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퍼프걸/빌런

1. 레귤러 빌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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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조조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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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퍼지 럼킨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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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퍼지 럼킨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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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프린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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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갱그린 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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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메바 보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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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메바 보이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 세두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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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세두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8. 라우디러프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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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라우디러프보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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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퀴대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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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로저 L 잭슨[1], 더빙판은 김기흥 / 니시 린타로.

한국판 기준 파워퍼프걸 시즌 1 1화에 등장한 기념비적인 악당[2]으로 타운스빌 시의 모든 바퀴벌레들을 거스리는 더러운 남자.

그러나 악당임에도 시민들은 그를 무시하고 다닌다. 하다못해 그가 사람들에게 "잘 들어, 너희들 세계는 끝이야! 이제 곧 새 주인이 나타날 거니까! 너희 멍청한 인간들이 멸종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라고 말하지만 정작 시민들은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3]

초반 바퀴벌레[4]'를 통해 파워퍼프걸이 바퀴벌레를 싫어한다는 약점을 알아내, 바퀴벌레 군단으로 도시를 초토화 시켰다. 도시에 도착한 파워퍼프걸이 수많은 바퀴벌레들을 거대한 유리병에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본 바퀴대왕이 바퀴벌레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퀴벌레 괴수로 변신해 파워퍼프걸을 잠깐 압도했지만, 이를 극복한 파워퍼프걸에게 결국 패배해 도로에서 떨어져 몸이 박살 난다. 하지만 남자는 로봇이었고 안에는 바퀴벌레가 조종하고 있었다. 결국 병 안에 갇히면서 수감된다.

2.2. 가짜 파워퍼프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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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파워퍼프걸 편에서 등장한 3인조 은행 강도. 에피소드 초반에 은행이랑 보석상과 시청을 털다가 파워퍼프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감방에 들어가는 패턴을 겪는다.

이런 날들이 지겨운 건지 감옥에 파워퍼프걸 변장 도구가 떡하니 있길래 파워퍼프걸이 되어서 도시를 털자는 황당무계한 작전을 세웠다.[5] 그러나 타운스빌 시민들이 죄다 속아 넘어가 버리고, 3인조가 시장 집에서 시장을 때리고 미스 벨럼이 파워퍼프걸로 변장한 남자들인 것 같다고 말하니 시장은 진짜 파워퍼프걸을 감옥에 가두는, 그야말로 정신이 꽤 몽롱해 지는 짓을 저지른다.

밸럼의 도움으로 풀려난 파워퍼프걸은 가짜 3명을 중국집에서 찾아 대결을 펼치는데 파워퍼프걸들과는 달리 이들은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이 그냥 파워퍼프걸로 변장한 상태라 진짜 파워퍼프걸들이 그들을 압도적으로 두들겨패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파워퍼프걸과 이들도 서로를 계속 착각하는 통에 결국 변장에 맞게 1대 1로 싸워서 패는 걸로 끝. 일회성 악역이지만 파격적인 비쥬얼로 종종 패러디 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 3인방은 '우리 동생 버니' 에피소드에서 아주 짤막하게 재등장 하는데, 버니가 풀어준 죄수들 중에 이들이 잠깐 얼굴을 비춘다.

2.3. 부기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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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 김기흥 / 야마가타 유키오

꼬리와 날개가 없고 가로로 긴 뿔을 한 파란색 악마. 모티브는 당연히 부기맨인데 동음이의어인 포스트 디스코 장르인 부기 컨셉이 섞여 디스코풍의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항상 인간들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는 괴물들을 보고 더 이상 참지 못한다. 괴물들의 약점인 빛을 없애기 위해 발전소의 전기를 차단하게 만들고 태양도 거대한 미러볼로 가려서 도시를 어둡게 만든 다음 수많은 괴물들과 함께 도시에서 광란의 디스코 파티를 벌이다 파워퍼프걸에게 리타이어를 당한다. [6]

다른 모든 괴물들은 햇빛에 의해 전부 소멸당하고 만다.

2.4. 아브리카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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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아브라카다브라 + 카데바.

성우는 프랭크 웰커 / 하성용 / 마츠야마 타카시.

원래 시장이 아직 유치원생이던 시절에 유명했던 마술사 '엘 루전'이였다. 과거에 블로섬을 닮은 여자애의 곰인형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썼다가 자기 인형이 사라진 것 때문에 화가 난 여자애가 바지를 벗기는 바람에 안에 숨겨뒀던 마술트릭이 공개되면서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그리고 바지에서 나온 동물과 마술도구들을 회수하려다가 바지 때문에 발을 헛디뎌 그만 아이언 메이든에 들어가 끔살당한다.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난 뒤, 시장이 엘 루전의 관이 있는 극장을 철거하다가 실수로 관을 쳐서 관이 부서졌으며 그 뒤에 좀비 마술사로 부활한다. 그러고는 살아있을 당시에 타운스빌 사람들이 자길 비웃은 것에 대한 원한을 품고 온갖 그로테스크한 마술로 타운스빌을 습격한다.[7]

그리고 파워퍼프걸이 자기를 막으러 왔을 때 블로섬을 보고는 자기가 죽기 전의 곰인형을 들고 있었던 그 여자애로 착각하고[8][9] 블로섬한테 최면을 건 뒤에 아이언 메이든 속에 집어넣었다. 근데 이건 블로섬의 마술(...)이며, 실제로 아이언 메이든에 들어간 건 아브라카다버였다.

작 중에서는 한 번 밖에 나오지 않는 빌런이지만 능력이 마술의 개념을 한참 넘었을 정도로 사기인 데다 몸이 몇 번이고 부서져도 재생할 수 있고 가시가 가득한 아이언 메이든에 몇십 년 동안에 갇혀 있다가 나온 좀비이다 보니 외모도 매우 그로테스크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지금도 가장 무서워하는 빌런 중 하나 이다.

사고로 사망하기 이전엔 그저 평범한 마술사였고, 자신의 죽음이 온 관객들에게 그대로 보여진지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을 사건인데 왜 시신이 수습되지 않고 장례도 없이 그대로 건물과 함께 방치되었는지는 의문이다.

해당 빌런은 파워퍼프걸 플래시게임 메인 보스로 나온다.

2.5. 풀 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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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가 화학품에 변이 된 파리가 들어간 풀을 먹고 변한 괴물. 덩치가 건물 한 채 급으로 엄청나게 크고 이름 그대로 온몸에서 풀이 나온다.

앨머가 평소에 소심한 성격에 풀을 수시로 흡입하는 버릇 때문에 유치원생들에게 대놓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터라,괴물이 되자 자신을 괴롭힌 버터컵과 미첼 같은 아이들에게 복수를 하고 유치원과 타운스빌까지 공격하자 파워퍼프걸들이 공격했지만 온몸이 풀로 되어 있고 타격을 입어도 다시 재생하는 지라 전혀 먹히지 않았고, 결국 버터컵이 진심으로 괴롭혀서 미안했다고 사과를 하게 되고 그 사과를 듣자 깽판을 멈추고 본래 성격으로 돌아와서 버터컵에게 사과해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풀들로 부서진 도시를 다시 복원한다.

방사능 풀을 무기로 쓰는 데다 에피소드 끝까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방사능 피해에 대한 블랙 유머라는 설이 있었지만 이후 에피소드부터는 돌아와 있다. 다행히도 이후로는 이전과는 달리 풀을 먹거나 얘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은 없고 평범하게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

작중 몇 안되는 본성이 선한 괴물이여서 그렇지, 이 괴물의 능력이 상당히 강했던지라 만약 버터컵이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버텼다면 피해는 더 커졌을 것이다.

2.6. 캣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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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흰색 고양이. 성우는 마크 해밀 / 김기흥 / 시부야 텟페이.

