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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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육군 중장이며, 제45대 국방부차관을 역임 중이다.
1983년 서울 숭실고등학교(66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3기)[2] 에 입학하여 1987년 졸업과 함께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2004년 8월 영관장교 시절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소재 정경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전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육군 중장이며, 제45대 국방부차관을 역임 중이다.
2. 생애[편집]
1983년 서울 숭실고등학교(66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3기)[2] 에 입학하여 1987년 졸업과 함께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2004년 8월 영관장교 시절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소재 정경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3. 경력[편집]
- 대위
-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60포병대대 포대장
-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여단 작전장교
-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808포병대대 인사/군수장교
3.1. 국방부차관 임명[편집]
- 2023년 10월 17일 제45대 국방부차관 내정자임이 알려졌다. 국방차관으로는 황인무 이후 8년 만의 군 출신이며, 공교롭게도 신원식 장관과 동일하게 수방사령관에 중장 전역자 출신이다. 신 장관보다는 6기수 후임. 작전 부문에 밝은 신 장관을 보좌하기 위해 전략/정책 부문에서의 근무 겸험이 풍부한 김 차관을 임명했다는 분석이 있다. # 실제로는 신원식 장관이 차관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 이로써 군문을 나온 지 3년 만에 민간인으로서 국방부로 돌아오게 되었다.
4. 저서[편집]
- 잠시 멈추고 싶다 가슴이 따뜻해질 때까지, 광창문화사, 2020.
5. 여담[편집]
- 개신교 신자이며, 학군사관으로 임관하여 장교로 복무 중인 아들이 있다.
- 동기로는 안준석 예) 대장, 윤의철, 황대일 예) 중장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동기 윤의철은 본인과 마찬가지로 병과도 포병이다. 즉, 육사 43기는 포병 중장을 2명이나 배출한 기수이다.
- 군복무 내내 익숙함에 머무르는 것을 거부하고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을 실천하며 병사들에게는 한없는 사랑과 관심을 둔 반면 간부들에게는 매우 엄격했던 장군으로 알려져있다.
- 대대장 시절 용사들의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해당 장병들을 한데모아 장미꽃을 선물하였다.
-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시절 본부대 병사들에게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 체력단련을 강행한 당시 본부대장을 질책하고 뜀걸음 자제를 권고하여 용사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었다. 반면에 간부들에는 수시로 주말에 불시 긴급소집하여 이른바 빡센 부대지휘를 하였다고 한다. 추가로 사단장 전속 운전병이 새로 전입 왔을 때 다정한 눈빛으로 운전병의 양볼을 잡으면서 "잘 부탁한다"라고 하여 수준 높은 인품을 엿볼 수 있었다.
특급전사에 미쳐 있던 동기와는 여러모로 비교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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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사 학위 논문: 동맹의 비대칭성과 韓.美관계 (2004. 08.)[2] 동기로 윤의철, 김정수, 황대일, 안준석 등이 있다. 양기봉 중령과는 숭실고-육사 동기다.[3] 출신에 관계없이 포병 소위들은 관측장교를 하고 나서 전포대장이나 사격통제장교로 보직을 옮긴다. 소위가 전포대장을 하려면 포반장을 해본 예비군이 학군장교, 학사장교 또는 육군3사관학교를 거쳐 재입대하는 수준의 희귀 케이스만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현장 근무 안 해본 장교는 바로 전포대장 못 맡는다. 옛날엔 가능했는데 박흥주 대령이 전포대장으로 시작한 케이스다.[4] 2020년 5월 8일 장성급 인사에서 1기수 후배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사 44기)에게 1년만에 사령관직을 이임하고 3개월 후 전역하였다. 인사 발표 전 전역을 희망한 것으로, 소장급이 임명되던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추천받은 김선호 수방사령관이 청와대 비서관에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이 보직되어 군 위상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임명을 고사하다가 자진 전역했다. 결국 해당 보직은 육사 동기 안준석 5군단장이 배치되었고, 4개월만에 대장 진급에 성공했으나 정권 교체로 인해 전 정부 수혜 인사로 분류되어 영전에 실패하고 전역했다. 즉 김선호 중장이 비서관 보직을 고사하지 않았다면 대장으로 진급했을 확률이 매우 높았으나, 군 위상 저하를 염려해 사양했고, 군 통수권자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니만큼 그에 책임을 지기 위해 전역한 것으로 보인다.[5] 미래 국방 건설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정기적으로 칼럼을 군 관련 매체들에 기고하였다.[6] 전임자 신범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