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트루퍼/특수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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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톰트루퍼 1. 개요[편집]
은하 제국과 퍼스트 오더는 넓은 은하의 수많은 행성을 다스렸기에 다양한 병과를 운용하였다.
2. 은하제국 초창기[편집]
2.1. 클론 스톰트루퍼[편집]
CLONE-STORMTROOPERS
은하제국이 성립한 직후, 클론 트루퍼들은 스톰트루퍼로 활동했다. 이들은 순백색[1][2] 페이즈 2 아머를 입었다. 클론 코만도의 경우에는 TK-트루퍼들의 훈련교관으로 복무했다.
2.2. TK 트루퍼[편집]
TK-Trooper
램파트 제독의 프로젝트 워 맨틀을 통해 은하계 각지에서 모병된 일반인 출신 병사들. 다수의 클론 코만도들의 지휘 하에 군사 훈련을 받고 있으며 스톰트루퍼와 비슷한 과도기적 갑주, 본래 페이즈 III 클론 트루퍼 아머로 개발되었다 개조된 갑주를 입고 있다.[3] 이제 막 훈련을 시작해서 그런지 전투력은 코만도는 물론 제국 시기 스톰트루퍼에도 한참 못 미친다.
윌허프 타킨과 램파트는 성능이 좋은 군인들보단 충성심이 강한 군인들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4] 모병제가 클론 트루퍼 생산보다 예산이 절반가량 절감이 되기에 황제의 지지를 받았다.
이 일반인 출신 병사들은 대부분 제대로된 직장없이 떠돌거나 구직난으로 인해 직업이 절실하던 사람들이었으며 스타워즈: 배드 배치 3화에 등장한, TK 트루퍼 이전에 실험적 테스트를 위해 편성된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들의 대화를 보면 급료와 숙식등의 대우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이며 이 덕에 공화국이 못해줫던 것을 제국은 해결해주었다고 믿고 있다. 즉, 그동안 은하제국이 수십년간 독재를 펼쳐도 군내부에서의 반란이 대규모로 일어나며 군 전체가 들고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군에 대한 복지혜택이 매우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하제국군 입장에선 저항군 세력들은 자신네 밥줄을 없애려고하는 세력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3.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병과[편집]
3.1. 샌드트루퍼[편집]
Sandtrooper
타투인, 자쿠 등 사막 행성에 주둔한 스톰트루퍼. 냉각장치 겸 정화 필터를 등에 메고 있다. 일부무릎 패널 부분, 복부 버튼 등 부분적인 아머 형태 또한 이후 등장한 일반 스톰트루퍼와 약간 차이가 있다.
영화상의 등장 자체는 새로운 희망 한 편으로 끝인 부대지만 시리즈에서 가장 큰 나비효과를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죽음의 별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 R2-D2와 C-3PO를 찾기 위해 타투인에 파견됐는데 그 과정에서 라스의 수분 농장을 습격해 바깥 양반 오웬 라스와 안주인 베루 라스를 살해했다. 여기까지는 흔한(?) 제국의 폭거지만 문제는 이때 외출 중이던 라스 부부의 조카이자 의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 광경을 보고 제다이가 되기로 마음 먹어버린 것. 이 뒤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루크 스카이워커 항목 참조. 결과만 말하자면 은하 제국이 붕괴했다.
3.1.1. 듀백 트루퍼[편집]
Dewback trooper
거대한 도마뱀을 닮은 타투인 토착생물인 듀백(Dewback)에 탑승한 기병 형태의 샌드트루퍼이다. 우키피디아에 따르면 듀백 라이더라고도 불리는 듯하다.
아마 사막 지대인 타투인의 환경상, 모래 입자에 의한 기계의 손상이 잦아 스피더 바이크 대신 듀백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된다.[6]
3.2. 스노우트루퍼[편집]
Snowtrooper
한랭 지역에서 활동하며 방한 장비를 착용한 스톰트루퍼. 호스 전투에서 등장한 스톰트루퍼들은 전부 이 모습이었다.
스타워즈 레전드 설정으론 현상금 사냥꾼 덴가의 갑옷이 스노우트루퍼의 갑옷을 개조한 것이라 한다.
3.3. 마그마트루퍼[편집]
Magmatrooper
설러스트나 무스타파 같은 용암 지대에 주둔하는 스톰트루퍼.
