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3단계/삭제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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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 1. 개요
2. 카드 목록
2.1. 가시멧돼지
2.2. 기계
2.3. 나가
2.4. 멀록
2.5. 악마
2.6. 야수
2.7. 언데드
2.7.1. 언데드 하수인
2.8. 용족
2.9. 정령
2.10. 해적
2.11. 이중 종족
2.12. 중립
2.12.1. 돌주먹 오우거
2.12.2. 마상시합 유명인
2.12.3. 무쇠 관리인
2.12.5. 백인대장
2.12.6. 불모의 땅 대장장이
2.12.7. 제국의 무장
2.12.8. 피어나는 그린썸
2.12.9.1. 카드가 쇼
2.12.9.1.1. 패치 분석 및 문제점
2.12.10. 토르톨란 껍질방패병
2.13. 모두
2.13.1. 악몽의 융합체
1. 개요[편집]
전장의 삭제된 3단계의 하수인들이다.
어떤 패치에서 삭제되었는지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전장 대격변 패치였던 21.2 패치에서 삭제된 카드들이다.
2. 카드 목록[편집]
2.1. 가시멧돼지[편집]
2.1.1. 가시멧돼지 하수인[편집]
2.1.1.1. 뻣뻣갈기 재활용 제작사[편집]
소환: 혈석처럼 빛난다! (Shines like a gem.)
24.6 패치로 추가되었다.
혈석절단자를 대체하는 기물로 기존의 혈석절단자가 로테이션 빨을 굉장히 심하게 탄다는 것과[1] 사실상 조지 전우나 마찬가지여서 대체된 걸로 보인다. 기존에 공격만 받으면 바로 혈석을 얻을 수 있었던것과는 달리 도발 하수인이 죽어야한다는 조건이 달린탓에 스탯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못얻는 경우도 있다. 로테이션빨을 타던 단점을 없애고 조건을 좀 까다롭게 만든셈, 참고로 이 하수인을 추가하고 혈석절단자를 없앤바람에 조지의 승률이 내려갔다.
2.1.1.2. 뾰족털 투사[편집]
소환: 위험을 자초하는군.(Closing for a bruising.)
가시멧돼지 덱의 중반 전투요원. 혈석 하나로 +4/+4 버프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자마자 혈석 하나만 발라도 7/7이 되고, 이후로도 쉬운 성장 조건에 비해 높은 성장성을 보여준다. 또한 이 추가 버프는 자기 자신의 버프가 아니라 혈석에 의한 버프를 증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강령사로 다른 기물에게 혈석을 옮겨주면 그 버프 수치가 그대로 옮겨진다.
황금 하수인으로 합치면 추가 버프 조건이 초기화되므로, 미리 일반 뾰족털 투사에게 혈석을 준 후 합치고 다시 혈석을 주면 더 많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20.2.2 패치에서 추가 버프량이 +3/+3에서 +2/+2로 하향되었다가 21.3.0 패치로 능력치가 3/3에서 4/4로 상향되었다. 21.8 패치로 능력치가 3/3으로 하향되었으나 추가 버프량이 +2/+2에서 +3/+3으로 상향되었다.
2.1.1.3. 혈석절단자[편집]
천상의 보호막 시너지가 있는 카드지만, 가시멧돼지 중 천상의 보호막 기물은 2성의 튼튼엄니, 5성의 뾰족털 기사가 전부라 이 카드로 효율을 뽑으려면 다른 천상의 보호막 기물과 함께 굴려야 한다.
비슷하게 천상의 보호막 위주의 덱에서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는 지면진동자와의 시너지는 매우 좋은데, 천상의 보호막이 벗겨지면서 혈석을 얻고 얻은 혈석을 다시 진동자에게 바르고 적당히 혈석이 쌓이면 강령사로 핵심 기물에게 옮기는 식으로 쏜커스까지 가기 전에 뛰어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카드가 주로 쓰이는 곳은 천상의 보호막이 원래 많은 기계 덱, 천상의 보호막 기물을 많이 채용한 혼합 덱이다. 기계 덱은 반사로봇, 천상의 기계멀록, 기름로봇까지 뛰어난 천상의 보호막 시너지가 많기 때문에 잘만 하면 매 턴 혈석으로 패가 가득 차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나가 덱과의 궁합도 좋은데, 주문 시너지가 필요한 나가 덱에서 이 카드는 조건만 잘 맞으면 혼자 혈석 여러 개를 벌어다 주며 혈석이 주문이기 때문. 일회용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발광비늘로 조건을 채울 수 있고, 혈석을 바르면서 어스름 투사의 스탯을 키우거나 아티사의 버프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상당한 스탯의 나가들을 확보할 수 있다.
황금 혈석절단자의 효과로 가져오는 혈석은 황금 혈석 카드지만, 외형만 황금이지 효과는 동일하다.
24.6 패치로 삭제되었다.
2.2. 기계[편집]
2.2.1. 기계 하수인[편집]
2.2.1.1. 강철 사부[편집]
소환: 가까이 와서 들어봐라.(Come close and listen.)
자체 스탯도 낮고 얻은 직후 버프량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버프가 쌓이면서 필드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주는 하수인.
기계에게 즉발 +2/+2 버프를 부여하는 기물이 3단계인 걸 생각하면 저 버프량이 그렇게 약한 건 아니고, 버프는 계속 누적되기 때문에 키울 만한 기계가 있다면 중반을 적당히 넘길 용도로 구매할 만한 기물이다. 다만 자체 스탯이 2/2로 3단계 기물 중 손꼽히게 허약하고, 만약 사부 2개를 굴릴 경우 버프를 서로에게 나눠줘서 제대로 굴리기 어려우므로 빠르게 황금으로 맞춰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서로에게만 버프를 주다가 합쳐지면서 안녕모듈을 붙여주면 버퍼 겸 전투요원으로 굴리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A.F. 케이가 3, 4단계 기물을 선택할 수 있던 시절 3턴에 코발트 수호자 + 강철 사부 조합을 맞춰서 게임을 터뜨리는 장면도 볼 수 있었지만, 케이도 너프되고 코발트 수호자도 반사로봇으로 대체되면서 구현이 어려워졌다가 다시 반사로봇 + 강철 사부 조합이 가능해졌다. 케이가 할 수 있는 강력한 플레이 중 하나.
18.6.1 패치로 4단계에서 3단계로 내려오면서 기계 덱은 큰 버프를 받았다. 21.2 전장 개편 패치에서 삭제되었다가 23.6 패치로 복귀했다.
버프명은 강철의 힘[2]이다.
2.2.1.2. 광기로봇[편집]
소환: 안녕! 안녕! 안녕!(Hello! Hello! Hello!)
파괴: 아아아아아안- 녀어엉…(Helloooo...)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을 둘다 가지고 있으면서 3/4의 적절한 공체합까지 지닌 우수한 기계 하수인이다. 중반에 적당히 집어서 필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황금 카드 노리기 좋다.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2.2.1.3. 깡통나사 고물로봇[편집]
소환: 방어 시스템, 가동!(Defensive systems online.)
파괴: 비상! 비상! 과열...(Overheati...)
기계를 강화해주는 기계하수인이면서 버프 용으로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3단계 하수인이면서 2/5라는 영 좋지 않은 공체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애매하다. 2단계면 몰라도 3단계쯤 되면 공격력 2가지고는 웬만한 잡몹도 정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 비슷한 포지션인 악마덱 2단계 하수인인 나스레짐 감독관과 비교하면 단계수가 쓸데없이 높아서 아쉬워지는 하수인. 중후반에 동전이 남을 때 다른 기계하수인에게 버프 바른 다음 자리없으니 팔아버리는 1회용으로나 종종 집게 된다.
버프명은 나사 풀린 깡통[3]이다.
23.6 패치로 삭제되었다.
2.2.1.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편집]
대전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지만 여기서는 다소 평가가 좋지 못하다. 2코스트 하수인 목록이 전장 하수인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대박 로또가 사라지기도 했고, 기계 하수인이면서 죽메로 기계를 뽑아낼 확률도 낮기 때문. 비슷한 취급의 스니드는 나오는 전설 하수인이 상당한 변수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라도 있지 이쪽은 나오는 하수인의 질도 그닥이다. 특히 불안정한 구울의 경우 잘못하면 희대의 역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통 고를 게 없을 때 무난한 스탯 + 죽메로 인한 뒷심을 보고 일시 고용했다가 후반에는 팔아 버리는 경향이 있다.
죽음의 메아리로 나오는 하수인의 비용은 '전장의 단계'가 아닌 원래 하스스톤 카드의 비용을 따졌다. 즉 선술집 2단계 하수인들이 아니라 단계 불문 원래 비용이 2인 전장 하수인들 중에서 선택한다는 것. 전장에서는 원래 비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못한 내용.
비슷하게 좋지 못한 취급을 받던 랩터 탈것과 하늘 골렘이 전장에서 삭제된 후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20.0 패치로 삭제되었다.
2.2.1.5. 코발트 수호자[편집]
소환: 지원군 요청 완료.(Reinforcements requested.)
파괴: 에러 37, 발생...(Error 37.)
기계 덱의 최고 핵심 카드로, 여러 랭커들이 입을 모아 탈 3성급 카드라고 불렀던 카드다. 일단 공체합부터 3단계 평균을 아득히 상회하고 있으며, 전장의 최상급 능력인 천상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다. 대전 모드에서는 천상의 보호막 리필을 위해 하수인을 계속 소환해 주어야 하지만, 전장 모드에서는 고용 단계에서 단 한번 기계 하수인을 내기만 하면 천상의 보호막이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사실상 기본으로 달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 거기다가 전투 단계에서 기계를 소환할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다시 얻으므로, 순찰용 부릉이나 증식하는 위협 등의 기계토큰을 소환해주는 카드와 연계하면 천상의 보호막을 계속 받으며 이득 교환을 할 수 있다.
특히나 전장 초창기에는 기계덱 3신기라고 불리는 코발트 수호자 - 순찰용 부릉이 - 고철로봇[4]간의 시너지는 상당히 강력했다. 부릉이가 공격을 받아서 토큰을 뱉으면 코발트 수호자가 천상의 보호막을 얻고, 이 덕분에 천상의 보호막으로 코발트 수호자가 시간을 벌게 되며, 고철로봇은 부릉이와 코발트 수호자가 벌어준 시간 덕분에 성장하게 되는 것이 이 시너지의 핵심이다. 여기에 증식하는 위협, 안녕모듈이 추가될 경우 고철로봇이 잽의 저격을 받는 상황, 코발트 수호자가 두번 공격받는 상황 등을 방지해줄 수 있으니 무지막지한 시너지가 탄생한다.
말도 안되는 사기적인 밸류로 인해 기계 덱을 절대로 순위권에서 떨어뜨리지 않게 붙들어준 카드이다. 3단계는커녕 4단계로 나와도 사기라는 소리가 자자했을 카드. 이 카드를 대체해서 나온 반사로봇이 3/2라는 스탯에도 불구하고 3단계 최고 밸류로 취급받는것을 보면, 6/3에 유사한 효과를 지닌 이 카드가 대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카드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2020년 3월 27일 17.0 패치로 삭제되었다. 코발트 수호자의 스텟과 효과의 수정이 필요한데, 전장 전용 하수인이 아닌 일반 대전 모드의 카드인지라 기존 카드를 고치지 않고, 비슷한 컨셉의 반사로봇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2.3. 나가[편집]
2.3.1. 나가 하수인[편집]
2.3.1.1. 고대의 파수꾼[편집]
19.2 패치로 추가되었다가 21.2 패치로 삭제되었고 23.2 핫픽스 패치로 다시 복귀되었다.소환: 놈들의 최후가 보인다.(I see their end.)
