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류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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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지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로, 일해회 2계열사의 간부 중 한 명이다. 일본 관동 통합 폭주족 카기로이(폭주 한 판?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3. 전투력[편집]
일본 관동을 통합한 역사상 유일무이 관동 통합 폭주족, 카기로이(일본 관동을 통합한 폭주족이 있었다.
특공과 근성이라는 이름으로 야쿠자까지 먹어치운 폭주족. 그 악명이 자자했다고 하더군. 얼마나 악명 높은 폭주족이었는지, 일본 관동에서는 아이가 울 때 울음을 멈추게 하기 위해 이렇게 겁을 준다 하더군.
울지 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관동을 먹어치웠던 폭주족의 총장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
놈은 내가 아는 폭주족 중 최고다.
389화 中 박종건의 평
무려 약 4400만 인구 수의 관동 지역을 통합한 엄청난 강자로서, 업적으로만 따진다면 대한민국의 1세대를 평정한 위업을 자랑하는 이지훈과 비견되는 위상이라 할 수 있다. 시기는 다르지만 같은 활동지역이던 싸움독학의 백성준조차 관동의 폭주족 하나를 정리했지만 관동의 야쿠자들에겐 쫓겨다녀 도주한 것과 대조되기도 한다.
격투 스타일은 "광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짐승처럼 매우 난폭한 스타일의 타격을 구사한다. 아무리 지쳤다고는 해도 켄타에게 속도 하나는 육체가열의 이진성 이상이라고 평가받은 윤경헌을 속도로 압도했고, 권지태 또한 목덜미를 잡은 팔을 되려 잡히며 유효타를 허용했다.빠져 있어라. 이 놈은 위험하다.
일해회 3계열사. 그곳에서도 간부와 싸운 적이 있었다.
약했다. 조직을 지키는 자가 너무 약했어.
하지만 네놈은 다르군.
네놈이 이곳의 샤오룽이라는 거냐?
390화 中, 권지태의 평
권지태가 3계열사의 간부는 약했다고 평한 것에 비해서 류헤이를 2계열사의 샤오룽이라 부르며 고평가한 것을 보면, 한신우를 제외한 2계열사 간부진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아직 카기로이가 발동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가미 켄타나 카즈마를 충분히 뛰어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3.1. 카기로이(陽炎)[편집]
밟으면 밟을수록 더욱 강해져 살아나는 놈.
좌절 따위 모르는 놈.
그래, 놈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391화 中 박종건의 평
류헤이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투지"와 "근성". 종건은 그를 특정한 무술을 연마한 것은 아니지만, '카기로이(강하다. 이런 사람과 싸웠던 적이 있던가?
이렇게 강한 사람과 싸웠던 적이 있던가?
없다.
지는 건가?
전력으로 가야한다.
391화 中, 한신우의 평
한신우와의 전투에서 이러한 특성이 잘 부각되는데, 초중반에는 한신우의 경지에 반응하지 못하고 밀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티다가 되살아나선 폭발적으로 강화되어 한신우를 되려 압도하기 시작한다. 아예 일시적으로 우세를 점하는 상황까지 만들며, 한신우는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났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김기명도 '시간을 끌면 형이 당한다'고 까지 소리쳤다. 한신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연속적으로 싸워오며 많이 지쳤고 직접 전력이 아니었음을 공인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나[7] , 한신우가 되살아난 류헤이에게 방어를 굳히는 것조차 어려워하며 '지금껏 싸운 상대 중 이렇게 강한 사람이 없었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뛰어난 순간 화력과 맷집을 보유한 카기로이 상태의 쿠로다 류헤이는, 죽일 각오 김기명을 시종일관 압도하던 한신우를 되려 압도하여 전력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아[8] 일단 최소치로 잡아도, 경지를 넘기 전 4대크루 헤드 급은 초월하는 것은 확실하다.
여타 강자들과 비교하자면, 경지를 넘은 직후 김기명의 첫 공격이 한신우 팔에 막히고 두 번째는 안 보이는 눈 쪽으로 유효타를 넣으려던 것과 달리, 류헤이는 첫 공격부터 보이는 눈 쪽에서 한신우를 날려버린 것으로 퍼포먼스로 경지 김기명을 넘어선다. 또한 방만덕을 순간 몰아붙였지만 카포에라를 꺼내자 3방 만에 완패한 권지태와 같이 비교되기도 한다.[9] 이후 한신우에게 아무런 반격조차 못하고 밀리기만 한 '2년 공백을 채운 장현'에 비해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다.[10]
위 같은 비교를 제외하고도, 작중 확실히 나온 언급으로 '젓가락 든 17살 김준구'나 '경지 사용 김기명'[11] 과 싸웠던 한신우가 '지금껏 가장 강하다' 고 한다.
3.2. 특공(特攻)[편집]
쿠로다 류헤이. 일본의 준구라는 건가.
싸워서 버틴다니. 너무 겸손을 떠는군.
최고다. 네가 최고다. 쿠로다 류헤이.
역시 너다!!! 야마자키가 인정한!!! 최고의 폭주족!!!
(류헤이: 이렇게 빠르게 불탈 줄이야.)
나 역시 마찬가지다.
최고였다.