유황 등 유독 가스를 들이키지 않게 아예 호흡 장치를 등에 메고 다니며, 고열의 용암이나 온천수를 대비해 다리에 장갑을 더했다. 아예 풍덩 빠져버리면 저걸로도 답이 없긴 하지만 단순히 몇 방울 튀는 것 정도는 방호할 수 있기 때문.
3.4. 쇼어트루퍼[편집]
Shoretrooper
스카리프 같은 열대 해안 지대에 특화된 병과로 쇼어트루퍼라고 부르며, 스톰트루퍼와 달리 허벅지에 장갑판이 없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해 스카리프의 기지들을 경비하고 있다가 반란군의 공격에 기지 내의 일반 스톰트루퍼까지 죄다 참전해서 오히려 비중이 많지 않았다. 기지 밖으로 분대가 나오다가 베이즈의 총에 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는 등 첫 등장 치고는 별 볼 일 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수류탄을 탈취된 제국 화물선 안으로 던져 보디을 죽이는 등 나름 활약은 했으나 그 폭발로 주변의 쇼어트루퍼와 스톰트루퍼들이 전부 휘말렸다.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2 15화에서 모락 행성에 위치한 제국 잔당의 라이도니움 채광기지를 지키는 병력으로 일반 스톰트루퍼들과 함께 다시 등장한다. 딘 자린과 메이펠드가 제국군 수송병으로 위장한 뒤 저거너트를 타고 기지로 이동하던 중 해적들의 공격을 받자 스톰트루퍼와 타이 파이터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기지 안에 도착한 자렌과 메이펠드에게 경례를 하거나 환호성을 지르며 둘을 축하하는 등 간간히 등장한다. 제국군 장교인 발린 헤스가 메이펠드에 의해 사살당하자 뒤늦게 딘과 메이펠드를 공격하지만 별 활약 없이 기지와 함께 전멸했다.
드라마 안도르에서는 니아모스 행성에 주둔해 있다. 폭도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쫓다가 카시안 안도르도 용의자로 몰아 체포한다.[8] 징역형을 선고받은 죄수들을 셔틀에 태우는 역할도 한다. 기존 매체에서들과 다르게 베이지색 단축형 블라스터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3.5. 스웜프트루퍼[편집]
Swamptrooper
늪지 전투에 투입되는 부대. 원래 이름보다 머드트루퍼(Mudtrooper)라고 더 자주 불린다. 뻘에 쉽게 지지 않도록 장화가 길고 탈부착이 가능한 재호흡팩을 지녔다. 한 때 한 솔로가 제국군 시절에 이 병과 소속이었다.[9] 작중에서 통풍도 안 되고 앞도 잘 안 보인다는 착용자의 불평이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전장에선 열에 아홉은 마스크 부위를 까고 다녔다. 엄밀히 따지면 스톰트루퍼 군단 밖에 있는 별도의 부대지만 편의상 스톰트루퍼 문서에 넣었다.
디자인은 세계 1차대전 당시의 화학전 전투복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3.6. 밈반트루퍼[편집]
Mimbantrooper
밈반 행성에서 주둔하는 스톰트루퍼. 일반 스톰트루퍼와 달리 갑옷이 회색이며 진흙이 묻어 갑옷이 더럽다. 이마에 증가장갑이 붙어 있는데, 1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슈탈헬름에 부착한 증가장갑에서 따온 것이다.
작중 밈반에선 제국 육군이 주력이고 스톰트루퍼는 헌병역할을 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스웜프 트루퍼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특수 임무를 맡은 병과[편집]
전장에서 기타 특수 장비를 다루도록 훈련된 병과다.
4.1. 스카웃 트루퍼[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카웃 트루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헤비 어설트 트루퍼[편집]
Heavy Assault Trooper
보통 '헤비'라고 부른다. 현대의 분대지원화기 사수 포지션에 해당되는 병과로 오른쪽 어깨에 검은색 어깨 보호대를 한 것으로 구분된다. 일반 스톰트루퍼 중 체격이 좋은 트루퍼를 선별해 중화기를 다루도록 훈련받았으며, 일반 스톰트루퍼 분대에 몇 명씩 배치되어 함께 움직였다. DLT-19 중 블래스터 소총이 지급되었으며,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하는 Z-6 회전식 블래스터 캐논, 부분적으로 전방을 보호해 주는 전투 보호막을 사용하기도 했다.
