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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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7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77c4a3><tablebgcolor=#ffffff,#1f2023>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은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을 하나의 노선으로 직결운행하면서 탄생한 수도권 전철 운행 계통이다. 노선색은 ● 옥색이다. 운행 열차의 도색은 1호선과 같은 자석도색이다.
철도 노선 하나가 관장하는 주 간선 도로인 국도가 1번 국도, 77번 국도, 46번 국도, 6번 국도 총 4개인 노선이다. 고속도로로는 평택파주고속도로를 대체하는 노선이다.
2. 건설 목적[편집]
- 일반열차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선구간 대체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건설 목적. 경의선은 통근열차와 새마을호를 100% 대체하였으며, 중앙선은 최하등급 열차였던 통일호를 대체하며 일반열차 대비 운영비용과 소요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경원선 구간은 원래 1호선의 지선으로 운행되었으나 본선 구간과의 평면교차 및 안내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중앙선 전철로 편입되며 해결되었고, 용산선은 일제강점기 이후 수십년 만에 여객노선의 지위를 되찾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직결 목적. 강변북로는 대한민국 고속화도로 교통량 1위를 달리는 상습정체 도로이기 때문에 이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었고, 경의선과 중앙선을 직결시킬 때 감사원이 내세운 명분이 바로 이것이었다. 그 외 경의선 쪽에서는 강변북로와 직결되어 있는 자유로와 서울~금촌~문산을 잇는 통일로, 중앙선 쪽에서는 6번 국도의 청량리~용문 구간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구성 노선[편집]
- 도라산역~서울역에 관한 내용은 경의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가좌역~용산역에 관한 내용은 용산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용산역~청량리역에 관한 내용은 경원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청량리역~지평역에 관한 내용은 중앙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운행 환경[편집]
5.1. 안내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안내방송/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혼잡 구간[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1년 경의선 최대 혼잡 구간 행신역→강매역 111%
2021년 중앙선 최대 혼잡 구간 망우역→상봉역 139%
우선 수도권 전철 경의선 구간의 경우 출근시간 기준으로 기점인 문산역부터 입석이 발생하며, 파주시 원도심인 금촌(금촌역·금릉역)과 신도심인 운정신도시(운정역·야당역)을 연속으로 지나면서 혼잡도가 상승한다. 이후 고양시 일산 구간인 탄현역과 일산역, 백마역을 거치면서 가축수송이 되고, 덕양구의 능곡역과 행신역을 지나면서 혼잡도가 절정에 달한다. 특히 일산 구간의 경우 일산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는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이 불량한 선형이라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일산신도시의 수요가 선형이 훨씬 좋은 경의선 쪽으로 쏠리고, 여기에 철길 반대편의 일산 원도심 수요까지 겹치면서 더더욱 혼잡하다. 서울에 들어와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6호선 환승객들이 아주 조금 하차하고,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객들이 대거 하차한 후 남은 승객들도 대부분 공덕역과 용산역에서 하차한다.
한편 수도권 전철 중앙선 구간의 경우 양평역에서 많이 탑승해 입석이 발생한 후로는 한동안 수요가 적은 역들을 지나며 승객 수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남양주 시내에 접어드는 도심역과 덕소역부터 본격적으로 우르르 탑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세권의 다산신도시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다른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온 승객들도 많이 타는 도농역과 구리시 중심에 위치한 역이자 경의·중앙선 경기도 구간 전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구리역을 지나면서 가축수송이 된다. 서울에 들어와서는 상봉역에서 강남으로 가려는 7호선 환승객들이 대거 하차하지만 수도권 전철 경춘선 환승객들이 그만큼 탑승하면서 다시 혼잡해진다. 이후 회기역과 청량리역, 왕십리역에서 대거 하차하면서 열차 내부가 한산해지고 남은 승객들도 대부분 옥수역과 이촌역, 용산역에서 하차한다. 반대로 퇴근시간에서는 서울 구간 역들, 특히 왕십리역의 승강장이 매우 혼잡하다.[20]
5.3. 배차 간격[편집]
경의·중앙선 본선의 배차 간격은 RH 7~9분, NH 15~20분 정도로 전체적으로 긴 편에 속한다. 급행 미정차역은 RH 시간에 거의 20분이 벌어지는 곳도 있다. 수도권 전철 23개 노선 중 경의·중앙선보다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은 NH 배차 간격 20~30분의 경춘선, 경강선 두 개밖에 없으며, 이들은 모두 일평균 이용객 수가 경의·중앙선의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노선들이다. 경의·중앙선과 수요가 비슷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배차 간격이 RH 4~5분, NH 8~10분인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또한 중앙선 쪽은 절반에 가까운 열차가 덕소역에서 종착하기 때문에 도심역~용문역 구간의 배차간격은 RH 15분, NH 30~40분으로 더욱 벌어진다. 그리고 4량 편성의 서울역 지선은 RH 15~30분, NH 최대 60분의 긴 배차 간격을 보인다.
