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내포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충남 서북부의 지명에 대한 내용은 내포지방 문서
내포지방번 문단을
내포지방#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703537_303662_3550.jpg


내포신도시 전경


1. 개요
2. 추진배경
3. 개발
3.1. 계획
3.2. 실제
4. 상권
5. 문화시설
5.3. 문화예술회관
6. 행정구역 통합
7. 충남혁신도시 지정
8. 대학 및 종합병원 신설
8.1. 대학교 신설
8.2.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신설
9. 공공기관
9.1. 이전 완료
9.2. 이전 준비중
10. 주거
10.1. 구역별 공동주택 단지 및 입주 현황
11. 교육기관
11.1. 홍성군
11.1.1. 초등학교
11.1.2. 중학교
11.1.3. 고등학교
11.2. 예산군
11.2.1. 초등학교
11.2.2. 중학교
11.2.3. 고등학교
12. 교통
12.1. 도로
12.1.1. 고속도로
12.1.2. 일반도로
12.1.3. 등급별 노선 목록
12.3. 철도
12.4. 항공
13. 생활
13.1. 정주 여건
13.2. 교육 여건
14. 논란
14.1. 홍성 개발 편중 논란
15. 여담
16. 관련 사이트



1. 개요[편집]


내포신도시 홈페이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및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1]에 조성된 충청남도청 및 산하 행정기관 대상 이전 관련 계획도시이다. 총 면적은 약 9,951,729㎡이다.

명칭은 2009년 6월 16일 착공 이후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정식 명칭 공모를 통하여 2010년 8월 최종 확정되었다. 내포 이외에 서예, 홍예도 경합했으나 내포가 내포문화권의 중심이라는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2. 추진배경[편집]


1932년 10월 공주에 있었던 충청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했다. 이후 충청남도 대전시였던 지역이 1989년 대전직할시로 분리되면서 충청남도청은 다른 지자체에 있는 기관이 되어버렸다. 도청 이전 움직임은 이미 1991년경부터 제기되어 1992년 충청남도의회에서 도청이전추진특별위원회가 처음 발족되고, 1996년부터 도청 이전과 관련된 연구용역 및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IMF 사태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 등의 사유로 인하여 당시 심대평 도지사는 2000년까지 논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2001년까지 계속해서 표류하다가 2002년 이후 도청 이전 후보지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도청을 다시 도내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자 서천태안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이 전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최종적으로 당시 충청남도를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권역별로 아산시 신창면·초사동(온양6동) 일원, 당진군 면천면·순성면 일원,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원, 보령시 명천동(대천4동)·남포면 일원, 청양군 청남면, 논산시 상월면 등 총 6개 후보지가 선정되어 한시적인 경합을 벌였으며, 2006년 2월 12일 당시 제안되었던 총 6개 권역 중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이 당시 실시했던 타당성조사에서 도청이전의 실현가능성 및 행정효율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도청 이전 예정지로 최종 결정되게 되었다.#

한편 내포지역이 충남도청 후보지역으로 언급된 역사는 이전 당시인 2013년 기준으로 무려 20년이 넘어갔다. 1988년 당시 거행되었던 '서해안권종합개발계획에관한공청회'에서 서울대학교 류우익 교수(지리학과)는 당시 충남도청 이전의 시급성을 거론하며 홍성군이 적지(적합지역)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뒤이어 1990년에는 홍성군예산군개발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도청유치를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 IMF로 경제 위기를 경험한 이후 2002년 9월 23일에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을 도청이전 후보지로 신청 제출하였으며, 동년 말경에 도청유치 홍성·예산 공동추진위원회를 창립하였다.#


3. 개발[편집]


파일:attachment/20110612000051_0.jpg
▲ 계획도
내포신도시 남부의 충남 홍성군 홍북면 지역(충청남도청 본관,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등 이전)과 내포신도시 북부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지역(충남도청 별관, 충청남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등 이전)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데, 이를 면적으로 환산할 경우 애초에 조기 개발되었던 홍성군 홍북면이 60% 이상의 부지를 차지하게 되었고 예산군이 40% 미만의 잔여 부지를 차지하였다.


3.1. 계획[편집]


2020년까지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였고, 당시 총 3단계로 세분화하여 개발 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 단계
1단계(조성)
2단계(발전)
3단계(정착)
사업 기간
2008년 ~ 2013년
2014년 ~ 2015년
2016년 ~ 2020년
주요 내용
도청 및 유관기관 이전
행정타운(도청 및 유관기관) 집중 개발
교육, 문화 등 공공편익시설 및 도시기반 시설 공급
도청 및 유관기관 조기 정착 유도 및 대학 유치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지 개발
자족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대학 용지 개발
신도시 활성화 촉진
산업단지 유치 및 체육시설 조성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지 개발
자족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용지 개발
예상 목표 인구(명)
18,793
73,932
100,000


3.2. 실제[편집]


2012년 12월 26일~2013년 1월 2일 충청남도청충청남도의회, 2013년 2월 14~21일 충청남도교육청 및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2013년 10월 1일 충남지방경찰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충청남도청 산하 유관 단체기관인 충남개발공사를 포함하여 충남연구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등도 이전했다.

신도시 계획 추진 당시 2020년까지 10만 인구의 신도시를 완성할 예정이었으나, 이 목표는 실현되지 못했다. 2016년 12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1월에야 겨우 3만대에 진입했을 정도로 목표에 많이 미달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충청남도의 책임이 크다. 애초에 신도시를 책임지고 개발을 추진했어야 하는 충청남도는 신도시 개발 당시 광역자치단체 직할보다는 홍성군과 예산군 2개 기초자치단체로 기능을 대거 위임해 버렸고, 정작 도청 이전 이후에는 홍북면 한정으로 개발에 착수하면서 2010년대 중후반에는 홍성 및 예산 신도시 구역이 점차 불균형해지며 결국 홍성 개발 편중 논란까지 심화되었다.

그래도 충남도가 뒤늦게나마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각종 예산을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신도시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는 있다. 일례로 농협중앙회[2] 충남지역본부 이전과 동시에 NH농협은행이 신설되면서 편리한 금융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내포에 설립되는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는 2018년 12월에 착공한 후 2020년 5월에 준공되어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및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의 이전 및 입주 작업이 전면 시행됐다. 또한, 2018년에는 기상청 산하 기관인 홍성기상대가 내포신도시에 설치되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20년 3월에 홍성읍 조양문 인근(오관리 홍주읍성 북단)에 소규모 지상 2층 건물에 입주해 있었던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동시에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내포신도시로 이전이 완료되어 기 운영 중이지만 설상가상으로 내포 헌혈의 집 센터가 개설되면 천안/아산에 의존중인 충남 서부지역 헌혈 수혈자들이 호혜적으로 기대 중인 실정이다.[3] 2023년 국립서해안기후관측소가 준공 및 개장될 예정이다.

두 지역에 걸쳐서 조성된 도시라는 점 역시 성장에 지장을 주고 있다. 신도시를 만들 당시만 해도 충청남도는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화합과 도내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조성 이후로는 홍성과 예산 두 지역 간 끊임 없는 갈등과 대립을 초래하고 있어 기대와는 완전 빗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신설되는 서해안 복선전철역의 명칭을 놓고 예산군은 '충남도청역'이나 '내포신도시역', 김태흠 도지사는 '내포역'을 주장하고 있으나 홍성군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2023년 현재도 신축 아파트가 대거 건설될 예정이지만, 단순히 아파트만 많이 짓는다고 인구가 크게 늘 거라는 기대는 접어야 한다. 주거지 확충만으로 인구가 보장되었으면 혁신도시도 진작에 성공한 사업으로 평가됐을 것이다. 혁신도시가 실패한 이유로는 달랑 공공기관만 있고 인프라는 극도로 부족하여 타지역 주민들이 굳이 정착해야 할 만큼의 매력을 갖추지 못한 점#에 있는데 내포신도시 역시 안희정 도정 - 양승조 도정까지 이어진 내포신도시 인프라 구성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런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여타 지방신도시와 똑같은 결말을 맞이할 것이다.# 이에 김태흠 도정에선 아예 내포신도시에 대한 인프라 구성을 도청 차원에서 나서는 등 기본적인 여가, 의료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4. 상권[편집]


도청 인근 중심상권과 반도유보라 아랫쪽 부설상권, 이주자택지 상권까지 3곳으로 나뉜다. 도청 인근 상권은 주로 술집과 대형 식당, 스타벅스 및 할리스 같은 대형 카페들이 위치하여 가족 위주, 그리고 인근 기관, 사업체 직원 인구가 이용하고, 부설상권은 학원과 PC방 등 주로 인근 초,중,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이주자택지 상권은 주로 소규모 식당들과 카페들이 위치하여 도청 인근 상권을 커버한다.