4.3. 쇼크트루퍼[편집]
자세한 내용은 쇼크 트루퍼(스타워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패트롤 트루퍼[편집]
Patrol Trooper
순찰 등 시내 치안을 담당하는 스톰트루퍼. 이 녀석들은 스톰트루퍼 군단의 헌병이다. C-PH 스피더를 타고 다니며 교통경찰의 역할을 한다. 은하 제국이 지배 행성에 대한 무력통치를 강화하면서 모두 일반 스톰트루퍼로 대체되었다.
4.5. 플레임트루퍼, 소각 트루퍼[편집]
화염 방사기와 소이탄 등을 다루도록 훈련받은 특수병과. 플레임 트루퍼 같은 경우는 전장에 투입되기 보다 사나운 야생 동식물을 퇴치하는게 주 역할이었다.
소각 트루퍼는 원래 레전드로 분류되었지만 실사 드라마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면서 캐넌으로 편입되었다. 사람이나 물건을 태워 없애는데 투입되었다. 작중 칸티나에서 농성 중이던 딘 자린 일행을 태워죽이러 투입되나, 아기가 포스로 화염을 역류시키자 등짝의 연료탱크가 터져 죽는다.
4.6. 포병 트루퍼(Artillery Stormtrooper)[편집]
Artillery Stormtrooper
박격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스톰트루퍼. 제품에서 소개되는 공식적인 명칭은 포병 스톰트루퍼(Artillery Stormtrooper)지만 그 역할로 인해 박격포 스톰트루퍼라고 불리기도 한다. 위의 소각 트루퍼에서 색만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작중 굉장히 빠른 준비와 장전 속도를 보여준다.
만달로리안 시즌2 6화에서 기디언의 병력으로 한 명이 투입되어 페닉 셴드를 향해 쏘지만 오히려 구르는 바위를 만들어 팀킬하는 트롤을 저지른다.
생김새로 인해 오리, 도널드 덕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4.7. 점프트루퍼[편집]
공중에서 일시적인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스톰트루퍼. 로켓트루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점프팩 또는 제트팩으로 험한 지형을 단숨에 돌파하거나 높은 위치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우주등 무중력 상태에서의 작전도 가능하다. 전투시엔 제트팩을 짧게 점화시켜 빠른 회피 기동도 가능하다.
반란군 시즌 3에서 등장했다. 제트팩을 장비하긴 했으나 제국 슈퍼코만도들 같은 삼차원 기동 전투는 하지 못하고 제트팩은 단순한 이동용으로만 사용하는 듯이 묘사되었으며 아톨론 전투에서도 우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시즌 4의 로탈 공성전에서도 공중 부대로 등장한다. 다만 스톰트루퍼들의 제트팩 운용은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탓에 만달로어인들과 전투를 벌이면 항상 털린다.[10]
이외에도 점프팩으로 일시적인 도약만 가능하도록 훈련받은 점프트루퍼도 존재했다.
4.8. 시트루퍼[편집]
Seatrooper
수중전에 특화된 병과. 일반 스톰트루퍼 갑주와 비슷한 갑주를 착용하며, 수중전을 위해 헬멧에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스윔 핀을 신고 있다.
병과의 특성답게 강과 바다에서 활동하며 몬 칼라마리 같이 해양의 비중이 높은 곳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4.8.1. 수중 공격 트루퍼[편집]
Aquatic Assault Stormtrooper
현재는 레전드 세계관으로 분류되었다.
시 트루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헬멧이다. 캐넌의 시트루퍼의 경우 스톰트루퍼의 헬멧과 유사하며, 레전드의 수중공격 스톰트루퍼들은 스카웃 트루퍼의 헬멧과 유사하다.
4.9. 레인지 트루퍼[편집]
Range trooper
제국 화물 열차를 호위하는 병과.
헬멧은 쇼어 트루퍼와 흡사하고 전체적으로 갑옷은 스노우 트루퍼와 비슷하다.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달리는 화물선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중장비 전자석 장화를 착용하고 있어 열차 장갑 표면에 붙어서 이동한다.
4.10. 스페이스 트루퍼[편집]
Space Trooper
우주를 비롯한 무중력 상태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된 스톰트루퍼. 이들은 갑주 외부에 산소 호흡기를 부착하고 있어 우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제트팩 같은 것이 달려 있어 점프트루퍼/로켓트루퍼와 유사해 보이지만 이들은 중력권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질적인 제트팩이라 큼직하며 스페이스 트루퍼는 우주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크기가 작다.
