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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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과천시
義王市 果川市
Uiwang–Gwacheon



파일:국회선거구 의왕시·과천시.svg

선거인 수
222,678명 (2020)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의왕시 전역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1동, 내손2동, 청계동

과천시 전역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원문동

신설년도
1992년
이전 선거구
과천시·시흥군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소영



1. 개요[편집]


의왕시과천시 두 지역만으로 구성된 선거구. 이는 대한민국 선거구 중에선 단 2개 뿐인 단위 지역만으로 구성된 복합 선거구다. 다른 하나는 경상북도상주시·문경시. 본래 명칭은 과천시·의왕시 였지만,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름만 바꼈을 뿐 관할 구역은 전혀 변함이 없다.


2. 특징[편집]


사실 두 지역은 생활권에서 워낙 차이가 많이 나는 탓에 동일 생활권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애매하지만, 과천시의 인구가 하한선에 한참 미달하기 때문에 의왕시와 합치는 방법 외에는 대책이 없었다. 그렇다고 의왕도 단독으로 선거구를 구성하기에는 정작 이 동네도 인구가 썩 많은 편은 아니라서 과천과 합쳐서 나쁠 건 없었다. 소선거구제가 재도입된 이후 이 틀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생활권은 겹치지 않아도 '선거 같이 하는 동네'라는 인식만큼은 확고하다. 직접적으로는 자동차전용도로 하나로만 연결되어 있고, 안양시 인덕원 일대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연담화 될 예정이다.[1]

두 지역은 정치 성향과 주민 구성도 다소 차이가 있다. 의왕시는 전형적인 서민 거주 동네이자 아파트단지와 빌라단지와 그린벨트와 단독주택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집들이 혼재된 지역으로써 민주당계 정당이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과천시는 집값이 강남 뺨칠 정도로 매우 비싼 동네에 그와 함께 경기도에서 소득/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부촌 중 한 곳인데다 노인과 고위 관료, 군인이 많이 거주하고 영남 출신 비율이 높은만큼 자연히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매우 강한 편이다. 참고로 투표율이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따져봐도 항상 순위권에 드는 곳이다.

2020년 이후 두 곳 모두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35년 기준 목표 계획 인구는 의왕시 22만 2천 명, 과천시 15만 명이다. 2020년 기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인구 하한선이 13만 9천 명으로 설정되어 있고 # 의왕, 과천 모두 이 기준을 넘기고는 있으나 목표 인구는 어디까지나 목표일 뿐, 지자체 측의 희망회로가 많이 반영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적어도 2020년대 안에는 결별이 다소 힘들다.

본래는 고위 공무원전문직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부자동네 과천시와 말만 지 전원도시나 다름 없는 서민동네 의왕시라는 좀 기형적인 조합의 이 선거구는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였다.[2] 이러한 지역적 배경을 바탕으로 과거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을 역임했던 거물 정치인 보온병 포탄으로 유명한 안상수가 이 선거구에서 내리 4선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 들어 세종특별자치시 탄생에 따른 과천 내 정부 부처 이전, 과천 주공아파트 재건축, 의왕시내 택지지구 조성이 진행되면서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었는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가 당선되면서 처음으로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나오게 되었다. 다만 이때까지도 과천시는 민주당계 정당에 비해 보수정당 표가 더 많이 나왔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후로 변화가 나타나면서 2017년 19대 대선과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과천시도 민주당 경합 우세지로 변모하기도 했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과천에서는 다시 보수정당이 민주당을 이기게 되었으나, 의왕의 인구가 훨씬 더 많아서 여전히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었다. 하지만 2년 후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경기도 시군구들 중 과천시에서 1위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3]. 반면 의왕시에서는 패했지만 그 격차를 좁힌 덕분에 50.91% : 45.84%의 결과를 내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선거사무를 관장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 선거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 방향으로 경부선 연선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복합선거구이며, 영동고속도로 연선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복합선거구이기도 하다. 현재(21대)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소영 의원이다.

여담으로, 이 지역구에 출마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곳에서 넘어오거나, 이 지역구에 출마 후 얼마 안 되어 근처 지역구나 저 멀리 지역구로 옮겨간 사람들이 많다.[4]

3. 선거구 개편의 역사[편집]


  • 13대 총선까지는 과천시·시흥군 선거구였다가[5] 1989년에 시흥군이 해체되고 의왕시가 탄생하면서 14대 총선부터는 과천시·의왕시가 되었다. 이후 관할구역상 현재의 선거구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명칭이 순서를 뒤집은 '의왕시·과천시'로 바뀌었다.

