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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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75회~126회 방영 목록. 무한도전에겐 2007년이, 1박 2일에겐 2009년이 있다면, "런닝맨에겐 2012년이 있었다." 정도로 런닝맨이 최전성기를 보낸 해였다.
파란색은 최고 시청률, 빨간색은 최저 시청률을 나타낸다.
1. 개요[편집]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75회~126회 방영 목록. 무한도전에겐 2007년이, 1박 2일에겐 2009년이 있다면, "런닝맨에겐 2012년이 있었다." 정도로 런닝맨이 최전성기를 보낸 해였다.
- 출연진
- 1월 1일~12월 30일 (075회~126회):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2. 방영 목록[편집]
3. 시청률 추이(%)[편집]
파란색은 최고 시청률, 빨간색은 최저 시청률을 나타낸다.
4. 우승 표[편집]
5. 우승 순위[편집]
5.1. 2012[편집]
5.2. 종합[편집]
6. 준우승 순위[편집]
6.1. 2012[편집]
6.2. 종합[편집]
7. 벌칙 수행 순위[편집]
7.1. 2012[편집]
7.2. 종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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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런닝맨들이 도전 1000곡의 촬영장소에 난입해 태진아를 비롯한 많은 방송인들이 잠깐 출연.[2] 런닝맨의 핵심멤버인 유재석, 김종국과 한 팀이 된 것부터 사실 엄청난 버프였고 소희도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지만 정작 재밌는 부분은 없었다. 제작진들도 소희에게 <소심> 처리를 해주는 등 많이 커버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재석, 김종국과 한 팀이 되었기 때문에 이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실제 방송을 보면 유재석과 김종국이 소희를 커버해주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3] 송지효와 이광수가 스파이로 포섭 되었으나, 최종 미션에서 토사구팽 당했다.[4] 사실 스파이는 그들의 노리개였고 킬러들의 목적은 런닝맨 멤버 전원을 아웃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스파이는 같은 팀으로 알고 열심히 돕겠지만 킬러들은 결국 스파이 2명도 아웃시켜야 했으므로 그 스파이 2명은 보기좋게 킬러들에게 놀아나는 셈이 되었다.[5] 멤버들도 잡히고 나서는 "킬러가 4명인데 스파이를 2명이나 주면 어떡하냐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상으론 끝까지 치열해보였지만 이는 킬러들이 잡담을 하거나 잡아도 놓아주는 등 매우 봐주면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킬러가 4명이라고 해도 시청내에 수백대의 컴퓨터를 일일이 조사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게 아닌데 스파이마저 있어서 제작진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상황이고 굳이 여기서 이렇게 판을 짠 이유를 생각해보면 스파이(배신)는 사실 좋은 행위는 아닌데 그동안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스파이가 좋은 것처럼 부각이 되었고 이번에는 스파이의 양면성을 알리기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하면 결국엔 나에게 되돌아온다. 같은 교훈을 주려고 한 것일지도 모른다.[6] 사실 여기서는 제작진도 나름 멤버들에게 메리트를 준게 스파이였던 이광수와 송지효만 파카를 계속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스파이가 있다는 것도 미리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스파이들은 대놓고 파카를 입고 있었으므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스파이들을 추려낼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멤버들의 판단이 아쉬울 따름이다.[7] 참고로 이천희는 런닝맨 2회때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이광수가 캐릭터가 없었으므로 두사람의 접접은 장신이라는 것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천희가 다시 나왔을때는 이광수의 명확한 캐릭터가 생겼고 유재석이 이천희에게 패떳의 너가 런닝맨에서는 광수라고 정식으로 소개해줬다.[8] 자막으로도 "헬기를 들자는거.. 애들에겐 농담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을 정도... 얘네들 진심이다.[9] 참고로 이 헬기(HL9170)는 방송 5년 뒤 전남에서 화재 진압 중 추락해 손실됐다.#국토부 조사보고서 [10] 중간미션에서 버림받은 두명이다.[11]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 팀(서기혁, 김성기, 손민혁, 정세협)도 특별 출연하였다.[12] 연말 시상식에서 아무 상도 받지 못한데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제작진에게 비밀리에 주인공을 요청했다. 하지만 역시나 제작진은 혼자 힘으론 힘들거라 예상했는지 경호팀과 하오차오팀을 지석진에게 붙여 돕도록 진행했다.[13] 이 회차에서 지석진이 괴도루팡 역할을 맡으면서 68회차때 가짜 스파이로써 철저히 이용됐던 두명(이광수, 지석진)이 각각 76회차, 79회차 방송에서 각각 정식으로 스파이 활동을 했다. 단, 이광수는 송지효처럼 킬러들이 포섭한 스파이, 즉, 킬러들의 앞잡이 역할의 스파이였고 지석진은 게스트와 런닝맨 멤버들을 직접 제거하는 스파이였다는 차이점이 있다.[14] 제작진 역시도 이런 의도로 편집을 해놔서 실제로 김제동과 윤도현을 범인이라고 의심한 사람이 많았다.[15] 지석진이 끌려가는 모습을 멤버들에게 광고하듯이 보여주는 (물론 이름표 부분은 경호팀이 손으로 가렸다.) 쇼를 해서 자신이 아웃되어서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는 거라고 확실히 각인시켜 놓았다. 거기에 지석진이 아웃 당하는 게 일상이라는 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됐다.[16] 일단 4명의 여자들이 모두 스파이였고 겉으론 팀대결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스파이가 유무나 있다면 누구인지를 예측하기란 어려웠고 런닝맨 특성상 여자멤버를 웬만하면 먼저 아웃시키지 않는 불문율과 더불어 스파이가 4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런닝맨팀 6명에게 굉장히 불리했고 결과적으로도 남자멤버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아웃당하며 졌다. 