그러나 실제론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알며, 사람을 홀려 자신의 부하로 만든 다음 자신 대신 범죄를 저지르게 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 시키고 세뇌 된 사람이 붙잡히면 다른 타깃을 세뇌 시켜 삶을 이어간다.

버블에게 발견되어 파워퍼프걸에 집에 가게 되는데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유토니움 교수가 거부하고 실험실로 들어가자 교수를 세뇌 시켜 자신의 부하로 만든 뒤 고양이 눈 보석을 훔치게 만들었다. 그 후 교수를 시켜 고양이 눈 레이저 총을 만들게 했으며 레이저 총으로 모든 인간들을 고양이들의 하인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파워퍼프걸에 의해 보석은 파괴되고 건물에서 떨어져 높은 나무에 추락한다.

유토니움 교수가 최면에서 풀려나고 다음 타깃을 찾기 위해 울부짖지만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못한다.

이 녀석 때문에 유토니움 교수는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지 않던 고양이를 싫어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유토니움 교수와 킨 선생님이 데이트 이후 사귀기 직전 까지 가나 킨 선생님의 애완묘로 인한 갈등으로 깨지게 된다.

2.7. 미스터 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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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톰 케니, 더빙판은 하성용 / 탄소 타츠미네.

원래는 알록달록한 색을 입고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발랄한 무지개 색 복장을 한 삐에로다.

그러나 우연히 표백제를 뒤집어써서 흑백으로 변해버리자 빌런이 되어 타운스빌 시의 색깔을 모두 흑백으로 바꿔버린다. 흑백으로 변한 사람들은 말도 표정도 자아도 잃어버린 채 무기력해져 버린다. 이렇게 버블을 제외한 모두가 흑백으로 바뀌자, 버블은 노래를 통해 색을 되찾는다.

노래가 끝나자 색깔이 돌아와 미스터 마임의 자아를 잃은 무지개 피에로는 본인의 자아를 찾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흑백으로 변한 이유를 파워퍼프걸이 알 터가 없었던데다 그동안 지은 죄가 너무 무거웠던 지라 파워퍼프걸에 의해 두들겨맞고 그대로 감옥에 감금되고 만다.

스스로 타락해진게 아닌, 사고로 인해 타락해진거고 본인도 의도치않게 사고를 친 경우다보니, 너무 과잉진압을 한게 아닌가할 정도로 안타까운 케이스. 어찌보면 샌드맨과 함께 커서보면 불쌍한 캐릭터.

다행히도 이후 에피소드에서 파워퍼프걸의 생일에 초대받아 재등장한 걸 보면 감옥에서 출소한 이후 파워퍼프걸을 포함한 타운스빌 사람들과 화해하고 잘 지내는 듯.

여담으로 이름이 모 포켓몬의 영문판 명칭과 같다.

3.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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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레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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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톰 케니, 더빙판은 이원찬.

등장 빌런 중 변장하지 않은 일반 시민이 빌런이 된 몇 없는 사례이자,[10] 처음으로 파워퍼프걸이 아닌 일반 시민이 직접 문제를 해결된 사례이다.

파워퍼프걸을 너무 좋아해서 파워퍼프걸 상품을 주로 수집하며 사는 덕후인데, 있는 상품을 다 수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직도 모자란다고 외치며[11] 아에 파워퍼프걸들의 소품을 훔치는 것을 시작으로, 이마저 더 모자란다며 함정 구조 요청을 해 파워퍼프걸을 속이고 자기 집으로 유인하고는[12] 그 자리에서 납치한 뒤 포장지에 봉인을 해 버린다.

파워퍼프걸이 납치당한 것을 비명소리로 알게된 유토니움 교수는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시장은 타운스빌 시민들을 광장에 전원 모아두고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여기 없는 사람이 납치한 범인이라면서 출석 체크로 색출하여 레니가 범인 것인 알아내고, 곧바로 타운스빌 시민들이 그의 집에 쳐들어간다. 이때 한 꼬마가 파워퍼프걸 상품을 만지고는 한정판 인형을 보고 왜 인형을 사 놓고 뜯지 않느냐고 묻자 "장난감은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소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포장을 뜯으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는다"고 주장한다. 뜯고 전시하는게 낫지 않나 이 말은 들은 유토니움 교수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 원하는거 골라보라고 하고는 뜯어보라고 하며 이를 고문(...)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뜯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고통스러워 하고는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이후 유토니움 교수의 설득[13]을 듣고 난 뒤 포기하고 파워퍼프걸을 봉인한 곳을 가르쳐 준 뒤 유괴 및 감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이후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이때 성우는 "파워퍼프걸에게 그랬던 것처럼 상자 안에 갇혔군요, 하지만 나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며 비꼬는건 덤.

역대 빌런 중에서 너프가 심하게 나오는데 괴물도 아닌 일개 일반인인 레니가 초월적 파워를 가진 파워퍼프걸을 맨몸으로 상자에 가둬 넣고는 그 상자는 뭘로 만들었는지 안에서는 빠져나오지도 못 한다. 하지만 정작 유토니움 교수는 과자 봉지 뜯듯이 아주 쉽게 뜯어내었다.[14]

그러나 이런 억지 설정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는데, 방영 당시 몇몇 파워퍼프걸 극성팬들과 너드들에게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일부러 설정붕괴를 각오해서라도 이렇게 만들어진 걸로 추측할 수 있다. 당장 레니의 생김새를 보면 외모 관리를 제대로 안했는지 뚱보에 탈모, 그리고 여드름까지 나있는 등 상태가 개판이다. 전형적인 너드 모습을 보여주며 극성 팬을 비판하는 에피소드인 것이다.

3.2. 스미스 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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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퍼프걸의 이웃인 가족들로 샐러리맨인 아버지(해롤드 스미스), 전업주부인 어머니(메리 스미스), 그리고 장남(버드 스미스[15])과, 차녀(줄리 스미스) 총 넷으로 구성되어있다.

유토니엄 교수의 옆집에서 살고 있으며 그야말로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반복해서 살고 있었다.[16] 이중 해롤드는 이런 평범한 일상에 신물이나 악당들의 활약을 속으로 무지하게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의 방에 들어가 악당이 될 꿈과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모조조조의 음모로부터 사흘 간 치열하게 싸우고 돌아온 파워퍼프걸이 교수와 함께 해롤드의 집에 도착했고 해롤드 역시 파워퍼프걸의 활약으로 모조조조가 잡히자 그들의 대한 증오가 쌓여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가족들끼리의 대화 중 참다 못한 해롤드는 드디어 악당 옷을 입고 그 본성을 드러냈고 조잡한 헤어드라이어 총을 내밀며 교수를 협박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어느새 재밌게 놀게 되었다.[17]

하지만 총을 갖고 있다는 제보로 인해 헤롤드는 체포되었고 교수의 가족들은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로 인해 자신의 저녁을 자신도 신나게 던져 놓고 망쳤다며 메리는 앙심을 품게 되었고 헤롤드가 출옥하여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족을 모두 불러 계획을 꾸미게 되었다. 이때 줄리 역시 파워퍼프걸과의 일로[18] 앙심을 품고 있었으며 아들인 버드는 그냥 중2병스러운 마음가짐[19]으로 뭉쳐 모든 가족이 어이없는 이유만으로도(...) 악당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20] 그들은 교수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그들을 강제 이사 형식으로 내쫓을 계획을 세우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온갖 무기로 개조한 SUV를 집안까지 들고 와 난동을 피우나 파워퍼프걸에게 간단히 파괴되었고 그들의 황당한 이유를 들은 이들은 망설일 것 없이 가족들을 흠신 두들겨 패고 난 뒤 감옥으로 보낸 이후로는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

단순한 일회성 악역이지만 파워퍼프걸들과 유토니엄 교수의 집에 쳐 들어와 싸운 몇 안되는 빌런이다. 사실 이들이 강력하거나 대단하다기 보다는 파워퍼프걸들이 방심하고 있다가 습격 당한 것에 가깝기 때문에 금방 제압 당했다.