평시 배차 간격이 15분 이상 되는 광역철도 노선 중 경의·중앙선이 가장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며, 중앙선 구간은 용산~왕십리~청량리~상봉·망우~덕소~양평·용문까지는 전철뿐만 아니라 KTX나 일반열차, 화물열차까지 다니고 있어서 늘 혼잡하다. 그러다 보니 배차 간격으로 시민들한테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서울을 제외하고 노선 연선 내 도시 중에 고양시는 특례시, 파주시와 남양주시도 대도시 특례에 속하는 곳이고, 특히 파주 금촌~운정~고양 일산~행신/구리~남양주 다산~덕소 구간은 많은 이용객이 몰린다.
6. 전 구간 주행 영상[21][편집]
7. 역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역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환승역[편집]
- K335 문산역 - 경의·중앙선 (본선-임진강셔틀 환승역)
- K326 일산역 - 서해선
- K325 풍산역 - 서해선
- K324 백마역 - 서해선
- K323 곡산역 - 서해선
- K322 대곡역 - 3호선 / 서해선
- K321 능곡역 - 서해선
- K316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6호선 / 공항철도
- K315 가좌역 - 경의·중앙선 (경의선-용산선 분기역)
- K314 홍대입구역 - 2호선 / 공항철도
- K312 공덕역 - 5호선 / 6호선 / 공항철도
- K311 효창공원앞역 - 6호선
- K110 용산역 - 1호선
- K111 이촌역 - 4호선
- K114 옥수역 - 3호선
- K116 왕십리역 - 2호선 / 5호선 / 수인·분당선
- K117 청량리역 - 1호선 / 수인·분당선 / 경춘선
- K118 회기역 - 1호선 / 경춘선
- K119 중랑역 - 경춘선
- K120 상봉역 - 7호선 / 경춘선
- K121 망우역 - 경춘선
- P313 서울역 - 1호선 / 4호선 / 공항철도
향후 개통되는 노선 중 계획에 따라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이 확실해진 역으로는 왕십리역(동북선)과 구리역(8호선), 대곡역(GTX A선), 서울역(GTX A선)이 있다.
이외에도 신안산선은 공덕역과 서울역에서, 서울 경전철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대장홍대선은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추진 계획이 잡혀있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의 경우 경의선 신촌역 또는 서강대역과 환승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완공된다면 환승이 가능해질 역은 대곡역과 서울역이다. 두 역 모두 운정-동탄을 잇는 A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계획으로는 용산역과 서울역은 송도 ~ 마석 구간을 운행하는 B선과 환승될 예정이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C선 덕정 ~ 수원 노선은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문산역도 임진강역 셔틀열차와 본선 열차(서울역, 용문/지평 방면)와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일산 연장 계획에 따라 일산역이 환승 계획 역으로 추가됐다.
일패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과 환승될 계획이다.
9. 소재지[편집]
10. 현존 행선지 및 열차 번호[편집]
- 현존 행선지
- 열차번호
네자리 중 앞에 번호는 노선을 의미한다. 5는 경의선-중앙선 직결 계통 또는 중앙선 전용 계통, 2는 경의선 전용 계통이고, 번호가 짝수는 하행(수색, 대곡, 일산, 문산 방향), 홀수는 상행(용산, 덕소, 팔당, 용문, 지평 방향)이다.
11. 운행 차량[편집]
- 예전 중앙선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열차에 자전거 등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해당 열차는 중앙선이었다.
<현재 운행중인 열차>
- 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 - 경의·중앙선 운행용으로 제조됐다.
-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 - 경의·중앙선 운행용으로 제조됐다.
- 한국철도공사 319000호대 전동차 - 광명셔틀 운행용으로 제조됐다.
- 한국철도공사 381000호대 전동차 - 동해선 운행용으로 제조됐다. 2021년 9월 이전까지 임시 운행 예정이었으나, 차량 부족으로 12월까지 연기되다 결국 381X10편성만 331X28편성 도입 전까지 경의선 구간에 남아 운행 중이다.
12. 운행 계통[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운행 계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역별 승하차 통계[편집]
2022년 기준 경의·중앙선의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경의·중앙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도라산역의 경우는 따로 승하차 통계를 집계하지 않는다.