게다가 남자커플인 석진&광수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에는 스파이가 한 명씩 있던 꼴이었으니.. 그나마 송지효만 아웃시키면 자동 패배인지라 마지막에 이광수가 송지효를 뗐다면 역전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17] 이전까지 런닝맨에서 단독 우승을 한 멤버는 개리와 지효밖에 없으므로 공식적으로 3번째로 단독 우승한 멤버가 된다. 사실 단독우승을 할 만한 개인전 미션이 별로 없기도 했다. 개리의 이름표에 열쇠가 있을거라고 추측한 것이 이날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었다.[18] 사실 이렇게 되면 본래의 목적인 여행이 아니라 촬영이 된다. 실제로 유럽을 제대로 관광하지도 못하며 굉장히 빡빡하게 움직여야 했고 그마저도 제작진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움직여야 했다. 게다가 한국에 도착해서도 쉬지도 못하고 바로 런닝맨 촬영에 들어가서 최초로 개리가 방송중에 지쳐 잠들기도 했다. 즉 여행이 여행이 아니게 된 셈이다.[19] 제작진 입장에서 개리의 유럽여행은 예상치 못한 변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최강자전에서 제작진의 질문은 '우승하면 받고 싶은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뭐냐는 가벼운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거기에 대한 대답은 각각 <하하-형의 사랑>, <광수-스파이>, <석진-혼자만의 여행> <재석-이름표 하나 더>였는데 유일하게 개리만 물질적인 보상인 유럽여행을 원했으므로 지석진도 여행이면 물질적인 보상이잖아 제작진 입장에선 약속을 했으니 보내줘야했고 그 금액을 전부 부담해야 되므로 보내긴 보내되 촬영으로 방송분량을 뽑으려 한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여담] 7인의 스파이가 비밀 미션을 성공했었다면 이다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20] 오프닝부터 멤버들이 각자 드립을 치면서 열애를 인정한 송지효를 배려해 상황이 어색하지 않게 유머로 승화하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월요커플 컨셉이 깨지고 멤버들도 다소 눈치를 보는 등 정체되었다. 그러나 월요커플 팬덤과 제작진들 입장에선 굉장히 당혹스러운 부분이었다. 실제 2011~2012년엔 월요커플이 한창 인기가 많을 때였고 월요커플이 없어지고 나서는 색깔이 없고 토크가 약한 송지효, 강개리는 한동안 비중이 공기화되었다.[21] 다만 정식 스파이는 아닌 가짜 스파이에 가깝다.[22] 이전에는 스파이가 멤버들을 교란하며 아웃시키고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한다면 이번에는 스파이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스파이가 아닌 이다해가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방식[23] 물론 이날 주제가 스파이게임이고 이다해가 우승하려면 모두를 아웃시켜야 했는데 유재석이 팀의 승리를 위해 이다해를 뜯겠다고 하자, 이다해는 당혹스러워하며 유재석을 아웃시키기 싫어도 어쩔 수 없는 입장이었다.[24] 자신이 살기 위해 하하를 밀고한 이광수에게 배신의 아이콘이란 자막이 붙었고 이후로 배신 컨셉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습득한다.[25] 개막식에서 최기환, 김민지 아나운서가 잠깐 특별출연하였다.[26] 그 외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과 정은표가 잠깐 특별출연하였다.[27] 사실 김종국은 런닝맨 멤버중 여자게스트에게 가장 순종적이고 희생하면서 가장 로맨티시스트에 가까운 멤버이기도 하다. 실제로 여기서 인상깊은 장면을 남겨서 인지 106화에서 한지민의 진짜 사랑의 주인공으로 뽑혔다.[28] 마지막 미션이 무엇인지 추리를 못하고 답답해하던 빨강팀이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 사람의 이름표를 떼자는 미련한 짓을 했는데, 가위바위보에 진 유재석의 이름표를 같은 팀원이 뜯었다. 제작진도 자막으로 답답해했던 건 덤.[29] 89회에서는 줄리엔 강이 1시간동안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였고 개그투나잇의 더 레드(홍현희), 하오&차오(정세협), 미저리 2012(김원구, 조상아), 말하는 야옹이(정용국)가 미션담당으로 잠깐 특별출연하였다.[30] 글램핑장에서 자는데 멤버들이 잘 텐트가 부족해 남은 멤버 종국, 하하, 재석 중 2명이 같은 방을 써야는 상황이다 보니 합의를 하려고 하는데 종국이 독방 달라고 한 마디 하자 깨깽하며(...) 하하와 재석이 함께 사용하기로 결정.[31] 우승팀 재석, 개리, 보아는 7시 기상 후 전화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2등팀 종국, 하하, 재형은 7시 10분 기상 후 전화하라는 미션을 받았으며 3등팀 석진, 지효, 광수는 아무 미션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전화를 하자 광수네 텐트 어딘가에 미션 장소가 적혀있다고 하자 찾은 뒤 쪽지에 적힌 쇠소깍으로 출발. 그 와중에 지효는 8시 넘어서까지 자다가(...) 제작진에 의해 쇠소깍으로 강제 출발.[32] 이 후 정재형은 보아에게 동맹 맺을것을 제안하지만 보아는 오빠랑 맺어서 뭐해?라며 팩트로 때려버렸다.(...)[33] 그리고 이광수와 정재형이 아웃된 이후 길바닥에 누워있자 나온 자막은 여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34] 최종미션 낚시 중 폭우로 촬영 중단.[35] 지효의 열애설 이후 불문율처럼 멤버들이나 제작진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 회차에서 월요커플이 짝이 되어 이후 월요커플 컨셉이 조금씩 살아나긴 한다. 다만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하는 편은 아니고 이때도 여전히 송지효는 열애 중이었으므로 월요커플 팬들을 위해 연기하는 수준으로 바뀐다.[36] 방송으론 짧게 나갔지만 실제로는 3시간 이상 촬영했고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급격한 수온 저하로 물고기들도 사라졌기 때문에 도중에 취소되었다.[37] 앞서 언급했지만 1년 전 유임스 본드의 탄생은 런닝맨에 첫 공식 스파이의 탄생이며 그 첫 신호탄을 쏜게 유재석의 유임스 본드였으므로 런닝맨 자체적으로 보면 꽤 의미있는 날이었다. 참고로 녹화일이 4월 10일로 지난 1탄으로부터 정확히 1년째 되는 날이었다.[38] 우승 개념이 생긴 이후로 사실 개인전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그나마 개인전을 할때마다 개리와 지효가 독식(...)하는 바람에 이 회차에서 런닝맨 멤버로는 4번째로 첫 단독우승을 하게 된다. 그리고 유재석의 세번째 스파이 활동이며, 지난 82화에서 스파이게임이란 주제로 멤버 전원이 스파이를 했던 것을 제외하면 6개월여 만에 정식스파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39] 참고로 석진의 테마곡이 박진영의 노래이므로 꽤 인연이 있다.