이들이 집을 비워 시즌4에서 그 옆집에 로빈이 이사를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3.3. 브로콜리 외계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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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베넷, 더빙판은 김광국.

인간들을 잡아먹으려고 모든 채소에 움직이지 못하는 장치를 넣어 먹게 되는 인간들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른들을 제외한 아이들은 채소 먹기를 싫어했기에 자유로웠고, 파워퍼프걸도 마찬가지였기에 생존한 채로 맞서지만 이들은 아무리 공격 받아도 재생되었다. 그러다 블로섬이 '맛없는 브로콜리를 없애려면 먹어 치우는 수밖에 없어'라는 유토니움 교수의 말을 떠올리고는 브로콜리 외계인을 먹어 치워서 해치우는데 성공하고, 약점을 들킨 뒤 아이들과 힘을 합한 파워퍼프걸에게 전부 잡아먹힌다.[21] 외계인들이 모두 전멸 당하고 장치가 파괴되자 어른들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이 사건으로 파워퍼프걸을 비롯한 타운스 빌 아이들이 브로콜리를 비롯한 채소들을 외계인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마트의 채소코너를 습격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그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모두 다 채소들이며, 이들의 리더는 당근의 모습을 한 말을 타고 다닌다.

3.4. 샌드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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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그레그 이글스, 더빙판은 이원찬.

전 세계의 사람들을 재우는 게 일을하는 요정. 문제는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세계마다 각각 달라 본인은 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어서 결국 잠을 자려고 전 세계의 사람들을 강제로 재운다. 그런데 파워퍼프걸 3인방은 잠을 안 자서 직접가서 샌드맨이 억지로 재웠는데, 이 삼인방은 샌드맨을 악당으로 간주해 잠든 샌드맨에게 악몽을 꾸게 하고, 악몽에 호되게 당한 샌드맨은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다.

본성이 나빴다기보다는 과로로 인해서 성격이 삐뚤어진것이며 잠시 일탈을 했던 거여서 지금 보면 조금 불쌍해 보인다.[22] 게다가 파워퍼프걸이 너무 과잉진압을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샌드맨을 좀 심하게 겁준다.[23]

3.5. 살라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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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처럼 마법의 카펫을 타고 소세지를 피리로 조종하는 빌런.

타운스빌 박물관에서 소시지를 이용해 귀중품들을 도난하려다 빌리가 온갖 미술품을 머리에 박아버려서 패배한다.

3.6. 패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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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톰 케니/이원찬
마이크가 친구를 사귀는 게 부족하자 만들어진 상상 속의 친구인 줄 알았으나 마이크의 마음속 어둠으로 만들어진 악령이었으며 다른 사람들에는 안 보이고 마이크에게만 보인다.

친구들에게 장난을 쳐서 마이크에게 누명을 씌운다. 그 다음 칠판에서 글을 쓰는데 파워퍼프걸을 조롱한다. 하지만 안 보여서 상대가 되지는 못했으나 파워퍼프걸도 상상으로 토끼를 만들어 공격한다.

4.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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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공포의 삼인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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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타운스빌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빌런 트리오. 당시 타운스빌에 거주하고 있던 시장이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떨었다. 그룹의 리더이자 공포의 삼인방의 컴백을 알린 리더 마스터 마인드와 커다란 피지컬과 힘이 주무기인 카운터 파트, 셋 중 가장 작은 코호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빌런 생활을 청산 후 노쇠하여 각자의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들이 은퇴한 이후 타운스빌의 빌런들이 소녀 3인방에게 속수무책 당하고 있는 것을 본 마스터 마인드가 컴백을 선언해 은행 강도짓을 벌인다. 자신들의 앞에 난 파워퍼프걸이 노쇠한 어른들을 공격하지 못하자 은행 털이에 성공하게 된다.

당시 이들을 물리쳤던 히어로는 라이터스 대장과 그의 조수 레프티였는데 할아버지들을 공격할 수 없었던 파워퍼프걸에 의해 과거 영웅들이 재소환되고 이들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패배한다.

4.2. 브릭코스키 경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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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베넷[24], 더빙판은 김기흥.

도넛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타운스빌에서 가장 무능한 경찰이다.[25]

범죄가 일어나도 쫓지 않고 시민을 도울 생각도 없는데다 모든 일을 자기 부하들에게 짬처리시키고, 오로지 도넛 먹는 것과 낮잠 말고는 하는 일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무능을 자신은 성실한 경찰인데 파워퍼프걸이 자신의 공을 가로챈 탓이라는 변명 푸념으로 덮어버린다. 결국, 이러한 무능으로 직장에서 해고 당하자 해고 당한 것도 파워퍼프걸 탓이라며 파워퍼프걸이 찍힌 사진을 박살 낸 채 떠났다.

그러나 그 날 저녁에 뉴스에서 강도범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파워퍼프걸과 경찰관들과 대비되는 낮잠이나 처자는 자신의 모습이 뉴스 카메라에 잡힌 것을 본 그는 열폭하여 TV를 부수고 파워퍼프걸을 없앨 계획을 꾸민다. 그는 악당에게서 압수한 무기를 모아둔 무기고가 습격 당한다는 거짓 정보를 시장에게 흘렸고, 이를 듣고 출동한 파워퍼프걸을 미리 준비해둔 수면가스와 모조조조의 속박물, 그리고 끓는 염산을 이용해 그녀들을 죽일 음모를 꾸몄으나 경찰로 말미암아 발각되어 체포되었으며,[26] 그 와중에 산에 빠진 파워퍼프걸은 용암에 빠져도 멀쩡한 아이들이라 그런지[27] 무사히 나왔다. 그는 체포되는 와중에도 '좋은 경찰이 실수를 하는 걸 보여준 것'이라며 끝까지 정신승리를 시전했고, 그러한 그에게 블로섬은 "좋은 경찰 좋아하시네요. 원래부터 나쁜 경찰이었으면서!"라며 반성 없는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내레이션 역시 "그런데 어쩌죠 브릭코스키, 감옥엔 도넛이 없는데!"라며 비꼬았다.

~코프스키로 끝나는 성씨를 보면 폴란드계로 보인다.

4.3. 흡혈귀 강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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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키 작은 침묵의 신사. 그러나 날카로운 이빨로 타인의 머리를 물어 정보를 빼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타운스빌 은행 지점장과 미술관의 경비대장, 해저보물을 알고 있는 해적 선장, 세계에서 가장 값진 사파이어의 위치를 알고 있는 갑부 사파이어 술탄의 머리를 차례로 흡혈해 돈과 귀중품들을 쓸어갔다. 전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타깃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타운스빌의 귀중한 정보를 알고 있는 시장님은 벌벌 떨기 시작했고 그 장면을 목격한 흡혈귀 강도는 다음 타깃을 시장님으로 잡기로 하고 시청을 습격한다.

시장님의 머리를 무는데 성공했지만 문제는 시장님의 머리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이 점을 이용한 파워퍼프걸이 사전에 흡혈귀 강도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시장님을 다음 타깃으로 만들었던 것. 결국 흡혈을 하다 아무것도 들어오는 게 없자 힘을 잃고 축 쳐져 버린 채 파워퍼프걸에게 붙잡힌다.

여담으로 해설자 또한 흡혈귀 강도에게 당한 듯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엔딩 멘트를 말하지 못했다.

4.4. 팜므 파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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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그레이 딜라일, 국내 더빙판은 문남숙.

페미니즘에 취한 여성 강도.

