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럽 햅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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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그랜트&우슐라 햅스탈 부부에게 입양 된 남매 중 오빠.
큰 키에 오드아이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인물로, 동생인 캐서린의 언급에 따르면 비주얼과 재력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듯 하다. 자신과 마찬가지의 입장인 캐서린을 끔찍하게 아끼지만 그녀와의 사이는 동질감을 넘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캐서린과 함께 햅스탈 부부 살인사건의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장에 오르게 된다. 캐서린과의 결혼을 꿈꾸고 있었으며 이를 알게 된 부모님이 유산 상속에서 이들을 제외시키려고 하자 홧김에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냐는 것.
2.1. 시즌 2[편집]
'빅터'라는 변호사를 고용했지만 그들의 변호를 노린 애널리스에게 결국 자신과 캐서린의 변호를 넘기게 된다. 그리고 캐서린과 함께 자신의 저택을 조사하러 온 키팅파이브 중 입양 가정 출신의 흑인이라는 공통점을 때문에 가진 연민과 외모에 반한 미카엘라의 보호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그 결과 미카엘라의 적극적인 변호 덕분에 여러 번 위기를 벗어나며 그녀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미카엘라와 함께 캐서린의 방에서 양부모를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을 발견하게 되어 충격을 받고 자신이 그토록 보호하려 했던 캐서린이 진범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다.
결국 미카엘라와의 연락마저 끊고 잠적하고 미카엘라는 그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에 환멸을 느껴 숨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실종된 상태에서 올리버가 해킹한 경찰실 CCTV를 통해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덴버 검사에게 지속적으로 애널리스와 키팅 파이브의 정보를 넘긴 스파이이자, 자신의 양가족들 3명을 살해한 햅스탈 저택 살인 사건의 진범이였다.
애널리스를 만난 필립이 케일럽이 사건 당일 날 차고 있던 피트니스 트래커[2]를 발견했다. 그리고 해킹 결과 그가 사건에 헬레나를 죽인 현장에 있었던 것. 벗어나려고 만든 알리바이가 오히려 그가 범인임을 알려주는 가장 핵심적인 증거가 돼 버린 셈이다. 사건의 전말은 양부모가 가진 막대한 재산을 혼자 독차지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헬레나가 법원에서 주장한 대로 캐서린과 사랑을 나눴다는 것을 그의 양부모가 알게 되었고, 이 일에 충격을 먹은 부모가 유산을 물려줄 수 없다고 선언하자 부모가 거슬려서 총으로 살해해 버린 것이다. 양부모가 죽자 유산 상속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텐데, 유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모든 인물(헬레나, 캐서린, 필립)을 전부 후보에서 제외시키려고 했다. 자신의 전략을 간파한 헬레나를 살해했고, 캐서린은 고맙게도 자신을 너무 사랑해 자신이 죄를 뒤집어 쓰겠다며 싱클레어 검사 살인사건과 애널리스 살인 미수 혐의를 뒤집어 쓰고 스스로 감옥에 들어갔다.[3] 그리고 필립은 양부모와 헬레나의 살해 혐의를 뒤집어 씌워 유산 상속에서 제외시키려 했다.
그러나 모든 계획이 들통나고 자신의 정체에 대한 뉴스가 방송에 보도를 듣게되고 저택 욕조에서 자신의 동맥을 그어 자살해버린다.
3. 총평[편집]
애널리스의 입장에선 시즌 2의 메인 빌런 중 한 명[4]이자 오피셜 소시오패스 캐릭터.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예측가능한 모든 가능성들을 전부 차단해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 인물로 그가 소시오패스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줬다. 다만 그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은 그와 관련 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해커가 2명이나 있었다는 점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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