[40] 명칭화 된건 이 편이 처음이고 그전에 “내가 죽음으로써 레이스가 시작된다”라고 언급한건 90화에서 처음 언급되었다.[41] 멤버들 중 5번째 단독우승이며, 이제 단독우승이 없는 멤버는 지석진, 하하 밖에 없다.[42] 사실 이런 류의 외모투표는 사실상 인기투표인데 유재석1위는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고 개리는 사실 의외라고 볼 수 있다. 이때 당시 개리의 인기가 런닝맨 내에서 대단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개리가 나간 현재는 그딴거 없긴 하다...[43] 사실상 이 3명이 런닝맨 부동의 쓰리탑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우승이 많은 멤버이기도 하고 과거 게스트 찾기 미션이나 최민수같이 런닝맨 대 게스트 대결이 등과 미션 중간에 잠깐 같은 팀으로 뭉쳤던 것을 제외하면 이 3명 공식적으로 한 팀이 된 적은 없다. 만약 3명이 뭉친다면 사실상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44] 특히 송지효는 1라운드에서 몰표를 받은 김종국이 타깃이 되었지만 김종국이 괴력을 보여주며 모두 아웃시키고 개리와 송지효만 남았을 때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지효야 미안하다. 오늘은 여자고 뭐고 없다. 너 남자로 보고 있다"며 정색하고 말을 했는데 이 말은 들은 송지효는 (그런 종국의 처음보는 모습에) 대단히 당황해했고 이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직후 2라운드 투표에서 몰래 김종국과 내통하며 반 김종국 세력을 배신했다.[45] PD가 앞에서 룰을 설명하는 와중에도 멤버들은 뒤에서 잡담하며 말을 듣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PD가 빡치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일정도 오죽했으면 PD가 "계속 이렇게 나오시면 다음부터 여성게스트 없다"고 말할정도.. 중간중간 작가들이 자중하라고 손짓하는게 방송에 잡히기도 했다.[46] 개리-크리스탈 커플은 적절히 반 김종국 동맹을 이용하다가 기회가 보이면 차례로 아웃시키며 최종 3커플이 남았을때 종국-현아커플을 아웃시키고 하하-수지커플은 반사템이 있는 줄 모르고 공격했다가 역으로 아웃당하며 개리-크리스탈 커플이 최종 우승했다.[47] 방송분에서는 시공을 초월해서(…) 도착한 곳으로 '??' 로 표시했다.[48] 참고로 송지효는 이때까지 개인전 총 4회 단독우승을 이끌어내며 다시금 개인전 최강자임을 내비췄다. 대부분은 1~2번 정도 단독우승을 했고 하하와 지석진은 단독우승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송지효의 단독우승 페이스는 상당히 빠르다고 볼 수 있다.[49] 21일 월요일에 인천대학교 및 인천 전역에서 박지성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촬영중이라는 스포일러가 떴다.참조기사[50] 아이유는 97회 상금 레이스 이후에 이탈한다.[51] 태국편 서바이벌 레이스에서 정대세, 리오 퍼디난드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였고 이어 아시안 드림컵에선 송중기와 많은 축구선수들이 출연하였다.[52] 목적 자체가 승리(우승)자를 가리는게 아니라 친선경기에 선발되는 것이므로 승리나 우승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53] 이전 출연때와 달리 굉장히 열심히해서 멤버들이 스파이로 의심한 멤버 1순위이기도 했다. 평상시 이름표 떼기라면 우승할 수도 있었으나 하필 2명의 스파이가 있었기 때문에 스파이팀에게 밀려 우승은 하지 못했다.[54] 박지성 친분으로 참가했으나 아쉽게도 방송분량은 거의 없었다. 참고로 송중기는 연예인 축구단의 일원으로 한때 정성룡 골키퍼가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55] 게스트로써 출연이 아니라 게임도우미로써 잠깐 출연했다. 이 3명 모두 당시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데뷔가 늦어지자 이후 오연경과 조승희는 곧 울림을 떠나 각각 MBK와 FB로 옮겼고 이후 오연경은 2012년말에 더 씨야로 데뷔하고 조승희는 2013년 중순에 파이브돌스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끝까지 울림에 남아있던 유지애는 2014년말에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개인 및 그룹 인지도를 생각하면 끝까지 울림에 남아있던 유지애가 승리자라고 할 수 있다.[56] 일단 대회등의 경기가 아니며 석차를 매기는 레이스가 아니므로 우승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이전에는 개리의 단독 우승이라고 써있었으나 방송을 봐도 알겠지만 결코 단독이 아니다. 멤버 이름표를 떼면 내 편이 돼서 돕는 방식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감염된)좀비팀의 승리가 적절하다.[57] 약간 컨셉만 다를 뿐 여기서의 좀비가 평상시 스파이의 역할과 일치하므로 60화에서 트루먼쇼 컨셉으로 진행된 스파이는 페이크 스파이 이므로 정식 스파이가 아니며 82화에서 스파이게임이란 주제로 멤버 전원이 스파이를 한 것도 정식 스파이가 아니므로 논외로 친다. 거짓말을 하면 가장 티가 나는 개리를 믿고 제작진이 멤버 중 가장 늦게 정식 스파이 임무를 부여한 셈이다.[58] 좀비 컨셉의 기본베이스가 감염이기에 따로 장치를 마련해놓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좀비쪽이 매우 유리해지는데, 좀비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물총으로 맞추는 거지만 좀비가 습격해 근접전을 하게 되면 물총으로 맞추는건 불가능이고 결정적으로 좀비들이 물총을 빼앗거나 부숴버리면 대응할 방법이 전혀 없어진다. 게다가 감염된 생존자가 커밍아웃하지 않고 동료인척 스파이노릇을 하며 생존자들을 공격했으므로 더 더욱 불리했다. 평소 스파이게임에선 스파이가 아웃시키면 끝이지만 여기선 아웃시키면 스파이(좀비)편이 되고 대응할 수단이 한정적이므로 평소보다 난이도가 훨씬 어려운 셈이다.[59] 더군다나 멤버들은 최종장소에 와서 좀비라는 존재 자체를 모르고 무턱대고 방만 뒤지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불리했다. 사실상 도착 후 물총 및 특수용액을 찾기 전까지 좀비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이름표를 떼고 다닐 수 있었고, 물론 방송 분량을 생각해서 그러지는 않았지만 이때 김종국과 송지효라는 추격전 에이스들을 아웃시켜서 인간 입장에서는 더더욱 불리해졌다. 거기에 좀비들의 패널티 자체도 어두운 곳을 싫어한다고만 하고 사실상 좀비가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마나 한 패널티였고 오히려 어두운 곳이라는 것으로 유재석이 방심을 해서 물총을 뺏기게 하는 독으로 작용하였다. 인간들 입장에서는 거의 이길 수 없던 상부라 봐도 무방할 정도.[60] 심지어 기둥 뒤에 숨어있던 송지효의 향수 냄새를 맡고 개리와 송지효의 매복을 눈치채기도 했다.