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캉(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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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키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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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every version of me was so... so pure of heart. To some of us, new worlds meant only one thing, new lands to be conquered.

나의 모든 버전이 순수한 마음을 지닌 것은 아니었어. 우리 중 일부에게 멀티버스는 그저 정복해야만 하는 세계에 불과했지.

계속 존재하는 자

31세기의 과학자였던 너새니얼 리처즈는 어느 날, 자신의 우주를 제외하고도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와 동시기에 무수한 평행우주의 너새니얼 리처즈들 또한 이 사실을 알아냈고, 이들은 서로의 우주를 오갈 수 있는 포탈을 개발한다. 이후 각 평행우주에 존재하는 자신의 변종들을 만난 너새니얼 리처즈들은 서로에게 부족한 것들을 보완해가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갔다.[1]

그러나 무한한 멀티버스의 특성상 평행우주의 존재를 알자마자 정복할 계획부터 꾸밀 정도로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변종들 또한 존재했고, 이에 변종들은 정복자 캉(Kang)을 중심으로 한 세력과 이에 반발하는 세력으로 양분돼 서로의 우주를 공방하는 멀티버스 워가 일어났다.

이런 와중에 변종 중 하나인 계속 존재하는 자는 알리오스를 길들여 캉의 세력을 패퇴시킨 뒤, 자신이 태어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일들 외의 분기들을 가지치기 해 외부 우주에서 보기에 별 볼일 없거나 존재감이 없게끔 가늘고 길게 고립, 은폐시켜왔다. 허나 실비 라우페이도티르가 계속 존재하는 자를 죽임으로서 그가 가지치기를 해가며 감춰왔던 성스러운 시간대가 무분별하게 늘어나자 즉시 암약해 시간 관리국TVA의 역사를 조작, 분기 하나를 만들어 자신의 소유로 두었다.

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편집]


파일:MCULOGO WHITE.png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
⠀[ 영화 ]⠀
페이즈 1
아이언맨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 2
(2010)
오베디아 스탠
라자
어보미네이션
썬더볼트 로스
이반 반코
저스틴 해머
토르: 천둥의 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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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어벤져스
(2012)
로키
라우페이
레드 스컬
아르님 졸라
로키
치타우리
페이즈 2
아이언맨 3
(2013)
토르: 다크 월드
(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알드리치 킬리언
에릭 사빈
말레키스
알그림
알렉산더 피어스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앤트맨
(2015)
로난
네뷸라
울트론
스트러커 남작
옐로재킷
미첼 카슨
페이즈 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헬무트 제모
아이언맨
도르마무
케실리우스
에고
아이샤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토르: 라그나로크
(2017)
블랙 팬서
(2018)
벌처
쇼커
헬라
수르트
에릭 킬몽거
율리시스 클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캡틴 마블
(2019)
타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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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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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타노스 (2014)
블랙 오더 (2014)
네뷸라 (2014)
미스테리오
엘리멘탈스
팀 미스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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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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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정복자 캉 포스터.jpg}}}

You're an Avenger. Have I killed you before?

가 어벤져로군. 내가 전에 너를 죽인 적이 있던가?

본작에 등장하는 캉은 수많은 캉들 중 양자 영역에 유배 된 캉이다. 영화 시작과 함께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시절의 재닛 근처에 불시착, 재닛을 공격하는 생명체를 죽인 후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재닛이 양자영역에 대해 강박에 가까운 공포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위협도를 간접적으로 보이다, 재닛이 털어놓는 과거사로 사정이 밝혀진다.

재닛 앞에 떨어진 그는 자신을 '시간을 넘나드는 과학자'였으나 사고로 표류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양자영역에 갇힌 재닛에게 자신의 우주선(타임체어)의 고장나버린 메인 동력을 수리하기만 하면 양자영역에서 탈출해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재닛의 협력을 얻었다. 긴 시간 고생하면서 결국 둘은 타임체어의 동력을 재충전하여 기동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그의 정신과 이어져있는 타임체어의 특성 탓에 동력을 설치하기 위해 타임체어에 접해있던 재닛에게 그의 기억 속에 있는 수많은 우주가 파멸하는 끔찍한 광경이 전달돼버린다.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광경에 당황한 재닛은 '캉이 누구냐'고 질문하고, 그는 이렇게 답한다.