다른 3성 하수인에 비해 스탯은 떨어지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동전을 가져오는 유니크한 기물. 상점이 꼬였거나 패스트 레벨 업을 했을 때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좋은 하수인이다. 일반적인 레벨 업 빌드에선 부실한 스탯에 1골드 이득만 느리게 주는 기물이 되기 십상이므로 주로 패스트 레벨 업을 노릴 때 각광받는 하수인이다.그래서 일반적으로 하수인을 손에 넣는 복수 하수인과 더불어 전투에서 이겨도 이녀석이 안죽었다면 이겼지만 진것이라는 드립이 있다. 괴물 앵무와의 콤보로 매 전투마다 2골드를 벌 수도 있고, 리치 왕은 환생을 걸 수도 있다. 광적인 사우로리스크와 함께 쓰면 중반을 견디며 동전을 수급할 수도 있어서 궁합이 좋다.
나가 패치 이전에 나온 하수인이라 나가이면서도 나가 종족값은 붙어있지 않았으나, 이후 복귀되면서 나가 종족값이 붙었다.
2.3.1.2. 군집 사령관[편집]
소환: 바다는 내 물고기 떼로 가득하다. (The sea swarms with my shoal!)
기본 스탯은 처참하지만 주문제작의 버프량이 뛰어난 기물. 첫 주문제작 버프를 영구히 받는 용암 잠복꾼, 영웅 능력이 이 효과인 우두머리 여군주 바쉬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23.2.2 패치로 능력치가 2/2에서 1/2로 너프되었다가 23.4.3 패치로 롤백되었다.
버프명은 막강한 군집[5]이다.
2.3.1.3. 어스름 투사[편집]
소환: 더러운 육지놈 같으니! (Surface filth!)
나가의 핵심 전투기물. 주문을 사용할때마다 1/1을 얻는다. 기본적으로 나가는 주문제작을 필두로 하기 때문에 다수의 주문을 사용하여 성장속도가 빠르다. 혈석, 무클라의 바나나, 황금 동전, 황금 발견 보상에도 효과가 발동한다. 혈석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가시멧돼지 덱에서 환상의 짝꿍 느낌으로 채용하거나, 가시멧돼지 혼합 덱에서 사용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선택이다. 3단계의 깃발멧돼지 처럼 일부 기물이 가진 혈석을 내는 효과로는 버프를 발동 시킬 수 없고, 손에서 낸 혈석만 인정된다. 손으로 들어온 혈석은 주문으로 적용되기 때문.
6성의 아티샤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4성이기 때문에 아티샤보다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황금제작 난이도도 적은 편이다. 또한 아티샤는 나가기물의 수가 많을 경우 버프가 분산되는 데에 비해 어스름투사는 매 주문시전마다 무조건 버프가 들어가기에 단일성장력으론 타락한 미르미돈 다음가는 기물. 그리고 아티샤 버프 또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궁합또한 좋다. 나가덱으로써 중반부터 꾸준히 키웠다면 최종전까지 들고 가도 좋다.
버프명은 따개비[6]이다.
2.4. 멀록[편집]
2.4.1. 멀록 하수인[편집]
2.4.1.1. 근육지느러미[편집]
필드에 멀록이 많을수록 강력한 스탯을 확보하는 기물. 브란이 없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탯은 16/8(황금은 32/16 +@)다. 독성 부여가 느려진 멀록에게 초반 공격력을 담당하는 좋은 하수인이며, 소금비늘이나 시린빛 예언자 등으로 생명력 확보는 비교적 용이한 멀록 특성 상 공격력 버프 효과는 전투력에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이 빵빵한 일러스트 덕분에 커뮤니티에서 불리는 별명은 멀종국. 효과 특성 상 공격력이 생명력보다 훨씬 높아져서 상체충이라는 드립도 나오는데, 실제로 일러스트도 하체가 매우 빈약하다.
버프명은 빵빵함[7], 황금 버프명은 더 빵빵함[8]이다.
2.4.1.2. 시린빛 예언자[편집]
멀록 덱의 핵심 버프 요원. 멀록 덱은 후반으로 가면 자연스럽게 독성을 바르게 되니 공격력 버프의 의미가 사라져서 생명력 확보가 중요한데, 지옥지느러미 길잡이보다 버프량이 높고 왕 므라옳옳보다는 단계까 낮아 확보하기 쉬워서 예언자의 체력 버프는 가치가 높다.
2019년 11월 20일 전장 업데이트로 3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왔으나 지나친 상향으로 8명이 게임을 하는데 6명이 멀록 기물을 집는 경쟁을 하는 등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지자 2019년 12월 20일에 다시 3단계로 올라갔다.
23.0.3 패치로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라갔다. 자체 성능은 4단계급이라고 할 수 없기에 사실상 플러글이 전우로 4성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망꾼으로 바꾸지 못하게 만드는 저격 너프. 다만 다른 덱에서는 3코스트에 2/3밖에 안 되고 스탯도 생명력밖에 안 주는 이 카드를 3성에서 집을 이유가 거의 없었기에 멀록이 아닌 유저들 입장에선 이득이다.
23.4.3 패치로 다시 3성으로 돌아왔다.
버프명은 아옳옳옳[9]이다.
2.5. 악마[편집]
2.5.1. 악마 하수인[편집]
2.5.1.1. 건반 점화연주가[편집]
소환: 이 녀석들, 그만 해라! (Guys, quit it!)
새로운 컨셉인 자해 악마를 지원하는 하수인. 피해를 받았을 때 한정으로 모든 악마에게 +1/+2라는 제법 괜찮은 버프를 부여한다. 명인과 조합한다면 명인의 스텟을 높이며 내 모든 악마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특히 2티어의 영혼 역행자와의 조합은 좋은 것을 넘어 필수인데, 영혼 역행자는 자해 피해를 안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입은 만큼 회복하는 메커니즘이기에 피해를 입지 않은 채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27.2.2. 패치로 생명력이 2에서 1로 감소하는 대신 +1/+2 부여에서 +2/+2를 부여 변경되었다.
2.5.1.2. 영혼 포식자[편집]
19.4 패치로 추가된 하수인이다.
아군 악마를 희생해 능력치를 흡수하고 3골드를 돌려주는 하수인이다. 먼저 처치하고 스탯을 얻기 때문에 브란과 연계해도 변하는 건 없다.
내면 3골드를 지급하니 실질적으로 0골드 아군 악마에게 +3/+3 부여 카드로, 카트라나티르나 지면진동자 같이 일시적으로 얻은 버프까지 그대로 흡수하니 떡대 악마 덱에서의 효율은 매우 좋다. 가장 궁합이 좋은 하수인은 5단계의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으로, 원래도 깡스탯 하나로 승부하는 하수인이라 전투모병관을 집어삼켜 높은 스탯을 얻을 수 있다.
황금 하수인이 되면 능력치를 2배로 흡수하는 것은 물론이요 3골드로 구입한 하수인을 처치하고 6골드를 얻는 식이라 골드 사기를 칠 수 있다. 영혼 포식자 3장과 다른 악마를 확보해야 한다는 난점이 있지만, 어쨌든 황금으로 만들면 성장 격차를 압도적으로 벌릴 수 있다.
악마 하수인을 제거하여 '포식한 영혼' 버프를 받은 상태인 영혼 포식자를 소환할 경우,[10] 제거한 악마 하수인이 없을 때 소환해도 3골드를 지급하는 버그가 있다. 이는 이 하수인의 골드 회수가 메커니즘이 마지막으로 발동시킨 포식한 영혼의 상태를 참조하고 새로운 포식한 영혼 버프를 갱신하는 형태라서 발동시키지 않았을 경우 마지막으로 발동된 것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잔다이스의 경우 이 버그를 사용한 포식자를 바로 다시 사용하면 3골드를 지급하지 않고, 악마를 한 번 더 먹고 빈 필드에 내야 3골드를 돌려받는다.
버프명은 포식한 영혼[11]이다.
24.2 패치로 삭제되었다.
2.5.1.3. 임프 두목[편집]
소환: 야! 소리 지르지 마!(Gah! Stop yelling!)
임프 토큰을 생성하는 특수 능력 덕분에 초중반 싸움에서 죽지 않은다면 임프를 여럿 뽑아내면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본체 자체 스탯이 낮은 편이라 특수 능력을 자주 써먹으려면 버프가 필수적인데, 임프의 스탯이 너무 낮아 후반에는 사실상 없는 능력이 된다. 영혼 곡예사를 핵심으로 하는 슈팅 악마덱에선 슈팅 탄환을 계속 뽑아내며 훌륭한 필드 장악력을 가질 수도 있지만, 토큰 생성이 죽음의 메아리가 아니라 필드가 꽉 차있으면 토큰을 하나도 뱉지 못하고 죽는 치명적인 문제 탓에 중후반만 돼도 빠르게 팔아넘기게 된다.
같은 특수 능력을 가진 순찰용 부릉이와 장단점을 공유하는데, 그래도 부릉이는 자체 스탯과 토큰의 질이 꽤 좋다보니 빠른 4발을 통해 단독으로 용병 노릇을 하거나 혼합덱에서 끝까지 활약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임프 두목 쪽은 저열한 스탯과 불안정한 토큰 생성 능력 탓에 잠깐 쓰기도 망설여지는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1.4. 착취의 지옥사냥개[편집]
25.6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골드가 아니라 그만큼의 체력을 주고 사야 한다. 밀하우스의 영웅 능력이나 가족과 친구 할인 경품 등으로 구매 비용이 줄었다면 체력 소모량도 줄어든다. 대전과 마찬가지로 대미지를 주는 판정이므로 카트라나티르 등으로 영웅이 면역이 되면 공짜로 살 수 있으며, 체력이 비용보다 낮으면 구매할 수 없다. 다만 대전과 다르게 면역 상태가 되면 체력이 3 이하여도 구매할 수 있다. 팔 때는 정상적으로 골드로 팔린다.
카트라나티르가 없다면 상점칸만 잡아먹는 지뢰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리치 바즈하이알의 영웅능력을 생각하면 밸런스는 적당하다 볼 수 있다. 일단 하수인 하나=1골드이기도 하고, 뭣보다 하수인이기 때문에 필드에 내놓는 것도 가능하니까. 피관리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극단적인 플레이를 추구한다면 과감히 사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어차피 한 대 맞으면 죽을 6~8 정도의 체력이라면 그냥 밑천까지 다 뽑아서 사는 것도 가능하다.
골드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유용성은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쿠키나 돌풍날개 등 패스트업을 할 경우 3성에 막 도달한 4턴째엔 필드가 부실할 수 있는데, 이 하수인을 하나 사면 2성에 머무르며 필드를 보강한 플레이어들과도 개체수로는 꿀리지 않게 되며, 이 하수인을 추가함으로서 공격력 1~2짜리 하수인들의 딜을 분산하여 받아 하수인을 여럿 살리고, 본체가 가진 3성이라는 초반엔 무시할 수 없는 점수를 빌어 상대에게 예상치못한 깜짝딜을 먹일 수도 있다. 카트라나티르와 같은 3성이므로 운 좋게 카트라나티르와 함께 뽑는다면 체력을 낼 필요도 없다.
얼방 체력 이하일 경우 상대에게 한 대만 맞아도 즉사하리라 여겨지는 때에 상점에 이 하수인이 나온다면 일단 구매하여 이후 1골드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르톨란이나 3골녀와 달리 돈이 부족한 때에 상점에 나왔더라도 체력이 여유가 된다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면 이런 활용법에도 불구하고 3/3이라는 저열한 능력치로 인해 필드에 내놓는 하수인의 용도로는 잡기가 꺼려지고, 유틸의 경우에도 1골드를 3체력으로 뽑기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 경우가 잦다는 것. 일반적인 경우 카트라나티르 및 리치 바즈하이알의 전우와 연계하거나, 우르줄 악마를 굴릴 때 토큰용으로 뽑는 등 악마와의 연계가 최선이다. 특히 리치의 경우 전우의 피해 방지가 2회 한정으로 변경된 후 2번째 강화 효과를 사용할 방법이 마땅찮았는데 그냥 상점에 보이는 이 하수인을 집는 것만으로 2번째 강화가 가능하므로 궁합이 좋다.
2.5.1.5. 카트라나티르[편집]
최초의 티리스팔의 수호자 알로디가 봉인하였고, WoW에서는 군단 시점에 아제로스를 침공하여 마법사 플레이어와 대적하는 카트라나티르다.
