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리우 협회 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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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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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리우 협회 2과에 대한 하위문서.

처음으로 등장한 5인 풀파티 접대로, 공통적으로 감정 단계에 따라 공격 주사위의 위력이 증가하는 패시브와 속도 주사위 슬롯 +1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최초의 도시의별 책장들답게 네임드가 아닌 일반 해결사들의 핵심책장도 전부 속도 주사위 2개에 뛰어난 내성과 패시브를 가지고 있고, 전투 책장들도 모두 도시악몽급보다 확연히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처음 리우 협회와 전투하게 되면 비 네임드가 상대임에도 상술한 성능 때문에 어느정도 고전하게 된다.

왠만큼 덱을 준비해서 가도 감정이 쌓일수록 강해지는 특성 때문에 계승작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일이 합을 맞추면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니 주사위 하나로는 적당히 합해서 감정을 올려주고 나머지 하나로는 머릿수를 줄이는데 집중하자.[1]

그렇기 때문에, 리우전에선 '몰아친다'라는 컨셉처럼, 한번 승기를 잡은 쪽이 계속 밀어붙일 수 있다. 첫 웨이브는 난이도가 비교적 낮으니 이 때 한명을 잘라 우세를 점하고, 감정을 착실히 쌓아 에고까지 손에 쥔 다음 본격적인 두번째 웨이브로 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반대로 아군 사서쪽이 불리해져 상대가 감정을 잔뜩 쌓은 뒤라면, 4:5 싸움도 질 수 있다. 물론 거꾸로 5:4 싸움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층을 두 개로 나누는 것보단 한 층에 전투력을 몰빵하여 그 층으로만 승부를 보자.

결국 패치 이후로 사용할 수 있는 층이 2층에서 1층으로 줄었지만 원래 리우 협회는 1층으로 승부를 보는게 더욱 편하기 때문에 큰 너프는 아니다. 다만 아슬아슬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잔당을 총덱으로 쓸어버리지 못하게 된 것이 살짝 아쉬운 편.

접대시에는 모든 무대가 사서를 5명 배치할 수 있고 1,2차 공통으로 단일층 2무대로 진행된다. 그렇기에 레벨 5 이상 개방시킨 층에서 진행할 것이 반강제 된다.

도시의 별 등급에 걸맞게 일반 해결사들의 고급 핵심책장들은 도시악몽급 한정 핵심책장 정도의 피해 내성치를 가지고 있으며, 네임드인 메이, 세실의 핵심책장들도 한정등급이지만 약점으로 받는 피해가 없고 예술 등급 핵심책장 처럼 두 가지 피해 속성에 견딤, 나머지 피해 속성에는 보통이라는 훌륭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컨셉과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많다. 특히 메이의 경우 만두머리에 고양이입 속성이고 행동거지와 말투가 매우 귀여워서 유저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다만 평가와는 별개로 전투 노가다에 대한 평가는 악평이 많은 편. 도시악몽 때의 대부분의 에피소드 처럼 에피소드가 전부 복수의 무대로 구성되어있고 5명 꽉꽉 채워서 나오는 데다 하나하나 체력이 평균 100을 넘어가며 강하기 까지 해서 파밍을 한다 하면 굉장한 시간을 잡아먹는다.

특히 로웰, 세실, 메이의 책장을 얻으려면 에피소드 2의 3무대를 전부 돌아야 하는데 상술했듯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드랍 확률 마저도 낮아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리고 9월 21일 업데이트로 드랍 확률이 증가했다. 9/22일 패치로 손님으로 오는 리우 협회의 비 네임드가 체력 너프를 먹어서 98로 떨어졌고 9/23 패치로는 2차 접대의 무대 수가 1개 줄었다.

도시의별 첫번째 에피소드들이 전부 해금된 이후에도 1라인에서 제일 어려운 에피소드로 평가 받고 있다. 대거 너프를 먹긴 했지만 5:5를 2번해야되는데 층은 하나밖에 못쓰고, 상대 네임드들은 체력 혹은 흐트러짐 회복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힘든 편.

2. 핵심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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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리우 협회의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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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 도시의 별

도시의 별 에피소드임을 증명하듯 최초로 추가된 2주사위 고급 책장이다. 비네임드지만 3자릿수가 넘는 108의 체력을 자랑했었다. 지금은 98이지만 여전히 네임드가 아닌 해결사들조차 꽤나 화끈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사서가 해당 책장을 장착하면 최대체력이 81이다.