대형 쇼핑시설은 인구수가 아직 3만 명에 불과한 수준이라 전무하다. 그나마 인근 홍성읍에 롯데마트 홍성점이 존재한다. 이마트, 홈플러스의 경우 그나마 가까운 곳이 이마트 서산점홈플러스 보령점이 있지만 이쪽은 행정 경계까지 넘나 들어야하며 왕복 도로가 좋은편이 아니며, 롯데마트 홍성점의 경우도 이전엔 도청대로를 무조건 지나가야 하기에 교통 정체가 심해 불편했으나, 홍성역-내포신도시 직통 도로가 개통 되고선 접근성이 매우 나아져 내포 수소 충전소에서 7분이면 도착한다.

5. 문화시설[편집]



5.1. 영화관[편집]


메가박스 홍성내포점: 2017년 9월에 개관하였으며, 5개관 657석 규모. 이전까지 내포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은 홍성종합터미널에 위치한 CGV 홍성이었다.[4]


5.2. 공원[편집]


도청사 좌측에 중심 공원으로 조성된 홍예공원이 위치해있으며 이 곳에 위치한 자미원이 내포신도시의 호수공원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여타 신도시에 비해 규모도 작고 내부도 부실하며 계획 단계부터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큰 편. 이외에도 구역 곳곳에 소~중규모 공원들이 조성 되어 있으며, 김태흠 도지사 취임 후 홍예공원에 대한 재조성 계획이 추진 되고있다.


5.3. 문화예술회관[편집]


현재까지는 신도시 내에는 충청남도청 내 문화예술회관(약칭 충남도청문예회관)이 유일하나, 그리 멀지 않은 홍성읍 시내에 홍주문화회관[5]이 존재한다. 2024~2025년 완공 목표로 충남도립미술관, 충남도립예술의전당이 개관할 예정이다. 홍예공원 주변 충남도서관 옆 부지에 건립 예정이다. 모두 도청대로 서쪽에 위치한다.


5.4. 도서관[편집]


2018년 4월 말 개관한 충남도서관이 홍예공원 주변에 자리하며, 종합 도서관이다. 홍성읍내로 가면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이 홍성읍 오관리 옛 홍성소방서(홍성읍의용소방대) 옆에 위치한다.


6. 행정구역 통합[편집]


신도시 조성 당시 대부분의 권한을 관할 기초자치단체로 위임한 바 있으며, 개발지역에 포함되는 홍성과 예산 2개의 시군에 경합된 특성상 신도시 통합 행정서비스 지원에 난항을 겪을 뻔했다. 도청과 교육청은 홍성에, 도청부지 일부와 도의회, 경찰청은 예산에 소재한다. 다만 내포신도시 이전 공공청사들은 일명 '행정타운'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양 군의 경계지역에 대거 산재해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양상은 전라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남악신도시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것이다. 전라남도 서남부에 소재한 남악신도시가 목포시무안군의 경계에 조성되어 도시 서비스나 여러 가지 생활 인프라 차원에서 주민들이 엄청난 난항을 겪었다. 겨우 도로상의 차이로 목포시에 해당되는 지역이면 관리에 철저하여 쓰레기 처리가 용이하고 무안군에 해당되는 지역이면 관리 자체가 엉망이라서 정상적인 쓰레기 분리배출수거 일괄 회수 절차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에 무안군민들의 불만이 매우 심각했고, 그나마 목포시에서는 동 지역에 해당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면 됐지만, 무안군 삼향면(현 삼향읍)에서는 남악출장소 설치 이전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삼향면사무소까지 나가야 하는 실정이었다. 현재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출장소(현 남악주민복합센터) 설치의 일환으로 상술한 문제들을 대거 해결하였다.

내포신도시가 조성되기 이전 충청남도 홍성군 및 예산군 통합 구상이 존재했을 당시 홍성군에서 예산군과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자치부에 홍성군-예산군의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홍성군만 통합을 검토했었기에 통합에 반대했던 예산군은 상당히 불쾌해 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홍성군은 예산군에 연합하여 통합 논의를 공론화할 수 없다는 난항에 처했다.

홍성군은 예산군과의 통합이 성사될 경우 당시 기준 2개 기초자치단체 인구 약 19만 명과 내포신도시 예상 목표 10만 명을 도합 약 29만 명의 통합 '홍주시'로 출범한다는 구상이었으나, 후술할 '홍주'라는 지명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전 조선시대(구한말 대한제국 포함)의 홍주군 시절의 잔재이기도 하나 홍주군과 결성군이 홍성군으로 합병된 1914년 당시에 기존 홍주군 주남면과 주북면을 통폐합한 사례가 있었던 군청 소재지 홍성군 홍양면이 1917년 홍주면으로 개칭된 후 1941년 홍성읍으로 승격 전까지 존속했던 면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 역시 예산군의 지역감정을 조장하였다. 게다가 통합시 면적은 987km2로, 이 경우 충청북도 충주시를 제치고 충청도 기초자치단체 면적 1위가 되는 반면, 인구는 17만 4천명밖에 되지 않아 면적 대비 인구수가 너무 적다는 문제가 발생한다.[6]

이후 얼마 못가 홍성군은 예산군과의 통합 자체가 무산되었고, 장래 홍성군의 인구 증가에 따라 장기적으로 홍성군의 시 승격이 검토되어 2018년 '홍주지명 사용 1000년의 해'를 기념하여 홍주 명칭 복원과 '홍주시' 승격을 추진하였으나 기대만큼 인구가 늘지 못한 점으로 인해 답보 상태에 있다.[7]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찬성 비율이 그리 높지 않았다.

만약에라도 홍성-예산의 통합이 성사된다 한들 홍성이나 예산 어느 한쪽의 이름으로 정해질 가능성은 낮다. 안희정 도정 시절에 이미 내포시 등 별개의 명칭으로만 승인이 가능하다고 못박았기 때문이다.


7. 충남혁신도시 지정[편집]


신도시 조성 이래로 충남 정치계에서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승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등장하였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을 비롯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이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공공기관 이전 공약을 수립했었고, 더불어민주당이해찬 대표 역시 "내포신도시에는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겠다." 등의 발언을 수차례 실시하였다. 그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수차례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계속해서 요구해왔던 충청남도홍성군, 예산군의 입장으로서는 매우 의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었다.

2019년 1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충청남도 홍성군 및 예산군, 내포신도시 일대에 방문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무작정 혁신도시를 확대하는 방안이 능사가 아니라는 입장을 주장하면서 혁신도시 지정 가능성이 저하되었다.#

그러나 충청도 일대에서도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남도의 자치시인 천안시, 아산시 등지나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일원에 구상하여 2012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에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 충청북도 청주시의 구 청원군 오송읍, 오창읍 지역이나 진천군음성군 일원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등으로 인구가 대거 집중되는 실정이었으며, 충청남도 홍성군 및 예산군 일원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더욱더 극심한 난항을 겪게 되었다. 애시당초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발주 초기 2020년 예상인구 10만 명으로 추진했지만 불과 1년 가량 남은 2019년 7월 기준 고작 약 2만 5천 명에 불과한 실정. 혁신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실정이지만 신문, 뉴스 등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개발 진척이 매우 더뎠다. 관련기사

그러나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당시 동 권역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전국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충청남도가 혁신도시에 편입되면서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승격될 기회를 부여 받게 되었다. 관련기사 2020년 4월 7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의 노력으로 국가균형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되어 충남혁신도시 지정 법안이 가결되었다.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하여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사업 성과 평가 감사 및 정책지원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해당 연구자료 결과 발표일은 2020년 5월 28일 공지가 예정되었다.관련기사 그러나 소폭 연기되어 2020년 6월 중에 공지되었다. 2020년 당시 수도권 공공기관 중 내포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은 아직 미정인 상태이며, 추후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계속 논의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 검토 당시 충청남도의 비전은 주로 효율성 및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었다. 하지만 혁신도시 지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전이었던 2016년 당시 공공기관의 지방세액 납부 실적으로 환산하면 경상도가 전체의 50%를 분담하는 실정이고, 본디 효율성을 기준으로 간주하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분산할 당위성 자체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여러 기관들을 통합하여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명분도 지역별 이원화 방침의 일환으로 간주하고 내포신도시의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목표는 혁신도시 지정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이며, 이에 관한 연구를 충남연구원에서 시행했다. 이에 관련하여 충남연구원에서 연구 결과, 향후 이전에 따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하는 공공기관은 총 16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문화재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이 선정되었으며, 향후 내포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사활을 걸게 되었다.

2020년 7월 8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의 기반이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제18조2항)이 시행됨에 따라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를 충남혁신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이 주요 핵심 사항인 충남혁신도시 신청서를 2020년 7월 1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결국 2020년 10월 8일 개최되는 제2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안이 의결되었고, 2020년 10월 29일 고시 국토교통부 관보에 의거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공식 승인되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성사되면서 내포신도시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에 걸쳐 조성된 전북혁신도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청소재지 겸 혁신도시가 되었다.