내가 되어야 하는 것.

캉이 양자영역에 떨어진 것은 표류가 아니라, 누군가가 캉의 타임체어를 고장낸 뒤 아무리 캉이라도 타임체어 없이는 탈출할 수 없는 양자영역에 유배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세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파멸시킬 수 있는 괴물을 자신이 부활시켜줬다는 것을 깨달은 재닛은 캉이 양자영역에서 탈출하는것을 막기 위해 동력원을 훔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타임체어를 재기동하면서 자신의 배틀아머를 되찾은 캉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결국 최종수단으로 가지고 있던 확대원반을 총동원해서 동력원을 캉이 다룰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확대시키는 것으로 캉이 타임 체어를 사용하는 것을 저지한다.

이후 재닛은 되찾은 힘으로 양자영역을 정복하려는 캉을 상대로, 양자영역의 인간들과 힘을 합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가 가족들에게 구출됐던 것.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캉은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퀀텀렐름에서 전쟁을 일으켰다. 수십년간 이뤄진 전쟁은 결과적으로 캉의 승리로 끝났으며, 캉은 그곳에서 악시아(Axia)라는 도시를 세우고 자신을 내쫓은 존재에게 보복할 군세를 지닌 제국을 세워 유배지를 역으로 정복했다.

하지만 아무리 주변을 정복하고, 아무리 강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해도, 근본적으로 양자영역 아래의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타임체어의 동력원을 되돌려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제어불가능할 정도로 확장된 동력원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단, 즉 핌 입자가 필요했다.

양자영역에 떨어진 대런을 회수해서 모독으로 개조하기도 하는 등 꽤 다방면에 걸쳐 시도해보았지만 양자영역을 정복한 캉의 제국은 동력원을 되돌리는 것에 실패했고[2][3], 그 상황에서 '양자영역 바깥에서 온 신호'를 찾아낸 모독이 그 신호를 역추적해서 앤트맨 가족을 억지로 양자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4][5], 그들이 양자영역에 오자마자 추격한다.

그 중에서 랭과 캐시를 붙잡는데 성공한 캉은 캐시를 인질로 잡아 랭을 협박해[6] 동력원을 되돌릴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거대화한 동력원 안쪽 공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가능성의 충돌 끝에, 호프의 도움으로 간신히 동력원을 되돌리자 그것을 회수한 캉은 앤트맨들을 내버려두고 재닛을 납치하여 떠나면서 약속을 파기한다.

이후 자신의 본부에서 동력원을 충전한 뒤 자신의 병사들에게 복수할 시간이 되었다는 연설을 한다. 하지만 연설 도중 전파를 가로챈 캐시의 난입으로 인해 연설은 종료되며, M.O.D.O.K을 시켜 캐시를 제거하라 명령한 뒤 자신의 제국과 부대를 통째로 이동시킬 준비를 한다.

허나 머지않아 거대화되서 나타난 스콧과 그 어깨를 타고 나타난 호프가 정문을 차부수고 들어와 약속을 깬 것을 따지며 악시아를 박살내기 시작한다. 그들을 무수히 많은 포탑과 비행정으로 에워싸고 쏴서 제압하려 하나, 캐시의 연설에 용기를 내서 몰려온 저항군과, 캐시가 풀어준 저항군이 안팎으로 날뛰며 가세해 실패한다. 또한 캐시 본인 역시 M.O.D.O.K의 추격을 요리조리 개미처럼 빠져 나가며 도망치다가 거대화하고는 이리저리 패대기 쳐서 반격해 M.O.D.O.K을 쓰러뜨린다.