4.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14대
박제상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안상수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송호창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신창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이소영
2020년 5월 30일 ~


4.1. 과천시·의왕시 시절[편집]



4.1.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과천시·의왕시
과천시 일원[과천], 의왕시 일원[의왕]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조경목(趙庚穆)
24,316
2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31.74%
낙선
2
이희숙(李喜淑)
22,307
3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29.11%
낙선
3
박제상(朴濟相)
26,953
1위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35.18%
당선
4
임승원(林承元)
3,029
4위

[[무소속|
무소속
]]

3.95%
낙선

선거인 수
113,003
투표율
68.51%
투표수
77,417
무효표수
812


4.1.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과천시·의왕시
과천시 일원[과천], 의왕시 일원[의왕]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수(安相守)
25,844
1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3.80%
당선
2
이동진(李東鎭)
17,327
2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22.66%
낙선
3
김부겸(金富謙)
13,780
3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18.02%
낙선
4
박제상(朴濟相)
13,274
4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7.36%
낙선
5
신하철(申河澈)
3,110
6위

파일:무당파국민연합.svg



4.06%
낙선
6
이희숙(李喜淑)
3,118
5위

[[무소속|
무소속
]]

4.07%
낙선

선거인 수
121,767
투표율
63.50%
투표 수
77,323
무효표 수
870


4.1.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과천시·의왕시
과천시 일원[과천], 의왕시 일원[의왕]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수(安相守)
37,491
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49.12%
당선
2
이철(李哲)
28,329
2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37.11%
낙선
3
박제상(朴濟相)
4,420
4위

5.79%
낙선
4
현경병(玄鏡柄)
6,079
3위

7.96%
낙선

선거인 수
127,658
투표율
60.29%
투표수
76,970
무효표수
651


4.2. 의왕시·과천시 시절[편집]



4.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상수(安商守)
48,194
1위

48.56%
당선
2
김원봉(金元鳳)
3,779
4위

3.80%
낙선
3
신창현(申昌賢)
40,833
2위

41.14%
낙선
4
김형탁(金炯卓)
6,440
3위

6.48%
낙선

선거인 수
150,792
투표율
66.25%
투표수
99,902
무효표수
656

4.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승채(李承采)
19,920
2위

28.25%
낙선
2
안상수(安商守)
42,580
1위

60.40%
당선
6
김형탁(金炯卓)
6,882
3위

9.76%
낙선
7
최창국(崔昌國)
1,113
4위

1.57%
낙선

선거인 수
147,962
투표율
48.22%
투표 수
71,351
무효표 수
856


4.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요찬(朴堯燦)
46,550
2위

44.90%
낙선
2
송호창(宋皓彰)
57,120
1위

55.09%
당선

선거인 수
173,300
투표율
60.21%
투표 수
104,350
무효표 수
680

한나라당의 당권은 친이계에서 친박계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친이계 핵심인 안상수는 지역 내에서 당원 수 증가 운동을 벌이는 등 컷오프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당 차원에서 해당 선거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하자,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신 검사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박요찬을 자기 당 후보로 내세웠다. # 하지만 박요찬 후보는 무려 10%차로 패했는데, 정작 비례대표는 과천시와 의왕시 모두 새누리당이 앞서버려 박요찬 후보로써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결과일것이다.[6]

4.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요찬(朴堯燦)
43,877
2위

38.03%
낙선
2
신창현(申昌賢)
47,712
1위

41.36%
당선
3
김도헌(金度憲)
16,035
3위

13.90%
낙선
4
김형탁(金炯卓)
4,001
4위

3.46%
낙선
5
홍지숙(洪志淑)
3,728
5위

3.23%
낙선

선거인 수
183,677
투표율
63.39%
투표 수
116,441
무효표 수
1,088

4.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소영(李素永)
58,938
1위

43.38%
당선
2
신계용(申桂容)
51,556
2위

37.95%
낙선
3
김성제(金成濟)
20,770
3위

15.28%
낙선
6
황순식(黃淳植)
4,581
4위

3.37%
낙선

선거인 수
188,581
투표율
72.68%
투표 수
137,061
무효표 수
1,231

21대 총선 의왕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소영
신계용
김성제
득표수
(득표율)

43,798
(44.37%)

34,239
(34.69%)

17,710
(17.94%)

+ 9,559
(△9.68)

99,587
(71.29%)

