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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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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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배우.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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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린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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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미네소타주 세인트클라우드에서 태어났으며 6살까지 워싱턴 D.C에서 부모님의 손에 자랐다. 이후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인즈빌로 이사를 갔다가 다시 워싱턴 D.C로 돌아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2. 데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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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에 출연하며 배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자동차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공부를 했다. 이후 할리우드로 이사하고 1940년 영화 <Misbehaving Husbands>로 데뷔해 본명 바이런 바(Byron Barr)로 단역을 뛰기 시작했다.

2.3. 전성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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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출연한 <The Gay Sisters>에서 맡은 배역의 이름을 그대로 새로운 활동명으로 삼았다.

이후 주로 할리우드 황금기 탑스타들의 주연작에서 비중이 큰 조연으로 활약하며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알코올 의존증을 중심 소재로 삼은 선구작들 중 하나인 <Come Fill the Cup>(1952)에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나와 처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맨틱 코미디 <선생님의 애완 동물>(1958)로 다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지명되었다. 결국 시드니 폴락의 어두운 심리극 <그들은 말을 쏘았다>(1969)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모두 타냈으며, BAFTA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천장에 매다는 네온 조각 작품을 만드는 식당 주인으로 나온 TV 영화 <The Neon Ceiling>(1971)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적도 있다.

2.4. 자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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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유희>(1978)를 찍으면서 만난 31살의 독일 잡지 편집자 킴 슈미트(Kim Schmidt)와 1978년 9월 27일 다섯 번째 결혼을 했다.

그러나 3주 뒤인 1978년 10월 19일, 맨해튼 오스본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아내 킴 슈미트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기그 영이 아내 슈미트를 총으로 쏜 다음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기그 영의 유해는 베벌리 힐스로 옮겨져 장례가 치러졌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인스빌에 있는 그린 힐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

이로서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는 기그 영의 유작도 되었다.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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