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렌 로페테기/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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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출신의 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감독 훌렌 로페테기의 지도자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스페인 대표팀 감독 이전[편집]


2003년 로페테기는 스페인 U-17의 감독 후안 산티스테반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발탁되었고, U-17 대회 후 라요 바예카노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로페테기는 03/04 시즌 팀의 추락을 막지 못했고, 결국 10경기 만에 경질되었다. 이후 2006 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 방송국 라 섹스타의 해설자로 잠시 일한 후, 2008년 자신이 선수로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의 감독으로 1년간 재직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로페테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유스팀을 지도했는데, U-19를 이끌고 2012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3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2014년 4월 30일 계약 만료에 따라 감독직을 떠난 로페테기는 이후 2014년 5월 6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명문 중 하나인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감독으로 선임된 그 해 여름 이적시장서 7명의 스페인 출신 선수들을 데려오기도 했다.

포르투에서의 첫 시즌 때 로페테기는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까지 이끌었지만, 이적시장에서의 충분한 지원에도 불구 그 해 아무런 우승도 달성하지 못하며 결국 실패하였다. 이후에도 포르투에서의 2시즌 동안 우승컵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자, 2016년 1월 8일 로페테기는 포르투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3.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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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 유로 2016 대회에서 16강에서 광탈한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사임에 이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예선에서 이스코를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면서 무패로 예선 1위를 달성했다. 3월 A매치에서도 독일과 1:1로 비기고 대충 뛴[1] 아르헨티나를 6:1로 압살하면서 스페인을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가운데 감독 재임중 A매치 20경기 14승 6무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기록 보기.

하지만 2018년 6월 13일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갑자기 경질되었다. 로페테기는 5월 중에 2020년까지의 연장 계약에 서명했는데, 사인한 지 단 3주 만에 레알 마드리드 CF와 물밑협상을 진행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스페인 축구협회가 크게 분노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이는 상식선에서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재계약을 한 지 3주 만에 다른 팀과 협상을 진행하는 것도 그렇지만, 월드컵을 잘 마치고 발표해도 됐을 것을 굳이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발표한 것은 더욱 그렇다. 국가대표 감독이 중요한 국제 대회를 앞두고 클럽 팀에 부임하기로 합의했다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지 않도록 보통 대회가 끝난 뒤에 이 사실을 발표한다. 안토니오 콘테 같은 경우 유로 2016에서 이탈리아를 8강으로 이끌고[2] 첼시 FC에 부임했다. 예외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3위로 이끈 루이 판할은 월드컵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부임이 확정되었으나 이미 그 이전부터 월드컵이 끝나면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미리 발표한 후였다.# 그야말로 월드컵 직전이라는 시간과 자신의 성과를 믿고 겁을 상실한 무리수를 둔 셈. 당연히 로페테기도 레알도 모두 자국 국민들의 엄청난 비난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스페인 축협은 이 사실을 들은 직후에는 월드컵 종료 후 경질을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다음날에 선수단의 만류에도[3] 불구하고 즉각 경질을 발표했다. 어차피 월드컵 끝나면 레알로 가기 때문에 월드컵 종료 후 경질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무엇보다 이 지경에 이르러서도 경질을 안 하면 다음 감독들이 국대 자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가능성이 커지기에 일벌백계를 단행해버렸다.

실제로는 지단의 전격적인 중도사임 발표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로페테기가 갑자기 재계약 3주만에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한 것도 5월 31일 지단이 2년 잔여임기가 남아있음에도 사임발표를 하면서 갑자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이 공석이 되어버리자 플로렌티노 페레즈패닉 바이로 로페테기와 협상하게 된 것. 본인도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꿈꿨으니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임했을 것이고, 그것이 레알 외의 스페인 축구계의 공분을 살 만한 일인 건 당연한 일이다.