말가니스를 대체하는 신규 악마 하수인으로 효과와 용도가 거의 비슷하다. 체력까지 버프를 주던 말가니스와 달리 공격력 버프만 부여하지만, 어차피 토큰 악마들에게 생명력 버프는 큰 의미가 없으니 그냥 영웅 면역 효과를 일찍 볼 수 있어 명인을 좀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21.3.0 패치로 4단계에서 3단계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7/5에서 5/4, 효과는 공격력 +3에서 +2로 바뀌어 명인을 키우거나 리치 바즈하이알을 플레이할 때 면역을 더 빨리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토큰 및 슈팅 위주의 악마덱에서 토큰으로 튀어나오는 악마의 공격력도 올려주기에 슈팅 악마의 공격력과 안정성도 한층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스탯도 준수하기 때문에 단순히 3성 용병 하수인으로 올려놓기에도 좋은 무난한 하수인이다.
말가니스를 대체하는 신규 악마 하수인이라 주로 불리는 별명은 짭가니스. WoW에서의 인지도도 낮은 편인데 이름도 복잡한 편이라 제피르스마냥 이름을 대충 비슷하게 부르는 식으로도 많이 불리는데, 카타르시르라고 부르면 그나마 비슷하게 부르는 것이고, 타르타르소스, 카타르월드컵, 카트라이더 등 온갖 배리에이션이 생겨버렸다. 말가니스가 정작 바리마트라스의 일러스트를 쓰는 것처럼, 이 카드 역시 이름은 카트라나티르지만 사용하는 일러스트는 아네테론의 것이다.
버프명은 카트라나티르의 손아귀[12]이다. 대체 전 하수인인 말가니스의 버프명과 동일하다.
2.5.2. 보조 하수인[편집]
2.5.2.1. 수정술사[편집]
소환: 끝 없는 타락, 끝 없는 힘!(Total corruption, total power!)
초반 악마 버프를 위한 카드이다. 극초반 악마 시너지 카드들(명인)은 버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1~2개체 버프 부여 및 하수인 활용 or 후반 필드 파워 성장을 도모하는 용으로 활용한다. 같은 광역 버프를 주는 강철니 표범로봇보다 1티어 높아서 그만큼 늦게 집게 되며 수량도 적다는 점이 단점. 그나마 버프 하수인중에서 스탯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종족값이 없기 때문에 키울수도 없고 키울만한 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
다만 초반에 악마를 빨리 모아서 대량 버프를 먹이는 운용을 하는 자락서스에게는 영능을 한 턴에 2번 이상 사용하는 효과를 내는데다가 자체 스탯도 초반에 좋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다. 이 카드 덕분에 자락서스는 2~3성 타이밍을 여러 떡대 하수인으로 채워 순방하기가 매우 편하다.
버프명은 뾰족한 그림자[13]이다.
2.5.2.2. 영혼 곡예사[편집]
일반적인 악마 덱이 명인을 필두로 높은 스탯을 확보해 승부를 보는 덱이라면, 이 카드를 주축으로 활용하는 덱은 다수의 악마 토큰을 생성하는 고리 조련사, 공허군주 등으로 방패 겸 탄환을 만든 뒤 이 카드가 전부 딜을 넣는 슈팅 덱이 된다. 개별 기물들의 스탯은 낮지만, 어정쩡하게 큰 덱은 손쉽게 잡아먹을 수 있으며 도발을 무시하고 하수인을 저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소환: 우리가 널 막겠다!(We'll take ya down!)
슈팅 악마 덱의 한계는 상대가 어정쩡하게 성장했다면 슈팅이 손쉽게 잡아먹지만, 곡예사의 슈팅을 다 버틸 정도로 상대가 성장해버리면 슈팅 악마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거기다 상대가 잽을 기용해서 시작하자마자 곡예사가 잘려버리면 슈팅 악마 덱은 깡통이 된다. 악마가 아니라 버프를 주기도 어려워서 다른 악마들에 비해 3/5로 스탯이 빈약하고, 황금으로 만들어도 6/10이라 곡예사는 잽에게 저격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문제. 그래서 슈팅 악마 덱은 '순방은 잘 하지만 1등은 못 하는 덱'의 포지션을 항상 차지하고 있으며, 전장이 점차 이른 타이밍에 높은 스탯을 확보하는 식으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슈팅 악마 덱의 힘도 점차 빠지고 있다.
굳이 슈팅에 목맬 것 없이 거대불악마와 토큰 악마를 함께 기용해 거대불악마를 성장시키고, 곡예사로 중반을 넘긴 뒤 우르줄, 지옥박쥐를 확보해 떡대 악마 덱으로 전환한 뒤 곡예사를 처분하는 중간다리 역할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4단계 기물 기계보행전차와 함께 기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러면 곡예사의 탄환 자리가 하나 빠진다는 단점도 있다.
디자이너 인터뷰에서 밝히길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정규전으로의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카드였지만 테스트 중 운빨요소가 너무 심한 관계로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전장 전용 하수인을 정규전으로 편입하려는 시도는 몇 번 해봤지만 전장과 일반 대전의 이질성 때문에 번번히 막혔다고 밝혔다. 그 시도의 잔재인지는 몰라도 영혼 곡예사, 천상의 멀록, 어미 임프 같이 전장 전용 카드이면서도 직업 카드의 색을 띄고 있는 카드가 일부 존재한다.
16.0.8 패치로 황금 하수인이 피해를 6 주는 것에서 3씩 2번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20.8.0 패치로 생명력이 3에서 5로 상향되었다.
2.6. 야수[편집]
2.6.1. 야수 하수인[편집]
2.6.1.1. 감염된 늑대[편집]
기본 스탯은 쥐 떼보다 높지만, 쥐 떼가 +1/+1만 받아도 상위호환이 되기 때문에 거의 쓰는 일이 없다. 야수덱 짜려는데 야수가 정말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말고는 채용되지 않는다.
쥐 떼와는 반대로 황금 카드로 만들면 2단계로 떨어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2019년 11월 20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2.6.1.2. 괴수[편집]
소환:읏차… 저기~ 몇 달이나 들어가 있었다구요!(Uhhh... Uhhh... I've been inside that thing for months.)
대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애매한 카드. 높은 스탯을 바탕으로 중반에 골치 아픈 하수인들을 처리하기 적당하나, 죽음의 메아리로 3/3 토큰을 상대 필드에 제공하므로 실질적으로는 6/4 스탯으로 3성 평균 스탯에 효과 없는 바닐라 카드이다.
야수 종족값이 있다지만 야수덱은 자잘한 토큰의 스탯을 뻥튀기하는 것이 강점이라 시너지가 좋지 못하다. 이 카드의 주된 활용법은 필드가 너무 약해 패배가 확정적일 때 대미지를 줄여 받기 위한 용병. 3~4성의 상대 기물에게 영웅이 받는 대미지보다는 3/3토큰에게 받는 1대미지가 훨씬 낮으므로 버티기에 최적화된 기물이라 할 수 있다.
황금 카드로 합체해도 상대에게 핑클 아인혼 2개를 소환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리븐데어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에게 핑클 아인혼 2개를 소환해줄 수 있다. 내 필드에 카드가와 함께 있을 시 상대에게 핑클 아인혼을 2개 소환한다.
극후반에 가면 일부 덱 상대로 의외의 조커픽이 될 수 있다. 리븐데어 죽메 기계덱, 야수 토큰 덱을 카운터칠 수 있는데, 16공의 토큰을 다량 생성해대는 것이 주된 전략인 해당 덱 상대로 맨 오른쪽에 3/3토큰을 강제로 쥐어주면 그만큼 본인의 우량 토큰이 나올 자리가 줄어들기 때문.
2019년 12월 20일 패치로 4단계에서 3단계로 내려왔고, 19.2 패치에서 삭제.
2.6.1.3. 쥐 떼[편집]
야수 덱의 전개 담당 하수인이다. 스스로 야수 하수인이면서 토큰 역시 야수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갖춰지면 아주 좋은 성능을 내는 하수인이다. 쥐 토큰 하나하나의 스탯은 매우 낮지만, 머릿수가 많기에 무리의 지도자, 엄마 곰의 광역 버프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초반에 버프카드가 갖춰지지 않았더라도 청소부 하이에나를 키우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죽음의 메아리로 나오는 쥐 토큰도 1성 취급을 받아 데미지에 합산되므로, 4 이상의 공격력의 쥐 떼는 필드가 비었을 때 죽음의 메아리가 터지는 것이 공격력 측면에서 이득을 보게 된다. 특히 초중반에 쥐 떼를 효과적으로 키웠을 경우 마지막에 죽메가 터지면서 쥐 토큰 7마리가 튀어나오는 등 평소보다 더 많은 데미지를 줄 가능성이 크며, 전장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이렇게 수많은 쥐 토큰에 얻어맞는 경우를 '쥐떼형에 처한다/당했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용족 패치로 등장한 우두머리 데스윙이 잡았을 때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하수인으로, 데스윙의 패시브로 공격력이 2 증가해 토큰이 기본적으로 4마리가 나오며, 이 토큰들도 공격력 버프를 받아 3/1로 깔리기 때문에 쥐떼만으로 싸움을 이겨버릴 수 있다. 데스윙의 패시브가 상대 필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데스윙과 데스윙에게 맞지 않으려는 다른 우두머리들 때문에 수요가 급증했다.
21.2 대규모 패치 이후에는 복수 키워드의 추가와 함께 살인적인 성능의 폴짝개구리와 살인적인 궁합을 보여서 대 활약을 했으며, 21.3 패치에서 폴짝개구리가 너프를 먹은 뒤에도 여전히 조류의 친구와 궁합이 좋아서 자주 기용이 되고 있다.
2.6.2. 보조하수인[편집]
2.6.2.1. 사냥개조련사[편집]
소환: 내가 개판을 보여주마.(I let the dogs out.)
야수 덱의 단일 버프 하수인이지만 도발도 함께 부여한다. 어차피 야수 덱에서 단일 버프는 큰 의미가 없으니 함께 따라오는 도발이 핵심이다. 야수 덱은 주로 핵심 기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물이 가장 먼저 죽어야 하느냐, 혹은 필드에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야 하느냐에 따라 이 카드를 어디다 부여해야 할 지가 갈린다. 자체적으로 전투 순서를 조절하기 어려운 야수 덱에서 몇 안되는 전투 순서를 조절하는 수단이므로 이 카드로 어디다 벽을 세울지 잘 판단해야 한다.
골드린을 주축으로 하는 버프 덱은 골드린이 가장 먼저 죽어야 하므로 골드린에게 도발을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괴물 앵무의 출시 이후 앵무로 골드린의 죽음의 메아리를 최대한 우려먹으며 골드린을 하나의 전투요원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골드린에게 도발을 바르는 건 금기시되었다가, 되살리는 방울뱀의 출시 후 골드린에게 도발과 환생을 바르고 앵무와 함께 운영해 최대한 많은 버프를 넣는 방법이 연구되어 환생을 발랐다면 다시 도발을 바를 가치가 생겼다. 폴짝개구리를 주축으로 하는 덱 역시 폴짝개구리가 먼저 죽은 뒤 그 죽음의 메아리를 계속 퍼뜨려야 하기 때문에 폴짝개구리에게 도발을 발라주면 된다.
야수 덱이 아닌 혼합 덱에서 동굴 히드라에게 버프를 줘야 할 지에 대한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히드라가 필드를 긁어줘야 하므로 도발을 부여했다간 먼저 맞아죽고 산화할 수 있으니 '도발 히드라' 소리 들으며 금기시된다. 비슷한 포지션의 전투절단기는 안녕모듈로 천상의 보호막까지 함께 부여되므로 리로이가 아닌 이상 한 번은 긁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만약 히드라가 잘 컸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막고 반격할 수 있고 도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상황이 정말 급하면 히드라에게 도발이고 뭐고 스탯 버프가 절실할 수도 있다.