14. 문제점[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연장 논의[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연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6. 사건·사고[편집]
- 2017년 9월 13일, 오전 4시 30분에 중앙선에서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경강선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 중이던 기관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관차는 8200호대 8252호 전기기관차와 8500호대 8569호 전기기관차이다. 사고 원인은 단행기관차들의 추돌사고였기에 민간인 부상자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한국철도공사 직원과 기관사 등 부상자 7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상, 기관사 1명 사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파로 원덕역 ~ 양평역 구간의 열차가 운행 중지되어 출근길 대란이 났었다.[36] 이후 조사 끝에 2019년, 이 사고가 인재였음이 밝혀졌다.[37]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사는 신호 설비에 잘못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감리시에 이를 잡아내지 못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현장에 시운전 관련 정보 전달시 '시속 65km/h 이하 주행' 사항을 제대로 전파하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 열차 추돌사고 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 2019년 10월 6일 오후 10시 50분경 백마교 사거리 건널목 에서 080번 버스와 서울역행 K2233열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원인은 버스 고장으로 인한 시동 꺼짐이었다. 다행히 시민들이 빨리 창문으로 대피했고, 고장난 버스를 본 기관사가 전동차 속도를 낮추고 경적을 울려서 열차가 오는 것을 알렸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버스 기사는 중상을 입었다. 전복됐다면 큰 피해가 일어날 뻔했다.[38][39]
- 2020년 2월 21일 오전 7시 2분경 서빙고~이촌역 구간의 건널목을 횡단하던 화물트럭이 전차선과 접촉해 장애가 발생, 그 결과 열차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어 경원선(용산~청량리) 구간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지됐다. 이후 11시경 전차선 장애 복구작업를 완료해 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체경로인 1호선이 극도로 혼잡했고, 출근 피크시간대의 연이은 상행선 열차 운행 중단 및 일부 열차의 비환승역(중랑역 등)에서의 하차 조치로 많은 승객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또한 용산~청량리 구간의 선로를 공유하는 서울역발 강릉선 KTX의 출발역이 임시적으로 청량리역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기도 했다.[40]
- 2021년 11월 10일 용문 방면 열차의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연쇄지연이 일어났다. 공문이 내려온 것이 없어서 역무원들은 태업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착각해 열차 지연 방송을 잘못 방송하는 경우가 생겼다.
- 2022년 3월 29일 오전, 강매~풍산간 전차선 단전 여파로 상하행 전동열차가 지연됐다.[41]
- 2022년 5월 26일 오후 8시경 열차 내 폭행사건 때문에 운정역에서 20분간 정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가 문산차량사업소로 들어갔다가 덕소행 K5147 열차로 나와야되는데 이 사건 때문에 12분이 지연되어 시간표 상으론 그 다음 열차인 서울행 K2237 열차가 먼저 지나가는 일이 생겼다.
- 2022년 5월 26일 오후 9시 30분경 공덕역에서 정차중이던 차량에 타고있던 고객이 차량문 코크를 임의로 조작해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광역상황실에서 바로 전역에 방송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코레일 지하철톡 등 일부 지하철 앱에도 알림이 수신됐다.
- 2022년 6월 19일 오후 9시 30분경 K5148 열차 운행중 한남역~옥수역 구간 선로에 사람이 들어가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광역상황실에서 바로 전역에 방송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코레일 지하철톡 등 일부 지하철 앱에도 알림이 수신됐다.
- 2022년 7월 7일 오후 11시 50분경 경원선 구간 선로인 용산역~이촌역사이 돈지방건널목에서 청량리행 ITX-청춘열차에 치이는 사상사고가 발생해[42] 하행 막차인 청량리행 K5167열차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타절하려고 했다가 공덕역까지로 운행을 바뀌었다. 이 사고 때문에 상행 막차인 능곡행 K5162가 10분 가까이 지연됐다. 광역상황실에서 방송은 하지 않았으며 코레일 지하철톡 앱에서도 알림이 수신되지 않았다. 열차에 치인 사람은 결국 8일 오전 5시에 사망했다.[43]
- 2022년 7월 11일 모든 역의 PI가 잘못 나와 고객들의 민원이 터져나왔다. 이에 한국철도공사 광역상황실에서 전역에 방송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코레일 지하철톡 등 일부 지하철 앱에도 알림이 수신됐다.
- 2022년 7월 13일 오후 4시 24분경 중랑역 근로자가 ITX-청춘 S2021 열차에 치이는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들이 지연됐다.[44] 이 사고로 인해 수색행 K5102가 5번 승강장에 들어와 차를 돌려서 덕소행 K5115로 4번 승강장에서 출발하는데 열차가 40분 가까이 지연되면서 종착열차가 4번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바로 출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열차가 들어오고, PI에도 이번열차가 화전역 도착이라 되어 있는데 열차가 들어와 혼란을 겪었다. 열차에 치인 근로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 2022년 8월 18일 오후 12시 50분경 용산역 구로역 구간에서 크레인 와이어 접촉사고 여파로 인해 연쇄지연이 발생했다.