복장과 복면에 심지어 무기와 총까지 ♀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단지 지폐에 남자가 그려졌다는 이유 하나로 화를 낼 정도로 남성을 싫어하고 경멸한다. 그래서 그녀는 미국의 여성참정권운동 지도자인 '수잔 B. 앤서니(Susan B. Anthony)'가 그려져 있는 1달러 짜리 동전만 훔치며 그녀의 집에는 그러한 동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파워퍼프걸은 그녀를 손쉽게 제압하고 감옥으로 보내려 했지만 '악당들은 죄다 남자인데 자기 같은 여자 악당이 있어야 남녀평등 아니냐'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결국 백지처럼 순진한 파워퍼프걸은[28] 논리에 설득되어 오히려 그녀를 놔주고 강도질을 방치하는 데다가 타운스빌의 남성들을 이유없이 윽박지르게 된다. 하지만 킨 선생님과 벨럼이 파워퍼프걸에게 팜므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보여주고 파워퍼프걸이 남성들에게 한 불친절에 아무런 이유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런 건 평등이 아니라고 설득했고, 결국 자신들의 과오를 깨달은 파워퍼프걸이 남성 악당들과 평등한 대우를 해주겠다고 말하고 그녀를 두들겨 패고 감옥에 보내버린다.

극단적인 래디컬 페미니즘 주의자들을 까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로 팜므가 그저 같은 여자란 이유로 수잔 B. 앤서니의 동전만 훔치는 것도 래디컬 페미니즘의 질 나쁜 부류에 대한 비판이다. 수잔 B. 앤서니는 자신이 여자란 이유로 처벌해주지 않자 공평한 처벌을 호소한 반면, 팜므는 역으로 자신이 여자란 이유로 처벌 받아선 안 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자신의 상징으로서 수잔 B. 앤서니의 동전을 모으고 있었지만 정작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온 인물인지는 몰랐던 것.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들 중에서 사건의 진상과 내면을 보지 않고 그저 성별만 포커스 하려고 하며 자신들의 이익만 바라는 부류들에 대한 일침인 것이다.

5.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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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버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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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톰 케니/최석필
할리우드 영화감독.

파워퍼프걸을 상대로 영화를 찍기 위해 타운스빌까지 찾아와 타운스빌과 파워퍼프걸 홍보가 목적이라며 유토니움 교수를 반강제적으로 설득해 계약을 맺는다. 영화 출연에 관심이 많은 타운스빌 시민들을 현혹해 은행, 보석상 등 금품이 있는 장소들을 손쉽게 포섭한다.

그러나 실상은 은행강도단의 두목으로 영화 감독 코스프레를 한 것이였다. 점점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유토니움 교수에게 꼬리를 잡혀 본색을 들키게 되고 시장님을 미끼로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유토니움의 불주먹에 K.O.당한다.

5.2. 딕 하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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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토니움 교수 대학교 동창이자 동료 교수. 성우는 제프 베넷[29]/김광국[30]/세키 토시히코.

대학생 시절부터 하라는 실험을 안하고 바꿔치기나[31] 색탐[32]에 빠져 있던, 근본부터가 썩은 인물이었으며 파워퍼프걸을 처음 볼 때부터 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취급하며 이를 당당하게 유토니움 교수 눈앞에서 얘기했다가[33] 아이들을 아끼고 있는 유토니움 교수에게 자기 아이들을 돈으로 보지 말라고 화내게 만들었고 결국 절교 선언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났다.

유토니움 교수에게 절교 선언을 당하고도 파워퍼프걸을 이용해 돈을 벌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던 딕 교수는 하교하던 파워퍼프걸에게 순진한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너희 같은 아이들을 더 만들어 세상을 구하고 싶다고 감성팔이를 시전해 아이들에게서 케미컬X를 가져오게 만든다. 이후 그는 파워퍼프걸에게 들은 설명대로 양산형 파워퍼프걸인 파워퍼프걸 엑스트림을 뉴욕에 처음 선 보인 것을 시작으로[34][35]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파워퍼프걸들을 양산,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36]

이 양산형 파워퍼프걸이 살아있는 생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태어나자마자 좁디좁은 상자에 가두고 대량수출을 하는 식으로 아동 학대(?)를 벌인 것은 기본에, 수출량이 떨어지면 파워퍼프걸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량까지 줄이면서 생산하다 보니 기형아들도 마구 발생하였다. 그 형태도 가지각색인데 얼굴이 뭉개져있다든가, 공격하던 중 팔다리는 물론 심지어 머리가 떨어지는 건 기본이요, 심지어 오체분시된 채 나온 것도 있었다.[37] 당연히 돈에 눈이 먼 쓰레기답게 그러한 기형 파워퍼프걸들이 나오면[38] 이들을 모조리 녹여 살해해서는 케미컬X만 뽑아서 다시 사용하고, 고용한 노동자들도 밤 늦게까지 혹사시키는 건 기본이다.[39]

결국 딕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40] 자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 블로섬, 버블, 버터컵은 딕의 공장으로 쳐들어가 케미컬X을 내놓으라고 했지만[41]딕은 어떻게든 내주기 싫다고 케미컬X를 병째로 삼켜버리며 거대한 괴물이 되어버렸다. 괴물이 된 모습은 그야말로 끔찍하기 짝이 없는데, 거대한 헐크와 같은 모습에 촉수들이 복부에 달려 있는 모습이다.[42]

괴물이 된 딕은 파워퍼프걸을 압도하였고 그녀들 몸 안에 있던 케미컬X를 빼내기 시작했다. 이 때 딕은 자리에 앉아서 지켜보고 있었던 기형 파워퍼프걸들에게 쓰레기들아 저리 비켜! 라는 폭언을 일삼으며 손으로 내치는 모습까지 보였다.[43]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유토니움 교수가 공장에 들어왔을 때[44] 이미 파워퍼프걸은 죽어가고 있었고 교수는 딕한테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자신의 가족들을 살려달라고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한다고 하자 딕은 그럼 평생, 죽을 때까지 케미컬X를 만들라는 협박을 하자 유토니움 교수는 아이들을 위해 어쩔수 없이 딕의 협박을 승낙하게 된다.

그러나 유토니움 교수가 무릎을 꿇으면서 부탁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딕은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딕은 기형 파워퍼프걸들을 시켜 당장 유토니움 교수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는데,[45] 기형 파워퍼프걸한테 끌려가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라며 울면서 말하는 유토니움 교수와 죽어가는 블로섬, 버블, 버터컵이 "저희도 사랑해요....교수님......."라면서 서로의 가족애를 보여준 파워퍼프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딕에게 사랑 받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양산형 파워퍼프걸들은 딕에게 반기를 들면서 너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아. 우리는 누구한테 사랑을 받지...?(우리는 누가 사랑해주지?) 딕에게 일침을 가하며 딕을 향해 공격을 한다. 이때 딕은 반기를 들고 자신을 공격하는 양산형, 기형 파워퍼프걸들에게 정신 차려! 난 너희 주인이야(Get back! I am your master!)"라고 하자, 기형 버블이 주인이 아니라 악의 제왕(악당)이겠지 딕!(Only a master of evil, Dick!)이라고 맞받아쳤다.[46] 이후 양산형 파워퍼프걸들은 갇혀 있던 블로섬, 버블, 버터컵을 꺼내주곤 양산형 블로섬 중 하나가 유토니움 교수에게 더 늦기 전에 빨리 데려가요 라고 말해주고 유토니움 교수는 파워퍼프걸을 데리고 공장에서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반대로 딕 본인은 남아있던 양산형 파워퍼프걸 무리에게 제압당해 공장 불길에 휩싸여 최후를 맞이한다. 파워퍼프걸을 단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한 악당에 걸맞은 최후이자 모든 파워퍼프걸 시리즈에서 등장한 악당들 중 몇 안 되는 사망한 악당이기도 하다.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파워퍼프걸 시리즈 내에서 최악의 인성을 가진 악당이다. 1회성 악역들은 그냥 괴물이거나 일개 도둑/사기꾼 정도가 대부분이고, 네임드 메인 빌런들, 그 중에서도 스케일이 나름 큰 빌런들의 경우[47] 가끔씩 걸즈를 돕거나 좌충우돌에 어울리기도 하는 모조조조[48], 프린세스, 사악한 악당이지만 갈수록 악행보다는 개그화 되는 그와는 달리, 딕은 애초부터 아이들을 돈으로 보고 돈을 위해 비윤리적인 짓도 서슴치 않는 등 아예 근본부터가 썩은 자본주의+이기주의 끝판왕이다.[49] 덤으로 파워퍼프걸 시리즈 내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유형의 악역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악역으로서 포스가 있는 것도 아닌 단순히 썩은 인성만이 부각되는 편인지라 악당들 중에서도 평이 안 좋은 편인데 파워퍼프걸에서는 모조조조,그,프린세스,라우디러프보이 등 다양한 유형, 형상의 악당들이 등장함에도 그저 평범한 인간이 최악의 악당이 됐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여담으로 덱스터의 실험실의 덱스터 아빠와 닮아서 둘이 형제라는 설이 있다. 성우도 같다.

