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and Darker/프로젝트 애셋 도용 및 반출 논란/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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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단
2. 2023년 2월
2.3. 블라인드발 P3 전 개발팀원 재반박
3. 2023년 3월
3.1. 아이언메이스 사무실 압수수색
3.2. 아이언메이스의 입장문 발표
3.3. 연합뉴스의 아이언메이스-HYBE 관계 폭로
3.4. SteamDMCA 게시 중단 조치
3.5. 아이언메이스의 추가 입장발표
3.6. 서울지방법원, 테렌스 박 대표 자택 가압류 인용
3.7. 5차 테스트 강행 선언
3.8. 아이언메이스의 추가 자료 제시
4. 2023년 4월
4.1. 아이언메이스의 펀딩 시도
4.2. 5차 테스트 실시
5. 2023년 5월
5.1. 중년게이머 김실장과 넥슨노조 인터뷰
5.2. 다크 앤 다커 출시 공식 연기
5.3. 다크 앤 다커 공식 굿즈 발표
6. 2023년 6~7월
6.1. 넥슨 김대훤 부사장 김성회의 G식백과 인터뷰
6.2. 경찰, 아이언메이스 직원 최 모씨 구속영장 신청 및 기각
7. 2023년 8월
7.1. 다크앤 다커 얼리억세스 출시
7.2. 미국 법원 소송 기각
7.3. 크래프톤다크 앤 다커 모바일 개발 및 라이센스 구입
8. 2023년 11월
8.1. 크래프톤 지스타에서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시연 결정



1. 발단[편집]


2023년 2월 16일 디스이즈게임에서 아이언메이스에 소속된 핵심 개발자 중 넥슨에서 징계해고를 받은 구성원이 있으며, 재직 당시 작업한 자료와 애셋을 이용해 게임을 제작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시작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화제의 스팀 게임 '다크 앤 다커', 사실은 넥슨 프로젝트 유출?


2. 2023년 2월[편집]



2.1. 디스이즈게임의 취재[편집]


2021년 8월 5일 넥슨은 동료들과 함께 중세 판타지 던전을 모험하는 RPG, 실사 기반의 어둡고 위험한 던전 탐험을 테마로 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 게임인 프로젝트 P3를 발표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브 더 다이버로 알려진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 중이었으며, 원래대로라면 프로젝트 P3가 1호 출시작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1] 플레이어가 서로 협력해 중세 판타지 던전을 탐험하는 1인칭 어드벤처로 구상된 것처럼 보였다. 짧게 지나간 영상에서는 잠긴 문을 열어 희귀한 보상을 획득하는 장면이 나왔고, 플레이어가 서로 협력해 거대 몬스터에 도전하는 등 상호 협동과 탐험이 핵심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리고 2021년 9월, 넥슨은 신규 프로젝트인 P7에 대한 개발직군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P7이 P3에서 바뀌었다는 언급이 없었으며, 해당 채용공고에서는 개발자에게 총기 관련 지식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2년 3월 넥슨 부사장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P7은 P3에서 바뀐 프로젝트임이 확인되어, 이를 보아서는 P3가 P7로 바뀌면서 중세 다크 판타지에서 총기를 쓰는 생존 어드벤처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하여 프로젝트 P3의 핵심 개발자 대부분이 회사를 나와 아이언메이스를 설립, 다크 앤 다커를 개발했다.

아이언메이스 대표 테렌스 박(박승하)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과 팀원들은 대형 게임사[2]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프로젝트 제작 도중 방향성 전환을 인정하지 못한 핵심 개발자들이 스타트업 개발사를 차렸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게임개발자 블라인드에서 아이언메이스 핵심 멤버들이 퇴사한 이유는 '프로젝트 P3의 방향 전환'이 아닌 '게임 개발 핵심 자료를 회사 밖으로 반출하려다 적발된 것'이라며 폭로했다. 사내 징계는 전 직원에게 사유가 공지되기 때문에 블라인드 내 입소문이라 하더라도 신빙성이 꽤 높다. 정보를 모은 타임 라인은 다음과 같다. 블라인드 디스이즈게임
단, 푸른색(주장)은 상호 주장 내용이 다른 부분이라고 한다.

  • 2021년 6월 이전
    • 프로젝트 P3에 대한 넥슨의 개발 방식 및 사업화 방향성 변경 요구(IM 측 주장)
  • 2021년 7월 이전
    • 넥슨에서 다크 판타지 생존 게임인 프로젝트 P3 기획. 통과 및 투자 유치.
    • 프로젝트 P3 리더 A[3]의 자료 무단반출 및 핵심 인력 집단 퇴사 제의
  • 2021년 7월
    • 프로젝트 P3 리더 A의 자료 무단반출 및 허위사실 전달에 따른 징계해고
  • 2021년 8월 5일
    • 프로젝트 P3 발표
  • 2021년 8월
    • P3 발표 이후 해당 개발팀원 일부 집단 퇴사로 프로젝트 유지가 불가능해짐(넥슨 측 주장)
  • 2021년 8월 중순
    • 프로젝트 P3 → 프로젝트 P7로 방향성 변경
    • 리더 A 징계 이후 개발방향(P3에서 P7으로) 변경에 반감 가진 개발팀원 퇴사(IM 측 주장)
    • 넥슨, 프로젝트 리더 A를 상대로 고소
  • 2021년 9월
    • 넥슨 P7 관련 직군 채용공고
  • 2021년 10월 20일
    • 아이언메이스 법인 설립
  • 2022년 3월
    • 디스이즈게임의 김대훤 부사장 인터뷰(P3가 P7으로 피봇팅 됨을 처음 밝힘)
  • 2022년 8월 <다크 앤 다커> 1차 알파테스트
  • 2022년 10월 <다크 앤 다커> 2차알파테스트
  • 2022년 12월 <다크 앤 다커> 3차 알파테스트
  • 2023년 2월 <다크 앤 다커> 4차 알파테스트

타임라인에 따르면 2021년 7월 말 디렉터의 징계해고가 있었음에도 넥슨은 포기하지 않고 2021년 8월 5일 프로젝트 P3를 공개했으나, 얼마 안 가 주요 인력들 대부분이 빠져나가면서 더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져 방향성을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게임 회사 직원이 자료 유출을 하더라도 내부 징계에서 그치는 정도이고, 심지어 일반 직원도 아닌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디렉터급을 징계해고하기는 쉽지 않다.[4] 거기에 넥슨은 노조의 입김도 있기 때문에 사유가 심하더라도 보통 권고사직을 제안하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끝내 징계 해고 처분이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전 디렉터가 팀 내에 유언비어를 퍼트려[5]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퇴사 및 합류를 권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넥슨 측은 퇴사한 개발자를 프로젝트 유출 혐의로 이미 21년도에 고소한 상태이며 22년 12월에 경찰의 보완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넥슨이 다크 앤 다커의 흥행에 샘이 나서 여론전을 한다는 일부 비판이 있으나, 만약 도용과 반출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러한 비판과 달리 넥슨은 기업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 된다. 검찰 송치가 22년 8월, 경찰의 보완수사가 22년 12월일 뿐 넥슨이 해당 회사를 고소한 건 21년이다. 오히려 넥슨은 3번째 테스트까지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고 디스이즈게임의 기사에서도 원론적인 의견만 냈을 뿐, 인터뷰 등의 여론전을 별도로 하지도 않았다.

설령 도용과 반출 건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여전히 도의적 차원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게임 개발이라는 것이 게임의 설정, 주제, 게임 플레이등등 게임요소와 시스템을 구상을 짜는 초기 기획 단계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세우고 엎고를 반복하며 초안을 잡아가는 것이라 시간과 돈이 굉장히 많이 든다.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기획과정을 아이언메이스 개발진 측이 넥슨 재직기간 동안 예산과 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을 받아 해결하곤 만들어진 기획과 아이디어, 개발 인원 등을 빼돌린 뒤, 그 인원들과 함께 외부 회사를 세우곤 UI와 시스템 등을 비슷하게 만들어 유사 게임을 제작한다면 그것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태이기 때문이다.

재판이 시작된다면 판결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나는지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이 사건의 결론은 게임개발 업계 문화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지니게 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보안을 강화해야 하므로 사원 검열 및 재택근무 폐지를 할 구실이 생기고, 기업 지원 형태의 인디게임 개발이 더욱 어려워지거나, 극단적으론 업계 전반에 걸쳐, 넥슨에서 진행중이던 빅앤스몰과 유사한 사업시도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게임 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문화가 경직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게임을 즐기고픈 수요층에게 돌아온다. 반면 문제가 없거나 경미한 건에 대해서 과도한 처벌이 이루어진다면, 게임개발업계 노동자들의 권리가 침해될 여지도 있다. 게임개발자가 경력이 길어지면 한가지 장르에 집중하여 전문화되기 마련인데, 특정 회사,조직과 갈라선 이후에도 개발에 관여했던 전작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장르가 같으면 게임의 구체적인 형태도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는 것에 제한을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넥슨에선 공식적으로 타협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다. 기사


2.2. 아이언메이스 측 반박[편집]


아이언메이스 측은 이에 대해 현재 국내 어느 매체와도 인터뷰를 일체 진행하지 않고 거절하고 있으며, "게임 내실을 다지는 데 더 집중하겠다" 라고만 밝혔으며 사태에 대한 얘기는 일절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퍼지는 루머 때문에 디스코드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견해가 나오며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는지, 18일 23시 02분, CEO인 테렌스 박이 직접 다크 앤 다커 공식 디스코드 공지사항에 영어로 성명문을 작성하기에 이른다.

I want to address certain rumors that have started to circulate and reassure Dark and Darker fans that ABSOLUTELY NO stolen assets or code were used to make our game.

Our code was built from scratch. Most of our assets are purchased from the Unreal marketplace. All other assets and all game designs docs were created inhouse. This has already been audited by an outside agency. As far as we know you cannot copyright a game genre.

Regarding the lawsuit, we consider it a separate personal matter claimed on one of our team members. No lawsuit has been filed against Ironmace. Regardless, we believe in our teammate and we look forward to the resolution of their personal matter.

Building games is hard enough without all the rumors and distractions in our industry. This is why we chose to handle matters privately, in respect to our peers in our industry. We've reached out through our back channels and do not believe the recent rumors were intentional and believe they are likely due to a disgruntled 3rd party. For now this will be our final statement on this matter. We are ready to defend if necessary but we prefer to focus our energy on bettering our craft. We have a lot of work ahead of us for the next playtest and we'll let our work do the talking.

Finally, we would like to thank all our fans for their kind support. You are the sole motivation to build bigger and better. As always our aim is to stay directly and openly engaged with you. Thank you for your support and we hope to see you in the dungeons soon!

(번역)

다크 앤 다크 팬 여러분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부 루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게임을 만드는 데 도용된 애셋이나 코드는 절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코드는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애셋은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했습니다. 그 외 모든 애셋과 게임 디자인 문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는 이미 외부 기관의 감사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게임 장르에 대한 저작권은 없습니다.

소송과 관련하여 저희는 팀원 중 한 명에게 제기된 별도의 개인적 문제로 간주합니다. 아이언메이스에 대한 소송은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팀원을 믿고 있으며 개인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게임 개발은 업계에 떠도는 소문과 방해 요소 없이도 충분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업계 동료들을 존중하여 문제를 비공개로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백 채널을 통해 연락을 취해본 결과 최근의 루머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불만을 품은 제3자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이것이 이 문제에 대한 트위터의 마지막 입장이 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저희는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음 플레이테스트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저희의 작품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이야말로 더 크고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입니다. 언제나처럼 저희의 목표는 여러분과 직접적이고 공개적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곧 던전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다크 앤 다커는 애셋이나 코드를 외부로 유출하거나 훔치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다.
  2. 대부분의 애셋은 언리얼 마켓에서 구매한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나머지 애셋들도 자체 제작한 것.
  3. 게임 기획은 아이언메이스 사내에서 만들어졌으며, 외부 기관의 감사를 받았다.
  4. (그럼 남은 공통점은 장르 뿐인데) 게임 장르를 저작권으로 등록할 순 없지 않느냐.
  5. 고소 고발 건에 대해서는, 사내 직원 한 명이 받았고 아이언 메이스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사내 직원을 지지한다.
  6. 개발만 해도 어려운 상황이라 해당 건에 대해 조용히 처리하고 있었다.
  7. 최근 루머들은 의도적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불만을 품은 제3자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8. 관련 사태에 대해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게임 개발에 더욱이 신경쓸 것이다.
  9. 관련 사태에 대한 입장은 이게 마지막 언급으로, 이후에는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이렇게 넥슨 측의 입장을 반박하는 성명문이 발표되었다.[6]


2.3. 블라인드발 P3 전 개발팀원 재반박[편집]


아이언메이스의 성명문을 다시 반박하는 당시 상황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상황을 서술하는 블라인드 게시물까지 폭로됨으로써 사태는 더욱 더 오리무중에 빠졌다. 4년에 걸친 사건들을 총정리한 게시물들


3. 2023년 3월[편집]



3.1. 아이언메이스 사무실 압수수색[편집]


2023년 3월 7일 경찰이 아이언메이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였다.# 이를 진행한 기관이 안보수사국인데 이 쪽은 테러관련 수사가 메인이지만 산업스파이 관련으로도 수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경찰 측에서도 이 건을 산업스파이로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이 건으로 올려온 넥슨의 사내 공지가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했다. #1 #2

안녕하세요, 넥슨코리아 감사·법무실입니다.