8. 대학 및 종합병원 신설[편집]


여타 도청 신도시와 동일하게 내포신도시에서도 충남도가 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대학교 부지와 신도시 내 주민의 편리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대학병원 부지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대학은 구조조정 개혁의 과정에 있는지라 내포신도시에 입주하겠다는 대학교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성사 의향이 존재하지 않았고. 대신 2016년 홍성고등학교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신도시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는 하였다. 대학병원 역시 적자가 분명하니 내포에 유치하겠다는 대학 및 재단이 전무한 실정이다. 단, 대학병원이 아닌 종합병원 자체는 이론상 유치 자체는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8.1. 대학교 신설[편집]


후술할 각종 문제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에 대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었기에 충청남도는 초창기에 천안시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신규 캠퍼스 설치를 요청했었다. 그러나, 대학 당국은 신설 의향은 존재했지만 설립 관련 재정에 관허여 회의적인 입장을 주장하였다.(당시 학교측도 과연 얼마나 뜻이 있는지 의문이었다. 게다가 한국기술교육대에서 다른 캠퍼스가 필요해도 100% 내포신도시로 들어온다는 보장도 없다.) 사실 국립대학교 한정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학 부지를 활용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한밭대 등의 대학들이 일체 참여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캠퍼스 신설 의향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예산을 수립 및 책정하는 기획재정부대학구조개혁과정에 있기에 예산을 낭비하면서 국립대의 신설캠퍼스 허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충남대학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 알짜부지를 LH에 행복주택 부지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세종시의 캠퍼스 부지를 할양하는 방법을 동원하기도 했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특별자치시는 상징성과 수도권, 대전권, 천안아산권, 청주권의 수요를 분산이 가능한 용이한 점을 갖춘 반면 내포신도시는 마땅히 대학을 건설할 명분이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청과 충청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이 있는 정도로는 상징성이 별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실익 자체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그동안 난항을 겪던 중 2017년 12월 14일 충남도는 충남대와 내포신도시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발표를 했었다.#기사 당시 발표에 따르면 충남대는 내포신도시 남부에 조성한 약 15만㎡ 부지에 연면적 93,440㎡ 규모로 농생명과학대학의 축산·수의학과, 이공계 IT 학과를 이전하는 한편, 수산학과를 설립하겠다는 방안을 구상하였다. 또한 농생대와 의과대, 자연대, 농생대, 수의대, 약학대 등이 참여하는 4차산업 선도학과나 그린에코공학과 등 융복합학과를 신설하며, 첨단스마트팜-가축질병연구소-동물방역 클러스터 등 각종 연구 시설과 교육 및 산학협력이 조화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학과의 1·2학년 교육은 종전대로 대전 유성(대덕)캠퍼스에서 실시하고, 기업과 연계한 3·4학년의 실습 위주 교육은 내포 신설캠퍼스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었는데, 2020년 기공해서 2021년부터 학과와 산학연 기관 입주 후 오는 2028년에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부 계획 공개 직후 충남대학교 개별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반발로 인해 충남대학교 내포신도시 캠퍼스는 사실상 백지화와 동일한 상태가 되었다. 사실 충남대 자체가 대전/충남권역의 광역거점국립대학교이기 때문에 광역거점국립대학의 책무의 일부로 내포신도시 이전에 관심을 보였던 점이 이에 해당되었으나 당시 충남도측과 협상에서 학내 합의가 전혀 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무협의를 위한 MOU를 이전이 기 확정된 것처럼 표방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어버렸다. 도지사의 정치적 업적 치적 쌓기에 이용된 방식이 아니냐는 비판도 상당했다.#샴페인 일찍 터뜨린 '충남대 내포캠퍼스'

최근 충남대학교는 대전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운캠퍼스(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전 유성구 궁동 대덕캠퍼스 이외에도 유성IC 인근 충남대학교 소유부지 교환을 통한 세종특별자치시 제3캠퍼스(행정중심복합도시) 부지 확보를 추진한 적이 있었고 여기에 내포신도시에 제4캠퍼스 계획까지 제안한 판국이다. 일단은 학내 불만을 잠재우면서도 캠퍼스 신설이 용이하게 내포캠퍼스 자체 기능을 산학협력 및 전문 연구를 기반으로 축소하는 첨단연구시설 조성 검토가 제기된 상황이다. 반대로 충청남도의 경우 학과의 이전을 전제로 도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차를 보였다. 문제는 기존 단과대학 또는 개별 학과 단독 이전은 어렵고 학과 신설은 향후 학령인구 감소세에 의거 교육부가 불허하는 상황이기에 협상에 난항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충남도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학과의 이전이 아니라면 대학 캠퍼스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기에 당연한 반응이고 충남대 본부 측과 해당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충남도청 및 충남도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이 존재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학과를 이전하기엔 손해가 크다.#

2019년에 관련 기사가 재보도되었다. 지지부진하며 표류하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논란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당시 이르면 동년 9월 LH 소유의 내포신도시 대학 신설 예정부지와 기존 충남대 소유의 대전 장대동 토지 간의 상호 교환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대학 당국은 "내포 캠퍼스는 연구 및 산학협력 등의 새로운 개념의 캠퍼스로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충남도는 충남대 유치를 위해 국립대 소재지 제한의 내용을 포함하는 대통령령 개정 및 기타 행정절차를 추진 중인 실정이며, 2017년 MOU 체결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충남대와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추진 당시 학교 부지 문제로 한때 난항을 겪었다가 2016년에 무난히 내포 이전이 성사된 홍성고등학교의 사례와는 달리 고등학교가 아닌 대학의 경우 애당초 대학 내부의 반발 의견, 행정적 문제 등 아직 대학교 이전에는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 하지만 충남도와 내포신도시 입장에선 충남대 이전으로 인한 신도시 활성화는 물론 신도시 개발에 탄력까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학 유치에 대한 희망을 쉽사리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8]

충남도는 충청권 대학 유치가 지지부진하자 비충청권 대학의 이전 역시 검토했다. 그 결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한동대학교가 충남도와 물밑 접촉을 벌였다. 주로 대학원을 중심으로 내포 이전을 협의했었다고 하는데.. 허나 한동대 내부에서 내포 이전에 대한 의견이 좀처럼 수렴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안이 전무하다. 충남도 측은 "대학 내부적으로 합의점만 도출한다면 이전에 대한 큰 걸림돌 없이 탄력을 받을 것." 이라며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8.2.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신설[편집]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경우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향후 신설될 예정이며 애당초 신도시에 병원부지를 조성한 상태이다. 그중 대학병원의 경우, 당초 계획은 대학병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다는 구상이었지만, 신도시에 당초 계획대로 10만 명이 입주한다고 해도 일반 종합병원도 아닌 대학병원 유치까지는 굉장히 힘들고 가능성이 저조하다. 신도시가 자리를 잡아가는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도 현저히 더디고, 향후 전망이 다소 불투명한 상황에서 그것도 대학병원이 내포신도시에 신설될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충청남도 전체에서 천안시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들은 애시당초 대학병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예산군과 홍성군, 인근 중소도시인 서산시당진시까지 대학병원이 전무하기에 거리가 꽤 먼 대전의 대학병원이나 천안의 대학병원까지 가야 하는 문제로 대전광역시의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을지대학교, 충청남도 천안시의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에 병원 이전 요청을 했지만 거부당했고 2019년 1월 기준 시행 가능성이 전무하다. 의과대학이 설치되었거나 부설 대학병원이 소재한 전국 어느 대학교든 내포신도시에 대학병원을 건설할 계획을 아예 수립하지 않고 있다.

후술할 대학병원이 존재하는 을지대학교는 규모상 을지대병원 본원 역할을 수행하는 을지대학교 대전병원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재단이 의정부에 사활을 걸어서 그런지 직원들의 대우가 삼국시대~조선시대 노비와 무엇이 다르냐 싶을 정도로 의사나 간호사들에 대한 대우까지 꽤 엉망이었고 그렇다고 해서 장기간 마련된 병원의 자금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예산을 경기도 의정부시에 투자하면서 의정부 을지대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를 건설하였으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소재 종합병원 부지는 10년 이상 장기 방치에도 불구하고 시공사 미발주 상태에서 계속 종합병원 유치를 표류하는 실정이고, 건양대는 2018년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현 병원 자리에 400~50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신축하기로 합의하고 현재는 준공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캠퍼스가 소재하지만 인접한 천안에 병원을 운용하는 순천향대학교 역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순천향대학병원 부군에 학교를 이전시키는 비용까지 감안하면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확장[9]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2020년 6월 세종시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개설했다. 대전충남의 지거국인 충남대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무려 3천억 원[10]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약 500병상 규모의 분원을 건설한 상태라 향후 내포신도시에 충남대학교병원이 들어올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위에 요청한 대학병원 중 을지대학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투자하여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병원과 을지대학교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으며,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2023년 기준 이미 개원하였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모 종합병원 부지는 10년 이상 장기 방치된 상태고, 건양대는 2018년 현재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현 병원부지에 400~50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증축이 완료된 상태이다. 천안병원을 가진 순천향대학교 역시 천안의 현 병원 바로 옆으로 학교를 이전시키는 비용까지 감안하면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확장[11]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가망이 별로 없다.

