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대구가톨릭대역

대구선의 철도역에 대한 내용은 하양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河陽大邱加圖立大驛 / Hayang Daegu Catholic University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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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149번. 5단계 구간 개통의 종점역이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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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안심역에서 하양대구가톨릭대역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탄력'…9월 착공

선하역사에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진다. 승강장은 6량 길이로 지어지고 출입구는 2곳이다. 차후 8량으로 증결된다 하더라도 지상 역사이기 때문에 승강장 확장이 비교적 쉽다.

역 명의 유래는 역의 소재지인 하양읍과 역 주변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따왔으며, 경산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공모를 바탕으로 2023년 11월 13일에 확정되었다.

2.1.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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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한 번 예비타당성 심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건설 가치는 0.57이 나와서 진척이 없었다. 하양읍은 하양시장 현대화 사업도 돈 없어서 4년이나 시간 끌고 기공식을 한 동네고 그 기공식을 하고도 2달 넘게 진척을 못했을 만큼 재정에 여유가 없는 동네였다.

그러나 대구신서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2012년 말, 국토해양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2013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와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관련 기사 대구신서혁신도시와 하양읍 대학가 수요를 근거로 이변이 없는 이상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었던 구간이었다. #

2014년 3월 19일 대구시, 경상북도, 경산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에 대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6년에 114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원래는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철도의 하양역과 통합역사로 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하양역을 통합역사로 건설하지 않고 분리 신축을 추진했다. 분쟁의 여지를 차단한다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사유가 있는 듯 하다. 대구 1호선의 회차선 밑으로 대구선의 통로가 있는 구조이며 대구 1호선의 역과 대구선의 역을 연결하는 공동통로가 건설된다.[2] 대구선보다 선로를 높게 지어 놓으면 향후에 영천역 방면으로 대구선과 직결을 하기에도 유리해진다.[3] 떡밥만 띄운 게 아니라 대구 1호선 동편연장 구상이 처음 나왔을 때 타당성 조사도 실제로 진행이 되었다. 그 이후로는 감감 무소식이긴 하나 공식적으로 백지화를 선언한 적은 없으며 심지어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자료에도 여전히 반영이 되어 있다.http://www.molit.go.kr/USR/BORD0201/m_69/DTL.jsp?id=N01_B&mode=view&idx=225499

당초 2018년 9월에 착공하기로 하였으나 2019년 3월로 연기되었다. 그러다 또 연기돼서 2019년 5월 17일 기공식을 열어 착공하였고 2022년 말 준공, 2023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또 또(...) 연기되어 2024년 12월, 즉 거의 2025년으로 미뤄졌다.

하양역 동부 코레일 신역사와 서측 도시철도 역사 공사로 본래 하양역 광장 양옆으로 펜스가 쳐있는 상황이다.

2023년 3월 1일 기준, 카카오맵에 역사 위치가 반영되었다. 링크

2.2.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 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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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 진량읍에서 요구하고 있다. 영천시 출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정희수 전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민선 7~8기 최기문 영천시장의 공약 중 하나가 영천역 연장이었다.

영천시에서는 금호읍에 렛츠런파크 영천이 건설되고, 대구권의 경마관람 수요가 금호읍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와 영천시 도심지역 내에서는 공병대 부지 개발, 영천산업단지 등 부품공단 건설 등 경제개발 등을 근거를 들어 영천역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 # # #

2021년 6월 29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금호 연장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금호역 구간까지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

2.3. 영남대역~하양대구가톨릭대역 연결 및 대구 1호선/대구 2호선 직결운행 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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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2012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이 개통되고, 2013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연장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자 대구대학교와 경산시 진량읍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을 잇는 순환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계획상으로는 하양대구가톨릭대역과 영남대역 사이에 대구대역 - 진량역 - 신대부적역 혹은 신대역 (이상 모두 가칭) 을 신설하여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편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동편을 연결하자는 사항이다.

하양 연장의 경우 대구신서혁신도시가 인근에 있는 대구한의대병원역과 하양읍 자체의 수요 및 인근에 대학가가 있어 가능했다. 하지만 대구대학교까지 역이 연장되지 않는 것은 예산상의 이유도 있지만 대구대 방향으로는 대구선 선로와 고층 아파트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지하신선을 별도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시공이 불가능하다.[4] 진량역은 진량산단과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있지만 수요가 미미하며 신대역은 인근의 신대리에 신대부적지구가 조성되고 있긴 하나, 수요가 별로 없다. 이렇게 연선 수요가 그렇지 많지 않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해당 구간을 재추진 하겠다고 공약한 상태이다.

2022년 1월 기준으로는 위 영천 연장보다 덜 언급되고 있다.

