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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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유튜브 운영 전문관
김선태
金善泰 | Kim Sun-tae


출생
1987년 3월 12일[조기입학] (37세)
충청북도 충주시
거주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기업도시[1] e편한세상 충주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광산 김씨 (光山 金氏)[2]
신체
174cm, 82kg, A형#혈액형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학력
충주대림초등학교 (졸업)
충주미덕중학교 (졸업)
충주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e-비즈니스학 / 중퇴)
병역
의무소방대 수방 만기 전역
종교
무종교
MBTI
ISTJ
소속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홍보팀
보직
유튜브 운영 전문관
직급
지방행정주사보(7급)

1. 개요
2. 생애
3. 방송 출연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공무원. 충주시 유튜브의 개설자이자 운영자다.


2. 생애[편집]


2018년 SNS 관리자가 된 이후 병맛 컨셉 홍보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자체 최초 B급 유튜브로 대박을 터뜨렸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것을 혼자 맡고 있다.

유튜브 시작 당시에는 8급 서기였으나 2021년 정기 인사7급 주사보로 승진했다.[3] SNS 관리자라서 유튜브를 맡게 되었는데 유튜브가 성공하고 나서는 유튜브를 제외한 SNS 업무는 다른 직원[4]이 맡고 있다.

중간중간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있기는 했으나 그렇게까지 큰 논란이 될 만한 일들은 아니었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예능감은 물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B급 감성과 최신 을 극한까지 활용한 홍보 능력으로 충주시 유튜브지자체 유튜브 통산 구독자 1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5]

2위인 경상북도의 보이소TV와 구독자 차이가 5.5만 명 정도 난다. 행정구역 도 단위인 경상북도에 비해 충주시는 상대적으로 행정구역 급이 낮은 시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도 단위 행정구역과 경쟁하면서도 오히려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6] 3위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인데 2,3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충주시가 1위 수성 중이다. 충주시 하면 유튜브가 먼저 떠오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구독자 수는 수많은 유튜버 중에서도 상위급이지만 공공기관의 특성상 유튜브로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수익률은 0이라고 한다.

공공단체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호감형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선 엄청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공무원이다. 연예인의 재능을 공공단체를 위해 쓰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능력을 인정받은 것인지 중앙 부처, 타 지자체, 심지어는 민간 업체에서도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여러 이유를 들어 고사했다는 듯하다.[7]

아무튼 6~9급의 실무 공무원들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현재 7급 지방주사보인데 보통의 7급 공무원들은 장관은커녕 시장도 독대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여러 부처들의 장관과 국회의원들을 만나며 컨텐츠를 찍고 간간이 충주의 사업 진행 어필까지 하는 것은 웬만한 국·실장급(3~4급 공무원 상당 대령~준장) 이상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사실상 사단 주임원사급.


