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제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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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까지 미야기현의 북부 지역 중 이와테현 인접 지역을 관할했던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2022년 공직선거법 개정안(일명 10증10감법)이 통과되면서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부터 미야기현 제5구에 통합되어 폐지될 예정이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오노데라 이쓰노리.
2. 상세[편집]
다수 선거구들처럼 자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인데, 정확히는 현직 의원인 오노데라 이쓰노리의 개인 지지도가 강한 지역구다. 도호쿠의 다른 자민당 우세 지역구와 비교해도 오노데라 의원의 득표율이 매우 압도적이다.
오노데라가 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 기간이 정지된 기간 동안은 민주당 오이시 마사미쓰 후보가 당선된 적도 있다. 오이시 마사미쓰 전 의원도 원래는 자민당 출신이었고 아버지인 오이시 부이치 전 의원도 자민당 소속으로 농림대신, 환경청장관을 지내는 등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다.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에는 오노데라가 무려 8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바로 옆 지역구가 반대로 민주당 지지도가 매우 강한 곳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마타 사유리 전 민주당 의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은퇴기를 가졌다가 정계에 복귀한 뒤 6구로 옮겨 도전했으나 제 46회, 47회 총선 모두 오노데라를 상대로 완패를 거둔 후 본인의 원 지역구인 2구로 돌아갔다.[1]
2022년에 공직선거법 개정안(일명 10증10감법)이 통과되면서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부터 미야기현 제5구에 통합되어 폐지될 예정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한때 자민당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현역 의원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자민당 기쿠치 후쿠지로 의원이 신진당 오이시 마사미쓰 의원을 초박빙 승부끝에 651표(0.42%)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비서인 아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자 의원직을 사퇴한다.
4.2.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기쿠치 후쿠지로 의원의 사퇴로 1997년 12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자민당은 前 게센누마 시장 오노데라 노부오의 데릴사위로 지역기반이 탄탄하다는 평을 들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후보를 공천한다. 지난 선거에서 아깝게 낙선한 오이시 마사미쓰 전 의원은, 자민당 복당을 타진했으나 거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투표 결과, 자민당 오노데라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이시 후보는 이번에는 4.63% 차이로 석패했는데, 차라리 자민당 복당을 타진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소신있게 출마했으면 당선이 가능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당선된 오노데라 의원도 기부행위로 불구속 입건된 뒤 의원직을 사퇴해 2번째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4.3.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2번이나 선거 사유를 만들었다는 책임감 때문에, 2000년 2월 치러진 보궐선거에 자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덕분에 민주당으로 입당한 오이시 마사미쓰 전 의원이 손쉽게 당선되었다.
4.4.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피선거권 제한이 풀리자 다시 출마한 오노데라 전 의원이 민주당 오이시 의원을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이후 미야기 6구는 자민당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 중 하나로 변모한다. 낙선한 오이시 의원은 이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참의원 의원으로 재직한다.
4.6.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10.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11.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오노데라 이쓰노리 의원이 재출마한다. 오노데라 의원이 항상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는 지역구라, 이번에도 자민당과 공산당 이외의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출마하지 않았다.
공산당은 나이토 다카지 전 미야기현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투표 결과, 예상대로 자민당 오노데라 후보가 83.2%를 득표하며 압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