- 2023년 8월 12일 새벽 4시 반 경 경의·중앙선 한남역과 옥수역 사이에서 인근 공사현장의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해 선로장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용산역 ~ 청량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2시간 반 동안 중단되었다. 이 여파로 서빙고역에서 왕십리역 사이 선로 한 개만 운행되면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 각각 두 대가 15분 동안 지연됐다.[45]
- 2023년 9월 9일 옥수역 ~ 한남역 구간을 주행하는 열차 안에서 자전거족이 할머니에게 살해협박을 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는 역직원을 보내지도 않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신고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국토부에서 조사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과 관련해 할머니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반론이 있다.[46]
17. 기타[편집]
17.1. 경의·중앙선 주변 도시개발[편집]
경의·중앙선 연선에 재개발 및 신규 도시개발이 많은 편이다. 진행중이거나 계획이 세워진 사업만 해서 문산역 근처부터 시작하면 다음과 같다.
- 당동택지지구: 문산역(도라산역 전철 연장시 운천역, 당동역 역세권) 부근
- 운정신도시 및 운정3지구: 운정역, 야당역 역세권, 운정3지구 일부 지구는 금릉역에서도 가깝다.
- 덕이지구: 탄현역 역세권 부근이 해당한다. 그러나 덕이지구는 일산서구 ~ 파주시계 경계 인근에 딱 있어서 야당역과도 가깝다.
- 일산뉴타운: 일산역 역세권
- 풍산역: 인근의 풍동2지구는 한차례 백지화됐는데 다시 재추진되어 더샵 일산 데이엔뷰와 더샵 일산엘로이가 공사중이며, 또한 중산동의 일산2지구 구역 잔여지에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완공됐다.
-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대곡역 역세권이 해당한다. 토당동의 일부 아파트 단지(대림, 양우, 금강KCC)는 대곡역세권에 들어가 있다.
- 능곡뉴타운: 능곡역 역세권이 해당한다. 현재도 경의·중앙선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자유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이나 공항연계(김포/인천공항)가 편리한 편인데, 대곡소사선이 공사중이고 GTX A선 대곡역과도 가까우며 대곡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 창릉신도시: 화전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서울 경전철 서부선의 고양시 연장분인 고양연장선이 창릉신도시 최초 입주보다 더 늦은 시기에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어 입주 직후 창릉신도시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고양향동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 화전역과 수색역 사이인데 향동지구 건설에 따른 역세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향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 수색역세권개발사업, 수색증산뉴타운, 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역,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
- 가재울뉴타운, 행복주택시범지구: 가좌역 역세권
- 마포재정비촉진지구, 홍대입구역복합역사건립: 홍대입구역 역세권
- 신촌재정비촉진지구, 신수1구역재개발: 서강대역. 신촌역 역세권
- 공덕역복합역사건립, 마포로재정비구역, 아현뉴타운: 공덕역 역세권
- 효창4,5구역 재개발: 효창역 역세권
- 용산 전자상가 재개발, 용산역전면촉진구역재개발, 국제빌딩구역재개발: 용산역 역세권
-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이촌역 역세권
- 한남뉴타운: 서빙고역 부근, 한남역 역세권
- 응봉1구역 재개발: 응봉역 역세권
- 왕십리뉴타운, 행당도시개발사업, 왕십리부도심촉진권역: 왕십리역 역세권
- 청량리부도심촉진권역, 전농답십리뉴타운: 청량리역 역세권
- 경희대재정비촉진지구, 이문휘경뉴타운: 회기역 역세권
- 상봉망우재정비촉진지구: 상봉역, 망우역 역세권
- 양원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 양원역 역세권
- 인창수택뉴타운: 구리역 역세권 부근
- 지금도농뉴타운, 다산신도시: 도농역 역세권
- 왕숙2지구: 도농역~양정역 사이이며, 일패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 양정역세권개발사업: 양정역 역세권
- 덕소뉴타운: 덕소역, 도심역 역세권
- 이외에 양평군 지역은 각 역 역세권들마다 소규모 재개발이 반복되고 있다.
한차례 무산됐던 도시개발사업이 경의·중앙선 완전개통에 따라 논의가 생기는 곳도 있고, 비교적 빠르게 서울특별시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도시개발사업들이 역세권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 많다.