3. 방송 출연[편집]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유튜브/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유튜버 빠니보틀과 닮았다.[8] 빠니보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에 등장했을 때 빠니보틀은 영상을 보고 자신과 비슷하게 생겨서 놀랐었다고 언급했다. #
  • 빠른년생이 아닌데도 1년 조기입학을 해서 1986년생들과 학교를 같이 다닌 것으로 보인다.
  • 원래는 대학생 시절에 사법시험을 준비했다. 신림동 고시촌에서 8년 정도 지내며 사법시험 장수생 생활을 하다 계속 떨어져서 결국 고향인 충주로 내려와 지방공무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도 마냥 놀기만 한 것은 아닌지 9급 공채는 귀향 2년 만에 바로 붙었다고.
  • 자차는 현대 아반떼 AD 초기형이다.
  • 기혼자이며 슬하에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한다. 전한길과의 영상에 따르면 아내 박슬기(朴슬기)도 공무원으로 문화예술과 주무관이다. 아버지 김봉중(金鳳中)과 어머니 엄부현( 嚴富鉉)[9] 모두 초등교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NS 관리자 시절 전임자의 스타일을 계승해 섬네일, 카드뉴스 등 이미지 관련한 작업을 파워포인트로 했다.[10] 유튜브 역시 기획, 촬영, 편집, 소통 모두 전담한다. 유튜브 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한다.[11]
  • 전국노래자랑 예선 참가 영상이나 충주음악창작소 영상을 보면 은근 노래 실력이 좋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평소에도 동료 공무원들에게 노동요를 강요하거나 적재적소에 셀프 BGM을 넣는 것을 보면 흥이 많고 음악을 좋아하는 듯하다.
  • 공공기관 유튜브 중에서 충주시가 유례없는 히트를 치고 있다 보니 홍보실에선 일종의 큰어른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댓글창을 보면 정말 다양한 공식 채널의 반응 댓글이 달려있다. 강연 요청도 잦은 편이며 조선비즈, 한겨레, 맥심 등 인터뷰도 많이 했다.
  • 가장 뿌듯했던 콘텐츠는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환경직 공무원인터뷰했던 영상이라고 한다. 모든 공무원이 선호하는 非험지인 상수처리장과는 다르게 모든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험지인 하수처리장에서 꿋꿋히 일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잘 담아낸 것 같아 의도와 실리 모두를 챙긴 것 같다고 한다.
  •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영상을 올리면서 자신의 아이디를 공개했다. 롤 솔랭 랭크는 골드로 시즌 2부터 롤을 했던 썩은 물이다. 탑레이팅은 시즌 7 플래티넘 1 0점.[12] 물론 시즌 7 후반부 ~ 시즌 8은 공시 준비 / 합격 후 시보 시즌인 것이었는지 경기 기록이 아예 없다. 시즌 9를 지나 10부터는 오랫동안 하지 않았으나 시즌 12 이후 2022년9월경, 2023년4월경 잠깐 플레이한 기록이 있다. 롤 자체는 거의 접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 유럽 축구, 그중에서도 리버풀을 좋아하는 듯하다. 각종 영상에서 관련 드립이 틈틈이 나온다. 그 외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08군번으로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했다.
  • 탕수육부먹파라고 한다.
  • MBTIISTJ이다.
  • 2021년 1월 26일에 충주시 노래방협회의 도움을 받아 신용재의 '첫줄' 커버 영상을 올렸다.#
  • 2021년 7월 6일, 충주시 관광과와 협업으로 충주우륵국악단과 함께 SG워너비의 아리랑을 커버했다. 충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이다.@.
  • 초, 중, 고를 충주시에서 졸업한 충주 토박이인 것에 더해 아버지가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시 지역구)중학교 시절 친구라고 한다.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홍보 공무원 남영식 주무관과 협업을 했다. 1편, 2편
  • 조길형 시장의 신임에 힘입어 조 시장을 난감하게 만드는 컨텐츠도 서슴치 않고 뽑아낸 전적이 있다. 조 시장 인터뷰 및 시장실 리뷰는 기본에 도지사를 면담하러 간 것은 물론이고 2023년 2월 2일조길형 시장을 SBS 법정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을 통해 고소(?)하면서 조길형 시장에게 일일 인턴 체험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 인사 주기를 감안하면 진작 타 부서로 발령이 나야 했지만 3년 넘게 홍보팀에 남아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실적을 거두며 조길형 시장의 신임을 얻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홍보 자체가 직접적인 대민 업무가 아니라서 높으신 분들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만약 나중에라도 유튜브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시장이나 홍보담당관으로 온다면 홍보맨을 계속하기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2022년 1월 충주시 정기 인사에서 유튜브 운영 분야 전문관으로 임명 받았고 조길형 시장이 3선 연임에 성공하며 최소 4년은 홍보맨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기념 영상을 올렸다.
