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즈크
덤프버전 :
Kayzk the Befouled
더럽혀진 자 케이즈크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에서 등장하는 워리어 오브 카오스 소속 쿠르간 출신 너글의 챔피언이자 타무르칸의 부관.
2. 설정[편집]
케이즈크는 이미 오래 전에 아버지 너글의 놀잇감이 되고자 스스로의 영혼을 포기했다. 그의 육신은 이미 너무도 썩어들어가 어떤 촉각적인 느낌도 남아있지 않으며 사람의 형태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 그의 성대 역시 썩어 들어가 열린 상처로만 남아있기에 그는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케이즈크는 너글의 축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공포의 정도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그의 상태를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면) 증인이며, 별칭 '더럽혀진 자'는 같은 너글 신도들이 여러 의미를 담아서 붙여준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강력한 챔피언이며, 롯 나이츠 (Rot Knights)라 불리는 쿠르간 기병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간다. 이들은 반=악마인 흉측한 변형체인 롯-비스트를 타고 다니는데, 이 생명체들의 암으로 그득한 살덩어리는 상처를 입어도 금방 고름으로 뒤덮어 치유시켜버린다고 한다.
그는 카오스 황무지에서 타무르칸의 군세에 가장 먼저 합류한 자들 중 하나였으며 이후 쿠르간을 함께 휩쓸고 다니며 금세 부관 자리까지 오르고 타무르칸의 기병대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말을 못한다는 점 때문인지 타무르칸과 다툴 일이 없어서 분위기가 험악할 때도 타무르칸과 가까이 있을 수 있던 유일한 인물이다.
허나 검은 구덩이 전투 (Battle of the Black Pit)에서 타무르칸의 명령에 따라 의식에 쓸 노예를 구하려고 카오스 드워프의 노예 수용소를 공격했다가 잿빛의 드라조아스가 쏜 마법 불꽃에 맞아 사망한다.
3. 에이지 오브 지그마[편집]
너글이 부활시켜준 듯 그의 상관 타무르칸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5. 출처[편집]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Kayzk_the_Befouled
https://whfb.lexicanum.com/wiki/Kayzk_the_Befouled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2:02:26에 나무위키 케이즈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