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몰리터

덤프버전 :

폴 몰리터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폴 몰리터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펼치기 · 접기 ]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93







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Molitor%20Paul%20Plaque_NBL.png
폴 몰리터
헌액 연도
2004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85.2% (1회)


파일:1993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1993년 월드 시리즈 윌리 메이스 상

팻 보더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폴 몰리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업으로 열리지 않음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7년 ~ 1988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
돈 베일러
(보스턴 레드삭스)

폴 몰리터
(밀워키 브루어스)


헤롤드 베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
데이브 윈필드
(토론토 블루제이스)

폴 몰리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훌리오 프랑코
(시카고 화이트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9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
에드가 마르티네즈
(시애틀 매리너스)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에드가 마르티네즈
(시애틀 매리너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상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밥 멜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밀워키 브루어스 No. 4
폴 몰리터
Paul Molitor

본명
폴 리오 몰리터
Paul Leo Molitor
출생
1956년 8월 22일 (67세)
미네소타 주 세인트 폴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83cm / 83kg
포지션
지명타자, 3루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7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 MIL)
소속 팀
밀워키 브루어스 (1978~1992)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3~1995)
미네소타 트윈스 (1996~1998)
지도자
미네소타 트윈스 벤치코치 (1999~2001)
시애틀 매리너스 타격코치 (2004)
미네소타 트윈스 1루 주루코치 (2014)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 (2015~2018)

1. 개요
2. 선수 생활
2.1. 밀워키의 간판 스타
2.2. 블루 제이스에서의 우승
2.3. 귀향, 은퇴, 명예의 전당
2.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3. 코치 및 감독 시절
4. 연도별 성적
4.1. 선수 성적
4.2. 감독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전 야구선수이자 전 미네소타 트윈스의 감독이다. 별명은 'Molly', 'Ignitor'인데,[1]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로서는 최초의 지명타자 헌액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2]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이 강점이었던 교타자로 MLB 역사상 3,000안타와 500도루를 함께 기록한 7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3]

통산 성적은 21시즌 동안 타율 .306, 출루율 .369, 장타율 .448, OPS .817, 순장타율 .142, 3,316안타, 504도루, 234홈런, BB/K 0.88, wRC+ 122, 1307타점을 기록했다.


2. 선수 생활[편집]



2.1. 밀워키의 간판 스타[편집]


파일:external/ext.pimg.tw/1350661941-4166746947.jpg

고향인 미네소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8라운드에 그를 지명했지만, 입단을 거부하고 미네소타 대학교에 진학한다. 원래는 투수였지만, 대학에서 야수로 전향해서 유격수를 맡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그런 그를 눈여겨 본 밀워키 브루어스[4]가 197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으로 지명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선수의 길에 접어들었다.

1978년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면서 화려하게 데뷔했고, 로빈 욘트와 함께 밀워키를 이끌면서 1980년대 초반의 밀워키의 짧은 전성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1982년 팀을 사상 첫 월드시리즈로 올려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밀워키에서는 포지션을 변경해서 3루를 맡게 되는데, 이는 그가 로빈 욘트에게 유격수 자리에서 밀렸기 때문. 하지만 3루에서도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밀워키에서 15시즌을 뛰었는데, 아쉬운 점은 좋은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부상이 잦았다는 점. 잦은 부상 때문에 15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이 21년 선수 생활 동안 여덟 번에 불과했고, 사실상 시즌 전체를 결장하다시피 한 100경기 미만 출장한 시즌도 2번이었다. 3,000안타 달성 시점에서 부상으로 빠진 경기를 합하니 무려 4시즌에 가까운 592경기였는데 이를 통해 그가 부상 때문에 자기 재능을 다 보여주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몰리터는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주로 맡은 타순은 1번 타자. 장타력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라서 한 경기 3홈런을 1번 타순에서 친 적도 있었고, 1987년에는 39경기 연속 안타 기록했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부상 때문에 그 재능을 매시즌마다 발휘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2.2. 블루 제이스에서의 우승[편집]


파일:external/d111vui60acwyt.cloudfront.net/flat_8x10_baseball_molitor_mvp_original.jpg

1992년 시즌이 끝나고 FA로 풀릴 당시 몰리터는 밀워키 잔류를 희망했지만, 밀워키에서는 잦은 부상과 노쇠를 이유로 계약을 거부했고 결국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이 이적은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몰리터는 이적 첫해에 211개의 안타를 치며 MVP 투표 2위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했고, 월드 시리즈에서도 단일 월드시리즈 득점 타이 기록인 10득점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이 때 얻은 우승반지가 그의 선수 경력 유일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였다.

이후 파업으로 중단된 1994년 시즌에도 매우 좋은 성적을 냈지만 팀의 급격한 하락세에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고, 1995년에는 약간의 슬럼프를 겪었으나 그 나이의 베테랑치고는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하였다. 밀워키에서 우려하던 바와 달리 아무런 부상 없이 세 시즌을 풀로 뛴건 덤.