    • 다만 조길형 시장이 마지막 임기[13]이다 보니 여러모로 진로 고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그동안 유튜브를 키울 수 있었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이었는데 차기 시장이 유튜브에 관심이 있을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 전문관으로 임명되긴 했으나 시장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일반적인 공무원으로 복귀시키는 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15] 다만 워낙 인지도가 높아진 탓에 일반적인 공무원으로 돌아가는 것도 힘든 상황이다.[16] 다만 김선태와 충주시 유튜브가 너무 유명해져 김선태가 일반 공무원으로 돌아가기도 어렵다는 얘기는 역설적으로, 차기 시장도 유튜브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얘기기도 하다. 홍보과 전체가 참여하는 컨텐츠화 된 만큼 체계적 시스템이 잡혀있으면 차기 시장 역시 자신의 정치적 상황이나 충주시의 홍보 문제 등을 고려해 이를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당을 떠나 차기 시장이 유튜브를 갑자기 폐지하게 된다면 굳이 전임 시장의 치적을 지우는 것이냐고 비판을 받을수도 있기 때문. 본인도 그 문제를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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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입학] [1] 워크맨 패러디 영상에서 밝혔다.[2] 40세손. 자세한 분파는 광절공파(匡節公派)-참봉공파(叅奉公派)-판윤공파(判尹公派)며, 유튜브에서 이종배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성함이 김○중이라고 밝혔고 본인이 김선태인 것으로 보아 善○ 항렬을 쓰는 것이 확실하다.[3] 파일 10페이지에 7급 승진 28인 중 맨 앞에 나와 있다.[4] 카메라맨 역할을 맡은 바 있던 윤도현 주무관[5] 지자체 유튜브 운영자 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이긴 하다. 충주시의 인구 수가 21만, 유튜브의 최저 조회 수가 5만, 최고치가 700만으로, 아무리 못 만든 영상조차도 충주 인구의 1/4이 홍보 영상을 본다는 것이기에 엄청난 홍보 효과를 가지는 셈이다.[6] 또한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은 절반 이상의 구독자가 광고 및 구독 인증 이벤트, 앱테크에서 구독 요청 등 돈으로 산 구독자이기에 순수 구독자인 충주시 유튜브가 채널 규모로는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보이소TV는 조회수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1/10 수준이다.[7] 월급을 2배 정도 준다고 했다는데 댓글에선 아무리 월급 2배라고 해도 쓰고 버리려는 의도가 보이는 민간 업체보다는, 평생이 보장된 공무원이 낫다는 게 중론. 중앙 부처 스카우트의 경우 본인이 유튜브 등지에서 급여 문제를 여러차례 넌지시 말했던 적이 있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국가직의 경우 지방직보다 복리후생이 비교적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무려 원희룡 장관이 직접 3급 공무원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고사했다고 한다. 3급 공무원은 중앙 정무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등등)나 광역자치단체(부산, 대구, 광주 등)의 국장급 인사에 해당한다.[8] 공교롭게도 둘다 1987년생이다.[9] ##[10] 이때도 유머 사이트에서는 그의 작품이 올라오며 레전드로 유명했다. 즉, 충주 홍보 유튜브를 만들기 이전부터 B급 병맛 컨텐츠로 유명 했던 것.[11] 유튜브 제작비의 거의 전부가 프리미어 프로 사용료라고 한다. 그 외에는 인건비가 안 드니 돈 나갈 일이 없다고.[12] 당시에는 플래티넘 단계도 휴면강등이 있어서, 플래티넘 1을 찍고 거의 1년 넘게 롤을 접어서 최종 레이팅은 골드 1로 마감했다.[13] 조길형 시장은 2014년부터 충주시장으로 3선 연임되어 법상 2026년에는 출마가 불가능하다.[14] 이런 심경을 침착맨 유튜브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에 침착맨은 혹시 나오더라도 좀 더 경험을 쌓고 나오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으며 본인 역시 지자체 유튜브라는 점 때문에 이렇게 클 수 있었다면서 일반적인 유튜버였다면 이렇게 클 수 없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15] 애초 홍보 자체가 수장이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 바꿀 수 있는 분야다. 거기에 행정공무원은 순환 인사가 원칙인데 현재 홍보맨의 경우 5년 가까이 같은 자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직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요소 중 하나가 잦은 순환 근무임을 감안하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특혜를 받는다고 느낄 여지가 충분하다. 따라서 새로운 시장이 다른 자리로 보내더라도 딱히 할 말은 없다.[16] 사실 평생 직장을 가진 지방공무원인데도 유튜브가 너무 성공해버려서 사실상 완전히 공인이 되어버린 게 진짜 문제라면 문제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지방 공무원들은 '늘공(늘상 공무원)'이기에 시장이 바뀌거나 말거나 크게 상관이 없는 실무자들이며 '나갈 때 나가더라도' 소리를 듣는 별정직(어공(어쩌다 공무원))과는 완전히 다른 처지인데도 졸지에 사실상 별정직 비슷한 지위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일반적인 공무원으로 돌아가는 것도 힘든 상황이다. 거기에 조길형 시장의 임기 또한 정해져 있어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조길형 시장이 22대 총선에 출마할 경우 임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것이 되며 임기를 꽉 채운다 치더라도 2년 조금 더 남은 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