다만 도발 히드라 소리 듣던 시절에는 히드라에 이 카드를 발라 키워주면 당장 위력을 볼 수 있었던 시절이고 인플레가 심해진 현재는 급하게 공수해온 히드라라면 도발을 발라주든 말든 아무 영향을 못 끼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발 하수인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는 수단도 그 시절보다 더 많아져(제국의 무장, 걸어다니는 요새) 지금도 도발 히드라의 실전성은 어느 정도 있다. 혼합 덱 히드라 자체가 퇴물로 전락해서 문제일 뿐,
버프명은 주인의 존재[14]이다.
25.6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2.6.2.2. 조류의 친구[편집]
소환: 몸은 작아도 식욕은 왕성해.(Little ones with big appetites.)
토큰 야수 덱의 중반 핵심 카드. 하수구 쥐, 쥐 떼, 사바나 사자 같이 토큰을 잔뜩 까는 야수들과의 궁합이 매우 좋아서 야수 덱의 핵심 기물을 찾기 전까지 버티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죽어야 하는 하수인에게는 제약이 없으니 야수들을 후열에 몰고 앞에는 악마, 기계 같이 자잘한 토큰들을 몰아놓고 야수의 스탯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버프명은 포만감[15]이다.
2.7. 언데드[편집]
2.7.1. 언데드 하수인[편집]
2.7.1.1. 끈질긴 보초병[편집]
6/1 스텟은 형편없이 공격적이지만, 복수로 도발과 환생을 얻는 능력 덕분에 작정하고 토큰 야수덱이나 언데드덱을 짜면 아예 죽질 않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복수를 활용하는 덱이 아니라면 하등 쓸모없는 용암 광전사일 뿐이니 버리자.
27.2.2 패치로 공격력이 5에서 6으로 상향되었다.
2.7.1.2. 라디오 스타[편집]
소환: 그래. 그렇게 난 죽고 말았지.()
스텟은 상당히 형편없지만, 자신을 처치한 기물을 복사해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매턴 1골드를 축적해주고 운이 좋아서 3골녀나 자신의 덱에 맞는 하수인을 복사해오면 대박. 물론 원하지 않는 하수인을 복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게 단점이다.
2.7.1.3. 리치 의술사[편집]
소환: 너에게 죽음을 처방하지.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영웅 능력과 비슷한 효과. 심지어 매 턴마다 무료다. 3성인데다 종족도 안 가리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빛송의 상호호환이라 봐도 무방한 기물.가만히 있어도 꾸준히 필드 스펙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반부에 잡고 쓰기 좋다.
버프명은 완벽한 처방[16]이다.
2.7.1.4. 만찬의 구울[편집]
소환: 뼈를 잘 발라먹어라.
자기 자신도 언데드이기 때문에 언데드를 대상으로 하는 복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평가는 그 중반 순방으로 악명높던 조류의 친구보다 더한 놈이 나왔다는 평가. 하다 못해 야수라도 가득 채워야 했던 조친과 달리 혼합 종족 시너지라 적당히 종족 섞고 죽메나 환생을 섞는다면 공격력 확보가 너무나도 손쉽다. 심지어 본인은 중립이던 조친과 달리 자기 자신도 언데드라 버프를 받는다는 시너지까지 있다. 설상가상으로 버프받는 하수인에 타렉고사라도 있다면 전투 한 두판만 돌려도 물리 독성으로 탈바꿈한다. 3성 타이밍에 이걸 확보하고 적당히 종족과 죽메를 섞어주면 그 후 배째라 6렙을 찍어도 체력 손실이 거의 없다.
25.2.2 패치에서 공격력 부여량이 +3에서 +2로 감소하였다.
25.4.3 패치에서 효과가 '복수(1) 공격력 +2' 에서 '복수(2) 공격력 +3'으로 너프되었다.
버프명은 맛있는 음식[17]이다.
2.7.1.5. 불복하는 패자[편집]
언데드 한정 광역으로 공격력 버프를 주는 하수인. 초반에 소소하게 공격력을 챙기기에 매우 좋다. 특히 후술된 손 없는 포세이큰 등의 환생 언데드 하수인과의 조합은 금상첨화. 물론 오라 버프를 주는 하수인이기에 도발벽은 확실히 챙겨야 한다.소환: 너무 편파적이었어!
27.2.2 패치로 공격력이 1에서 2로 상향되었지만 '내 언데드들'에서 ' 내 다른 언데드들'로 변경되어 패자 자신은 버프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2.7.1.6. 젤리뱃살[편집]
아군 하수인이 환생하면 임시로 +3/+3을 얻는다. 하나만 환생해도 6/8로 탈 3성 기물 급인데 여러 번 환생에 성공시킨다면 단독으로 두 자릿 수 스텟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하수인.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영구 성장이 하나도 없어 황금 하수인으로 만들거나 버려진다.
원문은 말장난이 들어갔으나 한국어로는 살리지 못했다.
25.4.3 패치에서 스텟이 3/5에서 3/6으로 증가했다.
버프명은 말캉말캉[18]이다.
2.8. 용족[편집]
2.8.1. 용족 하수인[편집]
2.8.1.1. 게걸스러운 폭룡[편집]
속칭
이 카드의 밸류는 이 카드를 산 턴에 이기느냐 마느냐에 엄청난 편차가 갈린다. 이 카드를 산 턴에 이긴다면 6/6으로 시작하여 계속해서 8/8, 10/10으로 키워나갈 수 있지만 그 판을 지거나 비기면 4/4로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어 다음 판의 승리도 보장하기 어려워진다. 초반인데 내 덱이 강하다고 판단이 되거나 하는 게 아니면 함정 카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장 스트리밍 등지에서는 이 카드를 사면 아무리 강한 덱이라도 바로 다음 게임에서 귀신같이 비기거나 지는 징크스가 밈이 되어 있다. 그래서 져용, 못이겨용, 한화용 같이 놀림거리형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3단계에는 최소 3/2 천보에서 천보 리필까지 가능한 반사로봇과 4/1 천보의 파지직거리는 회오리, 4/5의 제국의 무장 등이 있는데다가, 굳이 이런 하수인이 아니더라도 4/4 스탯의 폭룡이 단독으로 쓰러뜨리고 살아남기까지 할 수 있는 하수인은 많지 않다. 승리를 위해서는 운 또는 폭룡에 투자가 필요하고, 어느 순간이든 단 한 번이라도 이기지 못하면 다른 하수인들과의 스탯 경쟁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밀리게 되기 때문이다.
버프명은 포만감[19]이다.
2.8.1.2. 시간 절약가[편집]
5시즌에 추가된 '골드가 남아 있으면 효과가 발동되는' 하수인. 2성의 뾰족털 매표원과는 달리 판매 시 금액을 높여주기 때문에 남는 1골드를 몇 턴 정도 저축해서 이자를 받는다는 느낌으로 굴릴 수 있다. 막말로 이놈 둘을 가지고 2턴만 저축한 다음 팔면 10골드라는, 크라그 부럽지 않은 골드가 한번에 들어온다.
여담으로 내 턴이 끝날 때 발동되는 효과라서 드라카리와 퀘스트 및 변형물에 반복되어 쌓인다.
27.2.2 패치로 능력치가 3/5에서 2/3으로 하향되는 대신 2골드에서 3골드를 얻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8.1.3. 청동 감시자[편집]
통칭 환생용, 천보용으로 불린다.
천상의 보호막 + 환생이라 이 카드 하나만으로 2/1 4마리 급의 전투력을 낼 수 있다. 천상의 보호막이라 버프 효율도 좋고, 천상의 보호막 2번은 확정이라 바로 위의 용기병 집행자 같이 천상의 보호막 시너지 기물과 궁합도 매우 좋아서 용족 덱, 혼합 덱, 기계 덱까지 온갖 곳에서 용병으로 사용하기 좋은 하수인이다.
환생에서는 버프가 사라져서 그냥 2/1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되지만, 3단계 타이밍에서는 2/1 천상의 보호막도 전투에 상당히 도움이 되며, 후반에도 상대의 1/1 토큰을 잡아주거나 영혼 곡예사, 콰광로봇 등의 슈팅을 두 번까지 대신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 환생이기 때문에 부활한 하수인도 3단계라 환생한 이 하수인이 끝까지 살아남았을 경우 적에게 추가 피해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유틸성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도 좋은 기물로, 간단하게 도발만 바르면 천상의 보호막 + 도발 하수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 스탯이 2/1에 천상의 보호막이라 잽을 막을 수 있고, 환생도 있어서 황금 잽의 광풍까지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다. 중반부의 뛰어난 전투력, 후반부의 다양한 유틸성 덕분에 3단계 즈음에 대충 집어도 손해는 없는 하수인이며, 덱의 기반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후반부 까지 갔음에도 버프를 발르지 않았을 경우는 2데미지로 4번 때려봤자 천보 까기 용으로 밖에 쓸 수 없기에 황혼의 사절 및 타 버프카트로 버프를 쌓을 필요가 있다.
2.8.1.4. 타렉고사 [편집]
전장에서는 전투 중에 얻은 강화 효과는 '영구히' 라는 말이 없으면 전투 종료 시 초기화되는데, 이 하수인은 그 효과들을 영구히 가져간다. 기본적으로 영구히 버프가 적용되는 제국의 무장, 피어나는 그린썸 등으로 버프를 얻는 경우는 다른 하수인과 차이가 없다. '전투 중에'가 아니라 일단 고용 단계에서 적용되고 '다음 전투 동안' 유지되는 효과(리치 왕의 영웅 능력, 지면진동자의 효과, 여러 주문 제작 효과 등)는 영구히 얻을 수 없다.소환: 제 용의 분노는 당신 것입니다.(My dragonwrath is yours.)
전장에서 후반을 책임지는 수단은 대체로 영구 버프이며 일시적인 버프는 초반에, 혹은 중간에 용병으로 잠깐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용족 덱은 야수, 해적처럼 전투 중 일시 버프를 컨셉으로 하지도 않기 때문에 고취비룡이 없다면 삭제 전 게걸스러운 폭룡이 그랬듯 어느 시점 이후 성장 한계가 찾아온다. 하지만 클 수단이 중구난방이라는 점을 반대로 보면 다양한 수단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타렉고사를 핵심으로 덱을 구축하면 성장이 어렵지 않다. 크게 3가지 활용법이 있다.
첫 번째는 타렉고사 + 고취비룡 조합, 일명 '타렉고취' 조합으로 용족 덱을 구축하는 방법이다. 고취비룡은 용족 덱의 중반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게 돕는데, 타렉고사는 그 버프를 영구적으로 받아서 손쉽게 강력한 스탯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키운 타렉고사를 바탕으로 6단계에서 나디나나 칼렉고스를 확보해 완성형 용족 덱으로 넘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타렉고사가 나디나의 천상의 보호막도 영구적으로 받는 것도 장점. 보통 매 턴 +6/+6 정도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만약 황금 타렉+황금 고취+필드가 전부 용족이면 +28/+28, 고취가 두 장이면 +56/+56 버프까지 받는다. 그 외에도 기선 제압 버프를 가진 다른 용족 기물 중 호박색 수호자나 성소 휴식자를 추가하면 더더욱 강해진다.[20] 이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 용족 하수인을 리롤 한번 당 하나는 확정으로 찾을 수 있는 우두머리 이세라가 3티어에서 0티어로 도약하기도 했다.
두 번째는 2단계 악마 하수인 충동적인 마귀를 이용해 생명력을 무한정으로 복사하는 것이다. 마귀, 타렉고사, 앵무, 리븐데어를 확보해 타렉고사의 생명력을 계속 증식시키면서 엄청난 생명력을 뽑아내는 것으로, 볼진, 무타누스, 반다르 같이 능력치를 옮겨주는 우두머리가 있으면 더더욱 기괴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볼진 타렉고사 죽메하체덱 다만 악마, 용족, 야수 중 하나라도 금지되면 사용할 수 없고, 21.3 패치로 앵무와 마귀의 효과가 '다른' 하수인만 발동시키게 바뀌어 링크만큼의 생명력은 이제 나오지 않는다.
