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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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리핀의 수도로 루손 섬에 위치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City of Manila (마닐라시)이다.
'마닐라(City of Manila)'는 '메트로 마닐라'의 일부이다. 마닐라는 인구 160만명, 면적이 42.88㎢의 지역이다. '메트로 마닐라'는 면적 613.94km², 인구 1,300여만명으로 서울보다 조금 크다.
공식적인 필리핀의 수도는 마닐라이지만 상당수의 관공서가 마닐라 이외에 케손시티 등에 분산되어 있는 까닭에 메트로 마닐라가 사실상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2]
2. 상징[편집]
3. 관광[편집]
역사가 짧은 도시는 아니고 비록 기록이 소략하기는 하지만 이미 스페인인들이 오기 전 중세시절에도 톤도 왕국의 수도가 위치해 있었기에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이후 16세기에 스페인의 지배 하에 놓이면서 유럽, 특히 이베리아 반도풍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으로 시가지가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이 때 역사성이 있는 유적들 또한 상당수 파괴되었으며, 파시그 강 좌안의 인트라무로스 내부만으로 따지자면 성벽과 요새, 산 어거스틴 성당만이 살아남았다.[3][4]
이러한 이유로 마닐라가 결코 역사가 짧은 도시가 아님에도 필리핀 고유의 문화를 느끼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평으로, 오히려 마닐라보다는 고급 휴양 리조트들을 내세워 휴양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필리핀 최초의 도시[5] 세부가 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다만 세부는 스페인이 세부를 점령한 1565년부터 1571년까지 약 7년간 스페인의 식민본부로서 기능하였고, 마닐라는 1571년부터 스페인이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미국에 통치권을 넘기는 1898년까지 약 328년간 스페인의 식민본부인 필리핀 도독령이 위치했던 곳이기 때문에 도시의 역사적 중요성 및 유적지의 질과 양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인트라무로스 성벽 내에 남은 산 어거스틴 성당은 필리핀의 바로크 양식 교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6] 말라카냥 궁전 또한 인기 관광지 중 하나.
4. 메트로 마닐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 마닐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행정구역[편집]
6. 자매결연 도시[편집]
7. 스포츠[편집]
1954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역사가 있다.
8. 여담[편집]
발음이나 어감 덕인지 은근 바닐라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름의 어원은 닐라 꽃(nila)이 있다(May)란 뜻이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말라테 지역에는 2021년민관 협동 사업으로 한인타운이 세워졌다.
9. 둘러보기[편집]
[1] 강남구 면적과 비슷하다[기준] A B 2020년 기준[2] Philippines - Wikipedia[3] 현재 인트라무로스 내에 있는 마닐라 대성당 및 몇몇 스페인식 건축물은 모두 복원된 것들이다.[4] 사실 마닐라 대성당은 이전에도 화재나 지진 등으로 인해 7번 무너졌었다. 현재의 마닐라 대성당은 8대째.[5] 세부는 스페인이 제일 먼저 발견한 섬이고 마젤란이 죽은 섬이라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6] 이외에도 마닐라에는 오래된 성당이 여럿 있지만, 세계유산에 등재된 성당은 마닐라에선 하나뿐이다.[7] 유일하게 메트로 마닐라에서 맺은 자매결연. 이하는 마닐라 시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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