[61] 이태곤은 임호와 유재석 둘 다 매우 가까운 친분관계에 있으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평소보다 더 오버해서 연기한것이지, 이 사람이 평소에도 건방지거나 해서가 아니다. 즉 이게 불편하더라도 이것은 이 세 사람의 문제인 거지 제3자인 시청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이런 행위를 당한 임호와 유재석은 방송이든 실제로든 이것에 대해 불편해하지 않았으며, 정작 당사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제3자인 시청자들이 이를 두고 이야기하는건 굉장히 옳지 않은 자세이다. 뿐더러 논란이 생기자 제작진들이 먼저 나서서 촬영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고 적극적으로 두둔할 정도면 정말 실제로도 그들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게 확실하며, 이런 데도 태도를 문제 삼는건 지극히 안하무인 꼰대마인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62] 후에 2017년에 발생한 이태곤 폭행사건에 대처방식만 보더라도 이태곤의 평소 행실이 무례하거나 건방진 것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개념연예인에 가깝다. 예능은 예능으로 보고 끝내야지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그 예능을 평가하는 순간 더 이상 예능이 아니며, 실제로 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해 보기 이전에 '~어떻다'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므로 지양해야 한다.[63] 이때 종국은 임호, 광수를 같이 내려보냈고 재석, 태곤, 하하는 같이 있었고 지효, 석진도 같이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금방 광수가 아니면 제거할 사람이 없다는 걸 알아챘다.[64] 제작진들도 인정했는지 자막으로도 "광수가 엄한 타이밍에 임호왕을 제거한 것부터 잘못"이라고 내보냈다.[65] 기본 룰은 정해진 아웃도구를 찾아 이 도구로 아웃시켜야 했는데, 가장 먼저 아웃당한 지석진의 경우 단순히 보는 앞에서 인형에 이름표만 떼면 몸싸움 할 필요도 없이 아웃으로 가장 불리한 약점이고 송지효는 발목에 족쇄(찍찍이)만 채우면 아웃, 하하도 립스틱 바르고 키스만 하면 아웃, 개리도 때수건으로 징표만 지우면 아웃, 김희선도 발바닥에 도장만 찍으면 아웃 등으로 비교적 아웃 방식이 단순 간결한데 반해 유재석은 약점이 물이지만 일반 물에는 내성이고 특수한 물약을 찾아야하고 이 물만 묻히면 되는게 아니라 정해진 풀장에 이 물약을 넣고 유재석을 빠트린 후에 이름표가 젖어야만 아웃이라는 다소 복잡한 아웃 조건이 있었다. 그리고 풀장에 넘어지며 일부 물이 튀었는데 젖지 않았다란 이유로 아웃이 되지 않았다. 그에반해 김희선은 주어진 인주가 아닌 립스틱의 루즈를 발라서 도장을 찍었는데 이건 아웃처리(...) 당했다. 애초에 얼만큼이 젖어야 아웃인지에 대해서도 불분명했고 주어진 도구가 아닌것으로 찍었는데 아웃 당하는 등 제작진이 대놓고 유재석을 밀어주려고 했던 특집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66]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아웃이 아니었다. 그들의 주장 역시도 "아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아웃시키려는 의도가 보였기에 욕한거다"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는데 런닝맨을 포함한 리얼예능버라이어티에서 이런 다양성은 제작진이든 출연자든 시청자든 당연히 수용해야 하는 것이며, 유재석 역시도 다른 출연자들을 광탈시킨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먹기는 커녕 오히려 역시 유재석이라며 칭송받았다. 또 이전에 출연했던 고아라 역시도 유재석을 조기에 탈락시켰는데(여기는 진짜 아웃) 김희선과 같은 비난여론이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유빠들의 행태는 형평성이 없다는게 느껴진다.[67] 사실 정작 이런 꼴을 당한 유재석은 불편한 기색없이 웃으며 넘어갔는데(유재석의 게스트 배려차원) 시청자들이 나서서 김희선을 욕하는 행위는 오히려 이런 유재석 얼굴에 먹칠하는 행위이다.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예능에서 모든 패널들은 유재석에게 협조를 해야 하며 우승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된다.’는 말이 된다. 일례로 유재석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이 같은 이유로 동료 연예인들이 욕을 먹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한국 특유의 팬덤 문화의 폐해이기도 하고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을 그들 스스로가 증명하는 꼴이다. 실제로 유재석이 우승을 하고도 트로피를 김희선에게 양보한 것만 보더라도 유재석은 악감정이 없으며 자신에게 벌어진 일 때문에 김희선이 욕먹길 바라지 않았음은 더욱 확실해졌다.[68] CSI는 Chun Sung Im 즉 천성임, 송지효의 본명을 뜻하는 의미와 범인을 쫓는 CSI 두가지 의미를 내포한다고 보면 된다.[69] 엄밀히 말하면 더블 스파이 개념은 아니지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진짜 범인이 가짜 범인을 앞세워 어그로 끌도록 한 후 마지막에 이득을 취하는 방식이었다.[70] 개리보다 더 심하게 티가나며 행동들이 멤버들의 의심을 사게했고 그와중에 범수와 도현이 밀회했다가 스파이로 의심받자 급기야는 범수가 도현을 잡은 척 연기하면서 스파이인것과 받은 미션등을 오픈하고 도현을 뗄테니까 믿어달라는(...) 다소 이애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해서 멤버들과 제작진을 혼란시켰고 뜬금없이 공격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도현만 아웃당했다. 오죽했으면 제작진들도 런닝맨 사상 최악의 작전이라고 디스했을 정도..[71] 정식 출연은 아니고 진행에 필요한 영상자료 속 게임도우미로써 출연했다.[72] 일단 촬영일자가 전혀 다르며 억지로 ‘사실 지난주 진짜 최종보스는 김수현이었다’라는 것만 빼면 앞뒤가 전혀 관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이 이어지는 거라면 저번주 우승자가 없어야겠지만 저번주 우승자는 개리, 하하가 맞다. 특히 이날 오프닝에서 침투하여 금을 훔치는 퍼포먼스는 저번주와 관련이 없으며 실제로 몇 번 이상 리허설을 거치고 나온 결과물이다.[73] 그 이름표 3개는 각각 석진, 지효,재석이 걸렸는데 혹시라도 석진 대신에 종국이 걸렸다면 런닝맨 쓰리탑이 전부 걸리는 셈이었을테고 우승에 굉장히 유리해졌을 터였다. 그리고 실제로 김종국 때문에 우승을 못했다.[74] 그리고 김종국을 뺀 노랑 팀인 지석진, 송지효는 이후 동년 12월 9일까지 19주 동안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세우는 큰 부진에 빠졌다.