참고로 새로운 희망에서 밀레니엄 팔콘이 데스스타의 견인 광선에 잡혀 끌려들어갈 때 외부에 설치된 터보레이저 주변에 있던 스톰트루퍼들이 이들이다.
4.11. 제국 사관생도[편집]
Imperial cadet
제국 사관학교의 생도로 교육 과정에 따라 차후 보직을 배정받는데, 대부분은 스톰트루퍼가 된다. 제국 생도들은 회색과 흰색이 섞인 제복과 함께 흰색 헬멧을 착용한다.[11]제복은 단결, 결속, 규율 및 위신을 상징한다고 한다. 전투훈련을 받을 때 생도들은 저전력 설정으로 고정된 E-11 블래스터 라이플을 휴대한다.
5. 특수부대[편집]
5.1. 인페르노 스쿼드[편집]
제국 해군의 최정예 특수부대로서 엄밀하게 따지자면 스톰트루퍼는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2. SCAR 트루퍼[편집]
Special Commando Advanced Recon Troopers
은하 제국이 운용한 특수작전 전문의 엘리트 스톰트루퍼들로 제각각 전문 분야에 따라 개성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설정상 수 많은 SCAR 트루퍼들이 존재하지만 제대로 등장하는 건 태스크 포스 99 멤버들 뿐이다. 원래 태스크 포스 99의 리더는 전임자가 있었으나 본편 시점에선 사망한 상태라 다스 베이더의 명령으로 크릴이 팀 리더를 맡고 있다.
여기서 중화기병인 주크는 츄바카랑 힘싸움까지 한다[12].
마블 코믹스 스타워즈 이슈21부터 이슈60까지 출연하며 루크, 레아, 한 일행을 끊임없이 추적하며 위협한다. 주인공 일행을 쫓아다니는 수준이 가히 로켓단 삼인방 수준이지만 거진 개그 캐릭터인 로켓단 삼인방과 달리 반란 연합 군사들 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극악무도하고 냉혹한 악역이다. 그래도 동시에 크릴 병장은 제국만이 자신을 도와줬다고 하며 절대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입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크레이트의 폭풍' 이슈에서 마지막으로 등장. 크레이트에서 새 기지를 찾으러 온 반란 연합의 선봉대와 교전하게 되는데 크릴은 루크에게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라고 설교당하며 라이트세이버가 박살나 패배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반란군에게 제압당한다. 제일 압권은 거의 발광(發狂)하며 주크를 후려패는 웨지… 하지만 반란 연합은 상황이 다급했기에 죽이지는 못하고 크레이트를 떠난다. 이 뒤로 등장이 없다. 현역 불가급의 부상을 입었거나 베이더가 임무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고 숙청해버린 듯.
5.3. 섀도트루퍼[편집]
자세한 내용은 섀도트루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데스 트루퍼[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스 트루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퍼지 트루퍼[편집]
오더 66 이후 생존한 제다이나 파다완들을 사냥하기 위해 창설된 인퀴지터리우스 예하 특수부대. Purge는 숙청이라는 뜻이니 매우 적절한 명칭. 인퀴지터들도 제다이 출신이니만큼 강했지만 생존한 제다이 중에선 상대하기 어려운 강자들도 많았으며,[13] 이 때문에 인퀴지터들을 지원할 소모품으로써 퍼지 트루퍼가 만들어졌다.
특이하게도 이들은 처음엔 1세대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모병된 병사가 아닌 클론 트루퍼였다. 이들은 카미노에서 장고 펫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생산된 마지막 클론들이었으며, 이후 수가 부족해지자 일부는 클론이 아닌 일반 병사들로 대체되었다. 클론을 사용한 이유는 이들이 무조건적으로 명령을 수행했으며, 일반인에 비해 전투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라이트세이버 참격에 대해 약간이나마 방호력이 있는 검은색으로 도색된 전용 갑옷[14]을 입었다. 무기로는 클론 트루퍼의 제식 블래스터인 DC-15 계열 블래스터를 사용했으며, 제다이와의 교전을 대비해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막을 수 있는 일렉트로스태프, 일렉트로바톤, 일렉트로해머 등의 에너지 냉병기로 무장했다. 또한 외형적 특징으로 전부 머리를 밀었으며, 얼굴에 붉은 문신을 했다.
인퀴지터리우스 예하 부대인 만큼 뉘르에 있는 인퀴지터리우스 요새를 본부로 삼았으며, 인퀴지터들을 통해 제다이를 상대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다. 허나 무조건 인퀴지터들과 함께 움직인 것은 아니며, 아직 제다이와 훈련생들이 은하계 곳곳에 숨어있던 제국 초창기 시절에는 언제 어디서 제다이 생존자들이 나타날지 알 수 없었기에 제국의 주요 시설에 배치되곤 했다.