세 번째는 뱃조디아 덱에서 제 3의 전투요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뱃조디아 덱은 일회성 버프인 엘리자의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타렉고사는 이 엘리자의 버프를 누적해서 받기 때문에 단독 버프를 받은 타렉고사 덕분에 전환 과정에서의 전투력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적당히 쓰다가 나중에 리븐데어, 카드가, 엘리자 자리가 모자랄 때 팔면 된다.
황금 하수인일 때 2배로 버프를 얻는 효과는 게임상에서는 같은 버프를 1회 더 얻는 것으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비밀인 갈라지는 환영으로 복사된 황금 타렉고사는 기존 복사된 대상의 대략 2배인 스탯을 얻게 된다. 아마 메커니즘이 '8/8짜리 황금 타렉고사를 소환 -> 원본과 같은 버프를 부여' 같은 방식이라 원본에게 부여된 버프를 2배로 받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퀘스트의 추가 후 온갖 시너지가 생겨났다. 훔친 황금은 일반 타렉고사를 바로 황금으로 바꿔주고, 시초의 지팡이는 매 턴 타렉고사에게 +12/+12(황금은 +24/+24)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탬신 롬과의 시너지가 대폭 향상되었는데, 령 청탁, 글귀 속 마귀, 요리책 요리 등과 조합하면 비전투 기물도 높은 능력치를 지니게 되어 탬신 롬의 영웅 능력과 함께 사용해 타렉고사를 더 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21.8 패치 이전엔 만약 타렉고사의 스텟이 지나치게 올라가 오버플로우가 일어나면 생명력이 0으로 인식되어 다음 고용 단계에 그 타렉고사는 파괴되었다. 패치를 통해 스탯 한계치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식으로 바뀌었다.
버프명 및 텍스트는 전투 도중 받은 해당 버프의 것을 그대로 따라가며, 전투 종료 후 초상화만 타렉고사로 변경된다.
고취비룡을 확보했다면 손쉽게 엄청난 스탯을 뽑아냈지만, 반대로 고취비룡이 없으면 성장이 크게 제한된다는 약점이 있었으나 22.2 전우 패치로 온갖 방법으로 전투 중 일시적인 버프를 부여할 수 있게 되자 성장이 굉장히 쉬워졌다. 특히 일시적인 버프를 주는 타비쉬 스톰파이크의 전우와의 시너지가 너무 뛰어나 타비쉬 + 타렉고사 조합이 OP로 급부상했다.
이로 인해 22.2.1 긴급 패치로 3단계에서 4단계 선술집 하수인으로 변경되었다. 3단계에서 머무르며 타렉고사를 찾다가 4발로 고취비룡을 찾는 이세라도 간접 너프를 받은 셈인데, 사실 이세라도 4단계는 가야 했으므로 엄청나게 심한 너프까지는 아니었다.
23.4.3 패치로 다시 3단계로 돌아왔다.
24.6 패치에서 그냥 강화 효과가 아닌 내 강화 효과만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상대 하수인에게 효과를 주는 취조관 화이트메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극초반에 스텟 펌핑을 시켜주던 느조스의 피조물과 이렐이 삭제되는 간접 너프를 받았다.
25.6 패치에서 전우가 재등장하자 재차 4단계 하수인으로 변경되었다.
[ 타렉고사가 받을 수 있는 전투 중 버프의 종류 ]
2.9. 정령[편집]
2.9.1. 정령 하수인[편집]
2.9.1.1. 매연정령[편집]
소환: 숨을 깊이 들이쉬거라...(Take a deep breath...)
라카니슈의 영웅 능력과 비슷한 하수인. 파지직거리는 회오리, 녹아내린 바위 같이 혼자서 많은 역할을 하는 정령 하수인을 강화시킬 수 있다. 브란과의 연계도 매우 좋고, 후반에는 3골드 +6/+6 버프라 그냥 정령 덱이든, 혼합 덱에서 정령을 기용했든 정령이 있다면 바로 집기 좋은 하수인이다.
버프명은 매연[21]이다.
2.9.1.2. 비전 조수[편집]
정령판 지옥지느러미 길잡이로, 일러스트는 달라란 침공에서 카드가가 사용했던 키린 토 정령의 것을 사용했다. 무난한 광역 +1/+1 버프지만, 기본적으로 필드 버프가 적고 그마저도 제약과 무작위성이 큰 정령덱에서 확정적으로 필드를 강화시키는 버프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중반 타이밍에 가치가 높은 하수인이다.
버프명은 정령 에너지[22]이다.
18.4.2 패치로 생명력 2에서 3으로 버프되었다.
정령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버프 이펙트의 기간이 너무 길었던거 였는데 나머지가 고쳐질 때 얘만 그대로였다. 하지만 19.0 패치로 빨라졌다.
2.9.1.3. 불똥 정령[편집]
내 전장은 물론, 선술집의 하수인들도 1/1 버프를 주는 초반에 굉장히 유용한 버프 기물. 버프나 유틸리티를 주는 비전투요원들도, 아예 무종족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초반에 집을 가치는 충분하다. 단점은 버프 수치가 1/1로 너무 소소한 탓에 후반 전투에는 큰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
2.9.1.4. 정지장 정령[편집]
5단계의 선술집 폭풍우와 함께 정령 덱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하수인. 내면 바로 상점에 빙결된 정령 하나가 생성된다. 바로 못 사더라도 빙결되어있기 때문에 다음 상점까지 유지되며, 만약 원하지 않는 정령이 나왔다면 빙결 버튼을 2번 눌러 빙결을 해제시켜 다음 상점의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
초반 정령 하수인의 페어를 푸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후반으로 가도 정령이 끊기지 않도록 도와줌으로써 노미든 라그든 버프 사이클을 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결국 상점에 나온 하수인을 사는데 3골드를 추가로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후반으로 가면 브란과의 연계도 더 뛰어나고 골드 소모도 적은 선술집 폭풍우에게 밀리지만, 노미 정령의 경우 상점에 있는 정령도 버프를 받기 때문에 전투 요원이 필요할 경우 선술집 폭풍우보다 나은 경우가 있다. 선술집 폭풍우와 비슷한 감각으로 브란을 채용한 혼합 덱에서 구매를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이 용도로 사는 건 실질적으로 선술집 폭풍우의 하위호환이다.
원래 투기장의 시간의 선술집 이벤트 전용 주술사 카드로, 원래 효과는 선택한 하수인을 이 하수인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빙결시키는 효과다.
25.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 밥의 선술집에 추가되는 정령 하수인 종류 ]
2.9.1.5. 파지직거리는 회오리[편집]
정령 덱의 메인 딜러. 정령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천상의 보호막을 달고 있으며, 공격적인 스탯 분배와 질풍 덕분에 보통 후반까지 함께 가는 버프 요원이다. 노미던 라그던 어지간한 정령 덱은 막대한 스탯의 이 카드가 선봉장을 맡는다.
다른 3단계 천상의 보호막처럼 용병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하수인으로, 덱이 결정되기 전 잠깐 전투력을 위해 활용할 수도 있고 혼합 덱으로 전환한 뒤에도 정령 종족값의 딜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황금 하수인이 되면 질풍이 광풍으로 바뀌지만, 버프가 없다면 생명력이 2라 4번의 공격 기회를 다 채우지 못하므로 최소 3번 이상은 공격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스탯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차라리 2개만 운영하는 편이 낫다. 다만 노미, 빛의 정령으로 빠른 타이밍에 높은 스탯을 확보했다면 혼자서 상대 하수인을 전부 잘라먹고 게임을 터뜨릴 수 있고, 특히 야수 덱을 상대로 선봉에 서서 아직 버프를 받지 않은 기물을 초토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2.10. 해적[편집]
2.10.1. 해적 하수인[편집]
2.10.1.1. 남쪽바다 폭력배[편집]
소환: 하! 팔씨름 한 번 해 보겠어?(Ha! You wanna tussle?)
우두머리 밴클리프의 해적판 하수인. 본인도 해적이라 기본 +2/+2 버프는 보장된다. 버프는 어디까지나 '이번 턴에 내가 산' 해적에 따라 증가하므로 사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다음 턴에 낼 경우 +1/+1만 부여한다.
선상 도박꾼을 마구 사고 팔지 않는 한 혼자 줄 수 있는 버프량은 초라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들창코와의 조합에 있다. 들창코가 2장 이상일 경우 해적을 구매 후 되팔면 골드 소모가 없기 때문에 상점의 해적을 싹쓸어가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므로 사실상 버프량이 리롤해서 나온 해적 수로 급상승한다. 들창코 해적 덱의 핵심은 해적을 계속 사고 팔면서 노략꾼과 약골로 스탯을 키운 뒤 잘 크지 못한 하수인에게 폭력배를 발라서 한 번에 막대한 버프를 주는 것이다.
18.6.1 패치로 4단계에서 3단계로 내려왔으며, 공격력과 생명력도 5/4에서 4/3으로 변경되었다. 3성으로 내려온 덕분에 매물이 증가하였다.
21.8.0 패치로 '아군 해적에게 이번 턴에 내가 산 해적 하나당 +1/+1을 부여합니다.'에서 '아군 해적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이번 턴에 내가 산 해적의 수만큼 반복합니다.'로 변경되어 기본 +1/+1이 추가되었다.
버프명은 해적 문신[23]이다.
2.10.1.2. 바다의 노략꾼[편집]
소환: 그건 내가 가져가지.(I'll be taking dat.)
사망: 그래도... 내 거다.......(Still... mine...)
아무 해적이나 내면 스탯을 얻는다. 선장 들창코 주축의 해적 덱의 전투 요원으로, 들창코가 2장 이상 있으면 해적을 사고 팔면 골드 손해가 없으므로 상점에 나오는 족족 해적을 사고 파는 걸 반복하면서 노략꾼의 스탯을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 카드나 약골을 최대한 확보하고 들창코로 사기를 얼마나 칠 수 있느냐가 덱의 후반 파워를 결정한다.
들창코가 없으면 버프 속도가 영 시원찮지만 기본 스탯이 4/5라 상점이 엉망인데 도박꾼이 좀 있다면 그럭저럭 용병으로 집어볼 만도 하다. 다만 들창코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어지간하면 중간에 팔려나간다.
본래 대난투에서 도적의 동료 하수인이었으며,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로 상대의 카드를 훔쳐오는 효과를 지녔었다.
버프명은 노략질![24]이다.
2.10.1.3. 일등항해사 핍[편집]
소환: 대체 무슨 일이야? (What's going on out here?)
24.2 패치로 추가된 하수인.
스탯이 3단계 표준이라 크게 부담이 없고, 2장이 모이면 바로 합쳐지기 때문에 초반 상점에 따라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
2.10.1.4. 짠내 나는 밀수꾼[편집]
소환: 필요한 장비라도 있어?(You scallywag needs some gear?)
다른 해적과 함께 배치하면 매 턴마다 동전을 가져온다. 강철 사부와 같은 원리로 전장에 밀수꾼이 2개 있으면 매 턴마다 동전 2개를 가져올 수 있지만, 만약 다른 해적이 없는데 밀수꾼 황금이 맞춰질 경우 동전을 얻을 수 없다.
비슷한 포지션의 고대의 파수꾼과는 달리 죽음의 메아리가 아니라 배치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확정적으로 동전을 얻을 수 있고 스탯도 나쁜 편이 아니지만, 필드에 다른 하수인이 있어야 쓸모가 생기고 전투 요원으로 활용하긴 좀 어려워서 중반 파밍 요원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2.11. 이중 종족[편집]
2.11.1. 가시멧돼지/나가 하수인[편집]
2.11.1.1. 복어깃[편집]
2.12. 중립[편집]
2.12.1. 돌주먹 오우거[편집]
소환: 뭘 보는 거야?(What are you looking at?)
