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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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지역구 내에서의 별명은 '형두캔두'다.
2. 생애[편집]
1962년 10월 23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 화림리 당산마을에서 태어났다. 마산무학초등학교, 회원초등학교와 창신중학교,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1984년 대학 운동권의 핵심이던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민투련)의 공동의장이었다. 당시 민주정의당 당사 점거 사건 주모자로 전국에 지명 수배되었다. 이후 구로지역 노동자조직 사건으로 지명수배되었다가 1987년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조치 이후 전국에 갑호비상경계령이 내려지면서 체포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 취임 이후 사면 복권되었다.
대학 졸업 후 문화일보에 기자로 입사하여 노조위원장,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을 지냈다.
2012년 김황식 총리에 의해 국무총리실 공보실장(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내다가, 2014년 김황식 전 총리가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하자 사직하고 경선 캠프에 합류했다. 그 후 19대 후반기 국회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의왕시·과천시 지역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경남대학교 초빙교수가 되어 마산으로 귀향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창원 마산합포 지역구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컷오프 당한 현역 이주영 의원이 운동권 전력을 문제삼으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비쳤으나 결국 불출마하면서, 무난히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했다.
배현진 의원과 함께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2023년 7월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경남 사천시 지역에 2023년 내로 우주항공청 설립이 진행되자 반대 여론을 잠재우는 데에 힘썼다.
3. 여담[편집]
- 운동권 출신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총부학생회장 선거에 윤호중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적이 있다. 최형두 후보가 총학생회장, 윤호중 후보가 총학생회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다. #[3] 제21대 국회에서 둘이 재회하게 되었는데, 최형두는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되었고, 윤호중은 민주당 소속 법제사법위원장이 되었다. 윤호중이 법사위원장이 되자,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민주당을 규탄하기도 했다. #
4. 저서[편집]
- <반기문 영어 연설문> - 반기문 10년, 세계가 바뀌고 꿈이 자란다, 위즈덤하우스, 2012.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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