[75] 개막식에서 정재형이 잠깐 특별출연했다.[76] 1호는 지난 88화에서 유재석이 자폭을 했고 이번엔 이광수가 궁지에 몰리자 자기 이름표를 뜯었다(...)[77] 다만 1호는 같은 팀은 개리가 킬러였기에 팀킬에 가깝다. 반면 2호는 광수 본인이 자기를 죽인 완벽한 자폭이다.[78] 참고로 과거 2010년에도 이혁재, 장윤정이 나와서 촬영을 다 끝냈는데 곧바로 이혁재의 불미스러운일이 생겨 제작진들이 자체적으로 불방하기로 결정했던 선례도 있었다.[79] 2012 런던 올림픽 중계관계로 7월 29일은 결방했다.[80] 근데 이 과정에서 빨강팀이 새 옷을 만원에 주고 전부 사재기했다. 이후 빨강팀은 펜션값 10만원 지불하고 샤워를 했는데 하얀팀이 무단으로 같이 샤워를 했다. 이전에 티셔츠를 사재기 해서 얻은 이득은 고작 2만 3천원으로 펜션을 빌린 10만원과 무단으로 같이 샤워한 것을 똑같이 반으로 나눠 5만원으로 계산해도 (샤워하는 값이 비싸다보니) 하얀팀이 더 이득을 봤다. 여기서 빨강팀이 제대로 이득을 보려 했으면 티셔츠는 별개로 펜션값을 샤워 같이 하는 조건으로 반반씩 내자고 딜을 했었어야 했다.[81] 그리고 그런 유재석은 만원 안주면 안간다고 하다가 못 참은 한지민이 만원을 주면서 겨우 해결했다.[82] 빨강팀의 이지브라더스가 하얀팀 전원을 뜯었다는 기쁨에 취하다가 막판에 한지민이 "나도 한번 떼보자."에 이름표가 하나 더 있는 줄 모르고 이름표를 내준 것이 패배에 원인이었다.[83] 특히 승마장에 갔던 기린 이광수에게 "기린이 날 왜 타?", "같은 초식동물 기린 출몰에 열 받은 듯" 등등 제작진들의 자막과 이광수 드립친게 꽤 웃겼다.[84] 한지민의 진짜사랑을 추측해 어떻게서든지 그 사람이 최종판정대에 올라가게 하면 송지효가 이기는 것이었고 지효는 개리를 찍었지만 안타깝게도 나온 힌트들이 전부 개리랑은 관련이 없어서(대상, 야구, J 등) 전후사정을 모르는 제3자가 볼때는 힌트는 개리가 전혀 아닌데 왜저렇게 억지로 주장하지?라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단순히 게임이므로 이 특집으로 한정해서 송지효도 남자로 취급하고 후보로 참가시켜도 되었다. 하지만 자칫 레즈커플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서 그렇게 안 한듯.[85] 도입부에서 PK 준의 패러디로 스컬과 박용식 역으로 조재준이 잠깐 특별출연하기도 하였다.[86] 이 날 출연한 김상중은 훗날 2012년 연예대상 특별 무대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그때 왜 저에게 그랬느냐 학교 선배 아니냐고 물어봤지만 유재석은 솔직히 말해도 됩니까?잘 모르는 선배이기 때문입니다 라며 김상중을 벙찌게 했다.[87] 이준은 허리부상으로 출연하지 못한 개리를 대신하여 출연했다.[88] 약체인 광수와 짝을 이루어 이름표가 다 떼어지기 전까지 무적임을 통해 게스트를 돋보이게 만들었고 양팀 밸런스도 좋았으며 각종 드라마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아웃시키는 방법까지 이런 기획들을 포함해 아이디어도 좋았고 재미도 있었다.[89] 기본적으로 주인공 포지션 이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각각 미션에선 예능신이 돕는 듯 광수가 빵빵 터졌고 특히 광수가 종국, 재석, 이준을 상대로 1:1로 이름표를 떼는 활약을 펼쳤고 효진도 적극적으로 광수를 보호하며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우승도 일궈냈다. 특히 종국은 미션을 수행하느라 한쪽팔을 못 쓰는 상황에서 광수에게 장난을 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이름표를 떼이고 만다. 특히 그동안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했었는데 이 편에선 광수와 효진이 분량 90퍼 이상 만들어낸 걸 보면 그런 유재석을 지워버릴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한 셈.[90] 이전 77화에서 나이도 년차도 배우계 선배인 주상욱이 나왔을때 갈구고 반말하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아무래도 위계가 더 분명한 동성 선배보다는 이성 선배가 대하기 더 편했을 수 있다.[91] 공효진은 이때 짝이였던 이광수하고는 2년 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다시 만난다.[92] 사실 2012년 8월 21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불참 선언을 했는데 바로 1주일 후인 8월 27일에 ‘달리는 컨셉’인 런닝맨에 출연하여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93] 게다가 이날 컨셉이 상대팀의 이름표를 커지게 한다던가 대타아웃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빨강, 파랑팀은 거의 반 초록팀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때마다 초록팀에게 디버프를 걸었기 때문에 이미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94] 하하의 모교다. 자신의 학생시절 당시 포스터를 보고 흐뭇해하는 하하를 볼 수 있다.[95] 93화때 했었던 논스톱 서바이벌과 비슷했는데 이번엔 번호순으로 타깃이 되어 레이스를 펼치는데 가장 먼저 9번이 표적이 되고 잡히면 8번 7번 순으로 진행이 되는데 해당 타깃이 상대방의 이름표를 떼면 상대방 번호로 바뀌면서 타깃도 그 다음 넘버를 가진 인물로 진행이 된다.[96] 그렇게 연출되었으나 실상은 제작진의 주작. 방송에서 멤버들이 카드를 뽑을때 부활카드를 뽑으려는 하하에게 PD가 다른 카드를 슬쩍 밀어주어 하하가 눈치를 보고 그 카드를 뽑는 장면이 그대로 송출되었다 그 결과 자기 앞에 대놓고 놓여있던 부활카드를 뽑은 박태환이 부활. 박태환이 전날부터 억울하게 아웃되고 있던 상황이라 부활을 한다면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을것이고, 다른 멤버들(송지효, 하하, 유재석, 지석진)이 부활을 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런 연출을 한것은 이해는 되지만, 그 이후로 "거짓말같은 일"이라던가 "100% 리얼!" 등의 자막을 내보내 문제가 되었다. 시청자를 호구로보나 [97] 다만, 이때 김종국이 이광수가 아웃되면 본인과 박태환의 1대1 상황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는데 대놓고 박태환에게 등을 보여주어 아웃되는 모습을 보여, 박태환에게 우승을 양보한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98] 국제시장, 미월드, 송도해수욕장, 벽화마을, 40계단, 부산공업고등학고 야구장, 국립해양박물관(이름표 떼기)[99] 아래 표에 나오지만, 손병호, 신정근, 지석진은 레이스 시작 전에 사전탈락되었다.레이스 스타터[100] 임하룡이 꽃차를 마셔서 변했다는 설정이다.[101] 일단 태연은 부산,울산 등 경상도와 연고가 없는 전북 전주출신이고 중년 게스트들과 딱히 커넥션도 없을 뿐더러, 이날 기획과 컨셉도 딱히 태연이 있어야하는 부분이 없었다. 해변에서 퀴즈만 풀고 곧바로 공장에 가서 이름표떼기를 했기에 태연의 합류는 굉장히 뜬금없게 느껴졌다. 