분노한 캉은 직접 슈트를 입고 전장에 강림하고 저항군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앤트맨 패밀리 3인의 공격에도 끄덕하지 않은 캉은 앤트맨에게 넌 그저 개미와 대화할 수 있는 존재일 뿐이라면서 분노하지만 행크가 데리고 온 양자영역의 개미 제국의 어마어마한 대군이 악시아로 공격해온다. 캉은 실드로 간신히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지만 대런 크로스의 일격으로 실드가 박살나고 개미떼들에게 휩쓸린다.

그렇게 끝난 줄 알았지만 살아있었던 캉은 양자영역에서 귀환하려던 스콧을 기습한다. 그리고 스콧을 떡이 되도록 두들겨패면서 압도하지만 스콧이 서로 지는 것을 각오하면서 입자원반들을 타임체어의 동력로에 던져넣어서 폭주시킨다. 캉은 뒤늦게나마 양자영역을 빠져나가는 포탈에 몸을 던지려고 하지만 스콧을 구하러 뒤따라온 호프의 공격에 막힌다. 결국 앤트맨과 와스프의 협공을 못이긴 캉은 폭주하는 타임체어의 동력원에 빨려들어가 소멸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2.1. 평가[편집]


캉의 위험성의 편린을 보여줬지만 그와 동시에 동시에 너무 이르게 캉의 한계를 드러낸 캉. 계속 존재하는 자의 연기만으로 캉 역에 재캐스팅된 조너선 메이저스의 명연기는 앞으로 멀티버스 사가를 책임질 빌런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나, 작중 행동에서 보이는 포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렇게나 가족과의 재회를 갈망하던 재닛이 재회를 포기하면서까지 그를 양자영역에 가둘 정도로 위험한 '사상'과 맨몸으로 유배지에 떨어진 상태에서 순식간에 유배지를 정복하여 제국을 이뤄낸 '능력'은 영화에서 충분히 드러났지만, 전투력 면에서 사가를 책임질 최종보스라 하기에는 부족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한 게 문제.

우선 가장 중요한 시간 관련 능력은 시간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양자영역이 배경이라 사실상 봉인되었다. 손짓만으로 염동력을 발휘해서 제압하고, 에너지 빔이나 에너지탄을 난사하고, 충격파를 몸에서 내뿜고, 돔형 쉴드를 치는 모습 등 다양한 능력은 있지만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그게 다야?"[7]라고 느껴진다. 여기에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 보스씩이나 되는 인물이 개미 떼에게 압도당하거나 M.O.D.O.K의 자폭 공격에 방어막이 뚫리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 내에서 쌓아 놓은 포스가 다 날아가고 만다. 하나하나 잘 따져보면 납득할 근거가 없지는 않지만[8], 그동안 알려진 명성과 캉의 위상에 비해 너무 어이없게 털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이 캉은 특이하게도 "멀티버스의 끝에서 끝없는 인커젼을 봤다."라면서 기존의 타노스계속 존재하는 자가 그랬듯 '인커전을 막기 위한 필요악'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였고[9] 쿠키 영상에 등장한 다른 캉들 또한 "저 녀석은 위험한 녀석이었다."라고 말한 만큼, 저 수많은 캉들과 대치해가며 외로운 길을 걸으려는지 작중에선 알기 힘들다. 게다가 자신을 배신한 재닛을 다시 설득하려 하는 등, '캉 치고는' 굉장히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명색이 캉이라고 재닛이 "수많은 시간대의 사람들이 죽는다"면서 캉을 설득해도 "그게 내가 신경 쓸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개의치 않아했다.

3.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편집]


