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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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제조사.Play With Inspiration
기타, 베이스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록, 메탈 성향에 출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싱글 코일 픽업일지라도 기본적으로 사운드가 강하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사운드가 강하다는 것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동급 기타에 비해 스피어의 픽업은 출력의 레인지가 넓어서 덮어놓고 치면 강하게 날 뿐 픽업의 출력은 기타 모델마다 섬세하게 세팅되어 출시된다.
록, 메탈에 특화된 Gladious시리즈, Avantgard시리즈, Neo시리즈의 SSV 모델은 어마어마한 출력으로 강하게 만든게 맞다.
스테디셀러인 RD250시리즈나 RF시리즈는 블루스부터 메탈에 이르는 영역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연주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를 낸다.
대표적인 모델은 RD250, RD250H, RD220, RF250, Gladious, RD blues 등이 있으며 RD250은 현재 국내 저가형 레스폴 중에서 가장 판매량과 인지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이다.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 깁슨의 커스텀, 히스토릭 등 최상위 모델들에 견줄 만한 디자인[1], 그리고 양질의 사운드 등이 장점이다. 다만 현재는 에보니 지판에서 로즈우드 지판으로 스펙이 변경이 된 상태이다. 또한 고품질의 목재를 사용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것 역시 장점이다.
대표적인 베이스 모델은 SAJ시리즈다.
SAJ250은 유튜브에서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호평받는 모델로 보급형 기타 중에서 펜더와 가장 유사한 소리를 낸다는 평을 받는다.
SAJ250A는 애쉬바디를 채택하였다. SAJ250과 SAJ250A 는 액티브와 패시브 전환이 가능하다.
SAJ250P는 패시브 픽업을 장착하여 출시했다.
SAPJ250은 프레시전/재즈 픽업을 장착한 모델이다.
국내 기타 브랜드 중 정상적으로 살아남은 마지막 메탈 기타 브랜드로 보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7현 기타나 6현 베이스도 생산하는 등 다른 국내 브랜드에서는 쉽게 만들지 않는 기타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2023년 기준 새로운 모델의 출시도 전무하고 스쿨뮤직, 프리버드 등 주요 대형 쇼핑몰에도 재고가 잘 들어오지 않는 등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 출시된 기타 모델
RD250 Classic은 RD250의 소리를 더욱 부드럽게 출시했다.
RD250A는 애쉬바디로 만들어져 마호가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특이하게도 깁슨 커스텀과 사운드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RD220은 정통 레스폴이 가지는 힐이 두꺼워서 하이플렛을 연주하기 힘든 단점을 개선하여 연주가 더욱 편안해진데다 굉장히 가벼워 피로도가 매우 적다.
Avantgard SE는 기존의 Avantgard시리즈의 패시브 픽업을 액티브 픽업을 장착하여 극한의 파워를 낸다.
SSV SE는 역시 SSV시리즈에 액티브 픽업을 적용해 출시한 모델이다.
2. 기타[편집]
탑밴드2의 우승 밴드인 피아가 스피어의 엔도서이다. 피아의 기타리스트 헐랭의 시그네쳐 모델을 출시했다.
밴드 디아블로 최창록, 김수한의 시그네쳐 모델을 출시했다.
스피어기타의 헤드에 있는 ROUTE66은 미국에 있는 그 "66번 국도"를 뜻하는게 맞다. 깁슨에서 팬더 사이를 오가려면 이 66번 국도를 사용해야 했다.
스피어의 라인업을 보면 딱 그 사이를 오가고 있는것이 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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