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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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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Chittagong
1. 개요[편집]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주로, 주도는 동명의 도시 치타공이다. 치타공 시는 방글라데시 제2도시이기도 하다.
2. 설명[편집]
방글라데시 동남쪽으로 툭 튀어나온 위치에 있으며, 주의 동부 지역은 방글라데시에서 유일하게 산악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산악 지대에는 불교를 믿는 차크마족[1]이나 마르마족[2]과 같은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을 포괄해 줌머(Jumma)라는 말로 통칭하기도 한다. 다수 벵골인들의 소수민족 탄압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도 민족분쟁과 이로 인한 많은 난민이 발생했는데, 때문에 치타공 주 동부는 여행 자제 지역이므로 여행에 주의를 해야 한다.
주의 서부지역에는 해안가가 있는데 여기에 폐선 처리장이 있다. 이 폐선 처리장도 나름 악명이 높은데 하루에 절반 이상을 일하는 주제에 급여도 굉장히 작고[3] 폐선박에는 온갖 유해물질이 있는 데다가 철거 과정에서 철골 구조물로 인한 사고가 잦아 엄청나게 위험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1:00:42에 나무위키 치타공 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줌머족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화전농업과 계단식 논으로도 알려져 있다.[2] 차크마족 다음으로 많으며 라카인족, 아라칸족이라고도 하는데 아라칸 왕국의 수도였던 므락우 유적과 마하무니 불상으로도 유명하다. 인도에서는 모그(mog)족이라고도 부른다.[3] 방글라데시 물가 때문에 그런 건데 1달러 남짓 돈을 일당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