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 교봉전
덤프버전 :
초코필름}}} 
2023년 1월 16일
2023년 1월 19일
1. 개요[편집]
김용의 천룡팔부 원작. <천룡팔부지교봉전(天龍八部之喬峰傳)>이라는 원제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수입명은 <천룡팔부: 교봉전>이다. 견자단이 감독, 제작,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교봉[3] - 견자단[1인2역], 원근휘[어린시절], 장치주[소년시절]
- 아주 - 진옥기
- 아자 - 류아슬
- 강민(마부인) - 왕군형[4]https://www.instagram.com/gwgurlie86/
- 완성죽[5] - 혜영홍
- 모용복 - 오월
- 단정순 - 장조휘
- 백세경 - 두옥명
- 서극 - 곽구룡
- 오장풍 - 양국영
- 송장로 - 이중화
- 해장로 - 성성
- 진장로 - 장덕휘
- 모용박 - 려량위
- 구마지 - 서소명
- 아벽 - 채상우
- 설모화 - 원상인
- 단예 - 조화위
- 소원산 - 견자단[1인2역]
- 소원산의 부인 - 호연
- 현난 - 서향동
- 마대원 - 엄화
- 현고 - 조세평
- 현자 - 리위
- 포천령[6] - 반굉량
- 유구[7] - 유항
- 교삼괴[8] - 유경휘
- 교삼괴의 부인[9] - 단목예신(Duanmu Yi Chen)
- 허죽 - 배우 미상
자세한 내용은 천룡팔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6. 줄거리[편집]
7. 원작과의 차이[편집]
- 제목이 교봉전인만큼 철저히 소봉의 교봉 시절 행적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 단예가 구마지에 의해 납치되어 연자오로 향하는 장면에서 시작되는데, 원작에서 단예는 연자오에서 아주와 아벽의 꾀로 구출되었지만, 영화에서는 구마지와 소봉이 대결을 벌여 소봉이 구마지를 생각보다 손쉽게 제압한 뒤, 단예를 구출한다. 특별히 의형제를 맺는 장면이 나오지 않지만 작품의 후반에서 단예가 소봉을 형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의형제를 맺은 것으로 설정한 듯. 원작의 후반 파워 인플레를 감안하면 후속 영화가 나오면 모를까 이번 영화만으로는 사실상 끝판왕으로 설정된 모용복과는 굉장히 치열하게 상대하면서, 소원산이나 모용박과 거의 동급인 구마지를 생각보다 쉽게 제압한다는 것 자체가 파워 밸런스 붕괴라고 느낄 수도 있다.[10] 다만 이 작품이 철저히 소봉 중심으로 흘러가고, 소봉을 맡은 배우가 누구인지와 적어도 이번 영화의 마지막 상대가 모용복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영화의 자체적 주인공 보정이나 최종 보스 보정 정도로도 볼 수도 있다.
- 소봉이 자신의 배를 찌르는 장면은 사실 원작에서 잘못한 개방 제자의 잘못을 대신 받기 위한 것인데, 이 작품에서는 방주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장면에서 나오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 강민, 백세경 등의 최후는, 이들이 모용복에게서 버림받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화살에 맞아 죽는다.
- 강민은 아자의 독가루에 얼굴을 맞아, 미모를 잃어버린다.
- 원작 소봉편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아자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본래 아자는 소봉을 따라다니다가 심통이 나서 암습을 가하다가 중상을 입어 반죽음 상태로 새외로 함께 가는 전개인데, 영화에서는 아자가 중상을 입지 않고 멀쩡하게 소봉을 뒤따라오는 것으로 각색했다.
- 오프닝에서 구마지의 화염도에 맞서 타구봉법과 항룡십팔장을 구사하는 교봉의 모습은 역시 액션은 견자단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엽문(영화) 시리즈가 1편의 첫 영춘권 액션처럼 임팩트가 상당히 강하다. 원작의 교봉은 작중 한족이 아닌 거란족이라 키가 크고 우람한 근육질 체구의 거한(巨漢)에 천생신무의 기질을 지닌 (내공도 대단하지만) 외공에 있어서 만큼은 원작자가 만든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중 곽정과 함께 세계관 최강인 힘캐로 묘사되기 때문에 (원작팬 한정으로) 169cm의 신장을 가진 견자단이 캐스팅 된 것에 대해 미스캐스팅이란 의견이 있었다.
제작과 감독이 본인이라하지만 이 오프닝 액션에서 보여준 견자단 특유의 파워풀 한 액션은 이러한 우려를 한방에 종식시킬 만큼 임팩트가 강해 오프닝 액션만 보아도 본전을 뽑았다고 할만큼의 만족도를 보여준다.[11]
8. 평가[편집]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9.2. 중국[편집]
- 중국 대륙에선 극장 개봉없이 중국 OTT 사이트인 아이치이에 공개되었으나 평이 좋지 않고, 당연히 흥행에도 실패했다.