고천동[7]
40.38%
38.07%
19 02%
△2.31
71.88
부곡동[8]
42.98%
31.51%
21.86%
△11.47
65.46
오전동
44.58%
35.04%
17.69%
△9.54
67.80
내손1동
43.94%
39.91%
13.22%
△4.03
71.61
내손2동
46.31%
36.93%
13.58%
9.38
69.26
청계동[9]
40.07%
34.26%
23.00%
△5.81
71.64
후보
이소영
신계용
김성제
격차
거소·선상투표
32.80%
29.10%
32.80%
0
관외사전투표
54.86%
27.73%
14.05%
△27.13
재외투표
66.85%
26.40%
4.49%
△40.45

21대 총선 과천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소영
신계용
김성제
득표수
(득표율)

15,140
(40.75%)

17,317
(46.61%)

3,060
(8.23%)

- 2,177
(▼5.86)

37,489
(76.66%)

중앙동[10]
36.35%
51.90%
7.74%
15.55
78.00
갈현동[11]
39.48%
49.74%
8.07%
▼10.26
79.32
별양동[12]
38.11%
48.48%
9.05%
▼10.37
76.31
부림동[13]
39.04%
48.04%
8.09%
▼9.00
75.89
과천동[14]
39.82%
47.97%
7.54%
▼8.15
67.10
문원동[15]
44.76%
39.27%
10.49%
△5.49
74.21
후보
이소영
신계용
김성제
격차
거소·선상투표
35.86%
46.73%
9.78%
▼10.87
관외사전투표
52.22%
36.26%
6.18%
△15.96
재외투표
48.57%
45.71%
2.86%
△2.86

의왕시·과천시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이소영
신계용
대명 구름채[16]
49.46%
30.31%
△19.15
삼성래미안
48.40%
35.28%
△13.12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
46.15%
22.12%[17]
△24.03
모락산 현대
45.92%
35.48%
△10.44
포일 숲속마을 2단지
44.68%
36.78%
△7.90
e편한세상 인덕원 더 퍼스트 4단지
41.52%
41.30%
△0.22[18]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39.53%
35.43%
△4.10
래미안 슈르
34.20%
54.08%
▼19.88
e편한세상 인덕원 더 퍼스트 1단지
35.46%
48.46%
▼13.0
인덕원 센트럴 자이 2단지
40.14%
45.48%
▼5.34
동백
38.78%
40.69%
▼1.91
의왕 백운 해링턴플레이스 4단지
26.22%[19]
36.98%
▼10.76
더불어민주당신창현 현역 국회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이 밖에도 김진숙 정책위원회 부의장, 오동현 변호사, 이은영 전 청와대 행정관[20], 장진수 전 19대 대선 정무특보가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있지만 전략공천 지역으로 재지정되면서 이소영 변호사가 최종 확정되었다.[21]

미래통합당은 15~18대 의원을 이 지역에서 지냈으며 한나라당 원내대표, 당 대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창원시장을 지낸 안상수 전 의원, 신계용 전 과천시장, 권오규 전 당협위원장, 김상호 박사(의사), 강태린 테루마 대표, 한승주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지만, 청년공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 예비후보들을 배제하고 비공개 오디션으로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과 이윤정 전 광명시의원 중에서 이윤정을 후보로 공천했다. 강태린 예비후보는 오디션 후보에 있었지만 심사를 거부했다. 권오규, 김상호, 신계용, 한승주 예비후보는 공관위에 재심청구를 냈고, 의왕·과천 당원협의회에서는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22] 결국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이윤정 공천을 취소하고 신계용 전 시장을 공천했고,[23] 이윤정은 반발하여 공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24] 이 난리통 와중에 이곳 공천을 노린 또 다른 인물 양주상 전 전진당 최고위원은 엉뚱하게도 광명시 갑에 전략공천되어 더한 혼란을 야기했다.#

한편 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민생당에 입당하여 출마했고, 민생당 당적으로는 호남을 제외하고 선거비 전액 보전 상한선인 15%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여 지역기반이 확실한 인물임을 보여주었다. 정의당에서는 황순식 전 시의원이 출마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이소영이 신계용을 오차범위에 조금 못 미치는 차이로 앞섰는데, 과천시장을 지냈던 신계용의 의왕에서의 지지가 영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개표 결과 경기도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가장 적은 43.38%의 득표율로 이소영 후보가 당선되었다.[25] 이번엔 과천시가 문재인 정부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감으로 결국 신계용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어 다시 보수텃밭으로 회귀됐다.[26]

지역별로 보면 부촌이면서 보수적인 과천시는 신계용 17,317표 > 이소영 15,140표로 문원동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동에서 신계용 후보가 앞섰다. 반면, 의왕시는 이소영 43,798표 > 신계용 34,239표로 모든 동에서 이소영 후보가 크게 앞섰기에 당선될 수 있었다.