5.3. 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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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과 시장님을 비롯한 타운스빌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윌리의 원더월드'의 진행자.
성우는 톰 케니/김광국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세트장에서 쇼를 진행하나, 쇼의 세계관인 원더월드가 위험하다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현금을 갈취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인다. 특히 자신에게 큰 돈을 벌어다 준 버블을 칭찬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기던 블로섬, 버터컵에 의해 실체가 밝혀지게 되고, 죄수들을 모아 분장 시켜 쇼를 진행한 사기꾼임이 밝혀진다.

열기구로 도주를 시도하나 결국 분노한 버블에 의해 붙잡혀 감옥에 수감된다. 감옥에서 윌리와 같은 방에 갇혀있던 다른 죄수들이 윌리를 노려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보아 그의 말로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으로 계산한다면 탈옥한 죄수들은 현대를 알아채고 가상을 실제로 빙자해 아이들을 상대로 속였다는 것이다.

5.4. 외계군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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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외계군단(파워퍼프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즌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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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르헨티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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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인 거위 프레드와 함께 타운스빌에서 점을 치는 점쟁이.

그러나 실상은 점을 쳐준다면서 부유한 사업가들을 꼬셔 돈을 뜯어가는 사기꾼. 타운스빌 밖에서 새로운 희생을 찾다가 시장님을 포착해 또 다시 사기를 치기 시작한다. 점을 봐주는 척하는 사이 조수 프레드를 시켜 타운스빌 출입구 열쇠를 훔쳐간다.

이 일로 파워퍼프걸에게 쫓기게 되자 '부두 섬'으로 도망가 파워퍼프걸 부두 인형 세트를 주문해 파워퍼프걸을 봉인한다. 그러다 인형 수집광에게 풀려난 파워퍼프걸이 반대로 프레드의 부두 인형을 사 오븐에 구우려고 했고 이를 목격하고 기겁해 오븐에 돌진해버려 붙잡히고 결국 아르헨티나와 프레드는 감옥에 수감된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 한정으로 등장인물들 대신 나레이션이 모든 대사와 상황을 설명하는데, 10분 내내 모든 사건들을 설명하는 모습이 상당히 압권. 나레이션이 주역인 얼마 안되는 에피소드 중 하나. 또 여담으로 작중 아르헨티나와 시장, 파워퍼프걸즈 모두 '잔돈은 팁'이라고 말하고선 정작 상대방에게는 팁 없이 물건 값 및 서비스 값 원금만 냈다.

6.2. 집 털이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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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 중 집을 전문적으로 털어가는 좀도둑.

유토니움 교수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던 중 파워퍼프걸을 만나게 되지만 파워퍼프걸을 모르고 있어 순진한 어린아이들인 줄 알고 일부러 달랜 다음 계속 절도를 진행한다. 그러다 파워퍼프걸의 정체를 알고 기겁해 공포에 떨다가 잠자고 있는 유토니움 교수를 미끼로 빠져나가려 하지만 유토니움 교수가 잠결에 날린 펀치를 맞고 그대로 쓰러진다. 그런데 깨어나고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곤 다시 눈에 띈 집을 털러 가는데 그 집주인은...

6.3. 요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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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스 하넬[50], 국내 더빙판은 김동현.

반짝이는 붉은 가운과 고깔 모자를 썼으며, 등장할 때 장미에 타고 등장한 요정.

오랜만에 재결성된 비톨즈와 갱그린 갱, 세두사, 그리고 아메바 보이즈까지 파워퍼프걸의 모든 악당들이 뭉쳐 진압하러 온 파워퍼프걸을 물리치고 타운스빌을 파괴하고 있는데 쓰러진 그녀들의 염원[51]을 들은 뒤 땅에서 장미와 함께 올라왔다.

그는 자매들에게 자신에게 힘을 나누어주면 타운스빌을 평화롭게 하겠다고 했으며, 파워퍼프걸이 고민끝에 이를 받아들이자 그는 단숨에 악당들을 일소했으며 동시에 파워퍼프걸의 힘을 흡수했다. 그 뒤에 평화를 만끽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 자기가 이 도시를 지켰으니 자기에게 따르면 편히 살 수 있다고 선언한 뒤에 타운스빌은 거대한 장미에 둘러싸였으며, 오직 자신에게 복종한 채 사람들의 모든 자유를 빼앗아버린 지상낙원을 만든다.

파워퍼프걸 역시 이제 놀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오히려 이런 사태에 고마워하지만, 이런 상황을 바라지않던 유토니움 교수의 설득[52]으로 인해 각성한 그녀들은 요정을 밀어붙였고, 결국 추락하면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눈을 감는다.

잠시 뒤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타운스빌의 시민들도 파워퍼프걸의 설득으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해당 에피소드는 선과 악, 그리고 독재자가 된 영웅의 모습을 뮤지컬로 재미나게 보여주어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해당 에피소드는 '등장하는 시민 중에 예수를 닮은 사람이 있고, 파괴된 건물 모양이 십자가가 된다' 라는 황당한 이유로, 기독교 근본주의가 강한 미국에서 방영 금지당해 캐나다에서만 방영되었다.# # 국내판은 방영 및 VOD로 한국어 더빙판 그대로 나왔고 유튜브에서도 그대로 나왔다.[53]

6.4. 원시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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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이크 벨

선사시대에 살던 원시인으로 자신의 털매머드[54]를 데리고 절도를 일삼던 악당.

선사시대 파워퍼프걸에게 추격을 당하다 강물에 빠졌는데 그대로 얼어붙고 만다. 그렇게 발견되어 타운스빌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박물관 경비의 삽질로 얼음이 녹아 다시 의식을 차리게 되었으며 시장님이 들고 있던 해바라기 씨를 돈으로 착각해 시장님이 해바라기 씨를 구할 때마다 찾아와 훔쳐간다.

해바라기 씨를 절대 뺏기지 않으려는 시장님은 결국 파워퍼프걸이 있는 포키 오크스 유치원까지 쫓아오게 되고 해바라기 씨를 훔쳐가기 위해 유치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자 블로섬이 가진 아이스파워에 의해 다시 꽁꽁 얼어버린다. 이전과 다르게 손에 해바라기씨 봉지를 든 채로 얼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걸을 본 버블이 매머드를 코끼리라고 부르고는 기쁜 마음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5. 거짓말 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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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몸집이 커지는 괴물. 전체적인 모습은 소의 꼬리를 가진 새햐얀 인간형의 모습이다.

서로 앞다투어 거짓말을 하는 파워퍼프걸 집에 찾아와 거짓말을 듣고 쑥쑥 커져 거대한 괴물이 된다. 그 상태로 유토니움 교수의 집을 파괴 시키며 다닌다. 약점은 자신의 거짓말을 시인하고 진실을 고백하는 것. 결국 파워퍼프걸이 그 동안의 거짓말들을 유토니움의 방 앞에서 이실직고하면서 커졌던 몸집이 다시 줄어든다.

