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마 전쟁
덤프버전 :
관련 문서: FORMA
1. 개요[편집]
DEAD AHEAD의 주 무대가 되는 전쟁. 모티브는 제2차 세계 대전이다.
2. 발단[편집]
1944년, 안타레스 제국이 센타우리 공화국을 정복하며 센타우라 전쟁이 안타레스 제국의 승리로 종전한다. 히드라 대륙의 국가들, 특히 오리온 공화국과 하이드러스 연방은 안타레스 제국이 센타우라 내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기수를 히드라 대륙으로 돌리면 군사적인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는 반쯤 들어맞는 생각이였는데, 실제로 안타레스 제국은 히드라 대륙과의 군사 충돌을 반쯤 예상하곤 1945년 우르사 연방이 30년전에 윤활유 전쟁으로 상실한 우르사 연방의 식민지였던 현 하이드러스의 영토인 카니스를 재탈환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군사 동맹을 제안하였고, 우르사가 이를 수락하며 안타레스와 우르사 양국간 군사 동맹이 성사되었기 때문이였다.
군사 동맹 성사이후 양국은 안타레스 제국과 우르사 연방과 함께 솔티스라는 군사동맹기구를 창설하였고, 안타레스의 괴뢰국인 스콜피우스 코르부스, 스콜피우스 르아아, 스콜피우스 그루시까지 솔티스에 가입시켜 세를 부풀렸다.
이후 1945년부터 1947년까지 양대륙은 냉전 체제가 수립되었고, 오리온 공화국은 급속한 도시 산업화와 함께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었다. 안타레스 제국은 센타우라 전쟁 당시 콜룸바와 센타우리의 요새에서 영감을 얻어 사지타리우스 해협과 콜룸바 산맥, 자국의 본래 국경, 그리고 동부 해안부근에 대규모 요새와 해안포대를 건설하고 미래에 발생할 전쟁에 사용될 천연 자원을 채굴에 집중한다.
또한 안타레스는 미래에 자국과 전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이자 1순위 경계대상인 오리온 공화국, 하이드러스 연방이 방대한 리브라 양 저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안타레스는 자국의 거대 함대인 무적함대의 증강에도 힘을 쏟았다. 그리고 이는 타우급 전함[7] 타우와(AIS TAU) 파이카우헤일(APAIKAUHALE)이 취역하며 무적함대의 기함으로 임명된다.
우르사 연방은 이전에 윤활유 전쟁에서 오리온 공화국의 해전에서 완패해 문자 그대로 소멸한 해군을 재건할 때, 해군 현대화도 동시에 진행해 전쟁에 대비하여 딱히 큰 개혁을 실시하진 않았곤, 뒤에선 정신나간 비밀스러운 계획을 준비한다.
이렇게 안타레스과 우르사가 미래에 있을 거대한 전쟁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안타레스과 우르사만이 미래에 있을 전쟁에 대비한 것은 아니였다. 오리온 공화국의 동맹이자 강대국인 하이드러스 연방은 1945년 연방 해군과 연방 육군의 현대화에 집중하였고 무기 및 탄약을 비축하였고, 드라코급 전함을 대체할 신형 전함인 시리우스급 순양전함[8] 을 건조하였고 추가로 오리온 공화국의 신형 구축함인 람다급 구축함과 비등한 성능을 가진 프로키온급 구축함 등의 함선들이 취역하며 큰 전력향상을 이루어냈다.
그렇게 전운이 감도는 와중에, 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1947년 10월 리브라 연방의 국제 중립지대인 리브라툼이라는 지역에서는 정기적으로 국제사회의 여러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 외교행사인 제2차 국제회의[9] 를 개최되었고, 히드라 대륙의 국가들과 안타레스, 우르사를 포함한 세계의 여러 국가들이 참석한다.
