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부르트(천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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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천총사:Rhodoknight에 등장하는 독일의 귀총사. 본래 고스트와 함께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주인공에게 소총되어 사관학교에 거주 중이다. 모티브가 된 원본 총기는 G3의 후계기이자 과열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H&K G36.독일의 현대총. 전과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마스터의 목숨을 앗아갈 때까지 절대비도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더위에 약하다」 , 「실패작」 등의 말은 금지어.
2.1. 대사[편집]
......뭐, 새해라든가 상관없어. 너는 내 마스터. 즉, 나를 위한 소모품이다.
올해도 가능한 한 혹사시켜 줄 테니까, 각오하라고.
마스터와 함께 2021년을 맞은 귀총사의 메시지 中
지그부르트 : 등 치지 마 꼬맹이
아리사카 : 칠판이 안 보여
스프링필드 : 제가 폐를 끼치고 있나요. 죄송해요.
아리사카 : 스프링필드가 아니야
앞자리의 커다란 녀석 얘기다
아리사카가 던진 편지를 피하는 바람에 스프링필드의 자리까지 날아가 버렸다
스프링필드 : 그랬나요... 지그부르트 씨, 멋대로 봐 버려서 죄송합니다. 돌려드리겠습니다.
지그부르트 : 미안해. 이거 줄게→ (사탕)
꼬맹이는 내 등이나 보고있어
2.2. 인물관계[편집]
2.3. 호칭[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스토리[편집]
3.2. 이벤트[편집]
4. 기타[편집]
- 기념일 날짜는 에르메가 멋대로 정한 듯 하다. 기억하기 쉬워서 좋다고. 정작 당사자는 무슨 기념일을
이따구로대충 정했냐면서 정색한다(...).지그: 이것저것 더 있을 거 아냐!! - 기본적으로는 전투광스럽고 난폭한 일면이 많이 부각되지만 은근히 츤데레 기질이 드러나기도 한다. 취미도 평상시 모습에서는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것들뿐이고 깔끔한 성격이기도 한 듯.[2] 게다가 사관학교 생활에도 나름대로 적응을 했는지, 시험에서는 항상 거의 만점(!)인가 하면 의외로 다른 생도들과 싸운다던가 하는 큰 소란도 일으키지 않고 기숙사 방도 항상 깔끔해서 교관들에게도 호평이라고.[3]
- 그야말로 독일 진영의 트러블 메이커. 메인 스토리에서 절대비도를 남용하다가 마스터를 여럿 죽어나가게 만든 것이나,[4] 군기 위반으로 걸려들어간 것만도 20차례가 넘을 정도로 막나가는 탓에 드라이제가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주범. 그나마 에르메라도 있어서 선을 넘어가지는 않는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일 지경이다.
에르메 카드 스토리에서는 드라이제 방에서 부어스트를 몰래 털어오는 용자짓까지 저질렀다[5] 다만 지그부르트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에르메도 지그부르트가 드라이제의 말도 안 듣는데다, 벌을 받아도 정신 못 차리고 사고를 치는 바보라서 곤란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꽤나 고생하는 듯. 그래도 근본은 성실한 타입이라고 한다. 사고만 안 치면(...).[6] - 일단 기본적으로는 상대편 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거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은 본인이 먼저 시비를 거는 성격은 아니나, 상대편이 순수하게 호의 내지는 배려심에서 하는 말도 지그부르트 쪽에서 자신을 동정한다거나 비꼬는 말이라고 해석해서 싸움이 나는 일도 적지 않다. 물론 이런 경우는 전적으로 지그의 잘못. 또한 가장 싫어하는 말은 '불량품(欠陥品)'. 그것도 그냥 듣기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불량품이라고 부르는 순간 바로 이성을 잃고 상대방을 거의 초주검으로 몰아갈 정도로 공격해대기 때문에 완전 금지어가 되었다. 개인 스토리에서도 자신을 불량품이라고 부르던 일반 후보생을 두들겨 팼다가 징계를 받는 모습이 나왔을 정도로, 독일군 내부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낙인찍힌 이유도 사실 이게 가장 크게 작용한 편. 또한 모종의 이유로 스켈렛의 행방을 찾는 데 집착하고 있다.
- 원래는 에르메의 후계기종으로 예정되었던 고스트의 개발이 실용화 단계로 가기도 전에 엎어진 것을 계기로 개발되었다.[7] 개발사가 고스트의 실패를 발판삼아 신기술을 도입하지 않고 기존 기술을 도입하여 프로토타입으로 설계한 모델이 바로 지그부르트. 그만큼 성능에 치중했기 때문에[8] 시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독일군 제식총기로 채용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그 후에 열기에 약하다는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언론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한때 제식총기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리기까지 했다.[9] 이후에 지그부르트의 결함 문제를 둘러싸고 큰 논쟁이 벌어지기까지 했던 경위가 있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캐릭터의 모델인 원본 총기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K G36 참조.
