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2004)/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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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김지수(2004) 
1. 개요[편집]
김지수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B에서 뛰는 첫 시즌이다.
2. 프리 시즌[편집]
2023년 6월 26일, 이적이 성사되었다. 계약 조건은 4+1년. 일단은 시즌 준비를 위해 브렌트포드 FC B팀에 합류한다고 한다. # B팀 운영 정책상 EFL컵에서 1군 무대에 첫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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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브렌트포드 트위터에 B팀 소속 막스 디코브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등번호 63번이 달린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
경기전부터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프리시즌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져갔다. 실제로 브렌트포드는 프리시즌에 실력있는 B팀 주전들을 기용하는데 적극적이기에 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
현지시각 7월 12일 5부리그 소속 보어럼 우드와의 1군 친선경기에서 벤치명단에 들었다. 등번호는 36번. 브렌트포드는 프리시즌때 사용하는 등번호와 실제 등번호가 다른경우가 종종 있기에 36번으로 확정된것은 아니다. 브렌트포드는 전반전과 후반전 11명을 모두 바꿔서 나왔는데 김지수는 그 중 B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후반전에 나와 45분을 소화하며 비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팀은 전반에는 1:0 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 중반 티미 에이브러햄[1]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 15일 B팀과 3부리그 소속 브리스톨 로버스 FC간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팀이 전반전 0:1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경기 결과는 그대로 0:1이었다.
현지 시각 7월 18일 EPL 주요 여섯팀[2]이 미국에서 함께 진행하는 서머 시리즈 투어에서 1군 팀과 같이 미국에 도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일단 1군 선수들과 훈련은 함께 했지만 미국 프리시즌 경기에는 1진 선수들이 출전했고 김지수가 뛰지는 않았다.
이후 8월 1일 브렌트포드 B팀과 첼시 U21 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1:5로 대패했다.
8월 5일 다시 1군 팀으로 올라와 LOSC 릴과의 프리시즌 경기 명단에 들었다. 65분에 벤 미와 교체 투입되어 들어왔고, 상대 크로스를 저지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3. 시즌[편집]
2023-24 시즌 브렌트포드의 공홈에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는데, 김지수는 성남 시절과 프리시즌 동안 달았던 36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확인됐다. B팀 선수 중 유일하게 1군 등번호를 배정 받았다.
}}} 3.1. B팀[편집]
8월 17일과 19일 스페인에서 펼친 베티스 데포르티보 발롬피에와의 2연전 일정에 동행했다.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첫 경기는 선발로 45분을 출전했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구단 공식 사이트에 라인을 넘기 직전에 훌륭한 수비로 골을 막았다는 언급이 있다.
두 번째 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1:2로 패했다. 구단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3백의 일원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9월 루턴 타운 U21 팀과의 친선전은 A매치 차출 여파로 제외되었다.
며칠 뒤 풀럼 FC U21 팀과의 프리미어리그컵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구단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골을 막는 좋은 수비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추격골의 기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이나, 팀은 1:6으로 대패했다.
9월 22일 SC 브라가 B팀과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구단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0:1로 뒤쳐지는 상황에서 동료 수비수와 두 개의 중요한 블록으로 점수를 유지했다는 내용이 있다.
9월 27일 브렌트포드 B팀이 런던 시니어 컵이라는 대회에 참가하며 7부리그 소속 윈게이트&핀칠리와 경기를 가졌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2로 패했다.
10월 3일 세리에 B 소속 코모 1907과의 친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10월 7일 프리미어리그컵 두 번째 경기에서 번리 FC U21과의 경기가 있었으나 명단에 들지 않았다. 이날 성인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있었고 김지수가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벤치에 앉았던 것이 이유로 보인다.
10월 17일 4부리그 소속인 AFC 윔블던과의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팀은 1:4로 패했다.
3.2. 프리미어 리그[편집]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1R 경기에 출전한다면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 있었으나 예상대로 명단 제외되며 무산되었다.
이후로도 리그에서는 명단에 들지 않는 중이다. 사실 18살짜리 유망주를, 그것도 센터백을 EPL에서 기용한다는 건 전 세계가 주목할 특급 유망주가 아닌 이상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즉시 전력감이 아닌 미래를 기대하고 영입한 유망주 선수이기에 지금은 출전을 못 하는 게 비정상이 아니고 만약 출전한다면 선수들이 단체로 부상으로 쓰러지거나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일 것이다. 시즌 막바지에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게 아닌 이상은 이번 시즌에는 EPL에서 김지수를 선발로 보기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
3.2.1. 8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나마 EPL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날 팀은 스콧 맥토미니에게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3.2.2. 9R VS 번리 FC[편집]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출전 기회는 받지 못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벤치에 앉는 경험을 주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올시즌 안에 성인팀 데뷔의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 팀은 무난하게 3:0 승리를 챙겼다.
3.3. FA컵[편집]
3.4. EFL컵[편집]
브렌트포드 구단의 정책 상 리그컵에서는 B팀의 유망주에게도 기회를 주기에 A팀과 B팀을 오가는 김지수에게도 출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3.4.1. 2라운드 vs 뉴포트 카운티 AFC[편집]
64강에서 EFL 리그 2, 즉 4부리그의 뉴포트 카운티를 상대하기에 어느 정도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공식 1군 경기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공격, 미들에서는 B팀 선수가 한두명 정도 출전했으나 수비진은 에단 피녹, 네이선 콜린스 두 주전 선수가 모두 빠지고도 후보 선수들이 벤 미, 마티아스 예르겐센이라 선발 출전은 무리였고, 거기다 경기도 예상 외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져 B팀 수비수에게 기회가 갈 상황이 아니였기에 김지수와 같은 수비수 B팀 동료 한 명이 낄 자리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팀은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기며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다.
3.4.2. 32강 vs 아스날 FC[편집]
B팀 수비수를 명단에 넣기에는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기에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팀은 0:1로 패하며 EFL컵에서 탈락했다. 김지수의 1군 데뷔전은 빠르면 1월 FA컵, 늦으면 다음 시즌에야 성사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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