17.2. 열차 이용 팁[편집]
- 이용객 중 체감상 약 90% 가량은 인근 경기도 지자체와 서울을 이어 주는 장거리 광역 수요로, 구간수요의 비중이 상당히 낮다. 그나마 경의선 구간에선 일산역, 대곡역(3호선 환승), 행신역, 중앙선 구간에선 양평역, 덕소역, 구리역, 회기역, 청량리역, 왕십리역 정도에서 극소수의 구간 하차승객이 발생한다. 승객이 들어찼다면 착석을 포기하고 기대면서 서 있기 편한 자리를 잡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객이라면 경의선 연선의 경우 환승 동선이 나쁘지 않은 용산역, 중앙선 연선의 경우 회기역을 먼저 고려하는 게 좋다. 청량리역은 환승거리가 길고 동선이 복잡하다(지상-지하 환승). 경의선 구간에서 1호선의 도심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역행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면, 최종 목적지를 확인하여 홍대입구역이나 공덕역에서 환승하여 인근의 2, 5호선 역으로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단, 경의선-용산선 연선 쪽에서 이용하는 쪽이라면 회기역이 아닌 용산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 경의선 연선 지역의 경우, 목적지에 따라 서울역 환승이 유리한 몇몇 동네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본선을 통한 대체경로가 없는 대학로나 돈암동, 신설동 인근이며, 6호선의 동묘앞~봉화산 구간은 공덕역이나 효창공원앞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경의선 서울역의 승강장의 위치가 구서울역(문화역서울284)으로 이전되어, 환승 길이가 서부역 시절보다 짧아지면서 1,4호선 - 경의·중앙선 환승이 조금 용이해졌다. 그러나 경의선 서울역 승강장 위치가 이동된다고 해서 지선 배차 간격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시간표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건 마찬가지이니 시간이 맞지 않으면 본선 열차를 타고 타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버스 환승이 더 유리할 수 있다.
- 경의·중앙선을 타다가 남양주 구간 중 수도권 전철 경춘선상의 역들, 퇴계원역, 사릉역, 평내호평역으로 가야 한다면 중랑역쯤에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상봉역에서 경춘선 춘천행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15분이 안 되면 타는 게 낫지만, 15분이 넘어가는 경우가 적잖이 있는데 이럴 경우 구리역이나 도농역까지 가서 버스 환승을 하면 된다.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이쪽이 조금 더 빠르다. 평내호평보다 먼 지역부터는 경춘선을 기다렸다 타는 게 더 빠를 것이다.
- 운정역에서 일부 시외버스를 탈 수 있으며 상봉터미널은 상봉역보다 망우역에서 가깝다. 용문역 근처에는 용문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강원도 노선이 꽤 운행되고 있다. 도보 5분 정도 거리이다.
- 경의·중앙선 서울역에서 1, 4호선 환승을 한다면, 1, 4호선 - 경의·중앙선 환승 경로를 숙지하고 있고, 환승 가능 시간대(평시 30분, 21~07시는 1시간까지 가능)랑 시간표만 맞춘다면 환승 도중 서울역 롯데마트 쇼핑도 가능하다. 2016년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로 인해 평일 아침 시간에만 경의선 서울역이 개방되어 이 방법이 불가능했다. 단, 경의·중앙선 서울역의 승강장이 14번 서부역에서 구 서울역(문화역서울284)로 이전하여 2017년 11월 28일부터 운영 중인데, 서울역 롯데마트와는 예전 서부역 시절보다는 약간 거리가 생겼다.
- 옥수역의 경우 중앙선 방면에 컵라면을 파는 편의점이 있는데 열차를 기다리면서 취식이 가능하다. 경의선 방향으로 이용시에도 마찬가지로 건너편에서 사와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취식이 가능하다. 원래는 떡볶이, 순대를 파는 포장마차도 있었으나 2017년 7월에 폐업했다.
-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거나 승차하고자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뛴다면 같이 뛰는 게 좋다. 대개 시각표를 외우고 있는 연선 주민들이고, 이들이 뛴다는 것은 열차 도착 직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열차 도착 후 사람이 나오면 출발 직전이니 다음 열차를 타는 게 더 안전하다.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는 상태라면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는 게 더 안전하다.
- 경의·중앙선을 이용한다면 열차가 시각표대로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기에 열차 실시간 어플을 깔아서 열차위치를 확인 후 이용하는 게 제일 편리하다. 어플을 확인하기 귀찮다면, 경의선 구간에서 덕소 방면은 대개 지연은 0~1분, 문산 방면으로는 중앙선에서 지연이 잦으므로 여유시간 +3~5분을 더해서 움직이면 열차가 맞게 온다. 낮에는 목적지에 조금 늦게 도착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밤 늦게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야 할 경우 환승해야 할 역에 늦게 도착해서 환승해야 하는 노선 막차를 놓칠 위험이 있다.
- 구리, 남양주 지역에서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로 갈 때는 경의·중앙선보다 광역버스가 빠르다. 잠실역과 강변역에서 구리, 남양주로 가는 광역버스가 많이 있으며, 양평에서 출발하더라도 덕소에서 1670번, 1700번, 1660번으로 갈아타거나 아예 처음부터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타는 게 빠르다. 아니면 G9311번을 타도 된다. 다만 광역버스는 자전거와 휠체어 탑승이 불가능하므로 자전거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 탑승이 필요할 때는 경의·중앙선 이용이 강제된다. 다만 잠실역과 강남역은 1670번 2층버스를 이용하면 하차하거나 환승하면 가능하기는 하다.