그렇게 사라질 줄 알았는데 방 안에서 파워퍼프걸의 고해성사를 듣고 있던 유토니움의 대답을 들은 괴물이 다시 커지기 시작하면서 반전이 시작된다. 사실 유토니움 교수도 비디오 게임에 빠져 가사 일에 소홀했으나 이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 결국 유토니움의 고해성사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시장 선거를 앞두고 연설을 했는데 타운스빌 시 에서 다시 몸집이 커져서 도시를 부수고 있었다.(...)[55]

6.6. 프랙티스 부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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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육아에 남 달리 신경 쓰는 부유층 부모. 남편은 스탠, 아내의 이름은 산드라로, 행적을 보면 산드라가 주도권을 가지고있다.

아이들이 타운스빌을 지키는 파워퍼프걸을 보며 영웅 놀이에 빠져 자신들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자라나지 않자 이에 분개하여 타운스빌에 있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서명을 받은 뒤 유토니움 교수에게 찾아가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으니 파워퍼프걸의 수퍼 파워를 금지 시키라는 지시를 내려버린다.

결국 파워퍼프걸이 슈퍼 파워를 쓰지 못하자 타운스빌은 괴물의 습격을 받을 때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고 이런 와중에도 도시의 안전은 상관없다며 계속 슈퍼 파워 사용을 금지 시킨다. 그러다 둠 폭주족들이 나타나 첨단 장치로 무장한 자신들의 집까지 때려 부수고 잡아 먹힐 위기에 처하자 파워퍼프걸의 슈퍼 파워 사용 금지를 헤제 시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사회적으로 매장 되었는지 출연이 없다.

PTA의 극단적인 사상과 부조리를 까기 위해 만든 인물들로, 위 항목의 팜므, 딕과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유형의 인물들이고, 빌런들에게 당한 피해자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 빌런이라기 보단 반동인물들에 가깝다. 하지만 몇몇 아이들의 단편적인 행동을 포커스화해 지나치게 간섭하고 규제하려는 모습과 이를 이슈화해 수단으로 이용해먹는 행위,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 때문에 일어난 부조리를 목격해도 오직 자신들의 논리만 맞다는 이기적인 행보 때문에 빌런에 가깝고 팬들의 평가 또한 팜므, 딕과 더불어 좋지 않다.

6.7. 맥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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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최석필

무성영화 시절 명성을 날린 배우.

그러나 유성 영화가 개발되며 자신의 흉측한 목소리 때문에 반강제로 배우 생활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고 노년에는 타운스빌 유일한 무성영화 극장의 관리인이 되었다. 아직도 배우 생활을 억지로 접어야 했던 것에 대한 한이 무성영화 촬영 시절 자신이 연기한 빌런 캐릭터를 각성 시켰고 유토니움을 납치해 그의 목소리를 강탈하려고 한다.

그러나 파워퍼프걸에 의해 작전이 무산되자, 본인의 사연을 말하며 눈물로 호소했고 맥스의 한을 풀어주고자 한 파워퍼프걸이 일시적으로 유토니움 교수의 목소리를 빌려주어 유성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56] 어떻게 유토니움 교수의 목소리를 내게 됐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파워퍼프걸이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고 한 것을 보아 오디오 편집을 이용한 듯 하다.

무성영화 배우였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찰리 채플린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쪽은 영 좋지않은 목소리인 반면 실제 찰리 채플린은 미성이었다.

이쪽도 편의상 빌런으로 기재되었지만 악행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벼운데다가 누군가에 대한 원한이나 사익을 위한 행동보단 단지 목소리가 이상하다는 이유로만으로 배우 생활을 강제로 포기해야되는 처지에 대한 설움을 풀려고한 행동인데다 파워퍼프걸도 영화에서 빠져나간 이후로 사연을 듣고 도와주기 까지 했으니 반동인물 포지션에 더 가깝다.

6.8. 아기 동물 삼총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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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토끼, 강아지로 이루어진 3인조 강도단.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시민들을 현혹 시킨 뒤 온갖 돈과 귀중품들을 여유 있게 털어간다. 이를 파워퍼프걸이 제지하려 하자 자기들이 가진 귀여움으로 시민들을 현혹 시킨 뒤 오히려 파워퍼프걸을 어린 동물을 학대하는 빌런으로 몰아가고 파워퍼프걸이 핍박 당하는 동안 시장님을 유혹해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다.

경찰마저 귀여움에 현혹되어 이들을 감옥에 집어넣으려 하지 않자 파워퍼프걸들의 묘책은 포키 오크스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이들을 넘겨버리는 것이였고 파워퍼프걸이 은행으로 위장시킨 포키 오크스 유치원에 속아 들어갔다가 아이들의 무차별 애정 폭격을 당하며 괴로워한다.

7. 시즌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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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카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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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니움 교수가 만든 차량용 인공지능. 모티브는 전격 Z 작전의 악역 인공지능 K.A.R.R.로, 명칭도 완전히 동일하다.

유토니움의 사랑을 받아 행복해 하지만, 유토니움의 사랑을 받는 파워퍼프걸을 거슬려한다. 결국 유토니움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파워퍼프걸을 차고에 가두고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57] 카르의 정체를 알게 된 파워퍼프걸이 유토니움에게 카르에 대해 경고하게 되고, 처음에 반신반의하던 교수도 카르의 본색을 알게 되자 카르를 멀리한다. 이에 분노하여 잠자고 있던 유토니움 교수를 납치해 자신의 좌석에 태워 미끼로 삼고 파워퍼프걸을 협박한다.

파워퍼프걸에게 저지당하자 자신은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오열하고 결국 유토니움에 의해 로봇 유토니움이 개발되어 항상 카르와 함께 있도록 해 갈등은 봉합 된다. 이후 다시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로봇 유토니움과 함께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2. 마스크 스케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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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국승연

화장품을 무기로 사용하는 마녀로, 그녀의 본 모습은 패션계를 주름 잡았던 거물 마담 앤으로 '떡칠 화장'을 유행시켜 자신이 만든 화장품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다. 그러다 쌩얼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떡칠 화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으며 마담 앤의 제국도 멸망하게 되었다. 이 때의 충격으로 미쳐버려 마스크 스케라로 각성. 시민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일반적인 세안 크림으로 절대 지워지지 않는 새로운 떡칠 메이크업을 개발해 블로섬을 제외한 타운스빌의 시민들과 빌런들을 몽땅 떡칠 화장으로 칠해버린다.[59][60] 왜 이런 음모를 꾸몄냐는 파워퍼프걸의 질문에 '잡티 커버' 때문이라고 혼자 자지러지는 등 미쳐도 단단히 미친 듯. 아무튼 유토니움의 악명 높은 빌런이라는 평답게 자신이 만든 특수 메이크업 제품들로 파워퍼프걸을 사지로 몰아넣기 직전까지 만드는 포스를 보여준다.

이 때 유토니움이 만든 특수 세안 크림이 도착하고 이 세안 크림에 맞아 자신의 메이크업이 전부 씻겨 내려가면서 힘을 잃고 패배하고 이후 감옥에 수감된다.

의외로 메이크업이 지워진 마스크 스케라의 모습은 금빛 장발의 미인이다.

어째서인지 블로썸에게 만큼은 떡칠 화장을 하지 않는다.

7.3. 눈물 많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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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슬픔에 사로잡혀 있어서 무한히 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슬픔이 자아의 기저를 지배하는 기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탓인지 자기 자신도 이를 고치고 싶어하면서도 못하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자아의 기저를 지배하는 슬픔을 제거하여 상대에게 뿌리는 장치를 발명해, 타운스빌의 6회 행복 축제 때 이 기기를 사용해서 타운스빌 시민들 모두[61]와 마침 타운스빌을 침략했던 괴물을 무한히 울리고 자기 자신만 웃는 세계를 만들려 했다. 하필 괴물까지 무한히 울게 되면서 유토니움 교수가 계산을 한 결과 무한히 우는 증세를 고치지 못하면 10분 이내에 타운스빌 전체가 침수될 위기에 처한다.