427화 中, 박종건의 평
426화에서 밝혀지길 사슬과 목검이 한 세트인 '특공'이라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했으며, 이는 관동 통합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12] 사슬로 상대를 속박하여 당기고 날리는 등의 화려한 기교로 교란시키며 동시에 목검으로 강력한 공격을 꽂는 방식으로 상대로선 대처가 매우 힘들다. 후지이 하루시게를 비롯한 야마자키 파 상대로 불리하던 상황에서 특공을 들자마자 역전해 '모든 게 달라졌다.'는 것을 볼 때 맨몸 상태보다 훨씬 강하다는 건 확실하다.아무도 몰랐다. 그 남자가 희망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 남자에게 치명적인 이빨이 있을 줄은.
오니를 사냥한다. 광견이었다.
427화 中, 나레이션
한꺼번에 추풍낙엽 같이 쓸려나가던 2세대 최상위권 강자들인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과 대비되도록, 혼자서 종건을 몰아붙이는 활약을 펼쳤다.[13][14] '저 4명의 다구리보다 류헤이가 강하다' 는 것이 빅딜 잡기 때의 유일한 전투력 평가 지표다.
공격을 맞든 말든 신경도 안 쓰며 자기 할 말 하기 바쁜 종건에게 맥없이 양학 당한 일해회 4명 연합과는 종건의 태도부터 차이가 크다. 류헤이에겐 방어를 기본 옵션에 회피까지 한 것은 물론, '하루빨리 싸우고 싶다'며 전투를 임하고, 본격적일수록 옷 벗는 종건이 넥타이를 풀렀으며, 전투 중 흥분으로 크게 소리치고, '불타오른다'고 까지 말한 상대가 류헤이다. 종건과의 싸움에서 큰 대미지는 입히지 못했지만 종건을 여러 차례 가격하며, 극진으로 공격을 버티는 스타일의 종건이 방어가 아닌 회피를 선택할 정도로 종건조차 위협을 느낀 공격을 구사하기도 했다. 유진이 이지훈에게 연락하고 그가 도착할 때까지 종건을 상대로 혼자 십수 분 이상의 상당한 시간을 벌었다. 앞서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까지 4명을 상대한 종건이 류헤이를 두 번이나 "최고"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15][16] 당시 2세대 최강급으로 통하던 유성이나 방만덕보다도 더욱 강하게 묘사된 것이다. 외지주 연재 이래 최강자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종건을 상대로, 실력 차이는 뚜렷할지언정 단독으로 싸움다운 싸움을 성립시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선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빅딜 잡기에서 구세주로 등장한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의 활약조차 각각 지친 유성, 방만덕 단 1명만을 상대로 우세한 수준에 그친데 비해, 류헤이는 지친 '유성+방만덕+장현+채원석' 4명을 합친 것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건 그야말로 일해회를 상대한 재원고 3인방과 격이 다른 퍼포먼스이다.[17] 달리 말하면, 저 지친 4명은 당시 풀피의 '박형석+이진성+바스코' 3명에 약간 못 미치는 전력[18] 이었는데 류헤이 혼자서 이를 웃도는 강함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 '지친' 유성+방만덕+장현+채원석의 '다구리' '와 류헤이 퍼포먼스에 대한 견해가 갈리는 편인데 그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당시 다들 지쳤다는 체력 디메리트를 감안해야지만 4명의 다굴로 인한 메리트 역시 이에 못지않게 크게 작용하기에 류헤이 평가절하에는 부적절하다. 유성과 마찬가지로 리타했다 일어나 너무 지친 디메리트의 장현, 서성은이 풀피의 본인들보다 확연히 강한 왕석두에게 다굴 메리트가 더욱 크게 작용해 승리했기 때문. 난생 처음 듀오로 싸운 가출팸 편의 박형석+이진성 듀오만 해도 곽청호+팽진양을 넘는 1+1=4 초과의 전투력 향상을 보이는데, 앞선 이들과 비교조차 성립 안될 정도의 전투력과 수많은 경험을 갖춘 장현+채원석 듀오에다 유성+방만덕 듀오까지 총 4명이 합친다면 그 시너지는 단연 곽+팽 듀오를 뛰어넘으며 만전의 개개인보다 훨씬 강할 것이다.[19] 또한 넷의 체력이 만전이 아닐지언정 그 종건의 공격을 여러 대는 맞고 버틴 시점에서 절대 만만히 볼 수준은 아니다.
- 종건이 싸운 넷은 여럿이서 싸웠다고는 하나 다섯명 중 두 명은 연이은 싸움으로 매우 지쳐있었고[20] 나머지 두명 역시 한신우와의 교전으로 체력을 상당히 소진한 상태[21] , 켄타는 이들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전력이라 보기도 힘든데다 역시 윤경헌과의 싸움으로 지치고 이진성에게 패배해 역시나 빈사 상태였음을 감안하면 비교 대상이 애초에 만전이 아닌 이상 풀피인 류헤이가 아무리 선전하여도 무조건적으로 이들보다 강하다고 볼 수 없다.[22] 특히나 만화 자체가 다구리에 대한 메리트보다 지쳤다라는 디메리트가 부각되는 경우가 꽤나 많다.
이후 일해회(1계열사)에서 매우 지친 상태에다 노말 페이즈인 4대 크루 헤드 4명이[23] 다구리로 No.1을 압도했다. 앞선 상태의 헤드 4명과 비교되는, 지친 유성+방만덕+장현+채원석 4명보다 강했던 류헤이의 강함이 더욱 부각된다고 볼 수 있다.