- 위와는 반대로, 수색, 일산, 파주 지역에서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로 갈 때는 지연을 감안하더라도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상습정체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광역버스+지하철/시내버스 환승' 루트보다 확실히 유리하다. 만약 수색, 일산, 파주 지역에서 강동구나 송파구, 광진구로 갈 때는 공덕역이나 왕십리역 환승 코스가 무난하다. 종합운동장은 용산-노량진이나 이촌-동작 코스가 빠르니 이 코스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단, 어떠한 사건이 발생해서 10분 이상의 심각한 지연이 발생할 경우 7호선을 타고 내려가서 고속터미널로 가서 9호선 급행으로 노량진-1호선 열차로 한강 도강 후 용산역으로 우회 코스를 거치는 게 좋다.
- 경의선 연선(문산~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의정부, 양주, 노원, 도봉, 동두천 방향으로 가기 위해 전철만 이용할 때는 가장 빠른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이용하지 않는 게 오히려 빠르다. 고양시나 운정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전철 3호선을 이용해 구파발역에서 의정부행 버스 34, 360으로 환승해 가능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고, 수색의 경우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해 연신내역에서 의정부행 버스 34, 360으로 환승해 가능역으로 이동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금촌이라면 연신내 방향 버스를 이용해 박석고개나 연신내에서 34/360으로 환승하고, 금촌 이북이라면 법원읍으로 이동해 35를 이용하면 된다.
- 2017년 12월 22일 강릉선 KTX 개통 후, 금/토/일요일에 문산역 ~ 왕십리역 구간에서 청량리역으로 이동해 강릉역까지 빠르게 가고 싶다면, 덕소행 K5031열차(문산역 08:19 출발)와 덕소행 K5047 열차(문산역 10:16 출발)를 이용하면 된다. 덕소행 K5031열차는 청량리역에 09:43에 도착해 강릉행 KTX 855열차(청량리역 09:55 출발)와 연계되어, 문산역에서 강릉역까지 3시간 5분만에 이동 가능하고, 덕소행 K5047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11:41에 도착해 강릉행 KTX 857 열차(청량리역 12:00 출발)과 연계되어, 문산역에서 강릉역까지 3시간 1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 환승시간을 최소화한다면 문산~강릉 간 2시간대 진입도 가능하지만, 경의·중앙선의 지연이 워낙 심한 점을 감안하면 청량리역에서 10분 이상 여유를 두는 편이 낫다.
- 경의선 구간의 경우 승강장이 여러 개이므로 PI(열차도착정보 안내판)를 확인하고 타야 한다. 특히 서울역 방면은 경의선 구간으로만 다니므로 용산선 구간부터는 가지 않는다. 즉 홍대입구역부터는 가지 않는다.
17.3. 기타[편집]
- 문산~용문 전 구간 완주 시 완행 기준으로 2시간 39분~3시간 3분, 문산~서울역 전 구간 완주 시 완행은 1시간 1분, 급행은 55분이 소요된다.
- 열차 이용객 중에 군인 비율이 높다. 휴가나 외출, 외박 나가는 군 장병들이 많아 아침, 저녁에는 디지털 전투복의 비중이 일반 민간인과 비슷하다. 이유는 파주시부터 양평군까지 경의·중앙선 곳곳에 군 부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의·중앙선 중 화전역 일대에 군 부대가 즐비해서 군인들이 연간 이용객이 적은 화전에서 자주 내리고 탄다. 문산역의 경우 군인들이 외박을 나오는 토요일의 승차량이 평일 승차량보다 높은 경우까지 있다. 군인 수요가 많은 문산역과 금촌역은 평일 대비 휴일 승하차율이 80~90%에 이른다.
- 열차는 8량이지만 구 중앙선 구간(용산~덕소)은 팔당역 연장개통 전에 10량 열차가 운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중앙선에서는 1호선과 공유했던 1000호대 전동차, 舊 5000호대 전동차와 교류 전용의 6000호대 전동차를 운행했다. 이때는 모두 10량 편성이었다. 나머지 역들의 승강장은 10량으로 확장이 가능하게끔 부지를 잡고 선시공부가 있다. 용산선 구간 역들도 10량 대응으로 설계되어 있다. 2015년에 개통한 야당역은 8량 승강장이다. 하지만 야당역도 10량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 경의선 구간은 탄현역-일산역 기준으로, 중앙선 구간은 도농역-구리역 기준으로 혼잡도가 많이 갈린다. 입석과 좌석을 가르는 기준으로는 경의선 구간은 금촌역, 중앙선 구간은 덕소역에서 대개 자리가 차는 편이다.
