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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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육군 중장 출신 정치인. 현역 시절 군내 최고 대북 전문가로 꼽혔으며,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65년 7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서 태어나 자랐다. 입당 기자회견에 따르면 6.25 전쟁 실향민 2세대라 하니 부모는 이북 출신으로 추정된다. 대포초등학교(55회), 속초중학교(30회), 속초고등학교(30회)를 졸업하였다.
1984년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입학하여 1988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2022년 9월 수도방위사령관을 끝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전역 후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다가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속초·인제·고성·양양 출마를 공식화했다. #
2.1. 군 경력[편집]
- 위관
- 소령 (1999년)
- 중령 (2006년)
- 대령 (2011년)
- 준장 2016년 10월 3차 진급
- 소장 2017년 12월 3차 진급
- 중장 2020년 5월 2차 진급
- 전역 2022년 9월
군인시절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참모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대대장 및 연대장 보직 이후 국방부 정책실에서 대북(군사)정책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였다. 대북정책 및 국가(군) 위기관리업무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군 내·외부에서 최고의 대북 및 안보전문가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2007년 이후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및 ‘남북군사실무회담’, ‘남북고위급회담’ 등 다양한 대북협상임무를 수행하였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시 인수위 격이던[7]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방전문위원으로 파견되어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과제 작성작업을 추진하였으며, 정권 출범 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되어 ‘국방개혁 2.0’추진업무를 수행하였다.
2018년 4월 체결된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후속조치를 위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로 내정되어 ‘9·19군사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했던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그리고 ‘9·19군사합의’의 체결 및 후속조치를 이행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20년 5월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보직되어 25개월간 수도서울 방위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령관 재직기간동안 ‘통합방위태세 최우수’ 및 ‘예비군 육성 최우수’부대로 선발되어 한해에 2건의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받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2.2. 전역 후[편집]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설악원 희망 포럼'이라는 지역사회 발전포럼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국방안보정책 및 북 무인기 도발, 용산 졸속 이전 문제 등과 같은 안보 현안에 대해 국익에 부합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방안보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2.3. 정치 입문[편집]
2023년 6월 7일 공식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 차기 총선에서 속초·인제·고성·양양 출마를 노린다고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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