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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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감바 오사카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애칭은 디에고[7]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권경원/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권경원/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에 탄탄한 몸을 이용한 강력한 압박과 뛰어난 컷팅, 수비진 리딩 등 수비력이 장점. 거기에 왼발을 사용하는 능력이 좋아 볼 배급도 안정적이다. 그 덕분인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연상되는 선수는 네마냐 마티치, 센터백으로 연상되는 선수는 얀 베르통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8] 이와 더불어, 센터백 치고는 흔치 않은 상당한 비거리의 롱스로인 능력도 갖추고 있다.
A매치 데뷔전이었던 러시아전은 득점을 하기는 하였으나 긴장을 했는지 총체적으로 불안했지만, 한 달 후 콜롬비아전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기성용의 뒤에서 어느 정도 커맨더형 센터백 역할을 해 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대표팀의 최대 구멍이었던 센터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상당히 좋은 신체조건에 비해 그렇게까지 파워풀한 느낌은 아니라, 몸끼리 부딪히는 식의 수비 자체를 즐겨하지는 않는다. 김민재는 물론 윤영선, 정승현 등에 비해서 피지컬이 강한 공격수들과의 공중볼 싸움이나 몸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히려 수비진 리딩이나 빌드업에 강점을 갖고 '커맨더형 수비수'에 더욱 가까운 모습이다.
처음에는 많은 팬들이 리그에서의 활약이나 플레이 스타일 등을 종합해서 그간 중국화 논란으로 여론의 십자포화를 얻어맞던 김영권, 장현수의 상위 호환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늦은 대표팀 합류와 적은 A매치 경험 속에서 2018년까지는 실제로 그렇다할 결과물을 뽑아 내지는 못하였다. 결국,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볼 수있는 김영권, 장현수에 밀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불참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2017년에 비해 소속 팀에서도 2018년에는 폼이 좀 애매해졌다는 평가, 엘리트 코스를 거치지 않음으로 인해 낯선 태극마크와 이로 인한 호흡 문제 및 적은 발언권, 리그와는 상이한 전술과 팀 전력 및 감독의 선호도 문제 등이 종합된 결과일 수 있다.
2021년 현재, 국내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장현수가 병역특례 논란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면서, 수비진 리딩 역할로서 김영권과 함께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서 종종 출전할 때 김민재와의 조합도 괜찮으나 김영권-김민재 조합이 워낙 견고하다보니 권경원은 주로 로테이션 멤버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영권의 폼이 약간 저하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권경원의 입지에도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김영권에 대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뢰와 그간 김영권이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 현재 권경원이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더 보여준다면 대표팀 내에서의 입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5. 대회 기록[편집]
-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2015~2016)
- 아라비안 걸프 리그: 2015-16
- UAE 슈퍼컵: 2016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7~ )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7, 2019
6. 여담[편집]
- 김남일 감독과 인연이 많다. 2014년 전북 현대에서 권경원이 막내라인일 때 김남일이 들어와 최고참 선수로 1시즌동안 뛰었다. 또 그가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을때 김남일은 A대표팀 코치였으며 2021년에는 선수와 감독으로 만나게 되었다.
- 롤모델은 제이미 캐러거 선수라고 한다.
-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은 권경원의 이름의 발음이 어려운지 "디에고"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한다.
- 팀 동료 알레샨드리 파투가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훌륭한 한국인"이라고 극찬했다. 악셀 비첼도 "네가 국대가 아니라니... 정말이냐"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권경원을 호평했다고 한다. #
- 김영권 선수와 뭔지 모르게 닮았다 (눈썹 없는 김영권..?)
둘이 공통점도 많다 둘다 포지션이 센터백이고 희귀한 왼발 센터백이라는 특징이 있다
- 톈진 톈하이가 망할 시기에 여타 외국인 선수들과는 달리 태업하지 않고 성실하게 뛰었기 때문에 중국에도 팬이 많다. 그래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권경원이 활약하자 중국의 다수 스포츠 매체에서는 권경원의 중국 시절을 회고하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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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른 년생으로 입학했으나 고교 시절 브라질 유학으로 1년 유예했다. 그러나 이재성이 형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동갑인 92년생들이 아닌, 91년생들과 친구인 것으로 보인다.[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프로필[3] 군 복무 중 소속 구단이 사라졌다.[4] 전북 현대 모터스 - 27번, 21번
알 아흘리 클럽 - 21번
톈진 톈하이 - 21번
상주 상무 - 15번
김천 상무 - 21번
성남 FC - 3번[5] 5번(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번(2019 AFC 아시안컵,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카타르 월드컵)
장현수가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면서 승계했다.[6] 2022년 12월 23일 기준.[7] 선수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고등학교 당시 브라질에 유학할 당시에 이름을 부르기도 어렵고 해서 또 브라질 환상의 테크니션 스타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 디에고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등록명이었으며 감바 오사카 입단 이후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이기도 하다.[8] 그러나 정작 권경원의 롤모델은 제이미 캐러거였다(...)
알 아흘리 클럽 - 21번
톈진 톈하이 - 21번
상주 상무 - 15번
김천 상무 - 21번
성남 FC - 3번[5] 5번(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번(2019 AFC 아시안컵,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카타르 월드컵)
장현수가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면서 승계했다.[6] 2022년 12월 23일 기준.[7] 선수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고등학교 당시 브라질에 유학할 당시에 이름을 부르기도 어렵고 해서 또 브라질 환상의 테크니션 스타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 디에고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등록명이었으며 감바 오사카 입단 이후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이기도 하다.[8] 그러나 정작 권경원의 롤모델은 제이미 캐러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