2018년 당시 상황에서는 현재도 불가능한 대학병원 요구보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로 당선되었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후보의 세부 공약을 분석하면 도립병원인 지방의료원을 확대하는데 매우 호의적인 상태였으므로 내포 신도시에 도립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을 건설해달라고 요구하는 방안의 성사 확률이 높은 실정이었다.

범국가적으로 논의되는 국립보건의료대학교만 추진한다면 대학과 대형병원 둘다 일타쌍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아마 이는 기 법안을 발의한 이정현 국회의원의 소속 지역인 전라남도 순천시에 만들려는 목적이 있는데다가 가령 해당 지역에 설립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해당 법안 자체가 통과되는 순간 아마 유치 의향이 존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서 시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었으나,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의 경우 2018년 당시 기준 가능성이 극히 전무한 실정이다. 게다가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전남 순천시 지역구 이정현 국회의원은 2016년 하반기 발생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당시 정치 생명이 막장인 상태. 또한 대학병원이 입지한다는 전제 하에도 신도시 대학병원 부지 주변에 산재한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다. 대규모 종합병원이 개설되면 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들이 수시로 왕래할 전망인데, 이러한 경우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악순환을 초래하며 정주여건에 취약하다는 사유다. 아직 공식적으로 착공도 하지 않은 시점에 병원 부지에 삽을 떠 땅을 파 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병원을 일종의 혐오시설로 간주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종합병원이 설립되면 장례식장까지 동시 개장하는 측면도 있다. 현재 내포신도시 아파트의 약 절반 가령은 아파트와 병원이 가깝다는 측면을 내세웠는데 병원 계획이 사장되면 상당수의 아파트 단지들이 허위광고로 인한 분양사기를 조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8년에는 국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이전 경쟁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소방청(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신설 정부기관)은 초기에는 충청도에 건립할 계획으로 공식 발표했으나, 이후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13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들의 강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소방복합센터 유치 후보를 신청받았다. 유치전이 2017년부터 시작되어, 당시 60여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응모 도중 1차 심사를 통해 발탁된 총 14개 후보지가 선정이 되었다. 당시 선정되었던 14개의 후보지로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의 홍성군 홍북면 및 예산군 삽교읍 부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고, 그 외에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및 진천군 덕산면 부지 일부,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 경기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등 경기도의 총 6개 기초자치단체 후보지가 있었다. 당시 유치전 초창에는 충북혁신도시 및 내포신도시가 압도적인 상황이었다가 정작 중간평가에서는 경기도 6개 시 후보지가 각각 1~6위 내에 독점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충북혁신도시와 내포신도시의 경우 계획도시 자체가 양 시군 경계에 조성된 이유로, 독립 기초지자체들이 각기 해당 시군에 할당된 부지를 선정시키기 위하여 각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최종 평가 직전에 진천군에서 최대한으로 양보하여, 음성군에 단일화를 성사시켰으며,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실한 충북혁신도시 인근 4개 군인 진천,음성,증평,괴산이 공조해 유치전을 진행하였다. 반면 내포신도시의 경우 끝내 단일화가 무산되고, 부분적이라도 성사가 가능하게 되면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안의 결론을 도출하였으나, 결국 충북혁신도시에서 최종적으로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이미 내포신도시 인근 홍성군 홍성읍에는 종전 운용되었던 충남도립 공공병원인 홍성의료원이 위치해있으며, 홍성의료원 시설 규모 측면에서도 2000년대 초반 현대화 사업 및 이후 병원 증축 등으로 점점 규모가 확장되면서 기존보다 병원의 시설 자체가 방대해졌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는 의료기반 자체가 매우 열악했던 충북혁신도시 및 배후 충청북도의 시군들에 밀리는 형국이고, 대중교통 접근성이나 배후 수요, 소방관 등에 있어서는 경기도에 밀리던 상황이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종합병원 유치에 관하여 민선 7기 충청남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 당시 "현재의 내포신도시와 적합하지 않은 무리한 계획"이라는 주장을 전개하며 홍성의료원 내포분원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발의했다. 상술한 국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이전 계획이 타 시도에 밀려 좌초되면서 당시 내포신도시의 종합병원 추진계획은 사장되어 보였으나, 2022년 5월 11일 명지의료재단에서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의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재개되었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계획은 명지의료재단 산하 가칭 명지병원 개원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이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취임 후 이전 체결된 MOU에 대해 지나치게 의료기관의 편의를 봐준 부분을 지적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천명 했고 명지의료재단도 이에 호응하여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향후 약 520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을 당초 예정보다 약 3년 가량 앞당겨 발주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6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12]


9. 공공기관[편집]



9.1. 이전 완료[편집]


  • 충청남도청: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로 2012년 12월 28일 이전.[13] 1932년 준공된 구 충남도청사는 2015년 이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용도 전환.
  •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청과 동시 이전.
  • 충청남도경찰청: 본래 명칭은 충남지방경찰청이었으나, 자치경찰제 시행에 의거 2021년 1월 1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2013년 10월 1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로 이전
  • 충청남도교육청: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로 2013년 2월 이전.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동시 이전 완료. 2019년 3월 1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으로 개칭. 2023년 9월 1일 충청남도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 민족통일 충청남도협의회
  • 이북5도 충남사무소
  • 이북5도민 충남연합회
  •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충남도지부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 충청남도광역정신보건센터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 충청남도일자리종합센터 내포분소
  • 푸른충남21 실천협의회
  • 충청남도체육회
  •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 충청남도의정회
  •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 충청남도응급의료정보센터
  •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 홍북읍 내포출장소: 2015년 3월 31일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에 따라 공식 이전
  • 삽교읍 내포출장소
  • 홍성군보건소 내포보건지소: 내포출장소와 동일한 2015년 3월 31일 홍북면 주민복합지원센터로 정식 이전 개장
  • 예산군보건소 내포보건지소
  •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내포치안센터): 신설 당시 홍성경찰서 내포출장소. 2019년 1월 현재의 기관명으로 변경.
  •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방사무소
  • 충남문화사
  • 충청남도교육과정평가정보원: 2023년 9월 명칭 변경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 KT&G 내포지점: 2013년 내포 이전 완료. 기존 사옥은 철거 후 신축, 홍성읍사무소(현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및 홍성군보건소 이전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 충청남도생활체육회
  •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
  •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 재향경우회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공직유관단체. 충청남도개발공사 내 입주
  •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충남개발공사 내 소재하며,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과는 별개
  • 충남도서관: 당시 충남도청신도시홍보관 주변에 신축, 2018년 4월 개관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충남도지부
  • 중도일보 충남본부
  •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충남도회
  •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남도회
  •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공제조합 충남지부
  • 충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 2016년 이전, 도청대로 서쪽 홍예공원 남단에 위치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 광복회 충청남도지부
  •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2017년 이전 완료. 이전 당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NH농협은행 오픈
  •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 기상청 홍성기상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
  • 홍성 내포우체국: 2021년 12월 개국. 일명 내포집배센터
  •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 KT 내포지사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2020년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동시 이전.
  •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2020년 5월 준공, 이하 4개 기관 이전.
    •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 통계청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 준법지원센터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
  • 홍성가족어울림센터: 2016년 이전한 홍성고등학교 앞 내포출장소 및 내포초등학교 사이 기존 주차장 부지에 신축. 2022년 11월 개장
  •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2022년 9월 개원.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기관
  •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2022년 2월 이전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자연놀이뜰) : 2022년 6월 이전
  •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 2023년 9월 개장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홍성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 충남신용보증재단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 2023년 11월 이전

9.2. 이전 준비중[편집]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예정)
  • 내포 스마트도시운영센터(예정)
  • 충청남도스포츠센터(예정): 공설 스포츠센터
  • KBS 내포방송총국(예정): 2020년 9월 현재 내포신도시에 KBS 홍성방송센터가 이전한 상태이다.[14]
  • 충청남도여성가족플라자(예정)
  • 충남도립미술관 : 2025년 개관 준비중[15]
  • 충남도립예술의전당 : 2028년 개관 준비중[16]
  • 국민연금관리공단 홍성지사 : 2023년 이전 예정
  • 충남교통방송국 : 2025년 개국 예정
  • 백제문화제재단

10. 주거[편집]