어제 우리의 신규개발 프로젝트 'P3' 무단 유출과 관련해 '다크앤다커'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에 대한 수사당국의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의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드렸습니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회사의 이익 침해를 넘어, 게임업계는 물론 더 나아가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콘텐츠 제작 영역과 관련 산업의 생태계 자체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맡은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고 계신 모든 임직원분들께서 앞으로도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며 일할 수 있는 권리와 환경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더 많은 언론보도와 함께 부정확한 다양한 정보들이 양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무엇이 '옳고 그름'이며,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한 간단한 문제입니다. 현재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회사의 입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하려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P3 프로젝트의 시작

P3는 2020년 7월 신규개발본부에서 시작한 신규 프로젝트입니다. 신규개발본부 내 회의를 통해 던전크롤러 장르를 만들어보자는 결정을 했고, 대중화된 1인칭 슈팅(FPS)·역할수행게임(RPG) 장르에 중세 판타지 컨셉과 검증된 메타플레이를 결합한 이용자간대결(PvP) 장르를 만들기로 계획했습니다.

-빌드파일 유출과 팀원 퇴사 회유

회사는 P3 프로젝트 리더 A씨가 소스코드와 빌드 등을 포함한 수천개의 파일, 대부분의 프로젝트 개발정보를 개인 소유의 외부 서버에 무단 반출한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또한, P3 프로젝트 구성원 전원에게 외부 투자 유치 등을 언급하며 집단 퇴직 후 외부에서 함께 P3 프로젝트와 유사한 게임을 출시하자고 제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징계해고 및 형사고소

회사는 2021년 7월 관련 조사를 착수했으며, A씨를 징계해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사의 일환으로 회사 데이터 추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개인 서버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A씨는 "서버를 와이핑했다"고 주장하며 거부했습니다. 2021년 8월 회사는 A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P3 개발 잠정 중단

A씨 징계해고 후 현 아이언메이스 대표인 기획파트장 B씨 등 P3 인력 다수가 회사를 떠났습니다. 20명 남짓하던 P3팀 인력 중 약 50% 이상이 퇴사했습니다. 당시 회사를 떠난 대부분의 직원들이 현재 아이언메이스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개발자료가 도용되고 주요 개발인원이 빠지게 된 P3의 개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여러 고민 끝에 회사는 개발 방향을 전환해 P7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유사 게임의 등장

그 이후 불과 1년 뒤인 2022년 8월, 아이언메이스에서 P3와 매우 유사한 다크앤다커의 알파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언메이스가 설립된 것이 2021년 10월이니, 회사 설립 기준으로 불과 10개월 만에 다크앤다커의 알파테스트가 진행된 것입니다. 다크앤다커는 핵심 콘셉트인 판타지 세계관, PvP·이용자대게임(PvE)을 결합한 장르적 특성, 전투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플레이 방식, 클래스 등의 주요 기획 내용은 물론, 사용자환경(UI) 디자인, 아트 등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이 P3 프로젝트와 매우 흡사해 독립적으로 개발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P3가 정상적으로 사내에서 개발됐다면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이름을 걸고 유저들에게 선보여졌을 것입니다.

P3에서 함께 게임을 개발하며 땀과 열정을 나눠왔지만 전 동료들의 비양심적인 행위로 인해 결국 해당 프로젝트는 빛을 보지 못하게 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사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전 P3 팀원들이 느끼고 계실 마음의 상처와 분노는 가늠할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서 전 P3 팀원 분들과 모든 임직원 분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는 수사의 진전 상황을 지켜보며 A씨뿐 아니라 프로젝트 정보 유출 및 활용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법인에 대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수사가 한창 진행중인 현 시점에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는 여의치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수사와 법적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과정에서 임직원 분들께서 혼란을 느끼시지 않도록 필요할 때 마다 지속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회사와 우리 구성원 모두의 '자존심'과 '자긍심'의 문제이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소식 이후 다크 앤 다커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한국어로 밝혔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것이 논란이 터진 뒤에 처음으로 올라온 한국어 공지라는 것이다. 커뮤니티에서는 넥슨 측에서 여러 증거를 제시함에 따라 기울어지고 있는 한국 여론을 뒤늦게 의식한 게 아니냐는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인사이트 코리아[7]에서 경찰청에 직접 문의를 한 결과, 아이언메이스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


3.2. 아이언메이스의 입장문 발표[편집]


1. 아이언메이스의 입장

우리는 떳떳하게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방적 공격을 당할 때도 다크앤다커의 개발에 집중하며 잠자코 있었다. 더욱이 일련의 이슈는 개인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언론 플레이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상대는 도를 넘는 언론 플레이를 하며 대중이 상황을 사실과 다르게 인지하도록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다. 아이언메이스는 '다크앤다커'에 애정을 보내주는 플레이어들과 게임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현 상황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려 한다.

2. 도용과 관련된 소명

다크앤다커는 시작부터 아이언메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이고, 어떠한 부적절한 영업 비밀을 사용한 바가 없다. 시작 단계부터 모든 개발 로그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고, 날짜 별 빌드 영상 또한 촘촘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장을 입증할 것이다.

3. 개인의 소송으로 인한 문제는 별개

우리는 멤버 한 명의 개인의 소송으로 인해 2022년 1월 20일 아이언메이스 사무실 및 소송 당사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차례 받은 바 있으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사에 완전히 협조하였다.

1차 압수수색 당시, 이미 소스코드 및 아트 리소스, 기획서 등의 내용을 모두 수사 당국에 공개하였고 그중 제출을 요구받은 내용을 모두 제출하였다. 이후 소송 당사자 개인의 조사에서 P3와 관련된 그 어떤 것도 발견되었다고 문제 삼은 내용은 없다고 들었다.

2차 압수수색은 2023년 3월 7일 진행되었고, 역시 우리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공개했다. 압수수색은 아이언메이스 사무실 및 소송 당사자 및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이전 P3 팀 근무자의 개인 태블릿,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압수수색 중 발견된 특이사항은 없으며 이번에도 소스코드 및 아트 리소스, 기획서를 수사 당국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제공했다.

4. 아이언메이스는 강경히 대응할 것

우리는 아무것도 숨기는 것이 없기 때문에 3차, 4차 압수수색이 진행된다 해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사당국에 협조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대가 이런 방식으로 우리의 업무를 방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앞선 1차 압수수색을 통해 유출 자료나 사용 증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당사에 협업을 제안하며 회유를 시도한 것은 물론, 여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압박하며 괴롭히고 있다.

아이언메이스는 왜곡된 사실 전달과 보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련의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 우리는 Bully를 싫어한다. 우리는 대기업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다.


압수수색 이후, 아이언메이스 측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신들은 떳떳하며 넥슨의 언론플레이는 부적절하다.
  2. 다크 앤 다커는 아이언메이스에서 만든 작품이며 이는 넥슨과 관계없다.
  3. 압수수색은 무의미 하고 이미 진행된 1차 압수수색 때도 문제가 없었다.
  4. 넥슨은 1차 압수수색 이후 협업을 제안하는 등, 당사를 괴롭히고 있을 뿐이고 강경히 대응하겠다.

여태까지 국내 미디어 대응은 커녕, 디스코드로 한국어 공지를 한 번 내고 끝이었던 아이언메이스 측에서 이례적으로 한국어 입장문을 메일을 통해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언메이스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압수수색의 효과가 확실한걸' 이라며 조롱하는 상황이다. 거기다가 넥슨 측에서는 1차 압수수색 당시 마지막으로 협업 제의를 한 사실이 없었음을 밝히면서 오리무중이 되고 말았다. 또한 입장문 내용 중 언론 플레이를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다는 주장과는 달리 영미권에서는 열심히 여론전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단순히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사이의 단순한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지만, 메일 내용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져버렸다.


3.3. 연합뉴스의 아이언메이스-HYBE 관계 폭로[편집]


파일:수신인하이브.jpg

입장발표 직후 이 입장발표 이메일의 수신자 내지는 참조인의 메일이 @hybecorp.com라며 아이언메이스의 뒷배가 HYBE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게임웹진이 아닌 연합뉴스에서 터뜨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게임사 측에서 언론사측에 보도자료를 보낼때 여러 수신인 대상으로 전송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사 입장에서도 그런 수신인들을 하나하나 까보는 게 예의도 아니고, 그것을 또 기삿거리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흔한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언론사 측에서 공개한 메일 자체도 내용상으로도 용건만 말하고, 비즈니스적인 인사가 전혀 없는 등 무례한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에 대해 언론사측이 지속적으로 국내언론과의 취재를 일절 거부했던 아이언메이스 측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듯이, 다수의 기자들에게 똑같은 내용으로 일방적으로 입장문을 통보한 것에 대해 연합뉴스측이 기존에 암암리에 알고있던 아이언메이스의 아킬레스건에 도끼를 찍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이후 저 의문의 HYBE내부 메일 주소는 다름아닌 정우용 HYBE IM 대표의 메일임이 알려졌다.

제3자인 HYBE의 등장은 이전에 블라인드에서 나왔던 아이언메이스를 지원한 'N이 아닌 대기업'이 있다는 증언과 맞물리며 신빙성을 얻기 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업계 내에서도 동일한 얘기가 나온다고 하며 복수의 관계자가 말하길 아이언메이스의 초기 투자자가 HYBE라고 증언했다고 밝혔다.[8]

과거의 뉴스를 찾아보면 더욱 의심스러운 정황도 추가로 나오고 있다. 2021년 7월, 방시혁이 대표이사직으로 물러나면서 넥슨 출신의 박지원 대표가 자리를 이어받았고, 2021년 9월에 HYBE는 갑자기 게임업계로 확장을 시작해 리듬게임 제작사 Superb를 흡수해 HYBE IM[9]이란 회사를 세웠으며, 2022년 4월엔 넥슨 출신의 사원들을 대거 데려왔단 기사가 있기 때문. 이는 2021년 7월에 사내조사가 진행되고 2021년 10월에 회사가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 넥슨의 발표와 거의 일치하는 데다 P3의 직원들이 들어왔다면 넥슨 출신의 사원들이 영입됐단 것과 같기에 정황이 맞아 떨어진다. 이게 사실이라면 넥슨이 이례적으로 그 어떤 때보다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유에 설득력이 더해진다.

또한, 아이언메이스가 모토로 내세웠던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는 명백히 거짓이자 언론 플레이가 된다. 실제로 하이브의 지분 2위[10]를 차지하고 있는 넷마블은 아이언 메이스가 그토록 혐오한다고 주장하는 3N에 속한 기업 중 하나이며, 하이브IM의 구성원들은 아이언 메이스측의 주장에 대입하면 과거 넥슨의 악명에 한축을 담당했으면서, 넥슨을 카지노로 만들고, 자신들에게도 카지노를 만들라 지시한 자들이다.[11] 아이언메이스가 환멸을 느꼈다고 비판한 그 자들이 있는 기업의 투자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후 HYBE IM측에서 투자 의혹을 부정했으나, 최근 협업 논의를 철회했다는 발언을 해 여전히 하이브와 연관관계가 있었다는건 달라지는 것이 없으며, 어떻게 실수로 HYBE 대표 메일 주소로 작성하는지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그 최근이 3월 2일이라고 밝혀져 사실상 동업 관계였던 게 맞을 확률이 높아졌다.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하이브 뿐만 아니라 텐센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이 투자를 고려했다고 한다. 텐센트는 중국 시장 내 배급 및 IP 취득 후 모바일 버전 개발을 구상하였다가 넥슨이 법정 분쟁 사실을 고지하면서 발을 뺐다는 후문이다.[12] 하이브와는 배급 협상이 거의 완료되었다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3월 2일 협상이 결렬되었다. 아이언메이스의 설립 자체에 하이브 고위 경영진들이 투자하진 않았다고 한다.[13]

2023년 3월 13일 '하이브 IM 정우용 대표가 아이언메이스의 지분 약 5%를 보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가 송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이브 측에서 '개인적 친분으로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5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하이브측에서 "회사초기에 50만 원씩 투자한 이후 별도의 투자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로써 지분율이 희석(현재 0.18%)되었고 최근에 이루어진 협업은 이런 투자와 별개"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투자 전문가들은 증자 전 구주를 구입하는 것은 해당 인물을 위한 특별 혜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사건이 기업이 다른 기업의 개발팀을 빼돌린 사건으로 커질 수도 있음을 얘기한다.