일해회 (3계열사) 편에서 모두가 무형석한테 당한 상황에 1vs1 구도를 잡으며 헤드 최강으로 올라섰던 성요한과, 빅딜 잡기에서 모두 당한 일해회 측의 희망으로 등장해 1vs1로 종건을 잠시 몰아붙인 류헤이의 구도가 겹친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작가가 의도적으로 밀어준 인물이다. 심지어 '일해회 최고 전력'이란 유성, 방만덕의 데뷔전에서 대놓고 이 2명을 밀어내고 당당히 조커 카드 포지션으로 활약해 종건 공인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것. 공식 유튜브에서도 류헤이를 "일해회 최고 씬 스틸러"[24] 라 칭할 정도로 큰 푸쉬를 받고, '종건 잡기' 장면에서 김기명과 둘이서 독보적인 막컷 구도로 잡히거나 유성, 방만덕 앞에서 중심적으로 등장하는 등 일해회 측 전력으로서 입지는 거의 주인공 급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평가에 대한 편차가 갈리며 현재까지 동급 내외의 상대와 싸워본 적 없이 유일하게 싸워본 종건이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니, 어느 정도인지 명확한 비교군이 필요하다. 한계가 밝혀진 일해회 주요 전력들에 비해 아직 상한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향후 활약을 통해 확실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5]
종합하자면 특공을 든 류헤이는 와라이오니 백성준을 상회하는 업적, 종건과의 전투에서 방만덕, 유성을 상회하는 묘사, No.1을 압도하는 지친 4헤드 4명분을 상회함 등이 있다. 여기서 카기로이 페이즈도 더하면, 이지훈에게 위협을 준 지공섭과 겹치는 양상 등까지 있다. 종건 잡기에선 박형석이 의외성을 이용한 필살 일격을 종건이 무심히 막아낸 것을 보면, 종건의 표정을 당황시킨 류헤이의 올려치기가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26]
3.3. 전적[편집]
-2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1f2023,#ddd><table bgcolor=#fff,#1f2023><width=18%> '''EP''' ||<width=32%> '''상대''' ||<width=10%>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결과''' }}} || '''비고''' ||
|| 376 || [[진호빈]] || 무 || 싸움 중단 ||
|| 384 ~ 387 || [[채원석]] || 무 || 싸움 중단 ||
|| 390 || 사무라파 || 승 || 과거 회상 ||
|| 390 || [[라인만]] || 승 || ||
|| 390 || [[빅딜(박태준 유니버스)|빅딜]] 패거리 || 승 || ||
|| 390 || [[윤경헌]] || 승 || [[권지태]] 난입 ||
|| 390 || [[권지태]] || 무 || [[마가미 켄타]] 난입 ||
|| 391 || 관동 야쿠자 무리 || 승 || 과거 회상 ||
|| 390 ~ 391 || '''[[한신우]]''' || 패 || ||
|| 411 || [[샤오룽]] || 무 || [[유진(박태준 유니버스)|유진]] 중재 ||
|| 414 || [[라인만]] || 승 || ||
|| 427 || [[후지이 하루시게]] 포함 야마자키 파 || 승 || 과거 회상 ||
|| 426 ~ 427 || '''[[박종건]]''' || 패 ||
[* [[쿠로다 류헤이]] 특공 사용 전력.] ||
|| 506 ~ || [[박종건]] || || [[일해회]][* [[방만덕]],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유성]]. 유성은 전투 도중 붉은 종이 회수를 위해 미리 전장에서 이탈하였다.] [[장현(박태준 유니버스)|호스텔]],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얼라이드]], [[이은태|번너클]], [[빅딜(박태준 유니버스)|빅딜]][*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 [[성요한|갓독]]과 협공 ||
||<-4> '''13전 7승 2패 4무 승률 약 69.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
대체로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약하거나 강한 이들과만 싸우는 경향이 있어 전적에 비해 비슷한 급의 네임드와 승리 또는 아쉽게 패배한 적이 없어 임팩트에 비해 높은 전적을 보여주진 못했다.
4. 어록[편집]
울지마라. 울면
카기로이가 온다.
류헤이를 지칭하는 나레이션[27]
여러 에피소드[28]
내가 내 식구들을 괜히 다치게 할 쏘냐.
그리고 무엇보다, 저놈을 쓰러트리고 그녀에게 갈 좋은 핑계잖냐!
384화
야, 나도 좀 지키면 안되겠냐?
387화
누가 울렸냐.
귀염둥이. 말해봐. 저놈들이야?
원하는 걸 말해. 죽여 달라면 죽여 줄테니까.(미츠키: ..원하는 걸 말하라고? 신우짱을 데려와줘요. 그가 있어야 내가 살아요.)
( ... )
(웃으며) 접수.
390화
화려하지 않은 강함.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강해지는 것.
그게 특공이다.
390화 중, 독백
는 빠져.주제를 알아라.
너희들 앞에 서있는 건 바로 나, 쿠로다 류헤이다.
그건 네가 정하는게 아니야.
390화
미츠키한테 좀 잘해주지 그랬냐.
한 사람만 보잖냐. 멋진 여자잖냐. 조금만 잘해주면 웃어주는 여자잖냐. 그런 여자 어디 없다고.
무엇보다 이쁘잖냐. [30]
391화
기다려. 아직 안 끝났으니까. 카기로이는 꺼지지 않아.
391화
못 가.
3계열사 이야기 들었어 샤오룽과 비비의 이야기.
