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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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iscus Tea
1. 개요[편집]
무궁화속 두해살이풀인 로젤 열매를 말린 후 끓여 우려낸 대용차.
2. 설명[편집]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따뜻한 히비스커스차를 마시면 몸을 따듯하게 해 준다. 히비스커스차는 얼음을 타서 차게 마시거나 얼음, 탄산수와 섞어 에이드로 마실 수도 있다.
히비스커스차는 이집트에서 전래된 차로 빵이나 쿠키 케이크랑 같이 마실 때 좋다.[1] 차 자체는 당분과 식욕억제, 우울증에 좋다고 한다.
색은 붉은색이다. 색이 상당히 빨리 우러나는데다 그 강도가 꽤나 진해서, 찬물에 담가놔도 몇 시간만 기다리면 얼마 안 가 물이 루비색으로 빨갛게 물든 걸 볼 수 있다. 맛의 경우 시트러스 계열도 아닌데 꽤 새콤한 편이며 쓴맛은 별로 없다.
일본에선 오키나와현의 히비스커스차(ハイビスカスティー)가 유명하다. 오키나와현 내 자판기에서 오키나와산 히비스커스차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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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의 맛이 시다보니 달콤한 디저트류와 궁합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