10.1. 구역별 공동주택 단지 및 입주 현황[편집]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RC1
미정
1,142
미정
미정
RC2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955
2025년 1월
반도건설
RC3
미정
1,051
미정
미정
RH1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1,436
미정
중흥토건
RH2-1
내포신도시 제일풍경채
1,138
미정
제일건설
RH2-2
내포신도시 푸르지오
755
미정
대우건설
RH3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
1,120
2024년 10월
중흥토건
RH4-1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954
2024년 3월
라인건설
RH4-2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더 럭셔리
601
2025년 6월
대광건영
RH5-1
충남 내포신도시 2차 대방엘리움 더 센트럴
831
2023년 7월
대방산업개발
RH5-2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870
2024년 2월
모아건설
RH5-3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36
2024년 9월
RH6
내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915
2014년 9월
진흥기업
RH7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2,127
2015년 9월
서희건설
RH8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990
2016년 1월
경남기업
RH9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1,260
2016년 4월
혜림건설
RH10-1
도청이전 신도시 RH10-1BL
1,400
2022년 11월
계룡건설, 현대건설, 중흥토건
RH10-2
도청이전 신도시 RH10-2BL
1,196
RH11
도청이전 신도시 RH-11BL
822
2023년 7월
DL건설
RH12
미정
1,706
미정
미정
RH13
내포신도시 비스타 동원
696
미정
동원개발
RH14
미정
720
미정
미정
RH15
미정
1,062
미정
미정
RH16
미정
1,068
미정
미정
RL3
내포신도시 도나우 에듀파크 1차
223
2022년 4월
구산건설
RL4
내포신도시 도나우 에듀파크 2차
329
RL5
내포 상록아파트
497
2016년 7월
한백종합건설
RL6
충남 내포신도시 3차 대방엘리움
304
미정
대방산업개발
RL8
충남 꿈비채 홍성내포 RL8BL 행복주택
45
2022년 10월
계룡건설
RL9
충남 꿈비채 홍성내포 RL9BL 행복주택
30
RM1-1
미정
987
미정
미정
RM1-2
미정
405
미정
미정
RM2
미정
1,062
미정
미정
RM3
미정
607
미정
미정
RM4
미정
902
미정
미정
RM5
내포신도시 동부 센트레빌
864
미정
동부건설
RM6
시현마을 LH 1단지
854
2020년 2월
KR산업
RM7-1
내포신도시 EG the1 1차
892
2017년 12월
라인건설
RM7-2
내포신도시 EG the1 2차
817
2022년 9월
RM9
충남 내포신도시 1차 대방엘리움 더 퍼스티지
868
2023년 1월
대방산업개발
RM10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
1,660
2016년 4월
중흥토건
RM11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센트럴
938
2014년 3월
극동건설
RM12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885
2012년 12월
롯데건설
RM14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1,474
2025년 11월
대방건설


11. 교육기관[편집]



11.1. 홍성군[편집]



11.1.1. 초등학교[편집]


학교명
대지
연면적
학급 규모
개교(신설/이전)
비고
내포초등학교
13,000m²
11,000m²
30학급[17]
2013년 3월 1일

한울초등학교
13,000m²
12,506m²
40학급[18]
2016년 9월 1일

홍북초등학교
13,000m²
16,103m²
40학급[19]
2024년 3월 1일
[20]
홍주초등학교
15,606m²
18,720m²
48학급[21]
2026년 3월 1일
[22]


11.1.2. 중학교[편집]


학교명
대지
연면적
한계 학급
개교
비고
내포중학교
12,000m²
10,000m²
24학급[23]
2013년 3월 1일

홍성주촌중학교
16,801m²
18,239m²
42학급
2025년 3월 1일
가칭


11.1.3. 고등학교[편집]


학교명
대지
연면적
한계 학급
이전 개교
비고
홍성고등학교
15,733m²
21,164m²
37학급[24]
2016년 3월 1일[25]
교과교실제 시행
지하주차장 설치
자율학교 및 기숙형고교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11.2. 예산군[편집]



11.2.1. 초등학교[편집]


학교명
대지면적
건물면적
한계 학급
이전 개교
비고
보성초등학교
13,000m²
9,622m²
28학급
2018년 3월 1일
이전 후 기존 교정 철거


11.2.2. 중학교[편집]


학교명
대지면적
건축면적
한계 학급
이전 개교
비고
덕산중학교
14,445m²
10,722m²
31학급
2018년 9월 1일
병설에서 단설로 분리 이전


11.2.3. 고등학교[편집]


학교명
대지면적
건축면적
한계 학급
이전 개교
비고
덕산고등학교
15,555m²
11,288m²
27학급
2019년 3월 1일[26]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병설에서 단설로 분리 이전


12. 교통[편집]



12.1. 도로[편집]



12.1.1. 고속도로[편집]


서해안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가 주변에 있으며, 서울수도권 서부 방면으로 갈 때는 당진영덕선 고덕IC[27]를,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를 거쳐 경상도, 전라도 내륙, 충남 동남부, 충북 남부로 갈 때는 당진영덕선 예산수덕사IC[28] 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충남 서남부 및 전라도 서해안 지역은 서해안선 광천IC 접근성이 용이하다. 정작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해미IC는 통행료 및 주행거리 측면에서 모두 손해를 보는 실정이다. 중장거리 주행시에는 비효율적이며, 접속하더라도 다소 우회하는 형국이다.

2024년 평택시익산시를 잇는 익산평택고속도로[30]의 공사가 끝나면 부여IC까지 1단계로 개통되어 남부의 부여JC에서 서천공주고속도로와 접속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며, 예산수덕사IC에 바로 붙어있는 예산JC를 통해 서울 및 경기도 남부 지역들과 더욱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고[31], 2단계 구간인 익산JC까지 전면 개통되면 익산JC에서 호남고속도로와 교차 또는 익산장수고속도로 직결로 전라도 내륙으로의 교통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서 그동안 당진영덕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경유하는 전주/광주/남원/순천 방면 주행 경로가 대부분 익산평택고속도로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 지역이라 할지라도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일부 지역 등 경기 최남단인 경우 이론상 고속도로 진출입 자체는 가능하나 일반국도 대비 주행거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구간이나 아예 고속도로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들은 삽교천방조제를 통과 후 34번 국도를 경유하면 해당 지역의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다. 특히 명절 대이동 기간에는 고속도로의 상습정체로 거의 대부분 국도로 우회하는 실정이다.


12.1.2. 일반도로[편집]


국도는 21번 국도29번 국도, 40번 국도45번 국도로 접속되며, 천안/아산/예산 방면은 602번 지방도 충남대로에서 21번 국도 충서로 합류, 서천/보령/광천 방면은 609번 지방도 도청대로와 용봉로에서 직결되어 홍성역 부근까지 뻗어가는 신작로를 통하여 진출 가능하다. 덕산통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옛 21번 국도에 접속하고, 후자는 예산 및 청양 방면으로 일부 경유하여 현 21번 국도인 남부순환로를 경유하여 마온교차로에서 충서로로 갈아탄다. 29번 국도로 청양과 서산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고, 부여/청양방면은 애초 도청대로를 유일하게 경유했으나 2021년 12월 도시첨단진입도로 개통으로 홍성역 북단까지 신작로를 이용하면 기존 지방도 609호선보다 청양통에 빠르게 도달가능하다. 홍성에서 청양으로 나가는 길목인 29번 국도가 2017년 1월 4차로로 확장되어 주행시간이 기존 왕복 2차로 시절 대비 현저히 감소하였다. 홍성을 지나 서산방면으로 나가는 경우 상술한 보령/광천 방면과 동일하게 덕산통사거리 우회전(충서로 이용), 옥암2교차로에서 내포로 접속 후 국도 29호선을 따라 구항과 갈산을 지나 상촌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40번 국도96번 지방도 천수만로 이용, 서산방조제를 경유하여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창리, 태안군 원청교차로에서 좌회전, 77번 국도로 갈아타면 안면도로 향한다. 서산시내는 상술한 경로와 별개로 609번 지방도를 따라 덕산방면으로 북상, 송산교차로에서 좌회전 후 45번 국도를 경유하여 잠양교차로에서 좌회전한 후 45번 국도[32]의 기점인 해미과도교[33] 에서 29번 국도[34]로 노선 전환 후 옥거리교차로(2017년 교차로 개량 개통)에서 급커브 직진(여기서 좌회전하면 오남동. 서산시 양대동/장동 방면은 소탐사거리 등에서 좌회전하자.)하여 서산시 석림사거리(서산의료원 주변)에서 좌회전하면 대산/태안방면, 직진하면 서산시내 중심부로 진입한다. 우회전은 당진/서산IC 방면. 해미면-서산 시가지 중간 지점에 오른쪽 방향 시도로 진출하는 경로가 여럿 존재하여 음암면 방면으로는 굳이 서산시내를 경유하여 우회할 필요가 존재하지 않는다. 서산IC.당진방향 이마트 서산점[35][36]가는 길이다.[37] 대산 방면은 계속해서 29번 국도 일부인 충의로를 따라 서산시 성연면과 지곡면을 경유하게 된다. 태안 방면은 서산 도심의 일반국도 구간인 석림사거리 및 예천사거리에서 2회 좌회전보다는 석림사거리 남동쪽 약 1km 지점 사거리[38]에서 좌회전하여 양열로를 경유, 서산시내를 우회하여 32번 국도 서해로를 이용하면 태안군에 갈 수 있다. 40번 국도는 과거 622번 지방도였으며, 봉신교차로에서 덕산오거리회전교차로(현 읍내교차로)까지는 도청대로 확장에 의거 이설되었으며, 덕산오거리(현 읍니교차로)부터 교차로 명칭 불명 삼거리(현 덕산회전교차로)까지는 도청대로 신설 이전에도 우회도로 형식으로 존재했다. 최근 국도 40호선 덕산~고덕IC 도로 공사가 시행되었으며, 2022년까지 왕복 4차로로 확장됐다.[39] 고덕IC 이북으로 계속 직진하면 당진시 합덕읍까지 갈 수 있다. 622번 지방도로 합덕을 지나면 우강과 신평까지 나갈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당진 시내는 고덕IC 남단 대천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619번 지방도를 경유하고, 당진 면천면 성상사거리 및 우회도로삼거리 2회 연속 좌회전을 통하여 70번 지방도를 잠시 경유하고, 면천삼거리(나무고개)에서 우회전 후 면천IC를 통과, 당진시도 1호선을 경유하면 당진 시가지까지 최소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고덕IC 이북에 예당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고덕IC 이북 일부 구간은 2010년대 중반에 왕복 4차로로 확장 완료되었다. 여담으로 갈산면 일대 내포로 홍성IC~상촌교차로 29번 국도 중첩 구간 및 천수만로 일부 상촌교차로~광리교차로 약 4km가 포함된 국도 40호선은 홍성군 갈산면과 예산군 덕산면을 연결하는 왕복 2차로 수덕사로이다. 40번 국도는 홍성군 서부면 이남으로 홍보지구를 지나 보령시 천북면, 오천면을 경유하여 주포면에서 21번 국도와 중첩된다. 송산교차로-수덕사교차로 간은 45번 국도(윤봉길로)가 40번 국도와 중첩되고, 도청대로 송산교차로 이북은 609번 지방도와 40번 국도의 중첩 구간이나, 기존 지방도 구긴인 수암산로는 609번 지방도에서 해제되었다. 2020년에는 덕산우회도로 신설 개통으로 봉운로 덕산 오거리 회전교차로(현 읍내교차로)에서 분기했던 609번 지방도 일부가 이설되고, 예덕로와 도청대로 분기점 상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 삼거리가 덕산회전교차로로 전환되었다. 계속해서 609번 지방도를 따라 봉림저수지를 지나고 618번 지방도와 합류하여 서산시 운산면으로 향할 수 있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내포신도시에서 서산시 운산면 가는길에 있다. 애당초 '봉운로'라는 도로명 자체가 예산군 봉산면과 서산시 운산면에서 각각 유래했다.