스페인 언론사 마르카에서 로페테기, 레알, 그리고 스페인 축협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 요약하자면, 월드컵이 끝나는 7월까지 비밀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로페테기가 계약 사실을 언론에 공개할 것을 제안했고 스페인 축구협회장 루비알레스 역시 이를 축하하며 잘 마무리가 되나 싶더니, 갑자기 축협이 입장을 바꿔 로페테기의 경질을 전격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 별다른 물증이 없는 마르카의 단독 보도이며, 로페테기, 레알, 스페인 축협 모두 월드컵에 지장이 갈 것을 우려하는 것인지 이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시시비비를 가릴 수는 없을 것으로 보였다.

로페테기는 눈물의 기자회견으로 사태를 뒤늦게 수습하려 했으나 스페인 축협은 그의 후임으로는 현역 시절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현직 협회 기술고문인 페르난도 이에로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러시아 월드컵을 진행했다. 초짜 감독 이에로는 데뷔전이 월드컵 본선이 된 것인데 과연 이에로가 이런 험악한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할지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결국 이에로가 선수 시절 그랬듯이 감독으로서도 개최국에 승부차기로 탈락하면서,[4] 로페테기는 스페인 축구 팬들의 원성을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 로페테기의 인스타그램에는 로페테기에게 쌍욕을 퍼붓는 스페인 국민들의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렸다. 그리고 로페테기의 레알 생활에 "넌 금방 경질될 것"이라고 저주를 퍼붓는 글도 많았다. 스페인 내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것이다. 경질된 지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로페테기의 스페인 내 커리어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다.

4.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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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컵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아무래도 레알 마드리드가 추진하고 있는 영 스패니시 정책에 맞추어서 스페인 축구팀 국가대표 감독 경험이있는 로페테기를 선임한 듯 하다. 즉, 이스코, 아센시오, 바예호 등의 선수들을 위주로 세대교체를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계약기간은 3년(2021년까지)이다. 그런데...


4.1.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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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그대로 하이재킹 해온 모양이 되었고 이 영향으로 스페인 대표팀도 러시아 월드컵 16강 10위로 탈락했기에 팀을 통제하기 전에 불명예스러운 본인의 이미지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오자마자 팀의 주축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했기에 그의 공백을 잘 메꿀지도 지켜봐야 할 듯하다.

2018년 8월 16일 새벽(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 자리한 아 레 코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UEFA 슈퍼컵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4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패배했는데 축구 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70년 만에 사령탑 데뷔전에서 4실점 이상 내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됐다고. 종전 기록은 1948년 2월 셀타 비고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1-4로 참패하며 데뷔전을 치른 잉글랜드 출신 마이클 키핑 감독이 가지고 있었다.

일단 리그에서 초반 페이스는 3라운드까지만 괜찮았다. 전력에서 호날두가 빠지긴 했지만 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이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부터 로페테기가 중용했던 이스코 역시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그 이후의 초반 페이스가 좋다기엔 리가에서 빌바오와 비기고 파블로 마친의 세비야를 상대로 되도 않는 전방압박하다가 3:0으로 털렸고 AT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무득점으로 비겼으며, 챔스에선 체스카 원정에서 1:0으로 졌다. 06/07 시즌 이후[5] 11년 만에 3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이 나와버린 건 덤이다. 원정이긴 하지만 레알 특유의 풀백 올리는 4-3-3에서 포지션 스위칭만 엄청하고 리인올려서 전방압박 시도하는 것 외에 적어도 현재까진 크게 보여주는 건 없다. 모드리치를 교체투입하면서 크로스를 카세미루 대신 기용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수비가 딸리고, 세계 최정상 미들진이라던 중원은 크카모라서 돌아갔던 거지 크로스와 모드리치 둘만으로는 중미에서 전방압박이 가능한 미드필더진도 아니다.[6] 체스카전에서는 골대를 3번이나 맞는 불운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달리 말하면 명확한 스코어러가 별로 없다. 상술한 이스코와 베일은 유리몸이고 벤제마는 형상기억합금인지 5경기째 무득점을 이어가면서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라모스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것에도 팬들은 분노하고 있는데, 아무리 러시아 원정이라도 리가 알라베스전이랑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챔스 경기의 무게가 다른데 여기서 되도 않는 로테이션 한답시고 수비도, 중원도 다 붕괴시켜놨냐는 이야기이다. 레알이 연승행진을 달리던 팀이라면 로테이션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겠지만. 최근 3경기 0득점 4실점 1무 2패인 팀이었다.