2023년 4월 2일(북미 기준 1일)에 한시적으로 등장한 만우절 전용 기물. 오리지널 당시 서리바람 설인과 함께 능력치 균형이 잘 잡힌 바닐라의 대표격이었던 걸 활용한 개그 기물이며, 그래서인지 황금으로 만들어도 스텟이 완벽한 하수인이랍시고 스텟이 2배가 되지 않는다.
하루만 나온 기물이라 평가의 의미는 없지만, 3성 단계에서 조건 없는 6/7 스텟은 당장의 전투력을 따지기에 좋은 기물이기에 3성 타이밍에 나오면 대충 페어 맞추면서 집을만한 기물이었다. 단지 페어를 황금으로 만들어도 스텟이 오르지 않고 무종족이라 사실상 무난하게 쓰다 황카를 뽑고 버리는 용도로 쓰였다.
2.12.2. 마상시합 유명인[편집]
소환: 아… 내 팬들이 이렇게나 많다니…(Ahh. So many viewers.)
성장 조건이 널널한 편이라서 초반에 집어두면 키우기가 쉽다. 단점은 종족값이 없어 천보나 독성 등을 바를 수가 없다는 점. 그래도 전함을 자주 이용하는 두억시니나 브란 덱에서는 중반부 필드싸움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4~5성 타이밍을 좀 넘어서면 종족 버프의 효율이 유명인을 뛰어넘으면서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게 되므로 금방 팔려나가게 된다.
혼합 덱을 자주 굴리게 되는 전시 관리인이나 밀하우스에게 가장 좋다. 전시 관리인은 융합체를 키우기 위해 거의 모든 전함 하수인을 집어들기 때문에 쑥쑥 키울 수 있고, 밀하우스는 리롤이 비싸지만 구매가 싸기 때문에, 무조건 전함 하수인이 보이면 다 집어들고 되팔면 1골드로 버프를 할 수 있게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 외에 AF케이의 경우에도 유명인을 3턴에 잡고 토큰이나 청소부로 5/5로 시작해주면 초반부터 떡대 하수인 하나를 들고 시작할 수 있어 케이로 시작할 경우 1등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일 종족덱 중에선 그나마 후반까지 마상시합 유명인이 보조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덱은 버프 정령덱과 용족덱이다. 버프 정령덱은 정령을 사고파는 도중에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많아 효과를 보기 쉽고 이그젝큐투스와 꼬마 라그로 무종족 하수인에게도 버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령 하수인과 공존이 가능하며, 용족덱은 칼렉고스의 버프 자체가 유명인과 동일한 매커니즘이므로 나디나의 천상의 보호막을 못 받는 유사 용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들도 자리 부족이나 버프 효율의 문제로 게임이 길어지면 유명인을 파는 것이 좋다.
버프명은 엄청난 자부심[25]이다.
19.2 패치로 삭제되었다.
2.12.3. 무쇠 관리인[편집]
전장 최초로 도발을 제거할수 있는 하수인이며 3단계의 5/6의 고스텟 하수인이기도 하고 초반부에는 떡대하수인으로 적당한 하수인한테 바르고 후반부에는 도발 부여, 삭제용으로 활용할수 있는 하수인이다.소환: 차라리 싸우는 게 낫지.
다만 브란이 있을 경우에는 효과가 두 번 적용되어서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다. 이럴 경우 어쩔수 없이 도발 사용을 포기하거나 타 도발 부여 하수인을 사용해야한다.
2.12.4. 변신수 제루스[편집]
복불복 하수인이다. '손에 들고 있는 동안' 턴이 시작될 때마다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한다. 필드에 내놓는 순간 그 하수인으로 고정된다. 당연히 구매한 턴에는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사자마자 필드에 내버리면 1/1 제루스 그대로 고정되어버리니 주의하자.
어떤 하수인으로 변할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운빨 기물로, 운이 좋으면 구매하자마자 6단계 하수인으로 변해서 게임을 터뜨릴 수 있고 심하면 리노 잭슨이 6단계 기물을 황금으로 만들어 트럭을 몰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저단계 하수인이나 컨셉과 맞지 않는 하수인으로만 변해 그냥 1골드 용도로 소모되는 경우도 있다.
즉 제루스는 '언젠가 찾아올 대박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 용도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골드를 저축해두는 동시에 대박을 노리는' 용도다. 일단 구매한 뒤부터는 무작위 공짜 하수인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하수인을 선금 주고 미리 구입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손에 딱 3골드 남았는데 제루스 말고 탁월한 하수인이 없다면 리롤을 하지 말고 그냥 제루스를 산 다음 맘에 드는 하수인 나올 때까지 계속 묵혀두다가, 1골드가 급하면 팔고 좋은 하수인이 나오면 쓰는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특히 과거에는 전장의 템포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 상황이 안 좋으면 5~6단계 하수인이 나올 때까지 도박수라도 걸어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장의 템포도 그만큼 빨라졌기 때문에 제루스를 이른 타이밍에 확보할 수 있는 우두머리라고 해도 초반에 다른 전투용 하수인을 얻을 수 있을 때 제루스를 얻어 패에 쟁였다간 체력 관리가 안 되며, 후반에 우연히 대박이 떴다고 해도 5~6단계를 가는 템포가 빨라진 현 메타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은 낮다. 그래서 복귀한 이후에도 별다른 반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중.
19.2 패치로 삭제되었다가, 이후 23.6 패치로 복귀했다. 24.2 패치로 다시 삭제되었으나, 24.4 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퀘스트 보상인 '제루스의 정수'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모든 하수인 중에서 가장 황금 카드를 만들기 어려운 하수인이다. 손에 들고 있으면 바로 다음 턴에 다른 하수인으로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제루스를 3장 들고 있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제루스 상태로 고정시키려면 1/1 상태로 필드에 내놓는 정신나간 짓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루스 황금 카드는 예능으로라도 정말 보기 힘든 편이지만, 간혹 선장 유도라의 영웅 능력으로 발견될 때나, 잔다이스의 영웅 능력으로 필드에 가져왔을 때 다음 상점에 제루스가 잘 뜨는 경우 드물게 볼 수 있다. 만약 성공했다면 황금 제루스의 경우 황금 하수인으로 변신하며, 황금 하수인으로 변신한 제루스를 낼 때 다른 황금 하수인들과 마찬가지로 황금 보상카드를 받는다. 만약 제루스가 변한 하수인과 필드의 하수인이 합쳐 3개일 경우에는 제루스를 필드에 내어 고정시켜야만 황금 하수인을 만들 수 있고, 그 이전에는 3개가 있어도 그대로다.
2.12.5. 백인대장[편집]
소환: 방패를 들어라!(Shields at the ready!)
특출나게 좋은 하수인은 아니지만 공체합이 높은 편이고, 웬만한 덱에서는 도발 하수인 한둘 정도는 채용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대충 동전 남을 때 깔아두면 밥값은 한다. 자리 때우기 용으로 잘 써먹다가 자리없을 때 팔아버리기 좋다.
버프명은 지휘중[26]이다.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2.12.6. 불모의 땅 대장장이[편집]
소환: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검? 방패? 아니면 도끼?(Sword? Shield? Axe? What do you need?)
효과 발동: 단단히 무장하세요!(Arm yourselves!)
20.0 패치로 삭제된 벌목기를 대신하여 불모의 땅 패치에서 추가된 카드이다. 광폭 효과 발동시의 대사 때문에 "단단무" 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초반 2성 하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느조스의 피조물과 유사하다. 전투 중에 아군 하수인들에게 광역 버프를 지급하는 효과는 똑같지만, 느조스의 피조물은 죽음의 메아리이고 이 카드는 불모의 땅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광폭인데, 광폭 효과는 다른 카드 등을 이용해도 반복할 수 없고 하수인이 일격에 죽으면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효과 발동의 안정성은 좋지 않다. 하지만, 3성 초반 싸움에서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는 스탯과 강력한 +2/+2 광역 버프 때문에 느조스처럼 초반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중후반에 들어서 좀 더 대장장이를 사용해 버티고 싶은데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할 확률이 높다면 불안정한 구울을 채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구울이 터지면서 받는 광역 1데미지도 광폭을 발동시키므로 체력 버프 +1을 희생해 거의 확정적으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발매 이후의 평가는 구 비전 대포 이상으로 나오면 안 됐을 중립 하수인 취급이다. 후반에 가면 광폭 발동이 매우 어렵지만, 초반에는 어지간한 덱은 낮은 공격력의 도발 하수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확정적으로 광폭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2/+2를 받은 나머지 하수인이 말도 안 되는 이득 교환을 할 확률이 높고 광폭이 발생했으니 대장장이 본인도 생존하므로 겨우 6, 7턴에 필드가 살짝 말린 것만으로도 10딜이 넘는 타격으로 돌아온다. 제국의 무장 + 도발 기물이 카운터가 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서 너무나 강력하며, 애초에 제국의 무장도 대장장이 발매 전부터 적폐 취급 받던 기물이므로 이 둘을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된다. AFK, 오무, 잔다이스 등 패스트 레벨업이나 빠른 3발견이 가능한 영웅이 집었을 때 엄청난 밸류를 자랑하며, 바로 레벨 업을 무작정 달려도 좋을 정도로 이 카드 단 하나만으로 필드 우위를 벌릴 수 있으며, 다크문 경품 삭제와 카드가 쇼의 너프 이후 억제되었던 트럭 피하기 메타가 다시 되살아났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초반에 공격력이 5보다 낮은 도발 하수인에 의해 광폭 효과가 확정적으로 발동하는것을 막기 위해 약한 공격력의 도발 하수인을 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개발자 트위터에 의해 패치에서 전장에서 제외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개발진 코멘트에 따르면 가시멧돼지를 추가하기 전에 신규 키워드인 광폭이 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선도입을 했던 것인데, 빨리 뽑았을 때의 파워가 너무 강력해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20.2.2 패치에서 바로 삭제되었다.
버프명은 재연마됨[27], 황금 버프명은 초제련됨[28]이다.
2.12.7. 제국의 무장[편집]
소환: 타락이 퍼져나간다!(Let the corruption spread!)
도발 하수인이 공격당할 때마다 공격력을 부여해 반격의 기회를 주는 하수인으로, 공격력 부여는 영구적이다.
상점이 애매하고 도발 하수인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만약 필드에 도발 하수인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면 빠른 레벨 업을 노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자체 스탯도 3단계 타이밍에선 좀 애매한데 종족값이 없어서 스탯을 높이기 어렵고, 도발 하수인이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건 단점이다.
19.6 패치에서 버프하는 공격력을 +3에서 +2로 줄이는 대신 공격력 버프가 전투 후에도 지속되게 변경되었다. 패치 최고 수혜자라고 볼 수 있는데, 안 그래도 좋은 4/5 스탯에다 계속 공격력 버프를 여러번 부여할 수 있어서 도발 덱을 성장시키기 더욱 편해졌다.
21.2 패치에서 생명력이 5에서 4로 조정되어 3성 타이밍에 그냥 용병으로 사도 밥값을 한다는 평에서는 조금 멀어졌으며, 도발 하수인이 있어도 콰광로봇의 죽메로 저격당할 확률이 생겼다.
버프명은 무장함![29]이며 황금 카드의 버프명은 이중 무장함![30]이다.
2.12.8. 피어나는 그린썸[편집]
소환: 좋은 잡초는 멈출 수 없지! (Can't stop a good weed!)
무난하게 좋다. 복수 효과를 한 번만 발동해도 +4/+2 효과를 볼 수 있어, 천상의 보호막 기물과 궁합이 좋다. 주로 3성 타이밍에 천보 기물을 확보했을 때, 기름 로봇을 확보하기 전까지 천보 기물을 미리 키워두는 용도로 사용된다.
그러나 초반에는 처음부터 수행사제를 집은 게 아니라면 복수 발동이 꽤 어렵다. 일단 양옆의 기물에게 버프를 준다는 특성 상 전투요원 사이에서 공격권을 빼앗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이 카드 본인의 체력도 4로 도중에 잘리거나 전투요원이 죽기 전에 들이받아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도발 및 토큰 벽은 필수적이다.
