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혁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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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5년 8월 30일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대학생 박종혁이 실종된 사건.
만약 전국 어딘가 생존해 있다면 현재 나이는 37~39세이다.
2. 상세[편집]
2005년 8월 30일 오후 7시경 대학생 박종혁군(당시 20세)은 전라북도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신 정문 앞에서 친구들과 당구를 친 뒤 헤어졌으며, 이날 오후 4시경 친구와 통화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
가족들은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고 밤늦게까지 박군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은 박군의 지갑이 그대로 있고 통장에 있던 150만 원이 인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하였고 박군의 가족과 주변인물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인간관계 갈등[1] 도 없고 2학기 전액장학금을 탈 정도로 성적 역시 우수해 가출할 이유가 전혀 없어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박군과 같은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생들도 그가 성격상 말도 없이 사라지거나 어디 혼자 가지는 않는다며 납치나 피살 같은 범죄를 당한것 같다며 인터뷰를 하였다.
박종혁군은 키 183cm로 장신이며, 체격은 호리호리한 편이며 실종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3. 여담[편집]
실종 사건 발생 이후 1년 뒤에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사건도 다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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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여자친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