패시브인 '열혈'은 리우 책장의 상징이자 위력 분야에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데, 비록 감정 단계가 3이 되어야 한다지만 기존처럼 한 속성만 강화시켜주는게 아니라 모든 공격 주사위 위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공격 주사위에선 유진의 '사의 눈/탈력'과 동일한 효율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도시악몽 이상부터는 무대당 기본으로 8막 이상인 장기전이라 3막, 늦어도 4막부터 효과를 본다는 게 그렇게 느린 스타팅도 아니다. 심지어 리우의 3코 이상 책장들은 감정등급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잘 어울리기까지 한다.

이후 리우 1과 협회원들도 동일한 패시브를 들고 나오며 총 22개(4+6+4+6+2)가 되어 책장 패시브를 맞출 때 일단 넣고 보는 국밥 패시브가 되었다.

2.2. 메이의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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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 도시의 별

감정 단계가 상승할 때마다 흐트러짐 저항을 회복한다. 웬만해선 거의 흐트러지지 않는 좋은 능력이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안여태산에 비해 장기전에서 조금 약하다. 비록 후반으로 갈 수록 흐트러짐 싸움이 된다지만, 회피 책장으로 흐트러짐을 대량 챙길 수 있는 반면 체력 회복 수단은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
체력 회복과 장기전에 특화되어 있는 예술층에 채용하거나, 세실 책장의 패시브 혹은 청소부의 체력 수거 패시브를 채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해지므로 다양하게 고민해보도록 하자.

2.3. 세실의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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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 도시의 별

감정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각 층 마지막 이야기와 같은 장기전에서 유리해지는 책장. 적절한 회피 책장만 준비하면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 특히 도시의 별 이후부터 유진 책장을 활용할 때는 반드시 들어간다.

2.4. 로웰의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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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 도시의 별

손님으로 등장하는 로웰은 안불망위, 안여태산을 전부 가지고 있지만 핵심 책장에서는 사라져 있다. 계승해서 쓸 수도 있지만 둘을 합치면 5코스트라 총합의 절반을 사용해서 남은 5코스트 가지고 머리를 굴러야한다. 6코스트 이상 먹는 지속능력들도 사용 못한다. 하지만 초반에 감정 레벨을 올리기 쉬워졌고 전면전과 열혈로 빠르게 감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초반 3~4막은 임전무퇴의 힘으로 상시 힘&인내 1이나 다름없다. 내성도 좋고 전용 책장인 휘몰아치기는 상당한 성능+덱 압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의 별 예술급을 한다. 속도 주사위가 지속 능력으로 분리되면서 속도 3으로 변경되었는데 감정 단계 3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유진에 이어 속도 주사위가 3개인 책장이 되었고 유진의 경우 1개는 쓰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3주사위 책장인 셈이다. 물론 지속 능력만 보자면 그렇다는 거고, 유진의 속도 2는 계승할 수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최초는 아니다.

대신 감정 5단계부터는 임전무퇴가 무쓸모가 되니까 덱과 귀속 패시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유일 덱 처럼 책장의 선택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수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칼로와 함께 유이한 도별 1라인 속도 3 책장이기 때문에 도별에 올라온 직후에는 주력으로 쓰이나, 2라인만 가도 애매한 전용기와 상대적으로 딸리는 패시브 때문에 서서히 밀리고 3라인에 와서는 상위호환인 샤오의 책장을 입수할 수 있게 되어 확실한 퇴물이 된다. 대신 그만큼 부담없이 버릴 수(...) 있고 칼로처럼 운영에 패널티도 없어서 환상체 책장을 활용한 전용덱을 짤 때 가장 먼저 찾게 된다. 총류의 층의 거짓말+호기심 에마를 대신해 로웰을 쓴다던가, 자연과학의 층의 허무 E.G.O 셔틀로 쓴다던가 등등.

3. 전투 책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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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투 책장이 감정 상태가 쌓이면 코스트가 적어지거나 강해지는 효과를 가져 접대가 길어질수록 강해지는 후반 왕귀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고 각성전 필립 핵심 책장과도 비슷하다.

또한 화끈한 이펙트에 맞게 일부 책장은 적중 시 화상을 부여하기도 한다. 1과와 더불어 사실상 화상덱의 도별 버전.

3.1. 0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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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정면 돌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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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 공격에 특화된 0코스트 빛 회복 책장. 중간에 방어 주사위도 없고 딱히 다른 유틸리티도 붙어있지 않지만 딜링을 넣는 용도로 효율이 좋으며 무엇보다 2타의 주사위 편차 덕분에 감정 1개를 확정적으로 캘 수 있다. 딜링 능력은 '에너지 순환'이 더 뛰어나지만 해당 책장은 빛 회복 능력이 적중시고 이건 사용시라서 사용감은 이게 더 좋다.

