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역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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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진접선) 405번.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경복대로 지하 244 소재. 남양주도시공사가 역무를 담당한다.
2. 역 정보[편집]
진접선 연장이 완료된 4호선의 시종착역이다. 외부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2번 출구[2]에 1기, 4번 출구에 1기로 총 2기가 설치되었으며, 출입구는 총 6개가 설치되었다. 또한 이용객의 동선을 고려하여 심도를 낮추기 위해 지하 2층으로 설계되었다.
2021년 10월 중하순에 역명판 설치 및 내부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다.
반대편 승강장 횡단이 가능한데, 오남역 쪽 끝 계단만 횡단이 가능한 상황이고 나머지는 횡단이 불가한 상태다. #
승강장에 설치된 역명판에 역번호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출처[3]) 스크린도어에서는 오남이 407로 나오는 등 오류가 많다. 풍양역 착공이 언제 될지 불투명해지면서 생긴 문제로 여겨진다.
진접선 구간에는 사당발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만 들어오며[4] 이 열차들은 안산선~과천선 구간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진접역에서는 사당행만 운행하며 막차시간에 서울역행, 당고개행[5] 열차가 운행한다. 다시말해 반대로 사당역 이남 구간에서는 진접행 열차가 없다는 뜻이다.[6] 진접역에서 남태령역 및 경기남부 구간으로 가려면 당고개역~사당역 구간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사당행 배차는 평일 74회, 토요일과 공휴일은 57회다. LCD 전광판에서는 "오이도 방면"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사당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또한 이 역부터 별내별가람역까지는 서울 시계외로서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시 승차 불가, 하차시 1회 추가 차감된다.[7]
진접역의 위도는 37.72도이며 진접역과 같은 위도상의 역들로는 운정역, 회룡역 등이 있다.
역명은 소재지 진접읍에서 유래했다. 2019년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역명을 공모했으며, 2019년 4월 25일, 남양주시 지명위원회에서 '진접광릉숲역'으로 역명(안)을 확정하였다. 다만 광릉숲이 이 역에서 자가용으로 10분, 버스로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상당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후 공식 역명은 2020년 10월 26일 제12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광릉숲이 빠진 진접역으로 결정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에 있는 금융업체는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 한 곳밖에 없다. 그 이유는 진접역은 왕숙천 남쪽에 있는데 진접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각종 중심지가 왕숙천 이북의 해밀리이기 때문이다.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등 상호금융 기관 역시 전부 다 진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인 왕숙천 북쪽에 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관인 씨네Q가 진접역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NEW에서 영화관 사업 진출을 선언할 때부터 진접역 주변에 영화관을 내겠다고 발표했는데, 진접역의 개통 지연으로 인해 NEW에서 그동안 영화관 출점 계획을 보류해 왔다. 2022년 진접역이 개통되면 NEW의 씨네Q에서 본격적인 진접점 개점 움직임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진접선이 개통해서 진접역에서 당고개역까지 15분, 서울역까지 52분 만에 도착하여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9] 특히 전통적으로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등의 2권역은 경의중앙선의 배차 문제로 도심 접근이 매우 불편한 것으로 악명 높았었는데 진접선이 이쪽을 크게 해결해 준다.[10] 진접행:당고개행=1:3의 배차로 운영되어 첨두 시 약 10분, 평시 약 20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또한 추후 개통될 8, 9호선 환승역으로 별내별가람역(8호선), 풍양역(9호선)이 있어 진접역을 이용하여 잠실과 강남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진접역 부근에 환승 주차장 제안이 있었으나, 2015년에 남양주시청에서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접읍 시민들은 환승 정거장이 없을 시 진접역 부근은 불법주차의 천국이 될 것이라며 재검토를 요청한 듯하다. #
4. 일평균 이용객[편집]
[1] 오남역 방향 끝계단으로 연결되는 개찰구만 횡단 가능[2] 가장 큰 출구이며 광장 형태로 되어 있다.[3] 진접역의 역번호는 405이지만, 영상 속 역명판에는 406으로 나와 있다. 5분 39초 부분 참조.[4] 교직겸용차는 입선하지 않으며 직류전용만 입선한다. 다만 2022년 3월 27일 교직겸용차인 452편성이 진접역까지 운행한 적 있다.[5] 당고개역 종착 후 새로 만든 회차선에서 주박하는 열차다.[6] 다만 첫차시간대에 남태령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1대 있고, 막차시간대에 남태령역까지 운행한 열차가 1대 있다.[7]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코레일 구간이나 경전철의 경우, 서울시청과의 협의에 따라 서울 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도에 위치한 3호선 지축역과 7호선 장암역/광명사거리역/철산역, 8호선 남위례역~모란역 구간은 서울특별시가 건설하여 소유한 구간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서울 전용 정기권 구역에 해당하는 것. 다만 모란역의 경우 8호선 게이트만 서울 전용 정기권 구역이고 수인분당선 게이트는 승차 불가, 하차시 1회 추가 차감된다.[8] 국립수목원 및 광릉숲은 이 근처에 없으며, 오히려 21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진접역 연계 기준).[9] 이외에도 노원 20분, 강북 27분, 대학로 41분, 동대문 43분, 명동 49분, 용산 58분, 사당 68분.[10] 강남 방면은 조금 애매한 것이 노원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이것은 막장환승이고, 또 7호선 강남 구간에 들어가더라도 강남의 주요 시설들은 2호선 근처에 있기 때문에 내려서 1.4km 정도를 걷거나 버스를 타고 한 번 더 환승해야 한다. 광역버스들이 강남에 접근하기 훨씬 편한 2호선 잠실역에 집중하는 것을 고려하면 버스의 경쟁력이 완전히 죽지는 않는다.
5. 승강장[편집]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6. 연계 교통[편집]
7. 사건·사고[편집]
7.1.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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