철저히 대 제다이 전투를 상정하고 훈련을 받았고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했지만 포스 센서티브는 아니었기에 제다이를 상대로 1:1 싸움은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훈련생이라면 적은 수로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었으며, 기본적으로 혼자 움직이지 않고 인퀴지터와 함께하거나 스톰트루퍼를 대동하고 다녔기에 제다이들에겐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또한 블래스터를 과충전시켜 라이트세이버로 막아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폭발 샷을 쏘거나, 포스 풀로 당길 경우 오히려 그 운동에너지를 살린 돌진공격을 하는 등 제다이를 상대하는 데에 특화된 전술로 허를 찌르기도 했다.
선술했듯 이들은 마지막으로 생산된 클론 트루퍼였기에 전사해도 이를 대체할 다음 세대 클론이 없었으며, 빈 자리는 일반인으로 대체되었으나[15] 결국 시간이 흐르고 대부분의 제다이가 죽거나 잡혀버리면서 필요가 사라지고, 인퀴지터들과 마찬가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오더의 몰락에서 제다이들에게 당한 퍼지 트루퍼는 22명 이상으로, 그 중 4명은 시어에게 완전히 압도적으로 당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인퀴지터리우스의 기지에서 실사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페이즈 2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오며 무기는 데스트루퍼들과 비슷한 것들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인퀴터리우스 요새에 침투한 오비완과 일행들이 발각되자 다른 스톰트루퍼들과 함께 일행을 공격하다가 블래스터로 유리창을 맞춰 깨뜨리는데, 하필 그곳이 바닷속에 있는 해저 층이었던 터라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나오는 바람에 모조리 익사한다.
스타워즈: 업라이징에서 브라흐라는 퍼지 트루퍼의 사령관이 나왔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다크 트루퍼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의 드로이드 트루퍼의 명칭으로 나온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 일종의 정예 돌격병으로 등장한다. 코르토시스 합금 재질의 몸체 덕분에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저항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우키와 몸싸움을 해서 이길 정도의 근력, 제트팩을 통한 높은 기동성, 어깨의 로켓 런처를 활용한 높은 공격력이 특징.
5.6. 다크 트루퍼[편집]
다크 트루퍼의 테마곡[16]
스톰트루퍼를 대체할 용도로 제작된 전투용 드로이드로, 캐넌과 레전드가 나뉘면서 레전드로만 남았지만 스타워즈: 커맨더에서 2세대 다크 트루퍼가 캐넌으로 편입되었고 실사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십 수대가 등장하며 스타워즈 매체 최초로 실사화되었다.
원래 1~2세대까지는 극도로 훈련시킨 병사에게 강화 외골격 슈트를 입힌 것이었으나,[17] 결국 가장 큰 약점이 바로 내부에 탑승한 인간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3세대부터 인간을 배제한 드로이드로 만들었다는 것이 만달로리안 챕터 16에서 밝혀진다.
기디온의 기함에서 충전과 보관 및 정비를 받으며 비행도 가능하여 어느 상황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다.[18]
무력은 스톰트루퍼는 물론이고 역대 최강의 보병이었던 클론 트루퍼들과도 격이 다르다. 주인공인 딘 자린이 모든 장비를 동원했지만 그냥 당연하듯이 아무런 타격도 안받고 걸어오는 내구력을 보여준다.[19] 그리곤 힘으로 딘 자린을 찍어누르고 기절시키기 직전까지 가지만 딘 자린이 베스카르 창을 꺼내서 목을 찔러 겨우 파괴했다.[20] 만일 베스카르 창이 없었다면 딘 자린은 벌써 사망했을 것이다. 저 내구력도 내구력이지만 출력도 무시무시한게 함교에 방화벽을 올려둔 상태인데 이걸 단순히 주먹질로 때려부수고 진입할 준비를 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역대 드로이드 중 마그나가드 이상으로 강력해보인다.[21] 물론 드로이데카나 스파이더 드로이드, 헤일파이어 드로이드 등 기갑장비는 제외. 마그나가드는 주 무장이 일렉트로스태프 뿐이라 근접전이 아니라면 상당히 불리한데 비해 다크트루퍼는 블래스터를 상시 장비하고 있고 B2-RP나 슈퍼 전투 드로이드 로켓병처럼 비행이 가능하다.[22]
하지만 전투용 드로이드라서 지능이 단순한 건지, 베스카르 헬멧을 아무리 주먹으로 때려도 부숴지지 않음에도 딘을 내동댕이치기 전까지 계속 헬멧의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때리고만 있었다. 보통의 인간이었다면 주먹이 먹히지 않는 걸 알자마자 헬멧을 강제로 벗기려고 했거나 다른 곳을 노리려 했을 것이다.