2023년 3월 14일, 하이브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기사 전체가 별다른 근거 없이 쓰여졌으며,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여러번 HYBE에 대해 긍정적으로 서술한 바 있는지라 HYBE측에서 손절을 위해 해당 기사의 작성을 의뢰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오랑우탄도 안 믿을 변명이라는 게시판 의견을 소개하며 돌려깠다.


3.4. SteamDMCA 게시 중단 조치[편집]


한국 시각 2023년 3월 24일 3시 50분경[14], 2023년 2월에 등록한 저작권의 침해 사유로 스팀에서 다크 앤 다커가 퇴출되었다. # 다만 이는 저작권 침해를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며, 등록된 저작권을 근거로 단순히 신고에 의한 임시적인 조치이다. 저작권 침해 입증은 법정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다. #

ESD에 출시하여도 똑같이 DMCA 게시 중단 요청이 들어갈 것이므로, 타르코프처럼 자체적으로 다운로드 서버를 구축하는 게 아니면[15] 출시는커녕 5차 알파 테스트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To all our fans, we have recently been served a cease and desist letter and DMCA takedown by Nexon regarding Dark and Darker based on distorted claims. We are currently working with our legal team to remedy this issue in the best manner possible. Due to the sensitive legal nature of this issue we must be careful with our statements so as to not jeopardize our position. We ask for your understanding as we work to get the game back up as quickly as possible. Please know that we will do all that is possible for our fans. Thanks!

아이언메이스 측 공지

아이언메이스 측에서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넥슨의 '왜곡된 주장(distorted claims)'을 통해 DMCA 테이크 다운 조치가 취해진 것"이라 주장하는 글을 영어로 기재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번에는 나왔던 한국어 입장문이 이번에는 나오지 않는 점을 꼬집어서 비판하고 있으며 대기업이 싫어서 나왔다는 놈들에게 법무팀이 어디 있냐며[16] 비웃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팀의 규모상 법무팀을 운영할 돈이 있을 리 만무할 뿐더러 정원 25명뿐인 소규모 회사에서 넥슨에게 대응할 정도로 규모 있는 법무팀을 꾸리기는 힘들다. 급하게 해당 안건에 대비하기위해 법률 담당팀을 만들었거나 다른 중소기업들이 그렇듯 외부 법무법인에 의뢰한 상태이거나 아니면 뒷배 의혹을 받는 HYBE IM의 법률팀의 도움을 받는 등의 의심이 나왔다.

서구권에서는 반대로 이러한 넥슨의 행보로 인해 넥슨을 더욱 더 비난하는 여론이 다크 앤 다커 팬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거기에 이번 DMCA 조치에 대해서는 넥슨이 사건 이후에야 저작권 등록을 서둘렀다는 점에서 아이디어 및 장르의 사유화라 주장을 하기도 하였다. #1 #2 극단적인 의견으로는 한국에서 수사망에 들었다고 아예 한국 국외로 나와서 계속 개발하길 바라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

하지만 애초에 장르와 아이디어의 저작권이 법적으로 인정된 바가 없다는 걸 넥슨이 몰랐을 리는 없을 것이고 진짜 의중을 추측하면 DMCA을 통해서 게시 중단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법적 절차를 준비했다는 것에 가깝다. 프로젝트 P3에서 구상했던 UI/UX는 물론 클래스들 하나하나 전부 저작권을 등록한 것을 보면 작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왔음을 의미한다. 아이언메이스 측에서는 저작권 침해가 아님을 소명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넥슨과 법적 분쟁 중인 와중에 비용과 시간을 들여 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넥슨을 욕하는 여론이 한가득이지만 그렇지 않은 의견은 삭제되어 결과적으로 편향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넥슨 게임에 대한 별점 테러 지시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17]

3.5. 아이언메이스의 추가 입장발표[편집]


한국시간 3월 27일 01시 41분, 아이언메이스는 공식 디스코드채널을 통해 장문의 영문입장문과 함께 넥슨의 DMCA 게시 중단 요청서를 공개하며, 이 요청서에 첨부된 근거 중 일부(첨부D: 동일한 파일이름)에 대해 반박자료를 게시하였다.

또한,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한 애셋목록, Git로그와 파일목록, 첫 번째 플레이 테스트 빌드부터 최신 플레이 테스트까지의 주요 마일스톤 빌드를 보여주는 비디오 등의 공개를 예고했으며, 한국어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언메이스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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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IRONMACE Co., Ltd. (“Ironmace”), a South Korean independent video game developer known for developing the PC game Dark and Darker. This letter is intended to address the serious allegations of Copyright Infringement and Misappropriation of Trade Secrets that have been levied against us in the recent DMCA “Takedown Notice” from NEXON Korea Corporation (“Nexon”).

Nexon states that according to their investigation, “*Dark and Darker* appears to have been built and developed using trades secrets and copyrighted information, copied and stolen from Nexon.” We would like to show that these allegations are baseless. No copyrighted materials or misappropriated trade secrets from Nexon were used by IRONMACE.

In the takedown notice, Nexon lists their registered copyrights pertaining to the *P3 Project* which were registered just last month, more than 6 months after *Dark and Darker* was revealed to the public, as the subject of the alleged infringement.

The first point of contention appears, where they accuse one of our members of acquiring and transferring key assets to his personal server “without authorization”, resulting in an unlawful transfer. Here is our response to this claim:

Due to a mandatory remote work policy implemented by Nexon in response to the COVID-19 pandemic, the accused member received multiple written authorizations from executive members at Nexon from 2020 to 2021, allowing him to utilize an external personal server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his team (e.g., version control, build machine, and dedicated server). After utilizing the personal servers for almost a year, the accused member asked the leadership if it was ok to continue using his personal servers. The leaders told him to refrain from using the personal servers. The accused member agreed to takedown the servers as long as he could maintain the performance of his team by having his programming team come to the office bypassing the companywide remote work policy.

The accused member initiated the takedown of the personal servers but, due to the uncertainty of sporadic Covid waves, taking down the server in a quick and exhaustive manner was not a high priority. As a result, some automated scripts related to the build machine were left running on his personal server at this time. When the buildings next to his office were shut down due to confirmed covid cases he took a risk and fully set up his personal servers to aid in development. Since all company machines were monitored using a companywide endpoint solution, the existence and usage of his personal servers, ones that were subject of approvals and re-approvals, must be reasonably known to Nexon over this multi-month period of development. Not a single warning was received from that security team so it was easy to construe it as acknowledgement that his actions were acceptable, otherwise it would mean that Nexon would be failing at taking reasonable measures to maintain the confidentiality of their assets.

The accused member decided to leave Nexon in June 2021 due to a breakdown of trust with one of his superiors and due to the uncertain atmosphere at the company. His prior project was unceremoniously canceled after a well-received milestone presentation in 2020 and numerous other projects around him were also cancelled during this time.

Having worked closely with his development team, he informed them about his plans to leave Nexon. He made it clear that the reason for leaving was due to the uncertain atmosphere fostered at the company. He also stated that he’d welcome the team’s talents for his next endeavor. He made it clear that he’d likely pursue a project in the same genre as P3 Project, but explicitly clarified that any development would be made completely from scratch. This fact has been noted, in witness testimony collected by the police, investigating a separate personal lawsuit filed against the accused member, by Nexon.

Shortly after Nexon's leadership became aware of the accused member's plans to leave the company, instead of trying to resolve it a professional manner, they abruptly sent the Internal Audit team and accused him of stealing files, despite having observed his personal server being used without notice for several month. Due to harassment and the lack of respect from the company and after consulting with his lawyers, he concluded that his private information on his private servers was not subject to any record so he deleted his information to ensure his privacy.

He was fired based on these unproven claims and subsequently sued by the company a month later, with liens placed on his home and other assets. His personal lawsuit is still ongoing, and the claims of stealing or misappropriating these files have not been substantiated. He has been fully cooperative with the investigation from the police and has been the target of multiple search warrants. Ironmace has also been the subject of multiple search warrants during this investigation and has been as accommodating as possible to speed up this process and prove no wrongdoing. The fact that nine of the twenty-plus P3 Project team members voluntarily left Nexon, out of their own free will to join Ironmace - despite the inherent risks of joining a startup - shows the trust that the accused member instills in his peers.

As a secondary contention, the takedown notice submitted by Nexon then alleges that the founder of Ironmace, Terence Park, knew that the accused member used stolen trade secrets and copyrighted material to develop *Dark and Darker* to knowingly benefit oneself and Ironmace, basing this claim purely on past association and without offering any proof. Here is our response to this claim:

The founder of the company has no knowledge that any stolen trade secrets or copyrighted material were ever used to develop *Dark and Darker.* In fact, the founder has on multiple occasions told members of his team that they must be extra diligent in ensuring that everything is done by the books in order to uphold the vision and branding of the company.

The takedown notice then states that Nexon’s P3 Game has never been disclosed to a third party during this period in an attempt to strengthen their claims that the only way to come up with a similar idea was to have stolen it. However, this claim can be clearly proven false. Nexon disclosed P3 in a media showcase in August 2021 to members of the gaming media who then wrote about it in multiple blogs and articles as shown below:
1. https://www.gematsu.com/2021/08/nexon-showcases-12-new-games-project-magnum-project-hp-mabinogi-mobile-more
2. https://pdf.irpocket.com/C3659/GbYe/dYzj/ICN2.pdf
3.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805/108384593/1

The takedown notice then states that no other games had the same “concept, genre, and plot” as the P3 Game even though none of the contents of these categories are original and other games like *Expedition Agartha* have all three that are similar.

The notice then states that within a mere ten months of forming Ironmace, its demo/test version of *Dark and Darker* became publicly available in August 2022. The notice states that “it is impossible for Ironmace to have developed *Dark and Darker* in such a short timeframe without using Nexon’s trade secrets and confidential information”, again without offering any proof. Here is our response to this claim:

Just because it may be difficult for a large bureaucratic company such as Nexon, to develop games in such a short time frame does not mean it is impossible for another studio big, small, new or old, to develop games quickly.

Firstly, Ironmace started with a larger team at the beginning of development. Secondly, the starting team composition was better set for quick development with a heavy focus on programming. Thirdly, the *P3 Project* team did not have a server programmer while Ironmace made sure to have one from the very start due to the importance of building a stable server architecture.

Fortunately, we have evidence we will be releasing soon that shows exactly how we built our game so quickly and efficiently. Firstly, we rely on utilizing as many store-bought assets as possible for use as 3D game objects, as that comprises the bulk of the cost and time in game development. We will soon release a list of the store-bought assets that were used in the development of *Dark and Darker* to show how almost all 3D assets were purchased from the Unreal Marketplace. We also have numerous videos providing evidence of key milestone builds from our early internal playtests up until our most recent tests showing our progress and how we built the game from the ground up that we will soon start to post online. For the more technically minded, we will also soon share the logs and file lists from our git version control repository from the very first push up until when we added our in-house anti-cheat implementation (about a years’ worth of development logs) so other developers can easily see the progression of our game and how unlikely it is to sneak in stolen code and assets. Since key members of Ironmace were also on the development team of the *P3 Project* and know how quickly and haphazardly the *P3 Project* was built, if anything, using assets, design, and code built for that project would have been a hinderance rather than a benefit to the development of *Dark and Darker*.

The notice then states that Nexon conducted a comparative analysis of *Dark and Darker* and the P3 Game. They state that they found over 2,338 resources with identical file names between the two games proving that “the number of identical file names is too substantial for mere coincidence.” Here is our response to this claim:

They were kind enough to list all the identical files names after removing the ones that are similar due to the usage of the same engine and appended it to Exhibit D of their takedown claim. Of the remaining 1032 resources listed in Exhibit D with identical names, 950 are due to being identical store-bought assets and plug-ins for the Unreal Engine. The remaining 82 identical resource files (actually 41 resources because the file names are duplicates with variations in the extension names) can be easily explained due to recommended file-naming conventions and general conceptual names that would be similar in a typical First-Person Fantasy game. We would welcome and be happy to do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actual content of these identically named files through a 3rd party auditor, if Nexon agrees to provide their files. We have provided a list of sources for all the “identical” resources listed by Nexon.

The notice then states the similarities in the character design and other setting and structural designs of the two games. Our response is that both games rely on very traditional classic fantasy tropes, none of which are original and can be found in numerous other fantasy games, including the listed character classes and the torch mechanics. Both games being in the same genre of a classic fantasy dungeon crawler can explain these similarities.