이제야 진심을 말했는데 이제야 좀 솔직해졌는데 내가 널 보낼 수가 있을 리 없잖아.
391화
394화[31]
나는 말이야, 삶이 장난이었어. 못 배운 양아치처럼 충동적이고 하고 싶은 대로 살아왔지.
네가 날 역겨워하는 이유 알아. 너랑 해보겠다고 한국까지 쫓아왔으니까. 그런데도 널 못 꼬시니 본토로 돌아가려 했는데, 내 마음이 다른 쪽으로 커져 있더라.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짖궂게 장난만 쳐댔어.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솔직하게 말 안 하면 당장에라도 죽을 거 같아.
너한테 반했다. 양아치 일생에 처음 있는 일이야. 쉽게 나오기 힘들다는 거 알아. 하지만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는 것,
그것도 특공이거든.
394화
..그래 그냥 쓰레기였구나. 하지만 폐기는 못하겠는 걸.
당연하잖냐. 거짓말로 친해졌어도 친구다.
나도 떳떳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기에 네가 누굴 괴롭혔단 것에는 할 말이 없어.
하지만 우리 앞으로 그러진 말자. 다음에 또 그러면 정말 혼날 줄 알아. 내가 지켜볼 거다.
잘 가라 한냐,
내가 인정할 수 있는 한국인이 돼라.
395화
여어! 오랜만이다. 배신자. 개인적으로 존경한다. 야망있는 남자는 멋있거든.
420화
안 되는 걸 되게 한다. 그게 특공이다.
시로오니, 폭주 한 판 하자고.
426화
유진!!! 뭘 넋 놓고 있는거냐!!!
그러는거 너답지 않다고!!! 똑똑한 안경 회장이잖냐!! 어떻게든 방법을 떠올리라고!!
이 몸께서 그때 동안 버텨줄테니까.
모두가 절망한 상황에서 모두의 희망이 되어준다.
그것도 특공이거든.
427화.[32]
그래, 카기로이는 꺼지지 않아.
고맙다, 이렇게 빠르게 불탈 줄이야.
427화.
5. 인간관계[편집]
5.1. 일해회[편집]
일해회 내의 일본인이 아니면 모두에게 시비를 거는 성격 탓에 같은 소속임에도 2계열사를 뺀 구성원과 그리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다.
- 소마 미츠키 - 상관이자 짝사랑 대상.[33] 종건의 언급으로 관동을 먹었지만,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으로 넘어 왔다고 한다. 한국에 온 후에도 미츠키의 경호를 자처하고 장난스럽지만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며, 한신우가 기억을 찾고 빅딜로 돌아서자 미츠키가 한신우를 데려와달라는 말을 하고 그 부탁을 애써 웃으며 수락한 후 한신우와 전투하는 등 순애보적인 모습도 보인다. 한신우가 떠난 후 식음을 전폐하는 미츠키에게 진심으로 고백했으며 빅딜잡기 참전 전에 류헤이에게 다치지 말라며 걱정해줌으로써 둘의 관계가 발전했음을 보여줬다.
- 유진 - 상관이지만 반말과 욕을 자주할 만큼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는다.[34] 그럼에도 유진이 성요한에게 납치되자 즉시 그를 구해주러 갔으며, 종건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 유진에게 일침을 날리며 종건과의 전투로 상황을 타개할 시간을 벌어주는 등 상관으로서의 존중과 유진의 능력만큼은 믿는 모습을 보인다.
- 방만덕 - 아무래도 부회장이라는 위치 특성상 상관이긴 하나 유진과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 서로 손가락 욕을 할 정도로 안 좋게 대하지만, 유진과 서성은에 대한 태도를 생각하면 겉으로만 거칠게 대하는 걸 수도 있다.
- 사토 카즈마 - 동료. 2계열사 전력을 고민하던 미츠키에게 직접 스카우트를 권유하며 데리고 왔다.
- 마가미 켄타 - 동료. 빅딜과의 전투 중 권지태의 주먹을 대신 막아주며 2계열사에서의 시간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켄타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35][36]
- 샤오룽 - 동맹이지만, 대립 관계 또는 라이벌 관계에 가깝다. 예전부터 샤오룽의 대국•소국 발언이 맘에 안들어서 샤오룽을 씨 없는 수박이라고 놀리는 등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7] 샤오룽 역시 지켜야 할 여자에게 욕정을 느끼는 류헤이를 탐탁치 않게 본다.
- 채원석 - 같은 조직의 간부. 적대 관계로 만났으나, 채원석이 박세림을 위해 최민식을 잡는 것을 보고 감탄하거나, 채원석과의 전투 중 미츠키가 위험해지자 진심[38] 을 말하는 등 동질감을 느끼는 대상인 듯 하다.
- 천태진 - 불명. 천태진이 이전 1계열사의 사장이었기 때문에 나름 얼굴 정도는 본 사이일 수도 있다. 물론 류헤이의 성격상, 친숙한 관계는 아닐 것이다.
5.2. 빅딜[편집]
- 한신우 - 이전 동료이자 미츠키가 짝사랑하는 인물.
- 김기명 - 적대관계.
- 임루아 - 임루아가 라인만을 지키기 위해 캐리어를 던졌을 때 튀어나온 속옷을 보고 “난 널 좋아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
5.3. 그 외[편집]
- 이현도 - 이전 동료이자 친구.
- 새로운 몸 박형석 - 과거 일시적 동료.