그리고 남자들 틈에서 몸쓰는게 주였던 이번화에서 태연이 활약하기란 애초에 무리였다. 즉, 이럴거면 태연을 왜 부른건지 의구심이 드는데, 임하룡과 태연이 미리 스케줄이 협의가 되어있었는지 그리고 대타로 온 태연이 전후사정을 알고 합류한 건지 모른 채 합류한 건지에 대해서도 확실하지 않다.[102] 각자 멤버들이 랜덤으로 번호를 뽑아서 1~12번까지 5분 간격으로 릴레이로 입장해 팀배틀로얄 방식으로 이름표떼기를 하여 최종 남아있는 1인이 속한 커플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103] 이광수가 자신을 놓아준 김종국에 대한 뒷담화를 들은 김종국 시선으로 제작진들의 자막이 나갔는데 "살려두니 배신하고 놓아주니 배신하고 동맹하니 배신하고 잘해주니 배신하고.. 너 땜에 요즘 아이들은 기린이 배신하는 동물인 줄 안단다"는 자막과 함께 기린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응징당했다.[104] 이전에도 미션이나 이름표떼기에서 우승을 많이 하긴 했으나 본인이 하드캐리한 적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재석이 먼저 아웃이 되도 팀원이 끝까지 살아남아 우승을 한다거나 팀원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이긴다거나 이이제이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는 등 상황이 받쳐줘서 우승을 하는 등의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팀원 고창석이 일찍 아웃되는 바람에 초반부터 끝까지 혼자 남아 캐리 한 것은 방송에도 나왔듯이 지난 2010년 추석 이후로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번엔 스태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정말 혼자 힘으로 우승했다는 데에 더 큰 의의가 있었다. 사실 게스트들은 중년에다가 노하우가 없는 초짜들인데 반해 유재석은 런닝맨 내에서 경험이 많고 순수 몸싸움은 김종국 빼면 최고였기에 이미 김종국을 뒤치기로 뗀 시점부터 승부는 기울었다. 상대팀원들이 합십하여 강자인 유재석을 떼지 않았고 후반에 시도는 했으나 금방 내분으로 무너진 것부터가 유재석이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105] 이는 곧 종국팀의 신문지딱지가 최강딱지로 거듭나는데 일조한다.[106] 참고로 이 절대딱지는 제작진도 158회를 칠동안 단 한번도 안넘어갔을 정도로 제작진들도 긴 랠리를 생각했는데 김종국이 단 한번만에 넘겨버리자 모든 제작진들은 놀람+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팀이 만든 딱지로는 안 넘어갔는데 종국팀의 딱지는 두번째 내려쳤을때도 한 번에 넘어갔다. 풀로 떡칠한 신문지 딱지는 그야말로 바위수준의 엄청난 강도를 자랑했다.[107] 애니메이션에서도 절대딱지가 한 방에 넘어간다.[108] 이전까지는 여자게스트가 나와도 김종국과는 별 관련없이 유재석팀이 되어 함께 하는 데에만 의의가 있었는데 문근영 출연분에선 직접 김종국이 좋아한다고 언급까지 하고 동생들에게 의해 반 강제로 러브라인까지 맺어졌다. 이로 인해 해외 김종국 팬덤에선 굉장히 주의 깊게 본 회차이기도 했다.[109] 결과부터 이야기 하면 문근영은 "최종판정대에서 X맨이 문근영와 같은 팀에 속해 있을때 우승"이라는 의미였고 DB는 키보드 자판 D = ㅇ, B = ㅠ 였지만 상식적으로 이걸 추론하기란 너무 추상적이었다. 런닝맨 내에서 추리 좀 한다는 김종국과 송지효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특히 DB라는 힌트를 들은 유재석 본인도 그게 뭐야?하는 표정을 지었다. X맨이 해야하는 걸 의미하는 힌트인 '문근영'도 제3자가 이것을 "같은팀에 속해있어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추론하긴 너무 무리였다. 너무 난해한 힌트덕에 x맨의 재미요소인 반전이 전혀 없이 무난하게 유재석의 승리로 끝났다.[110] 각 미션마다 탈락팀을 뽑아서 최종 남은 두팀이 공격팀이 되고 이전에 탈락한 팀들이 미션팀이 되는 방식이었다.[111] 무승부로 인해 재경기[112] 아무래도 3주 전 딱지배틀의 유행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13] 실제 최강자전에서도 하하가 능력을 쓰자 아웃되었던 멤버들이 줄줄이 살아났고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그 시간대에 죽은 멤버는 다시 살아났다. 방송상으론 당연히 미래와 과거를 오갈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진행이 된 후 미래딱지를 쓰면 직전상황까지 돌아가서 리셋하고 멤버들은 처음 인 양 모르는 척 이전 상황을 다시 연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근데 왜 하필 도구가 딱지인건지는 불분명..[112] 결과적으로 보면 미래딱지는 한번 목숨 건지는 용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114] 박보영은 사실 지난 2010년 출연 이후 2년만에 재출연인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지난 최민수 2탄때와 마찬가지로 최민수의 등장을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짝특집이라는 떡밥을 던져놓고 등장한 페이크 게스트에 가깝다. 이것은 즉흥이 아닌, 실제로도 제작진과 박보영간 이미 대본을 보고 사전에 숙지한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115] 대회나 레이스 등의 경기가 아니므로 승리가 맞다. 런닝맨 멤버들이 이름표를 모아 최민수등에 붙이면 최민수에게 승리한 것이지 우승한 것이 아니다. 반대로 최민수의 경우에도 런닝맨 멤버를 다 아웃시키면 런닝맨 멤버들에 대해 승리한 것이지 우승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자막도 최민수의 최종 승리라고 표현되었다.[116] 이날 방송에서 자막으로 계속 <최민수의 첫번째 방문을 2년전>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방송이 2012년 11월이고 첫번째 방문이 2011년 7월이므로 2년전은 커녕 1년반도 안되는 기간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1년 3~4개월정도 지났다. 참고로 유재석도 2년 전이라고 한번 언급을 했고 제작진들도 날짜를 착각했는지 계속 줄줄이 2년 전이라고 언급했다.[117] 지난 2탄 클로징에서 재석이 1승 1패라고 어그로를 끌었는데 이것 때문에 재출연 한건지 그냥 이해타산이 맞아서 재출연 한건지에 대해선 불분명하다.[118] 일단 기본적으로 (대본의 가능성이 있는) 최민수 특유의 컨셉은 결과적으로 나이도 방송으로도 선배인 최민수에게 대들지 못하고 복종하는 멤버들 특성(다만 이것도 대본이거나 방송의 재미를 위한 연출일 여지도 있다.)을 고려하면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했다. 게다가 앞서 2탄과 마찬가지로 최민수는 사전에 제작진과 협의하여 새벽부터 와서 계획을 구상하고 직접 답사를 통해 동선까지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지만 멤버들은 이런 정보 없이 최민수에게 기습을 받은 형태이기 때문에 이미 시작전부터 승부의 의미가 없었다. 