The notice then states that “Even if, as Ironmace has argued in media statements, the graphic assets (including character designs) were purchased from the “Unreal Marketplace,” it does not explain the numerous specific aspects of the character in *Dark and Darker* characters that are different from that of the graphic assets available for purchase on Unreal Marketplace, but are identical to the aspects of the character found in the *P3 Game*.” Here is our response to this claim:

For clarity, much of the 3D graphic assets were purchased from the “Unreal Marketplace,” but many 2D graphic elements including character concept art and UI were created in-house. The character concept artworks are based on very traditional fantasy subject matter and tropes which explains their similarities. Furthermore, the character concept artwork for both games were created by the same individual explaining the similarities in style. We will soon link a separate document from our concept artist explaining the core differences in the artwork and why our artwork is not an infringement of the characters in *P3 game*. The document will display other concept artwork found through a google image search for the same subject matter showing the similarities due to the common fantasy tropes.

The notice then states that the level and extent of the two games’ key concepts, genre, and storyline “make it clear that Ironmace must have used Nexon’s trade secrets to create *Dark and Darker*.” Again, both the concepts and storyline are purposely traditional and generic and can be found in many fantasy games including pen and paper RPGs, which was one of the main inspirations for *Dark and Darker*. The premise of adventurers delving into dungeons full of monsters and treasures in their quest to seek riches, is so generic and common that it can be broadly be applied to numerous other fantasy games. Just for fun we asked ChatGPT to come up with a description for a generic PvP Dungeon Crawling game that created an eerily similar game description below:

————————————Content from ChatGPT————————————

Certainly! Here's a generic game description for a PvP dungeon crawling game:
In this PvP dungeon crawling game, players compete against each other in a dangerous and mysterious dungeon filled with traps, puzzles, and monsters.

Players choose their characters from a variety of classes, each with unique abilities and playstyles. They must navigate through the dungeon, fight off waves of monsters, and solve puzzles to progress deeper into the dungeon.

However, in addition to battling monsters, players must also face off against each other in intense PvP combat. They can attack other players to steal their loot or gain an advantage, but they must also be careful not to get caught off guard by enemy players.

Along the way, players will collect loot, weapons, and magical items that will help them in their quest. They can also trade items with other players or buy and sell items from NPC shops.

The gameplay involves strategic decision-making, as players must decide when to attack other players and when to focus on advancing through the dungeon. They must also manage their resources carefully, as they have a limited supply of weapons, spells, and health.

The ultimate goal of the game is to reach the deepest level of the dungeon and defeat the final boss, all while outsmarting and defeating other players. This game offers an exciting and competitive experience for players who enjoy both PvE and PvP gameplay.
——————————————————————————————————

Finally, the shared characteristics of the two games that the notice points out in exhibit E are again easily explained by conventions found commonly in the shared game genres and are found in many other similar games.

Given the information presented, it is difficult to believe that Nexon, in good faith, could reasonably believe that Ironmace has infringed on the copyrights for their *P3 project*. They also provide no actual evidence that Ironmace misappropriated Nexon’s trade secret information in the creation of *Dark and Darker*, but instead base it on circumstantial claims. Finally, they accuse Ironmace of a flagrant breach of Valve’s SSA and SOCR, restricting our ability to provide our game to players on the largest mainstream PC game platform and severely obstructing our ability to do business. Ironmace requests that Nexon renounce their baseless claims. If they would like to compete on merit, we welcome Nexon to promptly accommodate the comparison of source code, custom assets, and design documents with the police to quickly and decisively put an end to this matter.


아이언메이스 입장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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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언메이스 주식회사(이하 "아이언메이스")이며, PC 게임 다크 앤 다커를 개발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인디 비디오 게임 개발사입니다. 이 서한은 최근 넥슨 코리아 주식회사(이하 "넥슨")가 당사에 대해 제기한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심각한 혐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넥슨은 조사 결과 "다크 앤 다커는 넥슨의 영업비밀과 저작권을 침해하고 도용한 정보를 사용하여 제작 및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주장이 근거가 없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의 저작권이 있는 자료나 영업비밀을 도용하지 않았습니다.

넥슨은 게시 중단 공지에서 '다크 앤 다커'가 공개된 지 6개월이 넘은 지난 달에 등록된 'P3 프로젝트' 관련 저작권을 저작권 침해의 대상으로 적시했습니다.

첫 번째 논쟁의 핵심은 당사 회원 중 한 명이 주요 자산을 '무단으로' 취득하여 개인 서버로 이전함으로써 불법적인 이전을 초래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발된 구성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넥슨에서 시행한 필수 원격근무 정책에 따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넥슨 임원진으로부터 여러 차례 서면 승인을 받아 외부 개인 서버(예: 버전 관리, 빌드 머신, 전용 서버)를 활용하여 팀의 업무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약 1년 동안 개인 서버를 사용한 후, 피신고자는 경영진에게 개인 서버를 계속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했습니다. 리더들은 그에게 개인 서버 사용을 자제하라고 말했습니다. 고발된 구성원은 회사 전체의 원격 근무 정책을 우회하여 프로그래밍 팀을 사무실로 오게 하여 팀의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한 서버를 철거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고발된 구성원은 개인 서버의 다운을 시작했지만,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다운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었습니다. 그 결과 빌드 머신과 관련된 일부 자동화된 스크립트가 개인 서버에서 계속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사무실 옆 건물이 폐쇄되자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개인 서버를 완전히 설정하여 개발을 지원했습니다. 전사 엔드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모든 회사 컴퓨터가 모니터링되고 있었기 때문에, 수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 동안 승인과 재승인을 받아야 하는 개인 서버의 존재와 사용 현황을 넥슨은 당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보안팀으로부터 단 한 번의 경고도 받지 않았다는 것은 그의 행위가 용인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하기 쉬우며, 그렇지 않다면 넥슨이 자산의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의자는 상사와의 신뢰가 깨지고 불확실한 회사 분위기로 인해 2021년 6월 넥슨을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년 호평을 받았던 마일스톤 발표 이후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었고, 이 기간 동안 주변의 다른 프로젝트도 다수 취소되었습니다.

그는 개발팀과 긴밀히 논의한 끝에 넥슨을 떠날 계획을 알렸습니다. 그는 퇴사 이유가 회사의 불확실한 분위기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도전을 위해 팀의 인재들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P3 프로젝트와 같은 장르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지만, 모든 개발은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넥슨이 피의자를 상대로 제기한 별도의 개인 소송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집한 증인 진술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넥슨 경영진은 고소인의 퇴사 계획을 인지한 직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개인 서버가 수개월간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내부 감사팀을 보내 파일 절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괴롭힘과 회사의 존중 부족으로 인해 변호사와 상의한 결과 개인 서버에 있는 개인 정보는 기록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근거로 해고되었고, 한 달 후 회사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며 집과 기타 자산에 유치권이 설정되었습니다. 그의 개인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파일 도용 또는 도용에 대한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찰의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여러 차례 수색 영장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이언메이스 역시 이번 수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수색 영장의 대상이 되었으며,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잘못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대한 협조해 왔습니다. 20명이 넘는 P3 프로젝트 팀원 중 9명이 스타트업에 입사할 때 내재된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유의사에 따라 넥슨을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아이언메이스에 합류했다는 사실은 피의자가 동료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넥슨이 제출한 게시 중단 통지서에는 아이언메이스의 설립자인 테렌스 박이 피고소인이 자신과 아이언메이스에 고의로 이익을 주기 위해 훔친 영업 비밀과 저작권 자료를 사용하여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과거의 연관성만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당사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설립자는 훔친 영업 비밀이나 저작권이 있는 자료가 다크 앤 다커 개발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설립자는 회사의 비전과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일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고 팀원들에게 여러 차례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 다음 삭제 공지에 넥슨의 P3 게임이 이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제3자에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명시하여 유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도용뿐이라는 주장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명백히 거짓임이 증명되었습니다. 넥슨은 2021년 8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 미디어를 대상으로 P3를 공개했고, 이후 아래와 같이 여러 블로그와 기사에서 이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1. https://www.gematsu.com/2021/08/nexon-showcases-12-new-games-project-magnum-project-hp-mabinogi-mobile-more
2. https://pdf.irpocket.com/C3659/GbYe/dYzj/ICN2.pdf
3.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805/108384593/1

삭제 통지서에는 이 카테고리의 콘텐츠가 독창적이지 않고 Expedition Agartha와 같은 다른 게임에도 이 세 가지가 모두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P3 게임과 동일한 "컨셉, 장르, 플롯"을 가진 다른 게임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아이언메이스가 설립된 지 불과 10개월 만에 다크 앤 다커의 데모/테스트 버전이 2022년 8월에 공개되었습니다. 공지는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비밀과 기밀 정보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이렇게 짧은 기간에 다크앤다커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당사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넥슨과 같은 관료화된 대기업이 단기간에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신생 개발사든 기존 개발사든 다른 스튜디오가 빠르게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첫째, 아이언메이스는 개발 초기부터 대규모 팀으로 시작했습니다. 둘째, 초기 팀 구성이 프로그래밍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잘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셋째, P3 프로젝트 팀에는 서버 프로그래머가 없었지만 아이언메이스는 안정적인 서버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서버 프로그래머를 확보했습니다.

다행히도 게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한 방법을 정확히 보여주는 증거를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첫째, 유니티는 게임 개발 비용과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D 게임 오브젝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토어에서 구매한 애셋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다크 앤 다커 개발에 사용된 스토어 구매 애셋 목록을 곧 공개하여 거의 모든 3D 애셋이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어떻게 구매되었는지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초기 내부 플레이 테스트부터 가장 최근 테스트까지 주요 마일스톤 빌드의 증거를 제공하는 수많은 동영상을 통해 진행 상황과 게임을 처음부터 어떻게 제작했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며, 곧 온라인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첫 번째 푸시부터 사내 치트 방지 구현을 추가한 시점까지 약 1년간의 개발 로그와 파일 목록을 공유하여 다른 개발자가 게임의 진행 상황과 도용된 코드 및 애셋의 사용 가능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이언메이스의 핵심 멤버들도 P3 프로젝트의 개발팀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P3 프로젝트가 얼마나 빠르고 우연하게 구축되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를 위해 구축된 애셋, 디자인, 코드를 사용하는 것은 다크앤다커 개발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공지에 따르면 넥슨은 '다크 앤 다커'와 'P3 게임'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두 게임에서 파일 이름이 동일한 리소스를 2,338개 이상 발견했으며, 이는 "동일한 파일 이름의 수가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저희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한 엔진 사용으로 인해 유사한 파일 이름을 제거한 후 동일한 파일 이름을 모두 나열하고 이를 게시 중단 청구의 증거 D에 첨부했습니다. 별첨 D에 동일한 이름으로 나열된 나머지 1032개의 리소스 중 950개는 스토어에서 구매한 동일한 언리얼 엔진용 애셋 및 플러그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82개의 동일한 리소스 파일(실제로는 41개의 리소스이지만 확장자 이름에 차이가 있는 중복 파일)은 일반적인 1인칭 판타지 게임에서 권장되는 파일 명명 규칙과 일반적인 개념의 이름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넥슨이 파일 제공에 동의한다면 제3자 감사기관을 통해 동일한 이름의 파일들의 실제 콘텐츠를 비교 분석하는 것을 환영하며 기꺼이 수행할 것입니다. 저희는 넥슨이 나열한 모든 "동일한" 리소스에 대한 출처 목록을 제공했습니다.

그런 다음 공지는 두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 기타 설정 및 구조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저희의 답변은 두 게임 모두 매우 전통적인 고전 판타지 트로피에 의존하고 있으며, 나열된 캐릭터 클래스 및 횃불 메커니즘을 포함하여 다른 수많은 판타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두 게임 모두 클래식 판타지 던전 크롤러라는 같은 장르에 속한다는 점이 이러한 유사점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공지는 "아이언메이스가 언론 성명에서 주장한 것처럼 그래픽 애셋(캐릭터 디자인 포함)을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그래픽 애셋과는 다르지만 P3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의 모습과 동일한 다크 앤 다크 캐릭터의 수많은 특정 측면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한 에픽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확히 말씀드리자면, 3D 그래픽 애셋의 대부분은 '언리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했지만 캐릭터 콘셉트 아트와 UI를 포함한 2D 그래픽 요소는 자체 제작했습니다. 캐릭터 콘셉트 아트워크는 매우 전통적인 판타지 소재와 트로피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유사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게임의 캐릭터 콘셉트 아트워크는 동일한 인물이 제작했기 때문에 스타일이 유사합니다. 곧 콘셉트 아티스트가 아트워크의 핵심적인 차이점과 저희 아트워크가 P3 게임의 캐릭터를 침해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별도의 문서를 링크할 예정입니다. 이 문서에는 동일한 주제에 대한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찾은 다른 콘셉트 아트워크가 표시되어 공통된 판타지 비유로 인한 유사점을 보여줄 것입니다.