하이드러스, 오리온 등의 히드라 대륙의 외교 대표단은 회의가 시작되자 센타우라 전쟁과 제국주의적 행포에 관해서 안타레스 제국을 강력히 비판하며 히드라 외교 대표단과 안타레스 외교 대표단 사이에서 국제회의 1시간 반동안 사실상의 말씨름이 이어지다 이를 보다못한 리브라측 회의 중재자에 의해 휴회가 진행된다. 회의는 30분가량의 휴회 이후에 다시 진행되기로 결정나고, 외교관들은 준비된 각국의 외교관실로 향한다.
2.1. SIC 사건[편집]
30분 동안의 휴회 시간동안, 안타레스 제국의 대표 4명과 오리온 공화국의 대표 1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일이 일어난다.
조사 결과, 오리온 공화국의 대표가 4명의 안타레스 제국 대표단에게 권총을 사격해 그들을 살해한다음, 자기 스스로에게 사격해 자살 한것으로 확인된다.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인 안타레스 대표는 급히 조국으로 돌아가고, 히드라 대륙 대표단 또한 황급히 본국으로 돌아간다.
2.1.1. 검은 깃발 작전[편집]
그러나 4명의 안타레스 측 대표단을 살해한것은 자살한 오리온 대표가 아니었다.
4명의 안타레스 대표단을 살해한 것은 사실 우르사 연방의 요원들로, 이들은 검은 깃발 작전 (Operaition Black flag)를 개시하여 4명의 안타레스 제국 대표들과 오리온 공화국의 대표 1명을 살해하고 오리온의 대표가 안타레스 대표단을 살해한것처럼 위장한, 즉 우르사 연방의 음모였던 것이다.
우르사 연방이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제2차 국제 회의에서 평화로운 타협안이 가결될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타레스 제국과 오리온 공화국은 굳이 전쟁을 벌일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었기에 우르사 연방은 이대로 가면 제국이 약속한 옛 식민지 카니스를 되찾을수 없었다. 그렇기에 연방은 검은 깃발 작전 이라는 극단의 초강수를 둬서 안타레스가 오리온을 공격하도록 만들고, 안타레스의 힘으로 카니스를 되찾겠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3. 전개[편집]
3.1. 오리온 침공[편집]
3.1.1. 이후[편집]
3.2. 리브라 전역[편집]
3.3. 서펜트 전역[편집]
4. 피해[편집]
4.1. 전쟁 범죄[편집]
5. 영향[편집]
5.1. 오리온 주도 국제정세 확립[편집]
안타레스 제국, 우르사 연방이라는 강대한 적이 사라지며 포르마에는 오리온 공화국 주도의 신질서가 자리잡았고, 오리온은 세계 경찰 노릇을 하며 오리온이 포르마의 모든 TV 전파를 납치하여 자신들이 핵무기를 개발하는걸 공공연하게 내보내도 그 어떠한 국가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상 초강대국에 가까운 위세를 떨치게 된것으로 보인다.
5.2. 전후 솔티스와 레지에스 비테의 체결[편집]
전쟁이후 전후처리 과정에서 황제, 황실을 포함한 안타레스 제국과 우르사 연방의 주요 수뇌부들은 드래곤 컴팩트 주도 군사 재판에 끌려가 종신형, 사형 등의 다양한 판결을 받았고, 안타레스 제국은 아주 오래전에 안타레스 제국을 구성했던 스콜피우스(Skorpius), 노르마(Norma), 루퍼스(Lupus), 아라(Ara) 총 4개의 구성국들로 갈갈이 찢겨지게 된다. 우르사 연방은 하이드러스 연방군에게 본토가 유린당하여 하이드러스 연방의 일부로 합병당하게 되었다.