파워퍼프걸은 유토니움 교수의 조언에 따라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을 웃기려고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버블이 자신의 언어 능력으로 비둘기를 웃기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자신도 모르게 바나나 껍질을 버렸는데 그 바나나 껍질을 밟으면서 넘어지고 말았고 이것을 본 시민들이 다시 웃기 시작하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바로 감옥에 수감되지는 않았지만 행복 축제의 후룸라이드의 물을 공급하는 기계로 살게 되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어찌보면 나름 안타까운 인물이지만 자신의 슬픔을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면서 단지 자기 혼자만 웃으려는 이기적인 면모때문에 좀 더 나은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으로 이후 여파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8. 리부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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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알레그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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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눈을 하고 있는 판다.

항상 흥겨운 파티를 열며 자신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기를 원해 바라보면 행복한 감정만 남게 되어 파티만 하게 되는 무지개를 타운스빌 시에 띄워 시민들을 황홀경에 빠뜨린다. 자신만의 동화 같은 세상에서 파티를 즐기다 파워퍼프걸에게 저지당하자 왜 자신이 문제가 되는 건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Somewhere Over the Swingset' 에피소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해 타운스빌 시민들에게 기괴한 공중 그네를 소개하며 재등장한다. 본격적으로 파워퍼프걸 집 앞에서 그네를 타고 내려와 사람들을 마찬가지로 황홀경에 빠뜨리고 파워퍼프걸이 세뇌 당한 시민들을 공격할 때마다 자신의 미니언으로 변신 시켜 버린다. 하지만 몸이 연약해 자신의 최면을 극복한 파워퍼프걸에게 당하자 힘이 점점 약해져 결국 자신의 파티가 또다시 저지당하고 만다.

파워퍼프걸 리부트에 악평 중 한 축을 담당하는 빌런으로, 이 빌런이 등장한 에피소드는 기괴한 분위기와 춤으로 욕을 얻어 먹었다. 스폰지밥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뽑히는 안면마비 에피소드와 비슷한 케이스. 물론 파워퍼프걸 리부트에서 이 에피소드는 그저 욕먹는 에피소드 3 정도에 불과한 포지션이긴 하다.

8.2. 맨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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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을 어필하는 키 작고 근육질인 악당.

자신의 수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 공예의 달인.
자신이 만든 목제 로봇과 함께 박람회를 파괴하기 위해 찾아오나, 수련을 마친 버터컵이 발사한 레이저로 수염이 모조라 타 없어지고 만다. 수염이 없어지면 급 어려 보인다.

그 후 'Man Up 2: Still Man-ing'에 재등장. 파워퍼프걸이 놀러 온 숲 속 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놀고 있던 호수의 물을 전부 빼내 회방을 놓고, 자신이 조각한 목제 조각상으로 블로섬과 버블을 붙잡는다. 버터컵에게 설욕전을 하기 위해 트렉터를 가지고 위협하나 버터컵이 던진 병뚜껑에 의해 트렉터 가스 배출구가 막혀 폭발해 또 다시 수염을 밀리게 된다.

8.3. 비앙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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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여성 빌런.

작 중 처음 등장했을 때는 동생인 바바루스와 함께 신상 옷과 악세사리를 절도하다 파워퍼프걸에 의해 붙잡혔으나 감옥을 탈옥한 상태였고 아직 감옥에 잇는 바바루스를 탈옥시켜 다시 범죄를 꿈꾼다.

시장을 보좌하느라 12년 동안 한 번도 쉬지 못한 미스 벨럼이 휴가를 떠나게 되자, 빈 자리를 메꿔주겠다며 시장을 꼬드겨 비서가 된 뒤 비서 신분으로 바바루스를 탈옥 시키는 데 성공 파워퍼프걸을 납치한다. 자신의 아지트에서 파워퍼프걸을 염색통에 익사 시키려 했지만 각성한 시장님에 의해 계획이 저지 되고 만다.

'Fashion Forward'에서는 SNS 계정을 오픈해 자신이 개발한 신상인 흰색 스카프를 소개하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의외로 그녀가 디자인한 스카프가 불티나게 팔리며, 핫한 셀러브리티가 되는데 실제로는 셀카봉을 위장한 제어 장치로 블로섬을 포함한 스카프를 맨 사람들을 조종해 자신을 숭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셀카봉을 유토니움 교수에게 빼앗기고 도주를 하던 유토니움이 넘어지며 셀카봉이 박살나자 계획은 헛수고가 된다.

8.4. 바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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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와 자매의 연을 맺게 된 암컷 고릴라.

언니와 마찬가지로 뷰티와 패션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비앙카의 명에 따라 움직이는 힘캐.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시장 비서 자리를 차지한 비앙카에 의해 탈옥에 성공하고 비앙카의 계략에 따라 어마어마한 약력으로 파워퍼프걸을 단숨에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생각치도 못한 각성한 시장님에 의해 파워퍼프걸이 해방되고 결국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Fashion Forward'에서 언니와 함께 재등장, 핫한 셀러브리티가 된 비앙카를 보좌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사람들을 조종하는 비앙카의 셀카봉이 유토니움에게 빼앗기자 그를 미친듯이 쫒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에게서 도망치다 넘어진 유토니움이 셀카봉을 박살내면서 본의 아니게 계획이 실패하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8.5. 페크랫[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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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빌 쓰레기장에 거주하는 쥐 인간.

올가라는 하와이 무희 인형을 끔찍하게 아끼며 빛나는 것들을 좋아해 빛나는 것들을 볼 때마다 절도 한다. 버터컵에 의해 보석 코스튬을 입고 있던 옥티를 보고 반해 훔쳐가 버블을 절망에 빠지게 한다. 자신의 포크레인 앞에 옥티를 장식한 채로 파워퍼프걸을 맞이하게 되고, 옥티를 미끼로 위협하나 옥티를 잃어버린 죄책감을 가진 버터컵에 의해 포크레인이 폭파 되어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

바로 다음 화인 'Strong Armed'에 연이어 등장, 출연 도시 곳곳을 누비며 반짝이는 모든 것들을 훔쳐 자신의 아지트인 쓰레기장으로 돌아와 올가의 자리를 대체한 소녀 봉제 인형 리타에게 바친다. 박물관에서 온갖 보석들을 훔치다가 파워퍼프걸에게 적발되어 혼쭐 난다. 그러다 버블이 기계팔을 통제하지 못해 바닥을 치자 그 여파로 방사능을 뒤집어 써 커다란 녹색 쥐 괴물로 각성한다. 도시를 파괴하다 기계팔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줄 아는 버블에 의해 패배 당한다.

8.6. 사프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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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미국인으로 유토니움 교수의 전 여자친구.

거미류를 연구하는 생물학자로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이 가진 거미 DNA로 인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몸이 변이되어 거대하고 사악한 거미로 변해버린다. 처음에는 유토니움을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이러한 자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정체를 숨긴 상태로 괴물로 각성해 파워퍼프걸을 상대했다.

8.7. 웬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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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초등학교의 청소부.

어릴 적 과학 박람회 발명품 사고로 인해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말인 켄타우로스가 되어 버렸고, 자신을 청소부(Janitor)에 켄타우로스(Centaur)의 합성어인 제니타우르스(Janitaur)로 지칭한다. 미드웨이 초등학교 박람회에서 본인의 정체를 드러냈고 자신만 이런 꼴로 살 수는 없다며 동물로 변하는 광선을 발사해 과학 박람회를 쑥대밭으로 만든다.[62]

그러나 광선 통제기를 발견한 블로섬이 장치를 통제해 모두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계획에 실패한다.