비록 만달로리안 시즌 2 에피소드 8의 히든 보스로서 주인공 파티 모두를 궁지로 몰았지만, 그로구를 구하러 온 제다이가 워낙 강력했기에 로그 원에서 다스 베이더를 막으려던 얼데란 수병들처럼 유효타조차 먹이지 못하고 죄다 박살났다.
강력한 병력임에도 은하 제국을 계승한 퍼스트 오더 측에선 왜 이 녀석들을 양산하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다. 아마도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생산하지 않았거나 수지타산에 맞지 않아서 생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 대기전력소모가 심해서 평소에는 꺼놓는다는 언급도 있다. 설립 초창기의 퍼스트오더가 외적으로는 제국잔당 출신 군사조직인걸 숨기다보니 딱봐도 전투용 드로이드인 다크 트루퍼의 생산은 곤란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외적인 문제로는 그냥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 순서 탓도 있지만, 레전드에선 다크 트루퍼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롬 모크 장군과 전용 생산 공장을 담당한 함선인 아크 해머가 파괴되면서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으로 표현된 것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
만달로리안에 등장한 다크트루퍼는 슈트 액터와 CG를 혼용하여 촬영하였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이들과 매우 유사한 DT-시리즈 보초 드로이드가 등장하는데, 이는 당시 레전드 설정이었던 3세대 다크트루퍼를 오마주한 것이었다. DT-시리즈와 다크 트루퍼간 연관성은 밝혀진 바 없지만 유사한 외형상 개발 과정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스타워즈: 다크 포스의 주 악역으로 등장한다. 1페이즈는 외피 없는 T-800처럼 뼈대만 앙상한 버전, 2페이즈는 캐넌과 비슷한 형태, 3페이즈는 거대한 중장갑 형태이며 여기서는 롬 모호크 장군의 기함 아크 해머가 격침당하고 생산시설이 박살나며 생산이 중단된다. 무장으로는 미사일, BFG9000처럼 생긴 거대 에너지 캐논을 사용했다.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는 베스카 갑옷으로 무장한 모프 기디언의 갑옷을 신세대 다크 트루퍼라고 한다. 아무래도 AI의 단순함과 낮은 가성비, 그리고 이전 기종들 대부분을 잃어 새로 만들어야 하는 시점에서 만달로어에 기지를 구축했으니 베스카 주조도 가능하겠다, 아예 만달로어인들처럼 슈트형으로 회귀한 모양. 작중 기디언의 언급상 제국 잔당 중에서 자원을 대부분 차지한 세력은 따로 있다는 것으로 보아 강력하긴 해도 엄청난 전력을 먹는 대규모 드로이드 다크 트루퍼를 기디언 혼자서 운용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랐던 모양이다. 그래서 인지 등장한 슈트형 다크 트루퍼 아머는 기디언이 사용하는것 한벌 뿐이다
5.7.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편집]
은하 제국 극초창기[23]에 실험적인 목적으로 새로이 편성된 특수부대. 공화국이 제국으로 재편된 직후에 창설되었기 때문에 페이즈 2 클론 트루퍼 아머를 입고 있으나 이들은 클론이 아니라 워맨틀 프로젝트((Prooject War Mantle)이란 이름으로 모집병 중에서 특히 뛰어난 군사적 능력을 가진 인물들을 선별하여 편성되었다. 주된 임무는 반제국 성향의 인물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미 클론 전쟁이 끝난 시점에서 카미노에서 생산된 클론들을 계속 쓰기에는 재정적으로 낭비라는 팰퍼틴 황제의 판단 하에 모병으로도 충분히 효율적인 질서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함으로서 그 창설 목적을 두고 있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으면서 등록한 신민들의 모든 개인정보를 담은 체인코드(Chain Code)제도를 제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보급하였던 램퍼트 중장[24]이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클론 포스 99 출신의 클론 코만도 크로스헤어(스타워즈)가 지휘관으로 활동한다.[25] 제국군에게 주어진 숙식해결에 만족하거나 포로 학살 같은 불합리적 명령에 반감을 품는 등 생체칩이 작동하는 클론보다는 임무 수행에 문제가 많았고 클론들이 곧 대체한다는 생각에 지휘관인 크로스헤어를 좋게 안 본다. 허나, 쏘우 케레라의 반란군 진지를 급습한 후 크로스헤어가 분대원들 중 포로 학살 명령에 항명하는 남성 요원을 즉결 처형한 후 이를 따른다.