충남 서부지역에서 내포신도시에 이르는 다중적인 자동차 경로는 대체적으로 서산시 고북면에서 국도29-지방도609 또는 국도29-국도45-국도40-지방도609, 서산시 부석면에서 지방도649-지방도96-국도40-국도29-지방도609 또는 지방도649-국도29-국도45-국도40-지방도609 태안군 남면에서는 국도77-지방도96-국도40-국도29-지방도609 또는 국도77-국도32-국도29-국도45-국도40-지방도609 등 2개 이상의 주행 경로가 존재한다.

시내도로는 방사, 순환형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도, 지방도, 군도, 일반도로로 구축된 6개의 진출입 도로가 방사형으로 홍성의 홍성, 홍북, 금마와 예산의 응봉, 삽교, 덕산으로 연결된다. 홍성군 홍성읍 방향 2개 도로 및 예산군 응봉면, 삽교읍, 덕산면 방향 3개 도로(충남대로, 예목로, 도청대로)는 기개통되었다. 홍성군 금마면 방향의 도로는 계획이 이후 변경되었고, 내포수소충전소에서 홍성읍 대교1교차로까지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완료되어 2021년 12월 개통된 홍성역-내포신도시 구간 연결도로로 대체되었다.


12.1.3. 등급별 노선 목록[편집]




12.2. 버스[편집]



12.2.1. 고속버스시외버스[편집]


  • 내포신도시고속시외버스정류소에서 고속버스[40]시외버스를 승차할 수 있으며, 전환고속인 서울호남 노선을 제외한 서울(동서울/서울남부)/인천/경기(성남/안산/안성 등지),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대전(유성/서대전/청사(둔산)/대전복합)/세종(세종고속시외터미널 한정, 세종청사 미경유)/충남(논산/계룡/금산을 제외한 도내 전지역), 충북(청주), 전북(군산)으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41]

충남 지역 중 환승 없이 한번에 갈 수 있는 시군 지역으로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보령, 공주, 홍성, 예산, 청양, 태안, 서천, 부여로 같은 도내 시군인 논산, 계룡, 금산의 경우 버스 운행이 전무하여 환승 자체가 불가피하다.


12.2.2. 시내버스(농어촌버스)[편집]


  • 홍주여객예산교통: 홍주여객은 홍성군 농어촌버스, 예산교통은 예산군 농어촌버스 운영 주체이다.
홍성군 운행 노선은 총 13개, 예산군 운행 노선은 총 20개이며 시간당 평균 4.5회 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2022년 9월 1일 홍성역-내포신도시 간 신규 노선이 개통되었다.(첨단산업단지 경유) 홍성 버스 950~953번 노선 추가 신설. 단, 최근에 신설된 950번대는 개통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아직 등재되지 않은 상태다. 2023년 2월 25일에 내포신도시를 순환하는 1000, 2000번이 신설되었다.

홍주여객은 900, 901, 902, 910, 915, 921, 922, 923, 980, 981, 982, 983, 990, 991, 992, 993, 994[42] 번이 내포 신도시를 경유하며, 예산교통은 500번대 중 544번의 지선 개념으로 다중화되었다. ex) 예산 버스 544-X

버스 요금은 충청남도 농어촌버스 운임을 적용하며, 광역자치단체 통합 요금제이나 후술할 기초자치단체 중 자치시와 자치군별로 이원화되었다. 전반적으로 농어촌버스가 시내버스보다 기본요금이 100원 저렴하다. 각 시/군 단위로 운임이 통일되었으며, 버스 무료 환승은 전면 시행되었으나, 하차 태그 직후 30분 이내에 한정되며 단일 기초자치단체 내에서만 유효한 실정이다. 내포신도시 조성 전 해당 시/군 내에서 버스요금이 단일화되었으나, 시/군 경계를 이탈하면 시계외요금이 부과되는 지역이다. 시계외요금은 1km 당 116.14원(116원 14전)[43]이 부과된다.[45]

내포신도시 일대에는 현재로서는 농어촌버스가 유일한 실정이다.[46] 내포신도시가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인 홍성군과 예산군 일원에서는 좌석버스를 운용하지 않으며 좌석버스는 그 배후에 위치한 서산시나 당진시, 태안군 등지에서 주 운행한다.

현금 기준 성인 요금에서 청소년 요금은 약 20%, 어린이 요금은 약 50% 차감된다. 단,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어른 요금 기준 현금 대비 (기본요금 한정) 100원 저렴하다.(일반(시):1,500원, 농어촌(군):1,400원)

2019년 7월 1일부터는 충청남도 관내 거주 75세 이상 노인들의 경로 우대 무료 승차가 가능해졌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기존 주민센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여 카드를 발급하면 합법적으로 노인 시내버스 무임승차가 허용된다.

내포신도시 및 그 배후 일대는 버스 정류장에 버스도착정보안내기(GIT)는 아직 미구축 상태이다. 현재 개발중이며 조성 완료 수준까지는 현저히 미달되었고 관할 행정구역이 모두 군 지역이며, 공식적으로 군단위는 농산어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시내버스가 아닌 농어촌버스로 운용된다. 단 도청소재지이자 신도시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대대적으로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까지 전면 확대되면 향후 정류장에 실시간 버스정보안내기를 도입할 가능성 자체는 존재하다.

2023년 2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형 전기저상버스(홍성·예산 1000, 1001, 2000, 2001번 노선)가 개통되었으며, 홍성군-예산군 농어촌버스의 상호 무료 환승(60분 내 1회)이 가능하게 되었다.[47]



12.3. 철도[편집]


신도시와 직접 경합되지 않으나, 관내에 철도가 없는 서산과 달리 내포신도시는 주변에 철로가 지나가는 지역으로 간접적인 철도 수혜지역이다. 미개통 서해선장항선이 내포신도시 동쪽으로 비껴 지나가는 실정이다. 다만 서해선은 아직 공사 중으로 현재는 미개통이며, 현재 영업 중인 유일하게 내포지방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인 장항선이 천안에서 북동쪽으로 남서쪽으로 연결된다. 상행(용산 방면)은 삽교역을, 하행(익산 방면)은 홍성역을 이용하는 것이 용이 해보이기도 하나, 삽교역은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지만, 새마을호는 일부만 정차하고,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일명 G-Train)의 경우 당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그렇기에 내포신도시 내 철도 이용객 상당수는 양방향 새마을호무궁화호,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수~금요일 운행)가 모두 정차하는 홍성역을 주로 이용한다.[48][49]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과 경부선 KTX 연결선(화성시 향남읍~평택시 청북면) 신설안이 반영되었고, 추후 서해선경부고속선의 연결선 공사가 완료되어 직결 운행이 개시되면 서울역에서 홍성역까지 약 45분 가량이면 주파하게 될 전망이다.