3.2. 1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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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몰아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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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코스트로 굴리는 2코스트 책장. 선수비 주사위를 상대로 첫 타의 밸류가 폭증해 실질적 평균값이 7.5 가 된다. 거기다 이번 막 동안 피해량 1 버프는 쓸만하다. 그러나 가성비가 좋다는 걸 제외하면 쓸만한 유틸이 전무하다. 또한 합을 하기엔 밸류가 뛰어나지 않아서 덱에는 안넣어진다.

3.2.2. 전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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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은 전무하지만 위의 '몰아치기'처럼 2코스트급의 깡밸류를 자랑하고 긍정 감정 1개를 확정적으로 캐낸다는 대단히 특이한 유틸을 가졌다. 몰아치기와 달리 선방어 책장이라 상대의 선죽창에 대응하기 좋고 유틸리티가 매우 희귀하여 어느정도 입지가 있다. 특히 감정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 왕귀형 책장일 경우 '낙인'과 함께 써서 빠르게 감정을 고조시킬 수 있다. 대신 부정 환상체 책장이 중요한 층이라면 주의할 것. 주사위값이 높아 긍정 코인 보기가 쉽다.

3.2.3. 올려차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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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유틸이 달린 1코스트 단타 책장. 허나 죽창이라기엔 1코스트라 그런지 위력이 영 믿음직스럽지 못 하다. 그런 주제에 드로우 유틸의 발동 조건이 적중시라서 안정적인 드로우 수단이 못된다. 이걸 쓰느니 차라리 위기극복을 쓰는게 나을 지경.

3.3.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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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내면의 열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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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전면전'의 2코스트 버전. 헌데 코스트는 두 배로 먹는 주제에 좋아진 점은 고작 2타의 위력이 2 증가한게 전부다. 버리자.

3.3.2. 검의 흐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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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어느 정도 오른 중후반이 되면 1코스트 책장으로 변모하는 2코스트 참격 주력기. 그러나 능력의 발동이 너무 느리고 '처단'이라는 쓰기 편한 대체재가 있어 버려진다. 원래도 구렸는데 도시악몽, 도시의 별 책장 전체 밸런스 패치때 별 상향을 못받고 완전히 도태됐다.

3.3.3. 속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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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썩어빠진 선회피 주사위 탓에 잘못되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버려지는 책장. 하지만 마침 관통 책장이기도 하고 적중시킬 때마다 신속을 얻어서 일반 초대장에서 얻어둔 알란이 '쐐기'를 귀속한 체 사용하면 평균값이 (4, 9, 8.5) 에 달해 꽤 쓸만해진다. 사용할 것이라면 적어도 피해는 받지 않도록 선수비 책장에 합을 걸자.

3.3.4. 질풍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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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트 단타 죽창중에선 이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유틸리티를 자랑한다. 사용감만 따지면 옆동네 '강철 너클'의 관통 단타 버전. 강철 너클과 마찬가지로 1인클 덱에 단타 죽창이 필요하다 싶으면 이걸 고르게 된다.

합을 해야하는 책장 주제에 드로우 조건이 적중시라지만 어차피 이 게임의 모든 죽창들은 합에서 이기지 못 하면 쓰레기나 마찬가지라 이길 수 밖에 없는 책장한테만 합을 걸게 되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마침 반격을 포함해 모든 주사위가 관통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일반 초대장에서 얻어낸 알란이 '쐐기'를 귀속해준채 사용하면 평균값이 (죽창13, 반격 7) 이 된다.

3.3.5. 철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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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3코스트 방밀 책장들을 얻을 때까진 현 시점 방밀 플레이의 주력이 될 책장이다. 기본 밸류도 좋은 편인데 수비 주력 책장에 무려 인내 비축 능력이 달려있어 방어 효율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 헌데 특이하게도 이 책장과 구성 및 능력이 완전히 똑같은 책장이 일반 초대장에 둘 씩이나 등장한다[4]. 하랜 덱이라면 원하는 만큼 같이 채용하면 그만인 얘기지만 평범한 덱이라면 셋 중에 뭘 주력으로 삼을지 골라보자.

주사위 밸류는 '철벽', 사용감은 '기회 잡기'가 더 좋으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후루시야의 경우 두 책장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인내 획득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추천되지 않는다.

