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역(과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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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역
(서울랜드)
파일:Seoulmetro4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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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Gran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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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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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大公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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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公園(テゴンウォン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대로 지하 50 (과천동)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안양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과천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과천선
1994년 4월 1일
4호선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과천선
대공원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대공원역 스탬프.jpg
대공원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과천과학관과 서울랜드, 서울대공원을 형상화했다. 다른 과천선 스탬프가 2016년경 함께 제작된 것과 다르게 먼저 제작되었고, 형식도 다른 과천선 스탬프와 다르게 고무인이다. 개찰구 안에 위치한 역무실에서 날인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4호선 437번[1].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대로 지하 50 (과천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20190422_075828.jpg

대공원역 출입구 쪽 옛 역명판. 일반 고딕체 글꼴이다.

파일:20190422_075848.jpg

대공원역 선로 쪽 옛 역명판. 지하철체 글꼴이다.

이름이 대공원인 역들중 가장 유명하며 역명은 인근의 초대형 위락시설인 서울대공원에서 따왔다. 부역명은 서울랜드로, 서울대공원에 딸린 서울랜드에서 따온 것.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서울랜드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대공원 역명만 방송한다.

이용수요가 대부분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가기 위한 관광수요 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과거엔 철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2004년 12월 10일자로 대공원역 철도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면서[2] 이 역뿐만 아니라 과천선안산선의 일부 역[3]에서 철도승차권 발매[4]가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6년 7월관리역으로 지정되어 과천선 전 구간을 관리하게 되었으나 3년 2개월만인 2009년 9월 관리역 지위를 안양역에 넘기면서 보통역이 되었고 현재는 3급 배치간이역까지 격하되었다.

출구는 총 6개로, 2008년 11월까지는 5개였으나 국립과천과학관 개관과 함께 과학관으로 직통하는 6번 출구가 신설되었다.

경마공원역과 마찬가지로 평소엔 진짜 수요가 없어서 뭐하러 저렇게 승강장 폭을 넓혀서 지었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5] 하지만 주말이나 소풍시즌에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으로 놀러간 수요도 무시 못하는데 그 때만 되면 통근시간대를 방불케 한 엄청난 수요를 보여준다.

스크린도어 설치가 상당히 늦었는데, 원래 2014년 설치 예정이었으나, 2016년 12월부터 가동되었다. 즉 1년도 아니고 2년이나 지연되었으며 당초 이 역보다 스크린도어를 1년 늦게 설치할 계획이었던 과천역평촌역이 1년 더 먼저 설치된 셈이다. 게다가 과천선 역들 중에선 가장 나중에 설치되었다.

원래 이 역의 승강장은 아기공룡 둘리 벽화와 영심이 벽화가 있다. 어린이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니 벽화를 그려놓은 셈이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와서 벽 타일의 심각한 노후화로 타일이 떨어져 나가서 매우 보기 흉측해지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결국 2020년 8월 말~9월 초쯤에 확인한 결과 벽화가 철거되고 일반 대리석 벽으로 뒤덮였다.

서울교통공사 열차에서는 대공원 역명만 2번 방송하지만, 한국철도공사 열차에서는 병기역명 (서울랜드) 까지 방송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인근에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다.

이 역을 경유한 노선버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공원역 1번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막계교에서 과천 버스 8을 탈 수 있지만 평일에만 운행하고 삼포마을 방면 편도운행이라 버스 환승이 사실상 불가능한 역이다.[6]

대신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셔틀버스가 4번 출구에서 약 20~30분마다 운행하는데, 이것을 타면 서울랜드나 캠핑장으로 간 것 역시 편하다. 그러나 주말에는 교통체증으로 결행이 자주 된다. 이 경우 대중 탑승수단이라곤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뿐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4_icon.svg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16,614명