이후 당선되었던 이소영 의원이 호별 방문 등의 선거법 위반 행위로 기소되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 원형을 구형받았다. 항소심 선고에서 당선무효형이 나올 경우 재보궐선거가 열릴 가능성이 있었지만, 항소심에서 벌금 80만 원형이 선고되어 다행히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 선거에서 낙선했던 신계용, 김성제, 황순식은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신계용 후보는 과천시장에, 김성제 후보는 의왕시장에 당선되었으며 황순식 후보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하였으나 거대양당은 물론 무소속 강용석 후보에게도 밀려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4위로 낙선하였다.

4.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의왕시·과천시
의왕시 일원[의왕], 과천시 일원[과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이소영 의원이 바로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구 내 여론[27]이 좋지 않아 출마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이소영 의원이 제21대 국회 후반기때 원희룡 장관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며 본인의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게 되자 지지층으로부터 일타강사라 칭해지고 있어, 본선은 몰라도 경선에서는 여유로울 것이라고 다시 재평가 받고 있다. 현재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회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유명한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21대 총선 예비후보였던 여론조사 전문가 이은영(휴먼앤데이터 소장)이 이미 이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전 과천시장을 지냈던 김종천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새 의왕시·과천시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최기식 변호사[28]의 출마가 유력하다. 심재철 전 의원이 최근 이 곳의 당협위원장에 도전하였으나 최기식 변호사에게 밀렸기 때문에 공천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


[1] 도로도 부설 예정이다. #[2] 강남 인접 지역 아니랄까봐 강남3구와 정치 흐름이 유사한데, 실제로 13대 대선에서 과천은 강남구(현재의 강남구+서초구), 강동구(현재의 송파구+강동구)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가 1위를 차지했던 곳이다. 그리고 3당 합당으로 이어지면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변모한 셈이다.[3] 수도권 전체를 통들어서도 강남구, 서초구, 강화군, 옹진군에 이어 5번째로 높은 득표율이다.[4] 이승채광주시에서 활동하다 이 지역구로 왔고, 신하철도 원래 안양시에서 활동하다 이 지역구에도 출마를 했고, 현경병도 이 지역구에 출마한 후 얼마 안 가 노원구 갑으로 옮겼고, 그 유명한 김부겸도 이 지역구에 출마한 후에 바로 다음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군포시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이 지역구에서 4선을 한 안상수도 19대 총선에 나가지 않은 이후 얼마 안 돼 귀향하여 창원시장으로 내려갔고, 2016년에 이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낙천된 최형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본인의 고향인 고성군과 가까운 지역구인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옮겨갔다.[5] 당시에는 의왕시가 시흥군 의왕읍이었으며, 해당 선거구는 현재의 군포시(대야동 제외)와 시흥시(안산시 안산동 포함)도 포함하고 있었다.[과천] A B C D E F G H I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의왕] A B C D E F G H I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1동, 내손2동, 청계동[6] 의왕시도 비록 적기는 하지만 새누리당이 700표 차이로 앞섰다.[7] 법정동 고천동 · 왕곡동[8] 법정동 이동 · 삼동 · 초평동 · 월암동. 한국교통대학교가 있는 동네[9] 법정동 청계동 · 포일동 · 학의동[10] 법정동 중앙동 · 관문동. 정부과천청사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주공아파트 10단지가 있는 동네[11] 법정동 갈현동 · 원문동. 래미안슈르, 과천 위버필드가 있는 동네[12] 과천주공아파트 4~5단지, 과천 자이가 있는 동네[13] 과천주공아파트 8~9단지,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있는 동네[14] 법정동 과천동 · 주암동. 국립과천과학관렛츠런파크 서울이 있는 동네[15] 법정동 문원동 · 막계동. 서울랜드가 있는 동네[16] 32평 단일 평수로만 구성되어 있다.[17] 민생당 김성제 후보가 29.61%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면서, 신계용 후보는 3위에 그쳤다.[18] 4표차[19] 이소영 후보의 거주지인데도 불구하고 민생당의 김성제 후보가 무려 34.8%의 득표를 하며 2위를 기록했고 이소영 후보는 3위에 그쳤다. 김성제 시장이 백운밸리의 개발을 이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 사퇴[21] 2월 28일에 공식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하였다.[22] #1 #2 #3[23] http://ch1.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100028[24]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677149_32626.html[25] 경기도 전체로 봐도 고양시 갑심상정 다음으로 가장 낮은 득표율이다.[26] 이는 결국 2년 뒤, 20대 대선까지 이어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경기도에서 1위로 차지한 결과가 나왔다.[27] 당장 최근선거였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과천시장의왕시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었다.[28]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