공지에 따르면 두 게임의 주요 콘셉트, 장르, 스토리 라인의 수준과 범위를 보면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비밀을 사용해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음이 분명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콘셉트와 스토리 라인은 모두 의도적으로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것으로, 펜과 종이로 된 RPG를 비롯한 많은 판타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다크앤다커의 주요 영감 중 하나였습니다. 모험가가 부를 찾기 위해 몬스터와 보물로 가득한 던전을 탐험한다는 전제는 매우 일반적이고 흔해서 다른 수많은 판타지 게임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재미 삼아 ChatGPT에 일반적인 PvP 던전 크롤링 게임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더니 아래와 같이 기괴할 정도로 유사한 게임 설명이 만들어졌습니다:


————————————Content from ChatGPT————————————

틀림없이! 다음은 PvP 던전 크롤링 게임에 대한 일반적인 게임 설명입니다.
이 PvP 던전 크롤링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함정, 퍼즐, 몬스터로 가득한 위험하고 신비한 던전에서 서로 경쟁합니다.

게임 플레이에는 전략적 의사 결정이 포함됩니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와 던전을 통과하는 데 집중할 때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들은 또한 무기, 주문 및 건강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자원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던전의 가장 깊은 레벨에 도달하여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동시에 다른 플레이어를 능가하고 물리치는 것입니다. 이 게임은 PvE 및 PvP 게임 플레이를 모두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흥미롭고 경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 통지서가 별지 E에서 지적한 두 게임의 공유된 특성은 공유된 게임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관습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으며, 다른 많은 유사 게임에서도 발견됩니다.

제시된 정보를 고려할 때, 넥슨이 선의로 아이언메이스가 P3 프로젝트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합리적으로 믿을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아이언메이스가 다크 앤 다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넥슨의 영업비밀 정보를 도용했다는 실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정황에 근거한 주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언메이스는 밸브의 SSA 및 SOCR을 노골적으로 위반하여 최대 주류 PC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제공하는 넥슨의 능력을 제한하고 사업 수행을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이 근거 없는 주장을 철회할 것을 요청합니다. 넥슨이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경찰과 소스 코드, 커스텀 애셋, 디자인 문서의 비교를 신속히 수용하여 이 문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종식시킬 것을 환영합니다.


이 서한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아이언메이스 측에서 개인 서버를 폐쇄하라는 넥슨의 명시적인 지침을 무시하고 개인 서버를 완전히 가동했다는 사실을 직접 실토했다는 것이다. 일부러 디렉터가 개인 서버를 통해 자료를 유출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판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개발 효율을 높이려는 의도였는지는 그 이후의 문제다. 분명해진 건 개인의 자유의지로 회사의 보안지침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퇴사 후 징계해고를 당했다는 말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퇴사는 형식상 노동자의 의사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고 해고는 회사의 의사로 노동계약을 종료하는 것이라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백번 양보해서 저 주장이 사실이라 쳐도, 징계해고 관련된 이슈에 있어 쟁점이었던 건 넥슨이 앙심을 품었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에서 징계해고를 당할 정도로 적절한 해고 사유가 있었느냐였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결국은 맞다고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말미에 등장한 ChatGPT에게 장르 유사성에 대해 물어보았다는 이야기는 도무지 이 주제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예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AI도 이렇게 대답할 정도로 일반적인 개념이라고 주장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려면 "다크 앤 다커 or P3과 비슷하며 이미 출시된 던전 크롤러 게임"이라는 실질적 데이터를 가져와야지 아무 공신력도 없는 ChatGPT를 가져와봤자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ChatGPT는 나온 답변에 스무고개를 통해 인위적으로 특정 사항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등 수정이 가능하고, 데이터 부족으로 대답하기 어려운 답변에는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기 때문에 어떤 질의를 했는가 라는 정보가 없이 답변만 가지고 신뢰성이 있다 보기 어렵다. 게다가 게임 컨셉의 겹침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부분이다"라고 마땅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으면서, 막상 10개월 내에 게임의 온전한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넥슨의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관료적인 대기업의 편견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넥슨이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ChatGPT에 질의를 하여 저런 답변을 받아냈다고 한 사실 자체는 넥슨 재직시절 제작된 결과물들의 저작권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로 보이며, 실제로 소송에서도 넥슨 재직시절 작업물은 일반적인 개념을 정리한 것일 뿐이기 때문에 저작물로써 성립되지 않는다는 방어 논리를 펼치고 있다.

아이언메이스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레딧조차도 이 성명문을 보고 "괜히 에뮬레이터 프로그램들이 원 프로그램과의 연관성을 이를 악물고 부정하는 게 아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라는 댓글이 올라왔을 정도로 아이언메이스의 발표에 비판적이다. 심지어 해당 레딧의 원글에서는 '협조만으로도 죄가 된다'(it becomes guilty by association)라면서, 구 넥슨 직원이 팀에 포함된 사실만으로도 죄가된다고 표현한 유저도 있었다.

3D 소스 및 에셋자료의 양은 매우 방대하다. 그 중에서 프로젝트에 맞는 자료를 찾는것도 많이 어렵고 구매했다가 문제가 생겼을 시 새로 구매하는 일도 빈번한 등 그 골조를 구성하는것 자체가 다 시간이고 돈이다. 이미 완성된 설계도면 같은게 있지 않은 이상 처음부터 시작해서 구성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런 와중에 같은 장르, 같은 컨셉의 게임에 같은 소스를 구매했다며 당당하게 말 하는것도 헛웃음이 나올 지경.

이후 3월 29일 추가로 해명과 함께 추가적인 자료를 공개했는데 독립후 구매했다는 애셋은 구매내역은 공개하지않고 있으며 깃 커밋 로그와 메세지 또한 다크앤다커가 기획, 기초 시스템 개발을 건너뛰었다는 의혹을 더 키우고 있으며 프로젝트 P3의 플레이가 담긴 움짤#이 공개되며 두 게임간의 유사성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한편, 아이언메이스가 공개한 넥슨의 DMCA 게시 중단 요청서가 국제 로펌 아놀드 앤 포터에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로펌은 론스타 게이트에서 사모펀드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ICSID 소송을 걸었을 때 대한민국 정부를 대리한 바 있다. 또한 담당 변호사 James Blackburn은 각종 특허, 저작권 소송에서 구글, NBC, Dell, Microsoft 등을 대리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국내 소송은 김·장 법률사무소가 담당하는 중이며 로펌 수임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18] 넥슨이 이 사건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는지 눈치챌 수 있다.


3.6. 서울지방법원, 테렌스 박 대표 자택 가압류 인용[편집]


3월 27일, 서울지방법원은 넥슨코리아가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서초동 자택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분 분량인 5억원이 가압류 조치됐다. 이는 7월 21일 보도되었다.#


3.7. 5차 테스트 강행 선언[편집]


We will post an announcement regarding the playtest when possible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추가 입장문 이후에 5차 테스트가 열릴 수 있다는 메세지를 남겼으며 이에 대해 기사#도 올라왔다. 한편, 위의 메세지의 'possible'는 원래 'near future'였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5차 테스트를 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실제로 5차 테스트의 진행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싱글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인 다크앤다커의 서비스에 당연히 온라인 서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유통만 보자면 스팀에서 게임이 내려간 것이므로, 에픽게임즈등의 타 ESD를 찾아볼 수는 있다. 물론 그 쪽에서도 받아줄 가능성도 거의 없고, 설령 어떻게 입점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그 쪽도 DMCA의 적용을 받는 것은 매한가지이므로 금방 동일한 사유로 내려갈 것이 뻔하다.

만약 다른 배급사나 ESD를 안 끼고 독자 서비스를 결정한다면 클라이언트 배급부터 실제 상용 서비스까지를 다 본인들이 해결해야 한다. 게임을 까는 =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야 토렌트와 같은 P2P로 어찌저찌 처리할 수야 있고 정 안되면 CD 등의 오프라인 패키지 발매로 때우는 걸 시도해 볼 수야 있겠으나, 실제 게임 운영은 서버를 직접 깔지 않는 이상 AWSAzure 등 대규모의 호스팅 서버를 이용해야 할텐데 이 쪽이라고 DMCA에 안 걸리는게 아니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우회방안은 국내 혹은 미국 쪽의 규제가 잘 닿지 않는 남미 국가들 혹은 중국 같은 곳에 우회 서버나 호스팅 서비스를 구축해서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다.[19] 이 쪽은 당장에 결제 등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실시간 동기화가 중요한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높은 핑 때문에 원활한 서비스가 힘들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런건 다 자체 서버를 준비하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당장 뒷배가 없어져 자금 부족으로 허덕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는 아이언메이스가 자체 서버나 호스팅 서비스를 구축할 자본을 구하는 것부터가 난제다. 도용 논란으로 유저가 좀 줄어들었을 수는 있지만, 피크기준 동시접속자 10만명, 누적 이용자가 200만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인원들을 동시에 쾌적하게 수용할 서버를 자체적으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서버 비용을 최소화 하는 다른 방법은 게임의 네트워크 통신 방식을 P2P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인데 이쪽은 이쪽은 보안, 핵, 네트워크 딜레이등 경쟁게임에서 공정성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포기해야 하지만 창고시스템, 거래시스템등 서버측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 존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한 선택지다.


3.8. 아이언메이스의 추가 자료 제시[편집]


2023년 3월 29일 14시 30분 경, 아이언메이스는 한국어 입장문 및 추가 자료를 디스코드에 게시하였다. #

한국어 입장문의 내용 자체는 영어 입장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정서를 고려해서인지 다소 공격적인 표현이 순화되었으며 추가, 삭제된 표현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개인서버를 재시동하였다'는 문장은 '업무효율 저하의 불안감과 일정 준수 및 목표 달성의 부담감에 A는 개인 서버를 재승인 없이 다시 사용하는 실수를 했습니다'라는 겸손한 표현으로 교정되었으며, "자제 답변시 '그게 공식으로 된다/안된다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답변을 함께 받았기 때문에 판단을 그르쳤던 것"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어 있다.

2021년 9월 15일부터 2022년 9월까지 버전관리 프로그램인 Git 로그 기록을 제시했는데 이 또한 앞뒤가 안맞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이언 메이스측 Git 로그대로면 다크 앤 다커는 아이언메이스 회사 설립일인 2021년 10월 21일 이전에 이미 기획 및 디자인을 마치고 실개발을 들어갔다는 얘기가 된다. 거기에 초기 세팅과정에서 다른 브랜치에서 머지해온 흔적이 있어 어딘가에서 프로젝트를 가져온 것은 거의 확실하다.[20]

컨셉아트의 경우엔 P3와 동일한 컨셉 아티스트가 본인의 작업물에 대해 세부적인 차이점을 설명하는 대응문을 내놓았다. 하지만 어째서 일반적이라 보기 힘든 애셋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연속으로 두번, 그것도 같은 애셋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비슷한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는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 또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다양한 직업을 놔두고 P3와 완전히 똑같은 '파이터, 로그, 클레릭, 레인져, 마법사, 바바리안' 의 직업을 디자인하게 된 이유 역시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4. 2023년 4월[편집]



4.1. 아이언메이스의 펀딩 시도[편집]


2023년 4월 1일 오전 7시 20분 가량, 관리자 계정으로 펀딩 요청 공지가 올라왔다. 여태 올라왔던 테렌스 같은 관리자가 아닌 Luci 라는 다른 관리자 계정이다. 이후 한 번 삭제됐다가 50분 언저리에 다시 업로드되었다가 현재 삭제된 상태다.

Ima be honest with you guys. Terence and sdf aren't aware that I'm making this post, but I am going to regardless. The least I can do is give you guys the truth of what's going on. I've watched sdf and Terry bust their ass everyday for the past year to create this game for all of us. When we first opened shop, we literally had nothing. Through the cold winter our dev team was working overnight shifts in the office with sleeping bags and no heat simply because this project is not our job, it's our passion. Having the opportunity to touch the lives of millions of gamers with a game that makes them happy and might help them through a stressful day is our dream. You guys are our motivation and always will be.

We aren't a big ass studio, and we don't have an infinite supply of money like Nexon. The reality of the situation is that their end goal is to bleed us dry in court fees. Internally, we know this, they know this, the lawyers know this. They have no real case that will hold up in court but they pray that we fold. Our concern is not the false claims that they have weasled up and fed to every media outlet. Our game was made from scratch. But we are concerned about being able to support ourselves through this legal battle that they want to drag us through.

So I am coming to you guys to ask for help and support to get us through this bullshit. Terence and sdf are stressed the fuck out because we don't know if we'll be able to sustain a long term legal battle even with the truth on our side. If we have the funding to defend ourselves in court, we will make it through this and we WILL create the games that gamers around the world have wanted for such a long time but haven't had in recent years.

In Nexons most recent copy-paste MMORPG, they literally named the tutorial boss "Leader of Silver Sun - Terence", to try and mock us and the situation we're dealing with. They can mock us, but they aren't going to take Dark and Darker away from you guys.