  • 장항선 홍성역 - 609번 지방도이자 홍성역 - 내포신도시간 직통 도로인 용봉로로 진입하면 홍성역 앞에 존재하는 회전교차로 1번 회전 후 곧바로 홍성역 진입 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수소충전소~홍성역 앞 회전교차로 기준 6분 가량 소요된다. 2023년 이후 서해선 개통으로 양 노선 환승역으로 전환된다.

  • 장항선 예산역 - 602번 지방도인 충남대로를 주행하다가 21번 국도로 합류 후 무한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잠시 후 우회전하거나 무한교차로 직진 후 주교오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예산역에 도착한다.

  • 장항선 삽교역 - 602번 지방도인 충남대로를 타고 가다가 예산산단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예산일반산업단지를 경유하는 도로로 진입한다. 혹은 2019년에 추가로 개통한 예목로와 기존 도로인 충의로를 이용하여 삽교읍 시내에서 1회 우회전하면 삽교역에 도착한다. 2025년 이후 서해선 삽교역도 개통될 예정이며, 이 역은 기존 장항선 삽교역과는 별개로 신도시와 더욱 인접하며, 아예 미개통 상태인 현재도 임시적으로 삽교(충남도청)역이라는 가칭을 사용한다.

수도권과의 연계와 달리, 충청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철도 노선은 아직 공사가 착수되지 않아 한참은 대전권과의 철도 교통은 불편할 전망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해안 내포철도가 추진 중인 상황.

12.4. 항공[편집]


서산국제공항: 제20전투비행단에 1997년 조성되었던 비행장 부지이며, 현재는 해미비행장이라고 일컫는다. 2010년대 이후 민항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타당성 부족으로 장기계획으로 표류하였으며, 2020년 11월 개최되었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듬해 실시된 2021년 11월 당시 예비타당성조사에 서산국제공항 신규사업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2023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면서 기존 계획이었던 2028년 개항은 물 건너갔고 개항 가능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이다.


13. 생활[편집]



13.1. 정주 여건[편집]


충남도립 공립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이 도청대로 서쪽 건너편 홍예공원 부근에 2018년 상반기 개관되어 현재 운영 중이고, 공설 스포츠센터와 도립미술관, 도립 예술의전당 등의 시설이 신설 예정이다.

신도시 서쪽으로 용봉산과 수암산이 산재해있으며 그 배후에 일명 자미원라고 불리믄 홍예공원을 포함한 신도시 개발지역 내에 각종 공원들이 대거 조성되어 내포신도시 및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산책 및 조깅 등에 다소 용이한 장점이 존재하지만, 내포신도시 근교에 대규모 축사들이 산재해있어 이곳에서 발생되는 축산 악취로 인하여 고충을 토로하는 등의 문제도 있어 장단점을 공동으로 내포하고 있다.[50] 또한 2017년에는 신도시 주변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로 인하여 주민들의 갈등 및 논란들이 발발하였다.

2023년 내포신도시 남측에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확정되어 내포신도시 내 주요 악취 유발지로 지적된 축사가 폐장되고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13.2. 교육 여건[편집]


홍성군에는 내포초등학교와 한울초등학교, 내포중학교, 공립유치원인 내포유치원과 가람유치원이 개교했으며, 홍성읍 대교리 교동에 있었던 홍성고등학교가 이전하였다. 단, 홍성고등학교는 기존의 교정보다 협소해진 학교 부지 문제로 이전신설 당시 이런저런 불만이 많았다.[51]

예산군에는 학교 신설보다는 기존에 존재했던 보성초등학교덕산중학교, 덕산고등학교가 이전한 상태이다.[52]

2021년 기준 홍성군의 경우, 내포초와 한울초는 이미 40학급에 학생 수가 1,000명이 초과되었고[53], 내포중 역시 30학급에 900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인 상태이다. 반면, 예산군의 경우, 아직 여유가 발생하는 상황인데, 이는 내포신도시 특성상 예산 지역이 홍성 지역보다 더 늦게 개발이 활성화되었고, 기 이전 완료된 학교들도 2018년~2019년에 신설되었고 신도시 전입이 의외로 느린 편이라 학생 및 학부모 유입이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쪽에 산재해 있는 학교들도 향후 과밀화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한편, 홍성군 홍북면(현 홍북읍) 소속 내포신도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들이 과밀이 더욱 심화되면서 신도시 인근 기존 홍북면 중심부에 있는 홍북초등학교를 내포로 이전하고 중학교를 동시 신설하려고 추진했지만, 이전 추진 당시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내포신도시 중학교 학구 조정의 일환으로 내포중과 덕산중이 공동 학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홍북초등학교만 단독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관련 기사[54]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에서 가칭 대동초 신설이 학령인구 감소 추이로 난항을 겪고 있으며, 학생 수 감소로 폐교 대상의 위험에 처한 주변 학교를 재배치하고, 학교를 적정 규모로 유지하기 위하여 학교 신설보다는 기존 학교를 대체 이전하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2020년 실시한 홍북초 이전 및 중학교 통합 신설 관련 학부모 찬반투표에서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지만 교육부가 재검토 판정을 내리면서 일차적으로 무산되었던 홍북초등학교 이전의 경우 2021년 재실시한 학부모 찬반 투표에서 2/3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되어 오는 2024년 3월에 기존 홍북면 중심지에 위치한 홍북초등학교[55], 현재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홍주읍성 내에 위치하여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학교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인 홍주초등학교는 홍성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7월 18일 개최한 학부모 설명회 및 2022년 8월 31일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에서 가결되어 2025년 9월 개교 목표로 홍주초 내포신도시 이전이 확정되었고, 2023년 1차 교육부 중투위를 통과하면서 2026년 3월 1일자로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중학교의 경우 오는 2023학년도부터 내포중학교 및 덕산중학교가 공동학구로 전환되고, 최근 (가칭)주촌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홍성 주촌중학교 설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서 한울초등학교 옆 중학교 부지에 2025년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이다.


14. 논란[편집]



14.1. 홍성 개발 편중 논란[편집]


애당초 신도시 건설 당시 홍성군 홍북면 일대를 사실상 1단계 개발구역으로 간주한데다가 신규 아파트 단지 공급 지연과 신도시 내부의 기타 이기주의 등으로 신도시 발전이 다소 지지부진하였고, 사실상 2단계 개발구역으로 간주되는 예산군 삽교읍 일대의 내포신도시 개발이 정상 추진되지 못하여 한때 홍성군 및 예산군 내포신도시 인구 비율이 거의 99:1까지 벌어졌던 시절이 있어서 극단적으로 편차가 심화되어 당시 충청남도의원 및 예산군의원이 독자적으로 1인 단독시위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애초에 홍성읍과 신도시 자체가 연담회 된 특징이 있어 주로 내포신도시에서 외부로 오가는 인구들이 남측으로 왕래하기에 이런 경향이 강한 탓도 있다. 최근 들어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일대 개발이 진척되면서 그나마 현재 신도시 양 지역 간 인구 비중이 약 89:11 수준으로 완화되어 이전보다 불균형이 소폭 해소되기는 했으나 그동안 홍성군 홍북면 지역으로 대거 집중되면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다행히 2020년대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지역 개발이 진척되면서 홍성 지역 편중 현상은 다소 해결되었다. 오히려 예산군으로의 유입이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며 일부 전출입 인구는 신도시 내 두 지역 간, 홍성군 홍북읍에서 예산군 삽교읍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신도시 최초 입주 10년이 도래하고 인구 3만 명을 초과한 2022년 연말 기준 약 2만 5천명 이상은 홍성군 홍북읍에 거주하고, 약 5천명 이상은 예산군 삽교읍에 거주하고 있다.


15. 여담[편집]


신도시 서쪽에 예산군 쪽은 수암산, 홍성군 쪽은 용봉산이 산재해있어서 전면적으로 서쪽이 산지로 차단되어있고, 609번 지방도인 도청대로를 기준으로 상현달 모형으로 신도시를 조성하였다.

2016년 당시에 충청남도 예산군 출신 요리연구가 및 외식사업가인 백종원[56]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홍보대사로 발탁하였다.

