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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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감바 오사카(일본어: ガンバ大阪, Gamba Osaka)는 J리그의 축구팀이다. 감바는 '힘내라!'의 뜻을 가진 일본어 간바레(頑張れ)와 이탈리아어로 다리를 뜻하는 'gamba'에서 따왔다. 이는 '축구의 힘은 다리에서 나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고지는 오사카 부 스이타 시, 이바라키 시, 타카츠키 시, 토요나카 시, 이케다 시, 셋츠 시, 미노오시 시를 홈타운으로 지정하고 있다#.
1993년 J리그 발족 당시부터 참가했던 10개 클럽[14] 중 하나로 2018시즌 기준으로 J리그 가맹팀중 가시마 앤틀러스 다음으로 많은 우승 타이틀(9개)을 획득한 명문팀이며 가시마 앤틀러스와 함께 도메스틱 트레블[15] 을 달성한 유이한 팀이기도 하다.
팀 마스코트는 '감바 보이'란 캐릭터로,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의 환생이란 컨셉이라고 한다. 공식 등번호는 0번. 번개와 관련된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은 모기업인 파나소닉이 전자제품 제조기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캐릭터 컨셉을 살려 그리스식 복장을 입은 모습으로 주로 미디어에 나왔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주로 등장하고 있다.
2. U-23[편집]
2016 시즌부터 J1, J2리그의 23세 이하팀이 J3리그에 참가하게 되었고, 감바 오사카도 23세 이하 팀을 조직하여 J3리그에 참가했다. 23세 이하의 2군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했고, 어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홈구장의 가동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J3리그로 진출하는 JFL팀이 늘어남에 따라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U-23팀의 참가 중단이 확정됐고 2021시즌부터는 참가하지 않는다.
3. 역사[편집]
3.1. 시즌별 리그 순위[편집]
4. 역대 엠블럼[편집]
유벤투스 등 로고를 간략화해 변경한 다른 팀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로고가 볼품없어졌다(...).
5. 스쿼드[편집]
6. 유니폼[편집]
7. 주요 선수[편집]
- CONMEBOL
- 마그누 아우베스: 2006-2007
- 조제 카를루스 페헤이라 필류: 2010[17]
- 페드루 주니오르: 2009-2011
- 티아고 알베스 살레스: 2021
8. 여담[편집]
- 감바 오사카는 2017년부터 "스포츠의 힘으로 지역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 지역의 마음의 기반이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 라고 하는 감바 오사카의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예년 8, 9월에 개최한다. 경기 당일에는 선수들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관람객들에게는 기념 셔츠가 배포된다.
- 이전까지는 파나소닉 본사에서 팀을 관리하고 운영했지만 2022년 4월 1일 자로 파나소닉 사업 재편으로 인하여 파나소닉 스포츠 주식회사가 설립되어 감바 오사카는 파나소닉 스포츠의 자회사에 소속하게 된다.
9. 기타[편집]
- 라이벌 구단은 같은 연고지의 세레소 오사카. 보통 이 둘의 대결을 '오사카 더비'라고 칭한다. 감바 오사카의 홈 경기장은 오사카부의 스이타시에 위치해있으며 세레소 오사카의 홈 경기장은 오사카부의 오사카시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세레소의 팬들은 진정한 오사카의 팀은 자기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팀의 역사적으로 차이가 커서 감바쪽이 지역때문에 라이벌으로 불러주는 꼴이었다 인기 역시 감바가 한수 위. 그러나 2017시즌 세레소가 승격팀임에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르방컵과 천황배에서 우승을 하면서 점점 트로피로도 따라붙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한신 더비'로 알려진 비셀 고베와의 라이벌 매치도 유명하다. 다만 이쪽도 클럽 커리어에서 감바 오사카가 매우 우세하기 때문에, 감바 팬들보단 비셀 고베의 팬들이 더 열을 올리는 편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같은 관서지방팀인 교토 상가 FC와의 경기도 '케이한(京阪) 더비'라고 불린다.
- 선수 장사를 못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당장 K리그 선수 영입사만 봐도 희대의 먹튀 이승렬을 22억에 비싸게 주고 사갔으며 2012년 강등당했는데도 강원 FC의 수비수 오재석을 10억(!)에 주고 사가는 거상다운 모습을 보였다.[18][19] 게다가 전북에서 잉여인간 취급을 받던 김승용을 8억 주고 사갔다가 울산에 이적료 없이 내주기도 했으며 황의조도 20억 가까이 되는 이적료를 제시하는 근성 끝에 데려갔다. 반면 본인들이 키워낸 우사미 타카시, 도안 리츠등은 저렴한 이적료에 유럽팀에 이적시키는 등, 감바팬들도 이런 행보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울산 현대에게도 이근호, 김승용, 하피냐를 아낌없이 내줘 울산이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하는데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 김영권도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에서 걸은 이적료가 33억에 달한다.
10. 둘러보기[편집]
[1] 전신인 마츠시타 전기 산업 주식회사 축구부의 창단 연도[2] #[3] 감바 오사카의 설립일[4] 2015 시즌까지 사용하던 만박 기념 경기장 남쪽에 건설했다. 2015년 10월에 준공식을 가졌으며 2016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다.[5]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있는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6] 1919년 설립된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있는 화학회사.[7] 1945년 오사카에서 설립된 타이어 및 고무 제조회사. 현재 본사는 오사카 옆 효고현 이타미시에 있다.[8] 반시즌 뛰고 후반기 가시와 레이솔로 임대[9] 2013시즌 사간 도스로 임대[10] 2019시즌 FC 도쿄로 임대[11] 2018시즌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임대[12] 2019시즌 카마타마레 사누키로 임대[13] 베갈타 센다이로부터 2020시즌 임대[14] 일본에서는 오리지날10으로 지칭.[15] 리그, 리그컵, FA컵 우승[16]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임대,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17] SC 코린치안스에서 임대.[18] 사실은 2012 런던 올림픽 직후에 이적 협상을 다 끝내고 도장까지 다 찍은 상황이었고 시즌 종료 후 이적하기로 결정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만해도 감바가 강등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19] 그래도 오재석은 첫 시즌을 제외하고 주전으로 뛰며 2020년까지 감바 소속으로 오랫동안 잘 뛰었다. 감바 역대 외국인 중 가장 오랫동안 뛴 선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