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조직 하시리얀

1. 개요[편집]

---

폭상전대 분붐저에서 등장하는 악의 조직.

2. 특징[편집]

---

우주의 불한당 및 불량배로 결성된 집단으로, 이들의 목적은 우주적인 영토 확대. 인간의 비명 에너지인 갸솔린(ギャーソリン)을 모으기 위해 인간들을 습격한다.

상층부의 성향은 불명이지만, 초반부터 등장하는 현장감독 3인은 공식에서 대놓고 바보라고 소개할 만큼 허당끼 충만한 개그 집단이다. 당장 1화부터 한도 타이야와 시후토 미라가 탄 차를 쫓으며 폭주하다가 한 노인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하자 아까까지 거리 박살낸 애들 맞나 싶을 정도로 얌전히 정지선에서 완전히 건널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 소개 컷씬을 볼 때, 지구에 도착한 지 얼마 안되었는지 기지도 아직 장만하지 못한 건지 따로 정해진 거주지도 없이 길바닥을 돌아다니며 노숙자처럼 생활하고 있다.[2]

일단 차량을 모티브로 했지만 데코토라에 이타샤 같은 불법차량, 뿌이뿌이 모루카 같은 만화의 자동차도 있는 등, 정상이라 하기에는 거리가 매우 멀다.

전투원과 괴인을 '만들어서 쓰는' 설정을 볼 때, 인원이 적은 소규모 악의 조직인 듯 보인다. 애초에 불한당과 불량배가 모여서 만든 집단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일단 수령과 2인자가 있다는 것은 조직의 체계는 제대로 잡혀있는 듯.

조직의 구호는 테일 투 노즈(テール・トゥ・ノーズ)이다.[3]

3. 계급[편집]

---

3.1. 수령[편집]

---

하시리얀을 통솔하는 수장.

3.2. 2인자[편집]

---

二因子.

간부 중 하나인 데코토라데의 목표. 2인자라는 명칭답게 수령의 최측근으로 보인다. 현재는 누가 2인자 자리에 있는지는 불명.

3.3. 현장감독[편집]

---

現場監督.

지구를 발견한 데코토라데가 하시리얀의 2인자가 되기 위해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와 같이 받은 직위. 일종의 중간 관리직 정도로 보인다. 감독이라는 명칭답게 고마수를 만들 수 있는 하시리얀 이그니션 키와 네지렛타를 소환하는 나사를 배급 받고, 이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4. 구성원[편집]

---

• 매드렉스 (성우: 카미야 히로시)

5. 기타[편집]

---

• 이름의 유래는 공도 레이싱을 뜻하는 일본어 하시리야(走り屋). 조직의 간부들은 모두 위법 내지는 불법 개조 자동차에서 따왔다.

• 우주폭주족 보족크와 같은 폭주족 컨셉의 조직이다.

• 하시리얀의 구성원 디자인은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담당했다.[6]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괴인인 안마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 현장감독 중 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 조합을 공식에서는 산시타(サンシター)라 부르는데, 3인승(三+seater[7]
  자동차나 소파 등에서 -인승을 부를 때 쓰는 영단어.
  ) 및 산시타(三下)[8]
  옛 일본의 도박장에서 주사위를 던져 도박을 할 때, 3보다 적은 숫자가 나오면 이길 방법이 없다 하여 '3보다 아래' = '매우 하찮은 위치'라는 의미로 '직위가 높지 않은 하급 구성원'내지는 '조무래기'를 뜻하는 은어로 사용되곤 했다.
  란 뜻을 가진 더블 미닝이라고 한다.

6. 오프닝 소개 장면[편집]

---

7.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