시꺼먼 아머와 짙은 녹색의 바이저가 특징과 양성 프로젝트 명으로 보아 데스트루퍼의 전신으로 보인다.
6. 퍼스트 오더[편집]
6.1. 메가블래스터 중돌격 트루퍼[편집]
헤비 어썰트 트루퍼를 계승한 병과로, FWMB-10 연사 블래스터, 일명 메가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병종으로 현대의 분대지원화기 사수와 유사하다.
복부에 부착한 흰색의 칩 3개는 탄창이다.
6.2. 플레임 트루퍼[편집]
D-93 화염방사기를 운용하는 병종으로 제국군의 플레임 트루퍼를 계승했다. 눈부심 방지 바이저를 착용하였다.
헬멧의 외형으로 보아 간략화되었던 헬멧의 방독면 기능도 다시 강화되어 있는 듯하다.[26]
6.3. 스노우 트루퍼[편집]
방한 장비를 착용한 스톰트루퍼. 스타킬러 베이스의 지표면이 눈으로 덮인 한랭지역이다 보니 실외 지역의 스톰트루퍼는 전부 스노우 트루퍼였다.
설원에서 근무하는 병과라 그런지 플레임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눈부심을 방지하는 소형 바이저를 착용하였다.
6.4. 폭동 진압 트루퍼[편집]
진압방패와 톤파 형태의 Z6 폭동진압봉 등 저살상장비로 무장한 특수병종으로[27] 보통 치안유지를 담당했지만 전투에서 뛰기도 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Z6 폭동진압봉은 상기한 대로 톤파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손잡이에 전자력입자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퍼스트 오더의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의 장갑에 착 달라 붙도록 설계되어 있다. 진압봉 표면에는 전기 형태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어 라이트세이버와도 맞설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FN-2199가 있다.
6.5.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사형집행자[편집]
퍼스트 오더는 스톰트루퍼 내 배신자가 잡힐 경우 고전적인 공개 참수형으로 본보기를 삼았다.[28] 쉽게 말하면 망나니 비스무리 되시겠다. 사형 집행자들은 이 참수형을 진행하는 스톰트루퍼였으며, 레이저 도끼로 배신자의 모가지를 몸에서 분리하는 역할이었다. 특성상 전선에서 뛰진 않으며 스톰트루퍼 병력 중 무작위로 선별한다. 레고로도 출시되었다. (75197번 세트.)
6.6. 퍼스트 오더 스쿠버 트루퍼[편집]
수중전에 특화된 부대로 공화국의 클론 스쿠버 트루퍼와 제국의 시 트루퍼의 계보를 계승한 병과. 당연하게도 수중전을 위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6.7. 전기창 스톰트루퍼[편집]
죄수 호송 스톰트루퍼라고도 불리며 전기창으로 무장하면서 죄수 수송 이외에 폭동 진압 트루퍼들과 함께 폭동 진압을 담당한다.
6.8. 제트 트루퍼[편집]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하는 퍼스트 오더 버전 스카이트루퍼. 만달로어인처럼 제트팩으로 고기동 비행이 가능하다. 블래스터와 유탄발사기 기능이 합쳐진 3총열 무기, G125 투사체 런처를 사용한다.
