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야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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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도시로, 후쿠시마현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으며[3] 도시권 규모로는 도호쿠 2위[4].
원래부터 도시였던 곳은 아니고, 메이지 시대에 정부 주도의 개척으로 이나와시로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도시화 되었다.
2. 지리[편집]
지리적으로도 후쿠시마현의 중앙에 위치하고 우츠노미야시와 센다이시의 중간에 있고 이와키시나 니가타시와도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도로와 철도 노선이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어 후쿠시마현의 교통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야마역에서 도쿄역까지 신칸센으로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간토 지방의 영향도 강하다.
3. 여담[편집]
관광지로는 반다이아타미 온천(磐梯熱海温泉), 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 등이 있다. 미확인으로 진행형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드라마 높은 성의 사나이에 나오는 키도 타케시의 출신지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홈구장이 이곳이었으나 원전 폭발 이후 팀이 아오모리로 갔다.
이곳에 위치한 코리야마여자대학에 재직 중인 70대 노교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코리야마여대와 같은 재단의 회사원들이 육아 서비스를 거부당하거나 코리야마여대부고 학생들까지 따돌림을 당하는 해프닝이 있어 파문이 일었다. 출처
2020년 7월에 한 음식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7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코리야마 식당 가스폭발사고 문서 참조.
한편 이 도시로 인해 나라현의 코리야마시는 코리야마가 되지 못하고 야마토코리야마시가 되었다.
4.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관련 정보[편집]
후쿠시마시보단 가깝지만 그래도 정부가 지정한 출국권고 구역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방사능 수치도 후쿠시마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이 지역에서 장기간 머물러도 딱히 건강과 생명에 큰 지장은 없다. 사실 관광 목적으론 위에 소개한 관광지 외에는 딱히 볼 거리가 없는 도시이기도 하다.
다만 동쪽에 붙어있는 타무라시는 시의 일부가 출국권고 구역에 들어가므로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6:32:25에 나무위키 코리야마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추계인구 2023년 4월 1일 기준.[2] 만요슈 등 옛 와카에 많이 등장하던 꽃이나, 정확히 어느 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코리야마시에는 하나카츠미가 많이 있었다고 알려진 '아사카누마'(安積沼)라는 늪이 있었던 것에서 시화를 하나카츠미로 정하였으며, 시에서는 하나카츠미를 붓꽃의 일종인 히메샤가(ヒメシャガ)로 보고 있다. 1877년에는 메이지 덴노가 하나카츠미를 보고싶다고 하자 히메샤가를 헌상하기도 했다.[3] 후쿠시마현 최대도시인 이와키시보다 1만명이 적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와키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지금은 3천 명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4] 544,662명으로 1위인 센다이 도시권의 약 1/3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