유배가 된 메인 유니버스에서의 정복자 캉은 사망하였지만 쿠키 영상에서 보여지듯 아이언 래드, 라마투트, 스칼렛 센추리온, 이모터스, 또다른 정복자 캉 등 여러 변종이 메인 유니버스를 침공하는 스토리를 보인다는 루머의 내용처럼 같은 개체는 아니더라도 정복자 캉이라고 불리는 자들 여럿이 등장할 것이다.
[1] 그렇다고 서로가 서로에게 마냥 우호적인 것은 아니었다. 계속 존재하는 자가 말하길, 머리스타일이 예쁘다던지 신발이 멋지다던지하는 빈말들을 주고받으면서도 서로를 내심 믿지 못했다고 한다.[2] 핌 입자를 제조하는 것에 실패했는지, 동력원의 코어에 있는 확률 현실화 공간을 뚫지 못한 것인지는 불명. 어느 쪽이건 가능성이 있고 근거로 삼을 만한 장면이 작중에 여럿 나온다.[3] 핌 입자 제조 실패설: 핌 입자 제조에 필요한 무언가가 지구에는 흔하지만, 양자영역에선 구하는 게 불가능한 것일 수 있음(지구에는 흔한 개미가, 양자 영역에는 없었던 것처럼.) 핌 입자 개발의 키퍼슨인 대런의 정신 상태가 이상해진 모습을 자주 비추는데, 그래서 제조법에 대한 기억이 불완전했을 수 있다. 작중에서 캉은 모독을 굉장히 막 대하는 모습과 '쓸모없는 놈. 차라리 재닛이 더 도움이 되었다'고 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핌 입자를 얻기 위해 기껏 살려 줬더니 입자를 만들지 못했다' 같은 사건이 있었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행동이다.
확률 현실화 공간 돌파 실패설: 캉은 멀티버스의 다른 버전들과 전쟁한 끝에 패배해 유배되었고, 대런 역시 안 그래도 안 좋은 친화력이 돌연변이로 인해 더 떨어졌다. 스콧과 호프처럼 무수히 많은 '자신의 다른 가능성'과 협동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셈(실제로 스콧이 수많은 자신과 협력해서 개미처럼 인간 피라미드를 쌓아올라가는 모습을 본 대런이 어떻게 저런 게 가능하냐고 놀라는 장면도 나온다.)
[4] 핌 입자는 맨몸으로 노출되면 뇌를 포함한 신체에 악영향을 주는 데다가, 양자영역으로 오는 것은 무수히 많은 장애물들로 가득한 공간을 추락하는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여정인데 불시에 떨어진 터라 빨려들기 전에는 호프만, 양자 영역의 지면이 보인 순간부터는 스콧만 간신히 슈트를 입고 나머지는 맨몸이었다. 그런데도 모두들 추락의 충격 말고는 별다른 해를 입지 않아, 행크는 현실적으로 이럴 리 없다며 의아해 하는데, 이는 중요한 인력인 앤트맨 패밀리가 안 죽도록 M.O.D.O.K이 힘쓴 결과였을 가능성이 크다.[5] 사족으로 그런 양자영역 여행의 위험성 때문에 앤트맨 패밀리는 앤트맨 슈트를, 엔드게임의 어벤져스는 양자 슈트를 입고, 타노스 군단은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양자영역 여행을 실행했다.[6] 염동력으로 감옥 안의 둘을 벽에다 누르고 돌리고 팔을 잡아당겨 고통을 주다가, 네 딸을 죽이고 그 시간 안에 가둬서 네가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할 때까지 딸의 죽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협박했다.[7] 앤트맨 팀 셋을 상대로 유리하게 전황을 풀어나가거나 맨몸으로 앤트맨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나, 이 정도 능력을 지닌 인물이 인피니티 사가에서도 많다.[8] 이 개미 떼들은 말이 개미 떼지, 양자 영역에서 문명을 꾸리고 수천 년 동안 기술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문제가 있다지만 납득이 불가능할 수준은 아니다. 모독의 자폭 공격 역시 모독이 캉이 직접 만든 살인병기다 보니 자승자박에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앤트맨 팀을 상대로 패배한 것 역시 이 캉이 '정복자' 캉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고 양자 영역에 유폐당한' 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상태에서 앤트맨 일행을 압도한 것만으로도 '캉의 편린을 드러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결국 영화 관람 이후 생각해 봐야 납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캉을 '압도적인' 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9] 이런 이성적인 모습과 필요악을 자처하는 모습 때문에 중간까지는 '이 캉도 결국엔 '계속 존재하는 자' 처럼 되는건가?'라고 생각한 관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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