1995년
17,203명

1996년
18,006명

1997년
14,884명

1998년
13,638명

1999년
14,959명

2000년
16,485명
비고
2001년
16,225명

2002년
16,295명

2003년
17,396명

2004년
14,857명
[1]
2005년
14,243명

2006년
13,547명

2007년
14,229명

2008년
14,684명

2009년
15,099명


2010년
15,627명

2011년
15,966명

2012년
15,584명

2013년
15,480명

2014년
14,822명

2015년
13,927명

2016년
13,058명

2017년
11,561명

2018년
10,442명

2019년
10,533명

2020년
4,940명

2021년
6,337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개정 전 52번. 현재 4호선의 52번은 초지역이 가져갔다.[2] 참고로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철역 대부분(부평, 서현역 등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한 전철역 제외)이 2009년 12월 1일부터 철도승차권 발매가 완전히 중단되었다.[3] 이 역을 포함하여 선바위역, 수리산역, 신길온천역의 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정보공개 청구를 해 보아도 2004년 이전의 자료가 나오지 않아 알 수가 없으나, 어느 퇴직한 역무원에게서 이 정보에 대해서 제보가 들어왔다.[4] 즉 KTX, 새마을, 무궁화, 통근열차 승차권 예매 또는 발매가 2004년 12월 10일부터 불가능해졌다. 그렇다고 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면서 당시에 이 역들이 무배치간이역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5] 얼마나 승객이 적냐면,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에 승객이 매우 적을 때는 출입문을 1초 개방하기도 하였다! 즉 열리자마자 바로 닫혔다는 소리![6] 애초에 그 버스는 이 역보단 전 역인 경마공원역이 더 가깝다.

  • 주변에 위락시설밖에 없으므로, 주말과 평일의 이용객 차이가 극심한 역이다. 전통적으로 하루 평균 만 오천 명 정도가 꾸준히 이용하여 서울랜드, 서울동물원, 국립과천과학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역치고는 괜찮은 이용객이 나온 편이다.
  • 2013년 이후의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져[7], 15,000명 선이 무너진 이래 급격하게 승객이 줄어 2017년은 하루 이용객이 11,000명 선까지 내려왔고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은 1만명을 넘어 5천명 선마저 붕괴되었고, 과천선에서 2번째로, 전 구간에선 4번째로 이용객이 적게 되었다. 2021년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많이 찾으면서 어느 정도 이용객이 늘어났다.


5. 승강장[편집]



파일:대공원역(과천선) 승강장.jpg

수도권 전철 4호선 승강장


파일:대공원역(과천) 안내도.png

역 안내도[오류] 크게보기

승강장 횡단이 가능하긴 하지만, 역무실 쪽 게이트만 횡단이 가능하고 반대편 출구는 횡단이 불가능하다.

경마공원
1


2
과천



6. 연계 교통[편집]


달월역 등과 더불어 직접 연계 교통수단이 없는 역이긴 하나, 다만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막계교 정류장에서 과천 버스 8번과 간접 연계되기는 한다.

1994년 10월 20일까진 서울 강북구 번동서울대공원을 이어주던 16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바람[8] 응봉역까지 노선이 단축되었고, 이듬해인 1995년 1월 끝내 폐선되었다. 하지만 1994년 4월 1일 이 역 개통을 계기로 16번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하였음을 감안하면[9] 성수대교 사건이 없어도 머지않아 폐선되거나 노선이 단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7. 기타[편집]


[7] 이는 서울랜드의 노후화와 식상함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오류] 6번 출구가 5번 출구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8] 압구정동에서 성수동 방면으로 향하던 16번 버스 운전기사가 성수대교 붕괴 현장을 간파하고 최대한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하필 그 시간대에 가 내린 바람에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 거리가 길어졌고, 상판에 뒷바퀴가 걸린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버스는 끝내 뒤집히면서 강물 위에 떠있던 상판 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9] 1994년 당시는 환승할인 제도가 없기 때문에 지하철 요금 따로, 버스 요금 따로 지불해야 했었다. 서울 지하철 및 시내버스에 환승할인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2004년 7월 1일부터였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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