만약에 실현되더라도 대구 2호선 별도 연장으로 대체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양대구가톨릭역에서 직결이 아니라 환승을 해야 할 수 있다.

3.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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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승강장은 특이하게도 섬형 두단식 승강장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이후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으며, 건넘선은 양쪽으로 시저스 크로싱으로 건넘선이 설치된다. 또 통합역사 계획 당시에는 과선교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분리 역사로 계획이 바뀐 뒤에는 지하 통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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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이 개통하면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7]의 안심역 스쿨버스는 당연히 폐선될 것이며 대구대학교의 안심역 스쿨버스는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될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8] 더불어 하양대구가톨릭대역 인근 대학교들의 입지는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대구 2호선 영남대역의 경우처럼 상권이 동성로로 쏠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영대 주변 상권과 달리 하양 인근 상권은 더 미비하고 부족한 게 많아 그러한 수준이 상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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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명 관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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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역명은 편의성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과 대구선 하양역이 같은 위치임에도 별개의 장소에 있는 역으로 오인할 수가 있다. 엄밀히 말하면 역사 자체는 코레일 하양역과 완전히 별개의 역이며, 완전히 붙어있지는 않고 조금 떨어져 있다. 하지만 같은 1호선상의 동대구역과 대구역과 비교해보면 두 하양역은 붙어있는 거나 다름없어서 하양역으로 명칭을 통일하고 1호선 역사에 대학명을 병기역명 내지 부역명으로 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견해가 상당하다.

• 역명 확정 관련 네이버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등지에서는 본 역의 '하양대구가톨릭대역' 과 바로 이전 역의 '부호경일대호산대역' 의 역명에 대해 지역 주민과 승객들의 편의와 가독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학교들의 욕심과 이기주의로 만들어진 이름이라며 엄청나게 욕먹고 있다. 관련 기사 심지어는 연선 주민인 하양읍과 진량읍 주민들까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경일대학교 앞 역명은 부호(경일대ㆍ호산대)역으로, 대구선 하양역 옆 역사는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병기역명으로 정하는게 훨씬 낫겠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 경우 코레일에서 태클을 넣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리 역사 자체가 별개의 역일지라도 환승이 가능한 이상 같은 역이나 다름없어서 도시철도 역명에 맞춰줄 수는 없다며 반발할 자격이 충분하다. 도시철도 역명에 맞춰서 일반열차 역명까지 바꾸면 하양역에 정차하게 될 ITX-마음이나 KTX-이음의 열차 안내방송이라던가 열차 시간표 제작도 죄다 맞춰야 하는 불편이 상당하다. 만약 코레일에서 강하게 반발할 경우 대학명은 부역명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9]
  현재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코레일 관할 역들 중에서 대학교 이름이 정식 역명에 포함되는 곳은 존재하지 않으며, 평택지제(한경국립대)역처럼 부역명으로만 몇 군데 존재한다.

• 이런 역명이 나올 징조는 있었다. 경산시청에서 역명을 공모한다는 글이 올라오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구대학교가 서로 본인 학교의 이름을 넣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10]
  대구가톨릭대 측에서는 '대구가톨릭대역'을 후보로 밀었고 대구대 측에서는 '하양대구대역'으로 홍보하고 다녔는데 정작 대구대는 하양읍이 아닌 진량읍에 존재한다. 게다가 하양역에서 대구대까진 거리가 매우 떨어져 있어 논란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대(동서교차로)역을 신설하는 계획도 있어 대구대 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건 충분히 예상되었기에 역명 선정의 주체인 경산시의 역할이 중요했다. 결국 경산시의 무능때문에 지금의 역명이 탄생했다.

• 2023년 11월 18일, 결국 대구교통공사 측에서 경산시 측에 역명 변경을 건의키로 했다. 현재 1·2호선 전동차 내 행선안내시스템 화면은 윗줄에 '이번역' 혹은 '다음역' 뒤로 역명을 표기 후 밑줄로 영어, 한자 등의 번역이 왼쪽으로 흐르는 방식으로 구현되지만, 역명이 8자일 경우 일부 글자가 화면에서 잘리는 등 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이 같은 이유로 경산시에 역명 간소화 등을 제안한 상태다. 만약 역명 변경이 불가능할 경우 행선안내시스템 교체 혹은 역명 표출방식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역명 표출방식 변경은 디스플레이에서 '이번역·다음역'을 빼거나[11]
  현재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글자 크기를 줄이는 방안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경우 시인성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은 불가피하다. 위에서 서술한 코레일 측의 반발 가능성과 대구교통공사의 직접적인 역명 간소화 건의, 주민들의 강한 반발과 언론의 공론화가 겹쳐 역명이 변경될 확률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