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커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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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미국인 데이비드 타이가 설립한 베트남의 커피 브랜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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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인 데이비드 타이는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부모님을 보러 고향으로 갔을 때 베트남의 커피에 깊이 빠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커피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커피 사업의 시작은 카페가 아닌 포장된 커피 스틱이었고 2002년 매장을 열게 되는데 이때 매장의 수는 2개였지만 현재 300여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유명 브랜드가 되었다. 매장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호치민의 주요 관광지나 상업 건물에 입점을 시켰고 매장의 디자인과 음료를 통일시켜 고객이 혼란을 느끼지 않게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거기다 해외 커피 브랜드에 밀리지 않게 가격을 낮추면서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덕분에 스타벅스가 베트남에 진출했을 때 고생을 하기도 했다.

대표 메뉴는 베트남답게 연유커피이며 커피의 씁쓸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젤리를 넣은 달달한 티를 추천한다.

베트남의 커피 프랜차이즈 중 1위를 거머쥔 브랜드이며 베트남의 스타벅스로 불리고 있다. 콩카페는...?

2022년, 8년만에 하이랜드 커피가 적자로 돌아섰다. 2021년 매출이 20%가 줄어들면서 하이랜드 커피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하이랜드 커피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1. 한국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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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시절 하이랜드 커피의 공식 페이스북에 한국의 달고나 커피를 소개하는 게시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때 당시 순식간에 좋아요 수 6000여개를 달성하고 하이랜드 커피에 달고나 커피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리기도 했다. 물론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2020년 6월부터 이마트24에 하이랜드 커피가 한국의 편의점에 입점하였다. # 이마트24가 커피 제품의 확대를 위해 달고나 커피와 함께 하이랜드 커피의 '카페 쓰어'를 출시한 것. # 베트남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베트남에서 마시던 하이랜드 커피 그리웠는데 잘됐다', '베트남에서 한국까지 하이랜드 커피 원두 자주 해외배송했는데 이제 편의점에 가면 마실 수 있다니 너무 좋다'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3. 메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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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인 연유커피부터 시작해서 젤리를 넣은 달달한 티, 반미까지 베트남 사람의 편의와 취향을 저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