그러고 맞이한 리가 8R 알라베스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90분에 알라베스 주장 마누 가르시아에게 쐐기골을 맞고 1: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4경기 연속 무득점에 5실점 1무 3패. 초반의 성적은 이스코와 마르셀루가 잘해줘서인게 드러났고[7]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전술 발굴 능력과 선수 대체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만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8] 결국 벌써 경질설이 새어나오고 있다.

리가 9R 레반테전에서는 왼쪽 공격의 핵심인 마르셀루와 본인 전술의 키 플레이어인 이스코가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1-2 패배를 거두면서 더욱 경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날 라파엘 바란이 최악의 수비를 보이면서 2골을 먹혔지만, 공격도 답이 없었으며 2000년대 들어 최악의 무득점 기록(481분)을 쓴 끝에 마르셀루의 골로 겨우 무득점 기록을 깼다. 세부적인 경기 내용은 레알이 앞섰다. 하지만 아무리 경기력이 좋더라도 축구는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경기이다. 이런 식으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이번시즌 레알은 역대급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페테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경질될 거라는 불안감에 떨지 않는다.", "이 패배는 불공정하다. 우리가 오늘처럼 투지를 보인다면 승리가 따라올 것이다."라며 경질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그 다음 리가 경기는 캄프 누 원정 엘 클라시코이다.

빅토리아 플젠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약체팀과의 홈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이기지 못하고 진땀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 측면에서는 여전히 최악이었다.

웃긴 건 성적이 이렇게 곤두박질치고 있는데 라모스, 마르셀루같은 주장단을 비롯해서 선수단의 지지는 아직도 건재하다. 패배 직후 라모스는 “우리(선수단)가 감독의 지시를 잘 이행하지 못한 것이지, 전술적 문제는 없었다.”고 인터뷰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의 그 조르디 알바도 비꼬는 의미가 아닌 진심으로 로페테기가 레알 감독직을 유지하길 빌면서 그에게 응원을 건넸다.[9]

결국 리오넬 메시가 빠진 리그 10R 엘 클라시코에서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해트트릭, 아르투로 비달에게 라리가 데뷔골을 안겨주면서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후반 교체전략이 먹혀드는 듯 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듯 했지만 카림 벤제마는 수없이 많은 찬스를 날렸고 만회골을 넣은 마르셀루마저 부상. 이후 교체 용병술을 제대로 보여준 건 발베르데였고, 로페테기와 함께하는 동안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없는 허수아비 수비진들과 8경기 14실점의 쿠르투아는 역사에 남을만한 패배를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고 말았다.

경기 후 경질이 확정적이며 안토니오 콘테를 후임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다수의 기사가 올라오고있다. 이미 로페테기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는 마르카의 보도가 나온 것으로 보면 거의 경질이 유력. 현재 콘테 전 첼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하며,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다음 날 구장으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현지시간으로 2018년 10월 29일 21시경에 경질되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 해임 공식 성명서 중 "발롱도르 후보가 8명이나 포함된 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란 문장이 포함된 성명서를 발표해 구설수에 올랐다. 보통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을 경질하더라도 이 사실을 발표할 때 만큼은 떠나는 감독의 체면을 생각해 "그의 지도력은 환상적이었으나, 클럽이 추구하는 철학과 맞지 않았다. 그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어 아쉽다. 앞으로도 성공을 빈다." 정도로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 관례임을 생각해보면, 로페테기가 레알의 프런트에게도 밉보로 낙인이 찍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국민클럽에게 밉보이는 등 레알 감독 부임은 로페테기 인생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10] 인테르 시절의 라파엘 베니테스를 연상시킨다. 부임 당시 나이도 비슷하고(베니테스 50세, 로페테기 49세), 맡게 된 팀이 이전 시즌 굉장한 전성기를 누렸음에도(인테르의 트레블), 그 팀을 UEFA 슈퍼컵에서 지게 만들었으며 승률이 두 경기 하면 한 경기조차 제대로 못 이기는 꼴이었다. (경질 당시 베니테스 48%, 로페테기 42%)