- 진호빈 - 진호빈 한정 적대 관계. 2계열사 편에서 처음 만나 언어 소통이 안되면서 서로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41] 결론적으로 류헤이는 진호빈을 2계열사 투기장에 참가시키면서 관계가 끝났겠지만, 진호빈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습격을 받아 투기장에 참가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과거와 신체 비밀이 폭로 되었으니 복수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 박종건 - 적대관계. 종건을 반말로 대하고 종건이 류헤이에게 오랜만이라며 나름 살갑게 대하는 것과 대부분 잘 알지 못하는 그의 별명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인것으로 추정된다.
- 서성은 - 대립관계. 일해회 모임 중 첫만남에 괜히 서성은 몸에 있는 문신을 보고 시비를 걸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 허나 배신을 한 서성은에게 야망있는 남자는 멋있다며 존경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딱히 악감정이 있지는 않은 듯. 혹은 악감정과 별개로 류헤이 본인 나름대로 서성은을 인정해서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서성은이 일해회 1계열사로 납치되어 보이지 않자 허전하다고 한 것을 봐서 싫어하지는 않았던 듯 하다.
6. 평가[편집]
일해회에서 보기 드문 가벼운 성격을 가진 간부이다. 준구나 진호빈마냥 자꾸 다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중지를 치켜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4계열사 및 본사에 항상 진지한 간부들만[42] 가득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런 유쾌한 부분 외에도 자기 부하들이 채원석을 상대하려고 하자 부하들을 다치게 할 수는 없다며 싸움에서 이기고 미츠키에게 갈 좋은 기회라며 자신이 직접 나서는 낭만도 보여준다. 그리고 최신 화에선 유진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태도와 별개로 공과사는 확실히하며 상관인 유진을 구해내거나 자신이 시간을 끌테니 작전 수립이라도 하라며 유진에게 조언 겸 위로를 던지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이지훈이 빅딜 거리에 올 수 있었다.[43][44]
경박한 성격과 광견이라는 이명에 걸맞는 터프한 전투 스타일 탓에 단순한 2계열사의 전투원 간부 수준으로 보였으나 이후 미츠키가 방구석 폐인이 되어 잠적했을 때 류헤이가 당분간 자신이 사장 대리를 맡는다고 선언했을 때 유진이 불평하면서도 그냥 그대로 두고 빅딜 잡기 후엔 회의에까지 참석시킨 모습들을 통해 사장으로서의 능력 역시 출중한, 의외로 지능적인 면모까지 갖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매출 역시 회복 중이라고.
2계열사때도 그렇고 빅딜 잡기에서도 그렇고 간부진이 패배하고 보호대상이 납치당할 순간에 마지막에 등장하는 묘한 클리셰도 있다. 2계열사때는 소마 미츠키, 빅딜잡기에선 유진. 게다가 보호대상을 지키기위해 덤벼드나 상대가 되지 못하고 패배하지만 뒤이어 등장하는 아군세력 덕에 시간끌기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도 동일하다. 2계열사에선 한신우에게 패배했지만 일해회 본대가 와서 빅딜이 미츠키를 데려가지 못하게 막았고 빅딜잡기에서는 종건에게 패배하지만 강다겸이 등장해서 유진을 데려가려는 종건을 막는다.
등장 초반부에는 '특공광견'이라는 별명 답게 시비를 자주 거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성격이 나쁘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후 이현도와의 대화나 빅딜 잡기 편을 통하여 나름 정도 있고 성격도 나쁘지 않은 인물임이 드러났다. 사실 이것도 본인 딴에는 친해지고 싶어 접근한건데 상대에게는 시비로 보인 것일 수도. 빅딜 잡기 편에선 항상 시비를 털던 서성은에게 존경한다고 한 적이 있고 이후 통합된 4대 크루 편에서 서성은이 없어지자 있던 놈이 없어지니 허전하다는 등의 말을 한 것, 유진에게도 항상 '안경 회장'이라 부르며 시비를 거는 듯 보였으나 빅딜 잡기에서 유진을 위해 최강의 적과 싸워 최대한 버텨주며 유진이 계획을 생각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준 것, 한신우 역시 처음엔 나쁘게 생각하기 보다 사랑의 라이벌로 생각했다는 것 등을 보아 그냥 원래 친해지고 싶으면 시비를 터는 성격인듯 하다.[45]
캐릭터성 부분 외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철저하게 쓰레기 같이 만들고 손쉽게 버리는 박태준의 고질적인 버릇, 즉 신캐오룽론이 또다시 터져버린 케이스다. 박태준 본인이 사심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고 말해놓고 헛웃음만 나오는 전투씬, 어이가 없는 뒷배경으로 싸그리 망쳐버린 것이 화두이다. 다행히 류헤이의 과거 성찰이 나오면서 어이가 없는 뒷배경을 수습하긴 했으나 그럼에도 과거 회상이 가장 별로인 캐릭터들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전투신 부분은 단순한 파괴적인 이펙트 떡칠만 해둬 과거회상과 함께 작중 최악인 부분 중 하나로 하필 상대였던 한신우 역시 전투신 관련해서 비판이 큰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인지라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혹평을 받았다. 다행이도 이는 작가 스스로도 새로운 전투신을 한번 시도해 본 것이며 반응이 안좋아 다시 하지는 않을 것이라 했다. 이후 빅딜 잡기에서는 특공을 들며 다시금 준수한 전투신을 선보였다.