그린썸이라는 이름은 사이프러스 힐이 1998년에 낸 4집의 수록곡 중 하나인 Dr. Greenthumb에서 유래되었다. 참고로 그 노래에서 그린썸이 '잡초(weed)'라고 은유하는 식물의 정체는...
23.6 패치로 삭제되었다.
25.2 패치에서 복귀했다. 복수 스텟 쌓기 편한 언데드가 추가된 만큼 버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버프명은 피어남[31]이다.
2.12.9. 카드가[편집]
소환:우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연합하라! 달라란을 위해!(We must band together united for Dalaran!)
카드의 효과로 인해 생성되는 하수인만 2배이므로, 이샤라즈나 오주마트 등 영웅 능력에 의해 소환되는 하수인은 중복 소환되지 않는다.
죽메로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을 사용할 경우 5단계 카드인 남작 리븐데어와 비슷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 죽음의 메아리 소환 이외에도 전투 중에 토큰을 소환하는 어미 임프 등과의 시너지도 상당히 강력하다.
죽메 토큰만 보면 대부분의 경우 리븐데어의 하위호환이지만 카드가만의 장점은 환생이나 특수 능력이 토큰인 하수인 등에도 반응하기에 적용 범위가 넓으며 리븐데어보다 이른 타이밍에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극초반 전함 토큰 하수인을 이용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길고양이 같은 전함 토큰을 사면 한번에 3마리가 깔리기 때문에 자리만 충분하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투대장이나 조련사가 있다면 토큰 치고는 강력해져 잠깐은 쓸 만하며, 토큰도 3마리를 모으면 황금 카드가 되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황카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다. 라팜, 벤클 다릴처럼 초반부터 매턴 영능을 누르는 영웅들에겐 깨알같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하수인을 사고파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다릴의 경우 하수인을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다.
다만 '소환 시 버프를 주는 하수인'이 있는 상황에서는 카드가가 리븐데어보다 좋다. 토큰 야수의 경우 리븐데어를 쓸 경우엔 그냥 똑같은 토큰 2장을 소환해서 둘 다 버프를 1번씩 주지만 카드가를 쓰면 버프를 받은 1번째 하수인이 복사되면서 2번째 하수인은 버프를 2번 받는다. 예를 들면 인자한 할머니와 무리의 지도자가 있을 때 리븐데어를 쓰면 5/2 2마리가 나오지만 카드가가 있으면 5/2 한 마리와 7/2 한 마리가 나온다. 해적 덱의 경우 엘리자와 뱃사람의 시너지도 무시할 수 없는데, 리븐데어를 쓰면 1/1 해적이 차례차례 나와서 죽지만 카드가를 쓰면 1/1 해적이 2마리 나와서 각각 공격을 하기 때문에 두 번째 토큰의 공격력을 버프시킬 수 있다. 우두머리 잿빛가지의 경우에도 카드가에 의해 복제된 하수인은 버프를 2번 받아 +2/+4를 받는다.
리븐데어와 카드가를 함께 쓰는 뱃조디아 덱에서 핵심 파츠로 손꼽힌다. 리븐데어와 카드가가 곱연산으로 소환되는데다가, 뱃사람의 토큰은 소환 즉시 공격하기 때문에 리븐 + 카드가 조합의 단점인 자리가 없다는 점이 해결된다. 리븐데어 + 카드가 + 엘리자 + 뱃사람만으로도 고효율의 필드를 구축할 수 있어 가치가 올랐으나, 리븐 구울 죽메에 죽을 정도의 빈약한 체력은 주의. 한편 브란과 카드가도 마찬가지로 하수인 소환에서는 곱연산이 되므로, 19.6 패치 이전까지는 토큰 소환 하수인과 브란, 카드가를 이용하여 토큰 물량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한 턴에 다량의 황금 카드를 보는 것이 가능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카드가 쇼 항목 참조.
17.4 패치부터 환생 하수인도 복제가 된다. 이 때문에 환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리치 왕과 궁합이 크게 뛰어올랐다. 고효율 죽메 하수인과 함께라면 순방 확정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 19.2 패치에서 추가된 잿빛가지와도 상술했듯이 매우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25.2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죽메하수인에게는 적용이 안되고 카드를 소환하는 카드에만 반응하는 리븐의 하위호환의 해당하는 카드로 만들었던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이 둘은 거의 차이가 없었고 그로인해 하술할 카드가 쇼 및 언데드 패치로 인해 너무 강하다고 판단하여 삭제한것으로 보인다.
뱃사람 토큰 덱일 경우 카드가가 2개라면 단순히 곱해주는 걸로 소환되는 토큰의 갯수를 알 수 있다. 그러나 3개 이상이라면 계산이 복잡해진다.
빈 자리가 1개일 경우 카드가의 효과는 없다.
빈 자리가 2개일 경우 각 카드가의 소환 개수를 곱해주면 된다.
빈 자리가 3개 이상일 경우 각 카드가를 a,b,c 라고 하면, a가 소환한 토큰을 b가 소환한다. b가 소환한 토큰을 c가 소환한다. c가 소환한 토큰을 a가 소환한다. 이런 과정이 얼마나 반복되는지는 아직 미확인이다.
토큰을 무한히 소환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아마 각 카드가의 소환 개수의 제곱수만큼 곱해준 걸 소환할 것이다. 각각 3,2,2 개를 소환해 준다면 12개를 소환하는 게 아니라 9*4*4=144 개의 토큰을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 소환 효과를 보면 카드가 3개 중 2개가 반응한다. 즉 토큰 하나 생성할 때마다 두 번 중복하여 효과를 발휘하면서 단순곱이 아니라 제곱으로 계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개발진에서 카드가가 2개까지거나 빈 자리가 2개일 때까지는 테스트를 했으나, 카드가가 3개이면서 빈 자리 3개 이상일 때의 뱃사람 로직은 테스트하지 않은 듯하다. 설마 의도한 거라면 퀘를 동원해서라도 카드가만 모으면 무쌍을 찍을 듯.
2.12.9.1. 카드가 쇼[편집]
만일 카드가가 두마리 이상 있거나 브란과 카드가를 함께 쓸 경우 전함으로 토큰을 생성하는 하수인을 깔면 필드에 토큰이 3개 이상 나오면서[32] 토큰이 바로 황금으로 바뀐다. 이때 황금 보상 카드도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가가 2기물 이상 필드에 존재할 경우, 황금 카드 생성기가 탄생한다. 이를 이용해 황금 하수인을 양산한 뒤 고레벨 발견을 여러 번 하면서 즉석에서 덱을 구축하는 전략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일명 '카드가 쇼'라 부르게 되었다. 피지컬과 운이 따라준다면 단숨에 강력한 후반용 덱을 완성할 수 있으나, 소환 애니메이션 효과로 인한 시간 부족 문제와 다른 하수인들에 비해 전투에서는 활용도가 낮은 카드가, 브란, 토큰 생성 기물을 강제로 구매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난이도를 가지면서 실패 시의 리스크도 상당히 큰 전략이다. 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도박성이 짙은 전략이다. 특히, PC에 비해 화면이 작아 플레이어들이 제 속도를 내기 힘들고 애니메이션 속도도 느린 모바일 환경에서는 하기가 더더욱 어려운 전략이다.
카드가 쇼에서 생성되는 토큰 개수는 다음과 같이 기억하면 쉽다. 카드가=2, 황금 카드가=3, 브란=2, 황금브란=3 으로 놓고 각각의 인자를 곱하는 것이다. 단 브란은 2개이상 있어도 중첩되지 않는다. 즉 카드가가 2개, 황금 브란이 있다면 토큰은 2*2*3=12개 생성된다. 황금 카드가 1개와 일반 브란이 있다면 토큰은 3*2=6개 생성된다.
그 외 리메이크 전 두억시니의 경우 영웅능력을 통해 비슷한 방식으로 황금카드 생산이 가능했다. 브란과 달리 두억시니는 여러턴에 걸쳐 차근차근 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그러나 두억시니 자체가 상당히 좋지 않은 영웅으로 평가되기에 쉽게 볼 수 있는 전략은 아니었다. 현재 리메이크된 두억시니도 다량의 토큰 하수인을 낸 뒤 두억시종을 통해 황금 토큰으로 발견을 보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이전과 달리 빠르게 레벨업을 계속 누른 뒤 5레벨 이상 발견을 보는 타이밍이 엄청나게 빨라져 매우 강력한 우두머리로 탈바꿈했다.
치팅성의 플레이이긴 하지만 방화벽 활용, 데이터 차단 등을 통해 전투에 들어가기 전, 접속을 차단한 후 바로 재접속을 진행하면 전투가 생략되어 전투 전 준비시간이 평소보다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황금 카드 제조가 더욱 수월해지게 되며, 이를 '재접컨'이라고도 부른다.
2.12.9.1.1. 패치 분석 및 문제점[편집]
16.4 패치로 6성 하수인 종류가 증가해서 간접 너프를 받았다.
17.4 패치에서 천멀이 삭제되었고, 전장 로테이션 등장해서 멀록, 야수 둘 중 하나라도 벤되면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이로 인해 4성 상점에서 5성 발견으로 덱의 방향을 정하는 차선책이 나오기도 했다.
18.0.2 패치에서 온순한 메가사우루스가 삭제되면서 카드가쇼의 1픽이던 독성천보멀록이 삭제되며 큰 타격을 받았다. 차선책으로 고려되던 떡대 길고양이도 엄마 곰이 5성으로 내려가면서 불가능해졌다. 이제는 정 시도해보려면 4성에서 5성 발견으로 브란을 찾은 뒤에 길고양이를 이용해서 엄마곰을 찾거나 6성 발견으로 칼렉고스를 찾아서 용족으로 체제변환을 하는 것이 그나마 효율이 좋다.
18.4 패치로 정령이 추가 되면서 5성의 중요도가 올라가 4성에서 하는게 더 중요해졌다. 대신 운이 없으면 야수와 멀록이 동시에 벤되는 경우가 있어서 리스크가 더 커졌다. 당연한 얘기지만 야수와 멀록이 동시에 밴되면 카드가쇼는 못한다.
19.0 이후 정령 기물인 온화한 신령과 꼬마 라그가 6성에 가면서 용과 정령이 밴 되지 않은 판인 경우 5성에서 하는 카드가가 다시 힘을 받았다.
18.6.1 패치로 엘리자가 상향을 받으며 뱃사람을 활용한 엑조디아덱이 재발굴되고, 19.2 패치에서는 엘리스트레이가 추가되며 카드가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다. 다크문 축제 기간 동안 등장하는 보물 중 '브란의 축복'은 카드가쇼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었다.
그러나 패치가 진행될수록 계속해서 문제점이 부각되었다. 특히 다크문 축제 기간이 되면서 이 문제점은 정점을 찍었다. 초기에 카드가 쇼는 피지컬 초고수 몇몇만이 보여주는 쇼였으나 오랜 기간동안 스트리밍과 유튜브를 통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카드가 쇼를 숙달하게 되면서 중위권 이후부터는 사실상 카드가 쇼를 하고 안하고가 우승의 여부까지 결정짓는 상황까지 오게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컴퓨터로는 카드가 쇼를 그래도 어느 정도 쉽게 할 수 있으나 폰으로는 카드가 쇼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형평성 문제와 카드가쇼 성공을 위해선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닌 치트성 플레이인 재접컨을 강요한다는 점도 다시 대두되었다.
특히 경품 시스템의 추가로 '이번 턴에 내 전투의 함성이 2번 발동'이라는 효과를 지닌 '브란의 축복'이 추가되고 기존에는 아카잠자락만 사용할 수 있었던 '얼음 방패'를 운만 좋으면 모든 우두머리가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카드가 쇼가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을 때나 하는 최후의 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역전을 위해 쓰기도 하나 내가 이기고 있을 때 확실히 승리를 굳히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실패할 시 사실상 죽는다는 리스크가 적어진 점도 카드가쇼 문제에 대해 불을 지폈다.