한편 다니 카르바할은 스페인 공영방송 'TVE'와 인터뷰에서 이때까지 만난 감독들 중에서 최고가 로페테기라고 말했다. 로페테기의 졸전에 대해서는 단지 운이 조금 없었을 뿐이라며 그의 전술, 훈련 등을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아직까지도 공유하고 있다며 감쌌다. 카르바할은 "이 대답은 로페테기 감독이 처음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했을 때부터 생각했었다. 나는 앞으로 로페테기 감독보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는 지금 말한 대답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된대로 국대에서도, 클럽에서도 마무리가 좋지 않았지만 선수단의 지지만큼은 견고한 기이한 인물인데 훗날 세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실력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왜 선수단들이 로페테기를 지지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됐다.참고글


5. 세비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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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4일 세비야 FC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5.1.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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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기준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된 그 인물과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순항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리그 3위의 챔스진출권 순위를 유지중이다.[11] 아직 리그가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18/19시즌의 세비야가 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했음을 상기해보면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이다. 그렇게 규모있는 빅클럽도 아니고 대형 투자도 없었던 구단을 데리고 챔스권 경쟁을 하고 있는게 그의 실력을 입증한다.

결국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 골득실에서 밀렸지만 승점 70점을 달성,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8월에 펼쳐진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AS로마, 울버햄튼, 맨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맨유 전에서는 후반전 팀이 밀리는듯하자 유수프 엔네시리를 빼고 루크 데용을 투입하는 용병술을 펼쳤고 루크 데용은 팀의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의 전술 싸움에서 완승을 따냈다.

결승 상대는 콘테가 이끄는 세리에 준우승팀 인테르였으나, 역시 3-2로 이기면서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따냈다.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우승으로 로페테기는 감독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유로파 리그 역대 10번째로 스페인 국적 우승 감독이 됐다. 언더독 클럽에서 성과를 올리는 능력만큼은 확실히 검증된 감독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12]


5.2. 2020-21 시즌[편집]


9월에 있던 UEFA 슈퍼컵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석패했다. 챔스 조별리그를 4승 1무 1패로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고 엘링 홀란드의 득점쇼에 밀려 탈락했다. 코파델레이에서 4강 상대로 바르샤를 만나 1차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했으나 2차전에서 대패를 당해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2021년 4월 첫주까지 4위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29R에서 선두를 질주하는 아틀레티코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고 5위와는 12점차로 달아났다. 30R 셀타비고전에서 4:3으로 승리했고 승점 61점이 되며 레알 소시에다드와 14점차이다.

31R 레반테전과 32R 그라나다전에서 이기면서 리그에서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터지는 4위권 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2R에서 미끌어지면서 승점 차이가 3점까지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도 챔스에서 보게 되었다.

세비야 측에서 시즌 끝나고 바로 토트넘 홋스퍼 FC측에서 감독 제의가 왔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비야 회장과의 통화에서 이 팀에서 매우 동기부여가 되고 이 팀에서 행복하고 세비야보다 나은 근무 환경은 찾기 어렵다고 하여 거절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세비야 측과 로페테기는 2년 계약 연장을 했다. 당연한 일인게 토트넘은 선수단 중 해리 케인은 제외한다치면 손흥민위고 요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좀 더 쳐주면 루카스 모우라 정도를 제외하면 세비야보다 낫긴 커녕 못한 선수들 뿐이고 그렇다고 회장이 충분한 투자를 하려고 준비한 것도 아니며 그나마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스를 기약할 수 있는 유로파도 아니고 겨우 유로파 컨퍼런스나 진출한 팀이므로 딱히 동기부여도 안 된다. 게다가 로페테기가 세비야에서 밀리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다.