충청남도지사 재임 시절 및 세종시 특별법 논란에 의거한 도지사 사퇴 직후 당시 충남도청 신도시 관련 사업 추진을 일부 주도했었던 이완구 국무총리가 정계에서 은퇴한 이후 말년에 내포신도시에서 여생을 보냈고 2021년 하반기에 별세하였다. 애초에 본인이 구상했던 방향과 별개로 개발되면서 아쉬워한 상황으로 추정된다.관련 기사


16. 관련 사이트[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3:47:12에 나무위키 내포신도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래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전 지역과 상하리, 대동리, 봉신리 일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전 지역과 신리, 이리, 수촌리 일부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신도시 조성 이후 행정구역 미세 조정에 의거 신도시 도시개발 지역 내의 법정리를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및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로 일원화되었다.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지번 역시 대거 변경되었다.[2] 시군본부 및 지점의 경우 금융권 분할로 NH농협은행으로 전면 변경되었다.[3] 2020년 당시 김한정수 홍성고등학교 교사가 보건복지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헌혈의집 내포센터 설치 관련 발언이 진행되기도 했다.[4] 2011년 개관한 CGV 홍성 역시 개관 당시 4개관이었지만 2017년 수요 증가로 6개관으로 증설했다.[5] 홍주문화회관 이외에도 홍성읍내에는 홍주종합경기장 주변 홍주문화체육센터, 홍성문화원도 추가로 존재한다.[6] 인구 수 대비 면적이 너무 클 경우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신안군무안군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이유가 바로 이런 문제 때문이었고# 현 기초자치단체 면적 1위인 홍천군도 지나치게 큰 면적 때문에 분군 논의가 끊이지 않는다.#[7] 2010년대 초중반 내포신도시 개발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2017년 1월 주민등록인구가 10만 명대에 다다랐으나 2018년 이후 인구 증가가 도리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2020년 10만 명이 붕괴되었다.[8] 2016년 2월 23일 내포 이전 개교식이 거행된 충남 홍성고등학교의 사례에는 상술한 충남도가 아닌 충남도교육청이다. 즉 도지사 역시 교육감으로 대체하여 이해하면 적절할 듯.[9] 천안시아산시의 인구 증가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충남대, 건양대, 단국대 병원와 마찬가지로 대전충남지역의 3차병원이기도 하다.[10] 국가예산이 지원되지만 약 60% 이상은 병원 측이 자체 조달해야 한다.[11] 천안시의 인구 급증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대전충남지역의 3차병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12] 충남도 측에서도 병원 부지와 이어지는 신설 계획도로를 늦장대응 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발주했다.[13] 도청이전 당시 별관에 문예회관을 개장했다.[14] 기존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소재. 2015년까지 KBS 홍성중계소(KBS대전 1라디오 AM 540kHz 10kw 출력)이 운용 중지된 후 폐지된 홍성중계소 송출시설은 철거된 채 2020년까지 존속하였으며, KBS 홍성방송센터 내포신도시 이전 직후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해당 부지 입찰로 아파트 신축 계획이 확립되면서 시설 자체가 전면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e편한세상 홍성 더 센트럴 신축 공사가 발주되어 시공 중이다.[15] 2024년에서 연기[16] 2025년에서 연기[17] 2022학년도 50학급[18] 2022학년도 47학급[19] 2022학년도 7학급[20] 1934년 개교. 기존 대동리에서 이전할 예정[21] 2022학년도 8학급[22] 1946년 개교. 홍성읍 오관리 홍주읍성 주변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예정.[23] 2022학년도 30학급[24] 내포 이전 당시 남녀공학 변경[25] 2016년 2월 23일 내포신도시 이전 개교식[26] 당초 2018년 9월 1일에서 변경. 2019년 5월 24일 이전 개교식[27] 당진JC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접속[28] 공주JC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 유성JC에서 호남고속도로지선 접속[29] 예산수덕사IC와는 별개[30] 예산IC, 청양IC가 예산군 신암면과 청양군 청양읍에 건설 중이며, 개통 시 예산의 경우 대부분 예산IC[29]를 이용해 평택파주고속도로로 직결할 것으로 예측되며, 청양에서는 기존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양IC보다 익산평택고속도로 청양IC이 더 빨라지게 된다.[31] 평택파주고속도로 오성IC에서 직결 후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나 평택-화성 서오산JC에서 분기 후 봉담IC 통과, 봉담과천로(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 및 수원-광명고속도로 분기 후 남광명JC 또는 소하IC까지 직통, 광명서울고속도로 개통 시 내포IC까지 전면 개통 예상. 향후 평택-화성-수원-광명-서울-문산을 잇는 고속국도 17호선이 완전 개통될 전망이다.[32] 단 덕산에서 해미까지 시내버스를 타면 전회 구 도로를 경유한다. 당시 국도 45번의 잔재가 남은 도로인데 선형개량 및 확장개통으로 기존 구간이 국도에서 해제된 시점에서는 내포신도시가 아직 건설되지 않았던 시절이다. 애초에 내포신도시 조성 전에 서산-예산 45번 국도 확장공사가 완료되었다.[33] 내포로(29번 국도 홍성-서산 일부) 상에서 직진하면 647번 지방도 운산/해미방면. 지방도 647호선 해운로 노선의 선형이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서산IC 구간과 대체로 흡사하다.[34] 청양/홍성방면에서 대산/서산방면으로 해미교차로에서 좌회전 진입 합류[35] 기존 구간은 잠홍삼거리에서 U턴 후 매장 진입, 2019년 신설 노선 경유 시 바로 오른쪽 매장입구 진입[36] 충청남도 서산시 잠홍동 위치. 내포신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 점포이다. 서산 이마트 맞은편에 식자재 마트인 왕마트가 영업 중이며, 식자재 왕마트는 2023년 초 기존의 한솔마트를 대체하여 홍성에 진출한다.[37] 서산 동서간선도로(양열로)는 석지사거리~서해로 분기점(현 역말교차로) 구간이 2014년 8월 개통되면서 본격적으로 서산 도심을 경유하는 시외 교통량이 분산되었고, 2019년 7월 5일 양열로와 직결되는 양열북로(노선연장 약 2.1km)가 개통되면서 서산 동서간선도로사 전면 개통되었다. 그러나 이미 2017년 1월, 성연면 일람리~음암면 부장리 구간 자동차전용도로 외곽순환로(32번 국도 일부)가 신설 개통되었으며, 백제사신로(70번 지방도) 잔여 구간(문양사거리~탑곡교차로)은 2016년 7월에 개통되었다.[38] 2021년 해당 교차로 명칭이 석림남부사거리로 부여되었다.[39] 득득거리재 등 일부 열악한 구간이 이설되었다.[40] 서울호남(센트럴시티) 노선 한정[41] 주 52시간 근무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영향으로 일부 노선 폐지 혹은 대부분 감회 운행중인 실정.[42] 900번대: 홍성역-내포신도시(일반적인 운행 계통), 910번대:코오롱,부영,현대,세무서 경유, 920번대:우주은하,신동아,남장주공 경유(2022년 홍성여고 종착버스 노선 신설), 980번대:홍북면,삽교읍 일원 종점 추가노선, 990번대:덕산온천 및 수덕사 종점. 일부 노선 내법리 현광아파트 주변 우회운행[43] 이는 홍성종합터미널 착발 홍주여객 버스 한정 내포신도시를 경유하여 덕산온천 및 수덕사까지 운행되는 일부 농어촌버스 노선 포함[44] 2022년 11월부터 국도운임은 km당 138.41원으로, 최저운임은 1,600원으로 재인상되었다.[45] 당시 km당 116.14원은 시외버스 고속도로 운임과 별개류 일반도로(포장도로) 운임(일명 국도임률)이라는 특징이 존재하며, 2019년 3월 1일부터 km당 131.82원으로 임률 상향. 당시 시외버스 최저운임(약 10km 이하)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44][46] 시내버스는 시지역 일반버스며, 농어촌버스는 시내버스와 대조적으로 군지역 일반버스를 의미한다.[47] 기존에는 단일 자치군 한정으로 무료 환승이 적용되었으며, 홍주여객 및 예산교통 간 무료 환승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48] 이전까지는 도청대로를 무조건 이용하여 진입해야 하는 탓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직통 도로가 개통되고 나선 소요시간이 최소한 20분 이상에서 7~8분 가량으로 상당히 단축되어 대부분 홍성역을 이용한다.[49] 애당초 가장 가까운 역은 화양역이긴 하나 2007년부터 운행을 멈췄다. 또 거리 상 화양역과 삽교역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50] 특히 조기에 개발된 홍성 홍북면 일원 한정으로 극심하다. 실제로 신도시 남부지역을 구성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 사육지역이며, 배후에 축사글이 산재해있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51] 여담으로, 홍성읍의 구 홍성고등학교 부지는 2018년 홍성여자고등학교의 이전 부지로 활용되었다.[52] 신도시 구역 외부에 근접했던 구 보성초등학교 부지는 결국 철거되었고, 기존 덕산중학교 및 덕산고등학교 부지에는 가칭 내포꿈두레학교라는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되었고, 최근 예산꿈빛학교로 교명을 선정하여 2022년 3월 1일 개교하였다.[53] 특히 내포초는 50학급 1,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어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54] 단 교육부의 결정에 다소 난항이 있었는데, 홍북초 내포 이전 확정 3년 전 2018년 당시 충청남도교육청 토론회에서 '내포중-덕산중 공동학구'를 미리 제안하긴 했지만, 당시 내포신도시 거주 학부모 상당수들은 자녀 학생들의 통학 거리나 정서적 거부감 등의 기타 사유로 여전히 내포중만을 선호하고 있었다.[55] 초창기에는 2023년 3월 개교 목표로 (가칭)대동초 부지에 홍북초등학교 이전 및 중학교 통합 신설이 검토되었으나 무산되었다.[56] 2012년 3월부터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 선임. 예산고와 예산예화여고가 학교법인 예덕학원 산하이며, 예산고등학교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이다. 2012년 이전에는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이 예덕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