이런 비판점은 있어도 잘생긴 외모와 '폭주 한 판?'이라는 희대의 명대사(?), 그외 찰진 말투 덕에 현재 2계열사 간부 중 가장 인기가 많다. 게다가 박태준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류헤이는 자신의 학창시절 애니를 보고 자랐을 때 일본애니를 주로 봤었는데 일본애니에서 보던 자신의 취향 남캐의 성향을 전부 때려박아다[46] 만든 캐릭터가 쿠로다 류헤이라고 한다. 작가 스스로도 애정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셈.
다만 이 부분 때문에 작가의 편애와 자캐딸이 심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는데 류헤이를 포지션에 맞지 않게 너무 지나치게 띄워준다는 것[47] . 류헤이는 기껏해야 일해회 2계열사의 간부 정도이며 타 크루의 세대 인물들과의 접점도 크지 않다. 사실상 권지태의 말마따나 2계열사의 샤오룽 정도의 포지션. 그럼에도 빅딜 잡기에서 종건을 1vs1로 상대하게 하는 등 일해회 최중요 인물이었던 유성, 방만덕을 제치고 지나치게 중요한 역할을 맡기며 전투력 면에서도 지나치게 띄워주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48][49]
굳이 특공이라는 전용무기를 쥐어줬어야 하냐는 반응도 있는데, 원래도 전력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경지를 넘기 전 4대 크루 헤드급인 김기명을 압도하던 한신우를 잠시 압도할 정도로 강했기에 연출과 묘사에 따라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숨겨진 전력이 있었다는 것 자체도 설정붕괴인데, 2계열사에서 빅딜로부터 미츠키를 지키러 가야 했던 중요한 상황에 들지 않았으며[50] 빅딜 잡기 대로 교전에서까지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기에 쓸데없이 띄워주려고 급조한 설정이라는 반응이 많다.
물론 류헤이의 전투력 부분은 임팩트에 비해 활약은 애매한 부분이 많아 전투력을 지나치게 띄워준다는 비판은 제대로 나온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고[51] 앞선 각주에서 서술했듯이 종건을 상대하는 활약을 하는 것 자체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없으며 작가가 직접 말한 내용 때문에 자캐딸로 오해하기 쉽고[52] 이 외에 활약들 역시 임팩트가 컸을 뿐 지나친 자캐딸은 아니었다는 여론 역시 있다. 결국 앞으로 더 봐야 할 상황.
작중 파워밸런스 면에서 가장 논란이 큰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싸울 때마다 자신보다 훨씬 약하거나 강한 인물과만 싸우며 포지션도 애매한지라 측정이 쉽지 않고 관점에 따라 여론이 크게 갈린다.
일해회를 상대하는 에피소드가 끝나가는 현재는 어쩌다 보니 일해회에서 유성, 방만덕을 제외한 가장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간부라는 평가가 생겼다. 빅딜과 박형석의 2계열사 공격 후 미츠키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사장 대리로 서커스를 운영했으며[53] 빅딜 잡기에서는 최후반부 종건과 1vs1 싸움을 통해 유진이 납치당하지 않도록 시간을 벌어주었다. 게다가 빅딜 잡기 이후에는 유진을 호위하던 서성은이 배신, 샤오룽이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일해회(1계열사) 이후에는 5계열사의 장현과 채원석 마저도 호스텔로 돌아가버려 류헤이가 일해회 병력의 한 축을 담당할 수밖에 없어졌다. 실제로 유진이 얼라이드를 막으러 지원조를 보낼 때 과거 서성은과 샤오룽과 비슷하게 유성, 방만덕과 함께 있었다. 그 둘의 포지션을 대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54]
이 외에는 작중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특성을 가진 인물이다. 지금까지 나름 여러가지 이유를 붙이면서 파워업에 대해 설명한 외지주였으나 '특공'은 대미지를 입으면 강해진다.[55]
7. 기타[편집]
- 캐릭터의 모티브는 상남 2인조의 여러 폭주족 캐릭터들을 합친듯 하다. 특공, 폭주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누가봐도 오마쥬로밖에 볼수 없는 특공복을 입고다닌다. 심지어 양팔에 새겨진 한자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이 특공복은 한신우가 김기명에게 준 코트와 대비된다.[56] 외견은 벽안이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상남 2인조 작중에서 가장 미남으로 여겨지는 카마타 준에 제일 가까운데 정작 상남2인조에서 가장 많이 따온 것은 역시 귀폭콤비 중 악귀 오니즈카 에이키치로 보인다. 금발, 야수같은 전투, 껄렁해보이며 가벼우나 진중해짐, 거시기와 성관계(...) 컴플렉스가 있음. 등등 베이스는 오니즈카로 해놓은 것이 많이 드러난다.
- 이 외에는 작중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특성을 가진 인물이다. 지금까지 나름 여러가지 이유를 붙이면서 파워업에 대해 설명한 외지주였으나 '특공'은 대미지를 입으면 강해진다.[57]
- 과거회상에서 류헤이를 거절한 여성이 없었다는것을 보면 공식미남인듯 하다.
- 키는 180대 후반 정도, 가면 탈부착에 따라 체형이 좀 들쑥날쑥한데 가면을 쓴 장면에서는 가면이 넙적한 얼굴형인데다 본인의 하관도 사각턱처럼 보인다. 특히 미츠키와 유진의 대화 중 목에 핏대를 세우는 모습을 보면 목 굵기가 매우 두꺼우며 몸도 벌크업된 모습이었는데 이 때문에 독자들은 장안철처럼 상남자다운 외형을 예상했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모습에서 박형석처럼 슬림한 미남형으로 나오다 보니 차이가 꽤 있는 편.