5.3. 2021-22 시즌[편집]


이번 시즌도 매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리그에서 전반기에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2위를 확정지으면서 전 시즌 우승팀인 AT 마드리드와 3위팀인 바르셀로나가 부진한 틈을 타서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충분히 상위 토너먼트로 올라갈 전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6R에서 잘츠부르크에서 패하면서 결국 유로파리그로 밀렸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중이다.

후반기 들어서도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리그 25R 기준으로 승점 51점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 (57점)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 중이고, 유로파리그 16강 토너먼트에서 합산점수 3-2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서 데이비드 모예스가 이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만나서 탈락했다. 다만 코파 델 레이에서는 16강 베티스전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이지만, 이 시즌 종료 후 세비야 감독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5.4.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 전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에 참가했다.

그리고 프리시즌 토트넘과의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서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리그가 개막한 후 매우 부진하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4경기 1무 3패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시티를 상대로 무려 4:0 대패를 당하면서 경질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후 브루누 라즈의 뒤를 이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7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하면서 17위로 순위가 떨어졌고 경질이 유력하다고 한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홈에서 1-4 대패를 당하면서 결국 경질되었다.

예상 대체자로는 전 마르세유 감독이자, 2016-17 시즌에 세비야를 한 시즌간 지휘한 적이 있던 호르헤 삼파올리가 유력하다고 하며 10월 6일 예상대로 삼파올리가 세비야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10월 7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로페테기가 울버햄튼과 면담을 해볼것이라고 했다.

세비야 보드진이 별다른 대안 없이 주전 수비수였던 쥘 쿤데디에구 카를루스를 각각 FC 바르셀로나아스톤 빌라에 판 것이 결국 세비야의 부진한 성적에 원인 중 하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로페테기 감독에 대한 평가 자체는 아주 나쁘지는 않다.

이후 울버햄튼의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가족 문제[13]와 비자 등으로 인해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텔레그래프가 11월 2일자로 울버햄튼이 그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하면서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내용


6.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2022년 11월 5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취업 비자 발급 후 11월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오피셜


6.1. 2022-23 시즌[편집]


월드컵 휴식기가 지나고 12월 21일 즈음 열리는 카라바오컵 16강 질링엄 FC 홈 경기가 데뷔전이 된다.

11월 14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한편 팀이 강등권에 있기 때문에 로페테기 본인이 인터뷰에서 약 6명의 선수들을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로페테기 말로는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을 원한다고 한다.

12월 27일 박싱데이 첫경기 에버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첫승을 거두었다.

FA컵 64강 리버풀 FC전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몰리뉴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카라바오컵 8강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는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배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다니엘 포덴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FA컵 64강 재경기 리버풀 FC전에서는 경기를 잘 풀었으나 0:1로 패배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 울버햄튼에게는 리그 일정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2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 0:3 대패를 당했고 순위는 16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홈에서 리버풀을 무려 3:0으로 잡아내었다. 아무리 리버풀이 이번 시즌 좋지 않다고 해도 리버풀이라는 대어를 잡은것은 대단한 것이다.

23라운드 사우스햄튼 FC 원정에서 1:2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14] 어느덧 순위도 15위로 상승했다.

26R 토트넘 홋스퍼 FC전 승리하면서 4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갔다. 순위는 13위로 올랐으나, 이후 2경기에서 전부 패배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31R 브렌트포드 FC황희찬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순위는 여전히 13위.

이후 펼쳐진 잔여 경기에서 썩 좋은 결과는 내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는 13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8월 4일 미러에 따르면 로페테기가 울버햄튼 감독직 사임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이유는 울버햄튼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본인의 말을 제대로 안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팀을 떠난다는 루머가 돌고있고, 이제는 울버햄튼이 게리 오닐과 링크가 뜨기도 했다. 구단은 로페테기의 좌절이 라커룸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해 걱정 중이다.

결국 8월 8일 저녁,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사임 형식으로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7. 공백기[편집]


2023년 9월, 비야레알 CF올랭피크 리옹의 신규 감독 부임설이 돌고 있었으나, PL 잔류를 위해 이 두 오퍼를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2023년 11월에는 누누 산투 감독 후임으로 알 이티하드 FC에서 오퍼가 왔으나 거절하였다.

