W에서 예스터데이 도펀트인 스도 유키에로 출연했다. -주인공과 엮인 선역 인물이 다른 작품의 주인공과 엮인 악역으로 다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