I've set up a gofundme that you guys can donate to here to support us in our battle. Any donation given will be used to fund our legal battle against Nexon and fund our development team to continue working on our game: https://gofund.me/41303667[접속불가]

Thank you to all of our fans and content creators like Moistcritikal that have kept it real through all of this. We will make it through for you guys.

:(오토 이모지): Otto tasty treats gang. We love petting Otto. :(오토 이모지): - aho*

(번역)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렌스와 sdf는 제가 이 글을 올린다는 사실을 모르지만, 어쨌든 공개할 거예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날들 동안 sdf와 테리가 우리 모두를 위한 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좆빠지게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처음 상점을 열었을 때 저희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 내내 개발팀은 난방도 없이 침낭을 깔고 사무실에서 교대 근무를 하며 밤을 새웠지만,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직업이 아니라 열정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수백만 게이머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으로 그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저희의 꿈입니다. 여러분은 저희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가 존나 큰 규모의 스튜디오도 아니고 넥슨처럼 무한한 자금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그들의 최종 목표는 법정 비용으로 저희를 고갈시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도 알고 있고, 그들도 알고 있고, 변호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법정에서 승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는데도 우리가 패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그들이 모든 언론 매체에 거짓 주장을 퍼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게임은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끌고 가려는 이 법적 싸움을 통해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개지랄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 도움과 지원을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테렌스와 sdf는 진실을 우리 편에 두고도 장기적인 법적 싸움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존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우리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전 세계 게이머들이 오랫동안 원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만들지 못했던 게임을 만들 것입니다.

넥슨은 가장 최근에 출시한 양산형 MMORPG에서 튜토리얼 보스의 이름을 말 그대로 '은빛 태양의 지도자 - 테렌스'라고 지어서 저희와 저희가 처한 상황을 조롱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를 조롱할 수는 있지만 다크앤다커를 여러분으로부터 빼앗을 수는 없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저희의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에서 기부할 수 있는 고펀드미(후원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기부금은 넥슨과의 법적 싸움을 위한 비용과 개발팀이 게임을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https://gofund.me/41303667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과 Moistcritikal과 같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위해 이겨내겠습니다.

:(오토 이모지): 오토 맛있는 간식 갱. 우리는 오토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토 이모지) - 아호*

이 펀딩 요청 공지에는 드문드문 비속어가 들어가 있으며 특히 넥슨에 대한 적개감을 fuck이라는 강한 욕설까지 쓸 정도로 크게 드러냈다. 마치 죄가 없는데 넥슨이 법정 다툼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말려죽이려 한다고 서술하며 법적 다툼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공지의 수상한 정황이 포착된 게 다른 책임자들과 논의된 것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적어낸 것.

As of the moment, since we aren't able to confirm if the post in 📢-announcements was made by Luci and not the result of their account getting hacked. We as moderators of this community took the responsibility of removing it but, it is now posted again by the same account. Please do not send any donations to this link until further notice by someone else then Luci.

현재로서는 📢-공지사항에 올라온 게시물이 루시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라 루시가 직접 작성한 것인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할 수 없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운영진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현재 동일한 계정에서 다시 게시하고 있습니다. 루시 이외의 다른 사용자가 추후 공지를 할 때까지 이 링크로 기부금을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펀딩은 순식간에 5만 달러가 모금됐는데 다른 관리자가 상황을 인지하고 해당 관리자의 글을 삭제한 뒤 상황파악이 되기 전까진 펀딩을 멈추라고 요청을 한 상황이다.

그리고 9시 15분에 펀딩 자체는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 관리자가 급발진하여 오픈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넥슨이 아이언메이스 개발진을 조롱할 목적으로 넣었다고 주장하는 테렌스란 이름은 영어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인명인데다 이름 외에 아이언메이스에 대한 별다른 은유가 없기 때문에 편집증적 비약에 불과하다. 게다가 펨코나 다크앤다커 갤러리에 돌아다니는 아이언메이스 조롱 글[21]을 참고했으며, 과거 닼닼갤에서 일어난 사건[22] 때처럼 국내에서의 소통을 완전히 차단해놓고선 암암리에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이라는 것만 재확인시켰다.

다른 부분을 뜯어봐도 웃음벨인데, 직원이 독단적으로 펀딩을 연 것이라는 주장에는 ‘윗선에서 제지했지만, 금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결국 회사가 용인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아메 스스로의 기가막힌 주장에서 따온 펀딩을 열지를 책임자들과 논의한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명확히 말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결국 이는 회사의 승인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는 식으로 조롱당하고 있다. 더불어 법적 대응을 위해 비용을 모금받는다는 것 또한 ‘20여명 정도밖에 안 되는 회사가 별도 법무팀까지 갖고 있다면서 대체 법정싸움에 쓸 비용이 왜 필요하냐’며 비꼼의 대상이 되고 있다.[23] 결국 만우절 아침부터 스스로 장작을 넣는 꼴에 관련 커뮤니티들의 글리젠은 그야말로 대폭발했다.

펀딩 자체가 큰 이정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열린 펀딩은 본문에서는 ‘넥슨과의 법적 싸움을 위해’라고 적어놨으나 정작 그 목적란에는 'Rent, Food & Monthly Bills(임대료, 식비 & 월급)'라고 기재되어 있다. 즉 자기들이 무슨 난민 구호 단체 같은 비영리단체도 아니면서, 그냥 아무 대가 없이 직원들 줄 돈을 내달라는 펀딩을 연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DMCA 절차가 아무 것도 아니고 곧 스팀에 닼닼이 복구될 것이라면, 아무 리워드도 없는 펀딩 자체를 급히 열어서 안 그래도 안 좋은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다. 정 펀딩을 받고 싶었다면, 그나마 정상적인 게임회사들은 ‘(게임 카피)+베타권+추가 리워드’같은 걸로 단계별 구성을 해서 모금을 한다. 물론 와디즈텀블벅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도 대부분이 날먹과 거짓말로 점철되어 사실상 사기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즐비한데, 닼닼은 그조차도 안 돼서 아무 리워드도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구걸만 하고 있어 얼마나 돈이 급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만약 정말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의지가 확실했다면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최소한 리워드라도 걸고 펀딩을 받았을 것이므로, 이것만 먹고 곧 잠적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독단적인 행위로 밝혀진 이후로 펀딩 사태를 촉발시킨 관리자인 Luci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수시로 오토 이모지만을 사용한 채팅을 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렇게 사태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도 않고, 수시로 오토 이모지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추측하기로, 개발자의 여동생이 아니냐는 황당한 썰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24] 그저 황당하게만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럴싸한 분석이기도 한데, 펀딩 공지에서 테렌스를 과하게 실드치는 추태도 그렇고 사태의 주동자가 근신은커녕 주기적으로 이모지로 어그로를 끌고 있으니 낙하산 인사로 관리자를 맡고 있는 실제 가족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위 사태가 터진 직후, 아이언메이스 직원을 사칭한 사기 후원 사이트가 여럿 생겨났다. 사칭범들 입장에서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돈 달라고 하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 이후 공식 디스코드에 사칭 주의 공지가 올라왔다.# 재밌는 점은 'Our official fundraiser page is currently paused until furthur notice~'라고 적혀 있어서 앞으로 다시 펀딩을 열 것이라는 점을 암시했다는 것이다. 즉 아메 측이 5차 강행을 언급한 것과는 달리 한동안은 서비스 재개를 비롯한 돌파구가 없음을 실토한 꼴이나 다름없다.

4월 6일 즈음 해당 후원 공지를 올린 Luci는 관리자 권한을 잃고 디스코드에서 추방되었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에 따르면 Luci는 해고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언메이스 내부에서 다른 역할을 맡게 되었고, 단지 디스코드 관리를 하기에는 너무 바쁘다고 한다.


4.2. 5차 테스트 실시[편집]


파일:토렌트 배포 공지.jpg

2023년 4월 14일 디스코드 공지로 비트토렌트를 이용해 5차 테스트 클라이언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심의 규정을 이유로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그냥 서버만 없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 주소 아이피는 접속할 수 없게 차단해 놨기에 VPN 같은 우회 수단을 사용해야 했다.

상기했듯 토렌트를 비롯한 P2P를 통하여 클라이언트를 배포할 가능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워낙 단점이 막대하기에, 유저들 사이에선 농담 혹은 최후의 수단 정도로 취급되던 유머에 가까웠는데 아이언메이스가 이를 실제로 실행에 옮겨버린 것이다. 하도 어이가 없는 행보라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아메 빠들은 베타가 진행된다는 것이 기뻐서, 그리고 아메 까들이나 일반 커뮤니티들은 ‘진짜로 이걸 실행에 옮긴다고?’라며 또 관련 주제로 불타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렇게 비상한 행보를 보인 탓에 게임 내외로 문제가 터졌다.

상기한 클라이언트 배포 방식부터가 문제인데, 토렌트에 대한 인식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그다지 좋지 않다보니 이 자체가 하나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것도 아닌 디스코드에 링크를 뿌린 것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후 디스코드 정책상 토렌트 링크(마그넷 포함)를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결국 다운로드 링크가 차단되어 버렸고, 대신 트위터에서 링크를 배포 중이였지만 이마저 넥슨의 신고로 차단되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한 방법이라는 것이 Base64로 인코딩한 링크를 배포한다는 것이다.# 이쯤되니 아이언메이스의 행보는 링크를 갈아타며 단속을 피하는 불법 사이트, 또는 떴다방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가짜 링크가 돌아다니고 있으며, 공식 링크마저도 일부 시드에서는 악성코드를 심어 배포하고 있는 등 난장판인 상태이다. 오죽하면 hash 검사하는 법#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이다. 사실상 해외 팬보이들에게 마저 아이언메이스의 실상이 까발려진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토렌트의 특징상, 다운로드가 곧 업로드기 때문에 다운 받은 사람 역시 배포자로 간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게임 서버 자체도 문제가 있었다. 한 한국인이 게임 클라이언트를 뜯어 본 결과 게임 서버는 북미 리전의 아마존 웹 서비스 EC2 인스턴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게 몇 단계를 거친 임대서버로 추측되고 있는데, AWS도 DMCA를 적용받는 것이다 보니 주말에 테스트를 실시한 이유가 넥슨의 대응을 지연시키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럼에도 16일 7시 정도를 기점으로 서버가 다운되었다가 12시 30분경 복구되었다. 전날에도 서버 문제를 겪은 사람이 많았기에 준비한 서버가 수용 능력이 저열해서 다운되고 복구가 안 되는 것인지 혹은 DMCA 때문에 셧다운된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복구 이후로는 한국에서도 VPN 없이 접속이 가능했다. 이는 물리적인 서버의 위치가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DMCA 게시 중단 요청이 곧바로 수용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렇듯 테스트 자체가 문제가 많은데다가 개발 및 서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5차 테스트에서 수정/추가된 컨텐츠들 전반이 이전 테스트 때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확실하게 보이는데다가[25] 각종 버그는 물론, 핵을 방어할 수단이 없어 핵이 판을 치고, 이렇다 보니 밴을 마구잡이로 해 무고밴이 발생하고 있으며, VPN을 써야하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 정도로 핑이 심하게 튀는 현상이 보였다.

이런 점들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동접자 수는 4차 테스트 때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다. 4차 테스트 당시 다크 앤 다커 붐을 주도했던 트위치 인터넷 방송인들 역시 소규모 방송인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시로 일관 중이다. 애초에 개인 방송인이든 MCN이든, 수익을 추구하는 이상 직접 광고를 받거나 대중성이 높아야 하는데 일단 한국에서는 VPN이 필요했던데다가 토렌트로 배포하니 대중성은 개나 준 수준이다. 특히 게임 스트리머들 입장에서는 넥슨과 척을 지게 될 것이 자명한데, 이렇게 되면 추후 광고는커녕 넥슨의 게임으로 이뤄지는 모든 컨텐츠에서 수익추구가 사실상 막히는 거라[26] 이득은 고사하고 손해나 보지 않으면 다행이다. 즉, 계륵 수준도 아니라 독이 든 성배에 가까워서, 방송을 끄고 몰래 하면 모를까 대놓고 할 방송인은 아예 취미로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든가 혹은 틈새시장을 노려야 하는 소규모 방송인 정도 뿐이다.