- 흰색 특공복 뒤에 탐화봉접(探花蜂蝶)[60] 이라는 사자성어가 새겨져 있는 데다 미츠키의 경호원 포지션으로 보아 샤오룽의 선례처럼 과거부터 미츠키를 지켜오면서 연심을 품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61] 그리고 노멘은 미츠키가 몸까지 주면서 사랑하는 한신우를 처음부터 싫어해서 떠나길 바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그를 향한 미츠키의 마음을 이용하지 않는 한신우의 태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 한국인을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이현도에겐 마냥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는 걸 보면 미츠키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한신우에 대한 증오를 이런 식으로 푸는 것일수도 있다.
- 391화에서 발기부전을 겪고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미츠키의 앞에선 제대로 작동하는데 상당한 대물인 듯 하다. 카기로이의 조직원들이 용이 나타났다면서 경악할 정도. 그냥 이성을 보는 눈이 높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 김준구와의 공통점이 있는데 노란 머리카락과 노란 눈썹[62] 이라는 점, 자신의 동료와는 다르게 유쾌한 성격 등이 닮았다. 그래서인지 류헤이의 격투기가 검도라는 추측도 있었다. 391화에서 드러난 싸움 스타일은 개싸움이었지만 426화~427화에서 검도는 아닐지라도 사슬을 휘감은 목검을 들며 이 추측이 어느 정도 사실이 되었다.[63]
![파일:신우야..나야..네가 예뻐하던 노멘...jpg](http://obj-temp.the1.wiki/data/ec8ba0ec9ab0ec95bc2e2eeb8298ec95bc2e2eeb84a4eab08020ec9888ebbb90ed9598eb8d9820eb85b8eba9982e2e2e6a7067.jpg)
-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안광이 초록색으로 묘사된다.
- 2계열사 에피소드 동안에는 한신우가 이사 포지션이었지만[64] , 한신우가 일해회에서 탈퇴한 후 류헤이가 이사 포지션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유진의 언급으로 서커스는 계속 운영해야 된다는 점, 미츠키 대신 노멘이 대타로 유진과 회의한 점, 한신우 다음으로 강한 전력인 것으로 보아 이후 신잡기 진행자를 본인이 맡을 가능성이 생겼다.
- 일해회 총회 때마다 샤오룽, 서성은 등과 시비가 붙어 회의를 개판으로 만든다. 이례적으로 서성은과 장현이 시비붙었을 때는 싸움구경 한다며 좋아한다. 옆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켄타는 덤
- 전용 무기 특공은 종건과의 싸움에서 파괴됐지만 1계열사에서 새로 들고 나왔다. 단순히 목검에 사슬 감은 것인 만큼 망가져도 쉽게 새로 만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일해회를 상대하는 에피소드가 끝나가는 현재는 어쩌다 보니 일해회에서 유성, 방만덕을 제외한 가장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간부라는 평가가 생겼다. 빅딜과 박형석의 2계열사 공격 후 미츠키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사장 대리로 서커스를 운영했으며[65] 빅딜 잡기에서는 최후반부 종건과 1vs1 싸움을 통해 유진이 납치당하지 않도록 시간을 벌어주었다. 게다가 빅딜 잡기 이후에는 유진을 호위하던 서성은이 배신, 샤오룽이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일해회(1계열사) 이후에는 5계열사의 장현과 채원석 마저도 호스텔로 돌아가버려 류헤이가 일해회 병력의 한 축을 담당할 수밖에 없어졌다. 실제로 유진이 얼라이드를 막으러 지원조를 보낼 때 과거 서성은과 샤오룽과 비슷하게 유성, 방만덕과 함께 있었다. 그 둘의 포지션을 대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각 계열사 최고 전력들중 유일하게 웃통을 깐 묘사가 없는 인물이다.[66]
![파일:박태준 코스프레2.jpg](http://obj-temp.the1.wiki/data/ebb095ed839ceca48020ecbd94ec8aa4ed9484eba088322e6a7067.jpg)
- 박태준 작가 유튜브 영상에서 컨텐츠 이사이자 퀘스트지상주의 작가 유호빈이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67][68] 들고 있는 특공은 나무 막대에 플라스틱 사슬을 감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한신우와 방만덕의 격차 역시 알 수 없기도 하지만, 둘 다 직접 "전력"이라 언급한 점이 공통된다. 전투 초반 방만덕은 권지태에게 여러 대를 허용했었으며, 한신우 또한 앞서 여러 차례 싸움과 김기명 전의 대미지가 있었다.[10] 류헤이는 전력 아닌 한신우를 크게 압도했고, 장현은 전력 아닌 한신우의 공격을 딱 1대 막았지만 직후 격차가 드러나며 일방적으로 밀렸다. 다만 채원석이 곧 지원 오며 1vs1이 끊겼다.[11] 다만 이 쪽과는 아주 짧게 싸웠다.