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르마 소토가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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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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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는 2017, 2018 두바이 골든 샤힌 2연패 포함, 미국과 두바이 더트 전선에서 G1 3승을 올린 마인드 유어 비스킷츠이며, 2019년 1월에 경주마 은퇴 이후 종마로 전환하자마자 요시다 테루야 샤다이 팜 대표가 매입해,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종마 생활을 하는 중이다. 데르마 소토가케는 마인드 유어 비스킷츠에게는 첫 Jpn1 / G1마이자 2번째 중상마가 되는 셈이다.[1]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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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6일 켄터키 더비에 참가했다. 결과는 6착. 이후 재팬 더트 더비도 거른 채 니혼테레비배 이후 브리더스컵 클래식을 목표로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전면 백지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리는 줄 알았으나 회복이 잘 되었는지 브리더스컵 클래식은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경기에서는 우승한 화이트 아바리오[2]에 1마신 차 뒤처진 2착으로 들어왔다. 부상으로 장기간 공백이 있었던 것도 감안하면 대단한 호성적이다. 같이 원정을 간 우슈바 테소로는 5착. 레이스 내내 화이트 아바리오의 뒤를 쫓았으나 직선에서 아바리오가 빠르게 빠져나가자 바로 따라가지 못했고, 마지막에 다시 거리를 좁혔으나 승패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선전이라 감을 잡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개선문상의 최초 2착에 준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3] 특히나 3세마에 의한 해외 레이스 성과 중에서는 독보적일 정도로 훌륭한데,[4] 아직 젊은 경주마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받고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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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당시, 현장 스태프가 올린 영상에서 멀쩡한 자신의 사료를 두고 함께 운송되던 준 라이트 볼트의 것을 뺏어먹고 있었다. (현재 삭제)
• 사진 촬영시 골드 십 못지 않은 얼굴개그를 시전하기도 했다. #1 #2
• 이름이 헷갈리는 말 중 하나다. 데르마 소토가케이지만, 일부 경마팬들이나 언론에서는 종종 데르마 소토카게로 표기한다.
• 마주인 아사누마 히로유키(浅沼廣幸)는 치토세의 피부과 의사였고, 자신의 병원을 개업한지 7년후인 1990년 부터 마주로 활동했다. 퍼니 힐 팜을 보유한 오너 브리더이기도 한다. 관명은 피부과를 뜻하는 영단어 "Dermatology"에서 따왔고, 여기에 주로 일본의 신이나 요괴, 스모의 기술을 붙여 마명을 짓는다. 데르마 소토가케도 이같이 지어진 케이스로, 소토가케는 씨름으로 치면 덧걸이를 뜻한다.
  • 마주 히로유키는 그야말로 고진감래의 인생역전 드라마를 쓴것으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마주를 했음에도 대부분의 소유마들이 오픈 클래스 이상을 뛰어넘지 못했고, 2016년 자신이 설립한 의료법인사단의 회장을 퇴임한 후에 췌장암 판정을 받아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2년후 새해에는 뇌경색으로 입원하는 시련까지 겪었다. # 하지만 뇌경색에 걸린 당해에 데르마 루브르가 효고 주니어 그랑프리를 우승하며 첫 중상 승리를 안겨주었고, 이후 전일본 2세 우준과 재팬 더트 더비에서 2착을 하는데 이어 나고야 그랑프리를 우승하는 행운을 얻었다. 뇌경색의 후유증은 남았지만 덕분에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던 가운데, 데르마 소토가케의 전일본 2세 우준 우승으로 첫 G1급 대회 우승도 누리고,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직접 목격했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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