9.3. 기타 국가[편집]
10. 기타[편집]
- 상술했듯 소봉이 요나라에 가기 전인 교봉 시절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므로 철저히 소봉의 행적을 중심으로 따라간다. 아주와의 로맨스 비중도 높은 편임에도 주인공 소봉을 견자단이 연기한 만큼, 무술 액션도 적지 않다. 허죽은 교봉에게 조언을 건네는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단예는 구출되는 장면 및 절에서 공부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 교봉은 취현전의 어느 문 앞에서, 상대를 공격한 후 끌어당겨 다시 공격한다. 미래 시대의 건곤대나이((乾坤大挪移))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아마도 원작에 미는 힘보다 무서운 건 그 뒤에 따라오는 당기는 힘이라고 묘사된 항룡십팔장 중 항룡유회초식을 이런 식으로 해석한 듯하다. [13]
- 액션 연출/무술감독을 타니가키 켄지 (Kenji Tanigaki, 谷垣健治)가 했다. 타니가키 겐지는 견자단 사단의 일원이며 바람의 검심(영화)의 무술감독으로 유명한데 그를 진짜 유명하게 만든 건 영화 살파랑의 클라이맥스에서 견자단과 오경이 좁은 골목에서 삼단봉과 단검을 이용해 벌이는 액션 씬이다. 살파랑의 경우 무술감독이 홍금보로 표기되어 있으나 해당 장면의 액션씬만은 무술보조감독으로 참여한 타니가키 겐지가담당했다. 이 때문에 바람의 검심(영화) 1편을 보게 되면 클라이맥스에서 히무라 켄신과 싸우는 게인[14]의 단검 액션을 보면 살파랑에서 오경이 하던 액션과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천룡팔부: 교봉전의 액션 역시 바람의 검심(영화)에서 보여준 액션과 유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 그 때문이다. 타니가키 켄지의 특기는 와이어를 다채롭게 활용해서 빠르고 강력한 초인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만 와이어를 다채롭게 쓰는 만큼 그에 맞는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 1조건이 실내이거나 실외라면 최대한 실내와 유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2조건은 여러 와이어를 한 번의 액션 씬 연출에 쓰는 만큼 배우의 체격이 작고 가벼워야 한다. 배우의 덩치가 크거나 무거우면 와이어가 지탱해야 하는 하중이 늘어나는 만큼 제대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래서 바람의 검심이나 천룡팔부 교봉전의 액션 장면을 보면 대부분이 실내에서 주요 액션 장면이 벌어지고 실외라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골목이나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와이어의 장력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만큼 굉장히 속도감있고 입체적인 움직임을 만드는게 가능하지만 제한된 환경에서만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액션 연출의 폭을 줄이는 단점도 있다. 권투로 비유하자면 현란한 풋워크로 빠르게 잽을 날려서 나름의 보는 재미는 있지만 라이트나 훅 같은 큰 동작이 없어서 시원한 맛은 없다. 교봉전에서는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치밀한 설계가 필요한 액션 장면은 실내에서 찍고 항룡십팔장 같은 큰 기술은 실외로 나가서 쓴다. 문제는 이같은 연출이 패턴화가 되면 관객이 예측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고 감독이 타니가키 겐지의 액션에 연출을 맞추는 본말전도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1] A B C 근래에는 다소 아쉬운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90년대 의천도룡기, 녹정기 등 김용소설 원작 영화 제작에 두각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감독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지금도 걸작으로 통하는 86년도판 의천도룡기 드라마 감독 왕천림으로, 대를 이어서 김용 작품과 연이 깊었다.[2] 한화 기준 2023년 2월 현재 약 278억원(출처)[3] 아직 소봉으로 활약하기 전.[어린시절] [소년시절] [4] 王君馨, Grace Wong. 원래 가수다.[5] 단정순의 애인하렘 대상 중 1명. 아주, 아자의 어머니.[6] 취현장 영웅연에 초대받은 도둑.[7] 취현장 유씨 쌍웅의 동생[8] 교봉의 아버지. 정확히는 길러준 아버지.[9] 교봉의 어머니. 정확히는 길러준 어머니.[10] 당장 원작에 구마지가 모용복을 손쉽게 제압하는 장면도 있다.[11] 드라마 버전들에서 보여지는 타구봉법은 그냥 혼자 화려한 타구봉을 휘두르는 우슈식 연무 동작 뒤에 상대방이 괴성과 함께 지 혼자 날아가 쓰러지는 거라면 여기서의 타구봉법은 원작에 묘사된 그대로 거지가 미친개들을 두드려패는 동작을 베이스로 견자단 특유의 와이어 액션이 가미돼 소위 말하는 보는 재미를 안겨준다[12] ~ 20XX/XX/XX 기준[13] 잠룡물룡의 초식을 왼손을 갈퀴로 만들어서 오른손을 뻗는 동시에 왼손으로 낚아채는 것으로 묘사한 부분도 있는데 항룡유회와 비룡재천을 빼면 책마다 조금씩 묘사가 달라서 생기는 부분이다[14] 가면을 쓰고 초반엔 권총을 쓰다 중간에 단검을 쓰는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12:35:45에 나무위키 천룡팔부: 교봉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