그리곤 1963년 즈음에 오리온 공화국이 중립국이던 리브라 연방과 함께 포르마 전쟁 이후 안타레스가 점령한 센타우라 대륙 전역을 본래 국가들에게 반환하는 대신, 새로 재정한 국제법인 레지에스 비테[10] 에 서명하면 영토를 반환해주겠다는 반강제적 성향의 제안을 하여 많은 센타우라 국가들이 오리온 공화국의 압박을 못이기고 국제법에 서명하며 영토를 반환받은 것으로 보인다.[11]
5.3. PTSD[편집]
전쟁은 물리적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상처를 입혔다. 포르마 전쟁이 후반에, 오리온 의학계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리브라 전선이나 센타우라 전선에서 싸운 군인의 약 20%가 PTSD 진단을 받았다. 당시엔 공식적으로 PTSD란 명칭이 아니었고, "전투충격"이나 "충격 증후군"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1961년, 전쟁이 끝난지 몆 달후부터 "PTSD"는 전국의 의료시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많은 군인들은 병원, 심리상담사, 극단적인 경우 정신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문제는 의료시설이 더 이상 환자를 수용할 수 없어졌을때 더욱 두드러졌다. 너무 많은 군인들이 PTSD에 시달렸고, 그들을 도울 간호사와 의사가 충분히 고용되지 않았다. 오리온의 의료보험과 의학계는 꽤 발달 되어있었음에도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PTSD 증상을 겪었는지에 대한 증거라 할수있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군인들은 집에서 대처를 시도했다. 일부는 PTSD를 없애기 위해 알코올과 약물 남용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는 아무 효과도 거두지 못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매우 나쁜 방법이었다.
많은 퇴역군인들이 PTSD를 치유하지 못함에 따라 범죄율과 자살율이 급속도로 높아졌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아직도 전투 중이라 생각하고 실수로 가족과 이웃을 살해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자살하기도 했다.
1962년, 오리온 정부는 공공 의료 건물을 추가 건설하고 의사를 더 많이 고용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급했다. 그 후 2년 동안 PTSD를 앓고 있는 퇴역군인의 수가 줄어들었다.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는 오리온 정부는 공공의료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추가 예산을 지원받은 병원들 중 상당수는 치료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안타레스 제국 황태자 출신이지만 오리온 공화국을 도와 전쟁을 끝낸 카덴 타우 황제도 이 PTSD와 과로 때문에 자결하였다.
5.4. 스포츠[편집]
전쟁은
축구는 모든 대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야구와 그리디론은 히드라 대륙에서만 열렸고, 하키는 주로 르아아, 하이드러스, 우르사와 같은 북부 국가들에서 행해졌다. 특히 하이드러스 연방에서는 하이드러스 하키 대회(Hydrus Hockey League)가 열렸다.
대표적인 스포츠 단체로는 베나티아 고양이 사랑꾼(Venatia Catters)이 있다.
6.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09 21:12:14에 나무위키 포르마 전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STRONGHOLD모드의 배경[2] 볼드체는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다.[3] 안테레의 태자였으나 안테레스제국의 전쟁범죄에 불만을 품고 탈영병들을 이끌고 드레곤 컴팩트에 합류[4] Leges Vitae[5] 오리온의 공식적인 사상자 발표에서[6] 포르마에서 1945년대 당시 세계 인구가 약 32억 명이였는데, 세계 인구중 약 2~3%에 달하는 인구가 이 전쟁에 갈려나간 꼴이다.[7] 안티레스 왕조의 성씨를 따왔다.[8] 당시 순양전함은 리브라 연방에서 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리브라 연방이 순양전함에 관해선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하이드러스는 주로 리브라의 순양전함에서 영감을 얻어 순양전함을 건조하였었다.[9]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팬아트] A B 리브라툼 관련 포스터[10] Leges Vitae, 라틴어로, 직역하면 생명의 법칙 혹은 생명법이란 뜻이 된다.[11] 여담으로 오리온은 레지에스 비테 국제법에 서명하지 않은 국가에게는 절대로 영토를 반환하지 않았다고 하며 국제법에 서명하여 오리온이 점령한 영토 전역을 본래 국가들이 반환받는데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