그 결과 메타는 우두머리가 무엇이 걸렸든, 초반에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든[33]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카드가 쇼에 올인하는 경향이 극대화되고 말았다. 메타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초반부터 착실하게 빌드를 쌓아가는 명인 악마 덱과 반사로봇을 확보한 시점부터 서서히 빌드를 쌓아가는 기계 덱이 아닌 다른 종족 덱은 카드가 쇼로 한턴만에 순식간에 만드는게 아닌 한 만들기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34] 파츠를 하나하나 찾고 있다가는 카드가 쇼를 통해 만든 강력한 덱에 치여서 광탈해버리는 상황이 되었으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것은 종족 로테이션 시스템밖에 없다. 토큰 하수인이 존재하는 야수랑 멀록이 동시에 밴이 되는것이 유일하게 통제 가능한 상황이고, 그 외에는 키 카드가 6성에 몰려있는 용족과 정령이 동시에 밴이 되는 상황 정도밖에 없다.[35] 하지만 종족 로테이션을 떠나 6성에는 어떤 덱이든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흉합체도 있다. 이렇게 카드가쇼가 성행함과 동시에 메타가 계속 빨리지면서 아예 카드가쇼를 하기도 전에 맞아 죽는 경우도 생겼고, 이러한 점 때문에 초반과 중반에 살기 위해서 초중반이 강한 기계와 악마가 더욱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가 또는 토큰에 대한 너프/삭제가 여러 커뮤니티, 스트리머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
수석 디자이너인 딘 아얄라가 1월 21일 진행한 Q&A에서는 카드가의 삭제 대신 토큰류 중 하나를 삭제하거나, 모티브가 된 오토체스처럼 전투 시간과 비전투 시간을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그냥 카드가를 삭제하는 방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뉘앙스이며, 특히 후자는 같은 메커니즘이면서 본인들이 의도하고 만든덱인 들창코 해적 덱까지 죽여버리는 방안이라 반응은 좋지 않다.
이후 2월 11일 Q&A에서 최종적인 변경안으로, 모든 토큰의 생성이 전부 종료된 뒤에 황금 카드가 제작되도록 황카 제작 메커니즘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원래대로라면 브란 + 2카드가의 경우 원래 8마리의 토큰이 나와서 2황카 + 2토큰이 남는데 패치 후에는 토큰이 생성되는 도중에는 황금 카드가 제작되지 않아 5마리의 토큰이 나오지 못하고 1황카만 나오게 된다. 유저들의 반응도 대체로 기물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납득할 만한 패치를 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로 인해 토큰을 하나 삭제한다고 했던 것이 번복되어, 멀록 바다사냥꾼[36]이 삭제를 피했다는 점에서 멀록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후 19.6.0 패치부터 해당 사항이 적용되었다. 이 패치에서 다크문 경품 시스템도 사라졌기 때문에 카드가쇼를 더 쉽게 만들어주던 브란의 축복도 사라져서 이중너프를 받았다. 패치 이후에는 예전처럼 무지막지하게 많은 황카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하고, 브란+카드가 조합이 되거나 운 좋게 카드가를 2장 잡았을 때 멀록 바다사냥꾼과 길고양이를 가진 개수 안에서 소소하게 황금 카드를 볼 수 있는 평범한 정도가 되면서 카드가 쇼 메타가 종료되었다.
22.6.0 패치에서 토큰 기물 중 하나인 멀록 바다사냥꾼이 삭제되며 길고양이로만 카드가 쇼를 할 수 있게 되며 사실상 폐기되었다.
25.2 패치에서 카드가 본인도 삭제되며 완전히 막을 내렸다.
2.12.10. 토르톨란 껍질방패병[편집]
소환: 토르톨라께서 우릴 돌보신다!(Tortolla, preserve us.)
종족값이 없고, 남작 리븐데어와 같이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를 노리기에도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채용률은 0에 가깝다. 섬뜩한 방울뱀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나왔을 때 말고는 보기 힘들다.
공체합도 높다고 보기 힘든게, 3단계쯤 되면 웬만한 토큰카드들도 다 공격력 버프를 받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체력6짜리 도발도 큰 도움은 안된다. 반대로 공격력은 2로 너무 낮아서 다른 하수인들을 제거해주기도 힘들다. 여러모로 잉여잉여한 카드.
버프명은 껍질방패[37]이다.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후에 푸른껍질 토르톨란로 리메이크되어 재등장한다. 효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골드 관련 효과.
2.13. 모두[편집]
2.13.1. 악몽의 융합체[편집]
모든 종족값이 있기 때문에 온갖 버프를 다 받는다. 안녕모듈과 합체하면 천상의 보호막 + 도발을 얻고, 영혼 곡예사가 있으면 융합체가 죽었을 때 피해 3을 넣고, 독성지느러미가 독성을 발라줄 수도 있다. 과거 용족이 없는데 용족, 야수, 멀록에게 버프를 주는 동물원기계와 박물관 마술사가 유일하게 '용족'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하수인이기도 했다.
융합체의 최고의 장점은 덱 컨셉을 하나로 밀기 어려울 때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스윙 카드라는 점이다. 해당 종족 전투 요원이 없으면 아무 쓸모 없는 버프 요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을 얻어 최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빛송곳니 집행자의 버프를 누수 없이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단계였던 시절에는 빛송곳니 집행자를 최고의 OP 카드로 만든 장본인이며, 8명이 게임을 하면 7명이 융합체를 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기물이었다. 다만 황금 융합체를 만드는 것보다 2개를 굴리는 것이 버프 면에서 더 이득이고, 2단계 기물은 총 15장이라 물량이 문제가 되는 일은 적었다.
결국 너무나도 뛰어난 범용성 때문에 2019년 12월 패치로 삭제되었다. 전장 최초로 삭제된 하수인. 이후 '모든' 종족 컨셉을 계승한 6단계 하수인 흉합체가 등장했는데, 흉합체 역시 6단계 하수인임에도 온갖 사랑을 받는 필수 기물 취급을 받다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2022년 나가 패치로 복귀했는데, 2단계에서 3단계 기물로 올라갔다. 3단계의 사냥개 조련사가 4/3 스탯에 +2/+2 버프임을 고려하면 3단계 하수인으로서는 스탯이 미달이며, 종족이 늘어나며 금지 종족이 4개로 늘어나 융합체의 핵심인 천상의 보호막 + 독성을 한꺼번에 부여하기 어려워져서 과거처럼 보이는 족족 수준의 기물은 더 이상 아니다. 대신 기계+멀록이 모두 살아있다면 안녕모듈로 천상의 보호막을, 독성지느러미로 독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강력하게 써먹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종족은 역시 멀록으로, 전장에서 융합체에게 독성을 부여할 수단이 독성지느러미 밖에 없다는 점 때문이다. 다른 종족 중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천상의 보호막(기계, 용족, 나가)을 기대할 수도 있다. 칼렉고스 주축의 용족 덱에서도 융합체를 확보해뒀다면 칼렉고스 용도인 컵, 주전자, 종족 단일 버프 카드들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궁합이 좋다.
과도한 범용성과 그로인한 패스트 업, 퀘스트와의 궁합이 너무 뛰어난 것이 문제로 여겨져 24.6 패치로 삭제되고 이 하수인을 계승한 모든 종족 하수인은 4성의 하수인뭉치, 1성의 실패작 등으로 옮겨지다 27.2 패치로 다시 복귀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2:56:02에 나무위키 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3단계/삭제된 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야수와 멀록, 악마, 해적은 천상의 보호막이 아예 없고, 가시멧돼지와 나가는 있기는 한데 둘다 5성이고 하나는 조건부로 얻는 튼튼 엄니라서, 실직적으로 혈석절단자를 써먹으려면 기계, 용족, 정령이 있어야한다.[2] 텍스트: 능력치 증가[3] 텍스트: +2/+2(+4/+4)[4] 당시에는 4성 하수인이었다. 반대로 기계 알이 5성이었다.[5] 텍스트: 다음 턴까지 능력치 증가[6] 텍스트: +1/+1(+2/+2)[7] 텍스트: +2/+1[8] 텍스트: +4/+2[9] 텍스트: 생명력 +2(+4)[10] 잔다이스 바로브의 영웅 능력으로 되돌린 뒤 샀을 경우, 또는 비글스워스 씨의 효과로 강화 효과가 유지된 포식자를 발견했을 경우.[11] 텍스트: 능력치 증가[12] 텍스트: 카트라나티르가 공격력 +2(공격력 +4) 부여[13] 텍스트: +1/+1(+2/+2)[14] 텍스트: +2/+2(+4/+4), 도발[15] 텍스트: +1/+1(+2/+2)[16] 텍스트: +1/+1(+2/+2)[17] 텍스트: 공격력 +3(+6)[18] 텍스트: +3/+3(+6/+6)[19] 텍스트: 능력치 증가[20] 고취비룡의 고정 +6/+6 버프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호박색 수호자는 +2/+2의 준수한 버프와 함께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해주며, 성소 휴식자는 생명력 +8을 부여한다. 특히 황금 성소 휴식자의 버프는 생명력 +16이고, 타렉고사가 황금이라면 이 버프를 두배로 받아 한 턴에 32의 생명력이 증가하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21] 텍스트: 능력치 증가[22] 텍스트:+1/+1(+2/+2)[23] 텍스트: 능력치 증가[24] 텍스트: +1/+1(+2/+2)[25] 텍스트: 능력치 증가[26] 텍스트: 백인대장이 공격력 +2(+4) 부여[27] 텍스트: +2/+2[28] 텍스트: +4/+4[29] 텍스트: 공격력 +2[30] 텍스트: 공격력 +4[31] 텍스트: +2/+1(+4/+2)[32] 일반 카드가 두 기물의 경우 토큰 4마리, 황금 카드가의 경우 토큰 3마리가 생성된다.[33] 게임이 잘 흘러갈 경우 넉넉하게 남은 체력으로 카드가 쇼를 하여 승리를 굳힌다. 게임이 잘 흘러가고 있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으로써 카드가 쇼를 하여 역전을 노린다. 이 마저도 상위티어 우두머리의 경우 전자가 될 확률이 높다.[34] 5단계 하수인인 브란만 어떻게든 확보하면 그 때부터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다가 멀록을 발견하는 서치 기물인 망꾼도 있고 공격력이 높아서 초반에 그래도 1대 1교환은 어느 정도 가능한 멀록 덱은 다른 덱들 보단 그래도 피해를 덜 보았지만 덱의 핵심 하수인이 6단계인 용족 덱과 라그 정령 덱, 죽메 야수 덱은 각각 칼렉고스, 꼬마 라그, 골드린을 찾다가 혼합 덱이나 명인 악마 덱에 맞아 죽기 십상이고, 5단계 하수인이 중심인 노미 정령 덱도 체제 전환 시 취약하다는 단점이 더 극대화돼서 초반에 모든 기물을 팔고 매우 빨리 5발을 해서 노미를 찾거나 내 필드가 매우 강하고 체력도 많아서 노미로 허비한 턴을 매꿀 정도가 아닌 이상 쉽게 시도할 엄두를 못내게 되었다. 한편 역시 5단계 하수인이 중심이 되는 들창코 해적 덱은 들창코를 2개 이상 찾지 않으면 제대로 된 파워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은 여전한데다가 독성에 취약하다는 점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하기 전 다른 덱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것과 동시에 시도하는 유저도 적다.[35] 이 경우에도 6단계 하수인중 골드린이 남아있어 카드가 쇼로 노릴 수는 있지만, 앵드린 야수 덱은 칼렉고스와 라그만 확보하면 덱을 완성시킬 수 있는 용족 덱과 라그 정령 덱과 달리 리븐데어와 앵무, 히드라까지 구해야 완성이 되기 때문에 골드린 만으로는 완성이 안된다. 때문에, 용족과 정령이 밴인 경우는 6성에서 노릴만한 카드가 없어서 5성 발견으로 선회하거나, 6성 발견을 위한 카드가 쇼는 하지 않는다.[36] 길고양이는 아무래도 바다사냥꾼보다 스탯이 약하고 얼룩고양이를 키우라는 업적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삭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었다.[37] 텍스트: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