12월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선임을 시도했지만 무산되었고, 이후로는 이렇다할 행적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1] 메시, 아게로, 디 마리아, 메르카도 등이 모두 결장했다. 그리고 삼파올리에게 부적합한 이과인이 나왔다.[2] 상술한 비센테 델보스케의 스페인을 16강에서 꺾고 독일에게 승부차기 끝에 석패했다.[3] 레알 마드리드를 싫어하는 사울 니게스조차도 경질을 반대했다.#[4] 로페테기가 경질된 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혼란스럽고 급박한 상황 속에 초짜 이에로가 총대메고 수습했으며 당시 스페인은 최악의 결과는 면하면서 월드컵 무패 탈락으로 어느 정도 팀의 체면은 지켰기에 크게 비난받지는 않았다.[5] 카펠로가 감독이던 이때는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엘 클라시코마다 득점하고 31라운드부터 대각성해서 8경기 10골을 넣고 총 25골로 피치치까지 거머쥐면서 리가 우승을 책임지긴 했다.[6] 이에 코바치치를 왜 임대 보냈냐는 불만도 꽤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쿠르투아 딜 때문이었는데, 엉겁결에 충성심 제로에 늘 간만 보던 소금쟁이 처분 + 현 시점 EPL 선방률 1위인 케파 영입+ 중원에 활력을 넣어주는 코바치치 획득이라는 일석삼조를 본 첼시 팬들은 레알에 고마워하고 있다.[7] 이스코가 맹장수술로 이탈한 세비야전부터 정확하게 레알의 성적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8] 애초에 점유율 축구를 하는 감독이므로 공격수가 빠지는건 버틸 수는 있다. 그런데 핵심 미드필더가 빠졌으니 답이 없을 수밖에. 물론 플랜 B가 부재한 것도 로페테기 본인 책임이다.[9] 알바는 스페인 축구국가대표팀에서 로페테기의 지휘를 받은 경험이 있고, 엔리케 감독이 대표팀에 부임한 후부터 소집 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중용해준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10] 경질 당시, 로페테기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뒤통수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체결해서 스페인의 공공의 적이 되버린 상태였었기에, 무조건 좋은 성적을 냈어야 했던 상황이다. 그랬던 것이 주요 호날두의 이탈과 주전 선수들의 부진 등으로 인해 악재가 겹치며 스페인 축구팬뿐 아니라 레알팬들의 마음까지 돌아서버렸기 때문에 다소 무례하게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팬들을 제외하면, 레알마드리드의 팬은 클럽 레알 마드리드 이전에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팬이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도 당연히 클럽 팬들뿐 아니라 스페인 축구협회와 팬들의 눈치도 보였을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좋지 못한 경기를 펼치며 탈락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은 상황에 그렇게 뒤통수치고 계약한 클럽팀도 성적이 시원찮으니 레알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할 만 하다.[11] 2020년 3월 기준으로 라리가는 중상위권 싸움이 그야말로 박터지는 상황이다. 이전까지는 바르샤, 레알, ATM의 3강 구도가 굳어지는 모양새였는데, 세비야가 여기에 균열을 일으키며 좋은 흐름을 유지중이다. 주요 멤버 그리즈만이 빠지긴 했어도 챔스 결승까지 올라본 ATM과의 순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다.[12] 다만 먼저 세비야를 맡아 성과를 낸 에메리가 파리와 아스날에서 잘린 걸 보면 그의 역량 역시 결국 빅클럽을 다시 맡아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성과를 냈으니 스페인은 아니라도 다른 빅리그에서 오퍼가 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전술되었지만, 에메리와는 다르게 선수단 장악 능력이나 선수단의 지지도만큼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 CF에서도 확실히 검증이 되었다는 것이 에메리와는 상당히 큰 차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13] 아버지가 92세인데, 고령의 아버지를 모셔야 한다고 한다.[14] 반면 이 경기 여파로 사우스햄튼 지휘봉을 잡고 있던 네이선 존스는 부임 3개월만에 경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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