[1] 클론전쟁까지는 색으로 부대를 나타내었으나, 이제는 그런거 없다.[2] 그래도 하우저나 스코치 등 예외도 있다.[항명] 후 체포[교관(코만도)] A B [탈영] A B [3] 랄프 맥쿼리가 디자인한 스톰트루퍼의 초기 컨셉 아트에서 따왔다.[4] 클론 트루퍼들이 자의적이 아닌 프로그램화된 충성심이다보니 이런 부분에서 클론 트루퍼들을 불신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실제로 많은 클론들이 명령에 의문을 품고 탈영 및 불복종을 하였다.[5] 참고로 어깨에 달린 탄입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사용했던 MP40 탄입대를 염색한 것이다. 밀덕후가 보면 살짝 깨는 부분.[6] 스타워즈 반란군 에피소드 중 에즈라와 그의 동료인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차퍼가 사막 행성에서 고생할 때 차퍼가 모래입자가 기계장치에 손상을 준다는 이유로 사막을 싫어하는 장면이 나온다.[7] 정확히는 삭제 장면을 화질개선 한 것으로 이후 이 스노우 트루퍼 하나는 문 뒤에 있던 왐파에게 끌려간다..[8] 안도르를 불러 세우고 몇 마디를 나누다 KX 보안 드로이드가 카시안을 제압하게 한다.[9] 처음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였으나 말실수로 이 부대 병사로 좌천되어버렸다.[10] 특히 시즌을 불문하고 등장할 때마다 사빈 렌에게 무더기로 격추당한다.[11] 헬멧은 실제로 우주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12] 우키족은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종족의 팔을 뜯어버릴 만큼 강한 신체능력을 가진 종족이다. 그런 우키족을 상대로 힘에서 밀리지 않고 싸운다는 점에서 주크의 신체능력은 인간을 초월했다고 볼 수 있다.[13] 요다, 오비완 케노비를 생각해보자. 이 둘은 인퀴지터가 아니라 다스 베이더 본인 정도는 와야 상대가 되는 최강자 라인이다. 사실 베이더도 꽤나 고전할 만한 최강자들이기에 인퀴지터들 따위는 순식간에 당할 것이다.[14] 이들의 헬멧은 클론 공수부대 헬멧을 개량했다.[15] 오더의 몰락 중 일부 스톰트루퍼가 제다이를 잡으면 퍼지 트루퍼로 진급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잡담을 하는 모양으로 봐선 스톰트루퍼를 진급시키는 방식으로 보인다.[16] 스타워즈에서는 보기 드문 전자음악을 차용했다. 위압적인 덥스텝 사운드가 인상적.[17] 그래서 커맨더에서 다크 트루퍼는 공장이 아닌 훈련소에서 뽑을 수 있다. 딘도 다크트루퍼들을 보고 강화복이라고 하는걸 보면 1,2세대를 본적있던 모양.[18] 비행하는 모습이 마치 제작 총괄 존 파브로의 작품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19] 시즌1에서 딘 자린이 보안 드로이드 4대를 처치하는데 블래스터가 통했던 것과 달리 다크 트루퍼들은 블래스터를 그냥 튕겨낸다.[20] 화염방사기로 지져보지만 전혀 데미지가 없었고 휘슬링 버드도 쏘아올렸지만 잠시 주춤거리게만 할 뿐 큰 타격은 입히지 못했다. 기계 무력화가 가능한 디스럽터 계열 무장인 앰번 저격소총이 있었다면 몇 대는 저지 가능했겠지만 하필 저격총이 레이저 크레스트와 함께 소실되어 사용할 수 없었다.[21] 다만 마그나가드는 항상 제다이들을 상대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것일 뿐, 다크 트루퍼와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강한지는 불명이다. 딘 자린 이상으로 잘 훈련된 클론 트루퍼들조차 1:1로 싸운 적도 없기 때문.[22] 튼실한 본체와 비행 기능을 탑재한 탓인지 움직임은 굉장히 느릿한 편이라 파다완 내지는 기사급 제다이와 엇비슷할 정도로 아크로바틱하게 움직이는 마그나가드와는 비교 자체가 실례일 정도다.[23] 많이 잡아봤자 클론전쟁 종전 시점에서 며칠~몇주이다.[24] 3화에서 제독으로 진급[25] 클론 포스 99는 각각 유전자 개조를 받거나 기계로 개조된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클론들에게 삽입되어 있던 생체칩 영향이 적어서 오더 66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크로스헤어는 팀원들 중 그나마 생체칩이 적게나마 작동하여 오더 66을 따르려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주목한 타킨의 명령으로 머리에 심어진 생체 칩의 효과가 극대화되어서 탈영을 한 다른 부대원들과는 다르게 제국으로 전향하였다.[26] 또는 산소마스크일지도 모른다. 밀폐된 공간에서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면 산소 부족으로 사용자까지 죽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그렇다.[27] 물론 살상용 무기도 가졌다. 허벅지에 달려있는 블래스터만 봐도 알 수 있다.[28] 굳이 참수형인 이유는 블래스터로 죽이는건 곱게 죽이는 거라고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에서 캡틴 파스마가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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