8.8. 제미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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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초등학교로 전학 온 소녀.

고고학자 옷을 입고 있듯이 유물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며 파워퍼프걸이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다. 고대의 유물을 함께 발굴하지 않겠냐고 끌어들인 뒤 파워퍼프걸의 초능력을 이용해 자신이 찾고 있던 고대의 유물들을 포획하기 시작하고, 보라색 목걸이를 파워퍼프걸에게 채워 세뇌 시킨다. 유토니움 교수까지 납치 시켜 항공기 안에 있는 마지막 보물을 훔치려던 중 유토니움이 추락하면서 파워퍼프걸의 세뇌가 풀리게 되었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8.9. 실리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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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첨단 IT 산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

아메바 보이즈를 영입해 유행하고 있는 게임 안에 바이러스 형태로 주입 시켜, 혼란을 주고 파워퍼프걸을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 뒤 제거하려고 한다. 인터넷 핵심망에서 들어가 인터넷을 파괴할 수 있는 마이크로 칩을 아메바 보이즈에게 건네준다. 비록 아메바 보이즈가 파워퍼프걸에 의해 저지당하며 완벽하게 계획을 처리하지는 못했지만 마이크로 칩의 잔여물로 인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8.10. 첼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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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조조가 버블과 도니의 관계를 망치고 도니를 납치하기 위해 만든 로봇 소녀로 버블과 굉장히 똑같은 성격을 지녔다.

이 때문에 도니와 금새 친해지며, 버블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했고 계획대로 도니를 모조조조에게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 이후 파워퍼프걸이 도니를 구출하러 오자 로봇임을 밝히며 공격을 실행하지만 제압 당해 파괴된다.

8.11. 블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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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임스 마스던.

사람들을 강제로 춤추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악당으로 과거 그린 윙에 의해 LP에 갇혀 봉인되었다. 그런데 버터컵에 의해 양로원 LP판에서 LP가 재생되며 부활하였고 양로원 사람들과 블로섬, 버블을 강제로 춤추게 한 뒤 자신만의 콘서트를 시작한다.

그린 윙이 뿌린 물에 온 몸이 젖어버리고 버터컵이 발사한 광선에 수트가 쪼글아들어 고통을 호소하다 그린 윙에 의해 또 다시 LP판에 갇혀버린다. 봉인 된 뒤 그린 윙이 실수로 LP판을 박살내버려 비명과 함께 사라진다. 죽음을 맞이한 것.

8.12. 에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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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할라 지방을 다스리는 여성 바이킹.

제라드가 미드웨이 초등학교에서 '마법의 찬가'를 읽자 극장 천장에서 구름 및 폭풍우와 함께 등장, 제라드를 자신의 남편감으로 인식해 납치한 뒤 자신의 왕국으로 데려간다.

버터컵에 온갖 철제 무기들을 들고 대결을 펼쳤지만 달려들 때 마다 연전연승으로 승리를 거둔다. 그러다 버블이 만든 종이 칼에 패배를 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저 하고 제라드를 돌려준다. 영어 이름을 보면 모티브는 최초로 그린란드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바이킹 '에릭 라우디'에서 따온 모양.[63]

8.13. 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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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미니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골퍼.[64]
버터컵이 완벽한 골프 게임을 펼치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자 골프장의 마스코트이자 1930년대 유명 캐릭터인 '아울리'를 형상화한 로봇으로 타운스빌을 습격하다 파워퍼프걸에게 저지당한다.

8.14. 상어 형제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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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와 인간의 특징을 반 절씩 가지고 있는 3인조 빌런.

여름을 맞아 해수욕장에 놀러 간 타운스빌 시민들을 습격하고 돗자리 하나에 전부 몰아 놓아 인질로 삼은 뒤 해수욕장을 독차지하며 셋이 즐겁게 논다. 바다 속 뿐만 아니라 모래 속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역시 해수욕장에 놀러 온 파워퍼프걸이 이를 참지 못하고 3 : 3 비치 발리볼 게임을 제안하고 이를 승낙하나 파워퍼프걸에게 패배한다.

8.15. 그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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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모기였으나 방사능에 의해 변이가 되어 빌런이 되었다. 소풍을 온 파워퍼프걸 근처에 갔다가 유토니움 박사가 뿌린 스프레이를 맞아 죽을 뻔한 기억이 있으며 이 때문에 파워퍼프걸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다.

블로섬과 버블을 개구리 괴물이 있는 커다란 우리에 가둬 제거하려고 하나 버터컵에 의해 저지당한다. 블로섬과 버블을 탈출시킨 버터컵을 원망하다 개구리 괴물의 혀에 붙잡혀 개고생을 한다.

8.16. 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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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맹한 불독이지만, 남몰래 정체를 드러내 절도 및 폭력 행위를 저지르던 빌런.

강아지를 기르고자 하는 버블이 신문 광고를 통해 할머니[65][스포일러]에게 폴리를 양도 받음으로써 파워퍼프걸의 집에 거주하게 된다.

초기에는 마찬가지로 멍청한 척을 하며 일반적인 애완견 코스프레를 하나, 버블과 함께 산책을 하는 와 중에도 버블이 딴 짓을 할 때마다 가게에 들어가 빌런 짓을 했고 그러다 버블에게도 정체를 들키게 된다. 버블을 시켜 자신의 범죄 행위를 돕게 하고, 자신의 동지들까지 각성 시킨다. 그러다 블로섬과 버터컵에 의해 버블이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파워퍼프걸에게 리타이어.

8.17. 듀플리케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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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질 탤리

원하는 것들을 복제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악녀.

은행의 돈을 훔치고 은행을 똑같이 복사해 또 다시 돈을 훔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악용하고 있다. 버터컵과 버블을 따돌리고 뛰다가 블로섬이 발사한 아이스 파워로 인해 얼어붙은 길을 뛰어가다 미끄러지며 의도치 않게 본인의 초능력을 사용하고 말았고 듀플리케이트의 광선에 맞은 블로섬은 2명의 복제인간을 가지게 된다.

8.18. 버터핑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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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를 꿈꾸는 게으른 10대.

과학 식품 박람회에서 버터를 이용한 조리기를 선보이는데 해당 조리기가 통제 불능 상태까지 왔는데도 이를 눈치채지 못한다. 결국 기기에 폭파되며 버터와 화학 약품을 뒤집어 써 버터 인간으로 변이 되어 버린다.

이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파워퍼프걸 중 버터컵의 영상들을 보고 그녀를 노리기로 결심, 잠들어 있던 버터컵을 습격해 그녀의 몸을 갖고, 버터컵을 버터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버터 인간으로 버터핑거의 몸이 되어버린 버터컵은 다시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버터 핑거의 능력으로 그를 습격하고, 결국 자신의 몸을 되찾은 뒤 버터핑거가 다시 자신의 몸을 빼앗지 못하게 녹여버린다.

8.19. 테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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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퀴 클럽의 라이벌인 그리스 원숭이 팀의 리더로 네바퀴 클럽의 리더인 멜린과 라이벌.

이름에 충실하게 원숭이 귀와 꼬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멜린과 다르게 야비한 권모술수로 롤러 스케이터들의 행사를 망치고 그 죄를 전부 네바퀴 클럽과 파워퍼프걸에게 뒤집어 씌운다. 그러나 네바퀴 클럽 팀의 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블로섬의 녹화 비디오가 공개되며 그녀의 민낯이 드러나고 말았다.

8.20. 레스터 반 루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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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안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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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비커 보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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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고트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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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코믹스 Deja view!에서 등장한 평행세계 타운스빌 빌런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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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펑크걸: 평행세계의 파워퍼프걸이자 파워퍼프걸의 흑화버전. 자세한 항목은 문서 참조.

• 압제자 플루토니움 Oppressor Pluton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