게임이 열렸다는 것 자체를 매우 기뻐하거나 이에 더해 넥슨을 조롱하는 아메빠들이 속출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게임의 미래는 더 암울해졌다고 볼 수 있다. 토렌트로 클라이언트를 뿌렸다는건 아메 측에서 스팀에 적절한 소명을 하지 못해 밴을 풀지 못했음은 물론이거니와 타 ESD 등의 적절한 배급사를 찾기는커녕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서버조차 구하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아메도 기업인 이상 돈을 벌어서 서비스를 해야 할 텐데, 유료로 게임 카피를 팔든 혹은 F2P로 게임을 운영하고 스킨이나 배틀패스 등을 판매하든 현재의 서비스 방식으로는 그 어떤 BM도 적용하기 힘들다. 유료 게임으로 전환하기도 힘들고[27] 인게임 내에서 뭔가를 판매하는 것 또한 결제 시스템이 어찌됐든 서버를 거쳐야 할텐데, 정작 서버조차 구하기 힘들기에 이것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

위의 펀딩 시도가 곧 5차 테스트 없이 먹튀를 하려는 행보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일단은 테스트를 진행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가 추후 정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이어나갈 심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 회수를 막아내기 위한 발악#, 혹은 ‘앞으로도 굴하지 않고 제품 출시를 하겠다.’고 표방한 뒤 더 큰 규모로 펀딩을 열고 먹튀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특히나 한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토렌트로 게임을 배포한 것은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죽어도 한국 언론과는 인터뷰 및 공식 접촉을 하지 않다가 급할 때만 한국어 입장을 내던 전적을 감안해보면 이번에도 상황이 많이 급했다는 추측을 해볼 수밖에 없고, 이 상황에서 급한 일이라고 해봤자 용건이 뻔하다.

넥슨은 미국 법원에 저작권 침해 중지 소송을 제소했다.#


5. 2023년 5월[편집]



5.1. 중년게이머 김실장과 넥슨노조 인터뷰 [편집]



[외주비를 너무 많이 받아도 징계? 업계인이 말하는 게임 회사 이야기]
2023년 5월 4일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유튜브 채널에 넥슨노조 지회장[28]과의 인터뷰가 업로드되었는데, 게임업계와 노동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다크 앤 다커의 사례가 언급되었다.

당시 프로젝트 P3 리더 A는 신임 디렉터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게임업계의 풍토로 인해 신임 디렉터를 육성하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넥슨이 직접 리더 A에게 기회를 주고 디렉터 유망주로 키우려고 했을 정도로 사측이 작정하고 키우던 인재이자 앞날이 탄탄대로였던 인재였는데, 상기된대로 리더 A가 회사의 기대와는 달리 프로젝트를 외부서버에 무단으로 저장하는 등 지시를 불이행했고, 사측이 서버 조사를 요청하자 개인정보가 있단 명목으로 디가우징을 해서 서버까지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이언메이스가 내세운 주장인 "에셋과 일러스트, 코드가 다르니까 도용이 아니다."라는 식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는데 지회장은 "신작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실 에셋, 일러스트, 코드가 아니라 방향성이다. Baba Is You를 예로 들면 아예 카피한다면 3~4일내에 만들 수 있지만 이 게임 개발진도 이 게임 방향성과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인데 이번 다크 앤 다커 사건처럼 이 방향성, 고민을 전부 가지고 밖에 나가서 만들자 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야기를 했다.

노조에서는 리더A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노동자의 대표인 만큼 방어논리를 만들었고 이게 궁색한 논리인 것은 알면서도 노조인 입장 상 경영진의 관리책임을 걸고 넘어졌는데, 사측은 오히려 이를 받아들여 해당 경영진에게도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관료제 사회에서는, 직접적인 윗선이 부하직원의 행동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맞기는 하고, 이 사건이 촉발된 계기도 경영진이 처음에 개인 서버 사용을 허락했기 때문이니 엄밀히 말하자면 경영진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딱 그 수준까지고, 이게 사실상 억지논리라는 것은 노조 측이나 사측이나 다 알고있는건데 경영진에게 징계를 내렸다는건 리더A를 확실히 해고조치를 하기 위해 노조의 궁색한 방어논리를 받아들이는 대신 노조도 회사의 징계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마라는 제스처이다. 즉 얼마나 A를 해고하는데 진심을 다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아이언 메이스 측의 해명문에서 제일 뜬금없다고 꼽히던 논리인 '넥슨 측의 보안 관리 책임'이 사실 이 노조 측의 주장을 그대로 가져온 것임이 밝혀져 이제서야 그 맥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저 논리는 그래도 노조 측이 소회하듯 억지인 걸 알면서도 궁여지책 끝에 내세운 논리이고 그래서 딱 저 국면에서만 그래도 맥락을 통해 의도를 이해라도 해볼 수 있는 성질의 것인데, 이걸 그대로 가져가 해명문에 박았다는 것 자체가 아메 측에서 죄의식은 커녕 해당 사태에 대해 제대로 된 고찰을 한 적도 없다는 점만 명확히 드러내버린 꼴이 되었다.

그렇게 사측이 집단 퇴사를 공모한 인원 전체에 징계를 내린 것이 아니라 주모자인 디렉터 A에게만 해고 징계를 내렸기 때문에 노조측에서도 회사의 대처가 약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이후 리더A의 회유를 거부하고 남은 사람들은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해 개발업무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회장은 이 사태에 대해 '노동법이 상식이 아닐 때 노동자가 어디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가[29]'라면서 최악의 사례라 평하기도 했으며 '넥슨이 왜 이리 가만히 있지?' 라고 할 정도로 노조입장에서도 큰 사건이었다 밝혔다.


5.2. 다크 앤 다커 출시 공식 연기 [편집]


기사

2023년 5월 9일 아이언메이스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다크 앤 다커 앞서 해보기 출시 연기를 발표했다.

현재 아이언메이스및 주요 인사들의 소재지가 한국에 있어 미국에서 진행되어야하는 소송이 거진 휴면 상태이다.[30] 이에 대해서 한 미국 변호사가 추측하기를, 만일 여기서 앞서 해보기 출시를 확정지으면 바로 가처분이 들어가고, 이러면 가처분 인용으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고 판매 금지당하기, 가처분에 반론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출석하기[31], 가처분에 이의제기하고 소송 비용을 아주 많이 지불하기[32]라는 삼지선다 가불기에 걸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한다.# 그리고 이 글에 따르면, 아메는 소송 비용 부담 및 가처분을 지연시키기 위해, 출시는 하지 않고 한국 소송 과정을 지켜보는게 최선이라고 한다.


5.3. 다크 앤 다커 공식 굿즈 발표[편집]


파일:커피앤커피.png
다크 앤 다커 & Madrinas Coffee 콜라보 구성품 소개
다크 앤 다커와 Madrinas Coffee 콜라보 사이트 바로가기

2023년 5월 18일 19시, Madrinas Coffee 라는 커피 제조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 공식 굿즈가 디스코드에서 발표되었다. 마드리나스 커피는 미국미주리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소규모 커피 제조 회사로써, 다크 앤 다커 외에도 Sea of Thieves와의 콜라보도 개최한 적 있다.

이번 콜라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다크 앤 다커 로고가 박힌 수제 머그컵이 담겨있는 COLLECTOR'S BOX 다크 앤 다커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패키지가 콜라보 실시 약 10시간만에 품절되었다. 국내 유저들도 많지는 않지만 다수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으로는 배송하는 데 뱃삯만 41달러라고 한다. 다크 앤 다커 그림이 장식되어 있는 원두와 콜드 브루는 단순 커피 제품에 포장지만 바꿔서 판매가 가능해서인지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배송에는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구매자들의 수령기는 7월 즈음에서나 되어야 나올 듯 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게임 출시 예정이 없는데도 관련 굿즈가 나오니 게임 없는 게임 굿즈는 처음 본다" 면서 비아냥대는 중이다.


6. 2023년 6~7월[편집]



6.1. 넥슨 김대훤 부사장 김성회의 G식백과 인터뷰[편집]


6월 16일, 김성회의 G식백과의 유튜브 채널에 넥슨 김대훤 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다크 앤 다커 사건이 언급되었다. 영상 자체는 2부작으로 나눠졌으며 2부에서 다크 앤 다커 관련 분쟁이 언급되었다. 다만 이 분쟁 자체를 언급하기 보다는 앞으로 이런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넥슨에서 해야할 것들을 언급한 것에 가깝다.


[폭풍전야 2부] 데이브 더 다이버, 다크앤다커, 넥스스톤 - 넥슨 부사장 한풀이


6.2. 경찰, 아이언메이스 직원 최 모씨 구속영장 신청 및 기각[편집]


7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직원 최 모씨[33]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혐의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피의자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하였다.


7. 2023년 8월[편집]



7.1. 다크앤 다커 얼리억세스 출시[편집]


8월 8일, 국내 신생 ESD Chaf Game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억세스로 출시했다. 현재 메인에 걸린 유일한 게임이지만 수원 법원서 지난달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 심리가 끝나서 이번달 중에 나올 예정인데 만약 법원이 넥슨의 손을 들어준다면 채프 게임즈는 법원의 지시에 따라 한국판매는 당분간 불가능하다. 그와는 별개로 이미 출시 시점서 부터 한국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도록 지역락을 걸어놓은 상태이다.

왜 갑자기, 그것도 국내 기업이 계약을 하게 되었는지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으나 가장 유력한 이유는 어그로라고 판단된다. 인디 게임 위주의 플랫폼이라 주목도가 낮았는데 논란 이전 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게임인 만큼 이 게임의 출시로 플랫폼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주목도가 확 올랐다.

이후 Chaf games는 인터뷰에서 무죄추정의 원칙과 유튜브가 컨텐츠를 가려받냐며 게임으로써 받아준것이라고 밝혔다. 그 뒤, 국내 취재진이 취재 요청을 했으나 담당자가 출근하지 않았다면서 취재를 거부 했다.

공개된 스틸 컷과 영상을 살펴보면 알파테스트와 달리 그렇게 큰 변화는 없어보이는 상태이다.


7.2. 미국 법원 소송 기각[편집]


"한국의 법률 시스템이 적절한 대안", '다크 앤 다커' 미국 저작권 소송 기각

현지 기준 2023년 8월 17일, 미국 법정에서 넥슨 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에게 제기했던 저작권 침해 소송이 기각되었다.#[34] 핵심적인 이유는 Forum Non Conveniens 원칙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사건에 스팀의 밸브사가 관여되었는가에 대한 근거와 미국 재판이 진행되어야 할 근거 제시를 넥슨이 제출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이 사건을 간섭할 만한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고, 사건의 발생과 진행 모두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므로 한국 법원이 판결을 내려야한다는 의미이다.

소송 기각에 대해 아이언메이스 측이 승소했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미국 법정은 한국 기업간의 분쟁에 본인들이 간섭할 이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기각한 것일 뿐이기에 돌고 돌아 다시 국내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가처분 심사가 8월 중 선고 될 것이라는 것과 달리 넥슨측이 추가자료를 제출하는 총력전에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고 심사숙고 하는 중이라서 연기 끝에 11월 중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7.3. 크래프톤다크 앤 다커 모바일 개발 및 라이센스 구입[편집]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확보뉴시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매일경제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계약디스이즈게임

2023년 8월 24일 크래프톤이 Dark and Darker의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기사자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35]가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게임에 다크앤다커 IP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내에서는 우선 소송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크래프톤 관계자는 "제3자로서 현재의 재판 상황을 우선 지켜보고 있고 존중하겠다."라며 "재판 결과에 따른 라이선스 해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씨-블루홀 6년분쟁 끝 "비밀유출有 배상無"아이뉴스24

다만 크래프톤은 테라의 핵심 개발자 중 일부인 11명이 예전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 3를 개발했던 인원으로 프로젝트M(블레이드 앤 소울) 유출 및 리니지3 유출을 한 전적이 있으며 전자는 유죄, 후자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대체적으로 리니지와 똑같은 이름의 몹과 유사한 시스템 등 리니지 2아이온을 섞어 개발한 게임 모습이 보이기에, 아이언메이스처럼 크래프톤(前 블루홀) 또한 애초에 리니지3를 만들던 팀내 사원들이 끌고 같이 나가서 만든 회사라는 점을 지적하며 비슷한 전적의 회사끼리 서로 도둑질을 옹호한다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이 이러한 행보를 보인 이유로는 첫번째로 게임관련 재판에서 판사측들이 '게임의 규칙을 변형하거나 차용한 것으로 창작성을 인정할 수 없거나 독창성이 있더라도 보호대상이 아니다' 라는 판결문이 꽤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이러한 판결 내용이 최근 엔씨와 웹젠의 R2M에 대한 부정경쟁방지법과 저작권 분쟁 소송에서도 인용되어 엔씨가 주장한 저작권은 인정하지 않았고 완전히 카피한 부정경쟁은 인정한 사례가 있다. 즉, 넥슨은 부정경쟁 부분에서는 승소할 가능성은 높지만 저작권에서는 패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부정경쟁 승소, 저작권 패소를 당할시 아이언메이스와 크래프톤의 선택지는 둘로 나뉘어진다. '항소' 아니면 '룰과 컨셉이 같으면서도 다른 게임 제작'이다. 둘 다 크래프톤과 아이언메이스에게는 매우 유리한 선택지로 법원에 판결배상금을 맡기고 가처분집행 정지신청을 한 뒤 항소 중인 기간동안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다른 게임을 제작하면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현재 크래프톤의 주력게임 배그의 매출하락,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부진으로 인해 어떻게든 인기있는 IP 확보에 물불 안가리고 하는 행동[36]이며 신작 IP 활용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행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어차피 넥슨이 승소하면 넥슨과 새롭게 합의를 보면 되고 아이언메이스가 이기면 아이언메이스와의 기존 계약을 진행하면 되기에 크래프톤으로써는 비난은 받을지언정 해볼만한 도박인 것이다.[37]

일단 넥슨측은 무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상 넥슨과 크래프톤&아이언메이스는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하였고 재판의 결과에 따라 대형 게임사들이 서로 프로젝트 낚아채기 사례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의 리니지 3 유출 및 Dark and Darker 게임의 사례 처럼 좋은 게임을 모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유출 및 도용 시도가 당연시되는 게임 개발 분위기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다크앤다커와 아이언메이스에게 절대적인 우호와 충성을 가진 레딧에서 마저도 반응이 갈렸다. '이제 구원자를 찾았다',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은 없겠지' 라며 낙관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배틀그라운드를 거하게 말아먹고 이 게임까지 망치려 드느냐', '아이언메이스가 게임을 완전히 포기한 것 아니냐', '그렇게 대기업이 싫다면서 또 대기업 밑으로 기어들어가느냐'[38], '또 디아블로 M 사태가 재연되려 한다', 는 등 매우 부정적인 반응도 다수 나타났다.