2.3. 귀향, 은퇴, 명예의 전당[편집]


파일:external/m.weei.com/Molitor-Paul%20Twins%201998%20Allsport.jpg

토론토에서 3년을 보낸 후, 말년은 고향인 미네소타에서 보내며 통산 3000안타를 달성했다[5][6]. 놀랍게도 다른 3000안타 달성 선수들이 말년에 다소 부침을 겪으면서 근근히 선수 생활을 이어간 것과 달리, 몰리터는 1996년 나이 39세에 225안타를 치며 리그 최다 안타 1위에 다시 오르고, 40세에 타율 3할을 기록했으며, 은퇴 시즌에도 141안타를 때려냈다. 39세 때 고향으로 돌아와 3시즌만 뛰었지만 매년 정규타석을 채웠고 .312 타율을 기록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심지어 225안타를 친 96년에는 홈런을 9개밖에 못 치고도 113타점을 벌어들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꾸준함 덕분에 그의 통산 안타는 3,316안타에 이르렀고, 당연히 은퇴 이후 2004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85.2%의 높은 지지를 받아 한 번에 입성했다. 그의 은퇴와 동시에 밀워키에서는 그의 등번호 4번을 영구결번했다.


2.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편집]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폴 몰리터
24
145
166
59
HOF 입성자 평균
27
144
100
50

  • JAWS - Third Base (9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폴 몰리터
75.4
39.6
57.5
3루수 HOF 입성자 평균
67.5
42.8
55.2


3. 코치 및 감독 시절[편집]


은퇴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벤치코치를 지내다가 200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이후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로 보내다가 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코치로 한 시즌을 보낸 뒤, 2014년 11월에 미네소타 트윈스 측에서 새로운 감독으로 몰리터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첫 해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83승 79패로 포스트시즌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시즌 막판까지 와일드카드 진출을 놓고 다투면서 미네소타에 201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안겼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스포팅뉴스에서 선정하는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다만 2016년 초에는 타순 똥고집 문제가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공히 지적받고 있다보니 일부 한국 팬들 사이에선 돌리터라며 까이고 있는 상황.[7] 2016년 최종 성적은 59승 103패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유일한 100패 팀으로 남게되었다.

그러나 2017년 대반등에 성공하며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 전년도 100패 팀이 다음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어냈다. 트윈스 탓이 아니라 박병호 탓이었다 현지시각 10월 9일 오후에 3년 재계약을 하면서 적어도 2020년까지는 감독으로서 몰리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를 2017년에 훌륭하게 반전시킨 결과, 시즌 종료 후 AL 올해의 감독에 선정, 프랭크 로빈슨에 이어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출신으로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역대 두번째 기록을 남겼다.

2018년 시즌에는 2016년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고, 이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트윈스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완전히 트윈스와 결별하는 것은 아니고, 구단 내 다른 자리로 보직을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임으로는 탬파베이 레이스 코치를 맡던 로코 발델리가 선임되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4.1. 선수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폴 몰리터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78
MIL
125
556
142
26
4
6
73
45
30
19
54
.253
.299
.442
.740
2.2
2.7
1979
140
645
188
27
16
9
88
62
33
48
48
.275
.309
.468
.777
5.1
5.6
1980
111
512
137
29
2
9
81
37
34
48
48
.308
.358
.492
.850
3.7
3.8
1981
64
284
67
11
0
2
45
19
10
25
29
.267
.341
.335
.675
0.7
1.0
1982
160
751
201
26
8
19
136
71
41
69
93
.302
.366
.450
.816
5.6
6.2
1983
152
682
164
28
6
15
95
47
41
59
74
.270
.333
.410
.743
4.4
4.6
1984
13
49
10
1
0
0
3
6
1
2
8
.217
.245
.239
.484
-0.1
-0.1
1985
140
642
171
28
3
10
93
48
21
54
80
.297
.356
.408
.764
3.5
3.7
1986
105
482
123
24
6
9
62
55
20
40
81
.281
.340
.426
.765
2.1
2.3
1987
118
542
164
41
5
16
114
75
45
69
67
.353
.438
.566
1.003
6.0
6.0
1988
154
691
190
34
6
13
115
60
41
71
54
.312
.384
.452
.836
5.3
5.2
1989
155
696
194
35
4
11
84
56
27
64
67
.315
.379
.439
.818
5.1
5.7
1990
103
458
119
27
6
12
64
45
18
37
51
.285
.343
.464
.807
2.8
3.2
1991
158
752
216
32
13
17
133
75
19
77
62
.325
.399
.489
.888
5.2
5.3
1992
158
701
195
36
7
12
89
89
31
73
66
.320
.389
.461
.851
4.3
4.8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93
TOR
160
725
211
37
5
22
121
111
22
77
71
.332
.402
.509
.911
4.8
5.6
1994
115
516
155
30
4
14
86
75
20
55
48
.341
.410
.518
.927
3.4
3.6
1995
130
598
142
31
2
15
63
60
12
61
57
.270
.350
.423
.772
1.0
1.3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1996
MIN
161
729
225
41
8
9
99
113
18
56
72
.341
.390
.468
.858
2.5
3.7
1997
135
597
164
32
4
10
63
89
11
45
73
.305
.351
.435
.786
0.7
1.5
1998
126
559
141
29
5
4
75
69
9
45
41
.281
.335
.382
.718
-0.8
0.0
MLB 통산
(21시즌)