3.4.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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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감정의 격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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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오를수록 단순무식하게 강력해지는 고코스트 3주사위 책장. 감정 4단계에 도달하면 주사위들의 평균값이 (선방어 8, 관통 9, 참격 8.5) 에 달한다. 최대 효율을 보는게 상당히 느려텨졌지만 쌩으로 날려도 밸류가 준수한 편. 반격주사위는 전투시작시 해당책장에서 빠지기 때문에 사용시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예술 책장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책장으로, 앞으로 몇 라인은 넣을 게 없으면 이 책장을 쥐여주게 될 것이다.

3.4.2. 견고한 수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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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방어-공격이라는 기괴한 형태를 가진 대신에 2 드로우 유틸과 화상 부여를 가지고 있다. 이 책장을 제대로 쓰려면 무조건 선 회피를 어떻게든 소모하여 방어 주사위로 합 승리를 일궈내야한다. 사용감이 까다로운 대신에 리턴도 확실한 책장.

또한 주사위 배치에 대한 대가로 깡위력이 상당히 달달하다. 선회피 주사위도 나름 준수해 회피를 하고서 남은 일방 공격은 후방어 주사위로 막아낼 수 있다. 합 승리해야하는 후방어 주사위는 평균값이 무려 12.5 에 달한다. 덕분에 후죽창을 매우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지만 선회피 주사위 탓에 상대의 선공격 후죽창과 합을 하면 선회피 주사위로 죽창을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대신 주사위들이 엉킬 가능성이 없는 선수비 후죽창 책장을 막는 용도론 놀라울 정도로 유용하며, 스틸레토를 귀속해 쓰는 하이랜더 관통덱에서 그나마 광역기를 잘막는 편이라 한 장 정도는 채용하는 편이다.

3.4.3. 철산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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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세실 전용 전투 책장.

지금까지 나왔던 죽창 책장들의 패턴인 방어와 죽창 형식이 아니라 공격/죽창으로 이루어진 책장이다.

등장 직후에는 예술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장 저 밑에 도시질병인 새벽녘과 비교해도 기댓값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였고, 감정이 낮은 초반에는 추가효과 면에서도 딸린다. 때문에 계속된 패치로 성능이 상향되어 현재는 첫 막에 바로 써도 도시악몽 3코스트 정도는 나오고, 감정이 쌓인 후에는 다른 도시의 별 3코스트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정도가 되었다. 첫 번째 주사위는 무조건 감정을 캘 수 있다는 것도 장점.

3.5. 4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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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휘몰아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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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웰 전용 전투 책장. E.G.O. 책장을 제외하면 최초로 습득 가능한 일반 광역 공격 책장이다. 사용시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상태에서는 광역기를 발동하는 것이 아닌, 본 책장을 사용함으로써 다음 턴에 광역 책장이 손에 들어오는 방식이기에, 이 상태에서 적과 합을 진행시 공격 주사위가 사라져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때문에 제대로 쓰기 위해선 다른 사서가 어그로를 끌 필요가 있다.

책장에 있는 주사위는 학습이나 난투 등의 카드를 이용하면 직접 꺼내서 쓸 수 있다. 또한 이 책장으로 반격을 하나만 허용하고 뺄 수 있으며, 특히 주사위 소멸은 "사용시" 효과이기 때문에 개별 광역책장을 이 책장으로 막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휘몰아치기를 사용한 다음 턴에 추가되는 책장. 1코스트를 추가로 요구하므로 총 비용은 5코스트가 된다. 휘몰아치기를 예열한 막에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어지고, 흐트러짐이나 디버프 등으로 해당 막에 주사위를 쓰지 못한다면 그대로 날려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편차가 꽤 되고 최댓값도 낮긴 하지만 개별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단점까지는 아니다.

손님으로 오는 로웰은 자주 1막에 감정 쌓고 2막에 휘몰아치기 예열, 3막에 일격을 날리는데, 도시의 별에 막 진입한 상태라면 2과 잡졸들한테 두드려맞아서 체력 상태가 개판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날아오는 휘몰격은 영 좋지 못한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2막에 패서 흐트러뜨려야 한다.

여담으로 처음에는 공격 주사위가 관통이라 '휘몰아치기' 라는 책장 이름과 일러스트와 맞지 않는 기묘한 카드였으나 이후 패치로 참격으로 수정되었다.[5]

난투로 광역기를 복사할 때는 광역 공격의 적용이 책장 사용 시에 적용하기 때문에 광역 판정이 사라지고 해당 주사위값으로만 근접공격을 하게 되므로 사용 시 유의. 이 주사위를 복사하려면 바로 위의 책장을 이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