특히 논란이 많은 아웃방식은 6명이 아웃당하기 전까지 최민수가 무적이고 다 모으기전에 기습해버리면 대응할 수단이 전혀 없다는 것도 문제였다.(다만 이것도 2탄과 마찬가지로 재석과 1:1대결을 원했기 때문에 이런 기획을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어진 도구나 환경이 아닌 (없다고 생각해야 하는) 스태프를 이용한 것도 문제다. 직접적으로 이용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반칙성플레이다. 물론 이미 판 자체가 한쪽으로 매우 유리했기에 이 정도는 반칙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멤버들도 이런 최민수의 억척스러움과 집요함에 질렸는지 다소 언짢아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최민수의 성격이 이럴것이다. 나쁘다 등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이런 런닝맨 내에서 최민수의 컨셉은 헌터이자 야수로써 하나의 기획으로 제작된 캐릭터일뿐이다. 보다보면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다.[119] 사실 웬만해선 게스트 1명이 7명을 상대로 이기기 쉽지 않다. 보통 게스트와 멤버들간 대결이라고 하면 최소 쪽수는 비슷하거나 최대한 맞추면서 진행이 되었고 이전에 게스트들이 런닝맨 멤버를 모두 아웃시키며 우승했던 경우를 보면 1대7대결이 아닌 각자 개인전으로 진행되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몇번의 게스트와 멤버간 1대7 대결을 곱씹어보면 '게스트의 이름표가 여러개'라던가 '게스트를 돕는 스파이'가 있다던가 '원격으로 멤버를 아웃시키는 도구'가 있다건가 했던 경우이며, 이게 아니면 멤버들은 게스트의 이름표를 뜯을 수 없고 오직 미션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야 이긴다던가 하는 이런 룰들이 적용되었다. 이런것들도 나름 상황에 따라 밸런스가 맞지 않기는 했으나 적어도 최민수의 6인이 아웃될 때까지 무적의 수준은 아니었다. 사실 이럴거면 그냥 1:1 승부떼기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120] 일단은 지난 2탄 대결로 인해 재석의 어그로와는 상관없이 최민수가 어찌됐든 판정승을 거두었는데 1년 후 재방문하여 같은 목적과 같은 방식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처절하게 괴롭히는 건 재미를 넘어 심하다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공정한 방식으로 양팀간 밸런스를 맞추었다면 최민수 첫번째 방문 런닝맨헌팅 처럼 스릴있게 마무리 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방송 컨셉과 대본의 영향이 있겠지만 최민수 특유의 강압적이고 마초스러움을 싫어하는 시청자들도 더러 있다. 대체로 반응은 2탄까지는 그래도 괜찮아. 3탄은 오바였다는 평이 많다. 어쩌면 그래서 현재까지 재출연이 없는 것일지도..[121] 녹화 도중에 류현진이 한화그룹측이 포스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받아 멤버들로부터 즉석 축하를 받았다[122] 한국에서 인기 많은 야구라는 종목과 그 야구에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스타 2명과 런닝맨의 인기컨셉인 초능력 등이 합쳐진 결과물로 보인다.[123] 이번 초능력야구에서 가장 좋은 능력으로 꼽히는 <절대홈런술>은 공이 배트에 맞지 않아도 휘두르면 무조건 홈런(...)이고 <롤롤소환술>은 외야에 수비요원이 40명(...)이나 들어온다. 사실상 내야땅볼이나 홈런아니면 무조건 아웃인셈. 사실상 류현진팀이 이긴것도 진세연의 능력덕분이었다. 참고로 방송상에선 이 두개가 개사기급이라고 인정해서인지 절대홈런술은 2번만 나왔고 롤롤소환술은 1번만 나왔는데 정작 활용하지는 못했다. 이외에 류현진의 펜스염력술도 내야만 넘기면 홈런이므로 준사기급 능력이었다.[124] 과거 X맨 시절 이승기는 떠오르는 유망주였고 MC였던 유재석,강호동 등과 친분을 쌓았다. 이후 이승기는 2007년에 1박2일에 합류하게 되면서 유재석과는 경쟁상대가 되었다. 그로 인해 당연히 유재석과는 교류가 없어졌고 과거 1박 2일 리즈시절엔 요일은 달라도 무한도전 팬덤간 경쟁이 심했었고 또 다른 유재석 프로인 패떳과도 그리고 런닝맨으로 넘어와서도 2011년까지는 계속 경쟁했다. 출연하게 된 배경은 유재석과의 친분도 있지만 X맨 당시 연출진이 런닝맨 연출진으로 구면이었기 때문이다.[125] 사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경쟁하던 사이였고 1박 2일의 아성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런닝맨의 존속도 불가능했는데 프로그램 하차 이후 곧바로 경쟁프로에 출연한 걸 보면 대단하다. 이승기와 유재석이 친분이 있다곤 하나 이승기는 유명한 강라인이고 사실 유재석이랑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겹쳐서 둘이 예능에서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다. 과거 X맨시절에 하하와 종국과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팀인 재석과 광수를 제외하고는 다른 멤버들과 그다지 말을 섞지 않았고 간접적으로 1박 2일이 언급될때에는 특유의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사실 붙임성 좋은 광수를 제외하면 재석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은 이승기를 어느정도는 낯설어했다.[126] 이는 멤버들끼리 팀을 정한게 아니라 제작진들이 임의로 정해준 팀이었는데 나름 제작진들도 옛정이 있는 이승기를 배려를 해준것으로 보인다. 초면인데다 낯을 많이 가리고 토크도 약한 개리, 지효와 한팀이었으면 분량이 공기화 됐을거라 봐도 무방하다.[127] 덤으로 유재석과 더불어 이날 가장 많은 방송분량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128] 종국은 82화에서 스파이게임이란 주제로 런닝맨 전원이 스파이가 되었던 경우를 제외하면 2012년 들어서 처음 스파이를 하였고 지난 70화에서 스파이를 한 뒤 1년만에 스파이를 하게되었다.[129] 종국이 적임을 알아챈 승기는 재석과 연합하려 했지만 재석은 그것을 믿지 못해 우유부단하는 태도를 보여주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애간장을 태우게 했다.[130] 금고 안에 있던 금괴들이 폭탄의 폭발로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131] 흑막이었던 신혜는 스파이 종국과 함께 모든 멤버들을 아웃시키고 총 4개의 힌트를 모두 얻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힌트의 비밀을 풀지 못하고 무승부가 났고 이후 미션 실패에 대한 벌칙으로 3개월간 금상품은 없어지게 되었다. [130] 힌트의 비밀을 대충이나마 알고 있었던 건 개리가 유일했다. 90화 이후 약 7개월 만에 나온 2번째 무승부. 