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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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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동.
관할 법정동은 남항동1가·남항동2가·남항동3가·대교동1가·대교동2가·대평동1가·대평동2가이다. 부산대교가 개통된 이후에도 한동안 영도구의 관문 역할을 했던 동네. 관할구역 대부분이 평지이나 바닷가를 중심으로 소규모 영세 조선소가 몰려있는 탓에 전반적으로 너저분하고 낙후되어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그래도 시내버스의 절반 이상이 이곳을 지나가는데다[3] 영도대교 건너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남포동과 광복동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교통 하나는 무지하게 편리하다. 제주은행 부산지점이 남항동1가에 있다. 영도구에 제주도 출신 거주민이 많아서다.
2. 주요 시설[편집]
2.1. 학교[편집]
2.2. 기관[편집]
2.3. 주거[편집]
- 하나건설 남항 하나타운 - 2003년 12월 입주.
3. 교통[편집]
3.1. 버스[편집]
3.1.1. 일반버스[편집]
법정동 상 대교동과 대평동인 지역까지 모두 포함한다.
3.1.2. 급행버스[편집]
1011번이 남항대교를 건너는 과정에서 남항동3가를 잠시 거치나, 해당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라 승객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마을버스를 제외하면 남항동3가를 지나는 유일한 버스노선이다. 남항동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영선1동에 있는 영선2동주민센터 정류장이다.
3.1.3. 마을[편집]
4. 기타[편집]
- 19대 대통령인 문재인이 남항동에서 나고 자랐다. 실질적 고향인 셈. 세례를 받은 신선성당과 다녔던 초등학교인 남항초등학교(당시 남항국민학교)가 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의 모친이 타계 직전까지 거주했던 남항화랑맨션[5] 도 남항동3가에 있는데, 경호 요원이 없어서 그런지 타계 직전까지 대통령 모친이 거주한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6]
- 영세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것과 연관된 말이 있는데 일명 '깡깡이'이다. '깡깡이'란 배를 수리할 때 배에 달라붙은 각종 조개 껍데기나 녹을 제거하는 작업을 뜻하는데, 과거에는 망치로 일일이 배의 철판을 '깡깡' 소리를 내며 쳐서 떼어내야 했기 때문에 '깡깡이'라고 부른 것. 당연히 일이 고된 3D 업종에 속한다. 현대에는 그라인더와 같이 장비가 어느 정도 개량되었지만 여전히 힘든 일인 건 마찬가지. 이 작업은 여성들이 많이 했는데 여기서 '깡깡이 아지매'란 말이 나왔다. 아직도 이 '깡깡이 아지매'들이 영도에 많이 남아 있다. 대평로 골목에는 깡깡이 예술마을이라 하여 이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예술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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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2] 남항동1가 59-1[3] 행정동 기준으로 영도대교를 건너는 모든 노선들이 남항동을 경유한다. 법정동 기준 남항동을 1mm도 들어가지 않는 신한여객과 유한여객 노선들도 법정동 기준 대교동은 지나기 때문이다. 급행버스도 1011번이 남항동3가를 잠시 거치기는 하나 해당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인 남항대교 구간이라 이용할 수 없을 뿐이다.[4] 한진중공업~영선2동 주민센터[5]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현수막이 내걸렸다.#[6] 일부 신선성당 신자 사이에서 강 여사가 영애와 함께 미사에 참례한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퍼졌다가 타계 후에 사실로 밝혀졌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