[12] "폭주족의 근본은 연장"이라는 종건의 언급도 그렇고 특공이 박살났을 때 류헤이의 황망한 표정도 그렇고, 여러모로 류헤이에겐 자신의 상징이자 분신이나 다름없는 무기로 추정된다. 다만 진검에 비하면 재료도 그렇고 입수하기 비교적 입수하기 쉬운 것들로 이루어진 것을 보아 부러질 가능성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만든 연장이긴 한듯.[13] 유성과 방만덕은 1세대 왕을 압도할 수 있는 강자이다. 또한 장현은 서성은과 함께 경지에 도달한 이후부턴 2 대 1로 왕석두를 상대로 승리했고, 이후엔 3년의 공백을 채울 정도로 더욱 더 강해졌다. 채원석 또한 왕석두에게 완패했을 때와 달리 나중에 경지에 도달하여 대폭 파워업을 했기에, 상처투성이로 평택의 왕을 잡았을 때보다 훨씬 강해졌을 것이다.[14] 종건과 싸웠던 유성은 성요한, 박형석과 싸웠고 방만덕은 전력을 낸 권지태, 이진성, 바스코와 싸웠고 장현&채원석은 한신우와 싸워 크게 지쳐 있었으나 류헤이는 누구와도 교전하지 않아 만전 상태인 점도 고려해야 한다.[15] 종건이 "기다려줄 수 있다"며 유진의 '지쳤다'는 변명을 일축시키는 것과 장현에게 '3년의 공백을 채웠다'며 방만덕과 똑같이 평가한 것을 보면, 애초에 지친 상태를 감안한 저 4명의 역량 및 수준 자체를 파악했을 가능성이 크다.[16] 물론 종건의 평가는 샤오룽을 자신과 같은 급으로 만들거나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을 털어버리며 싸움이 된다 하는 등 모순적인 부분이 많아 그대로 받아들이긴 힘들다.[17] 이후에는 같은 세계관 최강자 라인을 상대로 박형석+이진성+바스코 3명이서 이지훈에게 겨우 유효타 1대를 맞춘 것에 비하면 류헤이가 훨씬 선전한 것이 고평가 요소기도 하다. 허나 종건과 이지훈의 전투스타일 자체가 다르고, 이지훈은 유효타 조건에 따라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간접 비교하기는 힘들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약자에게 조언하던 이지훈보다 흥분해서 소리치고 불타오른 종건 상대한 쪽이 더욱 대단하다고 보기도 한다. 고로 상대가 다르기에 당시 전투로 박+바+이 3명과 류헤이의 우열을 판단하긴 힘든 것.[18] 유성은 박형석에게 압도당하고 방만덕은 이진성에게 열세인 양상이었지만, 경지에 초입하여 미숙한 '장현+서성은'만 해도 너무 지친 상태로 왕석두를 이기니 빅잡 시점의 지방을 돌며 파워업한 '장현+채원석'은 왕석두 미만인 수련 전 바스코 정도는 지친 상태로 압도하고도 남는 전력이라, 그 당시 일해회측 4명이라면 재원고측 3명에 비해 그저 약간 모자란 전력이다.[19] 곽청호보다 못한 둘이 합쳐서 3년 전 성요한 급이 될 정도로 큰 메리트를 지닌 응구+탱구 듀오와는 비교군이 없다.[20] 유성은 무려 당시의 2세대 최고 전력들인 성요한과 박형석을 상대로 연속으로 당하며 빈사 상태가 되었고 방만덕은 자신보다 한 단계 아래이나 1세대 마이너 왕급 강자인 권지태와 싸워 지쳤으며 이후 자신과 비슷한 급인 이진성과도 싸워 역시 지쳤었다. 박형석, 이진성과의 싸움에서 막바지에 둘을 잠깐 몰아붙이기는 했으나 이는 체력이 남아서라기 보다는 권지태vs방만덕의 권지태 처럼 절박함으로 쓰러지기 전에 한 방이라도 먹여보려고 발악하는 것에 가깝다.[21] 해당 장면이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유성&방만덕 만큼의 체력은 아니라도 장현&채원석이 체력이 크게 빠져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22] 체력이 바닥 상태인 장현과 서성은이 왕석두를 상대로 몰아붙였듯이 다구리 메리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왕석두와 장현, 서성은과의 격차가 크지 않았고 왕석두가 박치기 원툴이라서 서로 막아주며 한명이 공격하는 전략이 통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웬만한 다수와의 전투에서 강자 한명이 잡졸 수십명을 순식간에 날려보내는 것만 봐도 이 만화에서는 급 차이가 많이 나면 다구리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을 알수 있으며 특히 박종건의 경우 이후 박형석에게 다수와 싸우는 전략을 알려줌으로써 다수와의 싸움에 훨신 능함을 알수 있다.[23] 지친 데다가 노말 페이즈만 꺼냈을지언정 엄연히 2세대에서 강자에 속하는 이들이다. No.1의 패배 요인으로 지성의 부재로 인해 다대일에 유독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하기도 한다.[24]
![파일:일해회 최고 씬 스틸러.jpg](http://obj-temp.the1.wiki/data/ec9dbced95b4ed9a8c20ecb59ceab3a020ec94ac20ec8aa4ed8bb8eb9fac2e6a7067.jpg)
![파일:박태준 코스프레3.jpg](http://obj-temp.the1.wiki/data/ebb095ed839ceca48020ecbd94ec8aa4ed9484eba088332e6a7067.jpg)
![파일:류호빈.jpg](http://obj-temp.the1.wiki/data/eba598ed98b8ebb9882e6a7067.jpg)
![파일:특공 류헤이.jpg](http://obj-temp.the1.wiki/data/ed8ab9eab3b520eba598ed97a4ec9db42e6a706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