- 상기된 결함 논쟁 끝에 결국 제조사 측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승소하면서 일단 법적으로는 결함 여부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그 후에도 한동안 독일군 내부에서는 논란이 계속되었다. 결국 총 입장에서는 실제 사용자들의 생각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보니 지그부르트로서는 자신이 결코 실패작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집착하게 되는 것. 전적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면모나 '실패작', '불량품'이라는 말에 더해 '열에 약하다'라는 말이 지그에게 절대 금지어가 된 연유도 이것이었다. 에르메 曰, 쉽게 욱하는 면만 놓고 봤을 때는 어떤 의미로 열에 약하다는 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고. 사관학교 메뉴 대사에서도 자신을 믿었던 녀석들(독일군)을 위해서라도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의 대사가 있다.
- 학과 성적이 좋아서 다른 귀총사들의 과외 선생님 역할을 종종 하기도 한다. 공식 유튜브와 게임 내에서도 아예 본인이 메인인 '가르쳐줘! 지그 선생님'이 고정 코너로 있을 정도. 특히 거의 사관학교 공인 보충수업 고정멤버(...)인 조지와 그라스가 단골인 듯.[10]
- 상당한 대식가 기질이 있다. 카를, 아리사카와 발생하는 링크 스킬 '푸드 파이터' 조합의 일원이기도.
그런가 하면 맥주를 하도 마셔대서 통풍 걱정을 하는 의외의 일면도 있다[11]
5. 게임 정보[편집]
5.1. 보이스[편집]
5.2. 직업체험 상성[편집]
5.3. 선물 선호도[편집]
5.4. 카드[편집]
5.4.1. ★3[편집]
5.4.1.1. 지그부르트 [홀로, 비도를 간 최후][편집]
5.4.1.2. 지그부르트 [Rosy Wish][편집]
5.4.1.3. 지그부르트 [선셋 스플래시][편집]
5.4.1.4. 지그부르트 [붉은 피를 빨아들이는 요도][편집]
5.4.1.5. 지그부르트 [1주년을 너와][편집]
5.4.1.6. 지그부르트 [함께 걷는 맹세][편집]
5.4.1.7. 지그부르트 [2주년에 그리는 꿈][편집]
5.4.2. ★2[편집]
5.4.2.1. 지그부르트 [검은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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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링크[1] 심총 애니메이션에 스켈렛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여워라(かわいそうに)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나온다.[2] 기숙사실에 들어가 보면 먼지 날리니까 그 자리에 서서 이야기하라고 한다. 사관학교 메뉴에서 SD 캐릭터를 터치했을 때 나오는 대사 중에도 "대걸레질을 왜 이렇게 못하냐. 줘봐! 이렇게 하는 거라고!"라는 대사가 있다.[3] 개인 스토리에서 쿄도 그랑버드가 언급했다.[4] 그래서 독일편 1부 시점에서는 아예 마스터가 누구인지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개인 스토리에서도 이러다가 주인공을 위험에 빠뜨리는 바람에 마크스가 잡아먹을 듯 펄펄 뛰는 것을 러셀 교관이 간신히 말렸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안 말렸으면 그 자리에서 지그부르트 본체를 박살내버릴 기세였기에...그나마 다행히 러셀 교관이 말리기도 했고 쿄도가 혹시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해 지그부르트를 마크스와 마주치지 않게 따로 떼어 놓았던 덕분에 난투극이 벌어지는 상황은 면할 수 있었다.[5] 다른 데도 아니고 하필 드라이제 방에 있는 걸 털어왔다는 말에 그 에르메도 한순간 식겁했을 정도. 이렇다보니 잽싸게 먹어치워서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걸렸다(...).[6] 게다가 안 그래도 거친 성격에 인상까지 험악해서 주변 사람들의 인식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하치큐 曰, '고전문학 따위 불태워 버리겠다'는 얼굴 상이라고 하는데 고전문학을 불태우기는 커녕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못 외워서 쩔쩔매는 마크스와 하치큐에게 쉽게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7] 너무 획기적인 사양 때문에 결함을 해결하지 못해서 결국 실용화되지 못했다.[8] 특히 어떤 악조건에서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내구력이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9] 심지어 제조사가 결함을 은폐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10] 다만 지그도 조지의 괴멸적인(...) 공부 머리에는 할 말을 잃었는지 조지, 그라스와의 룸 상호작용 대사에서 조지가 유독 이차방정식을 못 풀어서 끙끙대는 것을 붙잡고 가르치다가 인수분해를 못 하는(그냥 못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었다) 것을 보고 "말도 안 돼...너 여태 인수분해도 모르면서 이차방정식을 붙잡고 씨름을 했냐..."라며 기함을 했다.[11] 카를 3성 '붉은 사신' 카드 스토리에서 나온다. 카를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맥주를 미친듯이 마셔 대는 지그를 본 카를이 자신의 전 주인이었던 카를 5세가 젊은 시절부터 대식가에 맥주를 너무 마셔서 말년에 통풍으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스치는 바람조차도 미칠 듯이 아프다는 게 어떤 느낌일까 하고 넌지시 말한 바람에 식겁한 지그가 "그런 건 진작에 말했어야지!"라면서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