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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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군의 영관급 장교.[1]
해군의 고위직으로 대령보다 윗 계급은 원수와 대장, 중장, 소장, 준장뿐이다.
이가람의 언급에 의하면 현상금이 억대가 되었을 경우 해군본부의 장성급 장교가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알라바스타 편이 종료되어 1억의 현상수배범이 된 몽키 D. 루피를 붙잡기 위해 해군 대령이지만, 군대의 지휘가 특기라 흑창의 진이라는 포위법으로 명성이 높은 히나가 함대를 이끌고 포위진을 펼치며 움직였다.[2]
즉 대령 계급부터는 어중이 떠중이의 신세를 넘어 나름 강한 해병으로 분류된다고 할 수 있으며, 히나 외에도 1부에서 몽키 D. 루피를 시종일관 압도했던 스모커, 롤로노아 조로에게 강하다고 인정받은 T본,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의 유바시리를 박살낸 슈 등이 대령의 계급으로 등장했고 이들 중 일부는 훗날 소장이나 중장으로까지 진급했다.
해군에게 현상금을 거는 크로스 길드에서도 해군 본부의 대령에게는 기본적으로 1억 상당의 현상금을 걸고 있다. 해군본부에서는 1억을 장성급이 움직일 수준으로 보는 반면, 해적들 사이에서는 대령은 1억의 가치가 있다고 보는 듯 하다. 다만 에니에스 로비 편에서 지쳐있는 밀짚모자 일당 다섯을 상대로도 대령과 중령 200명이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역으로 해군 측이 여럿 쓰러지며 놓친 탓에 정말 1억 베리만큼 강한지는 논란이 있다. 사이퍼 폴 또한 당시 대령이었으며 조로를 상대로도 선전한 T본을 네로는 물론이고 완제보다도 약하다고 평했다. 징병 후에 대령급이 상향됐을 가능성도 있으나 해군 본부가 거느린 대령의 숫자를 보면 전부 1억 베리 이상급일 경우 밸런스 문제가 있다. 단 크로스 길드가 모든 해병과 장교에게 현상금을 걸었다면 모를까, 정말 1억 베리를 매길 만한 실력과 위상을 갖춘 대령들에게만 현상금을 걸었다면 이 부분은 설명이 되긴 한다. 하지만 최종장 시점의 대령들이 1부 시점의 대령들과 평균점과 고점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 한 결국 이 문제는 미지수다. [3]
또한 위대한 항로가 아니라 4대 바다에 위치한 일반 해군 지부의 기지장은 일반적으로 대령 계급으로 등장하고 있다. 다만 4대 바다에 위치한 해군 지부의 해병들은 해군본부나 위대한 항로에 위치한 해군 지부보다 3계급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위대한 항로 기준으로는 대위급밖에 되지 않는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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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작중 이가람의 언급과 알라바스타 편의 전개를 봤을 때 원피스 세계관 한정으로 장성급 장교로도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장성급 장교가 움직일 거라고 언급했는데 어째서인지 정작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대령들이었기 때문. 그러나 아무리 국가에 따라, 그리고 작품에 따라 군대의 계급 분류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장성급'이라는 용어 자체가 'X장'이라는 계급을 내포하고 있고, '영관급'이라는 용어 자체가 'X령'이라는 계급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2] 루피 일행의 말에 따르면 백병전이면 자신들이 훨씬 유리하지만, 바다 위에서 포위진을 펼치며 거리를 항상 유지하기에 백병전을 펼칠 수 없어서 고전했다.[3] 정상전쟁에서도 나왔지만, 정예 장교만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단일 세력으로는 해군이 가장 막강하다. 그러나 어중이 떠중이에게도 현상금을 전부 내건다면 어림잡아도 십수만 명 이상에게 현상금을 전부 걸어야 하는데, 아무리 크로스 길드라도 이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A] A B C 미디어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