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 스탠가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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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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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으로 심리학 전공.

수려한 외모에 부유한 스탠가드 가문에서 사랑 받고 자라 세상 물정 모르는 요조숙녀로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자신과 정반대인 캐릭터였던 리베카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어 함께 일탈을 하기 시작하고 리베카에 의해 사랑에 눈을 떠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던 그리핀과 교제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홀연듯이 자취를 감춰 뉴스를 통해 실종 보도가 나가고 경찰이 수색을 나섰고, 결국 미들턴 대학교 여자 기숙사 옥상에 있는 물탱크 안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미 사망 된 상태로 첫등장을 했기 때문에 작 중 그녀의 모습들을 전부 과거 회상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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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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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하는 사람 생겼어. 유부남이야.

대학에 입학 후 자신과 정반대인 리베카의 캐릭터에 끌려 그녀와 급속도록 친해져, 그 동안 하지못했던 온갖 일탈들을 리베카와 함께 한다. 대학 입학 전까지 성관계를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그 때마다 리베카의 조언들을 들으며 성관계에 대한 환상을 키워간다. 그리핀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신의 전공 교수인 샘의 스위트하고 젠틀한 행동에 끌려 그에게 관심을 주었고, 결국 샘과 성관계까지 가지게 된 뒤 샘에게 완전히 빠지게 된다.

애널리스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었던 샘이 추가 만남을 거부하자, 불안감이 극도화 되고 리베카의 조언에 따라 본래 남자친구였던 그리핀에게 돌아가 관계를 맺는다. 그렇지만 그리핀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자신에게 벌어진 이 모든 일이 리베카랑 어울려서 벌어진 짓이라며 그녀에게 폭언과 함께 절교를 선언하고, 이에 분노한 리베카가 기숙사에서 그리핀을 유혹해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목격해 멘탈이 폭발하고 자신을 아껴줄 사람은 샘밖에 없다며 그에게 광적인 집착을 시작한다.

샘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샘의 아이를 포로로 자신을 떠나려는 기미가 보이는 샘을 붙잡는다. 그리고 자신은 절대로 샘의 아이를 지울 일은 없을 것이고 샘이 장거리 출장을 갈 때 마다 자신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며 당장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소리친다. 그 후 애널리스에게 자신과 샘의 아이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애널리스 사무소로 찾아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애썼지만 보니에 의해 저지당해 결국 애널리스를 만나지 못한 채 기숙사로 돌아온다. 자신의 연락을 받고 기숙사로 온 샘과 조우한 뒤 짧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샘이 자리를 뜬 뒤 사전에 샘의 지시를 받은 프랭크에 의해 기숙사 옥상에서 목이 졸려 사망하고, 시체는 기숙사 물탱크 안에 던져진다.

사망한 뒤 그녀의 유족의 동의를 얻어 부검 결과 라일라와 샘만 알고 있던 임신 사실이 모두에게 밝혀졌고, 이로 인해 애널리스가 샘에 대한 신뢰가 완벽하게 깨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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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는 외모와 재력, 가정환경을 가진 인물이지만 자신이 직접 내려야 할 결정을 샘과 리베카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자신을 향한 안 좋은 상황이 닥칠 때면 이성을 잃고 자신이 의지했던 사람들 탓으로 돌리는 등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 성격장애가 의심될 만큼 성격적 결함이 심하다.

또한 전형적인 불륜녀 스테레오 타입으로 보니의 저지로 애널리스를 직접 독대하지 못해서 망정이지 임신을 무기로 샘을 독차지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사무실로 쳐들어 오는 행위까지 했다. 하지만 불륜 행위는 역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던 샘이 견디기에는 너무 큰 벽이였고 결국 그 안에서 자신의 생명 단축만을 자초해 자신과 샘을 파멸의 길로 이끌게 만들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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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널리스의 남편인 샘과 불륜 관계를 가졌지만 정작 애널리스와 대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 프랭크가 살해한 최초의 여자 피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