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첼 다 아노마라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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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인물. 신 아노마라드 왕국의 초대 국왕이다. 즉위 전의 성은 타고르크.

구 아노마라드 왕조의 먼 방계 혈통이었기에 누구도 신경쓰고 있지 않았으나, 그런 그를 눈여겨본 폰티나 공작에 의해 그 여동생인 안리체와 혼인하고 국왕으로 추대된다. 민중의 벗에서는 즉위 전의 성으로 그를 칭한다.

안리체와의 사이에 아들을 하나 두었으나, 작가와의 QnA에 따르면 이 왕자는 지능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 이브노아처럼 심각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고 평민이라면 정상인으로 지내기에 큰 무리가 없겠지만, 중요하고 복잡한 일을 맡을 정도는 안 된다고.

2. 테일즈위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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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에서 등장하긴 하나, 실질적으로는 배우자인 안리체가 더 많이 활약한다.



별의 전장에서는 폰티나 가와 아르님 가의 연합인 국왕파의 수장이며, 구 아노마라드 왕국의 마지막 국왕인 반다렉스의 장남 람베르토 다 아노마라드와는 먼 친척 관계로 나온다.

람베르토의 일기에 의하면 반다렉스는 왕족답지 않은 체첼을 항상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체첼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토니오 다 폰티나가 체첼과 손을 잡자, 람베르토는 세상과 담을 쌓은 체첼 형님이 어째서 아우의 적이 된다고 하는 건지 믿을 수 없다며 이유를 알고자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