차이점이라면 전자는 미션 실패에 대한 벌칙이 없었지만, 후자는 미션 실패에 대한 벌칙이 주어졌다.[132] 김종국은 90년대 인기 그룹인 터보였다는 이유로 8090팀에 합류했다.[133] 포맷은 다르지만 무한도전의 토토가에서 나왔던 가수들이 90년대와 00년대 세대라면 런닝맨에 나온 이들은 80년대와 90년대 세대라고 할 수 있다.[134] 게스트가 2명이 왔을 때 주로 3명씩 세팀을 짤때가 많은데 여기서는 (재석,개리 + 게스트 / 종국,하하 + 게스트 / 지효,석진,광수)의 3팀이었는데 이 조합은 각각 49, 61, 67, 71, 88, 123화 총 6번이나 나왔다. 여기서 개리와 광수의 위치만 서로 바뀌는 조합도 3번으로 역대 두번째로 많다. 이 조합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그림이 재밌기도 하지만 게스트를 띄우면서 가장 팀 밸런스도 맞고 세팀 다 어느정도 방송분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재밌는건 게스트가 직접 고른게 아닌 랜덤으로 정할때도 이 멤버조합에서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다. 각각 여자라는 것과 최약체라는 이유로 게스트들에게 선호되지 않는 송지효와 지석진은 랜덤으로 정해질때도 게스트와 같은 팀이 된 적이 별로 없다.[135] 이전까지 런닝맨은 여배우가 나왔다 하면 지나치게 띄워주고 미션에서도 어드밴티지를 많이주는 등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의 소리가 있었는데 한효주는 그런 여배우들과 달리 남자 멤버들한테 푸대접받고 디스받는등 색다른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낳았다. 이후 런닝맨은 한효주 출연을 기점으로 게스트를 과도하게 띄워주는 문화에서 놀리고 웃고 고생하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바뀐다.[136] 이에 대한 다른 의견으로는 하하가 마침 결혼을 했기때문에 그간 있었던 난봉꾼 이미지를 친분이 있었던 한효주를 이용해 탈피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보기도 하고(밭다리를 건 하하는 정작 60화에서 한효주의 지면광고를 보고 하앍(...)거리기도 했다), 제작진들이 게스트 띄워주기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해서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한효주를 출연시켜 런닝맨의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라는 의견도 있다. 어찌됐든 한효주의 투입은 런닝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줬고 덕분에 런닝맨 팬들에게는 개념연 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137] 지석진과 송지효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지난 103화에서 우승한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138] 공통점은 둘다 개인전이지만 서로를 공격할 순 없고 라운드마다 투표를 통해 과반수이상 얻은 자가 타깃(왕)이 되어 공격권을 가지는데, 차이점은 93화에선 지정된 사람을 공격해 이름표를 뜯으면 아웃이지만 이번화에선 지정된 사람(왕)을 공격해 이름표를 뜯어도 아웃이 아니다. 그래서 전자에선 타깃을 잡기 위해 계속 뛰어다녀야하고 후자에선 왕을 피해다녀야 했다. 다만 왕에게도 매 10분마다 업무를 보러가야 하는 페널티가 부여되었다.[139] 사실 지난 93화에선 그렇게 라운드로 진행이 되다가 4라운드부턴 남은 생존자끼리 배틀로얄방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각 멤버마다 크게 유리하고 불리한 점이 없었는데, 이번엔 투표를 통해 왕이 매번 바뀌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1명이 남은자가 우승이었기 때문에 A왕을 막기위해 B왕을 내세우게 되면 바로 A는 숙청당하고 곧바로 A에게 끌렸던 어그로가 자연히 B에게 옮겨지고 또 C왕을 내세우면 바로 B가 숙청당하고..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오히려 왕이 안되고 잘 피해다니는게 나은 상황이 된다. 왕이 무적이라곤 하나 어차피 투표하기 전에 모두 잡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이므로 섣불리 왕이 되는건 오히려 좋지않다. 그리고 송지효의 경우처럼 미리 투표용지를 숨겨놓고 최후2인이 남게되면 기표소는 무적인데다 1표가 유효표가 되므로 왕이 바뀌고 바뀌자마자 잡히게 되는 마치 반사와 같은 사기템이 되어버린다.[140] 왕을 돕는척 꾀어 멤버들을 하나하나 아웃시켰고 최종 2인이 남았을때 갖고있던 투표용지를 이용해 왕이 된 후 아웃시키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 송지효의 특성은 주로 편복지역, 견리망의, 염량세태 등의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다른 멤버들로 꾀거나 동맹을 맺은 뒤 이이제이를 통해 어부지리를 노린 뒤 최종적으로는 토사구팽,구밀복검하는 성격을 띄고 있다. 실제 단독우승 했던 48화, 73화, 89화, 95화, 124화 등을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상황을 이끌어나가기 보단 적절히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후반부까지 숨어있다가 마지막에 뒤통수를 친다던가 숨겨왔던 '비장의 수'를 꺼내 우승할 때가 많았다. 여자라는 특성도 나름 우승하는데 있어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유재석, 김종국, 개리, 하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송지효를 뜯을 수 있는 상황이 되도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놔 줄때가 많다보니 송지효는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후반부까지 살아남을 때가 많다. 이날 방송에서도 재석은 지효를 뗄 기회가 있었으나 봐주었고 결국 구밀복검. 칼이 돼서 되돌아왔다.[141] 정형돈은 이기면 경기를 또 해야돼서 양말 신기를 거부했고 그러자 광수도 신기 싫어하며 맘을 바꿔 서로 양말을 신겨주려고 했다. 결국 형돈, 개리는 석진에게 억지로 양말을 신겨준 뒤 깃발도 손에 쥐어줌으로해서 파랑팀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것은 제작진들도 차마 예상하지 못한 변수였다.[142] 사실 그때처럼 단순히 들키지 않고 아웃되는 방식이었다면 다소 시시했을 수 있었지만 런닝맨 멤버들에게 별획득 이라는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좀 더 긴장감있게 만들었고 별획득도 특정 미션을 완수해야만 주어지는 방식으로 방송분량을 뽑아냈다. 나름 제작진이 알차게 구성했다고 할 수 있는 부분.[143] 소수점 1자리수 반올림 기준[144] 무승부[145] 미션 불참[146] 무승부. 다만 이날은 미션 실패 벌칙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