- 환승역의 경우 경의선 쪽은 홍대입구역, 공덕역, 중앙선 쪽은 왕십리역, 회기역, 상봉역이 환승 인원이 많다. 대곡역은 환승객이 많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많은 편이 아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경의선 공덕 연장 이후 환승객이 급격히 감소했다. 또 청량리역은 용산역, 회기역에 비해 환승하기 복잡해서 환승객이 적은 편이다.
- 상대식 승강장이기에 반드시 왼쪽 문이 열리는 데도 열차 내 노선도에 중랑역의 내리는 문 표기가 오른쪽으로 되어있다.
- 노선 특성상 자전거 휴대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특히 복선전철화 이전의 옛 중앙선 철길을 재활용해서 만든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주말만 되면 선두후미 차량은 자전거로 꽉 들어차 자전거 객차나 다름없을 정도이다. 경의·중앙선에서 운행되는 열차들 중 한 편성은 자전거열차이다.
-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의 공용 구간인 풍산역 ~ 대곡역까지의 구간에서는 서해선 차량의 원시행이 진입할 때 "지금 원시, 원시 가는 4량 편성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방송한다.
- 걸그룹 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와 앨범 사진이 많이 나오는 노선이다. 서빙고역과 백빈건널목에서 시간을 달려서 MV를, 구 양수철교에서 너 그리고 나 MV를 찍었다. 밤 MV를 찍은 폐교와 돌무덤도 경의·중앙선 연선이다. 교차로 MV에도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가 지나가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응봉역에서는 RAINBOW의 앨범 사진을 찍었다.
- 경강선 KTX 개통 이후에는 경춘선 전동열차가 경의·중앙선을 운행했다. 검수 중 차량부족으로 임시 운행했다.
- 2021년 12월 기준 도라산역을 제외한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 경의선 개통과 경의·중앙선 직결 과정을 거쳐 고양시의 대화~화정 구간의 3호선 수요를 어느정도 흡수했는데, 특히 일산 지역에서 선형이 겹치며 대체 이용을 하기 용이한 3호선의 주엽~마두 구간의 경우 현재도 경의·중앙선의 일산역~백마역 구간으로 수요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실제로 대화,백석,원당~구파발 구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대조적으로 주엽~마두는 수요 감소세로 전환됐다. 다만, 경의·중앙선 대체 이용이 불편한 호수로 연선의 지속적인 수요와 중앙로 중앙차로의 정체를 피한 중앙로 대체 이용으로 인해 일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 이용을 하기 어려운 백석, 대화의 경우는 오히려 승하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백석역 역세권/대화동 에서는 경의·중앙선의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의·중앙선으로 대체이용할 수 없는 구간이 상당수(화정1동)인 화정구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당한 수요를 유지 중이다.
- 경의·중앙선 임진강역 ~ 지평역의 운행계통, 즉 경의·중앙선 전 구간 운행계통은 128.4km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최장 운행계통인 광운대역 ~ 신창역간 129.3km에 이어 전국 전철(도시철도, 광역철도, 간선철도 포함) 중 운행거리 수가 두 번째로 길다. 단, 현행 문산역~지평역 계통은 122.3km이다.
- 경의·중앙선 본선 기준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세 번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장거리 노선이다. 특히 문산역~홍대입구역의 거리는 42.2km로 마라톤 풀코스 거리이며, 중앙선 구간에서도 용산역~운길산역, 이촌역~양수역 구간이 42km이다.
- M.C The Max의 20주년 기념앨범 <CEREMONIA>의 선공개곡 처음처럼의 뮤비 후반부에 이 노선의 열차가 지나간다. 해당 뮤비에서 나오는 건널목은 백빈건널목이다.
- 2021년 7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감축운영을 하지만 막차시간이 당겨지진 않았다. 용문행이 덕소행으로 바뀌거나 문산행이 일산행으로 바뀌는 식이며, 막차가 당겨지지 않은 노선은 경의·중앙선과 수도권 전철 4호선의 과천선-안산선 구간밖에 없다.
- 환승이 되지 않는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과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수도권 전철 경강선,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에버라인, 의정부 경전철이 있다. 다만 신분당선은 향후 용산역 연장 시 환승이 가능하며, 9호선은 일패역에서 환승 계획이 있다.
- 경의선 구간은 평일 주간에 열차가 많이 없어 승강장 내려가는 길과 엘레베이터를 막아둔다.
