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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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 국적의 리즈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아스날 FC 아카데미 출신인 카마라는 2014년 12월 갈라타사라이 SK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1군 교체명단에 들었지만 출전은 불발 되었다. 그의 유일한 1군 경기는 생일 하루 전인 2015년 10월 27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풋볼 리그 컵 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였다. 전반 후 크리스티안 비엘리크와 교체되었고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이후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두 차례 임대를 다녀온 뒤 2017년 7월 13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던디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다.
던디에서는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자신의 재능을 100퍼센트 이상을 발휘했고 2019년 1월 5일, 명문 레인저스 FC에 입단한다.
2.1. 레인저스 FC[편집]
2019년 1월 레인저스는 카마라와 사전계약을 체결하였고, 두 구단이 겨울 이적을 합의하면서 1월 레인저스에 합류했다.
카마라는 레인저스에서도 특유의 활동량으로 종횡무진 필드를 누비며 저돌적인 중앙 돌파를 보여주며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
2021년 3월 19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유로파 리그 32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카마라는 상대팀 수비수인 온드르제이 쿠델라에게 인종차별적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고발한다. 쿠델라는 이에 부인하며 오히려 카마라가 경기 종료 후 터널에서 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가 보고 있는 와중에 자신을 물리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셀틱 FC와의 올드펌 더비를 앞두고 셀틱과 레인저스 선수들이 나란히 서서 카마라를 지지하기도 하였다. 4월 14일, UEFA는 카마라와 쿠델라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카마라에게는 폭행 혐의로 3경기 출장정지를, 쿠델라는 인종차별 혐의로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게 됐다.[1]
한바탕 소동에도 카마라는 멘탈을 놓지 않으며 팀에서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친정팀인 아스날 FC와 링크가 나기도 했다.
2022년 7월,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23 시즌 4월 30일 기준 3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2.2. 리즈 유나이티드 FC[편집]
2023년 8월 31일, 이적시장 마감 하루를 앞두고 리즈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4년.#
2.2.1. 2023-24 시즌[편집]
리그 8R 왓포드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시에라리온 혈통이지만 나고 자란 핀란드를 선택한 카마라는 U-19, U-21 대표팀을 거쳤다.
이후 2017년부터는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자국의 첫 메이저대회인 UEFA 유로 2020에 참가하여 3경기 모두 출전하였다.
4. 여담[편집]
- 나고 자란 곳은 핀란드지만, 시에라리온계 혈통을 가진 핀란드인이다.
5. 같이 보기[편집]
[1] 당시 쿠델라는 늦은 나이에 체코대표팀의 센터백으로 자리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곧 있을 UEFA 유로 2020에서도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징계로 인해 결국 참가가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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