2023년 9월 18일, 크래프톤이 G-STAR에 다크앤다커의 유사 작품을 내놓을 것을 검토하고 있단 소식이 들려왔다.#


8. 2023년 11월[편집]



8.1. 크래프톤 지스타에서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시연 결정[편집]


이미 9월에 지스타에서 유사품을 내놓을지 검토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내놓기로 확정 지었다.

대담하게도 피해자 넥슨을 향해 비웃으며 도발을 노린 건지 시연품 제목을 Dark & Darker Mobile로 작명하고 내놨다. 그러면서도 크래프톤 관계자는 "원작 이름만 빌려 쓰고 애셋은 자가 제작했고 원작IP 느낌을 크래프톤이 구사했을 뿐 법적 분쟁 요소들은 넣지 않았다."며 주장했다.#

그러나 사정을 다 아는 국내반응은 매우 안좋은데 사실상 크래프톤이 아이언메이스랑 똑같은 변명으로 아이언메이스를 두둔한 셈이고 "넥슨과 소송중인 요소는 안 썼고 원작IP 느낌나도록 크래프톤이 재해석해 만들었다"는 것은 일단 말장난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는 시연 후기가 중요한데 크래프톤이 만든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이 게임성은 둘째치고 몬스터 디자인이나 캐릭터 요소들을 원작과 비슷하게 만들고 눈에 띄는 차별점이 없다면 IP도둑질을 자인한 셈이다.

시연 리뷰에 의하면 원작과 똑같은 시스템과 게임방식 등등 대놓고 파쿠리 하면서 크래프톤만의 특색인 UI개선과 랭크 도입, 법적 분쟁요소도 아낌없이 넣었다.
[1] 개발 인원 모집공고[2] 회사 소개문에서 표현하길 "착취적이고 탐욕스러운, 게임의 즐거움보다 카지노를 우선하는 회사"라고 표현했다.[3] 현 아이언메이스 중심 개발자, 프로젝트 P3의 전 디렉터[4] 넥슨 21년 역사상 징계해고가 본 사건의 관계자를 포함하여 단 두 건 있었다. 그 중 하나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에서 직원이 권한을 남용했을 때에도 배임 행위를 저지른 직원만 해고당했으며, 당시 디렉터였던 강정호는 최종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직과 디렉터직 해임에 그쳤다.[5] 넥슨이 프로젝트 P3의 BM 추가를 강요하고 있다, 넥슨이 P3 프로젝트를 곧 터트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등.[6] 그러나 국내 인터뷰는 피하면서 디스코드나 외국계 언론에는 인터뷰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사건 전말을 모르는 외국에게 그나마 유리한 여론조성이 가능할 것이라 여기는 행동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7] 인사이트(언론)과는 다른 언론사다.[8] 여담으로 게이머층에선 대기업이래도 카카오 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에서 텐센트같이 게임사의 범주에서 대상 기업을 추측했는데, 뜬금없이 방탄소년단 얘기에나 들릴 HYBE가 튀어나오면서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된다.[9] 특히 논란 이후 IM이 아이언메이스의 이니셜이거나 역두문자어가 아니냔 의혹이 추가로 나왔다.[10] 1위이자 하이브의 대표인 방시혁이 지분 31%를 가지고 있다. 넷마블은 18%. 또한 방시혁방준혁은 서로 6촌관계이기도 하다.[11] 특히, 현 하이브 대표인 박지원의 넥슨 퇴사 시기와 넥슨 BM의 맹독성이 줄어든 시점이 기묘할 정도로 맞물려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돈슨이란 악명이 실제론 박지원 대표의 정책이었던게 아닌가'라는 극단적인 주장이 있기도 하다.[12] 넥슨과 텐센트는 이미 던전 앤 파이터로 서로에게 큰 수익을 벌어주기 때문에 텐센트 입장에선 위험부담을 안고 인수전에 뛰어들 이유가 없는 셈. 거기에 더해 텐센트는 어떠한 게임이건 투자 가치가 있거나 사업성이 있는 게임회사라면 손을 뻗어 협업을 하는 편인데 넥슨과의 관계를 차치하더라도 텐센트조차 아이언 메이스를 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13] 단, 어디까지나 "하이브의 고위 경영진"이 투자하지 않았다는 거지 개인 자격으로 투자를 했는지는 별다른 입장이 없었다. 기사[14] UTC 3월 24일 18시 50분.[15] 구축했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링크를 공유할 경우 넥슨이 곧바로 호스팅 업체 쪽으로 DMCA 게시 중단 요청을 넣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16] "We are currently working with our legal team(후략)".[17] 해당 공지 자체는 디스코드의 봇이 다수의 추천을 받은 제안이 자동으로 공지로 올린 것인데 반대로 말하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추태가 추천 공지로 오를 정도로 아이언메이스의 디스코드 서버 내 여론이 정상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이다.[18] 사건의 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위의 론스타 게이트에서 한국정부의 변호를 담당한 아놀드 앤 포터의 경우 시간당 660달러를 받고 수임했으며 여기에 법무법인 태평양은 시간당 42만원에 수임했다. 이들 두 회사에 변호비로 지출된 금액은 1년에 많으면 100억원을 넘어갔고 총합 470억원이 소모되었는데 이번 사건을 담당한 김앤장 또한 태평양보다 규모가 큰지라 싼것과는 거리가 멀다.[19] 이 때문에 다크앤다커가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바로 따거 앤 따거가 되는 것(...)이라는 개드립이 있다.[20] 알기 쉽게 정리하면 원본 문서는 그대로 두고 해당 문서의 내용을 새 문서에 복사한 것이다. 즉 초기셋팅 과정에 어딘가의 자료를 가져왔다는건 자체는 확실시 된 것. 커밋 내역과 커밋 메시지만 있으며 커밋 메시지는 대부분 한글로 작성되어 있다. 즉 아트(모델링 담당) 및 프로그래머 대부분은 한국인이다.[접속불가] 현재 사이트가 터졌다.[21] 발단이 된 게시물[22] 상술된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동안 닼닼갤의 매니저 한 명을 제외하면 전원이 침묵해있다가 활동을 재개하고선 의혹을 제기한 글을 모두 삭제하는 행포를 보인 사건을 말하며, 이로서 닼닼갤은 아이언메이스가 사적으로 운영하던 갤러리였음이 공공연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게임 개발진이 대놓고 노무현 희화화 같이 성향을 드러내고 활동해 회사 차원에서의 이미지를 신경쓰지 않았단 점도 드러났으며, 이 후 아이언메이스를 옹호하던 갤러리 여론은 당시 활동하던 매니저가 주 매니저를 맡은 뒤 개발진에 대한 환멸감을 드러내며 완전히 적대적으로 변했다.[23] 법무팀이 있다고 법적 대응을 하는 데 돈이 안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자폭 행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대단하다는 법무팀은 대체 있기는 하냐’ 식의 비꼼인 것이다. 이쪽 역시 아이언메이스의 전 해명문에서 따와서 '필요하다는 법정용 비용이라는 게 혹시 ChatGPT 유료버전 사용료인 거 아니냐?'는 식으로 조리돌림당하고 있다.[24] 오토(Otto)는 다크 앤 다커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개발자(아마도 테렌스)의 여동생이 직접 키우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이다. 개발자가 직접 여동생에게 돈을 빌리는 조건 하에 오토를 선술집에 출연시켜 준 것.[25] 상기한 블라인드 폭로글에서 P3 당시 레벨 디자이너가 넥슨에 잔류했었다는 언급이 사실임을 확인 사살했다는 의견이 많다.[26] 게임 방송이라는게 사실 개발사들도 홍보가 되니까 허용하는거지 원칙적으로 개발사가 저작권을 주장하면 이걸로 수익창출은 불가능해진다. 실제로도 스토리가 중요한 싱글 게임 류는 개발사가 ‘~~분량 까지만 방송으로 송출하는 것을 허락한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경우도 꽤 있고 이를 어기면 영상 스트리밍 업체 측에 저작권을 이유로 클레임을 접수해 영상을 내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즉 이 건으로 넥슨에 밉보이면 끽하면 평생 넥슨 게임을 방송에서 다룰 수 없게 되는데, 지금이야 모르지 추후에 또 어떤 게임이 나올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딱히 할 필요가 없는 모험이다. 특히 여러 스트리머가 소속된 MCN은 더 할 것이다.[27] 거기다가 레딧에서는 한차례 이 게임이 유료화되었을때 값을 지불할 것이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바 있는데 과반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5차 테스트 이후로는 레딧에서도 클라이언트를 뜯어서 사설 서버로 돌릴 생각이나 하는 중이다.# 당연하게도 해당 방법은 아메에게 치명타로 작용한다. 즉, 레딧 유저들은 한국의 중소기업인 아메를 지키려는게 아니라, 그저 다크 앤 다커라는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것 뿐이다.[28] 기업소속 노조가 아니라 산별노조의 지회이기 때문에 넥슨 본사만이 아닌 계열사 전체를 담당한다. 이 사태는 민트로켓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일이고 민트로켓은 넥슨의 자회사인 만큼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다.[29] 노동자에게 권리가 있는 것처럼 회사도 노동자에 대한 권리가 있는 법으로, 이 사건에선 회사의 정당한 지시에 대한 노동자의 불이행을 두고 한 말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노동자가 노동법을 모르고 회사를 상대로 아무렇게나 했다가 그만한 큰 징계를 받아도 정당하다는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사례라는 뜻이다.[30] 헤이그 협약에 따른 배달은 매우 오래 걸리고, 넥슨은 대체 송달을 신청했지만 아직 인용되지 않았다.[31] 심지어 이런다고 아메가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32] 몇십만 ~ 몇백만 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33] 기사에 나온 행적들을 보아 리더A로 추정.[34] 결론은 맨 아래에있는 CONCLUSION에서 볼 수 있다.[35] 테라, 엘리온MMORPG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스튜디오다.[36] 일단 배그는 지속적인 핵/개선의지가 없는 운영/스킨 판매 집중 등등으로 매출이 수직 나락한 반면 라이벌인 에이펙스 레전드는 비록 정치적 올바름, 서버문제로 욕을 먹어도 배그의 문제점을 보완한데 이어 스팀 진출까지 하면서 배그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다. 이 상황을 대비해 EA에 의해 내쳐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개발한 제작진들을 영입해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PV와 단편적인 정보로 화제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했고 기대감 속에 출시했으나 버그와 지루한 스토리로 미완성 게임이라는 혹평을 받았고 이후 스토리DLC가 새로 출시되었음에도 평가는 나아지지 않았을 정도로 실패하였다. 결국 배그 원툴 게임사라는 오명을 지닌 크래프톤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윤리적으로 비난을 받더라도 하는 짓이다.[37] 라이센스 계약 조건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자금사정이 그나마 나아진 아이언메이스는 대형게임사 넥슨을 상대로 법정공방을 벌이면 또 자금사정이 악화될게 뻔하다. 그런데 크래프톤이 후원자가 되는 대신에 후에 크래프톤이 지불해야하는 라이센스 대금을 헐값에 후려치기 딱 좋은 상황으로 추측된다.[38] 아이언메이스의 여론 조작이 먹혀들었던 이유중 하나인 이런 언더도그마인데 이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소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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