- 구글 지도에서는 이 노선이 수도권 전철 경의선의 과거 노선색이었던 연두색으로 표시된다. 또한 경춘선과 함께 구글 지도에 노선색이 표시되는 노선인데 경원선 구간과 용산선 구간에 오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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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산역~문산역 구간, 청량리역~덕소역 구간[2] 2022년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3] 경의선 지선[4] S1: 도라산~문산, S2: 문산~지평 구간[5] 단, 가좌역은 용산선 승강장은 지하, 경의선 승강장은 지상이다.[A] A B C 개통 당시에는 1호선 소속이였으며, 이후에 1호선에서 분리되어 별개의 노선이 됐다.[6] 이때 용산~청량리 구간이 1호선에서 분리됐다.[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2022년 2월 12일부터 일시 중단됐다.[8] 일부 영상은 촬영 당시 일부역의 스크린도어가 공사 중이었거나, 설치 전이었다. 또한 능곡역 선로 이전되기 전, 그리고 청량리역 지평 방면 승강장 이전 전에 촬영했다. 임진강역-문산역 구간 영상은 운천역이 임시승강장이던 시절에 촬영했다.[9] 용산선 포함[10] 경원선 포함[11] 문산, 파주, 월롱, 금촌, 금릉, 운정, 탄현, 일산, 풍산, 백마, 곡산, 대곡, 능곡, 행신, 한국항공대, 수색, DMC, 가좌, 신촌, 서울[12] 홍대입구, 서강, 공덕[13] 용산, 이촌, 서빙고, 성수, 왕십리, 청량리(지상) 등이다. 당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했으나 이후 중앙선으로 편입됐다.[14] 회기, 중랑, 망우, 양원, 구리, 도농, 양정, 덕소[15] 도심, 팔당[16] 운길산, 양수, 국수[17] 아신, 양평, 원덕, 용문[18] 효창공원앞역 제외[19] 운천역 제외[20] 「[밀착카메라] 경의중앙선 '지각철' 분통…안전까지 불안」, JTBC, 2018-03-12[21] 일부 영상은 촬영 당시 일부역의 스크린도어가 공사 중이었거나, 설치 전이었다. 또한 능곡역 선로 이전되기 전, 그리고 청량리역 지평 방면 승강장 이전 전에 촬영했다. 임진강역-문산역 구간 영상은 운천역이 임시승강장이던 시절에 촬영했다.[주의사항] A B 임진강-도라산 구간은 민간인통제구역을 통과하므로 군시설 촬영이 (군철책, 군초소 등) 금지되어 있다. 이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군시설 부분과 민통선 내부의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했다.[22] 향동역이 추가되면 9개이다.[23]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대부분 대곡에서 시종착한다.[24] 일부 열차 시종착[25] K5102는 수색 종착, K5037, K5043, K5115는 수색에서 출발한다.[26] K5852, K5854는 수색 급행으로 수색까지만 운행한다.[27] 모든 이용객이 1호선으로 집계되는 용산역·회기역, 모든 이용객이 3호선으로 집계되는 대곡역 제외 54개역[28] 모든 이용객이 1호선으로 집계되는 용산역, 모든 이용객이 3호선으로 집계되는 대곡역 제외 27개역[29] 모든 이용객이 1호선으로 집계되는 용산역·회기역 제외 27개역[30] 왕십리, 청량리, 구리[31] 금촌, 운정, 야당, 탄현, 일산, 풍산, 백마, 행신, 중랑, 상봉, 망우, 도농, 덕소[32] 문산, 금릉, 능곡, 강매, 디지털미디어시티, 가좌, 서울역, 홍대입구, 공덕, 효창공원앞, 이촌, 한남, 양원, 양평[33] 임진강, 운천, 파주, 월롱, 곡산, 한국항공대, 수색, 신촌, 서강대, 서빙고, 옥수, 응봉, 양정, 도심, 팔당, 운길산, 양수, 신원, 국수, 아신, 오빈, 원덕, 용문, 지평[수] A B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출입구 게이트를 경의·중앙선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수인·분당선 이용객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춘] A B C [34] 평일 2회, 주말 4회 정차[35] 평일 2회, 주말 4회 정차 / 2022년 12월 17일 개통[36] 「[속보] 경의중앙선 시험운행 열차 추돌...1명 사망」, YTN, 2017-09-13[37] 「'7명 사상' 2년 前 경의중앙선 열차 추돌사고도 '인재' 였다」, SBS, 2019-03-05[38] 「전동차, 멈춰선 시내버스 충돌..."인명피해 없어"」, YTN, 2019-10-07[39] 「버스와 기차가 부딪힌 아찔한 순간...대형사고 날 뻔」, 비디오머그, 2019-10-07[40] 「경의중앙선 청량리~DMC역 구간 열차 중단…"전기 공급 끊겨"」, MBC, 2020-02-21[41]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42] 「30대 남성, 이촌역 부근 철도건널목서 열차에 치어」, SBS, 2022-07-08[43] 「용산구 철도 건널목서 3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 경향신문, 2022-07-08[44] 「[단독]중랑역 작업 근로자, 열차 사고…경의중앙선 지연」, 머니투데이, 2022-07-13[45]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구간 운행 멈췄다 2시간반만에 재개」, MBC, 2022-08-12[46] 「충격에 발작 증세까지…자전거 칸 탔다가 '봉변' 당한 할머니」, 한국경제,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