2683
12167
3319
605
114
234
1782
1307
504
1094
1244
.306
.369
.448
.817
67.6
75.7

4.2. 감독 성적[편집]


역대 감독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15
MIN
162
83
79
.512
지구 2위
-
2016
162
59
103
.364
지구 5위
-
2017
162
85
77
.525
지구 2위
WC 탈락
2018
162
78
84
.481
지구 2위
-
총계
648
305
343
.471
1WC ­

5. 여담[편집]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블랙, 레전드 등급의 카드가 있다. 전용 잠재력은 밀워키 전용 No.4, 토론토 전용 Ignitor, 히트마스터 강화판 불꽃, 하이점프캐치인 Molly가 있다.

레전드 카드의 경우, 마구의 레전드 3루수 카드중 가장 스피드 능력치가 높다. 전체 3루를 통틀어도 몰리터 본인의 블랙 및 엘리트, 그리고 최정의 블랙카드를 제외하면 공동 1등이다. 게다가 2700경기에 이르는 출장 경기들 중 단 400경기에서 2루수로 출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류 듀포를 뚫어놓았다. 게다가 고작 3년만을 뛰었던 토론토 소속으로도 우승 멤버라는 이유로 레전드 카드를 출시했다. 그래서 커리어 내내 미네소타의 3루와 지타 자리를 지켰던 그는 졸지에 고스핏 2루 레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93토론토같은 강덱을 보유한 토론토의 희망으로 떠오른다. 로베르토 알로마를 2루 사용 시, 레전드를 2슬롯으로 띄울 수가 있다!

이 외에도 87년도 밀워키 소속으로 엘리트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3루 기본 포지션에 2루가 멀티 포지션으로 뚫린다. 능력치가 매우 준수한 편이다.

밀워키 브루어스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그의 등번호로 가장 유명한 4번을 사용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에는 19번을 사용했는데, 이는 입단 당시 토론토에서 4번을 사용하던 선수의 짬이 엄청나서[8] 감히 변경 요청을 할 상황이 아닌거와 더불어 밀워키에서 19번을 사용했던 동료이자 레전드인 로빈 욘트를 기리기 위해서 선택했다고 한다.

조 마우어가 동경했던 선수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둘은 훗날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수와 코치로 뛰게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3:10:54에 나무위키 폴 몰리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번역하자면 "불씨를 붙이는 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상위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살려내는 출루, 연타 능력이 뛰어났음을 반영한 별명.[2] 통산 지명타자 선발 출전 1,169경기, 야수 선발 출전 1,478경기로 야수 선발 출전 비율이 높긴 하지만 가장 비중이 높았던 3루수로의 선발출전이 786경기에 불과해 지명타자로 보는 시선도 많다.[3] 나머지 여섯 명은 타이 콥(4189안타 892도루), 호너스 와그너(3415안타 722도루), 에디 콜린스(3315안타 744도루), 루 브록(3023안타 938도루), 리키 핸더슨(3055안타 1406도루(세계 1위기록)), 스즈키 이치로(3089안타 509도루)[4] 지금은 속한 리그가 다르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만나는 인터리그 경기를 빼면 잘 느껴지지 않지만, 밀워키(와 위스콘신주)는 과거 미네소타와 치열한 라이벌 관계였다. 다른 스포츠들도 미네소타 바이킹스그린베이 패커스, 그리고 대학팀 등등 여러 불꽃튀기는 구도가 펼쳐진다. 그런데 그런 위스콘신주 야구팀이 미네소타 선수를 지명한 것. 열도의 자이언츠머리 큰 한신팬을 데려간 전례가 있지.[5] 몰리터는 3,000번째 안타를 3루타로 때려낸 최초의 선수다. 이 기록은 한동안 몰리터가 유일했다가 이후 2016년 스즈키 이치로가 2번째로 기록.[6] 여담으로 3000안타 달성 당시 상대 투수는 현 한화 이글스의 투수코치인 호세 로사도이다.[7] 다만 이 시기에 부진한 것은 몰리터의 문제라기보다는 당시 주축 야수들이 줄줄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2015 시즌 종료 후 은퇴한 토리 헌터의 대체자를 구하는 데에 테리 라이언 단장이 완벽하게 실패한 데다가 당시 백업 외야수로 쏠쏠하게 써먹은 툴가이 애런 힉스의 대체자도 구하지 못한, 프런트의 삽질이 더 컸다. 거기에 수비까지 무너지고 마무리 투수였던 글렌 퍼킨스마저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필 휴즈마저도 먹튀신공을 발휘하고 등등...몰리터의 잘못은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 결국 테리 라이언 단장은 이 시즌 중에 모가지가 날아갔다.[8] 1976년에 토론토에서데뷔하고 신인왕도 차지했었던 팀의 최연장자인 유격수 알프레도 그리핀이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